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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 차정숙', 시청률X화제성 싹쓸이 '차정숙 열풍' 매회가 레전드!
    사진제공= JTBC [동국일보]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갓’벽한 시너지로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이 매회 레전드를 경신하며 신드롬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차정숙(엄정화 분)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되면서 새 국면을 맞은 가운데,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10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전국 18.0% 수도권 18.9%, 분당 최고 20.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까지 오르며 전 채널 1위를 기록한 것. 이는 JTBC 역대 드라마 순위 4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타깃2049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인 6.9%를 달성, 전 채널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화제성 순위 역시 압도적이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차(5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화제성 조사에서 2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뉴스 기사 수, 뉴스 댓글 수, 동영상 조회수, VON(블로그 및 커뮤니티) 게시글 수, VON 댓글 수에서도 1위를 휩쓸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 출연자 화제성에서 엄정화와 김병철이 4주 연속 1, 2위를 지켰다. 명세빈(7위), 민우혁(9위)도 연속 TOP10에 올랐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그야말로 ‘차정숙 열풍’을 일으킨 데는 웃음과 공감을 절묘하게 녹여낸 연기 고수들의 열연이 주효했다. 인생 리부팅을 다짐하며 레지던트에 도전한 ‘차정숙’의 희로애락을 공감 지수 200%로 구현한 엄정화의 팔색조 호연과, ‘서인호’의 이중적인 면모를 탁월한 완급조절로 결코 미워할 수 없게 표현한 김병철의 열연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한 축에서 짜릿한 텐션을 조율한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 역의 명세빈, 시청자들의 설렘을 책임진 차정숙의 든든한 지원군 ‘로이킴’ 역의 민우혁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닥터 차정숙’은 예측 불가한 관계의 터닝포인트와 함께 2막에 돌입했다. 차정숙, 서인호, 최승희, 로이킴은 저마다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남편 서인호의 이중생활, 최승희와의 사이에서 딸까지 있다는 것을 알아버린 차정숙의 분노는 폭풍을 예고했다. 여기에 이중생활의 선택의 순간을 맞은 서인호와 최승희, 진심을 고백한 로이킴까지 관계 구도에 지각변동이 예고된 만큼 배우들의 시너지가 더욱 진가를 발휘할 전망. 그런 가운데 과몰입을 유발하며 안방을 집어삼킨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의 훈훈한 촬영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서인호의 이중생활을 확인한 차정숙의 반격이 통쾌함을 안긴 생일파티 장면이 눈길을 끈다. 분노에 휩싸여 남편에게 케이크 응징을 가한 차정숙의 매운맛과 달리 환히 웃는 엄정화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중생활이 탄로 날 위기에 놓인 서인호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능청스럽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일등공신 김병철의 유쾌한 모습에서도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인 엄정화, 김병철이 서인호의 이중생활이 밝혀진 2막에서는 어떤 신들린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한다. 후반부 관계 구도의 최대 변수로 떠로른 명세빈, 민우혁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명세빈은 딸에게만큼은 온전한 가정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에 모든 걸 바로 잡겠다고 결심한 최승희의 심리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극적 텐션을 더했다. 쉽지 않은 인물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 명세빈에게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민우혁은 차정숙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서인호의 질투 유발자로 활약을 톡톡히 하며 재미를 극대화했다. 차정숙에게 건네는 따뜻한 응원과 위로 역시 시청자들의 설렘 포인트. 진심 고백과 함께 설레는 변화를 예고한 민우혁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인물들의 변화가 후반부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 것”이라면서 “관계 구도가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만큼 배우들의 열연, 팀워크도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생 리부팅에서 뜻밖의 시련을 마주한 차정숙이 어떤 선택을 할지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11회는 오는 20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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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에스파, 쇼파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 참석!
    사진 제공: 쇼파드(Chopard) [동국일보] 2022년부터 쇼파드(Chopard) 공식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K-pop 그룹 에스파 멤버들이 쇼파드 공동 사장이자 아트 디렉터 캐롤라인 슈펠레의 초대로, 세계적인 영화 행사인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다.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쇼파드 메종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레드 카펫 컬렉션' 피스를 착용하고 이 행사에 참석한다. 칸 영화제 창립 이후 처음으로 K-pop 그룹이 이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에스파의 레드카펫 등장은 현지에서 큰 관심을 불어 일으킬 예정이다. 1998년부터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는 쇼파드는 그랑프리에게 수여되는 황금 종려상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등 칸 국제 영화제에 다양한 지원뿐 아니라, 주요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제60회 칸 국제 영화제부터 캐롤라인 슈펠레는 레드 카펫 위의 배우들을 더욱 빛나게 해줄 "Red Carpet Collection"이라는 이름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쇼파드는 칸 국제 영화제 개최 회수와 동일한 수의 하이 주얼리 피스를 공개하며, 이번 76회 행사에서는 76개의 유니크한 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2023년 5월 8일 세번째 미니앨범인 'My World'를 공개하며 그들의 영향력과 음악적 역량을 확고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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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 2023 KPGA 스릭슨투어 6회 대회 ] 4번의 연장 승부 끝 우승 차지한 서정민… 스릭슨 소속 선수 4연승 ‘쾌거’ 이끌어
    4번의 연장 승부 끝 우승 차지한 서정민[동국일보] 서정민(25.스릭슨)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6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네 번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서정민이 본 대회서 우승함에 따라 지난 달 11일 ‘2023 KPGA 스릭슨투어 3회 대회’서 우승한 김용태(24.스릭슨)와 ‘4회 대회’와 ‘5회 대회’에서 우승한 송재일(25.스릭슨)에 이어 스릭슨 소속 선수가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뤄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서정민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로 선두와 2타차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에서 출발한 서정민은 2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으나 바로 다음 홀인 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후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후 전반을 마쳤다. 후반 2개 홀에서 보기를 했으나 버디 4개를 잡아낸 서정민은 최종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선두였던 박지성(21)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7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서정민과 박지성은 모두 파를 기록했다. 이후 이어진 연장 두 번째 홀과 세 번째 홀까지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부는 연장 네 번째 홀에서 가려졌다. 박지성이 보기를 한 사이 서정민은 파로 막아내며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경기 후 서정민은 ”항상 첫날 선두였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우승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프로에 입회 후 약 8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묵묵히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안영준 회장님, GPL 운동 코치님 그리고 정재현 프로님께 감사하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어제보다 바람이 많이 불었다.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연장전에 들어서는 상대도 똑같이 긴장할 테니 최대한 침착하게 플레이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서정민은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야구를 하다 어머니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기 시작했다. 이후2015년 10월 KPGA 프로에 입회했고 2016년 당시 2부투어였던 챌린지투어와 3부투어였던 프론티어투어에서 활동했다. 2017년 9월 KPGA 투어프로에 입회한 후 KPGA 스릭슨투어에서 주로 활동했다. 서정민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가 약 320야드다. 장타를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하기 위해 100m 이내 웨지샷과 퍼트 능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정민은 “이번 시즌 목표가 ‘후회 없는 해’를 보내는 것이었다. 남은 시즌도 오늘 경기처럼 꾸준하게 준비해서 ‘스릭슨 포인트’ 상위자에 들어 2024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박지성이 2위, 신재원(28), 전준형(28), 이광연(26), 김규빈(30), 김국진(26)이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3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 우승자이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예정인 장유빈(21)이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8위에 올라 아마추어 선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현재 2023 시즌 ‘스릭슨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는 송재일이다. ‘2023 KPGA 스릭슨투어 7회 대회’는 이번 달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 스포츠
    2023-05-18
  • 병무청, 군대 가기 전 해외여행 어떻게 하지?
    병무청[동국일보] “아직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사람이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러분에게 병역의무자 ‘국외여행허가’ 제도를 소개합니다. 출국 전 관할 지방병무청에 ‘국외여행허가’ 신청 하세요! ▶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허가 대상 · 25세 이상* 병역준비역(병역판정검사 대상, 현역병입영 대상, 특수병과사관후보생 등), 보충역 또는 대체역으로서 소집되지 아니한 사람 * 병역법 상 나이(연나이) = 당해 연도 - 출생연도 ex) 25세 = 2023년-1998년생 · 승선근무예비역, 보충역 또는 대체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 사회복무요원, 예술·체육요원, 대체복무요원, 전문연구요원(편입대상자 포함), 산업기능요원, 공중보건의사,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공익법무관, 공중방역수의사, 의무·법무·군종·수의사관후보생, 기본병과장교 편입대상자 ‘국외여행허가’ 신청은 사전에!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가능! ▶ 시기 : 출국 예정일 2일 전까지 ※ 25세가 되기 전 출국한 사람은 25세가 되는 해 1월 15일까지, 허가기간 내 귀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기간만료 15일 전까지 ▶ 방법 : 방문 또는 온라인 · 방문 : 지방병무청 민원실(국외체재 중인 경우 관할 재외공관) · 온라인(모바일은 병무민원포털 검색!) : 병무청 누리집 병무민원(민원신청) → 국외여행/체재 → 국외여행(기간연장) 허가신청 허가대상, 기간 및 구비서류는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관할 지방병무청으로 문의하세요 ‘국외여행허가’가 제한되는 사람들도 있어요 · 병역판정검사 또는 입영·소집을 기피하고 있거나 기피한 사실이 있는 사람 · 사회복무요원 등의 복무를 이탈하고 있거나 이탈한 사실이 있는 사람 · 국외여행허가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있는 사람 · 국외이주자로서 국내 영리활동 등 사유로 병역연기처분 또는 소집해제처분이 취소된 사람 ·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도망가거나 행방을 감춘 경우 또는 신체손상이나 속임수를 쓴 사람 · 공익복무를 마치지 못해 의무복무 기간이 연장된 예술·체육요원 여권이 있더라도 ‘국외여행허가’는 필수! 꼭 기억하세요! · 여권이 있더라도 국외 출국(체류) 시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 필수 · 국외여행 허가의무 위반 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인적사항 등 병무청 누리집 공개, 여권 발급 및 취업 등 제한 · 출국 목적에 따라 허가대상, 기간 및 구비서류가 다르니 반드시 확인 필요
    • 생활
    2023-05-18
  •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한 100세 시대 위해 혈압 관리부터 시작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5월 17일 오늘은 세계 고혈압의 날!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고혈압 환자이지만, 환자 중 31%는 자신이 고혈압 환자라고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요. 고혈압을 조절하지 못하면 심장, 뇌, 신장 등에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고혈압 환자! 하지만 환자 중 31%는 자신이 고혈압 환자라고 인지하지 못합니다.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까진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하죠. ◆ 고혈압이란? 혈압이 지속해서 높은 상태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 고혈압으로 진단됩니다 * 수축기 혈압 :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심장 밖 혈관으로 밀어낼 때의 압력 * 이완기 혈압 : 심장이 확장할 때 혈관에서 유지되는 압력 고혈압을 조절하지 못하면 심장, 뇌, 신장 등에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고혈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올바른 생활 습관은? · 음식은 골고루 싱겁게 먹기 ·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 담배는 끊고 술은 줄이기 · 살이 찌지 않도록 알맞은 체중 유지하기 · 스트레스를 피하고 평온한 마음 유지하기 ◆ 고혈압약은 의사의 처방에 따른 꾸준한 복용이 중요합니다. · 고혈압약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복용하기 · 약 먹는 것을 깜빡하면 생각난 즉시 복용하고, 다음 복용시간이 가까우면 기다렸다 복용하기 · 고혈압 치료 시작 후 3~4개월 동안은 약의 효과와 부작용 확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의사와 상담하기 · 이뇨제 성분 고혈압약은 저녁에 복용하면 이뇨작용으로 수면을 방해할 수 있어 아침에 복용하기 ◆ 고혈압약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식품은? - 염분이 많은 음식 주의 염분 섭취량이 늘어나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어 염분*이 많은 음식은 되도록 피해주세요. * 김치, 찌개, 국, 젓갈, 라면 등 - 자몽 섭취 주의 일부 고혈압약(암로디핀 등)과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자몽·자몽주스는 피하세요.
    • 생활
    2023-05-18
  • 제2차 간호인력지원 종합대책
    [동국일보] 간호사 근무환경 국가가 책임지고 개선하겠습니다. 1.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 수립 일정 이렇게 마련했습니다. ▶ 협회·전문가 등 의견 수렴을 통해 대책안 마련 ’22.12월, ’23.1월 / 간호등급제 관련 전문가 간담회 2차례 ’22.12월~’23.3월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발전 협의체 회의 총 7차례 ’22.12월~’23.3월 / 간호인력지원종합대책 수립협의체 회의 총 5차례 ▶ 현장 의견 청취하여 대책안 보완 2023.3.28. 박민수 2차관, 젊은 의료인들의 현장 의견과 정책 제안 청취 2023.4.19. 조규홍 장관, 병원간호사회 회장단과 간호계 현안 의견 논의 2023.4.20. 조규홍 장관, 이대 목동병원 방문해 특수병동 간호사의 현장 목소리 청취 2023.4.20. 박민수 2차관,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운영 중인 삼성서울병원 방문 ▶ 보건복지부, '제2차 간호인력지원종합대책(안)' 발표(4.25.) 2. 간호사 1명이 5명의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① 상급종합병원의 간호·간병통합병동(중증도 높은 환자) 에서는 간호사 1명당 환자 4명을 간호하고, 간호조무사 1명이 환자 8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②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지방부터 전면 확대하여 간호사 1명당 환자 수를 줄이겠습니다. ③ 일반병동에서도 단계적으로 간호사 1명이 환자 5명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앞으로 간호인력을 병원 현장에 많이 배치 할수록 더 많은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3. 숙련간호사가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의료분야에서 간호사가 전문성을 발휘하며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보상하겠습니다. 또한, 필수의료 분야에서 경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훈련체계를 제도화하겠습니다. 4. 불규칙한 3교대 근무, 예측 가능한 유연근무로의 전환을 지원하겠습니다.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전면 확대합니다(2024년). 불규칙한 3교대 근무는 줄이고, 간호사가 근무제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게 해 일과 삶의 균형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5. 신규간호사 대상 배치 1년간 체계적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교육전담간호사를 배치해 신규간호사들의 업무적응을 돕고 숙련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6. 간호인력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확대를 지원하겠습니다.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를 ‘간호인력 지원센터’로 확대합니다. 전국 시·도에 하나씩 설치해, 고충 문제 발생 시간호인력지원센터에 연락하면 상담지원과 근로관계법령에 대해 원스톱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경력간호사가 장기 휴직 후 현장에 복귀하고 싶을 때, 최신 임상교육을 제공해 현장으로의 복귀도 지원합니다. 7. 직역간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겠습니다. 진료지원간호사(PA간호사) 면허범위 내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고, 관리체계를 제도화하겠습니다. 8. 집으로 찾아가는 간호서비스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집에서 간호와 돌봄이 필요한 환자에게 동네 병·의원, 돌봄기관,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방문형간호통합제공센터(가칭) 시범사업 추진(2024년~) 책임지고 실천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계속 보완해서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생활
    2023-05-18
  • 한국무역협회 , EU-미국 '글로벌 철강 합의', 양측 간 이견으로 협상 시한 내 타결 불투명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EU와 미국 간 이른바 '글로벌 철강 합의(Global Steel Arrangement)' 협상이 양측 간 이견으로 협상 시한 내 합의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지적했다. 케빈 뎀프시 미국 철강협회(AISI) 회장은 동 협상에서 양측간 이견이 크게 대립하고 있으며, 특히 저탄소 철강 생산 촉진을 위해 생산 시 배출하는 탄소량에 근거, 교역 제한 조치를 부과하자는 미국의 제안에 대해 EU가 반대, 의견 접근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의 10월 내 협상 타결 다짐에도 불구, 연말까지 협상이 이어질 경우 美 행정부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건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선 2021년 EU와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와 관련하여, EU가 관세할당을 수용함으로써 25%의 관세를 잠정 면제하는데 합의했다. 또한, EU에 대한 미국 철강 관세 영구 면제 방안 및 저탄소 철강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이른바 '글로벌 철강 합의' 협상을 실시하는데 합의했다. 양측이 합의한 협상시한은 2023년 12월 31일로, 시한 내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면 미국의 EU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25%의 관세가 자동으로 재부과되는 상황이다. 또한, EU가 미국의 철강 관세에 대한 보복 조치로 부과하고, 2021년 합의에 따라 철회한 미국 농산품, 위스키 등 수십억 달러 상당의 보복관세도 재 부과될 전망이다.
    • 국제
    2023-05-18
  • 한국무역협회 , EU 이사회, 가상화폐 자산 정보 공개 위한 DAC8 지침 승인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EU 재무장관이사회는 16일(화) 가상화폐 발행업체에 대해 디지털 자산 보유자의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이른바 'DAC8' 지침을 승인했다. DAC8은 EU 회원국 간 '행정협력지침(Directive on Administrative Co-operation, DAC)'의 범위를 가상화폐 분야 등으로 확대 개정하는 내용이다. DAC8은 가상화폐를 통한 자산은닉 및 탈세 방지를 위한 것으로 2026년 발효되며, 회원국 과세당국의 가상화폐 과세 근거 정보를 획득하는 주요 법적 근거가 될 전망이다. 현재 일부 회원국이 가상화폐에 대한 과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나, 전체 회원국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단일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확산되고있다. 이와 관련, EU 집행위는 지난달 각 회원국 관계자들과 관련 문제를 협의, 가상화폐 과세 방안으로 자본수익 과세 또는 판매세 부과 방안 등을 주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내년 6월 새로운 EU 집행위가 구성될 예정인 점에서 가상화폐 과세 문제는 차기 집행위가 주로 다루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세제 관련 사항은 모든 회원국의 만장일치 의결이 필요한 점에서 가상화폐 공통 과세 방안은 조만간 합의되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 국제
    2023-05-18
  • 국토교통부, 5월 19일 11시 청주시 효촌~백운교차로 4차로 개통
    백운교차로[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충청북도 청주시 주요 시가지를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에서 운동동까지3.4km 구간을 5월 19일 오전 11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청주 시가지를 관통하는 국도(17, 25, 36호선)의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한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01년부터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을 추진하여 순차 개통해왔다. 이번에 청주시 상당구 효촌교차로(남일면 효촌리)에서 백운교차로(운동동)구간을 추가 개통하면서, 이동 거리 약 15%(4.0㎞→3.4㎞, △0.6㎞), 이동 시간은 약 56%(9분→4분, △5분)의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양희관 도로건설과장은 “이번 개통으로 청주 시내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인접 시·군에서 청주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5-18
  • 국토교통부, 전원 민간 전문가로 구성… '공항운영 개선위원회' 출범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공항 이용 전반에 대한 운영개선 과제를 보다과감하게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전원 민간으로 구성된'공항운영 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19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공항공사(인천·한국)가 자체적으로 운영해왔던 의견수렴 채널*들이 이용자 수요를 파악하는데 기여를 해왔으나, 운영자 위주의 관점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운영자 권한 제약·법령개정 수반 등의 한계가 있어 이용객들이 제안한 내용들이 정책화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 위원회는 공항 관리자가 아닌 이용자 관점에서 보다 포괄적인 정책수단을 고려하여 추진 필요성 등을 심의한 후 정부·공항공사에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5월 19일 ‘교통약자 편의 개선’ 안건 심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하동수 항공정책실장은 “공항 이용객들께서 공사에 제안해주신 의견들이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다듬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할 것”이라고 하면서 “항공 재도약기를 맞아 우리나라 공항서비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5-18
  • 尹, '트뤼도' 캐나다 총리 초청 만찬…"60년 우호 관계를 축하하는 소중한 자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5월 17일 정상회담이 끝난 후, 청와대 영빈관으로 저스틴 트뤼도 총리를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이에, 대통령 부부는 영빈관 1층에서 트뤼도 총리를 영접했으며, 함께 만찬장으로 이동한 대통령 부부와 트뤼도 총리는 입장하는 참석자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며 양국의 우호를 위해 시간을 내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특히, 대통령은 만찬을 시작하며 "한국 전통 문화에서는 장수를 의미한다고 해서 60세 생일을 각별하게 기념한다"며, "바로 오늘 만찬이 양국의 60년 우호 관계를 축하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캐나다는 북한 공산군의 침략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풍전등화에 놓였을 때 한걸음에 달려와 준 친구"라며,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 처럼 대한민국은 캐나다 정부와 캐나다 국민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안보 공조, 공급망 협력, 청년 교류 증진 비롯해서 다양한 협력 방안에 관해 합의했다"고 밝히며 "윌프리드 로리에(Wilfrid Laurier) 전 캐나다 총리께서 '캐나다는 자유롭고 자유가 바로 캐나다의 국민성이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대한민국 역시 자유를 사랑하는 나라로서 더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세계를 위해 캐나다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은 양국이 더욱 강력하게 협력해서 미래로 나아가자는 뜻이라며 "Stronger together"라고 건배사를 했다.또한, 트뤼도 총리는 "국회연설과 현충원 방문 기회를 갖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만찬사를 시작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과 불안이 고조되고 있지만 우리가 우방국으로서, 동맹으로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한다면 낙관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현대에 우리가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민주주의의 파트너로서 우리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아울러, 트뤼도 총리는 최근에 일본과의 양자 관계 개선과 관련하여 "리더십이라는 것은 선택하는 것을 말하며 때때로는 그런 선택이 굉장히 힘들 수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국민을 위해서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선택을 내려야 한다"며 대통령의 결단과 리더십에 경의를 표했다.이어, 트뤼도 총리는 만찬사를 마치며 "윤석열 대통령님과 한국인들과 그리고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위해서 잔을 든다"면서, "원칙 있는 리더십, 지속적인 민주주의 안정과 번영된 미래를 위해서 건배를 제안한다"는 건배사를 했다. 또한,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석열', '저스틴'이라며 서로 First name을 부르며 친근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만찬을 즐겼다.    아울러, 이날 만찬장에는 캐나다 출신 가수인 '셀렌 디온', '닐 영', '레너드 코헨' 의 노래가 연주돼 만찬장의 흥겨움을 더 했으며, 만찬 막바지에는 배일동 명창과 김동원 고수가 판소리 '사철가'와 '사랑가'를 공연하여 영원히 변하지 않는 양국의 아름다운 우정과 영원한 화합을 기원했다.끝으로, 대통령 부부와 트뤼도 총리는 공연이 끝난 후 무대에 올라 공연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한편, 잡채, 제주옥돔구이, 갈비찜 등 한식으로 준비된 만찬 메뉴에는 해물 신선로가 포함됐는데 캐나다 측 참석자들은 신선로 그릇 중앙에서 불이 솟아오르는 모습에 즐거워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고, 식후주로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생산된 '필리터리 비달 아이스 리저브' 와인이 나와 오늘 만찬 행사의 취지를 참석자들의 마음에 되새겼다.
    • 정치
    • 청와대
    2023-05-18
  • 尹 대통령, 한-캐나다 정상회담 개최…미래세대 교류 대폭 확대
    [동국일보] 윤석열대통령은 5월 17일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2박 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성명을 직접 발표했다.특히, 두 정상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기로 하고 분야별 실질 협력방안도 도출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원 보유국인 캐나다와 핵심광물 공급망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미래세대 교류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트뤼도 총리 방한을 계기로 외교·산업장관 간 2+2 경제안보대화를 출범한 것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끝으로, 두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을 강력 규탄하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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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尹,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양해각서 체결식 참석…'청년 교류 양해각서' 체결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이에, 양국은 먼저 첨단제조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특히, 이를 위해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워킹 그룹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며, 수소 등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또한, 양국은 기존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청년 교류 양해각서로 확대했으며, 새롭게 체결된 양국 청년 교류 MOU를 통해 상대 국가에서 취업과 학업을 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인원을 연 1만 2천 명까지 늘리고, 대상 연령 제한 조건도 완화하면서, 차세대 전문가, 인턴십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한다.아울러, 정부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 청년 상호교류 기회가 양적, 질적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지난 정상회담 당시 체결된 인공지능 협력 MOU를 이행하기 위해, 양국의 연구 기관을 본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정치
    • 청와대
    2023-05-17
  • 尹, '이주민과의 동행특별위원회' 회의 참석…"실질적인 정책 토론이 이뤄지길"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7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이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제15차 회의에 참석해, 이주민들의 현장감 있는 경험과 이주민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토론이 이뤄지기를 당부했다.이에, 대통령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출범 이후 국가통합 5개년 국가전략을 확정하고,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가동해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또한, 대통령은 "이주민의 수가 늘어났는데,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고 이주민 역시도 사회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이번 회의에서 유익한 논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향후 특위는 이주민들에 대한 범부처 차원의 통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관계부처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이주민을 '새로운 우리'로 동행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정치
    • 청와대
    2023-05-17
  • 박진 외교부장관, 존슨 영국 전(前)총리 초청 오찬 실시
    [동국일보] 박진 외교장관은 5.17일 제14회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방한한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영국 전(前)총리를 초청하여 오찬을 했다. 박 장관은 14년 만에 한국을 방한하는 존슨 전(前)총리를 환영하고, 존슨 전(前)총리의 제안에 따라 작년 6월 채택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Bilateral Framework for Closer Cooperation)'가 양국 간 협력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틀로서 잘 기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존슨 전(前)총리는 환대에 감사하다고 하며, 한-영 간 교류 개시 140주년이자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인 올해 방한하게 되어 뜻깊다고 했다. 양측은 양국이 그동안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 가치를 바탕으로 관계를 발전시켜온 것을 평가했다. 박 장관은 존슨 전(前)총리가 총리 재임 시절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한-영 관계 증진에 기여한 데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 간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북한 비핵화 관련 한국과 영국 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 국제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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