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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부, '자동 자막‧수어방송 자동변환 기술' 시연회 개최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그간 협업해온 'AI기술을 활용한 자동 자막‧수어방송 자동변환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이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오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 장애인단체 대표, 관련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한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개발한 '음성-자막변환기술'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장애인방송 시청 지원 감성표현 서비스' 기술이 시연됐다.특히, '음성-자막 자동변환 기술'은 인공지능(AI)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기기(스마트폰‧태블릿PC 등)의 음성을 자막으로 자동 변환 후 화면에 표시해 주는 것으로,    청각장애인들이 인터넷 동영상을 감상할 때 자막을 지원하는 기술이다.또한, '장애인방송 시청 지원 감성표현 서비스' 기술은 시‧청각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을 위해 청각장애인에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아바타 수어로 음성‧자막을 변환하여 제공하는 기술과,    다양한 감정을 음성으로 변환하여 시각장애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화면해설방송기술로 구성되어 있다.아울러, 과기부와 방통위는 '19년부터 음성-자막-수어 자동변환 시스템을 개발 및 연계하여 감성표현이 가능한 아바타 수어 서비스의 방송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과기부 오용수 방송진흥정책관은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AI) 기술로 미디어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디지털 대전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경제
    • IT/과학
    2021-04-21
  • 여가부, '인신매매등방지‧예방 등' 종합 대책 수립
    [동국일보] 여성가족부는 인신매매등방지와 예방,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수립 등 인신매매 관련 사항을 처음으로 규정한 '인신매매등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4월 20일 공포됨에 따라,    하위법령 제정과 전달체계 구축 등 준비기간을 거쳐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제정 법률은 유엔(UN) 등 국제규범에 부합한 '인신매매등' 개념 정의, 범부처 통합 대응체계 구축, 피해자 조기 식별‧보호‧지원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특히 인신매매방지법은 인신매매 관련 개념과 범죄군을 국제규범에 준하는 포괄적 의미로 정의했다.또한, '사람 매매' 등 범죄를 처벌하는 형법상의 '인신매매(제289조)'와는 달리 제정 법률의 '인신매매등' 개념은 성매매 착취와 성적 착취, 노동력 착취, 장기 적출 등,    착취를 목적으로 한 행위임을 명시하는 등 유엔(UN) 등 국제규범에 부합하도록 폭넓게 정의됐다.한편, 여가부는 "형법 등 11개 법률에 흩어져 있던 관련 범죄군이 '인신매매등범죄'로 통합되어 규정됨에 따라 여러 개별 법률이 따로 적용되면서 생기는,    범죄발생 실태파악 미흡, 범죄의 심각성 희석 등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4-21
  • 경찰청, '사기 범죄 특별단속 추진' 670명 구속
    [동국일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수사국‧사이버수사국)는 2021년 상반기 '사기 범죄 특별단속'을 추진 중인 가운데 2~3월간 전화금융사기‧사이버사기 등 사기범 8,076명을 검거하고 670명을 구속했다.이에, 이번 단속은 민생경제 보호와 '국민 중심 책임수사' 실현을 위해 경찰청과 각 시‧도 경찰청에 '서민경제 침해사범 근절 추진단'을 운영하고 단속 초기 구체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시‧도청 직접 수사부서와 경찰서 전문 수사부서의 수사력을 집중한 결과이다.한편, 경찰청은 "올해 인력을 확대 배치한 시‧도청 범죄수익추적팀(2020년 78명 →2021년 149명)을 중심으로 피해자의 실질적인 피해회복을 중점 지원하여,    전체 범죄 수익금 290억 상당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했으며 이중 사기 범죄로는 163억 상당을 보전했다"고 전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21-04-21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美 초청 기후정상회의 참석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22일 화상으로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이에, 기후정상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주요경제국포럼(MEF) 17개 회원국과 아태, 중동, 유럽, 미주 등 각 지역의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한다.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시간 4월 22일(목) 밤 9시부터 11시까지 기후 목표 증진을 주제로 개최되는 첫 번째 정상 세션에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기후 행동 강화 의지를 설명하면서,   특히 5월 말 우리가 주최하는 2021 서울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국 등 국제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한편, 청와대는 "이번 기후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기후환경 분야에서의 한미 간 협력을 확대하여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의 기후대응 선도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정치
    • 청와대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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