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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재일동포 오찬간담회 참석…"오는 6월 재외동포청이 출범할 예정"
    [동국일보]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일본 방문 첫 일정으로 3월16일 오후, 동경 제국호텔에서 현지 동포를 초청하여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는 재일민단, 재일 한국인연합회, 한국유학생연합회 등 주요 동포단체 대표,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인사 등 각계각층의 동포 13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 한일 양국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고 하면서, "재일동포의 조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은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일동포 사회가 모국이 어려울 때마다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자긍심을 잃지 않고 각자 분야에서 활약함으로써 일본 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사회 주요 인사들과 환담을 나누고 격려했다.    이어, 대표적 동포단체인 재일민단의 여건이 단장에게 민단이 그간 일본 내 혐한(嫌韓)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동포들에게 필요한 행정민원 상담을 제공하는 등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애쓰고 있는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일본의 한국계 도예가인 심수관(제15대손) 가고시마 도예가협회 회장에게는 조선 도공의 후예로서 일본에서 4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가업을 이어온 점에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한일 양국의 문화와 전통을 잇는 역할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오는 6월 재외동포청이 출범할 예정"이라고 소개하고, "보다 체계적인 재외동포 보호와 지원을 통해 우리 재외동포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모국과의 연계가 더욱 끈끈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자유 발언 시간에 참석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면서, "재일동포 사회는 지금 축제 분위기에 젖어 있으며 한인 타운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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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2023-03-16
  • 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 의료현안협의체 제3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회장 : 이필수)는 3월 16일 15시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현안협의체'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정부에서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이 참석했고,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박진규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소장,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제3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제1차, 제2차 회의에서 논의했던 내용을 확인하고, 앞으로 논의할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우선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 및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기피과목, 취약지역 보상강화 및 제도 개선방안 ▴병상대책 등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 ▴필수의료 인력 배치, 양성과 의대교육 정상화 및 근무환경 개선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으며, 앞으로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이에 관한 합리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근무여건 개선 등 전공의 수련과 관련된 사항은 의료현안협의체 내에 분과위원회를 두고,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가 중심이 되어 세부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가 의료현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에 관한 사례와 개선방안을 정리해 의료현안협의체에 제안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료사고 등의 부담으로 인해 필수의료 분야 근무를 기피하는 상황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향후 필수의료 분야의 의료사고 처리와 관련된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필수의료 인력의 배치, 양성과 의대교육 정상화 및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의료현안협의체'제4차 회의는 3월 22일 1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3-16
  • 산림청, 산림신품종 제300호 탄생, 산림 분야에 새로운 기회 제공
    품종보호 등록증 [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16일 산림분야 품종보호등록 제300호를 기념하여 품종보호 등록증 현장 전달식을 국립산림과학원(서울)에서 가졌다. 지난 2019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200번째 산림 신품종이 등록된 이래로 4년 만에 300번째 신품종의 탄생이다. 이번 제300호로 등록된 신품종 '세영'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금잔디와 잔디를 교잡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중엽형이면서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임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산림 분야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서는 제300호 기념과 그동안 국립산림과학원의 공로에 대한 감사를 담아 품종보호등록증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장에서는 육종기관과 심사기관간의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져 산림 신품종 출원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계기가 마련됐다. 산림 신품종의 출원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활용되는 신품종이 많이 등록되고 있으며, 한 개인육종가의 품종이 수억원대의 로열티로 거래되는 등 임업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김성만)은 “산림르네상스를 맞이하여 다양한 품종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향상하는 것이 시장경제에서 성공할 수 있는 힘”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제400호 품종이 등록될 수 있도록 산림 신품종 출원 촉진과 신속한 심사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3-03-16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한국-인도네시아,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 열어”
    국토교통부[동국일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신수도청과 ‘한-인니 New City 협력포럼’을 공동개최하여 양국 간 혁신기술과 인프라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협력포럼에는 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에 참여한 건설·스마트시티·모빌리티·문화·IT 등 분야별 우리기업 52개사*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가철도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공공기관, 해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등 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인도네시아에 우리기업의 기술과 역량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신수도청과 공동 주최 한 첫 번째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금일 협력포럼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민간·공공 MOU 체결, 기업 주제발표 세션, 한-인니 네트워킹 오찬, 그룹별 비즈니스 미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스마트시티에 적용되는 주요 솔루션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현지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로드쇼’도 개최됐다. 한국측 민간·공공인사가 150여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측에서도 공공사업주택부, 신수도청, 부동산협회, 상공회의소, 국부펀드, Danareksa(금융공기업), Wilaya Karya(국영건설사) 등 13개 기관과 51개 기업에서 150여명 가량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에서 원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에서 우리의 가장 중요한 협력파트너라면서, 올해는 양국 간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길 바란다.”면서,“오늘 행사에 참여하는 우리 원팀코리아 기업들이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진 인도네시아와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인도네시아 바수끼 하디물로노(Basuki Hadimuljino) 공공사업주택부 장관도 축사를 통해, “한국이 과거 고도 성장기를 보내며 겪었던 인구집중,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고민 등 다양한 도시문제가 작금의 인도네시아 정부가 마주한 상황과 유사하다.”면서, “양국이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수끼 하디물로노(Basuki Hadimuljino) 장관은 개막식 중 즉석으로 원희룡 장관을 포함한 원팀코리아와 만찬을 제안, 인도네시아 정부와 우리기업 간의 네트워킹 식사 자리가 전격적으로 성사되기도 했다. 또한, 이날 포럼을 찾은 인도네시아 투자부 율리엇(Bapak Yuliot) 실장이 우리기업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원희룡 장관에 요청함에 따라, 원 장관은 다양한 분야의 원팀코리아 기업들이 참여하는 별도 세션을 통해 양국간 투자 협력을 지원했다.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 - 인니 국영금융공사(Danareksa) 간 인프라/도시개발 사업 금융 협력 MOU를 시작으로,민간에서는 ➊삼성물산과 인니 국영건설회사인 WIKA가 자카르타 메트로, 신수도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 ➋LG CNS와 인니 항공사인 GMF Aero Asia 간 스마트공항 운영 솔루션 협력, ➌에코란트와 인니 국영 운송수단 생산기업인 PT INKA간 스마트 도로 조명 사업 협력, ➍이에스이와 인니 국영통신사인 TELKOM 간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협력 업무협약까지 총 5건이 체결됐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 양국간 모빌리티 협력의 전략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을 방문하여, 인도네시아 전기자동차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기업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원 장관은 공장 생산/검수 라인에서 직접 차체를 점검하며, 현장근로자 분들을 일일이 격려 했으며, “고국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에서 한국의 자긍심을 위해 고생하는 근로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오전에는 자카르타 북부 해안지역의 침수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잦은 홍수 피해와 지반 침하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전 및 신수도 개발 사업의 원인을 직접 확인했다. 국토교통부는 인도네시아는 ’22년 해외건설 수주 1위를 차지하는 핵심파트너 국가인 만큼, 원팀코리아 인프라 협력 대표단 파견 이후에도 다양한 계기를 활용하여 인도네시아 주요 인사와의 연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우리기업의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 경제
    2023-03-16
  •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 동시기 외화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등극!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3/16(목) 오전 7시 30분 기준) [동국일보]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 오프닝 13,262명 기록하며 금주 개봉작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쟁쟁한 외화들의 흥행 열기 속에 '샤잠! 신들의 분노'가 합류하며, 극장가에 외화 전성시대의 방점을 찍었다. 특히 '샤잠! 신들의 분노'는 개봉하자마자 관객들 사이에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DC작품의 탄생이라는 평을 얻으며 관객들을 폭넓게 흡수하는 중이다. 다가오는 주말 극장가에서 가족 관객들 사이 선전을 펼칠 것으로 보여 더욱 큰 흥행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작품은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스케일을 담아내 "DC를 부활케 하는 유쾌함이 있는 영화"(CGV ral******), "디씨 붐은 올 것이다"(메가박스 daniel**), "1편보다 확실히 연출, CG, 완성도면에서 탁월하게 발전한 게 느껴짐"(네이버 star****), "스케일도 두 배로 커진 샤잠"(네이버 jooj****) 등의 쏟아지는 호평들과 함께 "빌런이 매력적이고 볼거리가 풍성하다"(메가박스 newmega**), "샤잠도 샤잠인데 그리스 신들이 장난 아님…"(CGV db*****), "그리스 신들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능력 장난 아니구요…"(CGV 레**) 등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보여준 분노한 신들, 헤스페라와 칼립소에 대한 호평들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유쾌하게 본 히어로 영화다"(CGV ga*****), "DC만의 감성이 좋았네요"(CGV ga******),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샤-잠!"(CGV ny****), "완전 중꺾샤 재질임"(CGV th*******) 등의 호평들도 이어지고 있어 올봄 극장가는 샤잠만의 유쾌함과 통쾌함으로 충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샤잠! 신들의 분노'는 문제아로 취급받던 신의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블록버스터. 폭발적인 호평들로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등극한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는 절찬 상영 중이다.  
    • 문화
    • 영화
    2023-03-16
  • '진짜가 나타났다!', 혼전 임신 백진희 X 궁지에 몰린 비혼주의 안재현…계약 로맨스 시작?
    사진제공: 빅토리콘텐츠 [동국일보] ‘진짜가 나타났다!’가 눈을 뗄 수 없는 본편 예고 영상을 공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5일(토) 저녁 8시 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와 묵직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아슬아슬한 본편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6일(오늘)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강의 계의 슈퍼루키 백진희(오연두 역)가 위기에 처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일타강사가 되기 위해 앞만 보고 살았던 그녀는 연인 정의제(김준하 역)와 차주영(장세진 역)의 키스를 목격하는 등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충격에 휩싸인다. 특히 혼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목표가 바로 눈앞인데”라고 읊조리는 백진희의 모습은 스펙타클하게 변화하는 그녀의 인생을 예고해 흥미를 자극시킨다. 차주영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고, 안재현(공태경 역)은 차주영에게 “나랑 진짜 결혼이라도 하시겠다?”라고 물은 뒤 서로를 향한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보여 이들의 관계도 주목된다. 차주영은 또 안재현에게 “아들로서 어떻게 처신하는 게 좋을지 생각해봐”라고 단호하게 말해 이들 사이의 묘한 긴장감도 형성한다. 정의제는 안재현을 향해 “내 애 아니면 누구 애인데?”라며 거침없이 말을 내뱉고, 백진희는 안재현을 보자마자 반한 사람으로 소개해 예측 불가 이들의 계약 로맨스가 시작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여기에 차주영은 백진희와 안재현의 다정한 모습이 신경 쓰이는 듯 바라보고 있어 ‘진짜’를 둘러싼 이들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좌충우돌 서사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처럼 ‘진짜가 나타났다!’는 얽히고설킨 네 사람의 파란만장한 모습으로 본방사수 욕구를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진짜’ 에피소드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는 KBS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오는 25일(토) 저녁 8시 5분 첫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3-03-16
  • '닥터 차정숙', 품위 있는 김병철의 반전?!…'코믹 본능 폭발' 2차 티저 공개!
    사진제공=‘닥터 차정숙’ 2차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닥터 차정숙’ 김병철이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시작한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16일 품위 있는 그 남자, 서인호(김병철 분)의 아찔한 반전이 웃음을 자아내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코믹 본능 폭발한 김병철이 탄생시킬 ‘서인호’ 캐릭터에 기대와 궁금증이 쏠린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아내 차정숙의 불꽃 따귀로 서인호의 격변을 암시한 메인 포스터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완벽주의 서인호의 반전으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1년 365일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 “최선은 기본이고 결과가 좋아야겠지”라는 그의 목소리엔 자신감이 가득하다. 그러나 이어진 영상 속,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다. 항상 단정한 차림을 유지하는 것도 프로정신의 일환이라는 그의 철칙이 무색하게 일생일대의 위기 앞에 ‘허당미’가 폭발한다. 절규하는 모습 위로 “내가 이런 것까지 할 정도로 한가한 사람이 아니야”라는 내레이션은 그에게 불어닥친 인생 격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병철은 차정숙의 깐깐하고 예민한 남편이자, 철두철미한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를 연기한다.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완벽주의자지만, 모두를 경악케 할 뻔뻔한 비밀을 가진 그는 아내의 레지던트 도전으로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는다. 서인호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김병철이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엄정화, 명세빈, 민우혁과의 시너지에도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엄정화는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을 맡아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명세빈은 서인호의 첫사랑이자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를 맡아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민우혁은 정숙과 묘하게 얽히는 자유연애주의 외과 의사 ‘로이킴’로 분해 열연한다.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서는 “김병철은 믿고 본다”, “완벽주의자의 이중생활 벌써 맛있다”, “김병철 코믹은 진리”, “엄정화와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엄정화의 반란이 곧 김병철의 위기, 사이다 웃음 기대”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오는 4월 15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3-03-16
  • 교육부, 대학혁신과 지역발전, 글로컬대학이 선도(first mover)한다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위원장 김중수)는 3월 16일,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시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이주호 교육부장관과 김중수 글로컬대학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하여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시안)'을 설명한 후 대학 및 지자체 관계자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대학이 자율적으로 과감한 대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글로컬대학위원회(3.13.(월)) 논의를 거쳐 대학 지원 전략과 대학 내부 구조·운영을 전면 혁신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의 혁신모델을 창출하는 내용의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시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전문가 간담회와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글로컬대학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현장 적합성 높은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학 총장 및 기획처장 등 대학 관계자의 의견도 수렴했다. 지역사회와 산업의 수요를 고려하여 과감하게 혁신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있는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선도대학으로 육성하여, 대학 혁신의 성공사례를 창출·확산하고 전체 대학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컬대학은 개방적인 대학 의사결정 체제 운영, 학사구조의 유연화 등 대학 내외부의 경계를 허무는 노력과 혁신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혁신 추진 체계, 그리고 투명한 자율 성과관리 시스템 등을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4차례 공청회를 통해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시안)'에 대한 대학과 지자체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부 홈페이지 배너를 활용하여 글로컬대학에 대한 대국민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며, 제2차 글로컬대학위원회 회의(3.31.예정)에서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글로컬대학 선정을 공고(4월 초)할 계획이다. 김중수 글로컬대학위원회 위원장은 “이제 대학교는 지역사회의 자랑거리이자 지역 주민에게 존경받는 대학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하는 대학으로 변해야 한다.”라며, “현재 대학 지원의 생태계 변화로 대학이 적극적인 혁신을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글로컬대학을 중심으로 지역대학이 지역발전의 중심(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그동안 교육부가 제시하는 혁신의 목표와 방향성에 기반 한 사업운영으로 대학이 마음껏 혁신의 그림을 그리는 데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앞으로 글로컬대학을 시작으로, 우리 대학이 도전 의식과 혁신 의지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경계를 허물고 담대한 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범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장벽 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3-16
  • 산업통상자원부, 탄소가치 평가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에 2,970억 원 보증공급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3.17일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녹색혁신금융(녹색보증)사업을 공고한다. 녹색보증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3차년도인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에게 2,970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탄소저감효과가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의 신용·기술 평가뿐만 아니라 탄소저감 능력을 추가로 평가하여 보증을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발전기업)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산업기업)이다. 발전기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자금을, 산업기업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생산자금과 사업 운영자금에 대해 융자보증을 받을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며, 대출금액의 95% 이내에서 중소기업은 100억 원, 중견기업은 200억 원 이내로 보증지원이 가능하다. 작년까지는 발전기업은 ‘사업용’ 발전기업에게만 보증을 지원했었지만, 올해부터는 ‘자가용’ 발전기업까지 포함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지원대상 확인서 유효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올해는 12개월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사업자가 보증기관에 확인서를 제출할 때, 유효기간이 일찍 만료되어 보증승인이 곤란한 문제와 확인서 재발급의 불편을 해결한다. 확인서 발급절차 생략기업에 관련 특허권의 ‘전용실시권 보유기업’도 포함한다. 참고로 작년까지는 발전기업, KS인증제품 제조기업, 관련 특허보유 기업이 확인서 발급절차 생략기업이었으며, 확인서 발급절차 생략을 통해 보증서 발급 소요시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었다. 동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에게 1차년도(2021년) 3,643억 원, 2차년도(2022년) 2,818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했다. 3차년도(2023년)인 올해 2,970억 원 규모 보증을 공급하면 총 9,431억 원 규모 보증을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산업부는 탄소저감 기술력은 보유했지만 담보능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리스크를 일부 분담하며, 동 사업을 통해 녹색보증을 제공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혁신기업을 육성하고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이하 센터)로 기업이 녹색보증을 신청하면, 센터는 녹색보증 지원대상 여부를 검토하여 보증기관에 확인서를 발급한다. 이후 보증기관은 심사를 통해 신청기업에게 보증서를 발급하고, 신청기업은 보증서를 구비하여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게 된다.
    • 경제
    2023-03-16
  • 경찰대학, 2023년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개최
    경찰대학[동국일보] 경찰대학은 3. 16일 경찰대학 제39기, 경위 공채자(간부후보생) 제71기, 변호사 경력경쟁 채용 제10기 등 총 180명의 임용식을 경찰대학(충남 아산)에서 개최했다. 경찰대학은 2015년 경찰대학생과 경위 공채자의 합동 임용식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변호·회계사 등 경력경쟁 채용자도 함께 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대학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임용식을 상징하는 문구는 ‘안전한 국민의 나라, 믿음직한 정예경찰’로, ‘국민의‘안전’을 우선하며 실력을 갈고닦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라는 임용자들의 다짐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찰헌장’을 낭독하고 낭독문을 국무총리에게 전달했다. 경찰헌장은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고 국민이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명예스러운 임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순호 학장은 식사를 통해 “모든 교육 훈련을 훌륭히 이수하고 영예로운 자리에 서게 된 청년 경찰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온전히 지켜 국민들께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수호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경찰의 사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여 지금의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정부도 제복입은 영웅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최우수자(성적)가 받는 대통령상은 주형진 경위(경찰대학)와 소우정 경위(경위공채자, 여)가 각각 수상했다. 주형진 경위는 “대학에서 배운 소중한 가치와 지식을 가지고 경찰관으로서 제복을 벗는 순간까지 지금의 열정과 마음가짐으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소우정 경위는 “교육 기간 중 어떤 경찰이 되어야 할지 동기들과 함께 소통과 고민을 한 만큼, 일신의 보전을 위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국민을 가족으로 여기고 늘 신임의 마음을 간직한 경찰관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무총리 및 행사 참석 내빈과 가족들이 함께 임용자 전원의 양어깨에 계급장을 부착하며 치안 현장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신임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국민의 바람에 부응하는 경찰로 거듭날 것에 대한 기대를 전달했다. 올해 임용자 중에는 의사와 변호사 자격을 가진 임용자, 3대 경찰 등 화제의 인물이 많았다. 이병철 경감은 의사로 2년간 병원을 운영한 경력에 변호사 자격까지 갖추고 경찰이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경감은 “의사 출신 변호사로서 다양한 경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을 섬기는 경찰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동원 경위는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경찰관이 됐다. 이 외에도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사촌이 경찰에 몸담은 경찰 가족이다. 김동훈 경위는 청소년 상담제(멘토링) 활동, 장애인 보호시설 봉사, 무료급식소 봉사 등 경찰대 재학 중 546시간 봉사 경력을 가진 마음이 따뜻한 경찰관이다. 김민정 경위는 ‘민원 데이터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한국통신학회에 112신고 데이터 논문 발표’ 등 사이버 분야에 남다른 관심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이버범죄 해결에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순경으로 일선에서 근무하다 경위공채에 합격하여 임용하는 김준희 (대구)·민경보(대전)·허경민(인천) 경위와 부산에서 근무하다 변호사 경력 채용 시험에 합격하여 임용하는 박정원 경감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용식은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빈과 임용자, 가족·교육생 등 총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19로 3년 동안 가족과 재학생 참여가 어려웠는데 올해는 가족과 후배들이 같이 축하해 주어 더욱 뜻깊은 임용식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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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국방부장관, 신임 군인권보호관 접견
    국방부[동국일보]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관은 3. 16일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군 인권보호 업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인권보호관은 군인의 인권보장과 권리구제를 위해 2022년 7월 1일 출범한 기구로서, 김용원 보호관은 2023년 2월 6일 군인권보호관을 겸임하는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종섭 장관은 법조계에서 오랜 연륜을 쌓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써온 김용원 보호관의 부임을 축하한 바 있다. 이종섭 장관과 김용원 보호관은 이날 군인의 인권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인권침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투명한 처리 및 피해자 보호가 중요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인권교육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아울러, 이종섭 장관과 김용원 보호관은 군인권보호관 제도에 장병이 보다 쉽게 접근하여 원활한 인권침해 구제가 가능하도록, 제도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사회
    2023-03-16
  •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 참여기업 모집 공고 2주만에 중소․소상공인 289개사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지난 2일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과 판판대로에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 참여기업 모집 공고」가 게시된 이후 동행축제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지원열기가 뜨겁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동행축제 온·오프라인 기획전 참여기업 모집에 15일까지 공고 2주만에 289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9월에 진행된 2022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비교하여 동일 기간(2주) 대비 약 1.9배 증가한 것으로, 최근 경기상황 등으로 내수 활성화 분위기에 동참하여 매출 진작을 희망하는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기업은 대형플랫폼·유통채널을 통한 특별기획전 등 온라인 판촉전과 프리마켓, 라이브커머스, 지역축제와 연계한 오프라인 판촉전 등 다양한 판로 확대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 중 우수 중소기업 제품은 해외 온라인몰 내 수출관을 연계한 해외 시장진출 등 기업 수요에 맞춘 연계 지원으로 동행축제에 참여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진출도 촉진할 계획이다. 동행축제에 참여하려는 기업은 3월 29일 18시까지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평가를 통해 300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방법 등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또는 판판대로 누리집에 게시된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 참여기업 모집 공고」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3월 17일 마포 드림스퀘어에서는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민관 소통채널인 '동행축제 민관협업추진단'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업추진단은 온·오프라인 유통사, 경제단체, 유관기관 등 3개 분과로 구성․운영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촉진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23년 동행축제에 대한 설명과 내수 활성화 관련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앞으로 각 채널별로 수시간담회 개최 등으로 기관ㆍ업종별 특성에 따른 구체적 협업방안 등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3고(高) 위기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내수경기가 많이 어려운 상황인데, 우수한 제품들이 함께하는 이번 동행축제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비자를 만남으로써 내수 진작과 매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년부터 코로나19로 대폭 축소된 대면 소비 등 침체된 내수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개최해 왔으며,’23년부터는 지역 축제·전시회 등 지자체 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제품들을 지역 축제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등 全 국민이 함께 즐기는 ‘동행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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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3-03-16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이차보전 사업 개시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3월 20일부터 중소기업 이차보전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차보전 사업은 고금리 시기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유망 중소기업에 시중은행 대출이자의 일부를 정부가 보전하여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최근 3년 내 시설을 도입한 업력 7년 이상, 스마트공장 도입, 그린기술 영위, 수출실적 10만불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며, 휴·폐업, 세금 체납, 우량기업 등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제한기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기업당 연간 5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에 대해 3년 거치 만기일시상환 조건으로 자금을 공급하여 총 8,000억원 규모의 은행 대출에 대해 이차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차보전율은 혁신성장 분야, 그린 분야, 뿌리산업, 지역특화산업 등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점 지원 분야를 영위하는 기업에는 3%p, 그 외 기업은 2%p를 적용하되, 이차보전율이 대출금리보다 크거나 같으면 이차보전율을 대출금리 수준으로 조정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차보전 사업 추진을 위해 총 13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개별 기업은 협약은행과 대출 상담 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창업기업을 위한 1,000억원 규모 대환대출 프로그램도 이번에 시행되며, 제2금융권의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기술사업성 우수 창업기업에 기업당 1억원 이내로 창업기반지원자금으로 대환대출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에서 서울과 지방 소재 중소기업은 3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인천과 경기 소재 중소기업은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이차보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통합콜센터와 정책자금 전담 콜센터에서 상담도 가능하다.
    • 경제
    2023-03-16
  • 고용노동부, 장애인 공직 진출, 온라인으로 알아보아요!
    고용노동부[동국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7일 장애인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장애인 공직 설명회를 개최하고 채용정보 영상을 상시 제공한다. 온라인 영상은 인사혁신처의 장애인 공무원 채용제도와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 제도 등의 안내와 공단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정부·공공부문 임용대비 전용 과정 정보도 담고 있다. 또한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장애인 구분모집과 중증장애인 경채시험을 통해 입직한 선배 공무원들이 출현하여 공무원 합격 비결을 소개한다. 영상은 관계부처(인사혁신처·국방부)와 협업으로 공동 제작됐으며, 각 기관의 2023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원서 접수 시기를 고려하여 시차를 두고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채용정보는 장애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장애인 구직자, 장애 대학생(재학생 또는 졸업생)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공단 유튜브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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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산업통상자원부, 제9차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 논의 결과 발표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6일 한일 수출규제 현안 원상회복을 위한 양자 협의 방침 발표 이후 3.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본 경제산업성과 제9차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국장급)를 개최했다. 정책대화에서 양국 수출관리 당국의 체제, 제도 운용, 사후관리 등을 포함하여 수출관리의 실효성에 대해 긴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일측은 수출관리의 운용 변경(1)을 통해 3개 품목(2)과 관련된 수출규제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한국 정부는 일측의 3개 품목 수출관리 운용 규정 변경 실시와 동시에 일측의 3개 품목 조치에 대한 WTO 제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상호 “국가 카테고리(화이트리스트)” 조치에 대해서도 조속한 원상회복이 되도록 긴밀히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 경제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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