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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대해줘' 김명수X이유영, 거절과 고백이 오고 가는 '핑퐁' 케미스트리 폭발!
[사진 제공: KBS 2TV] [동국일보] 김명수와 이유영이 정갈함과 자유분방함으로 다른 매력을 가진 서로에게 빠져든다. 오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 김명수와 이유영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MZ선비 신윤복이 갓을 쓰고 한복을 입은 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곧은 자세로 다도를 즐기고 있어 시선을 끈다. 다가갈 수 없는 강력한 ‘철벽남’ 포스를 풍기며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미니 김홍도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있다.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무표정에서 흔들리지 않겠다는 단호함마저 느껴진다. 반면 김홍도의 주변에는 색연필이 흐트러져 있어 정갈한 신윤복과 대조를 이룬다. 꽃모양의 실반지와 프릴 달린 알록달록한 니트 스타일링이 그녀의 사랑스러움을 돋보이게 만든다. 특히 미니 신윤복이 쏜 하트 화살은 김홍도의 머리에 꽂혀 신윤복을 향한 거침없는 직진을 기대케 한다. 이에 앞으로 두 사람이 펼칠 막고 뚫는 로맨스를 예고하는 듯해 흥미로운 호기심이 샘솟는다. 이어 ‘본격 디펜스 로맨스’라는 타이틀은 모든 플러팅을 막아내는 신윤복과 개의치 않고 끊임없이 추파를 던지는 김홍도의 관계성을 짐작게 한다. 승자가 없는 이 사랑 대결에서 보는 내내 유쾌한 미소와 설렘을 선사할 신윤복과 김홍도의 디펜스 로맨스가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김명수, 이유영이 거절과 고백의 ‘핑퐁’ 케미스트리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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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롯쇼' 김소연, 끼 넘치는 '오케이' 무대…고난도 퍼포먼스에도 완벽 가창!
[사진 = SBS M '더트롯쇼' 방송 캡처] [동국일보]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매혹적인 끼를 발산했다. 김소연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오케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소연은 TV CHOSUN '미스트롯3' 준결승전 신곡 미션에서 부른 '오케이'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김소연은 빨간색 원피스와 길게 늘어뜨린 흑발 생머리로 스타일링해 본인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물오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 김소연은 압도적인 무대 매너와 함께 남다른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끼 넘치는 표정은 물론, 눈 뗄 수 없는 제스처로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김소연은 고난도 퍼포먼스와 섹시한 안무를 펼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선사했다. 김소연 특유의 살랑이는 매력과 안정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미스트롯3'에서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으며 TOP7에 등극한 김소연은 현재 TV CHOSUN '미스쓰리랑'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3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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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황정음, 견딜 수 없는 죄책감에 절규!…최종 '복수' 플랜은?
사진제공= SBS ‘7인의 부활’ 방송 캡처 [동국일보] ‘7인의 부활’ 황정음의 복수 플랜이 짜릿한 쾌감을 안기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어가며 ‘반전 맛집’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뼈 아픈 각성 후 금라희(황정음 분)가 설계한 새로운 복수의 판에서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악’의 공동체, 여기에 ‘메두사(=금라희/황정음 분)’라고 주장하며 민도혁(이준 분)에게 접근한 황찬성(이정신 분)의 반전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 ‘악의 축’ 매튜 리를 조여가고 있는 가운데, ‘메두사’ 금라희의 반전은 상상치 못한 터닝포인트였다. ‘악’의 공동체를 완전히 무너트리고 방다미(정라엘 분)의 복수를 위해 새로운 판을 설계한 금라희. 그의 행보는 민도혁의 복수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다. 이에 앞으로가 더 궁금해지는 금라희의 복수 타임라인을 되짚어봤다. # ‘엄마’ 황정음의 뼈 아픈 각성! 마주한 딸 정라엘의 진심 ‘욕망의 화신’ 금라희는 딸 방다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기 위해 매튜 리를 국민 영웅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를 한순간 일깨운 건 뜻밖의 영상이었다. 무심코 열어본 매튜 리의 하드디스크에는 이휘소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방다미의 생전 마지막 순간이 담긴 영상이 있었던 것. 심준석(=매튜 리)에 의해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 순간에도 ‘엄마’ 금라희를 지키려는 방다미의 진심을 마주한 금라희는 견딜 수 없는 죄책감에 절규했다. 살아갈 자격이 없다며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순간 나타난 “우린, 다미 엄마야”라는 박난영(서영희 분) 환영은 금라희를 각성케 했다. 그렇게 금라희는 자신을 단죄하기 전에 ‘K’ 매튜 리를 제거하기로 다짐하며 복수의 서막을 열었다. # ‘K’ 엄기준의 빅 픽처 막았다! ‘칠드런홈’ 서비스 중단 (ft.메두사 비밀공조) 매튜 리의 ‘빅 픽처’는 상상을 초월했다. 모든 사람의 정보를 수집해 세상을 발아래에 두려는 것.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티키타카에선 실종아동 찾기 앱 ‘칠드런홈’을 선보였고, 이를 성공시키기 위한 ‘가짜’ 판을 만들어 대성공을 이뤘다. 한편 금라희는 ‘메두사’라는 가면을 쓰고 민도혁에게 접근해 비밀공조를 시작했다. 매튜 리에 맞서 복수를 시작한 민도혁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한 것. 금라희는 매튜 리의 옆에서 ‘진짜’ 이휘소(민영기 분)가 살아 돌아왔다는 허상을 쫓도록 유도했고, 민도혁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했다. 또 민도혁으로 하여금 납치된 노한나(심지유 분)를 찾아내 ‘칠드런홈’ 앱을 무능화시키는가 하면, 데이터베이스를 영구 삭제해 매튜 리를 제대로 농락했다. 결국 티키타카는 ‘칠드런홈’ 앱 서비스 중단을 공표했고 모든 것이 금라희의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었다. # 본격 복수 플랜 가동! 첫 번째 타깃 이유비에 가족 잃는 고통 되갚기 방다미를 죽음으로 몰아간 ‘악’의 공동체를 향한 금라희의 복수 플랜도 본격 가동됐다. 첫 번째 타깃은 한모네(이유비 분)였다. 방다미가 당한 고통을 똑같이 겪게 해주기 위해서는 방다미가 뒤집어쓴 한모네의 비밀을 세상에 알리고, 그의 가장 소중한 것을 망가트려야 했다. 금라희는 한모네의 과거 만행이 담긴 영화 ‘D에게’ 개봉을 서두르며 한모네를 압박했다. 한모네의 활약으로 영화 상영은 전면 취소됐지만, 금라희는 노한나를 숨기고 있던 사실을 밝혀 그를 배신자로 몰았다. 그리고 최후의 한 방을 준비했다. 금라희는 한모네가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친엄마 윤지숙(김현 분)의 사망을 꾸며낸 것. 감당할 수 없는 슬픔과 충격으로 처절하게 무너지는 한모네의 모습은 금라희의 복수심을 더욱 들끓게 했다. # ‘죽어 마땅한 짐승들’ 신은경X조재윤 조종한 치밀한 계획! 다음 플랜은? 한모네에 이은 다음 타깃은 차주란(신은경 분)과 남철우(조재윤 분)였다. 차주란의 욕망의 크기를 누구보다 잘 아는 금라희. 그는 차주란을 완벽하게 속여냈다. 차주란의 전남편 김도진(장혁진 분)을 이용해 차주란의 재산을 빼앗는 판을 짠 것. 예상대로 차주란은 또다시 욕망을 선택했다. 남철우의 진심이 담긴 프러포즈도 그의 욕망 앞에선 소용없었다. 차주란은 대출까지 받아 끌어모은 전 재산을 김도진에게 투자했고, 금라희는 차주란의 돈을 회수했다. 남철우 역시 금라희의 계략에 걸려들었다. 차주란에게 버림받아 괴로워하는 그가 마약에 손을 대도록 유도한 것. 그렇게 남철우까지 경찰에 넘기는 데 성공한 금라희. 치밀하게 설계한 복수의 끝은 어디일까. 과연 금라희가 방다미의 복수를 이뤄내고 속죄할 수 있을지, 아직 끝나지 않은 그의 다음 복수 플랜이 기다려진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7회는 오는 19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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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X위하준, 대치동에서의 아찔한 재회…'대치동 컴백' 티저 공개!
[사진 제공=tvN] [동국일보] 정려원, 위하준이 대치동에서 아찔하고 설레는 재회를 맞는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6일, 서혜진(정려원 분)을 쫓아 대치동으로 돌아온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을 담은 '대치동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다채롭고 밀도 있게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매 작품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그가 이번에는 사제(師弟)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으로 분한다.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그의 현실에 예상 밖 경로 이탈을 가져온다.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는 위하준이 맡았다.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을 퇴사하고 자신의 인생에 드라마틱한 반전을 안겨준 학원으로 돌아온 이준호. 그리고 이를 격렬히 반대하는 은사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읽어버린 그는 발칙한 직진을 시작한다. 이날 공개된 '대치동 컴백' 티저 영상은 서혜진의 '신경'을 마구 자극하는 방문객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그는 바로 서혜진의 옛 제자이자 자랑인 이준호다. 대치동 사람들 사이에서 “서혜진이 기른 기적의 꼴통”으로 회자되는 그가 난데없이 대기업에 사표를 던지고 대치동 '학원 강사'로 재등장한 것. 아끼던 제자가 힘든 강사의 길로 들어서는 걸 두고 볼 수 없었던 서혜진은 필사적으로 그를 말리려 한다. “지금부터 너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너를 공격하거나 이용할 거다”라고 겁도 줘보지만, 오히려 이준호는 “선생님도 그렇단 얘기?”라고 되물으며 능글맞게 넘길 뿐이다. 그리고 학원 안팎에서, 밤낮으로 부딪치는 두 사람에게 설레는 관계 변화가 시작된다. '제자 이준호'는 '이준호 선생'이 되고, '서혜진 쌤'은 '서혜진'이 된다. 이 예상치 못한 삶의 경로 이탈에 묘한 설렘으로 웃음 지으면서도 어느 순간에는 머뭇거리고 마는 서혜진. 그러나 이준호는 조금도 물러설 생각 없이 “내 인내심은 이제 완전히 바닥났어요. 피하지 마요”라며 거침없는 직진을 예고한다. 관계의 시작점이었던 대치동, 그곳에서 새롭게 써 내려갈 이들의 미드나잇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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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X위하준, 눈맞춤부터 설레는 '두근두근' 캐릭터 포스터 공개!…'확신의 멜로 장인'
사진 제공=tvN [동국일보]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감성의 깊이 다른 현실 멜로를 완성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2일, 눈맞춤부터 설레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롭고 밀도 있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매 작품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그가 사제(師弟)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운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으로 분한다.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그의 현실에 예상 밖 경로 이탈을 가져온다.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는 위하준이 맡았다.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자신의 인생에 드라마틱한 반전을 안겨준 학원으로 돌아온 이준호. 그리고 이를 격렬히 반대하는 은사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읽어버린 그는 발칙한 직진을 시작한다. 사제였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재정의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설렘을 한껏 끌어올린다. 자정이 지난 대치동 학원의 강의실, 학생들 모두가 자리를 뜨고 오직 서혜진과 이준호만이 남은 이곳에는 치열한 수업 현장과는 또 다른 텐션이 감돈다. 책상을 사이에 둔 채 자리한 두 사람이지만, 거리는 고작 한 뼘 남짓이다. 철두철미한 면모를 잠시 내려놓은 서혜진은 편하고도 나른한 자세로 이준호를 올려다보고 있다. 10년 만에 신입 강사가 되어 나타난 옛 제자 이준호를 바라보는 서혜진의 눈빛에 궁금증과 함께 왠지 모를 낯선 설렘도 묻어난다. 이어진 “이준호 선생님, 나 너 신경 쓰여”라는 서혜진의 말은 그의 마음속에서 무언가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생의 스승이자 첫사랑인 서혜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이준호의 눈빛도 흥미롭다. 서혜진의 시선을 오롯이 마주하는 그의 눈빛엔 애정이 한 가득이다. 여기에 더해진 “서혜진 선생님, 난 처음부터 너였어”라는 직진 고백은 심박수를 단숨에 끌어올린다. 10년이라는 시차를 뚫고 마침내 맞닿기 시작한 두 사람의 감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어떤 파동을 만들어낼지, 대치동을 뒤흔들 미드나잇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tvN ‘졸업’ 제작진은 “정려원, 위하준의 로맨스 케미스트리 기대해도 좋다. 순간의 눈빛, 대사 하나만으로 서혜진과 이준호의 서사와 감정선을 담아내는 시너지를 오롯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특별한 관계성을 세밀하게 그려낼 두 배우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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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감독과 작가가 직접 밝힌 모든 것…오리지널과 프리퀄의 차별점부터 배우들을 향한 극찬까지!
사진제공= MBC [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이 보다 새롭고 특별하게 돌아온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은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로파일링도 그 흔한 CCTV도 없이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범죄를 해결하던 그때 그 시절.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까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이 프리퀄로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 가운데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김성훈 감독(이하 ‘김 감독’), 김영신 작가(이하 ‘김 작가’), 박재범 작가(이하 ‘박 작가’)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에 직접 답했다. # ‘수사반장 1958’ 연출 및 집필 소감 레전드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작업을 함께 하게 된 이들은 “영광”이라고 입을 모아 답했다. 먼저, 김 감독은 “고민보단 영광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선뜻 참여 의사를 보냈다. 오히려 결정 이후 제작을 준비하면서 무게를 체감했다. 저뿐만이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전설로 남은 콘텐츠라는 현실의 자각이 온 것”이라고 솔직한 소회를 밝혔다. 김 작가는 “좋은 기회로 제안을 받았다. ‘수사반장’이라는 기념비적인 작품의 프리퀄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고, 또 존경하는 박재범 작가님께서 함께 해주신다니 무조건 하겠다는 마음이었다”라고 전했다. 크리에이터로 합류한 박 작가는 “근래 자극성 위주의 수사물이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수사반장 1958’은 자극과 불쾌감 없이도 충분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참여를 결심한 특별한 이유를 공개했다. # 35년 만에 돌아오는 ‘수사반장’이 갖는 의미와 가치 김 감독은 “오리지널 ‘수사반장’은 드라마 그 이상이었다고 생각한다. 실제 사건을 많이 다루고 있어 다큐멘터리 혹은 뉴스 같은 기능도 있었고, 무거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서민들의 아픔과 피해를 해결해 주는 히어로물 같은 역할도 했었던 것 같다”라고 원작이 가진 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왜 ‘수사반장’인가”라는 질문을 받은 김 작가는 “원작에서 논하는 ‘인간다움’에 대한 통찰이 현재 사회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가 무너진 모습을 자주 본다. ‘수사반장’은 이러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박 작가는 “드라마사(史)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며 “대한민국 수사물 장르와 시즌제 드라마의 효시로, 50여 년 전 이미 시대를 앞서간 작품이다. 지금까지 회자되는 ‘박 반장’이라는 불세출의 캐릭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유의미하다”라고 설명했다. #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제작진에게 미리 듣는 연출 및 집필 포인트 김 감독은 시대적 배경인 50년대 말, 60년대 초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전쟁 후 서양 문물이 많이 들어오는 시기였지만, 여전히 예전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시기이기도 했다. 사진 자료에서 갓을 쓴 노인과 양복을 입은 청년, 소달구지 옆으로 가는 자동차 등에 눈이 갔다. 그래서 미술에서 이런 조합들을 잘 믹스하려고 했다. 색도 일관되지 않고 다양하게 써보려고 노력했다”라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대케 했다. 김 작가는 “DNA 검출은 물론 CCTV나 녹취 증거물도 없는 환경에서 범인을 잡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그런 악조건에서 현대 수사물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으리라 여겼다”라며 “주인공인 박영한 형사는 타고난 감과 반짝이는 재치, 집요한 수사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간다. 젊은 시절 박 반장의 비범한 모습을 선보이기엔 이보다 탁월한 시대가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박 작가는 ‘뉴트로’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 작업의 가장 큰 주안점은 ‘수사반장’을 시청한 세대와 ‘수사반장’을 모르는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라며 “그래서 향수와 추억만 주는 ‘레트로’보다는, 생경함과 흥미를 함께 줄 수 있는 ‘뉴트로’적인 요소들을 많이 첨가했다”라고 밝히며 기대를 더했다. # 이제훈X이동휘X최우성X윤현수, 새로운 전설이 될 종남서 형사 4인방 배우들에 대한 제작진의 신뢰는 절대적이었다. 김 감독은 “이제훈 배우의 얼굴에는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절묘하게 섞여 있다. 우리 드라마의 콘셉트와도 잘 맞아떨어졌다”라며 “처음에는 이제훈 배우와 함께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이제훈 배우가 아니었으면 어쩔 뻔했나 싶다”라고 그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동휘 배우는 무엇이든 진짜처럼 보이게 하는 매력이 있다. 영화 ‘공조’를 작업할 때도 그런 지점에서 고마웠다. 그래서 이번 작품도 함께하게 됐다. 그 시대와 인물을 ‘진짜’로 만들어줄 배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디션을 통해 합류한 신예 최우성, 윤현수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우성 배우는 촬영을 얼마 안 남기고 합류했는데, 실제 고(故) 조경환 선생님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20kg 이상 증량까지 하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함께해줘서 고마웠다. 사람에 대한 배려심도 깊고, 역할을 위해 뭐든 마다하지 않는 그의 매력이 보시는 분들에게도 전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윤현수 배우는 오디션에서 침착하고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모습을 보자마자 바로 마음속으로 내정했다. 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연습을 했을지 알기에 더욱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다”라고 연이어 칭찬했다. # ‘수사반장’에는 없고 ‘수사반장 1958’에만 있다! 오리지널과 프리퀄의 차별점 원작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김 감독은 “어떤 비교는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내비치며 “다만 우리가 열광했던 ‘수사반장’의 박영한 형사와 그 팀이 히어로가 되기까지 걸었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젊음을 경험하실 수 있다. 때로는 실수도 하고 부족할 수도 있지만, 꺾이지 않는 마음 하나로 버티고 성장한 그들의 탄생기가 차별점”이라고 짚었다. 김 작가는 “젊은 시절 혈기 넘치는 형사들의 열정과 딜레마, 진득한 우정을 녹여내고자 노력했다. 원작의 인물들보다 무모하지만 낭만적이고, 재기발랄한 케미스트리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박영한이 어떻게 휴머니스트 수사반장으로서의 격을 갖추게 될지, 영웅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작가도 “말 그대로 ‘프리퀄’이 주는 재미”라며 “‘박 반장’ 박영한의 출신과 연애사, ‘김 형사’ 김상순의 똘기와 객기, ‘조 형사’ 조경환과 ‘서 형사’ 서호정의 운명 같은 경찰 입문기” 등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 기다림마저 설레는 첫 방송 D-7. 본방사수 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수사반장’이 다시 돌아온다. 그동안 받았던 사랑의 무게를 무겁게 마음에 새기고 매 장면에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 정의를 지키기 위해 어려운 사람들을 외면하거나 타협하지 않으며 좌충우돌했던, 우리가 사랑했던 그들의 젊은 시절을 즐겨주시면 좋겠다”라며 “‘수사반장’을 기억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추억을 되새기는 기분 좋은 기회가 되기를, ‘수사반장’을 모르시는 분들께는 지난 시절 우리의 슈퍼맨이자 배트맨이던 예전 히어로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진심이 담긴 당부를 전했다. 김 작가는 “모든 일이 이치대로 돌아가는 고향 황천과는 달리, 권력을 쥔 나쁜 놈들의 천하인 종남에서 박영한이 어떻게 난관을 헤쳐 나가며 형사 3인방과는 어떠한 인연으로 함께할지 지켜봐 달라”고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여기에 박 작가도 “전설이 된 박 반장의 청년기와 형사들의 활약, 그리고 야만의 시절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관전 포인트다. 통쾌하고 훈훈한 수사물 ‘수사반장 1958’을 많이 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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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유선X신지훈, 어른들의 찐 로맨스…연상연하 케미 예고!
- [사진 제공: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동국일보] ‘가면의 여왕’의 배우 유선, 신지훈이 어른 연애의 진수를 보여준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 기획 채널A)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유선은 극 중 마리엘라 호텔 부사장 윤해미 역을 맡았다. 남들 하는 건 다 하고, 남들이 갖지 못하는 것도 다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욕망에 솔직한 인물로, 과거부터 따라온 꼬리표와 조롱 어린 시선을 이겨내기 위해 성공에 더 집착한다. 최초의 평사원 출신 특급 호텔 사장 자리를 눈앞에 둔 순간, 10년 전 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고유나(오윤아 분)가 돌아오면서 일생일대 위기를 맞게 된다. 신지훈은 윤해미의 남자이자 전직 호스트바 출신 차레오로 분한다. 훈훈한 얼굴의 건장한 체격, 특유의 위트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해미를 사로잡으며 어른들의 찐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6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유선과 신지훈은 꿀 떨어지는 눈빛부터 밀착 스킨십을 펼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막 잠에서 일어난 듯 슬립과 샤워가운을 입은 채 서로를 향한 애정이 묻어나는 깊은 눈빛과 달콤한 미소로 설렘을 자극한다. 특히 레오는 애교 넘치는 눈웃음으로 댕댕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해미는 레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연상연하 커플의 케미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한층 아찔해진 해미와 레오의 밀착 스킨십이 담겨 있다. 강렬한 레드 슈트부터 시스루 룩으로 호텔 부사장 포스를 뿜어내는 해미는 섹시한 눈빛으로 레오를 유혹한다. 상의탈의까지 한 레오는 해미의 품에서 아이 같은 해맑은 얼굴로 듬직하면서도 귀여운 연하남의 면모로 심쿵을 유발한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유선과 신지훈은 첫 촬영부터 연상연하 커플다운 케미를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순수하면서도 어른들의 로맨스까지 두 사람의 열정 가득한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오는 4월 24일(월)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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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유선X신지훈, 어른들의 찐 로맨스…연상연하 케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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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서열 관계도 공개, 장혁-채정안은 조력 관계…장나라-김남희는 무슨 관계?
- [사진=tvN ‘패밀리’ 제공] [동국일보]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장혁의 회사 국정원 식구들부터 서열 1위 장나라를 필두로 한 패밀리까지 각 인물들의 극중 관계와 서열이 엿보여 이목을 끈다. 오는 4월 17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패밀리’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고조시킨다. 공개된 인물관계도에는 권도훈(장혁 분), 강유라(장나라 분) 부부를 중심으로 집 안팎 인물들의 관계가 일목요연하게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먼저 권도훈과 강유라 부부에게 이목이 쏠린다. 권도훈은 집 밖에선 무역상사 과장으로 신분을 위장한 원샷원킬의 국정원 블랙 요원이지만 집 안에서는 아내 강유라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쭈구리 남편으로 이중생활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강유라는 집안 서열 1위인 힘숨찐(힘을 숨긴 찐 고수) 아내로, 완벽한 가족을 사수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활약할 예정. 이에 집 안팎에서 완연히 다른 권도훈의 이중생활이 선사할 반전 웃음과, 집 안에서 극과 극 서열을 지닌 두 사람이 뿜어낼 맛깔스러운 부부 케미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와 함께 권도훈의 회사인 국정원 식구들도 눈길을 끈다. 권도훈과 그의 사수 오천련(채정안 분)은 조력 관계로 이어져 있다. 오천련은 돌싱인 자신과는 달리 권도훈만큼은 끝까지 가족을 지키길 바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인물. 이로 인해 오천련은 권도훈과는 사수 케미를, 강유라와는 미묘한 경계심이 있는 워맨스를 보여줄 것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에 더해 임재열(이주원 분), 윤채리(이채영 분), 마영지(가비 분)는 권도훈, 오천련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며 찰진 팀 케미스트리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를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강유라와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김남희 분)의 사이에는 물음표 표시가 되어있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조태구는 강유라의 삶을 뒤흔들기 위해 찾아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이에 두 사람의 관계는 무엇일지, 의뭉스러운 조태구의 등판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권도훈, 강유라 가족의 면면이 시선을 강탈한다. 시아버지 권웅수(이순재 분), 딸 권민서(신수아 분), 그리고 시동생 부부 권지훈(김강민 분)과 이미림(윤상정 분)은 권도훈, 강유라와 함께 유쾌하고 독특한 가족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권웅수는 며느리 강유라에 대한 극진한 애정을 내비치며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관계를 넘어선 절친한 관계를 형성할 예정. 또한 초등학생 딸 권민서는 권도훈, 강유라의 부부싸움을 중재하는 똑순이 매력을 뿜어내면서도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하이텐션의 흥을 터트리는 깨발랄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강유라는 권웅수의 신뢰와 믿음 속에 집안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정신적 지주로서 백수인 시동생 부부 권지훈, 이미림을 뒷바라지한다. 이에 권지훈은 권도훈과 피가 섞인 형제임에도 형수인 강유라의 입장에서 그를 따르는 착한 철부지로 이미림과 함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 이에 비밀스럽고 비상한 매력을 지닌 가족의 활약이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권도훈, 강유라 부부를 중심으로 이뤄진 집 안팎 인물들의 관계와 서열을 통해 얼마나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패밀리’에 본 방송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4월 17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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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서열 관계도 공개, 장혁-채정안은 조력 관계…장나라-김남희는 무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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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김유석‧전혜연‧정우연 등, 단체 포스터 전격 공개!
- [사진 제공: MBC 하늘의 인연] [동국일보] ‘하늘의 인연’ 속 처절한 복수전을 완성할 핵심인물들이 총출동했다. 오는 17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앞서 4일(화)에 공개된 티저에서는 욕망을 이루기 위해 천륜을 저버린 강치환(김유석 분)의 비정한 선택으로 복수전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전미강과 결혼하기 위해 자신의 아이를 품은 여자 이순영(심이영 분)을 사지로 몰아넣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타락하는 강치환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비극을 더욱 궁금케 했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강치환의 두 딸 이해인(전혜연 분), 강세나(정우연 분)를 비롯해 양옆에 나란히 선 두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늘이 맺어준 두 딸 이해인과 강세나의 어깨를 감싼 채 웃고 있는 강치환의 얼굴에서는 티저 영상 속 차가운 표정과 전혀 다른 다정함이 느껴진다. 해맑은 미소를 띤 이해인의 옆에는 변하지 않는 사랑을 보내주는 양부모 나정임(조은숙 분)과 윤이창(이훈 분), 그리고 든든한 조력자 하진우(서한결 분)가 서 있다. 또한 강세나의 곁은 어머니 전미강(고은미 분)과 그녀를 사랑하는 문도현(진주형 분)이 빈틈없이 지켜 각 가족 사이의 유대감이 무척 끈끈하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이렇게 한 식구처럼 화목하게 모여 있는 두 가족의 내면에는 사실 서로를 향한 원한이 숨겨져 있다. 전미강은 남편 강치환의 비서 나정임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나정임의 남편 윤이창은 전미강의 옛 연인이라는 비밀을 품고 있다. 나정임은 강치환의 비서로 일하는 동안 그의 치부를 모두 목격한 만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상황. 이에 한 남자의 욕망이 불러일으킨 복수의 소용돌이 속에서 치열하게 부딪힐 이들의 운명에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가족 사이 악연의 고리가 되어버린 강치환은 과연 탐욕의 굴레를 끊어내고 깊은 원한을 씻어낼 수 있을지 그의 앞날에 이목이 쏠린다.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마녀의 게임’ 후속으로 오는 17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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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김유석‧전혜연‧정우연 등, 단체 포스터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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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김서형,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완벽한 연기…스틸 공개!
- (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4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이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김서형의 연기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출연: 김서형, 유선, 서영희, 이시우ㅣ연출: 유종선, 정원희ㅣ기획: KT스튜디오지니]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종이달' '종이달' 속 '이화'의 공간은 제한적이고 반복되는 일상이 이루어지던 곳에서 억눌려 있던 이면을 깨워 행복을 찾는 곳으로 반경을 넓힌다. 먼저 '이화'의 집은 '억압'의 공간으로, 종이 모빌처럼 순응하고 지내다 자신만의 꿈을 꾸고 은밀한 계획을 실행해 나가기도 하는 모순적인 공간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서형은 아름답지만 어딘가 절제된 듯한 표정과 행동을 통해 어떤 욕망을 드러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은행에서 '이화'는 자신의 장점인 친절과 배려로 VIP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점차 인정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돈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주변 인물을 통해 돈과 횡령에 대한 또 다른 시선들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노윤수 작가의 말처럼 '이화'가 은행에 취업한 이후 벌어지는 선택과 파장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화'가 가장 도발적으로 변하는 곳은 바로 '민재'와 함께 있는 공간. 공개된 스틸 속 옥탑 마당에 '민재'와 나란히 앉은 '이화'의 모습은 은은한 미소로 밝게 빛난다. '민재'와의 만남을 통해 억누르고 있던 자아를 벗어나 처음 느끼는 행복과 만능감에 빠진 그녀의 도발적인 선택이 극의 긴장감을 더욱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이면을 깨우기 시작하는 김서형의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는 드라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 은 올 4월 10일 첫 공개를 확정,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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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김서형,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완벽한 연기…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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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데보라', '핫'한 연애 꿀팁 파티 오픈…4人4色 단체X캐릭터 포스터 공개!
- 보라! 데보라 유인나X윤현민X주상욱X황찬성 [동국일보]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의 뼈 때리는 현실 공감 로맨스가 온다. 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측은 5일, 4인 4색 사랑을 보여줄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의 단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동시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다. 밀고, 당기고, 씹고, 뜯고, 맛보며 즐기는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현실 공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이 구역의 미친 X’, ‘검사내전’, ‘청춘시대 1·2’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재치 가득한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가 한 번 더 뭉쳐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박소진 등 ‘썸’ 폭발하는 시너지를 빚어낼 배우들의 만남도 기대를 더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단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는 화려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눈부신 파티 조명 아래 축배를 드는 데보라, 이수혁, 한상진(주상욱 분), 노주완(황찬성 분)의 환한 미소 속 오묘한 텐션이 흥미롭다. 여기에 더해진 ‘일과 사랑, 모두 이루어드립니다’라는 문구는 이들이 선사할 ‘한 끗’ 다른 연애 코칭에 호기심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4인 4색 연애관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데보라’는 세상 모든 연애에 통달했다는 ‘최강 연애 코치’다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홀린다. ‘연애가 힘드신가요? 데보라가 해결해드립니다’라고 말하는 도도함 마저 사랑스러운 데보라. 하지만 정작 본인의 연애는 한 치 앞을 못 보고 뒤통수를 맞는다고. 위트 넘치고 솔직한 데보라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완성할 유인나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무심한 듯 뜨거운 ‘겉바속촉’ 매력의 출판기획자 ‘이수혁’은 설렘을 자아낸다. 새침한 표정과는 달리 기꺼이 고깔모자까지 쓴 그의 반전도 흥미롭다. ‘사랑?! 꼭 말해야 아는 거야?’라는 그의 말에선 ‘연애란 어쩔 수 없이 빠져드는 것’이라는 연애 이상주의자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연애에 실패한 데보라의 ‘사랑의 리턴매치’에 제대로 말려버린 이수혁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여유 넘치는 분위기 메이커 ‘한상진’의 존재감도 남다르다. 연애가 참을 수 없이 가볍고 쉬운 그는 ‘사랑?! 그냥 가볍게 즐기는 거지!’라는 한 마디로 자신의 연애관을 정리한다. 도서출판 진리의 대표이기도 한 그는 절친한 친구 이수혁의 유일한 연애 상담사로 활약한다고. 능청미 넘치는 유쾌한 한상진의 매력을 배가할 주상욱의 하드캐리에 기대가 쏠린다. 금수저의 아우라를 물씬 풍기는 노주완의 잔망 미소도 눈길을 끈다. 연플루언서(연애+인플루언서) 데보라의 연인인 그는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2세로 ‘치킨수저’ 쥔 ‘엄친아’다. ‘사랑?! 나쁜 놈은 되기 싫어’라는 속마음은 어긋나버린 데보라와의 관계를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황찬성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보라! 데보라’ 제작진은 “다채로운 연애 유형을 엿볼 수 있는 커플들의 현실 공감 에피소드가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오는 4월 12일(수)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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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데보라', '핫'한 연애 꿀팁 파티 오픈…4人4色 단체X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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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전소니, 박형식 향한 연심으로 정혼자 윤종석의 고백 밀어냈다!
-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영상 캡처] [동국일보] 박형식이 계비 홍수현의 맹공세에 대한 일격을 준비하며 진실을 가린 베일을 한 겹 더 벗겨냈다. 어제(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1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4.6%, 최고 6%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계비 조씨(홍수현 분)가 이환(박형식 분)의 벗 민재이(전소니 분)와 한성온(윤종석 분)을 이용해 귀신의 저주를 실현했다. 이환도 벽천의 난에 대한 왜곡된 진실을 알아낼 유일한 열쇠인 암호문을 풀며 반격, 두 사람의 두뇌 싸움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환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되는 귀신의 서를 처음 받았던 순간부터 민재이가 동궁전에 입성한 이후까지 동궁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던 사람은 다름 아닌 계비 조씨였다. 심지어 개성부윤 민호승(서태화 분)에게 보내려던 이환의 밀서를 위조한 것 또한 계비 조씨의 짓임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이환의 가장 절친한 벗 한성온에게 ‘동궁전의 내관 고순돌은 개성부윤의 딸 민재이’라고 적힌 쪽지를 내밀며 의심의 싹을 틔웠다. 이환이 자신의 정혼자인 민재이를 숨겨주며 각별히 총애하고 있다는 믿기 어려운 사실을 들은 한성온은 애써 쪽지의 내용을 부정하면서도 혼란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한성온은 민재이에게 다가가 “고맙소, 살아있어 줘서”라며 오랫동안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꺼내는 동시에 궁을 떠나 자신에게 오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미 이환을 연모하고 있는 민재이로서는 한성온의 마음을 간곡하게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서글픈 시선으로 민재이를 바라보던 한성온은 결국 그대로 자리를 떠나버렸다. 이어 한성온은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이환에게 ‘민재이를 돌려보내주겠다’던 지난날의 약속과 벗에 대한 두터운 우정을 빌어 호소했다. 그러나 이환 역시 민재이에 대한 연정을 끊어낼 수 없는 상황. 한 여인을 사이에 둔 두 벗의 거리가 조금씩 서먹해지면서 ‘벗이 등을 돌리고 칼을 겨눌 것’이라는 계비 조씨의 계획이 이뤄지는 듯 보였다. 그런 가운데 새롭게 간택된 세자빈 한소은(한소은 분)이 살해된 채 발견되면서 귀신의 서 속 ‘아내 없이 홀로 늙어갈 것이오, 자식 없이 외로이 죽을 것’이라는 구절 또한 현실이 됐다. 여기에 앞서 최태산(허원서 분)이 가져갔던 민재이의 단도가 죽은 한소은의 옆에서 발견되면서 계비 조씨가 저주를 완성하기 위해 민재이를 이용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예언이 실현되면서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배후를 찾는 이환의 반격도 이어졌다. 이환은 장가람(표예진 분)의 기억을 단서로 삼아 민호승의 암호문을 입수, 좌의정 한중언(조성하 분)의 도움을 받아 의미를 풀어냈다. 무엇보다 내용을 확인한 이환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들어 모든 사태를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암호문의 의미가 궁금해진다. 이렇듯 끊임없이 휘몰아치는 위기 속에서 진실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는 박형식의 사투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 계속된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중국과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은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 ‘잠중록’ 기반의 퓨전 창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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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전소니, 박형식 향한 연심으로 정혼자 윤종석의 고백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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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우 작가의 '서울협객전',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 [사진 제공: 재담미디어] [동국일보] 신영우 작가의 코믹 무협 만화 '서울협객전'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웹툰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신세계그룹이 설립한 콘텐츠제작사 마인드마크와 최근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협객전'은 현대를 배경으로 한 코믹 무협 만화이다. 서울에 사는 가난한 집안의 평범한 아들인 '장공'과, 과거에 악행을 저지르고 서울 한복판으로 차원 이동한 중국 무협고수 '당무용'의 만남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서울 한복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두 주인공의 케미와 극 중 코믹 요소들은 현대 무협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만화계의 명작 중 하나로 꼽힌다. 작품은 아이큐점프에서 2014년 완결됐으며, 현재는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 다양한 웹툰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키드갱', '더블캐스팅', '강철강', '도망자' 등을 통해 개그액션 만화에서 독보적인 지위와 마니아층을 거느린 신영우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키드갱', '더블캐스팅'을 통해 이미 다수의 작품이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사례가 있는 작가의 대표작이니만큼 '서울협객전'의 드라마화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높을 수밖에 없다. 드라마 제작을 맡은 마인드마크는 작품이 지닌 이러한 특징에 주목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공을 넘어온 고수, 어리숙하지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고등학생 등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벌이는 액션무협"이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는 것이다. 마인드마크는 2020년 설립된 신세계그룹의 자회사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데시벨' 등을 배급했다.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는 이미 '동네변호사 조들호', '우리집에 사는 남자', '85년생', '크라임퍼즐', '하지점', '청춘블라썸', '약한영웅' 등 여러 웹툰들에 대해 영상화까지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제작사 SLL와 웹툰, 드라마 공동개발 MOU를 체결함으로써 콘텐츠 업계를 이끌어나갈 경쟁력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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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우 작가의 '서울협객전',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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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청량 에너지 꽉 채운 '반짝이는' 라인업 완성!
- [사진 제공: 럭키컴퍼니, 골드메달리스트,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가 눈부시게 찬란한 청춘들로 뭉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청인 자녀) 소년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낯선 공간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수상쩍은 청춘들과 함께 밴드 ‘워터멜론 슈가’를 결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시카고 타자기’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진수완 작가와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등을 연출한 손정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였던 ‘드라마 명가’ 스튜디오드래곤과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한다. 여기에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라는 ‘반짝이는’ 라인업까지 완성해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먼저 려운은 청각장애인 가족 중 유일한 청인 은결 역을 연기한다. 은결은 낮에는 완벽한 모범생이지만 밤에는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이중생활을 한다. 차분한 분위기 속 뜨거운 음악 열정을 품은 은결 캐릭터의 반전매력을 표현해낼 려운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명랑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열혈 사나이 이찬 역은 최현욱이 분한다. 할머니의 하숙집에서 대학생 형들과 자란 덕에 X세대 감성으로 물든 이찬은 현재 인근 예고 여신의 마음을 얻고자 애쓰고 있다. 이에 최현욱이 완성할 이찬의 첫사랑 사수 궐기가 기다려진다. 설인아는 ‘서원예고 첼로 여신’ 세경 역을 맡았다. 세경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청순한 미모와 우아한 오라(Aura)로 만인의 뮤즈라 불리는 인물.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첫사랑의 아이콘 세경 캐릭터와 설인아가 발휘할 시너지에 호기심이 차오른다. 차갑고 도도한 얼음공주 청아 역은 신은수가 변신한다. 선천적 청각장애인인 청아는 고된 역경 속에서도 ‘인생이여 만세’를 외쳤던 프리다 칼로처럼 반짝이는 인생을 꿈꾼다. 과연 그녀의 삶도 원하는 만큼 빛날 수 있을지 신은수가 만들어갈 청아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렇듯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각자의 사연을 품은 청춘 은결(려운 분), 이찬(최현욱 분), 세경(설인아 분), 청아(신은수 분)가 서로를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며 가장 뜨거웠던 인생의 한순간을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그때 그 시절 유행가들이 인물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등장해 옛 청춘들에게는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청춘들까지 모두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며 “캐릭터를 더욱 반짝이게 만들어줄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의 만남으로 수박처럼 청량한 에너지를 전할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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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청량 에너지 꽉 채운 '반짝이는' 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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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10년 전 살인사건 마주한 김선아…또 다른 사건 암시 '극강의 서스펜스' 선사!
- [사진 :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티저 캡처] [동국일보] ‘가면의 여왕’이 10년 전 불거진 살인사건의 전말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 기획 채널A)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5일(오늘) 공개된 4차 티저에는 슈퍼 셀럽이자 스타 변호사인 도재이(김선아 분)가 카메라 플래시 세례 속 환희의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내 하얀색 가면과 함께 도재이의 얼굴 위로 핏자국이 번지고, 동시에 10년 전 일어난 살인 사건과 마주하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충격과 공포에 질린 도재이의 모습과 함께 10년 전 살인전과자로 지목 당한 고유나(오윤아 분)는 “너무 끔찍한 기억은 잊어버린대. 그래서 너도 잊어버린 거 아니야? 네가 죽였다는 사실을”이라며 재이에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다. 유나의 도발에 재이 또한 “기도식 죽인 거 너잖아. 진짜로 죽고 싶어?”라고 맞받아치는 등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두 사람의 대치 관계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하나의 방, 두 개의 비밀’이라는 카피는 10년 전 살인사건 현장에서 또 다른 사건이 벌어졌음을 암시, 진실을 쫓는 처절한 모습의 재이와 자신의 결백을 밝히려는 유나의 모습도 스릴 넘치는 몰입감을 안긴다. 과연 10년 전 그 방에선 도대체 무슨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또 진실의 끝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이번 티저 영상에는 절친했던 친구 재이와 유나의 우정이 산산조각나게 된 사건의 전말을 담았다. 살인전과자가 되어 10년 만에 나타난 이유와 그녀에게 맞서는 김선아가 찾는 진실은 무엇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오는 4월 24일(월)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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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10년 전 살인사건 마주한 김선아…또 다른 사건 암시 '극강의 서스펜스'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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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김유석, 그릇된 욕망에서 비롯된 비정한 선택…"오늘 안에 반드시 죽여 없애"
- [사진 제공: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탐욕의 시험대에 오른 김유석이 천륜을 끊어내려는 비정한 선택을 한다. 오는 17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에서 야망을 이루기 위해 천륜을 버린 강치환(김유석 분)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 처절한 복수전의 서막을 열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자신의 아이를 품은 여자 이순영(심이영 분) 대신 욕망을 실현해 줄 여자 전미강(고은미 분)과 결혼식을 올리는 강치환의 비장한 얼굴로 시작된다. 전미강의 아버지 전상철(정한용 분)은 “마지막으로 묻겠다, 나한테 숨기는 거 없니?”라고 추궁하지만 강치환은 이순영의 존재를 끝내 비밀로 함구한다. 그러나 전상철은 강치환의 실체를 꿰뚫어 본 것처럼 “내 딸 눈에 눈물 한 방울이라도 흘리게 만드는 날엔 이 총알이 네 심장에 박힐 것”이라고 해 긴장감을 돋운다. 이에 강치환은 전상철에게 이순영의 존재가 들키기 전 “오늘 안에 반드시 죽여 없애”라고 명령하며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고야 만다. 강치환의 선택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없애야 할 대상이 되어버린 이순영은 검은 사내들과의 추격 끝에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반면 강치환은 옛 연인과 아이를 버리고 새롭게 얻은 아내 전미강과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강치환, 전미강 부부와 친분을 맺고 있는 선주패션의 사장 하윤모(변우민 분), 채영은(조미령 분)은 경찰들과 같이 산속을 헤매고 있다. 또한 전미강의 옛 연인인 윤이창(이훈 분)은 죄수복을 입은 채 울분을 토해내 이들의 사연도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 강치환과 친밀하게 귓속말을 나누던 비서 나정임(조은숙 분)이 누군가를 피해 다급한 얼굴로 몸을 숨기고 있어 불길함을 고조시킨다. 앞서 전미강이 친구 채영은으로부터 “아무도 믿지 마라, 특히 남자는”이라는 말을 들었던 만큼 나정임에게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이 모든 상황이 강치환의 선택으로부터 비롯됐음을 암시하듯 ‘한 남자의 그릇된 욕망으로 모두의 운명이 뒤바뀌게 될 그 찬란한 비극 속으로’라는 문구가 의문을 남긴다. 과연 연인과 아이를 버리고 야욕을 따른 강치환의 선택이 만들어낼 비극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 남자의 욕심이 불러올 거대한 나비효과를 예고하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마녀의 게임’ 후속으로 오는 17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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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김유석, 그릇된 욕망에서 비롯된 비정한 선택…"오늘 안에 반드시 죽여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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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1938년 발칵 뒤집을 6인의 '숨멎' 메인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황희, 김용지가 상상을 초월한 사냥에 나선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이 3일, 1938년을 발칵 뒤집어 놓을 6인의 ‘숨멎’ 카리스마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혼란의 시대에 소환된 구미호 이연(구미호 분), 그리고 금기가 사라진 곳에서 재회한 이들이 쫓는 사냥감은 무엇일지 베일을 벗을수록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스케일, 다채롭게 업그레이드된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3년 만에 귀환한다. ‘K-판타지’의 신세계를 연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물론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황희, 김용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두 번째 시즌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앞서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가 구미호 이연의 의미심장한 컴백을 알리며 설렘을 자아냈다면,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연, 류홍주(김소연 분), 이랑(김범 분), 천무영(류경수 분), 구신주(황희 분), 선우은호(김용지 분) 6인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막 사냥이 끝난 듯 아수라장이 된 연회장을 나오는 이들의 카리스마가 소름을 유발한다. 여기에 ‘지켜야 할 것이 사라진 시대! 바야흐로 사냥의 시간이다’라는 문구는 금기가 사라진 시대로 한층 살벌하게 돌아온 이들의 미션에 궁금증을 더한다. 역사의 격랑에 휩쓸려 토종신들도 독하게 앓았던 시대, 과연 6인이 어떤 활약으로 혼란의 1938년을 발칵 뒤집어 놓을지 기다려진다. 또 이들이 쫓는 사냥감은 과연 무엇인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상상을 초월한 독보적 캐릭터들의 하드캐리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해 ‘K-판타지 액션 활극’의 진수를 선보일 배우들의 시너지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동욱은 구미호 ‘이연’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매혹한다. ‘영원한 첫사랑’ 남지아(조보아 분)와 행복한 엔딩을 맞았던 이연이 1938년으로 소환된 이유는 무엇일지, 소중한 사람이 기다리는 현재로 돌아가기 위한 사투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연은 경성 최고급 요릿집 묘연각의 주인이자, 어마어마한 괴력을 가진 전직 서쪽 산신 ‘류홍주’로 분한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탐했지만, 가질 수 없었던 이연이 눈앞에 다시 나타나 무료했던 일상이 즐거워진다고. 왠지 모르게 위험하고 아찔한 ‘류홍주’의 존재가 이연에게 어떤 변수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연과 이랑(김범 분)의 이야기는 이번에도 극의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포인트다. 김범의 컴백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지난 시즌에서 형 이연과 오해를 풀고 희생까지 감행했던 이랑이지만, 1938년의 그는 여전한 반항기로 불시착한 이연을 맞이한다. 달라진 ‘연랑’ 형제의 기묘한 콤비 플레이가 다시 화끈하게 불붙는다. 류경수는 죽은 자도 살리는 명의 ‘천무영’을 연기한다. 전직 북쪽 산신이었던 그는 한때 이연과 홍주의 ‘유일한 벗’이었던 인물. 그러나 모종의 사건으로 이연에게 적대감을 품게 된 그는 오랜 벗과의 피할 수 없는 승부에 들어선다. 황희, 김용지의 변화무쌍한 활약도 기대된다. 황희는 1938년에 불시착한 이연과 함께 다시 험난한 요괴 사냥에 나서는 토종여우 ‘구신주’로, 김용지는 선우일보 기자 ‘선우은호’로 변신해 활력을 더한다. ‘구미호뎐1938’ 제작진은 “무대가 달라진 만큼 구미호 이연의 사냥법도 달라진다. 확장된 세계관 위에 펼쳐지는 구미호 이연의 색다른 스타일과 통쾌한 액션, 한층 스펙터클해진 전개가 K-판타지 액션 활극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김소연, 류경수 등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의 하드캐리 역시 기대해 달라.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6인방의 활약이 또 다른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판도라 : 조작된 낙원’ 후속으로 오는 5월 6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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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1938년 발칵 뒤집을 6인의 '숨멎'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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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채영X한기웅, 최재성 구치소 접견 막으려 발악 '역대급 분노!'
-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동국일보] ‘비밀의 여자’의 이채영, 한기웅의 만행이 안방극장을 분노로 물들였다. 3일(어제)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14회에서 주애라(이채영 분)와 남유진(한기웅 분)은 정현태(최재성 분)의 가족들이 구치소에 갇힌 그의 접견을 막기 위해 발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연(이슬아 분)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정현태(최재성 분)는 구치소에 수감 됐다. 가족들은 정현태와의 면회를 꾸준히 시도했지만, 주애라와 남유진의 계략으로 번번이 실패해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주애라와 남유진은 정현태가 수감 된 구치소장부터 그를 도와줄 변호사까지 매수하며 정현태를 오세연의 살인범으로 몰아갔고, 위기에 빠질 때마다 돈으로 해결하며 밑바닥을 드러냈다. 한편 오세연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오세린(최윤영 분)은 오세연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워했다. 이후 오세연을 죽인 범인이 정현태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구치소로 찾아가 분노했고, 가족 모두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후 오세린은 정현태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람을 고용했고, 냉동창고에서 일하는 정영준(이은형 분)을 지켜본 뒤, 그를 창고에 가두었다. 하지만 고용한 사람에게서 정영준이 극적으로 구조됐다는 연락을 받고는 다시 한번 분노했고, 서태양(이선호 분)이 그녀의 통화 내용을 듣게 돼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방송 말미 정현태의 접견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정겨울은 기쁨도 잠시, 회사의 이미지 실추를 막기 위해 당분간 접견을 자제하라는 시댁 식구들 때문에 난처해했다. 정겨울은 주애라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두 사람은 딸 남소이의 예방접종을 핑계로 외출에 나섰다. 주애라는 의문의 여성에게 눈짓하며 자리를 비우자마자 정겨울이 딸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주애라 어디까지 일 저지를지 예측도 안 가네요”, “딸 눈 수술 위해서 누명 쓰고도 교도소 간 겨울 아버지 사연 너무 슬픔”, “소이까지 잃어버리게 만든 주애라 또 선넘었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매회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이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4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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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채영X한기웅, 최재성 구치소 접견 막으려 발악 '역대급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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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김남희, 냉혈한 포스 폭발…'조태구' 첫 스틸 공개! '이목 집중'
- [사진=tvN ‘패밀리’ 제공] [동국일보]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김남희의 비주얼이 첫 공개됐다. 어둠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는 김남희의 의뭉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오는 4월 17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남희는 극중 강유라(장나라 분)를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 역을 맡았다. 조태구는 자신을 증명하고자 애쓰는 인물로 순간의 쾌락 앞에서 한없이 충동적이다. 과거 자신에게 한줄기 빛 같았던 특별한 존재 강유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4일(화) ‘패밀리’ 측이 김남희의 극중 비주얼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조태구는 웃음기 하나 없는 포커페이스로 냉혈한 아우라를 드러내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 어둠 속에서도 날카롭게 빛나는 그의 서늘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이어 조태구는 순간적으로 분노가 끓어오른 듯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다른 스틸 속 조태구는 창 밖의 동태를 면밀히 살피고 있는데, 경계심 서린 표정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나아가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동시에, 그가 강유라의 삶을 흔들려는 이유가 무엇일지 이들의 관계에도 호기심이 증폭된다. tvN ‘패밀리’ 제작진은 “김남희는 첫 촬영부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조태구로 완벽히 변신했다. 특히 그는 쉬는 시간에는 밝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현장 가득 웃음을 전파하다가도,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180도 돌변하는 몰입력으로 모든 스태프를 감탄케 했다. 김남희의 열연과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4월 17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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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김남희, 냉혈한 포스 폭발…'조태구' 첫 스틸 공개!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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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서지혜, 작품 선택 이유!…"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인상적"
-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배우 서지혜가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지혜는 극 중 해맑고 순수한 성격으로 문학을 사랑하는 1987년 이순애 역을 맡았다. 부끄러움 많고 마음 여린 이순애(서지혜 분)는 친구 백윤영을 만나게 되면서 내면이 점차 단단해져간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돌아오는 서지혜는 “처음 시놉을 접한 후 ‘살인사건이 등장하지만 결국 남는 건 사건이 아닌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며 “드라마를 시청하며 등장인물들과 함께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면, 극 중 인물들의 선택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만약 시간 여행자가 된다면 2018년 여행했던 보라카이 밤바다를 걷던 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다”면서 “현재는 여행 당시 느꼈던 감정이 기억나지 않는다. 지금은 휘발되어 없어진 그 찰나의 순간과 감정들을 다시 느끼고 싶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지혜는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달콤함과 씁쓸함이 섞인 쌍화차 같다”고 정의했다. 이유에 대해 그녀는 “한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 가져다주는 긴장감, 범인을 쫓는 흥미진진함, 그리고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의 정겨움이 공존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밝힌 뒤 “달콤하고 씁쓸한 쌍화탕 같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함께 올 봄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본방 사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서지혜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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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서지혜, 작품 선택 이유!…"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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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니, 그럴싸', 서현철부터 게스트 서현우까지 몰입 높이는 열연!
- [사진 제공 :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동국일보] 성우 김보민이 1인 다역 끝판왕에 등극한다.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제작 스토리웹/ 이하 ‘그럴싸’)에서는 배우 서현우와 함께 충정아파트와 관련된 희대의 사기극을 알아본다. 특히 ‘쓰복만’으로 유명한 성우 김보민의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민은 첫 신(Scene)부터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로 변신해 나이와 성별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극 중 할아버지, 중년 남자, 중년 여자, 젊은 남자에 이어 남대문경찰서 정보과장으로도 분한다. 코리아 호텔 사장 김병조를 의심하는 16년 차 베테랑 형사 노순복에게 확실한 증거를 요구하는 정보과장으로 열연을 펼치는 것. 김보민의 명연기에 서현우는 “박수 한번 쳐도 되나요?”라고 박수를 유도, 현장에서 출연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고. 이은지 역시 “지킬 앤 하이드 같았어요”라고 극찬을 덧붙였다는 전언이다. 더불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내레이션으로 출연자들의 호평을 받는다. 이에 김보민이 그 시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사전에 자료를 찾아보고 왔음을 밝히자 장항준 감독은 “출연료 많이 들어왔나봐요?”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그럴싸’에서 아내 역할을 도맡아 하며 몰입을 높이고 있는 박하선이 이번에는 노순복 역의 서현철, 김병조 역의 서현우와 각각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희로애락이 담긴 연기로 시청자들을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들 박하선의 활약과 각기 다른 부부들의 케미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믿고 보는 출연자들의 연기와 흥미로운 스토리, 추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JTBC ‘듣고, 보니, 그럴싸’는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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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니, 그럴싸', 서현철부터 게스트 서현우까지 몰입 높이는 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