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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2R. 단독 선두 고군택 인터뷰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2R. 단독 선두 고군택[동국일보] ● 고군택 인터뷰 1R : 11언더파 61타 (버디 11개) 단독 선두 2R : 3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 단독 선두 - 3타를 줄이며 2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경기 초반 퍼트 거리감이 맞지 않아 애를 먹었다. 중반으로 갈수록 다행히 거리감을 찾았고 8번홀(파5)부터 10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리듬을 탔다. 하지만 17번홀(파4) 보기가 뼈아팠다. 티샷부터 그린 위에서 플레이까지 거듭 실수가 나왔다. 더블보기를 할 뻔했다. 보기로 막아낸 것이 다행이다. - 향후 17번홀 공략은 어떻게 할건지? 이틀 간은 끊어서 갔다. (웃음) 함께 연습라운드를 했던 송민혁 선수는 1온을 시도하기도 했다. 3라운드, 최종라운드 핀 포지션을 보고 결정해야 하겠지만 안전하게 간다면 공을 무조건 페어웨이 안쪽으로 보내야 할 것 같다. - 3라운드 각오는? 1라운드 성적을 다시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경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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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심판위원 인사위원회 결과
KBO[동국일보] KBO는 19일(금)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4일(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삼성 경기 중 ABS 판정 관련 실수 및 부적절한 언행으로 리그 공정성을 훼손한 심판위원 3명에 대한 징계를 심의했고 아래와 같이 징계한다. -이민호 심판위원은 계약해지 한다. -문승훈 심판위원은 규정이 정한 정직 기간 최대 기간인 3개월 정직(무급) 징계하며, 정직이 종료 되면 추가 인사 조치 한다. -추평호 심판위원은 정직 기간 최대 기간인 3개월 정직(무급) 징계한다. KBO는 이번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해, 인사위원회를 개최했고 위와 같이 징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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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송준석, ‘포지션 경쟁자’ 윤석영 통해 성장한다
강원FC 송준석[동국일보] 강원FC 송준석은 포지션 경쟁자이자 대선배인 윤석영으로부터 많이 배우며 언젠가 주전으로 도약할 날을 꿈꾼다. 1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강원이 연장 접전 끝에 화성FC를 3-1로 누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양 팀은 한 골씩 주고받으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전반 1분에 터진 송준석의 결승골에 더해 경기 종료 직전 갈레고가 한 골을 보태며 강원이 미소 지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송준석은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실점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어려운 흐름이 전개됐다”면서도 “선제골 후 모두가 강조했던 무실점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는 출전 기록이 없는 송준석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멘토’가 있다. 바로 포지션 경쟁자이자 대선배인 윤석영이다. 2001년생인 송준석은 11살 터울의 윤석영에게 밀려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는 과거 프리미어리그(EPL)와 A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윤석영을 통해 많이 배운다고 전했다. 송준석은 “내가 어릴 때부터 (윤)석영이 형의 플레이를 TV로 보고 자랐을 정도로 (윤)석영이 형은 내게 대선배다. 내가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지만 그의 플레이를 보면서 많이 배운다”며 “올해 리그 출전은 못했지만 (윤)석영이 형이 혹시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할 때 내가 형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언제나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윤정환 감독님 아래에서 새로운 축구를 접하고 있다. 측면 수비수가 빌드업에도 관여해야 하는 등 수준 높은 축구여서 어려운 점도 있지만 (윤)석영이 형은 침착하게 너무 잘 해내신다. 내가 수비에서도 부족한 점이 많은데 (윤)석영이 형을 보면서 보완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송준석의 간절함 덕분일까. 그는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누볐음에도 불구하고 연장 전반 1분 통쾌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왼쪽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는 “코리아컵이라는 무대는 내게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나선 만큼 나도 경쟁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리그에 투입돼서도 지금처럼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년 강원에서 프로 데뷔한 송준석은 이날 활약상을 발판 삼아 추후에도 다른 팀이 아닌 강원에서 주전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다. 그는 데뷔 후 주로 강원 B팀에서 활약해왔으며, 작년엔 김포FC(K2)로 임대를 떠나 경험치를 쌓았다. 송준석은 “강원 B팀에서 뛸 당시 강원 1군에서의 출전 기회에 목말라 있었다. 그만큼 갈망했고, 이는 작년 내가 김포로 임대를 떠났던 이유이기도 하다. 김포에서는 훗날 강원으로 복귀해 기회를 잡고 싶다는 목표 아래에서 그냥 축구만 열심히 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팀의 방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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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월간 시상 계획
2024 KBO 월간 시상 이미지[동국일보] 매월 리그의 최우수선수를 가리는 KBO 리그의 월간 시상 경쟁이 2024년에도 시즌 초부터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하여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해당 월 마지막 경기가 종료 된 이후 일정기간 동안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종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올해 새롭게 제작된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KBO 리그의 기록 지표를 기준으로 매월 최우수 투수, 타자를 선정하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도 기대되는 시상 부문이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의 후원을 통해 시상하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는 KBO 리그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록을 기준으로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1명씩 선정하여 각각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퓨처스리그에도 올해 처음으로 월간 시상이 신설된다. KBO는 올해 초, 메디힐과 퓨처스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유망한 저연차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을 기획했다. 퓨처스리그에 출전하는 입단 3년 이하 선수들이 대상자이며, 매월 퓨처스리그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록으로 평가하여 월간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1명씩 선정한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하는 투수와 타자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상금 5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코스메틱 제품이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저연차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고, 신예 선수들의 눈에 띄는 성장도 확인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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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데뷔 후 첫 공식 상금 획득한 신인 선수에게 ‘기념 수표 액자’ 전달
2024 시즌 투어에 데뷔한 신인 김백준에게 '기념 수표 액자'를 증정한 김원섭 회장(우)[동국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024 시즌부터 KPGA 투어 정식 데뷔 후 첫 공식 상금을 획득한 신인 선수에게 ‘기념 수표 액자’를 전달한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개막 하루 전인 17일(수) KPGA 김원섭 회장은 대회장에서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통해 투어 첫 상금을 얻은 신인 선수들에게 ‘기념 수표 액자’를 증정했다. 이는 올 시즌 KPGA 투어에 입성한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동기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또한 각 선수 별로 2개의 액자를 지급해 선수가 본인의 부모님 또는 레슨을 받고 있는 지도자에게도 전달하며 함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공동 39위에 오른 송민혁 해당 선수는 김백준(23.team속초아이)과 김승민(24.골프존), 송민혁(20.CJ) 그리고 이동환(36)까지 4명이다. 시즌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김백준과 김승민은 공동 32위, 송민혁은 공동 39위, 이동환은 공동 61위에 자리했다. 김백준과 김승민은 각각 4,340,000원, 송민혁은 3,570,000원, 이동환은 2,400,000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선수들을 대표해 김백준은 “올 시즌부터 KPGA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보람찬데 이렇게 첫 공식 상금을 기념할 수 있는 액자를 받아 ‘루키’로서 뿌듯하고 감동”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먼저 꿈꿔왔던 무대에서 뛰게 된 신인 선수들을 환영한다”라며 “각고의 노력 끝에 투어에 데뷔하게 됐다. 선수뿐만 아니라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선수들의 부모님 그리고 곁에서 애써 주신 지도자 분들께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 H, M코스(파72. 7,265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펼쳐지는 대회다. 한맥CC는 본 대회를 통해 KPGA 투어를 첫 개최한다. 한맥CC는 총 18홀 규모로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양잔디 코스다. 2009년 4월 설립됐으며 2010년 환경경영대상, 2016년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 뉴커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소비자 만족 우수 골프장, 한국 10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주관 방송사 SBS골프2를 통해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골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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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신설 대회서만 2승’ 이정환, “쌍둥이 아빠 된 지 2주… 우승 트로피 선물할 것”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이정환[동국일보]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은 201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뒤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2017년 ‘카이도 골든V1 오픈’, 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쌓았다. 2개 대회 모두 해당 시즌에 신설된 대회로 신규 대회서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정환은 18일부터 개막하는 2024 시즌 첫 번째 신설 대회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첫 승 이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이정환은 “나도 신기하다. 오랜 전통이 있는 대회서 우승하는 것도 좋지만 관심이 높은 신규 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는 것도 기쁘다”며 “특히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의미가 큰 대회이기 때문에 우승하면 더욱 뜻 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펼쳐지는 대회다. 창립회원으로는 故연덕춘, 故신봉식, 故박명출, 故배용산, 故김복만, 한장상(84), 한성재(86), 故김성윤, 故홍덕산, 이일안(83), 故문기수, 故조태운 고문까지 12명이다. 현재까지 생존해 있는 창립회원은 단 3명으로 한장상, 한성재, 이일안 고문이다. 이정환은 이번 대회에서 개막전 우승자인 윤상필(26.아르테스힐)과 ‘절친’ 김비오(33.호반건설)와 낮 12시 50분 1번홀(파4)에서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지난주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3위에 올랐던 좋은 흐름을 본 대회서도 이어간다는 심산이다. 이정환은 “개막전 1개 대회가 끝났지만 솔직히 말해 감이 정말 괜찮다. 시즌 초반이지만 경기력이 최고”라고 웃은 뒤 “비시즌에 훈련도 열심히 했고 약점도 보완한 만큼 스스로에게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정환은 지난 시즌 우승이 없었지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총 501,533,674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데뷔 이후 최초로 시즌 상금 5억 원 이상을 획득했다. 시즌 전 대회인 22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3회 포함 17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함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는 2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정환은 “사실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기 때문에 아쉽기는 했다”며 “하지만 과거일 뿐이다. 올해는 꼭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할 것이다. 특전 중 하나인 DP월드투어 시드를 받아 유럽 무대에 진출하고 싶다. 자신 있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정환은 지난 3일 ‘쌍둥이 아빠’가 됐다. 각각 아들과 딸로 ‘쌍둥이 남매’다. 이정환은 “정말 좋다. 기분이나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지금도 보고싶다”라며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꼭 정상에 올라 아내와 쌍둥이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물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 H, M코스(파72. 7,265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한맥CC는 본 대회를 통해 KPGA 투어를 첫 개최한다. 한맥CC는 총 18홀 규모로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양잔디 코스다. 2009년 4월 설립됐으며 2010년 환경경영대상, 2016년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 뉴커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소비자 만족 우수 골프장, 한국 10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주관 방송사 SBS골프2를 통해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골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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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 개인 통산 4,000루타 -6
- KIA 최형우 주요 기록[동국일보] KIA 최형우가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개인 통산 4,000루타 달성을 앞두고 있다. 최형우는 12일(금)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해 루타 기록을 4개 늘렸다. 이로써 4,000루타까지는 6루타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2시즌 삼성에서 데뷔한 최형우는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와의 경기에서 데뷔 후 첫 안타로 2루타를 만들어내며 자신의 첫 루타를 기록했다. 2008시즌부터는 매년 꾸준히 장타력을 과시하며 2011, 2013, 2016시즌에는 최다 루타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KBO리그 역사에서 4,000루타를 넘긴 선수는 전 삼성 이승엽 단 한 명뿐으로, 최형우가 두번째로 달성한 선수로 기록된다. 또한, KBO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 루타 기록인 이승엽의 4,077루타까지도 얼마 남지 않아 현재의 페이스 대로라면 신기록 달성도 시간 문제일 것으로 전망된다. KBO는 최형우가 4,000루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하여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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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 개인 통산 4,000루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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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U-15 대표팀 이탈리아 친선대회 참가
- 지난해 U-14 한일교류전 당시 U-14 대표팀(현 U-15 대표팀) 경기장면.[동국일보] 남자 15세 이하(U-15) 대표팀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국제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U-15 대표팀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토르네오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21일 소집되어 바로 출국해 25일 이탈리아, 26일 루마니아와 조별리그에서 만난다. 이후 29일 4강전, 5월 1일 순위결정전까지 총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한국,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사우디, 체코, 아일랜드, UAE, 북마케도니아, 오스트리아, 웨일스, 노르웨이까지 총 12팀이 참가한다. 3팀씩 4개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순위결정전 형식으로 모든 팀이 4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집 명단은 2009년생 선수 22명으로 구성됐다. 대한축구협회 김현준 전임지도자가 감독으로 팀을 이끈다. U-15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대비해 지난 4월 1일부터 5일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하며 선수들을 점검했다. U-15 대표팀은 2년 뒤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다. 그동안 2년마다 열렸던 FIFA U-17 월드컵은 최근 FIFA의 결정에 따라 2025년부터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팀 수도 기존 24팀에서 48팀으로 확대됐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개최지는 카타르다. ###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해외친선대회 선수명단 (22명) GK: 김건호(인천유나이티드 U15), 진원창(대전하나시티즌 U15) DF: 강무성, 최민준(이상 포항스틸러스 U15), 김도훈, 태도윤(이상 울산HD U15), 남궁준(부천FC U15), 최건민(순천FC U15), 최다훈(수원삼성 U15), 최재혁(강원FC U15) MF: 문지환(FC서울 U15), 안선현, 진준호(이상 포항스틸러스 U15), 이진혁(춘천시체육회U15), 이인우(수원삼성 U15), 조중원(인천유나이티드 U15) FW: 김지우(부산아이파크 U15), 서사무엘(백마중), 민경민, 백건(전북현대 U15), 박도현(중동중), 안주완(수원삼성 U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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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U-15 대표팀 이탈리아 친선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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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직 기술총괄이사 신설하고, 이임생 선임
- 이임생 상근 기술총괄이사 [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는 상근 기술총괄이사 직책을 새로 만들고, 이임생(53) 현 기술발전위원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기술총괄이사는 협회 내 대표팀 관련 업무와 기술 분야를 총괄 지휘하는 자리로 상근직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기술분야 행정에 있어 인적 쇄신과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취한 조치”라고 말하고 “이로써 협회 내 경영본부와 대회운영본부 등 일반 행정 분야의 2개 본부는 기존처럼 김정배 상근 부회장이 담당하고, 기술본부는 이임생 총괄이사가 관리하는 이원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는 현재 맡고 있는 기술발전위원장직도 겸임할 예정이다. 후속 인사도 단행해 기술본부장에는 김대업 대회기획팀장을 승진 발령했다. 기술본부는 국가대표운영팀과 축구인재육성팀으로 구성하고, 국가대표운영팀장에 조준헌, 축구인재육성팀장은 김지훈 씨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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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직 기술총괄이사 신설하고, 이임생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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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스페인태권도협회와 상호교류 네트워크 구축
- 4월 11일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사무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과 헤수스 카스테야노스 푸에블라스 스페인태권도협회장이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동국일보] 국기원이 스페인태권도협회와 상호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4월 11일 스페인 알리칸테(Alicante)에서 사무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해 헤수스 카스테야노스 푸에블라스(Jesus Castellanos Pueblas) 스페인태권도협회장, 호세 마리아 푸자다스 페르난데스(Jose Maria Pujadas Fernandez) 사무총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협회 승품‧단 심사 신청 시 국기원 1품‧단증 발급 의무화 △특별심사 시행 △무도 태권도 대회 개최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지난 4월 3일 스페인으로 출국해 ‘스페인 태권도 내셔널 어워드 갈라쇼’를 비롯한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및 알리칸테 문화공연에서 총 3차례 정통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갈라쇼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알레한드로 블랑코(Alejandro Blanco) 스페인 올림픽위원회(COE) 위원장에게 스페인 내 태권도 보급 및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7단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회 자체 품‧단증이 아닌 국기원 품‧단증을 확대 보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스페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기원은 해외에서 목적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고, 품‧단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사무소 설치를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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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스페인태권도협회와 상호교류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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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FCU15 강석진, 중앙 수비수로 두 번째 도전에 나서다
- 최강FCU15 강석진[동국일보] 수비수로 축구를 시작한 충북충주시스포츠클럽최강FCU15(이하 최강FCU15) 강석진은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 후 올해 다시 수비수로 복귀해 두 번째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9일 청주용정축구공원2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충북권역 2라운드에서 최강FCU15가 청주청남축구클럽U15에 3-2로 승리하며 리그 첫 승을 챙겼다. 전반 2분 만에 양 팀이 한 골씩 주고받는 등 난타전이 전개됐고, 2-2로 맞서던 중 후반 36분 김유근의 결승골로 최강FCU15가 미소 지었다.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강석진은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지만 예상 외로 어려운 흐름이 진행됐다. 그래도 심리적으로 동요하지 않고 선수들 모두가 똘똘 뭉쳐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을 소화한 강석진은 작년까지 최전방 공격수를 소화했다. 당초 강석진은 최강FCU12 소속 당시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중앙 수비수로 뛰다가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 후 올해 다시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자신의 두 번째 포지션 변경을 감행했다. 강석진은 “감독님께서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보여줄 게 더 많다는 의견을 주셔서 올해부터 다시 중앙 수비수로 뛰게 됐다”며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중앙 수비수로 뛰었기 때문에 딱히 어려움은 없다. 나도 수비수로 뛰는 데에 현재 만족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키가 큰 편이어서 공격수로 플레이할 땐 제공권 싸움에 도움을 주는 유형이었다. 그래도 공격수로 활약할 때 발기술을 많이 배웠는데 당시의 경험 덕분에 올해 수비수로 뛰면서도 발기술을 적용할 때가 많다”고 덧붙였다. 발기술에 자신 있다는 그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 강석진은 빌드업에서 강점을 드러낸다. 또 그는 다부진 체격을 보유하고 있어 몸싸움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강석진은 “김민재(뮌헨)처럼 직접 앞으로 치고 나가서 패스를 연결해주는 플레이에 자신 있다. 평소에도 김민재의 플레이를 참고하려 한다. 오른발잡이지만 왼발 빌드업도 곧잘 한다”고 설명했다. 강석진의 최종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활약하는 것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건 평생의 꿈이다. 특히 맨시티라는 클럽을 좋아하고 후벵 디아스(포르투갈) 같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강석진은 “사실 작년에는 우리가 권역 리그에서 거의 이기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2라운드에서부터 승리를 챙긴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 왕중왕전까지 진출하고 싶다.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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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FCU15 강석진, 중앙 수비수로 두 번째 도전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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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R] 윤이나, 복귀 두 번째 대회 첫날 9언더파 공동 선두
-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R] 윤이나[동국일보] '장타여왕' 윤이나가 필드 복귀 두 번째 대회 첫날부터 9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윤이나는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쳐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윤이나는 똑같이 9언더파를 친 김서윤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윤이나가 오구플레이와 늑장 신고에 따른 출장 금지 징계에서 풀린 뒤 두 번째 출전한 대회이다. 필드 복귀전이었던 지난주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마음만 먹으면 300야드 안팎의 거리를 낼 수 있는 윤이나는 파4의 14번 홀에서 287야드를 한번 쳐냈을 뿐 평균 티샷 거리 244야드가 말해주듯 장타보다는 정확한 샷에 중점을 뒀다. 파 4와 파 5홀 14곳에서 페어웨이를 벗어난 공은 2개뿐이었고, 정확한 티샷은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이어져 그린은 딱 한 번 만 놓쳤다. 63타는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에 해당하지만, 프리퍼드 라이 적용으로 코스 레코드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윤이나는 "복귀전이던 지난 대회 때보다 긴장감과 부담감이 확실해 덜했다. 아직은 어려운 부분은 있어도 동료 선수들과 대화도 한다"면서 "지난 대회 때는 몸이 굳는 느낌이었는데 몸도 마음도 좀 편해져서 경기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징계받고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동안 연습하고 훈련한 100%를 이날 경기에서 발휘했다고 자평한 윤이나는 "특히 경기 중간에 마음이 들뜨길래 '아직 홀이 많이 남았다'면서 다잡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자신도 모르게 흥분한 마음을 간신히 가라앉혔다는 윤이나는 "우승을 목표로 경기하지는 않는다. 이번 대회도 우승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매 샷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결과가 나오면 그냥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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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R] 윤이나, 복귀 두 번째 대회 첫날 9언더파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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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R. 단독 선두 김홍택 인터뷰 (오후 1시 30분 기준)
- 김홍택 [동국일보] ◇ 김홍택 인터뷰 1R : 7언더파 64타 (버디 7개, 이글 1개, 보기 2개) 현재 단독 선두 - 선두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개막전 1라운드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그린스피드가 빨라 걱정했는데 비가 와서 그린이 소프트 해진 것이 도움이 됐다. 샷이 원하는 대로 잘 돼 좋은 성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 - G투어에서 통산 12승을 거두고 있다. 스크린골프가 필드와 다른 점이 많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은데 평소에 어떻게 연습을 하는지? 다른 점도 있고 같은 점도 있다. 하지만 같은 점 만을 활용해 주로 연습하는 편이다. - 파5홀에서 모두 버디와 이글을 잡아냈는데? 오늘 파5홀 공략이 잘 됐다. 그린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퍼트하기 편한 곳에 올린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한 것이 잘됐다. 5번홀 이글은 약 240m 정도 남은 곳에서 3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고 정타로 맞아도 핀보다 10m 정도는 짧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정타를 맞지 못했음에도 그린에 올라가 보니 1.2m 정도 거리에 붙어있었다. 운이 따라준 이글이었다. (웃음) - 남은 3일 목표는? 정말 오랜만에 미디어센터에 와서 정말 설렌다. 매일 오고 싶다.(웃음) 남은 라운드에서도 버디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플레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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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R. 단독 선두 김홍택 인터뷰 (오후 1시 3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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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KPGA 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R. 단독 선두 윤상필 인터뷰
- 윤상필[동국일보] ◇ 윤상필 인터뷰 1R : 10언더파 61타 (버디 10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소감은? 경기 시작 전부터 샷 감과 퍼트 거리감 모두 좋아 무리하지 않아도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코스 안에서 생각 이상으로 잘 풀렸던 하루였다. 오늘 이후로도 샷 감만 유지하면 남은 라운드도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시즌 개막 전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다면? 루키 때부터 지난 시즌까지 KPGA 투어를 활동하면서 샷 보다는 쇼트게임에서 흐름이 끊겼던 적이 많았다. 비시즌동안 쇼트게임을 중점적으로 보완하려고 했고 개막전 1라운드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 뿌듯하다. - 평소 공격적인 플레이를 추구하는 편인지? 예전에는 파5홀에서 투온을 할 수 있는 거리라면 무조건 시도를 했었다. 지난해 아시안투어에서 활동하면서 그린 근처에서 플레이를 한다고 항상 이점이 있지는 않다는 것을 배웠다. 그래서 이제는 안정적으로 플레이 하려고 하고 있다. - 2라운드 목표는?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더 많은 스코어를 줄이고 싶지만 무리하지 않으려고 한다. 오늘과 같은 감을 유지하면서 플레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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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KPGA 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R. 단독 선두 윤상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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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KT 시즌 첫 맞대결 '티빙 슈퍼매치' 제작
- 티빙 슈퍼매치(SSG-KT) 중계 안내 [동국일보] 내일(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시즌 첫 맞대결이 티빙(TVING)의 차별화된 중계방송 ‘티빙 슈퍼매치’로 제작된다. ‘티빙 슈퍼매치’는 프리뷰 쇼, 생중계, 퇴근길 라이브의 3 BAND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중계방송 콘텐츠이며, 지난 3월 23일 한화-LG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한 경기를 선정하여 제작되고 있다. 티빙 슈퍼매치는 경기 한 시간 전 그라운드 뷰로 진행하는 야구 토크쇼인 ‘프리뷰 쇼’와 레일캠, 베이스캠 등 티빙만의 스페셜 카메라(특수장비)를 추가한 고퀄리티 중계방송, 경기 종료 후 오늘 경기의 승부처 분석 및 수훈선수 인터뷰, 선수들의 퇴근길 인사와 팬들의 응원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리뷰쇼 및 퇴근길 라이브’로 구성되어 이전엔 볼 수 없던 새로운 중계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 프리뷰 쇼는 민병헌 해설위원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시작 예정이다. 또한 ‘KT의 심장‘ 박경수 선수와 정근우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가 패널로 출연하여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T와 SK의 우승의 주역인 두 패널이 꼽는 관전 포인트 및 야구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슈퍼매치 본 경기의 중계방송은 나지완, 민병헌 해설위원, 한명재 캐스터가 진행한다. 티빙 슈퍼매치는 이 밖에도 OTT 플랫폼의 특성을 살린 실시간 소통뿐 아니라 구단과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진행된 ‘티빙 슈퍼매치’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호걸이의 ‘왓츠 인 마이 백’ 인터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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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KT 시즌 첫 맞대결 '티빙 슈퍼매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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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성중, 청주직지FC U15에 3-0 승리... 개막후 2연승
- 대성중이 직지FCU15에 3-0 승리를 거뒀다. 사진은 대성중(빨간색 유니폼)과 직지FCU15 간 경기 장면.[동국일보] 청주대성중(대성중)이 청주직지FC U15(직지FC U15)를 누르고 개막 후 2연승에 성공했다. 9일 청주용정축구공원2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충북권역 2라운드에서 대성중이 직지FC U15에 3-0 승리를 거뒀다. 전반 8분 만에 이서준의 골로 달아난 대성중은 후반 5분 홍석현, 후반 28분 이시우의 골로 격차를 벌렸다. 이로써 대성중은 개막전에서 청주청남축구클럽U15를 1-0으로 꺾은데 이어 개막 후 2연승을 달리게 됐다. 1951년에 창단된 대성중은 선수 시절 울산HD에서 활약했던 이윤섭 감독이 이끌고 있다. 대성중은 작년 권역 우승을 비롯해 2년 연속 충북소년체육대회 정상에 오르는 등 충북권역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반면 2020년에 창단된 직지FC U15는 과거 청주FC가 프로화되기 전 선수부터 코치 및 감독직까지 보냈던 박양훈 감독이 지휘하는 팀이다. 지난해 권역 5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2월에 열렸던 2024 금석배 중등U14 유스컵에서 8강에 오르며 저력을 보인 바 있다. 경기 초반부터 점유율을 가져가던 대성중이 전반 8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김건희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을 파고든 후 낮게 깔리는 슈팅을 시도한 것이 골키퍼의 선방에 맞고 흘러나왔지만, 문전에 있던 이서준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이후 대성중은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특히 오른쪽 측면 수비수 최율낙의 전진이 빛났다. 전반 29분 최율낙이 보낸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가 동료의 머리를 맞고 뒤로 흘렀다. 문전에 있던 정태인이 떨어진 볼을 몸을 던지며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결정적 선방에 막혔다. 직지FC U15도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곽호정과 양우재를 투입하며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 후반 초반 이정민이 페널티 박스 왼쪽 부근에서 찬스를 잡은 후 직접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전 포문을 연 것도 대성중이었다. 후반 5분 윤태빈이 코너킥에서 정교한 왼발 킥을 올렸고, 홍석현이 깔끔한 헤더로 격차를 벌렸다. 앞선 세트피스 기회들에서 지속적으로 날카로운 킥을 보냈던 윤태빈의 왼발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 추가골을 내준 직지FC U15가 막판까지 분전했지만 대성중이 세 번째 골까지 터뜨리며 경기를 끝냈다.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틈을 타 이시우가 차분하게 볼을 밀어 넣었고, 경기는 대성중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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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성중, 청주직지FC U15에 3-0 승리... 개막후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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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4년 제5차 이사회 통해 집행 임원 선임
- KLPGA[동국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4월 9일(화) 열린 ‘2024년 KLPGA 제5차 이사회’에서 집행 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목) 열린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이사로 선출된 6명과 기존 6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이사 중 수석부회장으로 김순희(57)가, 부회장으로 김미회(66)가, 전무이사로는 최윤경(47)이 선임됐다. 수석부회장 자리에 선임된 김순희는 1989년 입회 후 정규투어에서 1승을 기록하고 챔피언스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는 등 2019년까지 선수 생활을 해왔다. 협회 행정면에서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KLPGA 감사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KLPGA 교육분과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4월부터는 KLPGA/T 전무이사로서 KLPGA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부회장으로 선임된 김미회는 1988년 입회해 정규투어 1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김미회는 1994년부터 1995년까지 KLPGA 이사로 활동했으며 2000년부터 2001년까지 KLPGA 감사, 2006년부터 2011년까지 KLPGA 전무이사를 지낸 뒤, 2021년에는 KLPGA 이사로 선임됐다. 전무이사로 선임된 최윤경은 1998년 입회했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KLPGA 대의원을 거쳐 2017년부터 KLPGA 감사로, 2022년부터는 KLPGA 이사로 활동해 왔다. 이번 이사회에서 선임된 집행 임원의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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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4년 제5차 이사회 통해 집행 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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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KPGA 클래식’ 개최 발표
- KPGA 클래식[동국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KPGA 클래식’을 개최한다. 2024 시즌 다섯번 째 대회로 열리는 'KPGA 클래식‘은 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천만원) 규모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군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진행된다. 대회 방식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얻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기존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비해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의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남자 프로골프만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첫 회를 맞이한 대회인 만큼 2024 시즌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KPGA 클래식‘은 KPGA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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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KPGA 클래식’ 개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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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서 시즌 첫 승!…"KPGA 챌린지투어 3승 목표"
- 정상급,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서 시즌 첫 승 [동국일보] 정상급(33)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8일과 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정상급은 선두에 1타 뒤진 7언더파 64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정상급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며 6타를 줄였고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정상에 올랐다. 정상급은 “오랜만에 우승이라 기분이 남다르다. 항상 아낌없이 도움을 주시는 김건희 프로님, 청담정보기술 윤천규 대표님, 김미숙 명장님, 진주수병원 이성표 원장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13세 때 골프를 시작한 정상급은 2014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이후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하다 2015년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KPGA 투어에 7개 대회에 나섰지만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2021년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의 공동 17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다. 2017년에는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정상급은 이후에도 꾸준하게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했다. 정상급은 “2022년 이후 투어 생활을 잠시 떠났었다. 이후 레슨을 하다 결혼 후 다시 골프를 시작하게 됐는데 다시 골프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기도해 준 아내와 가족 덕분에 이뤄낸 우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KPGA 챌린지투어에서 시즌 3승을 하면 KPGA 투어 시드를 얻을 수 있다”며 “최근 아이언 샷감이 좋고 KPGA 챌린지투어 예선에서도 꾸준히 통과하고 있는 만큼 시즌 3승으로 KPGA 투어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상급의 뒤를 이어 아마추어 박규태(24)가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2위, 차강호(25), 양민혁(21), 양희준(24), 이성호(20.A), 최장호(29)가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24 KPGA 챌린지투어 4회 대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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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서 시즌 첫 승!…"KPGA 챌린지투어 3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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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024 시즌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포토콜 진행…’역대 최대 규모 시즌 시작’
- 2024 시즌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포토콜[동국일보] 2024 시즌 KPGA 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0일(수)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 71, 7,181야드) 연습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25.대보건설), 2023년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찬민(25.CJ)을 포함해 주최사 DB손해보험 소속 문도엽(33), 장희민(22), 서요섭(28)이 참석했다. 지난해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고군택은 “모든 선수들이 기다린 개막전인 만큼 설렌다. 첫 우승 했던 영광의 기억을 가지고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2014년부터 2019년, 2021년부터 올시즌까지 4년연속 KPGA 투어 개막전으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9회째 KPG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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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024 시즌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포토콜 진행…’역대 최대 규모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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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관전 포인트
-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동국일보]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대회 관전 포인트 · 올해로 10회 째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 그리고 2021~2024년까지 10회째 KPGA 투어의 개막전으로 펼쳐진다.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9회째 KPG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고 있다. 또한 DB손해보험은 문도엽(32), 서요섭(28), 장희민(22) 등을 후원하며 KPGA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 우승자에게는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시드 3년(2025~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3년 연속 라비에벨CC서 개최 본 대회는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진행된다. 라비에벨 올드코스의 코스레코드는 62타(파71)이다. 2021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0개, 보기 1개를 기록한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이 수립했다. ·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 대회 사상 최초 2회 우승 및 2연패 도전 - DB손해보험 단독 주최로 시작한 2011년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11회의 대회(2020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개최)에서 본 대회는 모두 각기 다른 우승자를 배출해냈다. 대회 2연패 또는 2차례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아직 없다. 2023년 대회 챔피언 고군택(25.대보건설)은 이번 대회에서 대회 사상 최초로 2연패 및 2회 우승을 노린다. 고군택은 지난해 주최사 ‘DB손해보험’ 소속 서요섭에 1타 뒤진 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섰고 무려 7타를 줄이며 2022년 본대회 우승자였던 박상현(40.동아제약)을 꺾고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 고군택은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던 대회이기도 하고 개막전 우승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뜻 깊은 대회”라며 “아시안투어를 통해 이미 경기 감각과 체력은 모두 끌어올린 상태다. 첫 타이틀 방어전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고군택은 2023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제39회 신한동해오픈’까지 3승을 기록했다. 고군택 외 박상현, 문도엽, 이태훈(34.캐나다), 전가람(28), 최진호(40.코웰), 허인회(37.금강주택), 이동민(39.대선주조), 이창우(31.다누), 강경남(41.대선주조)등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2번째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서 챔피언 자리 노리는 문도엽, 서요섭, 장희민 - DB손해보험의 후원을 받고 있는 문도엽과 서요섭, 장희민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의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문도엽은 2019년, 서요섭은 2021년, 장희민은 2023년부터 DB손해보험의 후원을 받고 있다. 가장 최근 메인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서 우승한 선수는 DB손해보험 소속 문도엽으로 문도엽은 2021년 본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 돌아온 ‘예비역’, 투어에 데뷔하는 ‘루키’… 개막전 뒤흔들까? - 군 복무를 마치고 투어로 돌아온 예비역과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들의 활약도 지켜볼 만하다.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본 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한 통산 2승의 이창우를 필두로 서형석(27.신한금융그룹), 박정환(31.쿠콘), 차율겸(30)까지 총 4명의 선수가 전역 후 투어에 복귀 신청서를 냈다. 이중 차율겸을 제외한 3명의 선수가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출전한다. 가장 최근 군 전역 후 복귀전에서 바로 우승을 거머쥔 선수는 2017년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맹동섭(37)이다. - 2024년 투어에 입성하는 신인 선수들이 개막전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주목이 간다. 올해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는 총 12명으로 10명이 본 대회에 나선다. 대표적인 신인으로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투어 큐스쿨 수석 합격의 역사를 쓴 이동환(37), 2024 KPGA 투어 QT에서 1위를 차지한 송민혁(21.CJ),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 우승자 김백준(24.team속초아이) 등이 있다. 가장 최근 신인 선수가 개막전에서 우승한 선수는 2007년 개막전 ‘토마토저축은행오픈’에서 우승한 김경태(38.신한금융그룹)다. · 통산 7승의 재즈 제인와타난넌드 2024년 KPGA 투어에서 활동… 본 대회 출격 - 2019년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통산 7승의 재즈 제인와타난넌드(29.태국)이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2024년 KPGA 투어에서 활동한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2010년 프로로 전향한 뒤 당시 만 14세 3개월의 나이로 아시안투어 최연소 선수로 등록된 바 있다. 2016년 아시안투어 ‘방글라데시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뒤 2018년 아시안투어 ‘퀸스 컵’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2019년에는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과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SMBC 싱가포르 오픈’, 아시안투어 ‘BNI 인도네시안 마스터스’, ‘타일랜드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시즌 4승을 거뒀다. -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KPGA 투어 경쟁력이 높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나 또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올해 목표는 일단 KPGA 투어에서 1승을 하는 것이다. 또한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과 가까워지고 친구로 지내고 싶다. 우리 모두는 골프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고 골프를 통해 친구가 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기 때문”이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 올해도 ‘사랑의 버디’ 행사를 통한 나눔 가치 실현 -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올해도 ‘사랑의 버디’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선다. ‘사랑의 버디’는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대회 기간동안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기금을 적립해 소외 계층과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버디 1회당 5만 원의 기금을 적립해 소방 가족 희망 나눔에 기부해 순직 소방관 유자녀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7억 2천 5백 9십 5만 원이다. · 파3홀에 다양한 홀인원 부상… 선수들 도전 의식 고취 -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대회 코스인 라비에벨CC 올드코스의 파3홀인 4번홀, 7번홀, 12번홀, 17번홀에는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부상을 제공한다. 4번홀에는 AMBEO와 사운드바, 7번홀에는 세라젬 고급 가전세트, 12번홀에는 혼다 어코드 차량, 17번홀에는 덕시아나 고급침대가 부상으로 걸려있다. · 갤러리 무료 입장… 라운드별 갤러리에게 푸짐한 경품도 지급 -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대회 관람을 원하는 골프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라운드 별 스크래치 복권을 배포해 푸짐한 갤러리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갤러리 주차장은 강원도 춘천시 등산면 조양리 산 166에 마련돼 있다. 갤러리 셔틀버스는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15~20분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SBS Golf2에서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 -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SBS골프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라운드부터 2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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