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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제1차 한러 싱크탱크 네트워킹 세미나' 개최
    [동국일보]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과 러시아 양국 주요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1차 한러 싱크탱크 네트워킹 세미나'가 2021년 9월 30일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됐다.이에, 한‧러 수교 31주년 기념일에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우리 신북방 정책 핵심 협력국인 러시아와 새로운 30년을 앞두고 양국 관계 발전‧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지속 중인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 차원에서도 양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또한, '신북방정책 관점에서 본 한러협력 :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신북방정책을 중심으로 발전 중인 양국의 협력관계를 평가하며 싱크탱크 간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이고르 이바노프 러시아국제문제위원회(RIAC)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국 중점 협력분야를 아우르는 '9개 다리'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긴장 완화와 아시아 지역 안보‧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양국 관계 및 역내 현안을 주제로 한 양국 싱크탱크 간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이어,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는 축사를 통해 신북방정책이 유라시아경제통합 과정과 연계되어 한국의 대외경제관계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또한,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본 세미나에서는 제1부 : 한러협력의 동학과 신북방정책의 성과, 제2부 : 한러협력의 새로운 영역과 신북방정책의 미래 과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먼저, 안드레이 코르투노프 RIAC 사무총장이 진행한 제1부에서는 양국 전문가들이 신북방정책 하 양국 협력관계를 평가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신북방정책을 통해 양국협력의 무대가 극동‧북극을 포함한 유라시아로 확장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신북방정책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협력 사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제2부에서는 이규형 한러대화 조정위원장(前주러시아대사)가 사회를 맡아 한국과 러시아의 새로운 협력 영역과 미래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양국 전문가들은 '9개 다리'가 양국 간 협력을 보다 체계화‧구체화한 것으로 평가하며 디지털‧혁신, 보건‧의료, 물류‧인프라, 에너지 등 '9개 다리' 주요 협력분야에서 실질협력을 이행해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는 한‧러 주요 연구기관이 신북방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이에 기반한 향후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외교부는 "이번 세미나에 이어 올해 하반기 후속 '한러 싱크탱크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하여, 이를 통해 신북방정책 성과와 발전방안, 미래협력 분야 모색 등에 대한 양국 전문가 간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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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 주영준 실장, '철강 공급과잉 관련 글로벌포럼' 참석
    [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철강 공급과잉에 관한 글로벌포럼(GFSEC)' 장관급 화상회의(10월 1일 19:30~22:00)에 참석하여 글로벌 철강 공급과잉 해소 방안과 G20 정상회의에 보고할 장관급 보고서를 논의했다. 이에, 이번 회의에는 이탈리아 루이지 디 마이오 외무장관(의장), 미국 USTR의 캐서린 타이 대표 등 29개 주요 철강생산국 장관급 인사들이 정부 대표로 참여했으며 세계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를 비롯한 각국 철강업계 관계자들도 참여했다.또한, 이번 회의는 2부로 구분하여 1부에서는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와 의장국인 이탈리아 철강협회(Federacciai) 등 글로벌 철강업계 협‧단체를 초청하여 코로나19 이후 철강산업 동향과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고, 2부는 정부 대표간 비공개 세션으로 장관급 보고서 문안,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 철강산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편, 주영준 실장은 "한국은 세계 제6위 철강생산국으로, 현재 코로나19 영향과 공급과잉 등 글로벌 철강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이 결코 간단치 않다는 데 공감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 세계경제가 유례 없는 위기를 겪는 가운데서도 글로벌 조강생산능력 확대로 인해 공급과잉 규모가 커진 데 큰 우려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국가의 협력이 긴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세계 철강산업은 현재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중차대한 공동 과제 앞에 놓여 있는바, 앞으로 글로벌포럼을 통해 철강산업의 과거 양적 성장 패러다임으로부터 벗어나 친환경‧고부가화에 기초한 질적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할 것이며, 수소환원제철과 같은 혁신기술 개발,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해 주요 철강생산국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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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 관세청, '제11차 AEO 제도 전문가 그룹 연수회' 개최
    [동국일보]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9월 27일부터 5일간 세계관세기구(WCO) 13개 회원국 25명의 세관직원을 대상으로 '제11차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제도 전문가 그룹 연수회'를 비대면 개최한다.이에, 이번 연수회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제도의 세계적 확산을 이끌 해외세관 전문가 그룹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원과 (사)한국에이이오(AEO)진흥협회가 협업해 기획했다.특히, 우리나라는 세계관세기구 회원국 중 가장 많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상호인정협정(AEO MRA)을 체결한 국가이며 연수원은 2010년부터 세계관세기구 지역훈련센터로 지정돼 개도국의 관세행정 능력배양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또한, 이번 연수회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기업에 대한 심사 확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별도로 편성하는 등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과정으로 구성됐다.아울러,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학습기법을 적용했으며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제도에 대한 짧은 교육영상을 사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조은정 연수원장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제도는 간소화된 절차로 통관시간을 단축하는 등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제도"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수회를 통해 각국에서 활발하게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제도를 도입하고 빨리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전 세계 무역공급망의 안전과 무역원활화가 촉진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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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최종건 제1차관, '하디' 주한인도네시아대사 접견
    [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이임하는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인도네시아대사를 9월 24일 접견했다.이에, 최 차관은 하디 대사가 약 4년에 걸친 재임 기간 동안 전투기(KF-21/IF-X) 연구개발, 배터리 생산, 친환경‧디지털 협력 등 분야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왔음을 평가하고 사의를 표명했다.한편, 하디 대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임 후에도 한-인도네시아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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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 EU-미국, 2030년까지 '메탄' 배출 30% 감축 합의
    [동국일보] EU와 미국이 '메탄' 배출을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최소 30% 감축하는데 합의했다.이에, 이번 합의를 통해 매탄 배출의 주요 원인인 석유 및 가스 인프라, 폐탄광, 농업 및 폐기물 매립 등 매탄가스 배출의 규제를 강화하고 에너지 및 폐기물 섹터에 대한 실현가능한 감축목표를 설정하면서 기술혁신 등 농업 섹터 배출 감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의의 일부로 향후 중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노르웨이, 카타르, 영국, 뉴질랜드, 남아공 등 20여 개 국가에 대한 참가를 권유할 계획이며,합의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기후 서미트를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향후 에너지, 농업, 폐기물산업 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또한, 기후분야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과 함께 강력, 신속, 및 지속적 메탄 배출 감축을 추진하는 것이 온난화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설명하면서,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쉽게 분해되어 대기중 체류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정책적 노력에 비해 온난화 방지 효과가 높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화석연료 섹터의 메탄 감축 잠재력이 가장 높다고 평가하면서 가스 파이프라인, 저장설비 점검과 개선 등을 통해 낮은 비용으로 메탄 감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현재 EU, 미국, 멕시코가 석유와 가스 인프라 등 유출을 통해 다량의 메탄을 배출하고 있으며 EU와 미국은 연내 매탄 배출 관련 규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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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외교부, '전자상거래 협상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동국일보] 외교부는 9월 8~9일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협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에, 이번 워크숍은 신규 전자상거래 규범 수립 동향, 전자상거래 협정 참여 국가의 협상 실무 경험, 전자상거래 규범 확산에 따른 산업계의 기회‧도전과제 등 6개의 세션으로 논의를 구분하여 진행했다.또한,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자상거래 분야가 주요한 통상 의제로 부상한 만큼,    APEC 지역경제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자상거래 분야에 대한 APEC 회원국 공무원들의 높은 이해가 중요함을 강조했다.한편, 외교부는 "이번 워크숍은 전자상거래 규범 형성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전자상거래 분야 APEC 회원국 공무원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이를 통해 FTAAP 추진 기반 마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경제 통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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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인사처, '제13회 한‧중‧일 국제 학술 토론회' 개최
    [동국일보] 인사혁신처는 7일 '13회 한‧중‧일 국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한국, 중국, 일본의 중앙인사행정기구 국‧과장급 공무원들이 디지털 인사관리 방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에, 한국 인사처와 중국 국가공무원국, 일본 인사원 등 3개국 중앙인사행정기구 고위직들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인사관리'를 주제로 열렸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속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인사관리 대응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한‧중‧일 국제 학술 토론회'는 지난 2005년 서울에서 개최된 3개국 인사장관 회의에서 체결한 인사행정 협력 교류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각 국의 인사행정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한국과 중국, 일본이 순회 개최하고 있다.  먼저, 인사처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공무원 유연근무 및 디지털 인사관리시스템'을 소개하면서 공직사회 내 재택근무와 영상회의 등 비대면 업무 방식이 빠른 속도로 안착되는데 한국의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 등이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코로나19 이후 시대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중국은 국가 세금 및 세법 등을 책임지는 국가세무총국이 공무원 채용과 인재개발, 성과평가, 승진 등 인사관리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례를 발표했고,일본 인사원은 중앙부처 공무원이 사용하는 인사관리와 보수시스템을 설명하면서 공무원 채용과 인재개발에서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사례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한편, 각 국의 디지털 인사관리 사례에 대한 발표 이후 시사점 등에 대한 온라인 실시간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끝으로, 최재용 차장은 "오늘 발표하고 논의한 현안들은 향후 각 국의 디지털 인사관리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한‧중‧일 3국이 인사행정 협력 교류를 통해 상호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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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최종건 차관, '카이사' 주한 콜롬비아 대사 접견
    [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3일 '후안 카이사' 주한 콜롬비아 대사를 접견하여 최근 우리나라를 국빈 방한한 '이반 두케 마르케스(Ivan Duque Marquez)' 콜롬비아 대통령의 방한 성과 및 양국 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최 차관은 금번 두케 대통령 방한(8.24~26)이 올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수립 10주년,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포괄적,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 발전의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양국 정부가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성실히 이행하여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끝으로, 카이사 대사는 두케 대통령 방한을 통해 양국 간 보건의료, 통상투자 및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양국 협력 강화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방한 성과가 양국 관계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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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대한민국 정부, 'OGP 운영위원회 정부위원' 재선출
    [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정부가 7월 19일에서 8월 11일(미국 기준)까지 실시된 열린정부파트너십(OGP) 전체 회원국 대상 투표에서 OGP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 정부위원으로 재선출(2021.10.01~2024.9.30.)됐다고 밝혔다.이는, 그간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통해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온 우리 국민들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긍정적인 평가로 해석된다.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우리나라와 함께 영국, 에스토니아, 모로코, 나이지리아가 운영위원으로 선출됐으며 대한민국 정부는 2017년 OGP 운영위원회에 진출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 OGP의 제11대 의장국으로 선출되어 현재 열린정부 분야의 국제적 논의를 선도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또한, OGP는 정부와 시민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정부의 투명성 및 시민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국제민관협의체이며 현재 미국‧영국‧캐나다 등 78개국을 비롯하여 76개 지방정부 및 수천 개의 국제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아울러, 운영위원회는 11개국 정부와 11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3년으로 1회 연임할 수 있다.한편, 우리나라는 2024년 9월 30일까지 OGP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올해는 OGP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우리정부는 OGP 사무국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2021 OGP 글로벌서밋'을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끝으로, OGP 정부의장이기도 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핵심으로 하는 열린정부 가치는 전 세계가 함께 해야 할 지향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는 지난 3년간의 OGP 운영위원 활동 경험을 거울삼아 참여와 개방측면에서 국민들과 함께 일궈낸 다양한 열린정부 성과를 회원국들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회원국들의 우수한 사례도 벤치마킹하여 정책의 품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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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행안부, '한-파라과이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설립 지원
    [동국일보] 작년 발표된 OECD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한국 디지털정부가 파라과이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된다.이에, 행정안전부는 파라과이 정보통신부의 요청으로 '한-파라과이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9월 2일에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파라과이의 수도인 아순시온에 설립되는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는 2023년까지 운영된다.특히, 행안부는 협력센터에 전문가를 파견하고 파라과이 정부에 디지털정부 정책과 기술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면서 정보시스템 설계 및 시범도입, 공동연구, 인적교류 등 총 1백만 달러 규모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또한, 파라과이는 국가 디지털 전환 및 정부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우리나라와의 협력 확대를 희망해 왔으며 최근 정보통신부 산하에 디지털정부 전문기관인 '정부혁신연구소'를 설치하는 등 디지털정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센터 운영 첫해인 2021년에는 디지털 신분증명 도입방안 연구, 위성영상을 활용한 국토환경 모니터링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2년부터는 1차년도 사업의 확대 발전방안을 마련하면서 파라과이 디지털정부 추진에 필요한 핵심 정책 및 사업을 발굴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한-파라과이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통해 발굴되는 한국형 디지털정부 모델 기반 해외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파라과이를 중남미 지역의 우수사례로 육성하여 인근 국가들과 디지털정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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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서 욱 장관, '모르시' 이집트 방산물자부장관과 회담
    [동국일보] 서 욱 국방부장관은 2021년 8월 30일(현지시간) 모하메드 아흐메드 모르시(Mohamed Ahmed Morsi) 이집트 방산물자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양 장관은 2008년부터 시작된 양국 간 방산협력이 그간 꾸준히 확대되어 온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의 양국 간 방산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조를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서 욱 장관은 현재 이집트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국방 현대화 사업에 우리의 우수한 방산능력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양국 간 진행중인 방산 현안과 관련한 가시적인 논의가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모르시 장관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또한, 모르시 장관은 한국의 방산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 한국과의 방산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아울러, 양 장관은 양국 간 진전된 방산협력을 토대로 양국 간 국방 분야 협력을 군사교육, 훈련, 각 군별 교류협력 등 여타 분야 협력으로 확대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국방‧방산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국방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끝으로, 양 장관은 방산협력이 양국 간 신뢰구축과 국방협력 발전에 촉진제 역할을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향후 방산협력과 여타 분야 협력이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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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산자부, '한-메르코수르 TA 7차 공식 협상' 개최
    [동국일보] 한국과 메르코수르(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 4개국 간 관세동맹) 간 무역협정(TA) 체결을 위한 7차 공식 협상이 8월 30일~9월 3일 화상으로 개최된다. 이에, 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이경식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대표단 60여 명이 협상에 참여하고, 메르코수르측은 파블로 세데르(Pablo Sader) 우루과이 외교부 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4개국 관계부처 대표단 100여 명이 협상에 참여한다.  또한, 한국과 메르코수르는 2018년 9월 첫 협상을 개최한 이후 총 6차례 공식 협상을 개최하면서 특히 6차 협상(6.1~4일)부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2시간 시차에도 불구하고 화상으로 협상을 개최해오고 있으며,이번 7차 협상에서는 상품, 무역구제, 원산지, 서비스, 전자상거래, 지식재산권, 정부조달, 위생검역(SPS) 등 분과별 협상이 진행된다. 아울러, 한-메르코수르 TA는 남미 신흥시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나아가 중남미 지역 내 한국의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완성한다는 데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이경식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은 "정부는 업계 간담회, 관계부처 회의 등을 통해 한-메르코수르 TA에 대한 잠재적인 경제 효과와 각계의 기대를 확인했다"고 언급하면서, "한-메르코수르 TA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협상에서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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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서 욱 국방부장관, 이집트와 오만 공식 초청 방문
    [동국일보] 서 욱 국방부장관은 8월 29일~9월 3일간 3박 6일 일정으로 이집트와 오만을 공식 방문하여 이들 국가들과 국방협력 활성화 및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방산 협력을 구체화하는 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이에, 우선 8월 30~31일간 이루어지는 이집트 방문은 모하메드 아흐메드 자키 모하메드(Mohamed Ahmed Zaki Mohamed) 이집트 국방장관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우리 국방장관으로서는 최초의 이집트 방문이다.또한, 서 욱 장관은 이집트 방문 첫 날인 8월 30일 모하메드 아흐메드 모르시(Mohamed Ahmed Morsi) 이집트 방산물자부장관을 면담하고 양국간 방산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이집트 방문 둘째 날인 31일 오전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El-Sisi) 이집트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자키 국방장관과 '韓-이집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여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아울러, 이집트 방문 이후 서 욱 장관은 9월 1~2일간 오만을 방문하여 사이드 시합 빈 타리크 빈 타이무르 알 사이드(Sayyid Shihab bin Tariq bin Taimur Al-Said) 오만 국방부총리와 '韓-오만 국방장관회담'을 가지면서, 오만 방문 기간 중 군수 적재를 위해 오만에 기항 예정인 청해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현지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국위선양을 위해 임무를 충실히 수행중인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한편, 서 욱 장관의 이번 중동 지역 순방은 중동 지역의 주요 국가로서 우리와의 국방협력 강화를 희망하는 이집트 및 오만과 양자 국방협력 관계를 확대‧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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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방위청, '제8차 한-노르웨이 방산‧군수 공동위' 개최
    [동국일보] 방위사업청은 8월 27일 제8차 한-노르웨이 방산‧군수 공동위원회를 노르웨이 오슬로 현지에서 개최한다. 이에, 공동위는 2010년 양국 간 체결된 한-노르웨이 방산협력 양해각서에 근거하여 양국의 방산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연례 회의로 격년으로 양국을 방문하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이번 공동위에서는 방위사업청 김생 국제협력관과 노르웨이 국방부 모튼 틸러(Morten Tiller) 병기총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양국의 방위산업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 예정인 주요 획득사업을 공유한다.아울러, 노르웨이와 핀란드에 수출되는 K9 자주포 부품의 원활한 활용방안과 노르웨이가 추진 중인 주력전차 획득사업에 K2 전차 참여를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양국 간 방산협력이 더욱 공고하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한편, 방위사업청은 "이번 공동위는 물론 올해 10월 국내에서 개최 예정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도 양국 간 방산 현안토의를 위한 주요 인사 간 만남을 예정하고 있으며, 각종 방위산업 분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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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최종건 제1차관,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 접견
    [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25일 3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이임하는 야콥 할그렌(Jakob Hallgren) 주한 스웨덴 대사를 접견했다.이에, 최 차관은 "할그렌 대사께서 재직하는 동안 수교 60주년 기념 양국 정상 상호 방문(2019), 우리 국회의장 최초 스웨덴 공식 방문(2020)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졌다"면서 대사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또한, 스웨덴측이 그간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적극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 기후‧환경‧인권 등 다방면에서 양국 실질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이임 후에도 한국에 대한 할그렌 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끝으로, 할그렌 대사는 "주한 대사로서 한국과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이임 후에도 한-스웨덴 관계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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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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