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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캐서린 제인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와 면담
    [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2.25일 오후 캐서린 제인 레이퍼(Catherine Jane Raper) 주한 호주대사와 면담하고 한-호주 양국관계, 다자분야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양측은 1961년 수교 이후 양국이 외교‧안보, 경제, 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소중한 파트너로 발전해 왔음을 평가하고 금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를 한층 더 심화‧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최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재 외국인의 호주 입국이 금지된 가운데 필요한 방역조치는 취하면서도 양국간 경제 및 인적교류 정상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양측은 민주주의‧시장경제 등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대표적 유사입장국이자 믹타 등 다자협의체를 통해 협력해온 중견국으로서 다양한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히 소통하고 공조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양측은 금일 한-호주 아세안 정책대화가 처음으로 개최된 것을 평가하면서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호주의 인태전략 간 공조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으며,미얀마내 정치적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여 민주적‧평화적 문제해결 및 구금된 인사들의 석방을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한편, 최 차관은 올해 우리 정부가 개최 추진 중인 P4G(Partnership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 :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에 호주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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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최종문 2차관, '다자주의 연대 화상회의' 참석
    [동국일보] 최종문 2차관은 2.24. 오전 (제네바 시간) 제46차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계기에 개최된 '다자주의 연대 화상회의'에 참석하여 신기술과 인권 등,   새로운 인권 도전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이에, 이번 화상회의는 독일 외교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30여 개국 대표와 유엔인권최고대표, 유네스코 및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인사 참여했다. 특히, 최 차관은 그간 다자주의 연대가 국제 협력을 증진하고 다자주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했으며 코로나19 대응과 더 나은 회복을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 차관은 디지털 기술에 긍정적, 부정적 측면이 공히 있는 만큼 디지털 기술이 인권에 미치는 긍정적 측면을 최대화하기 위해 이해관계자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했다.아울러, 우리 정부가 2019년부터 주도해 온 '신기술과 인권' 결의를 소개하면서 오는 6월 제47차 인권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인 후속 결의안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외교부는 "최 차관의 이번 '다자주의 연대' 회의 참석은 우리나라가 기후변화, 전염병 대응, 신기술 등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인권 문제 논의에,    주도적인 역할과 적극적인 기여 의지를 재확인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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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최종건 제1차관, 주한 파키스탄대사와 면담
    [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2.17. 오전 뭄타즈 자흐라 발로치(Mumtaz Zahra Baloch) 주한 파키스탄대사와 면담을 갖고 한-파키스탄 양국 관계, 다자 분야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양측은 금년 내 양자간 정책협의회 개최를 추진하여 양국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 모색의 계기를 만들어가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한편, 외교부는 "다자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다자무역체계, 평화 유지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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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최종건 차관,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와 면담
    [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2.4일 오후 미하엘 라이펜슈툴(Michael Reiffenstuel) 주한 독일대사와 면담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코로나19 대응 협력 강화,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폭넓게 협의했다. 이에, 최 차관은 지난해 12월 한-독 외교차관 화상회의에서 유익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을 평가하고 올해도 양국 간 각급 소통을 지속하여 코로나19 대응과,   기후변화 협력 등 양자 차원과 다자무대에서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특히 지난해 8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강경화 외교장관의 독일 방문 계기 제2차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한 것을 평가하고,    올해에도 P4G 정상회의,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등 다양한 계기를 활용하여 양국 간 협력을 보다 증진시켜 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측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합의한 한-독 필수입국 보장이 올해 1.1.일부터 순조롭게 시행 중인 것을 평가하며,    앞으로도 방역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기업인 등 양국 간 필수 인력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어,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세계 백신 공급 체계(COVAX Facility)를 포함한 양국 간 백신 확보 관련 협력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한반도 정세 및 지역 정세에 관해 설명했으며 라이펜슈툴 대사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속 지지하는 독일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편, 이번 면담은 우리 외교차관과 주한 유럽 공관장 간 이루어진 올해 첫 면담으로서 유럽 내 우리의 최대 교역국인 독일과의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한 양국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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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 이란 당국에 억류된 '한국케미호 승선' 영사접견
    [동국일보] 이란측이 2.2. 우리 선장과 선박을 제외한 나머지 선원들에 대해 억류 해제를 통보해온 후 주이란대사관 현장지원팀은 2.3. 16:00(한국시간 21:30)부터 약 2시간 동안,    라자이항 인근에 정박해 있는 한국케미호에 승선하여 선원을 면담하고 선원들의 하선 의사를 문의하는 등 선상 생활 여건과 선박 상황을 점검했다.특히, 이번 영사 접견은 1.4. 한국케미호가 이란 당국에 억류된 이후 우리 영사가 이란측의 승인 하에 한국케미호에 승선하여 외국인 선원을 포함한 선원 전체를 면담한 최초의 사례이다.또한, 동 면담 계기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한국케미호 선장과 통화하여 선원들의 건강과 안부를 문의하고 앞으로도 선장과 선박의 조기 억류 해제를 위해 정부로서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아울러, 한국케미호 선장은 우리 선원 5명을 포함한 선원 20명 모두가 건강하다면서 그동안의 우리 정부 노력과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선장과 선박까지,    조기에 억류 해제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억류 해제된 선원들의 하선과 귀국에 대해 선사측과 협의 중에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 선장과 선박도 억류 해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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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제45회 COSPAR 총회 개최국' 한국 최종 확정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금일 폐막한 제43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에서 2024년에 열리는 '제45회 COSPAR 총회' 개최국을 한국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에, 태양물리‧우주생물학 등 국내 우주과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COSPAR 한국위원회는 2017년에 제3회 COSPAR 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총회 유치를 도전해 왔다.특히, COSPAR 총회는 60여 개국 3,500명이 참가하는 우주연구 분야 최대 학술행사로 1958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천문‧우주분야 연구자들은 물론,    NASA 등을 비롯한 각국의 우주기관 수장이 참석하여 전 세계 우주연구 발전과 국제협력 정책을 논의한다.또한, 이번에 우리나라가 유치한 제45회 COSPAR 총회는 2024년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부산에서 '함께하는 우주연구 : Team Spirit in Space Research'라는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초청강연 및 학술발표와 함께 '우주 영화 축제', '우주과학자와의 만남' 등과 같은 다양한 대중 행사들도 기획된다.아울러, 총회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우주과학 분야의 연구성과 홍보, 학술교류 활성화, 글로벌 우주 기업과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과기부 이창윤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COSPAR 총회는 우주과학‧탐사 등 다양한 우주분야에서 4천 여개의 학술발표가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과학 행사로 록히드마틴‧보잉‧에어버스 등,    세계적인 항공‧우주 기업들도 참석하는 만큼 국내 우주생태계 확산을 위한 계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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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강경화 장관, '제18차 믹타 외교장관회의' 주재
    [동국일보] 강경화 장관은 3일 오후 2시(서울시간) '제18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를 화상으로 주재했다.이에, 이번 회의는 작년 2월부터 이어져 온 우리나라의 의장국 활동을 마무리하는 회의로서 회원국들은 지난 1년 간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한국의 주도 하에 믹타 5개국이 국제 연대‧협력의 메시지를 거듭 발신하면서 협의체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에서 호주로의 의장국 인계 후에도 회원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믹타의 발전 동력을 이어가기로 했다.또한, 강 장관은 2020-21년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가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 회의 시 우리 정상의 사상 첫 믹타 정상급 대표발언을 통해 협의체의 위상을 제고하고,    팬데믹 하에서 보건‧개발협력‧여성가족‧학술 등 분야별 협의채널 출범으로 협력기반을 확대하는 등 국회의장회의, 외교장관회의, 고위관리회의 등 연례행사를 차질없이 시행했음을 밝혔다.이어, 호주측은 차기 의장국으로서 호주가 한국의 의장국 성과를 이어받아 코로나19 대응‧회복, 성평등, 기후‧환경에 중점을 두고 믹타 활동을 이끌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아울러, 회의 참석자들은 한국이 국제무대에서 정상급 대표발언을 통해 믹타의 위상을 한층 더 격상시키고 협력기반을 대폭 확대함에 있어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공통적으로 평가하면서,    의장국 인계 후에도 회원국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믹타 발전 동력을 이어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한편, 이번 회의 계기 회원국들은 '공동 코뮤니케' 채택을 통해 지난 한 해 간의 여러 활동성과에 만족을 표하고 다자주의 강화, 보건안보, 개발협력, 기후‧환경, 인권,    경제통상, 평화‧안보 등 다양한 국제 현안에 대한 믹타의 기여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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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산림청, '산림‧농업과 상품무역 대화' 인터뷰 참여
    [동국일보] 박종호 산림청장은 2일 '21년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UNFCCC COP26)를 앞두고,    의장국인 영국에서 개최된 '산림‧농업과 상품무역 대화' 회의에 아시아 대표로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에, '산림‧농업과 상품무역 대화'는 축산‧콩‧팜오일 등 인류의 필수적인 농림산물 소비를 위한 생산과 이를 위한 국가 간 교역이 산림파괴와 온실가스 배출의 주원인임을 인식하고,    올해 당사국 총회의 주요 의제로써 지혜로운 해결책 모색을 위해 기획된 논의 협의체이다.   특히, 박 청장은 인터뷰에서 개발도상국의 산림 개발행위는 기후변화 이전에 생계와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책임 있는 소비, 생산-소비국간 협업 증진 등 개인 인식 제고와 함께 범국가적 구체적 행동 변화를 촉구했다.   또한, 이번 대화 주제가 오는 5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에 비중 있게 포함된 '순환경제' 분야와도 일맥상통한다고 강조하며,    정상회의 기간에 산림청은 별도 특별행사를 하고 공공재로서 산림부문이 개발도상국에 기여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황폐했던 국토를 성공적으로 녹화한 경험을 토대로 개발도상국에 진행한 산림복원 공적개발원조(ODA) 사례를 소개하며 생산과 소비가 지속 가능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대체 수입 증가 프로그램 개발, 여성‧청년세대 역량배양, 지원-수혜국 간 협업 조직화 등 필요성을 역설했다.이어, 한국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진전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지난 12월 유엔에 제출했음을 설명하며 우리가 축적한 경험과 지식이,    농림산물 교역 증가로 인한 각종 개발로 탄소 배출원에 머무는 개발도상국 산림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산림‧농업과 상품무역 대화의 고위급 원탁회의 시간에 아시아 대표로 산림청장이 참석한 것은 파리협약 이후 신기후체제 대응에 있어 탄소흡수원으로 부각된,    산림의 역할과 함께 한국의 산림경영 수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산림청은 우리나라가 이번 참석을 통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산림분야 모범국가로 부각되고 이번 의제를 내년 대한민국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산림총회까지 연계하여 동반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1월 20일 '2050년 탄소중립 산림부문 전략안'을 발표하고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지역에서 황폐화 방지 사업(REDD+)을 250만ha 추진하여,    연간 500만 톤 이상(산림분야 전체 감축량의 15%)의 신규 산림 탄소흡수원을 해외에서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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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외교부, '로드리게스' 신임 주한코스타리카대사 접견
    [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29. 오전 알레한드로 로드리게스 사모라(Alejandro Rodriguez Zamora) 신임 주한코스타리카대사를 접견하고,    코로나19 이후 시대 양국 간 실질협력 및 한-중미 지역협력 강화를 위한 폭넓은 의견 교환을 가졌다. 이에, 최 차관은 지난 1.22. 한-코스타리카 정상 간 전화통화를 통해 확인된 양국 관계 증진 의지를 상기하면서 작년 11월 볼라뇨스 코스타리카 외교차관 방문에 이어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전환, 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특히, 코스타리카 정부가 국가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역수도권 전기열차 사업' 및 '디지털 재정통합 시스템 사업'에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이후 시대 협력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하면서 주한코스타리카 대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로드리게스 대사는 한국과의 적극적인 협력 강화를 희망하고 있다고 하면서 한-중미 FTA, 한국의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가입 등 제도적 협력 틀을 통해,    한-코스타리카 관계 뿐만 아니라 한-중미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했다.  이어, 최 차관은 금년 코스타리카를 포함한 중미지역 국가들의 독립 200주년 및 중미통합체제(SICA) 설립 30주년이라는 역사적 해에 우리측의,   중미통합체제와의 협력 강화 의지를 설명하면서 중미통합체제 의장국인 코스타리카의 적극적인 리더십을 요청했다.   아울러, 양측은 코로나19 이후 시대 다자간 국제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고 최 차관은 올해 한국에서 P4G 정상회의,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코스타리카와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기대했다.  한편, 외교부는 "이번 면담은 코로나19 이후 시대 코스타리카와의 양자 관계 증진을 위한 구체 방안을 협의하고 우리의 대중미 외교 강화를 위해,    중미 핵심 국가인 코스타리카와의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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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외교부, '이라크 바그다드 테러' 강력 규탄
    [동국일보] 우리 정부는 1.21.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에서 발생한 테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정부는 이번 테러 사건의 무고한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이라크 국민과 정부에 깊은 위로의 뜻을 표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정당화 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천명하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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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일반
    2021-01-25
  • 외교부, '제10차 믹타 고위관리회의' 화상 개최
    [동국일보] 우리나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믹타(MIKTA) 5개국은 1.20일 오후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주재 하에 '제10차 믹타 고위관리회의(SOM)'를 화상 개최했다.   이에, 오는 2월까지 의장국을 수임중인 우리측의 제안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 고위관리 대표들은 지난 한 해 간의 믹타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믹타 고위관리들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국의 주도 하에 믹타 5개국이 전세계(글로벌) 위기에 맞서 국제 연대와 협력의 메시지를 거듭 발신하면서,    믹타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2월 예정된 한국에서 호주로 의장국 인수인계 후에도 회원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믹타의 발전 동력을 이어가기로 했다.또한, 우리측은 2020-21년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가 전염병(코로나19) 대유행 하에서도 화상회의를 통해 국회의장회의, 외교장관회의, 고위관리회의 등 연례 행사를 차질없이 시행하는 가운데,    유엔 창설 75주년 기념 고위급 회의 시 문재인 대통령이 사상 첫 정상급 대표발언 시행을 통해 믹타의 국제무대 위상을 한 층 더 높이고 코로나19에 관한 외교장관 공동성명 채택을 토대로 한,    보건‧개발협력‧여성가족‧학술 등 분야별 협의채널 출범 등으로 회원국 간 협력기반을 대폭 확대했음을 소개했다.아울러, 믹타 고위관리 대표들은 한국이 2020-21년 의장국으로서 국제무대에서 믹타의 위치를 높이고 협력기반 확대에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믹타 발전을 위한 동력을 이어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외교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18차 믹타 외교장관회의(21.2월 예정)'를 계기로 한국에서 호주로 의장국 인계인수를 앞두고, 믹타 회원국 고위관리 대표들 간에 지난 한 해의 믹타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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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 '페루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 사업' 협력각서 체결
    [동국일보] 환경부는 1월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회의실에서 페루 국가수자원청과 '페루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 사업' 협력각서를 비대면 서명방식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이번 협력각서는 2018년 10월부터 시작된 '페루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자재 설치 등에 앞서 양국간 업무분장 등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리막강은 수변공간 난개발, 하‧폐수 무단 방류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강우로 홍수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또한, 우리 정부는 페루정부의 요청에 따라 리막강의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5년부터 '페루 리막강 복원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사업', '리막강 수자원정보센터 타당성조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어, 2018년부터 리막강 유역에 13개 유량‧수질 관측소와 통합수자원정보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본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작년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올해는 페루 현지에서 관측소 등 설치와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번 사업으로 유량, 수질 등 물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홍수, 가뭄 등 수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질 오염 등 리막강 유역의 물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이번 페루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 사업을 계기로 한국과 페루 양국 간 물 분야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국내 강소기업의 중남미 물 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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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외교부, '한-인도 글로벌 이슈 정책협의' 개최
    [동국일보]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7일 오후 3시 30분(서울시간) 비네이 꾸마르(Vinay Kumar) 인도 외무부 국제기구 담당 차관보와 '제1차 한-인도 고위급 글로벌 이슈 정책협의'를 화상 개최했다.이에, 한-인도 양측은 이번 협의를 통해 2021-22년 인도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 계획,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주요 의제와 함께, 우리나라의 올해 12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최 준비,    최근 다자주의에 대한 도전 및 향후 전망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한 상호 관심사를 폭넓게 논의했다.특히, 우리측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관련, 안보리 신규 이사국인 인도의 지속적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으며 인도측은 그간 우리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면서 양국 간 유엔 등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했다.   또한, 우리측은 "우리 군‧경찰 600여명이 5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임무단에 파견 중이며 우리나라의 유엔 PKO 예산 분담률이 세계 10위에 해당한다"고 하면서,    "올해 12월초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을 위해 평화유지 분야 주요 기여국인 인도가 적극적으로 참여‧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인도측은 2021-22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대테러, 평화유지 및 평화구축, 해양안보 등의 이슈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나갈 것임을 설명했으며,이후 양측은 이번 1차 고위급 글로벌 이슈 정책협의에 이어 이러한 고위급 정책협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한편, 이번 제1차 협의는 안보리 신규 비상임이사국인 인도와 다자이슈에 대한 별도 협의채널을 구축함으로써 양국 간 다자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끝으로, 외교부는 "우리나라의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 준비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안보리 이사국들과의 양자 협의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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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강경화 장관,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회의' 참석
    [동국일보] 강경화 장관은 1월 6일 저녁 2021년도 군축‧비확산 분야 첫 각료급 다자회의인 '제3차 핵군축 및 핵비확산조약(NPT)에 관한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다.이에,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16개 핵 비보유국이 참석한 이번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회의는 금년 8월 NPT 발효 50주년 평가회의를 앞두고 핵군축의 진전과 NPT 체제의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참석국들은 국제 핵 비확산 체제의 강화를 위해서는 금년 8월 NPT 발효 50주년 평가회의가 성공을 거두어야 하며 2.5 만료 예정인 미-러 간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 연장과,    향후 확대를 포함하여 핵군축 분야에서 구체적인 조치에 합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석국들은 제2차 장관급 회의에서 채택된 핵군축 진전을 위한 구체 제안(stepping stones)을 이번 NPT 평가회의시 제출하기로 했다.아울러, 강경화 장관은 선도발언을 통해 '핵무기 없는 세상'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가 NPT 중심의 핵군축‧핵 비확산 체제를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를 밝히면서,핵군축 진전을 위한 핵보유국간 대화의 중요성을 제기하고 국제안보 환경을 고려한 실효적인 핵군축 진전 모색 필요성을 강조했다.한편, 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2019년 유엔총회에서 최초로 '청년과 군축‧비확산(Youth,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결의 채택을 주도했다"라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NPT 체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청년사업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끝으로,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노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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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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