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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무역협회, 유럽의회 사법委, 역외 대기업에 대한 환경·기후 영향 보고 의무화 합의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유럽의회 사법위원회 소속 각 정파가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관련 의회 입장에 합의, 15일(화) 위원회 표결을 통해 합의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합의안에 따라, EU에 자회사가 없는 제3국 대기업이 EU 역내 상품 판매 또는 서비스 제공시, 해당 기업의 활동이 초래할 수 있는 환경·기후 영향을 공표해야 한다. 다만, 지침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직접적인 제재 규정은 없으며, EU 집행위가 기업에 대해 지침 위반 공식 통보 등 사회적 비난을 통한 제재에 그친다. 또한, 사법위원회는 집행위 지침안에서 상장 중소기업을 제외했으며, 첫 번째 공개의무 이행 시기를 2025년으로 집행위 지침안 대비 1년 연기했다. 특히, 유럽의회는 EU 집행위에 대해 의류 및 광산 등 고위험 섹터에 해당, 강화된 이행 감시 체제가 적용될 기업에 대한 기준의 설정을 요구했다. 사법위원회의 15일(화) 지침에 대한 위원회 표결 및 이후 본회의 표결로 최종 입장이 확정되면, 이미 입장을 확정한 EU 이사회와 최종 타협안 협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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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한국무역협회, EU 이사회,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이사회 입장 확정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EU 이사회는 9일(수) EU 집행위의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규정안을 대체로 수용한 EU 이사회 입장을 확정했다. CBAM 도입을 금기 EU 이사회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중인 프랑스는 지난 9일(수) 집행위 CBAM 법안을 대체로 수용하고, 일부 변경을 가한 CBAM 절충안을 제안, EU 27개 회원국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합의했다. EU 이사회가 15일(화) 이를 최종 확정하고, 유럽의회가 5월(환경위원회) 및 6월 (본회의) 표결로 의회 입장을 확정하면, 이사회, 유럽의회 및 집행위 3자 협상이 개시됐다. [CBAM 최소 적용기준 도입] EU 이사회는 CBAM 적용과 관련, Annex I 리스트 (집행위 법안의 CBAM 적용대상)에 해당하고, 해당 수입(consignment)의 내재적 가치(intrinsic value)가 150유로 이하일 경우, CBAM 적용을 면제했다. [거버넌스] 유럽의회는 EU 차원의 CBAM 이행을 관리할 'CBAM 당국' 신설을 요구한 반면, EU 이사회는 집행위 법안을 대체로 수용하며 추가적으로 통일적 CBAM 데이터 관리를 위한 중앙 집중식 데이터베이스인 'CBAM 등록처(registry)' 구축을 요구했다. [적용대상] EU 이사회는 CBAM 적용대상 범위 및 배출 온실가스에 대해 별도로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철, 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및 전기에 CBAM을 적용하고, 생산 과정에서 배출하는 직접배출만을 CBAM 적용범위에 포함하는 집행위 법안을 수용했다. 반면, 유럽의회는 CBAM 적용대상에 집행위 법안이 제시한 품목 이외에 유기화학물질, 수소, 일부 플라스틱 등의 품목 추가 및 생산 공정에서 사용된 전기 등 간접배출 포함을 요구했다. [CBAM 수익금 사용] EU 이사회는 CBAM 수익금의 사용에 대해서도 별도의 언급을 차지 않음으로써, CBAM 수익이 일단 각 회원국에 귀속되는 집행위 규정을 수용했다. 다만, 이사회는 EU의 이른바 '자체 예산 결정(own resources decision)'과 관련해 취한 어떠한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규정, 사실상 CBAM 수익 사용에 대한 직접적인 논란을 미뤘다는 평가다. 한편, 향후 EU 이사회, 유럽의회 침 집행위 3자 협상에서는 EU ETS의 배출권 무료할당 폐지 여부 및 시기, CBAM 부담금 수익 사용처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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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정의용 외교장관, 콜롬비아 외교장관과 수교 60주년 기념 축하 서한 교환
    외교부[동국일보] 정의용 외교장관은 금년 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3월 10일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Marta Lucía Ramirez)'콜롬비아 부통령 겸 외교장관과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축하서한에서 정 장관은 양국이 1962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꾸준히 증진시켜왔으며, 지난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맞아 '이반 두케(Iván Duque)' 대통령의 국빈방한, '라미레스'장관의 공식 방한으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라미레스'외교장관은 축하서한에서 양국이 전쟁과 평화, 팬데믹과 경제회복 등 시기를 막론하고 위기의 순간에 서로 손을 내밀어 도움을 준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금년 수교 60주년 계기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와 함께 각종 기념행사들을 통해 양국 간 우의가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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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한국무역협회, 중국 국유자산 배치의 최적화 추진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중국 정부 업무보고에서 국유자산 배치와 구조조정을 최적화할 방침이라 발표했다. 전략적 재편, 전문화 통합, 인수합병 등의 수단을 통해 국유자산 배치의 최적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토레지스트(P.R, 감광액), 칩 등 핵심 기술에 대한 미국의 견제를 타파했다. 혁신 부재와 핵심 경쟁력 부족 문제에 대한 돌파구를 모색했다. 중앙기업 및 국유기업이 진보 영역과 퇴보 영역을 확실히 구분하고, 이로써 국유자산 배치 최적화에 대한 이익을 극대화할 것을 강조했다. 차세대 정보기술, 인공지능, 신소재 등 국가가 육성하는 산업에 진보하여 산업 통합, 비즈니스 모델, 자본화 관련 발전 문제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에너지 소비가 큰 제조업, 과잉 생산 산업은 퇴보하며 생산 능력 초과, 자산 재활용, 인력 분할 등 실질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출처: 증권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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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한국무역협회, 중국 6G 발전을 위한 사전 준비 착수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공신부 샤오야칭 부장은 전국 양회 부장통로 인터뷰에서 6G 발전 관련 사항을 언급했다. 연 내 200만개 이상의 기지국을 설치해 5G 네트워크의 기반을 다지고, 5G 발전과 동시에 6G 발전을 위한 사전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제조업의 전반적인 업그레이드와 공급망의 안정화가 중점 방향이라 언급했다. 원자재와 핵심부품의 공급 문제 해결과 공급망 안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제조업의 전체적인 수준을 향상을 통해 경제 성장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출처: 제일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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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한국무역협회,중국 2021년 안면 인식 시스템 시장규모 56억위안에 달함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월8일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1년 중국 안면 인식 시스템의 시장규모는 56억위안에 달하였으며, 2022년에 시장규모는 68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안면 인식 시스템에 관한 특허출원 건수는 2017년의 4280건에서 2020년의 11183건으로 연평균 복합성장률은 37.7%에 달하였음. 그리고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특허출원 건수는 7004건으로 전년 대비 약 37.4% 감소하였다. 그중 OPPO(欧珀)의 특허출원 건수는 340건으로 1위를 차지하였음. BIDU(百度网讯),WEGVII(旷视科技),SenseTime(商汤科技)의 특허출원 건수는 각각 203건, 160건, 156건으로 그 뒤에 기록하였다. 중국 안면 인식 시스템 관련 기업은 2020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2020년에 신규기업은 1748개로 전년 동기대비 25.4% 감소하였음. 그리고 2021년 연말까지 중국 안면 인식 시스템 관련 신규기업은 1111개로 전년 동기대비 36.4% 감소하였다. [출처:중상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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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한국무역협회, 중국 거시정책을 통해 중국의 안정적인 경제 성장 발판 마련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향후 경제와 기업 의 이익에 대한 시장 전망치가 하락했으며 A주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중금증권은 경제 펀더멘털과 물가 상승 측면으로 보면, 지정학적 리스크가 A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분석했다. 광다증권(光大证券) 가오루이동(高瑞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22년 중국 GDP성장률 목표치를 5.5%로 설정한 것은 연간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될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언급했다. CPI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PPI 상승폭은 하락하고 있어 거시 정책이 이를 뒷받침할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고 판단했다. [출처: 중국증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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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한국무역협회, 중동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 메트로 건설 계획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오만 정부,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도로 교통 체증 해결 위해 무스카트에 메트로 건설을 추진한다. 주택ㆍ도시계획부(Ministry of Housing and Urban Planning) 이브라힘 알와엘리 전략기획국장 "이번 사업은 2040년 인구 750만명 수준(무스카트 100만명)으로의 증가를 대비하기 위한 장기 전략적 도시개발계획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3월부터 약 1년간 진행 예정인 'structural planning of the Greater Muscat'에 대한 연구가 끝나는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택ㆍ도시계획부는 메트로 건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추후 위원회에서 도시철도 노선과 방향 등을 결정 예정이다. 메트로 구조 계획 연구를 위해 주택ㆍ도시계획부와 해외 컨설팅 업체간 계약이 체결됐다. [출처 : ZAW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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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면담
    IAEA 사무총장 면담[동국일보] 박영효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IAEA 3월 이사회(3.7.~3.11., 오스트리아 비엔나) 참석 계기 3월 9일 라파엘 그로시(Rafael Grossi) IAEA 사무총장을 면담하여, △한국의 IAEA 이사회 의장국 수임, △우크라이나 원자력 시설 안전·안보, △북한 핵문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한국이 IAEA 이사회 의장국(임기 21.9월~22.9월)으로서 적극 기여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한국의 성공적인 의장국 수행을 앞으로도 전폭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박 기획관은 3월초 IAEA 특별이사회 주재 및 결의안 채택 지원을 비롯하여, IAEA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가 향후에도 우크라이나 원전의 안전과 안전조치 이행을 위한 IAEA의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박 기획관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와 관련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증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IAEA의 모니터링 및 검증 과정에 대한 우리 측 참여 등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IAEA가 오염수 처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가능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유관국들과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 했다. 아울러, 양측은 △북핵 문제 등 핵비확산 현안, △핵안보, △코로나 19 대응 등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한층 더 심화시켜 나가는 데 대해 공감을 이뤘다. 한편, 박 기획관은 IAEA 방문 계기에 리디 에브라드(Lydie Evrard) 원자력안전·핵안보 사무차장(3.9.) 및 마시모 아파로(Massimo Aparo) 안전조치 사무차장을 각각 면담(3.10.)하고, 한-IAEA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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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한국무역협회, 우크라 전쟁으로 중장기 반도체 원자재 수급 교란 전망...단기적 영향은 미미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EU 반도체산업에 중장기적인 영향이 불가피하고, EU의 장기적인 반도체산업 육성 계획에도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했다. 컨설팅 업체 테크셋(Techset)은 전쟁의 영향으로 반도체 필수 원자재이자 대체가 불가능한 희귀 가스·금속인 '네온', 'C4F6' 및 '팔라듐' 공급망 교란 가능성을 경고했다. 대기중에 희소하게 존재하는 네온은 다량의 산소가 필요한 철강산업의 부산물로 생산되는 가스로, 러시아에서 생산 후 우크라이나에 수출되어 우크라이나에서 추출 및 정화작업을 통해 생산됨. 한국의 경우 지난 1월 포스코가 생산 설비 및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네온은 러시아에서 생산 후 우크라이나에서 추출 및 정화되어 최종 제품화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글로벌 네온 가스 공급망 교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했다. 또한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팔라듐은 러시아가 전세계 생산량 37%를 점유, 남아공(40%)에 이은 2위 생산국으로, 전쟁의 영향으로 팔라듐 수급 교란도 불가피할 전망했다. 테크셋은 전쟁이 반도체 원자재 공급망에 미치는 단기적 영향은 미미하나,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반도체 공급 문제와 함께 전쟁에 따른 주요 원자재 공급 교란의 영향이 6~12개월 후부터 중장기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EU 반도체 업계도 전쟁의 영향이 아직 명확히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장기적 영향은 불가피하고, 피해 정도는 기업별 원자재 공급망 다변화에 좌우될 것으로 전망했다. 5천억 유로에 달하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EU의 생산 점유율은 1990년 44%, 2000년 24%으로 감소, 최근 10%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EU는 '2030년 글로벌 반도체 생산 점유율 20%로 확대' 계획 아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나, 장기적인 반도체 산업 육성 계획의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업체인 대만의 TSMC는 미국의 제재조치에 따라 러시아에 대한 반도체 수출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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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베트남, 올해 석탄 수출량 2백만 톤으로 제한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베트남 공상부(MoIT)는 올해 석탄 수출량 상한선을 203만 톤으로 설정했다. 베트남 공상부는 국내용 석탄 공급을 우선할 것을 석탄 수출기업들에 요청했다. 베트남 내 석탄 수출기업은 VINACOMIN, Dong Bac Corporation으로 두 기업 모두 국영기업이다. 2021년 잠정 석탄 수출량은 기존 석탄 수출계획의 103.8% 수준인 192만 톤을 기록했다. 작년 베트남 석탄 수출 계획은 185만 톤이다. 베트남은 작년 192만 톤의 석탄을 수출, 139만 톤의 석탄을 수입했다. 베트남은 2021년 53만 톤의 석탄 순수출을 기록했다. 한편, 국제 석탄 가격은 14년 만에 최고수준인 톤당 430달러를 기록했다.(3월 8일 기준) [출처: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industries/vietnam-to-cap-coal-exports-at-two-mln-tons-in-2022-44350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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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한국무역협회,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중국 밀키트 시장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중국 시장에는 손질된 식재료와 믹스된 소스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iiMedia Research에 따르면 2019년까지만 해도 2,445억위안에 불과했던 중국 밀키트 시장 규모는 2년 만에 40% 이상 증가해 2021년의 시장규모는 3,459억위안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2023년에는 5,165억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기업정보업체 톈옌차에 따르면 2011년 밀키트 관련 업종에 신규 등록된 기업 수는 1,796개에 불과했지만, 2015년 4,000개, 2018년 8,000개, 2020년 12,500개를 넘었다. 2021년 중국 최대 쇼핑시즌인 광군제 때 밀키트는 각 온라인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항목 중 하나로서 메이퇀의 경우 지난해 광군제 밀키트 주문량은 2020년과 비교해 50% 넘게 늘었다. 한편 지난 춘절기간 딩둥마잉이차이(叮咚买菜)의 밀키트 매출량은 300만개에 달하였고 허마셴셩(盒马鲜生)의 매출은 2021년 춘절대비 345% 늘었다.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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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한국무역협회, 러시아 목재산업, 유럽向 목재수출 어려움으로 중국向 공급 전환 모색 중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러시아 목재산업에 서방 제재가 직접적으로 취해지진 않았지만, 유럽 거래처들의 수입 중단, 대형 선사들의 러시아 화물 선적 거부 등으로 목재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向 수출의 경우, 중국 Cosco로 물량이 몰리고 있어 소화가 어려운 상황이며, MSC·Maersk·CMA·CGM 등 글로벌 대형선사들은 3.1(화)부터 러시아 출발 선적을 중단하고 있다. 러 전문가는 아시아向 수출 집중 및 시베리아 목재공장 건설 프로젝트 등 투자 사업 중단이 예상되며, 유럽에서는 공급 중단에 따른 물가 상승 등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 국제
    2022-03-09
  • 외교부, 제20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 공동성명
    외교부[동국일보] 믹타 회원국들은 3월7일 화상으로 개최된'제20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정의용 외교장관 참석) 후속조치로 우크라이나 상황 등 주요 국제정세 및 보건, 개발, 경제, 기후, 인권 등 주제별 이슈에 대한 공동 입장을 확인하는 아래 요지의 공동성명을 3월 8일 발표했다. 특히, 전날 회의에서 믹타 외교장관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무력 침공을 강하게 규탄하고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 이어, 공동성명에서도 믹타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 관련 단합되고 강한 공동 입장을 표명했다.
    • 국제
    2022-03-08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 주한영국대사 내정자 면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 주한영국대사 내정자 면담[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3.8일 신규 부임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내정자를 접견하고, △한-영 관계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 차관은 작년 한-영 양국 간 정상 등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진 것을 평가하고, 한반도 전문가인 크룩스 대사가 양국 관계의 지속적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크룩스 대사는 한-영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최 차관은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에 동참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해 인도적 지원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크룩스 대사는 한국 정부가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추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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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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