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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장흥군-경북대 자연사박물관과 협약 체결
    장흥 소등섬 일출(사진제공 장흥군)[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4월 16일 오후 4시 30분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과 전라남도 장흥군,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과 자연유산의 공동 학술 조사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자연유산에 대한 조사·연구·보존·관리 등을 위한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전라남도 장흥군 일대의 천연기념물 및 명승과 같은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발굴·확보하고, 국민에게 역사·경관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상호교류, 연구자료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네 기관은 올해 중으로 공동 학술조사연구를 계절별로 실시하고,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한 공동조사 보고서 발간과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 GBIF)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해외에도 조사 결과를 개방·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연구자들이 협력하여 보다 다양한 생물분류군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조사연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자연유산의 보존·활용을 위한 조사연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국내외의 다양한 전문기관과 활발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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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소방청, 등산가기 딱 좋은날! 안전하게 등산하자!
    소방청[동국일보] 봄 정취를 느끼며 산에 오르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봄철은 따뜻한 기온에 몸도 풀리고 꽃 등 볼거리도 풍부해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도 많은 편인데요. 등산 시 안전수칙 숙지하고 안전산행 하세요! 등산사고 원인 최근 3년간(2021~2023)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활동(처리)건수는 총 3만3236건으로 연평균 1만1078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처리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은 봄철인 3~4월과 가을철인 10월에 다른 기간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 1위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져 실족(32%) - 2위 조난(27%) - 3위 신체질환(17%) 봄철 등산 시 안전수칙 ① 기상정보, 등산코스별 거리나 난이도 확인하기 ② 지정된 등산로 이용하기 ③ 낙엽과 돌 등을 최대한 밟지 않기 ④ 절벽이나 협곡을 지날 땐 낙석에 유의 ⑤ 등산화 착용 및 여벌의 옷과 장갑, 보온용품 준비 ⑥ 해지는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일몰 2시간 전에는 하산 ⑦ 음주 산행은 절대 금물 ⑧ 최소 2명 이상 동행 및 산악위치표지판·국가 지점번호 확인 그리고! 흡연, 취사 등 화기 사용 금지 활짝 핀 봄꽃이 가득한 산행!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더욱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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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문화체육관광부]‘청와대 누리집’ 전면 개편, 외국인 이용 편의 증진
    청와대 개편 누리집 메인화면[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재단과 함께 청와대 누리집 ‘청와대, 국민 품으로’를 4월 16일, 전면 개편해 국내외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했다. 먼저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관람객 수요에 맞춰 기존 한국어, 영어로 제공하던 누리집에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를 추가했고 외국인은 간단한 이메일 인증만으로 예약할 수 있는 영문 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관람 예약 기능과 청와대에 대한 정보를 한 페이지 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 예약 기능을 추가해 관람 편의도 높였다. 특히 개편한 청와대 누리집에서는 본관, 영빈관, 춘추관의 내부 가상현실(VR) 360도 콘텐츠와 편의시설 이용에 대한 상세정보를 추가해 이용자가 온라인으로도 청와대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와대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은 ’24년 1/4분기 기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39,807명을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람객의 지속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라며, “향후 외국어 예약 서비스를 확대(일본어, 중국어)하는 등 외국인 편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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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문화체육관광부]‘대학교재 제본·스캔은 불법입니다’ 저작권 보호해 주세요
    대학생이 반드시 지켜야 할 저작권상식 표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2023년 7월에 마련한 ‘범정부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저작권 보호 지침, ‘대학생이 반드시 지켜야 할 저작권 상식 자료집’을 제작해 배포한다. 최근 대학생들의 불법복제 행위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출판업계의 우려가 크다. 지난 3월 14일 간담회에서도 출판계는 대학가 불법복제 확산에 대한 정부의 조치를 건의했으며,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와 보호원이 선두에서 대학생 독자의 저작권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복제 문제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문체부와 보호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정부 차원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이번 지침을 제작했다. 이번 지침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저작물의 무단 전송・공중 송신이 쉬워짐에 따라 대학 교재를 불법 제본・스캔해 활용하는 일부 대학생들이 저작권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저작권 보호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온라인 강의 자료 활용, 학교 프로젝트나 보고서 작성 시의 참고 자료 사용, 누리소통망(SNS)이나 블로그를 통한 이미지 및 동영상 공유, 영화 및 공연 무단 촬영 등에 대한 유의 사항과 법적인 책임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어 대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자주 저지르는 저작권 침해 사례를 분석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침은 문체부와 보호원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기관과 대학교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미래 케이-콘텐츠의 주인인 대학생들의 인식 전환이 저작권 보호의 시작이다. 대학생들의 저작권 침해 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침을 통해 대학생들이 정확한 저작권 보호 인식을 확립하고 불법복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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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문화체육관광부]문화예술교육, 양적 성장 넘어 질적 도약 모색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15일,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 정책은 지난 2005년에 본격 시작되어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계속 확대된 가운데 작년 한 해 동안 학교와 사회를 통틀어 전국 1만 개가 넘는 시설에서 3백만 명 이상이 문화예술교육을 받았다. 전문인력인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자도 매년 3천여 명씩 증가해 작년 말 기준 3만 2천여 명에 달한다. 그러나 문화예술교육의 괄목할 만한 양적 성장에 비하면 국민의 체감도나 참여도는 여전히 낮은 편이다. 학교 교육은 학교 정규교과의 일환으로 운영됐고, 사회 교육은 수혜 대상이 문화적 취약계층 일부에 한정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에 문체부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2월,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하고,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케이-문화예술교육’을 목표로 제시했다. 앞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세부적인 사업계획과 과제를 모색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이 되는 전문인력 역량 강화 방안과 국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수요맞춤형 정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외로움과 고립감 확산 등의 사회 문제에 대응해 예술 치유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다뤘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의 저변 확대와 질적 성장을 위한 논의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5월 넷째 주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에는 문화예술교육 국제포럼을 열어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문화예술교육이 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문화예술교육가들이 국민의 생활 속에서 활동해야 한다.”라며, “치유와 회복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문화예술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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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문화재청, 조선시대 궁궐 석재는 어디서 왔을까
    문화재청[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고문헌과 현장조사, 비파괴 분석 기술 등을 통해 조선의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 등에 사용된 석재의 산지를 확인했다. 조선의 궁궐은 태조 4년(1395년) 경복궁과 종묘가 창건된 후 창덕궁, 창경궁, 경운궁(덕수궁), 경덕궁(경희궁)이 건립됐다. 이후 이들 궁궐들은 임진왜란과 화재 등으로 수차례 소실과 중건을 반복했고, 일제강점기에는 궁궐 대부분이 훼손되고 변형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에 문화재청에서는 1980년대부터 궁궐의 원형을 되찾기 위한 복원을 시작했는데,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때 사용할 대체 석재를 선정하기 위해 석재 산지 조사와 연구를 수행해 왔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 사용된 석재 총 9,961점에 대해 비파괴 암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담홍색화강암이 95% 이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됐고, 이외에 진홍색화강암, 흑운모화강암 등이 사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궁궐 조성 시 사용된 석재 산지 관련 고문헌 기록을 조사한 결과로는 한양도성 내, 서교(西郊), 동교(東郊)까지 크게 세 지역으로 석재산지를 특정할 수 있었다. 한양도성 내에서는 부석(浮石)이 금지됐으나, 1865년 경복궁 중건 때 삼청동에서 부석한 사례가 기록되어 있었으며, 창의문 밖의 사동, 녹번, 옥천암, 응암동, 사암동 등의 일대에 해당되는 서교는 17~18세기에, 노원, 불암, 우이, 조계 등의 동교는 18세기 후반부터 각각 빈번한 부석처로 사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 단계로는 고문헌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삼청동, 서교, 동교의 석재 산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는데, 삼청동의 북악산과 노원의 불암산, 북한산의 우이동, 영풍정(현 창신동), 홍제원, 옥천암, 녹번 등에서 궁궐에 사용된 석재와 동일한 암석을 확인했고, 이 지역 일대의 암반에서 실제 채석 흔적도 관찰됐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러한 고문헌과 현장조사의 결과를 종합하여 지난해 말 『국역 조선시대 궁·능 宮·陵에 사용된 석재산지』 보고서로 발간했으며, 이렇게 수집한 조사 결과와 실제 궁궐 현장의 석재들을 비교하는 추가 검증 작업까지 거쳐 각 특성이 서로 일치한다는 사실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복원해 공개한 광화문 월대에도 이와 같은 석조문화유산의 비파괴 조사와 분석기술을 적용해 광화문 월대 난간석주(구부재)와 구리 동구릉에 보관 중인 난간부재가 암석학적으로 동일한 특성을 지녔다는 사실과 이들의 석재 산지가 서울 노원구의 수락산과 불암산 일대인 것을 확인한 바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석조문화유산에 대한 활발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궁궐 복원에 사용할 대체석재 선정을 위한 근거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국민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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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방송통신위원회, '202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국민심사단 모집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프로그램분야 수상작[동국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202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 선정을 위한 ‘202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국민심사단’을 4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방통위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 및 방송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시상하는 행사이다. 국민심사단은 「202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출품작 중 예심을 통과한 본심 추천작(OTT·웹·앱 콘텐츠 부문 제외)을 심사하며,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심사단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방통위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서식을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방통위는 응모자의 연령・성별・지역의 다양성과 정부주관 심사단 참여경험 등을 고려하여 총 9인의 국민심사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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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문화체육관광부, 우리 인공지능-저작권 기준, 전 세계에 알린다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작년 12월 27일에 발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저작권 안내서’의 영문본을 제작해 전 세계에 배포한다. 문체부는 국경 없이 저작물이 이용되는 초연결 사회에서 케이-콘텐츠가 해외 인공지능 학습에 사용되거나 한류 팬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케이-콘텐츠와 유사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법적 궁금함을 해소하고자 안내서 영문본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관련 저작권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난 2022년 10월, ‘대체불가토큰(NFT)과 저작권 안내서’를 영문으로 제작·배포해 세계적인 저작권 현안에 신속하게 대처한 바 있다. 문체부가 지난해 공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저작권 안내서’ 국문본은  인공지능 사업자의 유의사항, ‚ 저작권자가 취할 수 있는 사전 예방 조치, ƒ 인공지능 이용자의 유의사항, „ 생성형 인공지능 산출물의 저작권 등록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지식재산기구 등 국제기구 회의·행사 통해 안내서 배포, 정책 적극 홍보 문체부는 이번 영문본을 국제기구 회의와 국제 행사 등을 통해 배포하고 정책을 알릴 계획이다. 우선 4월 15일부터 열리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저작권상설위원회(SCCR)에서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인공지능(AI)-저작권 정책 선진국을 포함한 주요 회원국과 면담을 통해 안내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배포한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국제기구 회의와 국제 행사에 안내서를 적극 배포·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케이-콘텐츠를 사랑하는 누구나 쉽게 이번 안내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문화홍보서비스의 영문 누리집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 문화
    2024-04-15
  • 문화체육관광부, ‘모두를 위한 변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다. 후보작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24일까지이다. 제17회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대통령상’ 승격으로 높아진 위상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대표 공모전이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이 ‘문체부 장관상’에서 ‘대통령상’으로 승격돼 위상이 높아진 만큼 공공디자인 발전에 더욱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주제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는 의미에서 ‘포용: 모두를 위한 변화’이다. 지역, 세대, 성별, 문화, 장애 등 다양한 차이와 변화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부문 통합 공모,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 특히 올해부터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아이디어 부문과 작년까지 별도로 운영한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합해 진행한다. 공공디자인 분야 종사자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직접 일상의 문제를 찾아 참여할 수 있고, 공공디자인 사업 아이디어와 공공디자인 캠페인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사업과 연구, 지자체 총 3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 사업 분야에서는 공공공간 및 건축, 공공시설물, 공공시각 이미지 및 공공용품, 공공서비스, 공공캠페인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 연구 분야에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발전 방향성을 제시한 연구를 찾아 시상한다. 미래사회 공공디자인의 실천적 방안과 역할을 제시한 연구논문에는 특별상인 빅터마골린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지자체 분야에서는 공공디자인 조례, 진흥계획 수립, 위원회 운영 등 지자체의 공공디자인 진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국민이 직접 뽑는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우수사례 부문 중 사업 분야의 수상작 결정에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다. 국민이 경험한 불편 요소를 해결한 사례, 국민이 체감한 공공디자인 선례 등을 국민이 직접 투표하고 전문가 심사에 이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은 총 1억 3천여만 원(특별상 2,000달러 포함)으로 ▴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대통령상(대상) 1점 2천만 원, 문체부 장관상(최우수상) 3점 각 1천만 원 등 15점을 선정해 7천6백여만 원을, ▴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문체부 장관상(대상) 1점 1천만 원 등 23점을 선정해 5천4백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유관기관과 기업, 관련 전문가의 추천접수와 사업 및 연구를 수행한 개인과 기관, 기업의 직접 접수로 나누어 운영한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publicdesign.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공진원 누리집과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2024-04-15
  • 문화체육관광부, ‘2024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사용 기업 40개사 공모
    2024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수요기업 공모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과 함께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2024 전통문화 혁신이용권’을 사용할 기업 40개사를 공모한다. 올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전통문화 혁신이용권’은 전통문화산업 분야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기업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제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2천2백만 원 상당, 최대 2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이번 공모에서는 총 40개사를 선정하고, 기업당 지원금 2천만 원과 자부담 10%를 포함한 최대 2천2백만 원의 혁신이용권을 지급한다. 선정된 기업은 ▴ 기술혁신, ▴ 기업경영 지원, ▴ 디자인 개발, ▴ 신제품 개발, ▴ 플랫폼 구축, ▴ 홍보·마케팅 총 6개 서비스(550여 개) 중 최대 2개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담(컨설팅)을 통해 현재・목표 역량을 진단하고 필요기술과 서비스를 설정할 수 있으며,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직접 만나 상호 소통하고, 기업에 맞는 서비스를 찾는 연계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연말 최종 평가 후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에는 포상도 수여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수요기업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목)부터 4월 30일(화)까지 1분기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신규 공급기업도 모집하고 있다. 전통문화 기업을 위해 안정적으로 혁신이용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 또는 기관(법인, 단체, 학교, 연구소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체부는 지난해까지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공급기업 총 114개, 서비스 자원 553개를 확보했다. 전통공연 예술기획사, 디자인 혁신이용권 활용해 소속 연주자 정체성 확립 지난해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전통공연 예술기획사 ‘엔플러그’는 디자인 부문 혁신이용권을 사용해 시각디자인 전문회사 ‘아이디어두잇’과 함께 소속 연주자(첼로가야금, 신노이, 블랙스트링, 반도)의 브랜딩을 비롯한 공연 포스터, 기념품 등을 개발해 전통공연 연주자들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공모 신청은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공모 방법과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2024-04-15
  • 반려동물과 여행할 때 꼭 확인하세요!
    [동국일보] 반려동물과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포천시와 순천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행복한 여행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안전’입니다. 반려동물과의 나들이 가기 전,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두세요! ◆ 차량 운행 시 ① 반려동물 안고 운전 금지 동물을 안고 운전하면 범칙금 최대 5만 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불법 행동임을 명심하세요. ② 반려동물 자리는 뒷자리 돌발행동 시 대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사고가 났을 때 에어백으로 인한 부상의 위험도 존재해요. ※ 도로교통법 제39조 5항 모든 차의 운전자는 영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 장치를 조작하거나 운전석 주위에 물건을 싣는 등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① 대중교통별 규격에 맞는 이동장(케이지) 이용하기 *운수사별 차이가 존재하므로, 사전에 확인 필요 ② 이동장(케이지) 위치는 보호자의 좌석 밑, 발 아래, 무릎 ③ 두견, 맹금류, 뱀 등은 이용 불가 ④ 장애인보조견은 예외 ◆ 펫티켓 숙지는 필수, 반려인은 꼭 지켜주세요! ·반려동물에게 보호자 이름, 등록번호, 연락처가 기입된 인식표를 부착해요. ·배변봉투를 챙기고 외출 시 배설물이 생기면 바로 수거해요. ·목줄/가슴줄(길이 2m 이내) 착용은 필수! 맹견의 경우 입마개도 착용해야 해요.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에서는 반려동물을 안거나 목덜미 부분을 잡아줘요. ◆ 펫티켓 숙지는 필수, 비반려인은 꼭 알아두세요! ·타인의 반려견을 빤히 응시하지 말아요. ·타인의 반려견을 만지기 전 먼저 주인의 동의를 구해요. ·타인의 반려동물에게 동의 없이 먹이를 주지 않아요. ·타인의 반려동물에게 소리를 지르지 말아요. 사랑스러운 댕댕이들과 따뜻한 봄을 양껏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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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세종학당재단 찾아 한국어 해외 보급사업 혁신 현황 점검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12일 오후,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을 방문해 세종학당 출신 외국인 유학생, 해외 파견 한국어 교원, 세종학당을 관리 운영하는 재단 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어 해외 보급사업 혁신 현황을 점검했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재단 이해영 이사장으로부터 세종학당을 통한 한국어 확산 현황과 학습자에서 한국어ž한국문화 교원으로 성장한 사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사례 등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해외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한 한국어 교원과 재외 한국문화원장, 세종학당장 등의 다양한 의견과 세계적인 디지털 환경 변화를 반영해 수립하고 있는 세종학당 업무혁신에 대한 계획도 살폈다. ◆ 거점 세종학당 확대, 수료생 사후관리,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원격 세종학당 구축 등 업무혁신 방안 마련 업무혁신 주요 내용으로는 ▲ 거점 세종학당 확대, ▲ 교원 역량 강화, ▲ 수료생 사후관리, ▲ 현지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 국외 지방 소도시 거주자, 장애인 등 수업 접근성이 떨어지는 학습자를 위한 디지털 첨단 기술을 활용한 원격 세종학당 구축 등 여러 개선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아울러 유인촌 장관은 세종학당 출신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어 파견 교원, 재단 직원들의 경험 사례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세종학당 출신 유학생들이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해외 파견 한국어 교원들도 처우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재교육을 강화해 전문성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세종학당이 한국문화원이 없는 지역에서 작은 한국문화원으로서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교류를 뒷받침하는 외교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재단 직원들에게 “한국어 보급의 전진기지인 세종학당을 지원하는 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어 보급을 체계화, 내실화하도록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문체부는 세종학당 혁신방안을 ‘세종학당 혁신 포럼’ 등을 거쳐 더욱 구체화하고 하반기에 발표할 계획이다.
    • 문화
    2024-04-12
  • SF액션 영화 '어쌔신: 드론 전쟁',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 액션 연기!…16일 개봉 확정
    어쌔신: 드론 전쟁 [동국일보] '다이하드' 시리즈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 액션 연기를 담은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이 4월 16일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은 드론 조종사로 일하던 남편이 의문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자 그의 아내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타인에 몸에 직접 들어가 남편을 되찾으려 하는 액션 영화이다. 4월 16일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다이하드' 시리즈의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를 중심으로 앤디 앨로와 놈자모 음바타가 좌우로 진중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 잡고 있어 긴장감 넘치면서 웅장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이어 하단에 위치한 ‘인간의 몸을 조종해서 미션을 완수하라!’라는 카피는 인간의 육체가 직접 드론 그 자체가 되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세계관임을 예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쌔신: 드론전쟁'은 자신의 육체가 아닌 다른 이의 육체를 통해 미션을 수행 할 수 있는 ‘아바타 액션’이라는 신박한 SF 액션 소재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의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영화 '어쌔신: 드론 전쟁'은 액션 영화의 진수라고 불리는 '다이하드' 시리즈의 브루스 윌리스가 마지막으로 연기한 액션 영화로 알려져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는 '다이하드'를 시작으로 '펄프 픽션', '식스 센스'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명작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받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이다. 특히 1990년 를 통해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가 된 이력과 함께 '식스 센스'를 통해 2000년 MTV 어워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가 됐으며, 2006년에는 '씬 시티'로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 액션 앙상블상까지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뿐만 아니라 그의 연기력까지 당당하게 입증하며 대중들에게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 마지막 액션 영화이자 인간의 육체가 직접 드론이 된다는 기발한 소재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SF 액션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은 오는 4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 문화
    • 영화
    2024-04-12
  • 새만금개발청, 봄!봄!봄! 봄꽃 지도 따라 “새만금을 느껴 봄”
    새만금 봄꽃 지도 이미지[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은 군산시‧김제시‧부안군 등 새만금 지역을 중심으로 4~6월에 둘러보기 좋은 명소를 망라한 ‘봄꽃 지도’를 제작하여 봄 여행 꿀팁을 공개했다. 이번 지도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새만금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적인 풍경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도에는 유채꽃, 벚꽃, 샤스타데이지, 금계국, 산자고 등 개화 시기별로 화사한 꽃들의 장소뿐 아니라 등반하기 좋은 둘레길과 산과 바다, 섬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최근 SNS상에서 핫플(명소)로 유명한 새만금 관광지를 다채롭게 담았다. 특히, 새만금의 대표 명소인 △신시도 대각산(산자고) △계화도(유채꽃) △망해사(겹벚꽃) △옥녀교차로(청보리밭) △변산 마실길(샤스타데이지) △야미도‧동진강‧신시도(금계국) △내초도 공원(개나리, 목련, 벚꽃) 등과 연계된 꽃길의 주요 위치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봄꽃 지도는 새만금개발청 블로그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명소별로 얽힌 역사와 문화를 재밌게 다룬 스토리텔링도 감상할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새만금은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도시이자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매력적인 투자처로 개발하고 있다.”라면서, “새만금의 봄은 곳곳에 아름드리 꽃과 나무로 더욱 빛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분이 새만금을 찾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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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4-04-12
  • 국립무형유산원, 전통공예 이수자 4인에게 안정된 창작 공간 지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화각장 이종문 이수자, 단청장 안유진 이수자, 매듭장 박선희 이수자, 소목장 윤순일 이수자[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유산 전통기술 분야 이수자 4인을 선정하여 국립무형유산원 내에 작업공간과 숙소, 창작활동비, 재료 등을 지원하는 ‘2024년 무형유산 창의공방 레지던시’를 운영한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창의공방은 국가무형유산 공예기술 분야 전승자들이 재료와 도구 그리고 기술에 대한 역량을 창의적으로 고민하여 확장할 수 있도록 국립무형유산원이 마련한 입주 프로그램으로, 전승자를 대상으로 하는 입주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2024년 창의공방 참가자는 지난 2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 매듭장 이수자 박선희, ▲ 화각장 이수자 이종문, ▲ 소목장 이수자 윤순일, ▲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으로 총 4명이다. 이들은 3월 25일 국립무형유산원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전문가 자문, 관련 분야의 교류 활동 등을 거쳐 각각 오늘날의 쓰임과 아름다움에 맞게 전통공예를 재해석한 창작 작품 3종을 제작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입주 기간 동안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는 전통공예 작품을 탄생시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창의공방 참가자들이 제작한 작품은 10월 말 개최 예정인 결과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12월에는 작품을 소개하는 결과도록을 발간하고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전통공예의 발전을 위해 전통기술 분야 전승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적극행정을 선보일 것이다.
    • 문화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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