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Home >  생활

실시간뉴스

실시간 생활 기사

  • 식품의약품안전처, ‘덜 짜고, 덜 단’ 건강한 가정간편식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전자책(e-book)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당류 섭취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더 건강한 간편요리 한끼’라는 주제로 ‘전자책(e-book)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삼삼한 밥상’에는 ’22년 나트륨 당류 저감 요리경연대회에 출품된 가정간편식 조리법 10가지와 나트륨·당류를 줄일 수 있는 요리팁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가정간편식 메뉴별로 1인분 제공량당 열량과 탄수화물·단백질 등 영양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식재료부터 단계별 조리방법, 조리예시까지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삼삼한 밥상’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 알림·교육 ' 교육홍보자료실 ' 교육자료 ' 당나트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에서도 전자책자(e-book)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삼삼한 밥상의 저감 메뉴 조리법 등은 요리앱인 ‘만개의 레시피’에도 확인할 수 있으며 저감 요리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인 마이나슈TV에 공개했다. 참고로 삼삼한 밥상 요리팁 등을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로 제작해 지역보건소 259개소에 배포했으며 내년에는 조리학과, 영양 관련 협회 등에도 추가로 배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당류는 줄이고 맛과 영양을 갖춘 다양한 저감 메뉴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1-24
  • 농촌진흥청, 먹기만 하는 버섯? 가죽으로 재탄생
    버섯 가죽으로 만든 시제품[동국일보] 식재료로 사랑받는 버섯이 가죽 대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스티로폼 대체 포장재를 개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민관 협업으로 버섯 가죽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품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버섯의 뿌리 부분인 균사체는 실처럼 가는 균사가 그물망처럼 치밀하게 얽혀 있어 산업용 소재로 활용도가 높다. 농촌진흥청은 다른 버섯보다 생장 속도가 빠르고 균일하게 자라는 영지버섯 균사체를 선발한 뒤, 농산부산물인 톱밥 위에 면섬유를 놓고 여기서 균사체가 자라도록 배양했다. 자란 균사체만을 수확해 습윤 처리 등 가공 공정을 거쳐 버섯 가죽 원단을 만들었다. 이어 버섯 가죽의 완성도를 높여 상품화를 앞당기고자 농가, 산업체와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연구진은 배양 기술을 이전해 간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 균주 제조 기술을 지원하고, 농가는 버섯 대량 배양 시설을 활용해 버섯 가죽 원단을 대량으로 배양했다. 또한, 가공 전문 업체는 농가에서 배양한 원단의 내구성을 높이고 원단에 무늬를 넣는 등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공정을 추가해 동물 가죽과 비슷한 질감을 내도록 기술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렇게 삼자 협업으로 만든 버섯 소재 가죽을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 의뢰해 내구성을 분석한 결과, 버섯 가죽 원단의 질긴 정도를 나타내는 인장절단하중, 인열하중이 의류용 가죽류(피혁류) 섬유제품 권장기준(KS M 6888-2016)보다 약 1.7배, 약 3.5배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옷감이 마찰에 견디는 정도(내마모성(ASTM D 4966-2012))도 권장기준(2만 회)보다 높게(3만 회)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동물 가죽은 동물성 단백질을 광물성 단백질로 변성하는 가공 과정에서 많은 양의 화학약품을 사용한다. 게다가 대부분의 가공 공정이 습식으로 이뤄져 있어 물 사용량이 많고, 이 과정에서 대량의 고형폐기물이 발생한다. 이와 달리 버섯 가죽은 탄소 배출량과 물 사용량을 90% 이상 줄일 수 있고, 인체에 해로운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 환경친화적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기술의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앞으로 가죽 전문 회사와의 세부적인 상품화 협의를 거쳐 손가방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버섯 가죽 상품을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장갑열 과장은 “이번 연구는 민관이 협업해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버섯 가죽 제조 기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가죽 소재 외에도 버섯 균사체가 포장 소재, 완충재, 건축자재 등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농가, 관련 업체와 힘을 모아 시장확산을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자료(ASTI Market Insight(2022))에 따르면 식물 섬유질 기반(비건) 가죽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6년 8억 6,8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버섯 가죽의 시장 규모는 33% 정도인 2억 8,910만 달러로 예측된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1-24
  • 금융위원회, 대부업체 이용자가 알아야 할 유의사항 10가지
    금융위원회[동국일보] 불법 고리사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부업체 이용자가 알아야 할 10가지 유의사항을 확인하세요! '대부업체 이용자가 알아야 할 10가지' 1.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기 2. 등록된 대부업체인지 반드시 먼저 확인 후 거래 ※ 등록대부업체 확인 등록증번호, 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전화번호와 광고에 게시된 정보 중 하나라도 일치하지 않으면 불법업체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모두 일치 하는지 반드시 확인 3. 등록대부업체에 대출 문의 후 ‘등록 대부업체 통합조회’에 등록 되지 않은 전화번호로 연락이 오는 경우 받지 않거나 바로 끊기 ※ 다른 업체(전화번호)에서 연락이 오는 경우 응대하지 말고 최초 문의한 대부업체를 관리·감독하는 기관에 해당 사실을 제보 4. 출처가 확인되지 않는 대출 관련 홈페이지나 SNS 등에는 이름, 연락처 등 개인정보 남기지 않기 5. 신체사진, 지인 연락처, 휴대폰 앱 설치를 요구하는 업체는 불법업체이므로 거래 중단 6. 연 20% 초과 대출금리 수취는 민·형사상 불법이고 초과분 이자계약은 무효 7. 대출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대부계약서를 꼭 요구해서 보관 8. 통장 또는 휴대폰을 개통하여 넘기거나, 신분증을 대부업체 등 타인에게 맡겨서는 안됨 9. '채무자대리인 제도' 적극 활용 '채무조정제도'의 이용도 고려 가능 ※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가 채무자를 대신해 추심과정 일체 대리 및 불법성 검토 등 법률 서비스 지원 · 채무조정 - 국민행복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 1588-3570 - 신용회복위원회 ☎1600-5500 · 개인회생· 파산 - 대한법률구조공단 ☎132 10. 경찰(☎112)·금감원(☎1332) 신고 적극 활용 ※ 녹취, SNS 등 증빙자료 확보 후 신고
    • 생활
    2023-11-24
  • 해양수산부, 청년! 해(海)세권에 산다!
    해양수산부[동국일보] 해세권은 ‘바다(海)’와 ‘세권’이 합성된 신조어로 바닷가 근처에 있어 조망할 수 있거나 해변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지역을 뜻해요. 청년들의 귀어 열풍이 불고 있어요. 해수부의 귀어귀촌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귀어인이 1,023명 기록된 만큼 귀어 인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청년들의 어촌 유입을 위해서 2024년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에요! 뭘 좀 아는 청년이라면 해세권에 모여라! ◆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확대! Q.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이란? 청년인력의 어업창업과 어촌 정착을 유도하고 어촌 고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착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해수부는 어촌의 매력을 느껴 정착하고 싶은 청년들의 어촌 유입을 위해서 2024년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에요! ◆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지원대상 : 수산업(어업·양식업, 유통·가공업) 경력 3년 이하 만 40세 미만(어업 및 양식업 창업 예정자 포함) · 거주지 : 수산업 경영기반 해당 시·군 ·구에 실제 거주(주민등록 포함) · 지원내용 : 1인당 최대월 110만 원 최장 3년 지원 *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하고 있는 관할 시·군·구에 문의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고, 어촌 활성화를 위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어요! 젊어지는 어촌, 활력 넘치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수부의 지원사업은 2024년에도 계속됩니다.
    • 생활
    2023-11-24
  • 농림축산식품부, 겨울철 대설·한파 이렇게 대처하세요…축산·농업인 행동요령은?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겨울철 대설과 한파 미리 오기 전에 대응해야겠죠? 꼼꼼히 관리해서 피해를 예방합시다!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요령 비닐 하우스 관리 '사전관리' ① 노후화된 시설은 사전점검 및 보강지주 설치 ② 느슨한 하우스 밴드(끈)는 팽팽하게 당겨주기 ③ 온풍기 등 난방장비 점검 '기상특보시' ① 비닐하우스 위에 쌓인 눈 쓸어내리기 ② 환기창을 모두 닫고 환풍기 가동으로 골조와 비닐 밀착 ③ 가온하우스 커튼과 내부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 가동 ④ 붕괴 우려시 비닐찢기(※ 안전사고 유의) 가축·축사 관리 '사전관리' ① 축사 내부 적정온도 유지 ② 기상재해 대비 1주일 분의 사료 확보 ③ 화재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상태 점검 및 전열기구 정비 ④ 야생조류·동물 침입방지 '기상특보시' ① 기온이 떨어지면 가축사료는 10~20% 늘려 급여 ② 외부 급수시설은 동파 방지를 위한 피복과 전기시설 재점검 ③ 축사 파손에 대비하여 지붕에 쌓인 눈 제거 파손된 축사는 지주 보강 등 응급복구 실시 ④ 축사가 붕괴된 경우, 가축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미지근한 물을 공급하여 저온 피해발생 예방 차광망·방조망·과수원 관리 '차광망·방조망 관리' ① 인삼 차광망 미리 걷어두기 ② 과수원 방조망 미리 걷어두기 ③ 간이 버섯재배사는 차광망이나 보온덮개 위에 비닐을 한겹 씌우기 '과수원 관리' ① 과수 주간부에 흰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볏짚 등 보온자재로 피복(1m 정도) ② 가뭄지속 시 낙옆제거 등 과수원 청결유지 ③ 복숭아, 사과 등 과수에서 겨울철 언피해(동해) 대비 겨울철 자연재해 꼼꼼히 관리하고 피해를 예방하세요
    • 생활
    2023-11-24
  • 특허청, 김치, 특허로 지키자!
    특허청[동국일보]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전통 음식인 ‘김치’. 11월 22일은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지정한 ‘김치의 날’입니다. 소중한 우리 음식, ‘김치’에 관한 특허를 알아볼까요? ◆ 김치의 제조 방법 - 특허 제10-2443902호 김장을 할 때는 일반적으로 쓴맛이 나는 배추뿌리를 김치 양념에 사용하지 않는데요, 배추 뿌리에 분쇄된 치커리 뿌리 가루를 혼합하여 쓴맛을 개선하고 양념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우엉 왕고들빼기 김치 - 특허 제10-2024659호 왕고들빼기에 우엉을 첨가하고 특정하게 조성된 양념으로 보조성분을 추가하여 아삭한 식감과 맛, 그리고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김치 저장 방법 및 장치 - 특허 제10-1801135호 김치의 시원한 맛을 유지하면서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저장 용기에는 김치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농도 감지 센서를 부착해 일정 기압을 유지하며 조화로운 발효숙성을 유도합니다! ‘김치의 날’을 맞아 김치와 관련된 다양한 특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 음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려는 노력! 오늘 식사하실 때 김치 한 조각 더, 어떠세요?
    • 생활
    2023-11-24
  • 농림축산식품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100억불 넘어, 역대 최고 실적 기대!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등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이 11월 들어 100억불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1월 3주차까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04.8억불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농식품 수출은 지난 9월 2주차에 처음 전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11월 3주차까지 지난해보다 1% 증가한 79.1억불을 기록하며 올해도 역대 최고 실적 갱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수출 성과는 전 세계적 경기 둔화 등으로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농식품부는 농식품과 전후방산업의 수출산업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 1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를 발족하고 수입업체 발굴 및 연결 등 시장 개척, 판촉·물류 지원, 수출기업 밀착 관리, 매주 실적 점검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라면, 과자류·음료, 김밥(쌀가공식품) 등 가공식품과 딸기·김치 등 신선농산물이, 전후방산업의 경우,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종자, 농약 등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라면은 11월 3주차까지 8.4억불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이었던 작년 실적(7.7억불)을 넘어섰고 사상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 케이(K)-콘텐츠 열풍과 사회관계망 확산을 계기로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 라면은 올해에도 농식품 수출 증가세를 이끌며 올해 10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밥 등 쌀가공식품은 세계적인 건강식품 및 간편식 선호 유행에 따라 미국, 유럽 등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11월 3주차까지 지난해보다 17.9% 증가한 1.9억불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미국시장에 진출한 냉동김밥이 주요 유통매장에서 품절 대란이 이어지는 등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출하시기를 맞은 딸기 등 신선과일도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딸기는 11월 동남아로 수출을 시작하여 올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유자, 배, 포도 등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수출통합조직을 중심의 국산 신 품종(비타베리, 하이베리, 킹스베리) 개발과 품질경쟁력 제고 노력 등으로 우리 신선과일은 해외에서 고품질로 인식되며 미국·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전후방산업 또한 전년 대비 2.0% 증가한 25.6억불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능형농장(스마트팜)은 연이은 정상외교를 계기로 수출·수주액이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한 2.6억불을 기록하며 크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10월 대통령의 사우디․카타르 순방을 계기로 중동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약 역시 국내기업이 자체개발한 제초제를 바탕으로 미국, 호주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한 4.1억불을 기록 중이다. 농식품부는 남은 기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이 성장세를 지속하여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수출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물류 지원과 함께, 수출기업과 연계한 전략적 판촉을 통해 수출 확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수입업체 발굴·연결, 타 시장 전환 등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수출기업 밀착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국가 전체적으로 수출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농업인, 수출기업의 노력이 효과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하며, “농식품과 연관산업 수출이 기록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1-23
  • 농림축산식품부, 중동지역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0일, 22일 양일간 카타르 도하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국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업의 사업 관계망 구축을 위해 '중동지역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설명회(로드쇼)에서는 지난 정상 경제 외교로 달궈진 중동지역의 케이(K)-지능형농장(스마트팜)에 대한 열기를 이어가며 국내 스마트팜 기업(미드바르)이 수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추가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는 농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함께 수출 유망국 현지에서 국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업과 해외 수입업체 간 1:1 수출상담 등 관계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사이다. 특히 기후 여건상 자체적인 농산물 재배가 어려운 중동 국가들이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능형농장(스마트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번 순회설명회의 개최지를 중동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농식품부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업 14개사와 현지 수입업체 70개사(카타르 36개사, UAE 34개사)간 총 190건의 일대일 수출상담이 이루어졌고, 특히, 국내 스마트팜 기업(미드바르)이 UAE기업과 스마트팜 수주계약이 체결됐다. 카타르에서는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한국관을 현지 수입업체와 함께 방문, 한국의 스마트농업 전시를 둘러보기도 했으며,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아부다비 농업식품안전청(ADAFSA) 관계자가 직접 아랍에미리트(UAE)의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정책을 발표하며 양국 기업 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협력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내었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순회설명회(로드쇼)를 통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분야의 중동 진출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지능형농장(스마트팜)의 중동 유행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1-23
  • 농림축산식품부, 우리 과일과 함께하는 달콤한 로맨스, 우리 과일 대축제 개막
    202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포스터[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2011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열세 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접할 수 있는 행사로서, 국산 과일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유통 환경 변화를 대비해 적극적인 홍보 및 대응 방안의 기회를 갖는 과수 분야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3일간의 달콤한 로맨스”를 표어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확의 뿌듯함을 담아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전시·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24일 행사 첫 날 개막식에서는 ‘2023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자 시상, 소외계층에 대한 과일·성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또한 우리 과수 농업인들이 과일 소비 경향을 파악하고 품질 기준을 전환해 나갈 수 있도록 ‘국산과일 소비 활성화를 생산·유통방향’을 주제로 농업인 대상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주제 전시, 홍보·판매, 체험 등으로 운영되며, 주제 전시관은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을 전시하는 대표과일관, 주요 7대 과종의 기능성 및 효능을 소개하는 과일 기능성관, 국내 육성 신품종을 소개·홍보하는 신품종관으로 구성된다. 홍보·판매관에서는 시식 코너를 통해 지역별 대표 과일과 신품종, 대표과일 수상작 등 신선하고 맛있는 국산 과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비정형과 과일을 포함하여 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풍성한 과일 장터 등 다채로운 판매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관에서는 과일 요리경연대회 본선 및 쉐프의 라이프 쿠킹 쇼, 과일 도시락 만들기, 과일 클레이·열쇠고리 만들기 등 일반 소비자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소비자가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개막식 전 과일·과채 주요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올 한 해 안정적인 수확·출하를 위해 애쓴 관계자를 격려하고 산지 생산·유통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올해 이상기후 영향으로 과일 수급에 애로가 많았음에도 품질 좋은 과일을 키워낸 우리 과수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과일산업대전이 생산자는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고, 소비자들은 우리 과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확인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1-23
  • 식품의약품안전처, “덜 짜고, 덜 단” 식품 개발 적극 지원
    '23년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현황[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나트륨·당류를 줄인 김밥 등 가공식품 11종과 치킨 등 조리식품 7종이 시장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3,080mg('21년 기준)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2,000mg)보다 1.5배 높은 수준이며, 당류의 경우 여자 청소년 등 일부 연령층에서 권고기준* 이상으로 당류를 섭취하고 있어 식약처는 나트륨·당류 저감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접객업소 영업자에게 나트륨·당류 저감화 방법을 제공하고 전문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총 18종의 제품 개발을 지원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양념육이나 소스 등과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재료는 줄이고 채소 등으로 대체하거나 설탕의 사용을 줄인 대신 당알콜 등을 사용해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보다 나트륨·당류의 함량을 10% 이상 줄였다. 아울러 개발된 식품에는 지난 10월 개정된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에 따라 ‘덜 짠’, ‘당류를 줄인’ 등 저감 제품임을 표시할 수 있다. 식약처는 향후 저감 표시기준에 대한 영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 가이드라인'을 배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생산·유통을 활성화하여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1-23
  • 해양수산부, 김장철 국내산 수산물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자!
    해양수산부[동국일보] 전국 90개 시장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1만 원 또는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구매금액 : 2만 5천 원 이상~5만 원 미만 / 환급액 : 1만 원 - 구매금액 : 5만 원 이상 / 환급액 : 2만 원 전국 90개 시장에서 11월 20일 ~ 연말까지 행사별 참여 시장의 위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서 확인하세요! · 11월 대규모 특별전 : 11. 20.(월) ~ 11. 26.(일) · 12월 대규모 특별전 : 12. 4.(월) ~ 12. 10.(일) 온누리상품권은 어떻게 돌려받아요? ① 소비자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② 판매자는 해누리 앱에 영수증 판매 정보 등록 ③ 소비자는 행사 부스에 방문하여 본인확인·영수증 제출 후 상품권으로 환급
    • 생활
    2023-11-23
  • 문화체육관광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입장권 예매방법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입장권 예매? 어렵지 않아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동계 스포츠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 세계에서 모이는 청소년 선수들을 현장에서 응원하며 힘찬 기운을 함께 나누시죠! 경기가 열리는 지역은 4곳, 종목은 15개! 모든 경기 입장권 무료! 입장권 예매 방법을 카드뉴스로 설명해 드립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2024.1.19.~2.1.) 경기 입장권 예매방법 먼저 대회 입장권 예약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검색해 ‘입장권 예매’를 누르세요. 입장권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메일을 통해 본인인증을 하고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회원가입 후 입장권 예약사이트에 들어가면 ‘경기 검색’ 화면이 있고, 개회식, 폐회식을 비롯해 종목별, 날짜별로 검색이 가능해 보고 싶은 경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보고 싶은 경기를 정하셨으면 ‘예매’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리고 좌석과 매수를 정하세요. 한 사람이 최대 6매까지 예약할 수 있어요. 이후 성인인지, 청소년인지 권종을 선택해 결제를 누르면 예약 끝! ‘단체 예약’은 이렇게 하세요! '누리집' 입장권 예약사이트에서 ‘기관계정발급신청서’를 접수해야 합니다! ※ 온라인 접수 후 조직위 승인 '콜센터' ☎ 1588-7890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합니다. 2024년을 활기차게 시작하고 싶으신가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입장권 예매하고, 1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만나요!
    • 생활
    2023-11-23
  • 여성가족부, ‘수능 후 뭐하지?’…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신청하자!
    여성가족부 [동국일보] 전국 국립청소년수련시설과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에서 수능 직후부터 진로 설계와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주요 프로그램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 청소년의 자기 탐색 및 진로개발을 위한 ‘2023년 청소년 드림브릿지 캠프’(11.27~12.1)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강원 평창) 수험생활을 같이한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열아홉, 스물사이’(12월 중) ·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전남 고흥) 우주과학을 주제로 체험 활동을 하는 ‘우주과학 문화체험 프로그램’(11.22) ·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전북 김제) 진로상담 체험활동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능 끝 또 다른 시작’ (11.21 / 11.24 /11.28 /11.29 / 11.30) ◆ 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수련관 등 주요 프로그램 · 서울 서초유스센터 : 청소년 문화예술 아카데미 (12.5~12.31) · 인천 가좌청소년센터 : 청(소)년 진로창직 멘토링(12.9) · 경기 시흥시 정왕청소년문화의집 : 수능 이후 면접대비 프로그램(11.21) · 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 :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11.30/12.1) · 광주 서구 쌍촌청소년문화의집 : 3D 프린터 상상공방(11.23~12.14) · 전남 여수시청소년수련관 : 나만의 도장 만들기(’23.11.17~’24.2.29) · 경북 포항시청소년재단 : 고3청소년을 위한 꿈공방 프로그램(11.21~11.30) · 부산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 : 오르樂(락) 무료 클라이밍 교실(12.9) ☞ 지역별 더 많은 프로그램과 참가비용 등 자세한 정보와 신청방법은? ·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청소년 누리집  · 애플리케이션 :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e청소년’ 다운로드 · 네이버 검색창에 ‘우리 지역(시군구명) + 청소년활동 또는 봉사활동’으로 검색
    • 생활
    2023-11-23
  • 농림축산식품부, 가루쌀 제품, 기획전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가루쌀 제품 판매기획전 참여 제품[동국일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월 22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 중인 가루쌀 제품 판매기획전에 방문하여 식품업계와 유통업계 관계자를 격려하고, 가루쌀 제품 유통 현황을 점검한다. 이번 가루쌀 제품 판매기획전은 '건강한 시작, 가루쌀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성남·고양점에서 식품업체 8개의 가루쌀 제품 16종이 12월 31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주요 제품으로 과자류, 라면, 칼국수, 빵류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현장에는 가루쌀 제품을 개발한 식품업체와 함께, 가루쌀 원료를 재배하는 농업인들도 함께 참석하여 식품업체의 가루쌀 제품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도 고품질 가루쌀 원료를 생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정황근 장관은 “많은 국민들이 가루쌀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하고, 식품업체에는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판매전이 기획됐다.”라며, “국민 여러분도 건강에도 좋고,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가루쌀 제품 구입을 통해 가루쌀 산업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1-22
  • 식품의약품안전처, 맛있는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한 첫걸음은?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입동이 지나며 날씨가 제법 추워졌습니다. 겨울의 시작엔 항상 김장철이 다가오죠. 맛있는 김장 김치를 담그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품용 기구인지를 확인하는 것도 필수코스. 정성스럽게 완성한 김장김치, 식품용 기구 표시 확인하고 안전하게 담아보아요. 선선하던 가을 바람이 차가워질 때쯤 다가오는 ‘김장’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우리의 풍습이기도 하죠. 옛말에 따르면 봄의 장 담그기와 겨울의 김장은 가정의 중요한 일 년 계획이었다고 해요. 봄철에 젓갈을 담그고, 초가을 김장용 채소들을 준비하는 등 반년 이상이 걸릴 만큼 김장은 가정에 매우 큰 행사였답니다. 삼삼오오 모여 배추를 손질하고, 절이고 김장 속을 버무려 김치를 담그다 보면 하루가 훌쩍. 잘 익은 수육에 갓 담은 김치까지 먹어야 완벽한 김장 아니겠어요? 하지만 완벽한 김장을 위해서는 ‘준비’ 단계부터 꼭 놓치지 않고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답니다. 바로 김장에 쓰이는 식품용 기구입니다! 바닥에 깔리는 김장 매트, 배추와 무를 담는 바구니 등 김장에는 꽤 많은 식품용 기구가 필요한데요. 여기서 우린 꼭 ‘식품용’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요. - 고무장갑, 김치통, 플라스틱 바구니, 빨간 고무대야, 김장매트, 김장비닐 ‘식품용’은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규격으로 안전관리가 되는 제품을 뜻해요! 그래서 사용하기 전 꼭 ‘식품용’ 단어나 도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표시가 있다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됩니다. 김장 때 자주 사용해 왔던 빨간 고무대야는 식품용 기구 표시가 없다면 대부분 공업용으로 제조되어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납·카드뮴)이 있을 수 있어요.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식품용으로 제조된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재질의 식품용 기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지금은 어디에서나 김치를 기호에 맞게 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 김장하는 풍경이 귀해졌죠. 정성을 담아 맛있게 완성한 김장김치. 1년치 소중한 식량을 보관하기 위해 식품용 기구 표시 확인하고, 철저하고 안전하게 담아보아요!
    • 생활
    2023-11-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