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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지난 12일 프리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전회차 매진을 기록한 화제의 뮤지컬 '붉은 정원'이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이에, 2018년 초연 이후 3년만에 개막을 알리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붉은 정원'은 초연 당시 평균 좌석 점유율 96%, 유료 좌석 점유율 91%를 기록하여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던 흥행작으로,

 

2017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공모 부문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며 뛰어난 작품성과 상업성을 인정받은 웰메이드 작품이다.

 

특히, 러시아에서 가장 서구적 색채가 짙은 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유럽에서 먼저 유명세를 얻은 러시아 3대 문호 '이반 투르게네프'의 소설 '첫사랑'을 각색했다. 

 

또한, 서정미 넘치는 섬세한 문체와 잘 짜여진 작품 구성, 높은 양식과 교양을 바탕으로 인간 본연의 감정인 '사랑'에 대한 감수성을 낭만적으로 표현한 원작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 

 

시적이고 아름다운 대사를 통한 사랑의 설렘과 열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세 남녀의 서로 다른 사랑의 모습을 악기적으로 풀어내 클래식하면서도 아름다운 최고의 창작뮤지컬 음악이라고 평가받는 '김드리 작곡가'의 음악은 기존 관객뿐 아니라, 

 

그녀의 음악을 기대하는 많은 예비 관객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이어, 뮤지컬 '랭보', '쓰릴미','바 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믿고 보는 배우 정상윤과 뮤지컬 '드라큘라', '베르테르', '다윈영의 악의기원'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은석 뮤지컬 '호프', '귀환', '최후진술'의 배우 김순택이 빅토르 役으로 캐스팅됐다. 

 

또한, 뮤지컬 '닥터지바고', '아이다',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왕복서간往復書簡 : 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의 배우 이정화와 뮤지컬 '로빈', '니진스키', '라루미에르'의 배우 최미소, 

 

신예 전해주가 치명적인 매력의 당차고 도도한 '지나'役에 캐스팅됐다.


아울러, 첫사랑을 통해 사랑의 기쁨과 고통을 느끼기 시작한 소년 '이반'役은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의 배우 조현우, 곽다인 그리고 연극 '렛미인'의 정지우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연출 성재준, 음악감독 김길려, 안무감독 홍유선등 국내 최정상급의 크리에이티브팀이 참여하며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왕복서간往復書簡 : 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 뮤지컬 '라루미에르'의 벨라뮤즈㈜가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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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모은 뮤지컬 '붉은 정원' 1차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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