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사진 = 빌리언뮤직 제공]
[동국일보] '차트 이터'(Chart Eater)로 각광받아온 남녀 아티스트 선미와 비오가 뭉쳐,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빌리언 뮤직은 "오는 22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국내외 음악사이트에 '핫'아티스트인 선미와 비오가 협업한 '불이 꺼지고'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티스트 뿐 아니라, 참여 프로듀서진인 엘 캐피탄(EL CAPITXN), 벤더스(VENDORS) 등 내로라한 히트맨들의 참여 또한 화제를 불러내고 있다.

우선 음악팬들이 가장 놀라워하는 부분은 '핫' 남녀 아티스트인 선미와 비오의 조합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트렌디함으로 각광받고 있는 두 사람의 이번 만남은, 이미 보안을 유지한 채 시작된 곡 작업 초반부터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음악계와 팬덤 사이에서 적지않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은 K팝계에서도 각각 콜라보를 해보고 싶은 대표적인 스타로 손꼽힐 만큼 음악계에서 색깔있는 스타들로 높은 신뢰를 누려온 바 있다.

'불이 꺼지고'는 현재 프로듀서로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EL CAPITXN'(엘 캐피탄)과 프로듀싱팀 'VENDORS'(벤더스)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이다.

이들은 그동안 글로벌 스타들과 자주 협업하며 다양한 화제곡으로 써온 히트작곡가들로 유명하다.

'EL CAPITXN'은 싸이와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부른 'That That'(prod. & feat. SUGA of BTS)으로 차트를 평정했다.


앞서서는 아이유와 BTS 슈가가 협업한 '에잇'(Prod. & Feat. SUGA of BTS) 등 다양한 히트곡을 통해 차트 정상을 휩쓸기도 했다.

'VENDORS' 역시 글로벌 그룹 엑소, NCT, 워너원 등과 작업하며 화제를 흩뿌려왔다.

비오는 '불이 꺼지고'에서 랩 뿐만 아니라, 빛나는 랩메이킹을 가미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노래는 80~90년대 감성을 표방하는 레트로 펑키 장르의 곡이다.

'불이 꺼지고'의 제작사인 '빌리언 뮤직'의 대표이자 프로듀싱팀 '벤더스'의 일원인 김재호 대표는 "노래는 무대위의 화려한 조명이 꺼지고 난 후 공허한 마음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일이 끝나고 난 후 겪게 되는 많은 이들의 공허한 마음이 이 노래로 위로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업되었다"고 설명했다.

노래를 관통하는 선미 특유의 매혹적인 보컬 음색,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비오의 매력적인 랩, 두 아티스트의 탁월한 곡 해석 능력이 노래의 중독성을 드높인다.

또 하나의 히트 명곡 탄생을 예감케하는 '불이 꺼지고'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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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와 비오가 뭉쳤다, '불이 꺼지고' 22일 전격 발표…히트 명곡 탄생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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