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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의 관람객 인원이 6월 15일(화) 경기부터 크게 확대된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6월 11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대구)이 현행 전체 수용가능 관중 10%에서 30%로 늘어나며 1.5단계 지역(부산, 대전, 광주, 경남)은 30%에서 50%까지 확대된다.

특히, 6월 11일(금)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증가했고 철저한 방역조치로 경기장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적이 없었던 점을 감안해 KBO 리그 등 스포츠 관중 입장 규모 상향을 발표했으며, 

 

6월 14일(월)부터 7월 4일(일)까지 KBO 리그는 각 구장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각 팀의 홈 경기 운영에 따라 관중 입장 비율이 적용된다.

또한, KBO 정지택 총재는 정부부처에 KBO 리그 각 구단의 재정적 위기, 야구장 안팎 소상공인들의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관람 인원 비율 확대, 취식 허용 등 방역 정책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장기화로 많은 피로감을 호소하는 국민들을 응원하고 활력 충전을 돕기 위한 역할을 다짐해왔다.

아울러, 방역당국의 스포츠경기의 관람 인원 비율 확대 결정을 환영하면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더 안전한 경기장에서 보다 흥미로운 경기로 관중들에게 보답할 계획이다.

한편, KBO는 "관중 입장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각 구장에 출입구 운영을 확대하고 미판매 좌석 착석 방지를 통한 거리두기 준수, 안내 및 안전요원 증원 배치 등, 

 

방역 관리에 더 심혈을 기울여 관중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KBO 리그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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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 '수용가능 관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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