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카예프 대통령 공식환영식.PNG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전 10시 청와대 대정원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에, 토카예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8월 16, 17일 양일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 

 

또한, 토카예프 대통령은 2019년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우리로서도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맞이하는 외국 정상의 방한이라 그 의미가 각별하며, 

 

이번 방한은 내년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공고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이날 청와대 주변에는 토카예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기는 카자흐스탄 국기가 곳곳에 게양됐으며 사열단으로 가는 길목에 군악대, 육군, 해군, 공군, 전통의장대, 전통군악대가 순서대로 도열해 토카예프 대통령과 카자흐스탄 측 손님을 예우로 맞았다.

한편, 양국 정상은 공식환영식에 이어 홍범도 장군 훈장 추서식, 정상회담 및 양해각서 서명식, 공동언론발표를 함께 진행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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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토카예프' 대통령 공식환영식…취임 후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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