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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백종원이 물 좋은 전라남도 여수에서 갯장어와 만났다.

이에, 2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연출 한경훈, 제작 JTBC스튜디오)에서는 백종원이 갯장어를 맛보러 전라남도 여수로 향해 그곳에서 산란과 동면을 준비하며 살이 통통하게 오른 여름철 갯장어 요리로 침샘을 자극했다.


특히, 백종원은 칼집을 낸 갯장어를 육수에 데쳐 먹는 일본식 요리인 갯장어 유비키에 완전히 사로잡혔으며 그는 갯장어 유비키를 몇 초 동안 데치느냐에 따라 식감이 천차만별로 달라짐을 강조하면서, 

 

5초간 데친 갯장어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 감탄했고 일본식 간장인 폰즈 소스에 찍어 먹는 일본인들과 달리 백종원은 갯장어를 쌈장에 찍어 먹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갯장어를 막장과 초장, 간장에 찍어 먹으면서 최고의 부스터 소스를 찾아낸다고 해 과연 어떤 소스가 갯장어 유비키의 맛과 풍미를 더욱 살려줄지 궁금케 했으며 '하모'로 불리는 갯장어의 어원을 밝혀 흥미진진한 정보를 전했다. 


아울러, 갯장어 유비키를 비롯한 각양각색의 일본어 이름을 지닌 요리의 정보를 쉽게 알려주며 먹는 재미에 이어 아는 재미까지 더해 기대감을 높혔을 뿐만 아니라,

 

식당 어머님과 남다른 티키타카 케미도 선보이면서 특유의 넉살과 말솜씨로 어머님은 물론 주위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이처럼 갯장어 유비키로 무더위에 지친 여름 입맛을 회복시켜줄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는 20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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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사계, 여름철 갯장어 요리로 침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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