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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EU는 영국이 브렉시트 전환기간 종료('20.12.31) 이후에도 한시적으로 유로 파생상품을 청산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EU의 금융기관들이 사업거점을 런던에서 타 지역으로 이전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유로존 청산소들이 업무역량과 시장점유율을 강화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주기 위한 것으로, 

 

내년 1월 이후 18개월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런던은 ICE Clear Europe 및 런던 증권거래소의 LCH 등 다수의 청산소가 존재하면서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 거점으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영국의 브렉시트로 시장 참가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런던 금융시장의 유로화 청산업무도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또한, 청산작업은 저마진 사업이지만 수조 파운드의 스왑거래에 안전성을 더하고 런던을 글로벌 금융허브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으나, 

 

런던 금융시장의 유로화 청산권 연장 결정은 영국이 브렉시트 합의를 부분적으로 위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지연되고 있다.


아울러, EU 집행위가 회원국을 상대로 의견수렴에 나선 가운데 최종 결정시기로 당초 이번 주에서 9월 말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파생상품 업계는 "EU의 청산권 연장이 시장에 안정을 주고 런던 대체 시장 모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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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유로 파생상품 청산' 18개월 연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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