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하리' 이홍기-김문정 음악감독
[동국일보]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역 이홍기와 김문정 음악감독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뮤지컬 '마타하리'의 배우 이홍기와 김문정 음악감독이 오는 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한다.

이들은 '사제지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믿음과 웃음이 담긴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김문정 음악감독은 다수의 뮤지컬을 향한 열정을 전해 MC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홍기와 김문정 음악감독은 함께 합을 맞춘 '마타하리'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연습 과정에서 탄생한 에피소드를 풀어내, 사제지간의 끈끈한 믿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8일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한 '마타하리'는 한층 더 깊어진 드라마틱한 서사에 새로운 곡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벨 에포크 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화려함과 제1차 세계대전의 비극적인 배경을 사실적으로 풀어낸 무대는 극과 극의 매력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극 중 프랑스군 소속의 유능한 파일럿이자 마타하리와 사랑에 빠지는 아르망 역을 맡은 이홍기는 현재 압도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에게 '인생 배역'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매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MK오리지널의 첫 작품인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관능적인 춤과 신비로운 외모로 파리를 넘어 전 유럽에서 가장 사랑 받았던 무희 마타하리의 드라마틱한 삶을 주목한 작품은 스펙터클한 스케일의 무대와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 탄탄한 스토리로 매 시즌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특히,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공연에는 극 중 마타하리의 순수와 진정한 자아를 표현한 '마가레타'를 등장시키거나, 화려함의 절정이었던 벨 에포크 시대의 파리를 그대로 재현하는 등 스토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압도적인 무대로 매회 기립 박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은 그동안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팬텀' 등 수많은 히트 뮤지컬을 탄생시킨 EMK의 제작 기술이 집결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의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 김문정 등 세계 최정상의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세계 시장에서 K-뮤지컬의 명성을 선보였다.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등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과 스텍터클한 스케일로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린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8월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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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하리' 이홍기-김문정 음악감독, '라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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