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초청 오찬.PNG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와 후손 200여 명, 유엔 참전국 외교사절과 한미 軍 주요 지휘관 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에, 오늘 대통령은 5명의 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증정하기도 했다. 

 

특히, 이 메달은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와 보은, 미래 협력, 평화와 우정의 징표로 1975년부터 우리 정부 차원에서 수여해온 것이다.

또한, 이날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피와 땀, 희생과 헌신 위에 이룩된 것"이라며 유엔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의 용기와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대한민국도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자유를 지키는 데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지난 화요일에 자체 기술로 누리호 발사에 성공했고, 우주로 가는 길을 열었다"며 "여러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그날의 영광은 없었을 것"이라면서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영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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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군‧유엔군 참전유공자 초청 오찬…"오늘을 있게 한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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