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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분야 해외 우수인재 유치와 정착을 종합 지원하는 'K-Tech Pass'(케이-테크 패스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케이-테크 패스'는 우수 해외 인재에게 탑티어 비자(최우수 인재 거주비자)와 교육·주거·세제 등 정착을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상이 되는 우수 해외 인재는 국내 첨단기업과 고용계약을 체결한 외국인으로학력은 세계 100대 공대 석박사 이상경력은 세계 500대 기업 또는 글로벌 연구기관 출신 경력 보유연봉은 일인당 GNI(국민총소득) 3배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이들에게는 최우수 인재 거주비자(F-2)를 재외공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2주 내 신속 발급하고 출입국 우대카드 제공배우자 취업 허용, 3년 뒤 영주(F-5) 전환 자격 부여 등의 혜택을 준다.

 

아울러, 정착을 위해 최대 10년 동안 근로소득세 50% 감면자녀의 외국인학교 정원 외 입학 허용내국인 수준의 전세대출·보증한도 적용금융·통신 등 행정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한다.

 

한편, '케이-테크 패스프로그램의 신청 절차 등 상세한 정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인재유치센터 홈페이지(www,kotra.or.kr/ck_k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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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해외인재 유치 'K-테크 패스' 시행…최대 10년 동안 '탑티어 비자'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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