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Home >  연예 >  방송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박소현, "나한테 연애가 다시 있을 수 있나? 연애가 도전 같은 느낌"
[동국일보] tvN STORY 신규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오는 10월 21일(월) 저녁 8시 첫 확정, 티저 영상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사회적 명성과 지위, 부의 여유까지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인 주병진과 박소현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연예계 대표 고독 중년인 주병진과 박소현이 출연, 리얼 사랑을 찾으며 시청자들에게 찐 중년의 설레는 로맨스를 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병진은 2016년 라디오 '매일 그대와 주병진입니다'와 예능 '개밥 주는 남자' 이후 약 8년 만의 예능 고정 출연 복귀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의 주병진과 박소현은 긴장함과 동시에 설렘을 감출 수 없어 하는, 사랑 앞에 떨려 하는 원초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골드를 넘어 다이아 미스·미스터가 되어버린 싱글 남매 주병진, 박소현은 죽어 있던 연애 세포를 되살릴 맞선 프로젝트에 참여한 계기와 함께 리얼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주병진은 "상처 얘기하면 매일 드라마로 한 3년짜리는 해야죠", 박소현은 "나한테 연애가 다시 있을 수 있나? 연애가 도전 같은 느낌"이라며 두 사람은 한 평생을 성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그로 인해 놓친 '연애와 결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사랑에 목말라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평생의 인연 찾기에 뛰어든 주병진, 박소현은 각각 3번의 맞선, 3번의 데이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사랑 앞에 다시 용기를 낸 주병진과 박소현이 마음까지 따듯하게 감싸줄 진정한 인연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고독'이라는 함정에 빠진 다이아 미스·미스터 출연자들의 리얼 연애 도전기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10월 21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첫 방송한다.
-
'불후의 명곡' 이승철, "나도 이렇게 할 수 없을 거 같다"…이찬원 "피바람이 분다"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동국일보] KBS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승철 편에 여성 출연자들의 불꽃 경쟁이 펼쳐진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형석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8일(토) 방송되는 674회는 '아티스트 이승철' 편 2부로 꾸며진다. 이영현, 김나영, 손승연, 오유진X김태연, 리베란테로 이뤄진 2부 라인업에 MC 이찬원은 "피바람이 분다"라며 피 튀기는 여성 출연자 번외 대결을 예고해 시선을 모은다. 이영현, 김나영, 손승연으로 이뤄진 여성 보컬리스트 삼각편대 속 세 사람의 신경전 역시 살 떨린다. 이영현은 경쟁 상대로 손승연을 꼽으며 "승연아, 너 전조를 몇 번 한 거니?"라며 일갈하고, 김나영은 이영현에게 패배했던 쓰라린 과거를 언급하며 "제가 선배님한테 졌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에 손승연은 "오늘 편하게 하기는 글렀다. 뒤에 뭘 바꾸든지 해야겠다"라며 보컬 공격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더욱 치열해진 이번 무대에서 '라이브 여제' 이영현은 '말리꽃', 'OST 여신' 김나영은 '인연', '불후의 보컬' 손승연은 '서쪽 하늘'로 진검승부를 가린다. 또, '트롯 귀요미' 오유진X김태연이 '소녀시대', '크로스 오버계 신성' 리베란테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라이브의 제왕' 이승철은 후배 그룹 호라이즌과 '비가 와' 특별 무대를 펼친다. 이들의 강렬한 퍼포먼스 지원 사격 속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르고 도전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 자리한 명곡판정단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남다른 특별 팬 서비스로 "역시 이승철"이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이승철이 후배들의 무대에 "나도 이렇게 할 수 없을 거 같다"라고 극찬, 어느 때보다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이승철은 1986년 그룹 부활의 보컬로 데뷔, 밴드로 뿐만 아니라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마지막 콘서트', '오늘도 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톱 클래스 보컬이다. 지난 21일(토)에 1부가 방송된 '아티스트 이승철' 편은 오는 28일(토) 오후 6시 5분 2부가 방송된다.
-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기안84‧빠니보틀‧유태오, 첫 가수 데뷔 성공?…미국 무대 깜짝 진출!
사진 제공 :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동국일보]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미국 무대 깜짝 진출을 예고한다. 오는 29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7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즉흥으로 무대에 올라 라이브 공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는 완전체 여행의 마지막 밤을 맞아 라이브 바에서 함께 노래 부를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생각보다 큰 규모와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라이브 바의 모습에 세 사람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이승훈도 깜짝 놀란다고. 특히 심한 무대 공포증이 있는 빠니보틀에게는 인생 최대 위기인 상황. 급격히 안색이 어두워진 빠니보틀은 무대 공포증 때문에 무대에 오르는 일들을 거절해 왔던 것을 이야기하며 "몇천만 원 준다고 해도 안 한다"는 충격 발언을 남긴다. 이에 세 사람의 공연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유태오와 기안84의 설레는(?) 브로맨스가 폭발할 예정이다. 유태오가 기안84의 볼에 기습 뽀뽀하는 것.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의 이유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가 무의식 중에 '기빠덱'을 외치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함께했던 덱스를 언급한다. 이어 기안84는 "덱스야, 잘 지내지?"라며 안부 인사까지 건넸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좌충우돌 라이브 공연 도전기는 오는 29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TV조선 대학가요제' 김현철X윤상, '심사 포기' 선언 초유의 현장!…"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들"
사진 제공 = TV조선 대학가요제) [동국일보] 'TV조선 대학가요제'가 미리보기만으로 '심사 포기' 선언이 나온 사상 초유의 현장을 공개했다. 10월 10일(목) 밤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무한 가능성을 노래하는 대학생들의 꿈의 오디션이다. 시대와 세대를 대표할 캠퍼스 스타의 탄생에 대한민국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민 MC' 전현무가 진행을 이끌며, 김형석, 김현철, 윤상, 김태우, 하동균, 김이나, 임한별, 소유가 심사위원을 맡아 현존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런 가운데, 경악을 금치 못하는 심사위원들의 '사전 심사 리액션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실상부 레전드 뮤지션들이 보인 충격적인 반응은 시선을 강탈한다. 'TV조선 대학가요제' 미리보기 영상 속에는 폭풍 랩 실력의 힙합 보이, 가야금과 함께 구성진 판소리를 선보인 국악 소녀, 기상천외 숟가락 댄스로 꾸민 신명나는 무대까지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끼와 재능을 뽐낸 지원자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또 청테이프로 기타를 칭칭 동여맨 록 스피릿 참가자, 발로 건반을 연주하는 광기 키보디스트까지 '파격 MZ'들의 등장에 웃음이 터져나왔다. 김현철은 "라이브를 이 정도로 부르면..."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윤상은 "이게 튠(목소리 보정) 안 한 거라고?"라며 경악했다. 급기야 하동균은 "저는 이거 심사 못할 것 같다"라며 포기를 선언했다. 그러자 김현철이 "그래도 해야 돼"라며 만류했지만, 하동균은 "봐주세요"라며 울상을 지었다. 김형석의 "어떻게 이렇게 실력 좋은 친구가..."라는 발언에 이어, 소유는 "데뷔를 안 한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들"이라고 평해 참가자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마지막으로 윤상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생이 바뀌는 사람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아버지 마음'의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본선 진출 54팀의 도전, 그들의 이야기는 10월 10일(목) 밤 9시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첫 방송된다.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연 끊은 母 차화연에게 부탁한 애절한 한마디는?…"필승과 멀어지고 싶다"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하반신 마비가 된 임수향이 차화연에게 간곡한 부탁을 건넨다. 2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49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의 엄마 장수연(이일화 분), 김선영(윤유선 분)의 삼자대면이 그려진다. 앞서 도라는 공진단(고윤 분)에 의해 큰 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은 도라는 진단에 대한 분노에 휩싸였고, 필승조차 외면하며 안방극장에 슬픔을 안겼다. 21일 공개된 스틸에는 일어설 수 없는 도라를 찾아온 필승의 두 엄마 수연과 선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스틸 속 도라는 갑작스레 찾아온 수연과 선영을 죄지은 듯 바라보고, 도라의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 수연과 선영은 이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눈물을 머금는다. 두 사람은 아픈 도라로부터 필승을 지키기로 다짐, 눈 앞에 펼쳐진 그의 모습에 어쩔 줄을 몰라 한다고. 이에 도라가 먼저 수연과 선영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한다고 해 세 사람의 만남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도라는 연을 끊었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가 찾아오자 그녀에게 필승과 멀어지고 싶다고 간곡하게 부탁한다. 곧바로 행동으로 옮긴 미자의 결단이 큰 파문을 몰고 온다고 해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과연 도라가 미자에게 건넨 부탁은 무엇이었을지, 슬픔에 잠겨있는 도라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9회는 확대 편성되어 오늘 21일(토)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
'나쁜 기억 지우개' 기억 찾은 김재중, 첫사랑은 여전히 진세연?…"새얀 씨가 그 소녀라고?"
[사진='나쁜 기억 지우개' 제공] [동국일보]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김재중이 여전히 첫사랑을 진세연으로 기억해 혼란스러워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 15회에서 김재중이 이종원으로부터 첫사랑이 양혜지라고 들었으나, 돌아온 그의 기억 속에는 첫사랑이 아직도 진세연으로 기억돼 의아함을 불러일으켰다. 또 진세연의 부친을 살해한 살인범이 양혜지의 친부임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군(김재중 분)은 불운했던 시절 우울감 가득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좁은 방에서 햇빛을 모조리 차단한 채 연거푸 술을 마시다가도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불러 모았다. 주연(진세연 분)은 미안함으로 차마 앞에 나타나지 못하고 이군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술병 가득한 방을 치워주는 모습으로 멀리서나마 이군을 챙겼다. 집에 돌아온 이군은 자신을 걱정하는 주연의 편지를 읽다가 눈물을 글썽거리면서도 "미안해요"라고 적힌 부분에서는 끝내 편지를 구기며 괴로워했다. 그리고는 방 한구석에서 주연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게 하는 캐리어를 발견해 또다시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더했다. 이후 이군은 차츰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회복되어 갔다. 부친 석두(이준혁 분)는 주연으로부터 이군의 가장 큰 트라우마가 가족들로부터 받은 상처라는 것을 들은 후, 가족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좋은 기억으로 나쁜 기억을 덮으려 노력했다. 모친 지선(윤유선 분) 또한 어린 시절 배구 선수 에이스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꿈을 포기한 후 이군에게 걸었던 기대, 그리고 이군의 부상 후 이신(이종원 분)에게 씌운 책임감이 잘못됐음을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잠을 청하게 된 이군은 방에 냉장고가 있던 이유가 지선이 이를 핑계로 자신의 얼굴을 한 번 더 보기 위한 것이었음을 알고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한편 새얀(양혜지 분)은 친부(안내상 분)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끼던 찰나, 그가 건넨 맥주를 마시고 결국 정신을 잃었다. 어두컴컴한 지하실에서 눈을 뜬 새얀은 벽면에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담긴 사진들이 붙어진 것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윽고 과거 새얀이 한국에 도착한 당시, 부모님과 살던 집을 찾았다가 방에서 주니어 세계선수권 메달, 우편함에서 초등학교 동문회 초대장을 발견한 일련의 일들이 그려졌다. 이를 모두 훔쳐서 지켜보던 친부는 이군이 그랬던 것처럼 새얀이 동문회 호텔 주차장에서 이신과 입맞춤하는 모습까지 지켜봤던 것. 새얀은 친부가 이신의 스토커범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주연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빌었지만 "그 사람들 너한테 복수하려는 거야. 지 아빠에 대한 복수"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하는 한편, 새얀을 감금하는 모습으로 섬뜩함을 자아냈다. 여전히 이군은 주연을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과 그리움 사이에서 고통스러워했는데, 동시에 주연의 과거가 밝혀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미선(신은정 분)은 병원을 찾은 이군에게 주연이 윤리 위원회 징계를 받고 병원을 그만둘 거라는 소식과 함께, 어린 시절 부친이 환자에게 무참히 살해당하는 현장을 목격한 트라우마가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주연은 그 당시 대부분의 기억을 잃었지만 살인범의 얼굴은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고, 이러한 아픔으로 인해 또 다른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이군에게 그토록 마음을 썼던 것. 미선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잠시 눈빛이 흔들리던 이군은 "날 기만하고 이용했다. 절대 용서 안 한다"고 냉정히 말하면서도, 주연과 함께 했던 행복한 순간들을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주연이 위험에 처할 뻔한 모습이 그려져 불안감을 더했다. 주연의 병원 사무실로 인형이 들어있는 종이상자가 배달되는 모습과 늦은 밤 새얀의 친부가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주연의 뒤를 음습하게 쫓는 장면이 동시에 펼쳐졌다. 새얀의 친부는 일부러 열쇠 꾸러미를 떨어뜨렸고 이 소리에 뒤를 돌아본 주연이 새얀의 부친을 부르는 찰나, 모친 연실(배해선 분)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후 새얀의 친부가 황급히 자리를 떠나 시청자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극 말미 이군은 여전히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주연으로 남아 있어 당황스러워했다. 이신은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주니어 세계선수권 메달을 이군에게 건네면서 "진짜 첫사랑. 궁금하지 않아? 형도 아는 사람"이라며 첫사랑이 새얀임을 밝혔다. 그러나 홀로 방으로 돌아온 이군은 "새얀 씨가 그 소녀라고? 왜 다른 기억은 돌아왔는데 첫사랑 기억은 아직도 그대로인 거지? 왜 경주연이 기억나는 거냐고"라고 답답함을 표출했다. 이에 따라 모든 진실이 밝혀질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군이 결국 기억이 돌아왔구나, 너무 짠하다", "군이 멘트 너무 웃겨, 완전 군이 찬양단이야", "군이 주연이를 좋아했던 것 만큼 상처가 깊겠지, 주연이도 너무 안쓰러워", "이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거 맞겠지? 제발", "새얀이도 진짜 걱정이네. 아빠 너무 무서워", "군이랑 주연이 너무 예뻤는데 둘의 전생같아서 넘 슬퍼"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금, 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가운데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며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실시간 방송 기사
-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박소현, "나한테 연애가 다시 있을 수 있나? 연애가 도전 같은 느낌"
- [동국일보] tvN STORY 신규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오는 10월 21일(월) 저녁 8시 첫 확정, 티저 영상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사회적 명성과 지위, 부의 여유까지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인 주병진과 박소현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연예계 대표 고독 중년인 주병진과 박소현이 출연, 리얼 사랑을 찾으며 시청자들에게 찐 중년의 설레는 로맨스를 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병진은 2016년 라디오 '매일 그대와 주병진입니다'와 예능 '개밥 주는 남자' 이후 약 8년 만의 예능 고정 출연 복귀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의 주병진과 박소현은 긴장함과 동시에 설렘을 감출 수 없어 하는, 사랑 앞에 떨려 하는 원초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골드를 넘어 다이아 미스·미스터가 되어버린 싱글 남매 주병진, 박소현은 죽어 있던 연애 세포를 되살릴 맞선 프로젝트에 참여한 계기와 함께 리얼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주병진은 "상처 얘기하면 매일 드라마로 한 3년짜리는 해야죠", 박소현은 "나한테 연애가 다시 있을 수 있나? 연애가 도전 같은 느낌"이라며 두 사람은 한 평생을 성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그로 인해 놓친 '연애와 결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사랑에 목말라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평생의 인연 찾기에 뛰어든 주병진, 박소현은 각각 3번의 맞선, 3번의 데이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사랑 앞에 다시 용기를 낸 주병진과 박소현이 마음까지 따듯하게 감싸줄 진정한 인연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고독'이라는 함정에 빠진 다이아 미스·미스터 출연자들의 리얼 연애 도전기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10월 21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첫 방송한다.
-
- 연예
- 방송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박소현, "나한테 연애가 다시 있을 수 있나? 연애가 도전 같은 느낌"
-
-
'불후의 명곡' 이승철, "나도 이렇게 할 수 없을 거 같다"…이찬원 "피바람이 분다"
-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동국일보] KBS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승철 편에 여성 출연자들의 불꽃 경쟁이 펼쳐진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형석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8일(토) 방송되는 674회는 '아티스트 이승철' 편 2부로 꾸며진다. 이영현, 김나영, 손승연, 오유진X김태연, 리베란테로 이뤄진 2부 라인업에 MC 이찬원은 "피바람이 분다"라며 피 튀기는 여성 출연자 번외 대결을 예고해 시선을 모은다. 이영현, 김나영, 손승연으로 이뤄진 여성 보컬리스트 삼각편대 속 세 사람의 신경전 역시 살 떨린다. 이영현은 경쟁 상대로 손승연을 꼽으며 "승연아, 너 전조를 몇 번 한 거니?"라며 일갈하고, 김나영은 이영현에게 패배했던 쓰라린 과거를 언급하며 "제가 선배님한테 졌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에 손승연은 "오늘 편하게 하기는 글렀다. 뒤에 뭘 바꾸든지 해야겠다"라며 보컬 공격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더욱 치열해진 이번 무대에서 '라이브 여제' 이영현은 '말리꽃', 'OST 여신' 김나영은 '인연', '불후의 보컬' 손승연은 '서쪽 하늘'로 진검승부를 가린다. 또, '트롯 귀요미' 오유진X김태연이 '소녀시대', '크로스 오버계 신성' 리베란테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라이브의 제왕' 이승철은 후배 그룹 호라이즌과 '비가 와' 특별 무대를 펼친다. 이들의 강렬한 퍼포먼스 지원 사격 속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르고 도전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 자리한 명곡판정단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남다른 특별 팬 서비스로 "역시 이승철"이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이승철이 후배들의 무대에 "나도 이렇게 할 수 없을 거 같다"라고 극찬, 어느 때보다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이승철은 1986년 그룹 부활의 보컬로 데뷔, 밴드로 뿐만 아니라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마지막 콘서트', '오늘도 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톱 클래스 보컬이다. 지난 21일(토)에 1부가 방송된 '아티스트 이승철' 편은 오는 28일(토) 오후 6시 5분 2부가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불후의 명곡' 이승철, "나도 이렇게 할 수 없을 거 같다"…이찬원 "피바람이 분다"
-
-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기안84‧빠니보틀‧유태오, 첫 가수 데뷔 성공?…미국 무대 깜짝 진출!
- 사진 제공 :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동국일보]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미국 무대 깜짝 진출을 예고한다. 오는 29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7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즉흥으로 무대에 올라 라이브 공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는 완전체 여행의 마지막 밤을 맞아 라이브 바에서 함께 노래 부를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생각보다 큰 규모와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라이브 바의 모습에 세 사람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이승훈도 깜짝 놀란다고. 특히 심한 무대 공포증이 있는 빠니보틀에게는 인생 최대 위기인 상황. 급격히 안색이 어두워진 빠니보틀은 무대 공포증 때문에 무대에 오르는 일들을 거절해 왔던 것을 이야기하며 "몇천만 원 준다고 해도 안 한다"는 충격 발언을 남긴다. 이에 세 사람의 공연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유태오와 기안84의 설레는(?) 브로맨스가 폭발할 예정이다. 유태오가 기안84의 볼에 기습 뽀뽀하는 것.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의 이유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가 무의식 중에 '기빠덱'을 외치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함께했던 덱스를 언급한다. 이어 기안84는 "덱스야, 잘 지내지?"라며 안부 인사까지 건넸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좌충우돌 라이브 공연 도전기는 오는 29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연예
- 방송
-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기안84‧빠니보틀‧유태오, 첫 가수 데뷔 성공?…미국 무대 깜짝 진출!
-
-
'TV조선 대학가요제' 김현철X윤상, '심사 포기' 선언 초유의 현장!…"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들"
- 사진 제공 = TV조선 대학가요제) [동국일보] 'TV조선 대학가요제'가 미리보기만으로 '심사 포기' 선언이 나온 사상 초유의 현장을 공개했다. 10월 10일(목) 밤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무한 가능성을 노래하는 대학생들의 꿈의 오디션이다. 시대와 세대를 대표할 캠퍼스 스타의 탄생에 대한민국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민 MC' 전현무가 진행을 이끌며, 김형석, 김현철, 윤상, 김태우, 하동균, 김이나, 임한별, 소유가 심사위원을 맡아 현존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런 가운데, 경악을 금치 못하는 심사위원들의 '사전 심사 리액션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실상부 레전드 뮤지션들이 보인 충격적인 반응은 시선을 강탈한다. 'TV조선 대학가요제' 미리보기 영상 속에는 폭풍 랩 실력의 힙합 보이, 가야금과 함께 구성진 판소리를 선보인 국악 소녀, 기상천외 숟가락 댄스로 꾸민 신명나는 무대까지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끼와 재능을 뽐낸 지원자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또 청테이프로 기타를 칭칭 동여맨 록 스피릿 참가자, 발로 건반을 연주하는 광기 키보디스트까지 '파격 MZ'들의 등장에 웃음이 터져나왔다. 김현철은 "라이브를 이 정도로 부르면..."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윤상은 "이게 튠(목소리 보정) 안 한 거라고?"라며 경악했다. 급기야 하동균은 "저는 이거 심사 못할 것 같다"라며 포기를 선언했다. 그러자 김현철이 "그래도 해야 돼"라며 만류했지만, 하동균은 "봐주세요"라며 울상을 지었다. 김형석의 "어떻게 이렇게 실력 좋은 친구가..."라는 발언에 이어, 소유는 "데뷔를 안 한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들"이라고 평해 참가자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마지막으로 윤상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생이 바뀌는 사람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아버지 마음'의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본선 진출 54팀의 도전, 그들의 이야기는 10월 10일(목) 밤 9시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첫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TV조선 대학가요제' 김현철X윤상, '심사 포기' 선언 초유의 현장!…"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들"
-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연 끊은 母 차화연에게 부탁한 애절한 한마디는?…"필승과 멀어지고 싶다"
-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하반신 마비가 된 임수향이 차화연에게 간곡한 부탁을 건넨다. 2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49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의 엄마 장수연(이일화 분), 김선영(윤유선 분)의 삼자대면이 그려진다. 앞서 도라는 공진단(고윤 분)에 의해 큰 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은 도라는 진단에 대한 분노에 휩싸였고, 필승조차 외면하며 안방극장에 슬픔을 안겼다. 21일 공개된 스틸에는 일어설 수 없는 도라를 찾아온 필승의 두 엄마 수연과 선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스틸 속 도라는 갑작스레 찾아온 수연과 선영을 죄지은 듯 바라보고, 도라의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 수연과 선영은 이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눈물을 머금는다. 두 사람은 아픈 도라로부터 필승을 지키기로 다짐, 눈 앞에 펼쳐진 그의 모습에 어쩔 줄을 몰라 한다고. 이에 도라가 먼저 수연과 선영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한다고 해 세 사람의 만남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도라는 연을 끊었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가 찾아오자 그녀에게 필승과 멀어지고 싶다고 간곡하게 부탁한다. 곧바로 행동으로 옮긴 미자의 결단이 큰 파문을 몰고 온다고 해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과연 도라가 미자에게 건넨 부탁은 무엇이었을지, 슬픔에 잠겨있는 도라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9회는 확대 편성되어 오늘 21일(토)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연 끊은 母 차화연에게 부탁한 애절한 한마디는?…"필승과 멀어지고 싶다"
-
-
'나쁜 기억 지우개' 기억 찾은 김재중, 첫사랑은 여전히 진세연?…"새얀 씨가 그 소녀라고?"
- [사진='나쁜 기억 지우개' 제공] [동국일보]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김재중이 여전히 첫사랑을 진세연으로 기억해 혼란스러워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 15회에서 김재중이 이종원으로부터 첫사랑이 양혜지라고 들었으나, 돌아온 그의 기억 속에는 첫사랑이 아직도 진세연으로 기억돼 의아함을 불러일으켰다. 또 진세연의 부친을 살해한 살인범이 양혜지의 친부임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군(김재중 분)은 불운했던 시절 우울감 가득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좁은 방에서 햇빛을 모조리 차단한 채 연거푸 술을 마시다가도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불러 모았다. 주연(진세연 분)은 미안함으로 차마 앞에 나타나지 못하고 이군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술병 가득한 방을 치워주는 모습으로 멀리서나마 이군을 챙겼다. 집에 돌아온 이군은 자신을 걱정하는 주연의 편지를 읽다가 눈물을 글썽거리면서도 "미안해요"라고 적힌 부분에서는 끝내 편지를 구기며 괴로워했다. 그리고는 방 한구석에서 주연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게 하는 캐리어를 발견해 또다시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더했다. 이후 이군은 차츰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회복되어 갔다. 부친 석두(이준혁 분)는 주연으로부터 이군의 가장 큰 트라우마가 가족들로부터 받은 상처라는 것을 들은 후, 가족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좋은 기억으로 나쁜 기억을 덮으려 노력했다. 모친 지선(윤유선 분) 또한 어린 시절 배구 선수 에이스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꿈을 포기한 후 이군에게 걸었던 기대, 그리고 이군의 부상 후 이신(이종원 분)에게 씌운 책임감이 잘못됐음을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잠을 청하게 된 이군은 방에 냉장고가 있던 이유가 지선이 이를 핑계로 자신의 얼굴을 한 번 더 보기 위한 것이었음을 알고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한편 새얀(양혜지 분)은 친부(안내상 분)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끼던 찰나, 그가 건넨 맥주를 마시고 결국 정신을 잃었다. 어두컴컴한 지하실에서 눈을 뜬 새얀은 벽면에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담긴 사진들이 붙어진 것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윽고 과거 새얀이 한국에 도착한 당시, 부모님과 살던 집을 찾았다가 방에서 주니어 세계선수권 메달, 우편함에서 초등학교 동문회 초대장을 발견한 일련의 일들이 그려졌다. 이를 모두 훔쳐서 지켜보던 친부는 이군이 그랬던 것처럼 새얀이 동문회 호텔 주차장에서 이신과 입맞춤하는 모습까지 지켜봤던 것. 새얀은 친부가 이신의 스토커범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주연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빌었지만 "그 사람들 너한테 복수하려는 거야. 지 아빠에 대한 복수"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하는 한편, 새얀을 감금하는 모습으로 섬뜩함을 자아냈다. 여전히 이군은 주연을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과 그리움 사이에서 고통스러워했는데, 동시에 주연의 과거가 밝혀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미선(신은정 분)은 병원을 찾은 이군에게 주연이 윤리 위원회 징계를 받고 병원을 그만둘 거라는 소식과 함께, 어린 시절 부친이 환자에게 무참히 살해당하는 현장을 목격한 트라우마가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주연은 그 당시 대부분의 기억을 잃었지만 살인범의 얼굴은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고, 이러한 아픔으로 인해 또 다른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이군에게 그토록 마음을 썼던 것. 미선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잠시 눈빛이 흔들리던 이군은 "날 기만하고 이용했다. 절대 용서 안 한다"고 냉정히 말하면서도, 주연과 함께 했던 행복한 순간들을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주연이 위험에 처할 뻔한 모습이 그려져 불안감을 더했다. 주연의 병원 사무실로 인형이 들어있는 종이상자가 배달되는 모습과 늦은 밤 새얀의 친부가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주연의 뒤를 음습하게 쫓는 장면이 동시에 펼쳐졌다. 새얀의 친부는 일부러 열쇠 꾸러미를 떨어뜨렸고 이 소리에 뒤를 돌아본 주연이 새얀의 부친을 부르는 찰나, 모친 연실(배해선 분)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후 새얀의 친부가 황급히 자리를 떠나 시청자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극 말미 이군은 여전히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주연으로 남아 있어 당황스러워했다. 이신은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주니어 세계선수권 메달을 이군에게 건네면서 "진짜 첫사랑. 궁금하지 않아? 형도 아는 사람"이라며 첫사랑이 새얀임을 밝혔다. 그러나 홀로 방으로 돌아온 이군은 "새얀 씨가 그 소녀라고? 왜 다른 기억은 돌아왔는데 첫사랑 기억은 아직도 그대로인 거지? 왜 경주연이 기억나는 거냐고"라고 답답함을 표출했다. 이에 따라 모든 진실이 밝혀질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군이 결국 기억이 돌아왔구나, 너무 짠하다", "군이 멘트 너무 웃겨, 완전 군이 찬양단이야", "군이 주연이를 좋아했던 것 만큼 상처가 깊겠지, 주연이도 너무 안쓰러워", "이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거 맞겠지? 제발", "새얀이도 진짜 걱정이네. 아빠 너무 무서워", "군이랑 주연이 너무 예뻤는데 둘의 전생같아서 넘 슬퍼"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금, 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가운데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며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
- 연예
- 방송
-
'나쁜 기억 지우개' 기억 찾은 김재중, 첫사랑은 여전히 진세연?…"새얀 씨가 그 소녀라고?"
-
-
'사당귀' 이순실, 최초 탈북민 보스 등판!…"남편에게 연탄집게로 맞은 적 있다"
- 사진 제공|KBS [동국일보] 이북 요리 전문가 이순실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최초의 탈북민 보스로 등판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5.4%까지 치솟으며 122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9월 22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 연 매출 100억 원을 자랑하는 이북 요리 전문가 이순실이 새로운 보스로 출연한다. '사당귀' 최초의 탈북민 보스 이순실은 탈북 18년 만에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한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자 탈북민의 희망. 특히 "내가 만든 백김치를 먹으면 꼬리뼈까지 시원하다"라고 호언장담할 만큼 이순실은 어머니의 손맛까지 두루두루 빼닮았다는 후문. 이날은 특히 결혼 7개월 만에 시작된 꽃제비 생활에서 10년 만에 성공한 탈북 그리고 남한에서 100억 원의 CEO가 되기까지, 이순실의 어메이징한 남한 생존기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안 되면 되게 하라우. 자력갱생의 혁명 정신으로"라는 말이 생활신조라고 밝힌 이순실은 "탈북 당시 내 몸무게가 (키 171cm) 51kg이었다"라면서 "남한에 와서 제일 처음 먹은 음식이 냉면이다. 특히 천장에 달린 스프링클러를 탈북민 감시 카메라로 오해한 적도 있다"라며 녹록하지 않았던 남한의 삶을 언급한다. 특히 이순실이 남한 남자와 북한 남자의 차이점을 설명해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이순실은 남한 남자에 대해 "일머리가 없어 답답하다. 혁명 정신이 없다"라며 매콤한 입담을 뽐낸 반면 북한 남자에 대해서는 "북한에서 남자(남편)의 말은 곧 법이다"라고 운을 뗀 뒤 "나 역시 연탄집게로 맞은 적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하지만 그런 이순실도 고객 앞에서는 한없이 상냥하고 친절한 CEO로 변모한다고. 전화벨이 울리자마자 이순실이 씩씩하고 터프한 사내대장부 목소리는 잠시 내려놓고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통화하자 전현무는 "우리 중 제일 자본주의"라며 폭소를 터트렸다는 후문. 이순실이 직접 밝힌 탈북민 보스 점령기는 9월 22일(일)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사당귀' 이순실, 최초 탈북민 보스 등판!…"남편에게 연탄집게로 맞은 적 있다"
-
-
'스캔들', 한채영‧이병준 과거 만행 알게된 김규선…"사람 하나 없애는 거 나한테 일도 아냐"
-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동국일보] 퇴사를 결심한 진주형이 김규선의 애원에 마음이 흔들린다. 지난 13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이 휘몰아치는 서사와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스캔들' 55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백설아(한보름 분)는 민주련(김규선 분)에게 과거 문정인(한채영 분)과 민태창(이병준 분)이 저지른 악행을 털어놨다. 이어 설아는 정인에게 고소 사실을 밝히며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하지만 정인은 "권영석(김홍표 분)의 진술만으로 뭘 할 수 있냐"며 제대로 된 증거를 내놓으라고 하는가 하면 "사람 하나 없애는 거 나한테 일도 아냐"라고 말해 소름을 유발했다. 자신의 부모님이 설아 친아버지의 재산을 노려 살인까지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된 주련은 충격에 빠졌다. 그녀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던 정우진(최웅 분)을 향해 설아의 복수를 돕기 위해 자신의 집에 들어온 것이냐고 따져 물어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모든 비밀이 밝혀진 가운데, 오늘(19일) 방송되는 56회에서는 정인의 무리한 요구에 퇴사를 결심한 김석기(진주형 분)가 주련의 간절한 애원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영석은 고민 끝에 최미선(조향기 분)을 찾아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설명하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하는데. 과연 부모의 과거 악행을 모두 알게 된 주련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파국으로 치닫는 '스캔들'의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56회는 오늘(19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스캔들', 한채영‧이병준 과거 만행 알게된 김규선…"사람 하나 없애는 거 나한테 일도 아냐"
-
-
'완벽한 가족' 김병철X윤세아, 원수의 딸 입양 사연 '뭉클'…짙은 여운 선사!
- 사진 제공: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방송 캡처 [동국일보] '완벽한 가족'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18일(어제)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11회에서는 최진혁(김병철 분)과 하은주(윤세아 분)가 지독하게 얽혀버린 최현민(윤상현 분)과의 기구한 운명이 그려졌다. 어제 방송에서는 현민이 최선희(오은서 분)와 함께 진혁의 아들 최상호(박상훈 분)를 납치했다. 상호에게 잠시 선희를 봐달라던 현민은 두 아이에게 약을 탄 사과주스를 건넸고, 주스를 마신 선희와 상호는 약에 취해 깊게 잠들었다. 현민은 그런 두 사람을 보며 "그럼... 협상하고 올게"라고 말해 그가 또 다른 악행을 저지를 것을 예고했다. 하지만 진혁은 현민이 사무실에서 나오자마자 형사들과 함께 들이닥쳤고, 현민은 사기 혐의로 체포당했다. 형사들은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었고 더욱이 창고 안에 있던 선희와 상호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가야만 했다. 이를 지켜본 현민이 다행이라는 듯 입꼬리를 올려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진혁과 현민의 악연은 상호의 납치 사건으로부터 시작됐다. 경찰서로 간 진혁이 현민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자 현민은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제가 살아야, 상호도 삽니다"라고 말해 섬뜩함을 자아냈다. 이에 분노한 진혁은 현민에게 주먹을 날리며 상호가 있는 곳을 물었지만 현민은 쉽게 입을 열지 않았다. 이때 문득 무언가 떠오른 진혁은 다시 현민의 사무실로 갔으나, 이미 사무실은 불에 타고 있었다. 사무실 안 창고에서 상호는 자신보다 선희를 먼저 내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그렇게 선희는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그 사이 불길은 크게 번져 빠져나갈 구멍을 찾지 못한 상호는 영영 그곳에 갇히며 사망에 이르렀다. 시간이 흘러 진혁과 은주는 보육원으로 찾아가 선희를 한참 지켜보더니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은주는 선희가 원수의 자식이 아닌 상호가 구한 목숨이라며 차근차근 완벽한 가족을 만들어가고자 했고 이 대목은 시청자들에게 짠한 뭉클함을 안겼다. 방송 말미, 지현우(이시우 분)를 만난 선희는 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듯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했다. 또한 집에서는 상호의 생일을 기념해 직접 끓인 미역국을 식탁 위에 놓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그의 행동을 지켜보게 만들었다. 이내 진혁과 은주는 미역국을 먹고 잠이 들었고, 이때 현민이 나타나면서 두 사람 사이에 계획된 무언가가 있음을 예상케 했다. 이처럼 '완벽한 가족'은 마지막 회를 앞두고 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선희의 두 아버지 진혁과 현민의 숨은 과거가 드러났다. 또한 선희의 입양을 통해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순간들이 그려지며, 과연 최종회에서 진혁과 은주, 선희가 바라는 '완벽한 가족'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런 스토리가 있었다니. 내 자식 죽인 사람 애를 입양한 것도 대단하네", "김병철, 윤세아 배우 오열 연기 보다 같이 눈물 나네요", "현수 살아있었구나", "연출 신박하다", "와 마지막 장면 뭐지. 최종회 넘나 기대된다", "선희 도대체 무슨 짓을 벌이려는 거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최종회는 19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완벽한 가족' 김병철X윤세아, 원수의 딸 입양 사연 '뭉클'…짙은 여운 선사!
-
-
'싱크로유' 유재석, 업그레이드된 난이도에 감탄!…"느낌이 올 것 같았는데 정말 모르겠어"
- 사진 제공|KBS 2TV '싱크로유' [동국일보] KBS 2TV 예능 '싱크로유'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거머쥐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싱크로유' 1회는 전국 시청률 3.7%,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해 추석 명절 3사 대전에서 동시간 예능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싱크로유'는 16일 KBS 2TV 방송 중 최고 시청률로 대박 행보를 예감케 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싱크로유' 1회는 유재석이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습니다"라며 힘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으로 구성된 완성형 추리단 군단이 기대를 높였다. 1라운드 라인업으로 백지영 'I Miss You', 잔나비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승기 '이미 슬픈 사랑', 인순이 '고민중독', 린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박재범 'Love Yourself'가 공개되자, 이적은 "특집이네. 특집이야!"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파일럿 이후 몇 달 사이 AI 기술이 더 발전했다. 더 정교해지고 목소리 구분하기가 어려워졌다"라며 파일럿 때보다 더욱 높아진 난이도를 예고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잔나비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이용진은 "숨소리가 진짜 같아"라며 숨소리로 판별했던 파일럿 때의 방법이 통하지 않아 혼란을 겪었다. 이어 이승기의 '이미 슬픈 사랑' 무대에 카리나는 "여기서 끊으시면 어떡해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때 인순이의 '고민중독'이 공개되자 유재석을 비롯한 추리단은 입을 벌리며 "너무 좋다"라며 무대에 빠져들었다. 린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무대에 호시는 "와 너무 잘하신다. 어렵다. 이게 AI면 진짜 모르겠다"라며 어려워진 난이도에 탄성을 내질렀다. 혼란의 1라운드에 유재석은 "파일럿 때 해봐서 느낌이 올 것 같은데, 정말 모르겠다"라고 해 결과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추리단은 1라운드의 진짜 드림아티스트로 잔나비, 이승기, 인순이, 린을 꼽았지만, 이승기, 린이 무대에 등장하며 추리단의 추리가 실패했다. 이승기는 "제 무대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본업 가수의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추리단의 올 선택을 받은 린에게 이적은 "이 노래를 불러줘서 영광이다"라고 원곡자로서 흐뭇함을 드러냈고, 호시는 "목소리가 명함이라는 얘기를 여기서 하는 거군요"라며 감탄했다. 이어서 진행된 2라운드는 정규 편성과 함께 달라진 룰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2라운드에는 새로운 가수가 추가로 등장해 더욱 난이도가 높아진 것. 이중 백지영 '희재', 장기하 '수퍼노바', 이승기 '부럽지가 않어', 로이킴 '나와 같다면', 린 '원하고 원망하죠', 정용화 'Love Poem' 라인업이 공개됐다. 특히 장기하의 '수퍼노바' 무대에 카리나는 "어느 파트 하실지 너무 기대된다"라며 원곡자의 설렘을 드러냈다. 린의 '원하고 원망하죠' 무대에 이적은 "데뷔 초창기 데이터로 만든 AI같다"라며 날카로운 추리를 했다. 2라운드의 진짜 가수는 이승기, 로이킴, 린, 정용화로 밝혀져 또 한 번의 놀라움을 선사했다. 정용화의 'Love Poem' 무대에 조나단은 "너무 완벽해서 AI 같다. 저 외모에 라이브까지 완벽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정용화는 "저도 AI처럼 부르고 싶었는데, 아쉽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락발라더의 모습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의 커버 무대로 맹활약했다. 이승기는 장기하의 노래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는 추리단의 예상을 뛰어넘었고, 쫀득한 말맛과 박자감을 살린 무대를 보여줬다. 이승기는 랩 도전에 "재밌으려고 선곡했는데, 연습하다 보니 어려워서 승부욕이 돋아서 계속 연습했다"라며 기계처럼 정확하게 맞춘 박자감의 전말을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 3라운드는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린과 로이킴이 '사랑한다 말해도'를 선곡했고 이승기와 정용화가 '소나기'의 무대를 펼쳤다. 역대급 무대에 호시는 "이걸 어디서 봅니까"라며 선곡부터 감탄했다. 카리나는 린과 로이킴의 무대에 "후렴을 듣자마자 감동을 넘어 간지러웠다"라며 감성 추리를 이어갔다. 이에 추리단은 진짜 드림아티스트로 린, 로이킴, 정용화를 꼽았지만 모든 무대가 드림 아티스트였음이 밝혀져 반전과 충격을 선사했다. 이어 AI가 아닌 진짜 목소리임을 공개한 이승기과 정용화의 '소나기' 듀엣 무대는 보는 이들의 여심을 업고 튀었다. 이승기와 정용화의 달콤하고 감미로운 음색이 MC와 추리단을 촉촉한 감성에 흠뻑 젖게 했다. 이승기는 "너무 속이고 싶었다. 밴딩 없이 부르면 기계처럼 부를 수 있다"라며 추리단을 완벽하게 속였다. 이처럼 반전을 뛰어넘는 감동의 커버 무대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귀 호강을 선사한 '싱크로유' 1회는 역대급 반전의 뮤직쇼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싱크로유' 1회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이승기 이런 노래 진짜 잘 어울린다. 소년미있는데 허스키함", "1차 충격 이승기 인간, 2차 충격 인순이 AI", "지금까지 나온 가수들 노래를 대체 어디서 한 번에 듣겠어. 너무 좋다", "1회에서 이정도면 라인업 믿고 본다", "소나기 최애곡인데 이승기, 정용화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니 감동", "본방사수 재방보고 지금 계속 돌려보고 있네요. 대박!", "경쟁이 아니라 부담없고, 커버 개꿀이고, 대박 좋은 프로그램", "이승기 본업 킹이네. 너무 재밌어서 흥분 중", "와 싱크로유 정규편성 감동. 한가위 선물"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KBS 2TV '싱크로유'는 9월 23일 방송되는 2회부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싱크로유' 유재석, 업그레이드된 난이도에 감탄!…"느낌이 올 것 같았는데 정말 모르겠어"
-
-
'가족X멜로' 지진희, 벼락부자된 '썰'이 모두 밝혀진다!…"어떻게든 되돌려주고 싶었다"
- 사진제공= MI·SLL [동국일보] JTBC '가족X멜로'의 지진희가 어떻게 벼락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한 비밀이 14일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알고 싶은 포인트는 바로 벼락부자 변무진(지진희)의 미스터리다. 대체 사업 머리라고는 전무했던 '무지랭이'가 코인, 주식, 로또 말고 '무슨 짓'으로 큰 돈을 거머쥐게 됐는지 그의 원앤온리 사랑 금애연(김지수)조차 알지 못했다. 이에 궁금증이 폭발한 시청자들 또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무진의 과거에 대한 흥미로운 추측들을 내놓고 있다. "태국에서 구두 사업이 대박 난 듯", "대리 운전하면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게 틀림없다", "사실 변무진이 인생 2회차를 살고 있는 것 아니냐", "그래도 나쁜 짓으로 돈을 번 건 아닌 듯하다" 등 다채로운 '썰'에 열을 올렸다. 이 가운데 14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곳에서 범상치 않은 차림을 한 무진의 사진이 공개됐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무진의 지난 과거, 가족에게 돌아오기까지의 그 여정이 마침내 밝혀지는 순간에 시청자들은 짜릿한 환호성을 보내고 있다. 11회 방송의 소제목은 '무진기행 그리고…'이다. 본 방송 전 미리 엿본 그의 기행에선 지금의 멀끔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행색의 무진이 포착돼 흥미지수를 최대치로 상승시킨다. 비장해 보이기까지 하는 그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이어진 사진에선 화려한 스팽글이 달린 의상을 입고 트렌스젠더들과 무대에 오르더니, 오른팔엔 큰 상처가 나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도대체 무진이 무슨 일을 벌였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 11회 예고 영상에는 좀 더 디테일한 정보가 담겼다. "돈을 어떻게 번 건지 이젠 제발 고백해주시면 안 됩니까"라는 202호 이정혁(김도현)의 간절한 부탁에 무진은 그동안 비밀에 부쳐뒀던 그 날의 이야기를 꺼내 보인다. "그 놈이 내 눈 앞에 나타날 때까지 버텼지"라던 무진은 이내 돈이 가득 든 가방을 발견하곤 눈을 번뜩이는 모습. 게다가 "어떻게든 그 놈 찾아서 되돌려주고 싶었다"며 처절한 액션까지 선보이니 그가 숨겨왔던 '무진기행'은 대체 무엇이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대폭발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드디어 모두가 고대하고 궁금해했던 무진이 벼락부자가 될 수 있었던 사연이 밝혀진다. 그 누구도 예상 못한 전개로 빅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오늘(14일) 밤 다들 속 편히 발 뻗고 잘 준비하셔라"라는 속시원한 당부를 남겨 기대감을 드높인다.
-
- 연예
- 방송
-
'가족X멜로' 지진희, 벼락부자된 '썰'이 모두 밝혀진다!…"어떻게든 되돌려주고 싶었다"
-
-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김영대, 닿을 듯 말 듯 입맞춤 1초 전!…드라마 팬들의 '취향 저격'
-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신민아와 김영대의 관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난다. 오는 16일(월)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7회에서는 '가짜 부부'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이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간다. 앞서 '꿀비교육' 공식 사내 부부가 된 해영과 지욱은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고자 함께 출근길에 나서는 등 서로의 일상에 스며든 모습으로 설렘 모드를 가동했다. 또한 해영은 신입사원 교육 중 활약한 일로 남편인 지욱과 함께 복규현(이상이 분) 오너 일가와 식사 시간까지 가졌고, 가짜이지만 진짜 부부인 척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모두가 기다려온 월요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에는 해영과 지욱의 입맞춤 직전 상황이 포착돼 심박수를 높인다. 닿을 듯 말 듯 한 두 사람의 거리가 보는 이들조차 숨을 멎게 만든다. 스틸 속 해영은 지욱을 흔들리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지욱 역시 그런 해영의 시선을 피하지 않은 채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해영과 지욱의 눈맞춤이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해진다. 특히 해영이 가까이 다가온 지욱을 피하지 않고 있어 숨 막히는 텐션을 더한다. 눈을 감고 있는 해영의 모습에서 그녀가 지욱에게 흔들리고 있는 것인지 물음표를 던진다. 초밀착 스킨십 이후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요동치게 될지,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7회는 오는 16일(월)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
- 연예
- 방송
-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김영대, 닿을 듯 말 듯 입맞춤 1초 전!…드라마 팬들의 '취향 저격'
-
-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진세연, 초밀착 스킨십 데이트!…"역대급 반전이 펼쳐질 예정"
- [사진='나쁜 기억 지우개' 제공] [동국일보]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과 진세연의 초밀착 스킨십 데이트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송된 12회는 이군(김재중 분)의 첫사랑이 새얀(양혜지 분)임을 알게 된 주연(진세연 분)이 가슴 아파한 데 이어 주연을 마음에 두고 있는 이신(이종원 분)이 자신의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이군과 이신의 형제 갈등이 본격화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군과 주연은 어느 새 서로를 향해 사랑이 가득 담은 눈빛으로 사랑스러운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어 그동안의 갈등을 해소하고 사랑을 확인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군과 주연은 시끌벅적한 주변의 상황은 아랑곳 않고 서로만을 바라보며 행복을 만끽하고 있어드디어 행복을 찾은 듯한 러블리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스틸 속 이군은 주연에게 채소로 정성껏 꽃다발을 만들어 주연에게 선물하는 모습. 이군의 애정을 듬뿍 담겨있지만 다소 엉뚱한 채소다발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주연은 꽃다발보다도 더 소중한 듯 두 손을 꼭 잡고 감격에 찬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어 주연은 숟가락을 든 채 애교를 펼치고 이군은 점점 더 주연에게 빠져들 듯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있어 마치 주연의 속으로 빠져들 것만 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채소다발 하나로 이군과 주연이 서로를 아끼는 사랑이 엿보여 보는 이에게 흐뭇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스틸에서 이군은 흘러넘치는 애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주연의 볼을 향해 입술을 돌진시키고 있다. 그의 직진남 본능이 다시 살아난 현장을 직관하듯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이군의 설레는 직진 스킨십에 얼음이 되어버린 주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보기만 해도 러블리해지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해피엔딩 할 수 있을지 막바지로 접어든 '나쁜 기억 지우개'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현재 4회 방영을 남겨놓은 상태이다. 역대급 반전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마지막까지 휘몰아칠 '나쁜 기억 지우개'의 엔딩을 기대해 달라"고 밝혀 기대를 자아낸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는(13일) 저녁 9시 40분에 13회가 방송된다. 또한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는 물론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
- 연예
- 방송
-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진세연, 초밀착 스킨십 데이트!…"역대급 반전이 펼쳐질 예정"
-
-
'가족X멜로', 빛나는 연기 열정으로 드라마의 완성도 수직 상승…비하인드컷 대방출!
- 사진제공= MI·SLL [동국일보] JTBC '가족X멜로'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빛나는 연기 열정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수직 상승시킨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가 점점 더 깊어지는 가족과의 멜로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의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까지 더해지니 몰입도는 더욱 배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오늘(12일)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선 이러한 다섯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 뒤에 숨은 노력이 포착되어 있다. 먼저, 언제 어디서든지 대본을 손에 놓지 않으며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컷 소리가 나면 바로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배우들의 '프로(PRO) 모먼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본 촬영 전 진행되는 리허설에서 어떻게 하면 해당 장면의 재미와 감정선을 배로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상의에 상의를 거듭하는 모습에선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열의가 돋보이며 이들이 탄생시킨 다수의 '가족X멜로' 명장면을 상기시킨다. 이러한 배우들의 적극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태도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이렇게 빛나는 연기 열정을 가진 배우들도 카메라가 꺼지면 '장꾸(장난꾸러기) 모드'로 돌변한다고.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장꾸미' 가득한 포즈를 지어 보이며 서로 간의 화기애애한 무드를 자랑하고 있다. "긴 기간동안 배우들 다같이 계속 촬영을 하다 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진짜 가족이 된 느낌이 들었다"라며 배우들이 입을 모아 말할 수 있었던 이유이자 서로 간의 완벽한 멜로 호흡을 가감없이 뿜어낼 수 있었던 이유였다. 제작진은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는 현장에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던 배우들이다. 대본과 항상 함께 하며 디테일을 쌓아 올리고,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빚어낸 캐릭터는 현장에서 김다예 감독 및 상대 배우들과 열띤 토론을 펼치며 더욱 발전시켰다. 이러한 노력들로 인해 드라마의 몰입도와 완성도가 수직 상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합을 맞추는 상대 배우를 배려해주고, 이끌어주고, 가족같이 따뜻하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훈훈함까지 더한 이들의 끈끈한 케미는 마지막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남은 2회의 이야기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추석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니 시청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끝까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족X멜로'의 마지막 2회는 추석 연휴의 시작인 14일(토)과 15일(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가족X멜로', 빛나는 연기 열정으로 드라마의 완성도 수직 상승…비하인드컷 대방출!
-
-
'아빠하고 나하고' 장광, 아들의 편지에 끝내 감정이 북받쳐 눈물…가족들의 솔직한 심정 고백!
-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동국일보] 장광의 아들 장영이 아빠를 능가하는 잔소리 폭격을 가해 '훈수 영'으로 등극한다. 또 장광 가족 모두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에 관한 솔직한 심정을 한마디씩 고백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아침부터 아이스크림, 과자 등 달달한 간식에 빠져있는 장광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 광경을 목격한 장영은 "당뇨도 있으신데 혈당 오르게 아침부터 그런 걸 드시면 어떡하냐"라며 아빠의 간식을 압수한다. 뿐만 아니라 "합병증으로 눈이 실명될 수도 있다"라며 잔소리를 쏟아낸다. 이에 대해 장광은 "아들과 관계가 좋아지니까 이런 문제가 생긴다"라며 울상을 짓는다. 장영은 자신이 유난히 아빠의 건강에 예민한 이유를 고백한다. 그는 아빠 장광이 고혈압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던 사건을 떠올리며 "아버지가 잘못될 것 같아 너무 무서웠다"라고 당시를 회상한다. 장영이 털어놓는 급박했던 그날의 이야기와 가족들의 심경은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랜만에 장광 가족이 완전체로 모여 외식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장광 가족은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 이후 쏟아진 사람들의 관심에 대해 이야기한다. 장광의 아내 전성애는 "최근에 길을 가다가 자식 교육 잘 시키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밝힌다. 장광의 딸 미자 또한 "시장에 갔더니 할머니들이 아빠한테 아들이 불쌍하다고 하셨다"라고 전한다. 이런 가운데 장영은 아빠를 향한 진심을 깜짝 선물과 손 편지에 담아 건넨다. 장광은 처음 받아보는 아들의 편지를 목이 메어 끝까지 읽지 못하고, 끝내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린다. 가족 모두 눈물바다를 이룬 장영의 진솔한 마음,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에 대한 장광 가족의 솔직한 심경은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아빠의 건강을 염려한 장영의 잔소리 폭격 현장, 그리고 장광 가족의 외식에서 벌어진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은 11일(수)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아빠하고 나하고' 장광, 아들의 편지에 끝내 감정이 북받쳐 눈물…가족들의 솔직한 심정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