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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미래 첨단산업의 혁신 파트너가 되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8일 오후 싱가포르의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으며, 어제 필리핀에 이어 오늘 싱가포르에서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경제인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이에,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수교 이후 지난 50년간 양국이 자유롭고 개방된 경제를 지향하면서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오늘의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경제인의 도전과 성취 덕분에 양국 간 교역은 400배, 투자는 4,000배 이상 크게 증가해 이제 싱가포르가 아세안 국가들 중 두 번째로 큰 한국의 교역국이자 투자국이 됐다"면서, "현재 300개가 넘는 한국 기업이 싱가포르에 진출해 활발히 협력하고 있고, 특히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창이 국제공항에는 한국 기업인들의 땀과 열정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또한, 대통령은 "이제 새로운 50년을 함께 준비해야 할 때"라면서, "한국과 싱가포르가 미래 첨단산업의 혁신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싱가포르가 무역, 금융, 투자의 허브이면서 AI, 바이오와 같은 첨단산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한국은 전통 제조산업에서 첨단산업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며 싱가포르의 혁신환경·연구인력과 한국의 제조기술이 접목된 AI 기반 스마트 제조기술을 양국 협력의 예로 들었다.이어, 대통령은 "오늘 체결한 '첨단산업 기술 협력 MOU'를 바탕으로 양국 기업들이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혁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대통령은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타트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양국 간 체결된 '스타트업 협력 MOU'를 바탕으로 한국 스타트업은 싱가포르에서 테스트하고, 싱가포르 스타트업은 한국의 대기업과 협력하면서, 첨단산업 생태계를 키워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대통령은 "두 나라가 혁신의 파트너이자, 경제 안보의 핵심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대통령은 "싱가포르는 120개국, 600개 항구와 연결된 세계적인 물류 중심지로 한국의 산업별 공급망 정보와 싱가포르의 중계무역 물동량 정보가 공유된다면 경제 안보 위기 상황에서도 상호 번영의 기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오늘 양국이 '공급망 파트너십 약정(SCPA, Supply Chain Partnership Arrangement)'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이번 체결이 한국의 첫 번째 양자 간 공급망 파트너십 약정"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대통령은 "싱가포르가 LNG 트레이딩 글로벌 허브이고, 한국은 세계 3위의 LNG 수입국"이라며 "이를 토대로 오늘 'LNG 협력 MOU'를 체결했다"면서, "앞으로 LNG 스왑, LNG 공동구매 협력을 통해 천연가스의 수급 안정과 가격 안정을 싱가포르와 함께 도모할 것"이라며 "양국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공급망을 확충하고, 경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통령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을 계기로 대한상공회의소와 싱가포르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오늘 포럼에는 양국의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대표 자격으로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 등이, 싱가포르에서는 탄 시 렝 통상산업부 2장관, 말리키 오스만 총리실 장관, 앤드류 콴 싱가포르기업연합회 부회장, 션 치아오 서바나주롱 대표, 궉 에이크 상 시티디벨로프먼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끝으로, 오늘 포럼에서는 양국 기업·기관 간 총 10건의 MOU가 체결됐으며, 정부는 "오늘 체결된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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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팀 코리아'가 최고의 원전 파트너가 될 것"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0. 7, 월) 오후 필리핀 마닐라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에,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오늘 행사에는 양국 경제인뿐만 아니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한국과 가장 먼저 수교를 맺고 6.25 전쟁이 발발했을 때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한 오랜 우방이자 혈맹"임을 강조했다.또한, 대통령은 "올해가 한국과 필리핀이 수교한 지 7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필리핀은 한국의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라면서, "오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를 계기로 필리핀과의 전략적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먼저, 대통령은 "이번에 체결된 '바탄 원전 타당성조사 MOU'를 계기로, 원전을 다시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인 필리핀과 원전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필리핀에서도 '팀 코리아'가 최고의 원전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대통령은 "양국 간 인프라 협력도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분야"라면서, "한-필리핀이 Build, Better, More(BBM)와 같은 대규모 인프라 개발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한국은 필리핀의 중점 인프라 사업에 협력하고자 대외협력기금 EDCF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필리핀의 도로, 교량 등 인프라 확충에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더 많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대통령은 "핵심 원자재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특히 필리핀은 자원 부국으로 세계 2위 니켈 생산국인 점을 강조하며, "공급망에 있어 두 나라가 협력할 분야가 매우 많다"면서 "이번 '핵심 원자재 공급망 협력에 관한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은 핵심광물 탐사와 기술개발, 원자재 공급망 중단 시 상호지원 등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대통령은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고 이상 기후가 잦아지면서 식량 안보에 관한 각국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양국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한국 농기계 생산공단'이 빨리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농기계 생산공단을 통해 필리핀의 환경과 작물에 적합한 농기계가 개발·보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오늘 포럼에는 양국의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등이, 필리핀에서는 프레드릭 고 투자경제특별보좌관, 크리스티나 로케 통상산업부 장관 대행, 유니나 망요 필리핀상공회의소 회장, 라몬 앙 산 미구엘 회장, 사빈 아보이티스 아보이티스그룹 CEO 등이 참석했다. 끝으로, 오늘 포럼에서는 양국 기업·기관 간 총 13건의 MOU가 체결됐으며, 정부는 "오늘 체결된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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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北정권, 핵무기에 대한 망상에서 벗어나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인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으며, 올해 국군의 날 기념식에는 5,300여 명의 병력과 34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이에, 서울공항 활주로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전략사령부 부대기 수여, 열병, 훈장·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고, 이후 '국토수호 결의'와 함께 마지막으로 기념식에 참가한 전 장병과 장비의 분열이 뒤따랐다.특히, 대통령은 오늘부로 창설되는 전략사령부의 부대기를 진영승 전략사령관에게 수여하며, "전략사가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든든하게 지키는 핵심부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또한, 부대기 수여 이후 진행된 열병에서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과 함께 도보부대와 장비부대 순으로 사열하면서, 국군의 날 유공자 김진호 육군 소장을 포함한 4명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등 4개 부대에 대해 훈장·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있는 파병장병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피와 땀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창군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용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군인가족, 주한미군과 유엔사 장병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이어, 대통령은 "북한의 끊임없는 위협과 도발에 단호하게 맞서, 국군이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우리 국군의 뜨거운 애국심과 충성심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든든한 토대가 된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의 무기를 직접 만들고 있는 우리의 기술력에 만족을 표하고, "우리가 만든 전차와 자주포, 방공무기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중동을 누비면서 K-방산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며 국가전략산업으로 성장한 우리 방산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아울러, 대통령은 "북한 정권이 권력 세습만을 꿈꾸며 주민들의 참담한 삶은 외면한 채 핵과 미사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쓰레기 풍선, GPS 교란 공격과 같은 저열한 도발을 자행하더니, 급기야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하며 통일마저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통령은 "우리 군은 강력한 전투역량과 확고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즉각 응징할 것"이라며, "만약 북한이 핵 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지금이라도 핵무기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덧붙이면서, "나아가 우리 정부가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연대해, 안보태세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더 강력한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첨단 과학 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AI 기반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우주, 사이버, 전자전 영역에서 미래의 전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국방 연구개발 분야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은 "우리 장병들이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의식주와 의료체계를 비롯한 제반 복무환경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하면서, "군복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헌신에 합당한 처우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적의 선의에 기댄 가짜평화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며 "적이 넘볼 수 없도록 힘을 키우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유일한 길임은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튼튼한 안보와 강한 군대는 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며, 우리 군이 흔들림 없이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끝으로, 대통령의 기념사에 이어 '국토수호 결의행사'가 진행됐으며, F-15K 출격, 공중전력의 전술기동, 특전장병들의 태권도 시범과 집단강하 및 육해공 합동 고공강하가 진행됐고, 대통령은 고공강하를 마친 합동 강하팀의 임무완수 보고에 거수경례로 화답했다. 이후 진행된 분열은 회전익 항공기의 선도비행을 시작으로, 도보부대,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장비부대, 3축체계, 고정익 항공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3축체계의 핵심무기인 초고위력 탄도미사일 현무를 최초로 선보이면서, 일부 美 전략자산도 분열에 참여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과시했다.한편, 오늘 행사에는 군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폴 라캐머라(Paul LaCamera) 한미연합군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군 주요 직위자 및 역대 각군 참모총장·사령관 등이, 주요 인사로는 조희대 대법원장,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관진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호 통일부 장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6·25 참전용사와 후손, 국지전 및 현행작전 유공장병, 예비역 및 보훈단체 등 초청인사 1,200여 명과 사전에 참석을 신청한 국민참관단 5,100여 명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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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스펜서 콕스' 美 유타 주지사 접견…"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7일 오후 '스펜서 콕스(Spencer Cox)' 미국 유타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유타주 간 협력 확대 방안과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대통령은 콕스 주지사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콕스 주지사가 지난해 10월 유타주 차원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미동맹의 날(10.12)'을 선포하는 등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또한, 콕스 주지사는 "유타주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약 21,500명의 유타주 출신 미군 참전용사를 파병하여 함께 싸운 오랜 친구"라고 하면서, "주지사로서 한국-유타주 협력은 물론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콕스 주지사는 "주도(州都) 솔트레이크시티가 약 33만 개의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실리콘 슬로프'의 소재지로서 미국의 차세대 스타트업 수도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유타주에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끝으로, 대통령은 "유타주가 항공우주, 바이오, 첨단 제조업 등을 집중 육성하면서 미국 내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해당 분야에서의 한국과 유타주 간 협력이 심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유타주에 거주하는 약 15,000명의 한인 동포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유타주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콕스 주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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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가인공지능위원회 1차회의…"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총력전을 선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6일,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8년 전 세기의 바둑 대국을 펼쳤던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이에, '인공지능 대전환,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오늘 행사는 국가 AI 정책 수립의 구심점인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을 널리 알리고 국가 AI 비전과 청사진을 국민께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통령은 지난 4월 열린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설치 계획'을 처음 밝힌 바 있다. 특히, 대통령이 위원장으로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이끌면서 AI 국가전략을 직접 챙기고,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민간위원과 주요 부처의 장관급 정부위원 10명,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간사) 및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AI 관련 범국가적 혁신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민관 원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또한, 출범식에서 대통령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들 중에 대표로 부위원장과 각 분과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을 위촉했고, 기술·혁신분과위원장으로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 산업·공공분과위원장으로 고진 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인재·인프라분과위원장으로 김선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법·제도분과위원장으로 강민구 법무법인 도울 대표이사, 안전·신뢰분과위원장으로 오혜연 KAIST 전산학부 교수를 위촉했다.아울러,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원대한 비전과 함께, 이를 이뤄나가기 위한 '국가 총력전'"을 선포하면서, "우리나라의 명운이 걸린 AI 전환을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선두에서 이끌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AI가 국가 역량과 경제성장을 좌우하고 경제, 안보의 핵심이 되는 시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세계 주요 국가들이 디지털 패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AI기술 및 주도권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미래 AI 반도체 시장을 석권하고자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로 '한-미 AI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한미가 함께 AI를 공동연구개발하는 '글로벌 AI 프론티어랩'도 개소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인권침해 사례 등 디지털 격차에 따른 여러 부작용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를 국제사회와 함께 해결하기 위해 2022년 디지털 심화 시대의 기본방향을 제시한 '뉴욕 구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 문제를 제기하고 '디지털 권리장전'을 수립하는 등 '디지털 규범' 정립에 앞장서 왔다"며, "지난 5월에는 AI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안전, 혁신, 포용의 3대 원칙을 담은 '서울 선언'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민·관 합작투자를 통해 구축하고, 산업과 사회 전반에 AI 전환을 촉진해 민간의 인공지능 분야 투자 확대를 견인하겠다"면서, "저작권과 개인정보보호 규제가 핵심 가치는 지키면서도, 혁신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규제를 전향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은 "연구개발과 인프라, 법·제도 등 모든 분야에서 치밀한 전략을 수립하고 철저히 이행해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한편, 오늘 1차 회의에서는 염재호 부위원장이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비전 및 미션'을,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을,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민간 부문 AI 투자계획 및 정책제언'을, 마지막으로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산업 AX 전환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끝으로, 이어진 토론에서는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간 부문 AI 투자 확대 지원, AI시대 인프라·인재 확보, 국가 AX 전면화, AI 안전·안보 확보 추진, 데이터 저작권 및 개인정보 문제 해결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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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대통령, 한-아세안 정상회의…"아세안 협력기금, 4,800만불로 증액할 것"
- [동국일보] 대한민국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회원국들과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25차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위해 2024년 10월 10일 라오 인민민주공화국 비엔티안에 모였다. 이에, 1989년 대화관계 수립 이래 한-아세안 관계가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고 한-아세안 협력이 중대한 진전을 이룬 것을 만족스럽게 주목하고, 아세안 헌장, 유엔 헌장, 동남아우호협력조약(TAC) 그리고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OIP)'에 명시된 원칙과 목표를 재확인했다. 특히, 국제법을 수호하면서 아세안 주도 협의체에 기반을 둔,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포용적인 규칙 기반 지역 구조를 발전, 형성하는 데 있어 아세안 중심성과 그 주도적인 역할을 인식했다. 또한,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OIP)'과 대한민국의 '인도-태평양 전략(IPS)'이 평화·협력을 증진하는 데 있어 기본 원칙을 공유한다는 점과, '인도-태평양 전략'이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대한민국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점에 주목했다. 아울러,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의 이행을 포함하여, 한-아세안 협력을 심화, 확대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의지를 환영하며, 상호 신뢰, 상호 존중, 호혜에 기초하여 한-아세안 대화 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끝으로,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OIP)'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한민국이 아세안 관련 협력기금에 대한 연간 기여액을 2027년까지 4,800만 불로 증액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음을 인식하면서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1.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의미있고 실질적이며 호혜적인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수립함으로써 한-아세안 관계가 더욱 심화되는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 2. 향후 채택될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와 그 전략계획, '아세안 연계성 마스터플랜 2025(MPAC 2025)', '아세안 통합 이니셔티브(IAI) 4차 작업계획(2021-2025)'과 그 후속문서 등 주요 전략과 이니셔티브를 통한 아세안의 공동체 구축 노력과 지역 통합을 지지한다. 3.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가 개방되고 투명하며 포용적인 방식으로 증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에 채택된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OIP)에 관한 협력 관련 제24차 한-아세안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계속 이행한다. 4. 아래와 같은 방식을 포함하여, 모두를 위한 평화와 안보를 증진한다. i. 한-아세안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아세안+3 정상회의,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PMC+1),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아세안 확대국방장관회의(ADMM-Plus), 아세안 확대해양포럼(EAMF)을 포함한 아세안 주도 협의체와 여타 관련 지역·다자 협의체를 통해 모든 수준에서의 대화, 외교 그리고 네트워킹을 통한 관여를 확대한다. ii. 전통적인 안보 문제에 더하여, 사이버 안보와 초국가범죄를 포함한 비전통·신흥 안보 문제에 대응한다. iii. 남중국해에서 평화, 안정, 안보, 안전 그리고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을 포함한 국제법에 따른 항행·상공비행의 자유를 유지하고 증진하는 것의 중요성을 지속 확인한다. iv. 해양 법집행 등 해양 안전·안보에 관한 협력을 증진하고,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을 포함하여 보편적으로 인정된 국제법 원칙에 따른 분쟁의 평화적 해결과 국제법에 대한 존중을 증진한다. v. 평화적인 대화 재개와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노력을 지지하고,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민국이 부여하는 중요성을 인정하면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환영한다. 5. 아래와 같은 방식을 포함하여,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하며, 회복력 있고 연결된 미래를 구축한다. i. 과학, 기술, 혁신, 인공지능(AI), 디지털 경제, 창조 산업,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농업, 스마트 시티, 스마트 모빌리티, 재생에너지,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한다. ii. 아세안 기후변화센터(ACCC), 한-아세안 메탄행동파트너십(PARMA)을 포함한 환경·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를 이행하고,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회복력, 녹색전환, 에너지 안보, 순환 경제, 청색경제,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iii. 대지와 산림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아세안 월경성 연무오염협정(AATHP)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아세안 월경성 연무오염 통제센터(ACC THPC), 아세안 전문기상센터(ASMC), 아세안 재난관리를 위한 인도적 지원 조정센터(AHA Centre), 아세안 생물다양성센터(ACB), 아세안 우주기술·적용 연구훈련센터(ARTSA),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을 통한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iv. '아세안 연계성 마스터플랜 2025'와 그 후속문서의 이행을 지원하고, 한국과 아세안 뿐만 아니라 여타 지역 간의 항공교통 연계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보다 개방적이고 호혜적인 '한-아세안 항공협정'의 신속한 체결을 위하여 노력하는 등 이동성과 연계성에 관한 이니셔티브들을 적극 추진한다. ⅴ.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아시아 채권시장 이니셔티브 등을 통해 안정성과 회복력을 제고하기 위한 금융 협력을 강화한다. ⅵ.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AK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포함한 양·다자 메커니즘을 완전히 활용함으로써 무역·투자를 촉진하고 경제통합을 증진한다. ⅶ. 한-아세안 간 공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양측의 경제안보와 공급망 회복력을 제고한다. ⅷ.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같은 지역 및 글로벌 개발목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개발협력을 추진한다. ⅸ. 중소기업(MSMEs), 스타트업, 청년·여성 기업인 역량강화 등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고, 한-아세안 센터와 한-아세안 비즈니스 카운슬을 통해 아세안과 한국 기업에 친화적이고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 ⅹ. 한-메콩, 한-브루나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 동아세안 성장지대(BIMP-EAGA-ROK, 한-해양동남아) 협력 체계, 에야와디-짜오프라야-메콩 경제협력전략(ACMECS, 애크맥스), 메콩강위원회 등 특히 한국이 참여하는 협력체제를 중심으로 하는 아세안 역내 개발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xi. 아세안+3 비상쌀비축제(APTERR)의 효과적인 이행을 통해 식량안보에 관한 협력을 강화한다. 6. 아래와 같은 방식을 포함하여,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문화 협력의 토대를 마련한다. ⅰ.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 제고와 교육기회 창출을 위하여 교육, 문화 및 청년 교류 프로그램에 투자한다. ⅱ. 역량강화와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등을 통해 인적자원을 개발한다. ⅲ. 재난관리, 공중보건, 사회복지, 고령화 사회, 양성평등과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저출산이 역내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에 대처하기 위한 협력을 모색한다. ⅳ. 문화·예술, 문화유산, 언론·정보, 관광, 스포츠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확대한다. ⅴ. 훈련 프로그램과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노동과 고용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촉진한다. 7. 동티모르가 객관적이고 기준에 기반한 '동티모르의 아세안 정회원국을 위한 로드맵'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8. 호혜적 협력을 더욱 증진하기 위하여 서울 한-아세안센터, 자카르타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부산 아세안문화원, 방콕 아세안문화센터, 그리고 아세안 회원국들에 소재한 아세안센터 등 현존하는 협력 플랫폼과 기관의 활용을 강화하고, 한-아세안협력기금과 한-아세안 FTA 경제협력기금의 효과적인 활용을 증진한다. 한편, 위 공동성명은 2024년 10월 10일 라오 인민민주공화국 비엔티안에서 채택되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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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도서) 미국 대선 이후 코인세계를 말하다, 현 코인경제, 대박일까? 대 변혁일까?
신간 서적 현 코인경제, 대박일까? 대 변혁일까?'[동국일보] 4차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이 점차 일상화되면서 코인경제도 확산되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인경제에 대한 미래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애쓰는 독자들을 위해 나온 책이다. 즉 급변하는 3세대 인터넷 환경변화의 맥을 짚어 다가올 미래금융과 코인경제의 변화방향을 알려 준다. 이 책은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우수도서로 추천하고 사단법인 서울시민중앙회가 후원한다. 대표 저자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안동수 수석부회장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1억원을 넘나드는 비트코인 가격을 이해하기 어렵고, 또 그 시장선점을 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미래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증이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전쟁지역에서 피난갈 때 국경 검문소를 넘어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재산수단이기 때문이다. 이 유용성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과 이란 등 중동전쟁에서 증명되고 있다.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긴장지역도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전 후편 12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편은 종이돈 화폐의 글로벌 화폐개혁이 오고 있는 2024년에서 2025년의 분위기를 소개하고 있다. 코인경제의 원리와 세계시장현황, 그리고 누구나 자기 휴대폰에서 파이코인을 무료로 채굴하면 개당 5~10만원의 가치를 얻을 수 있는 Pi 코인을 소개한다. 현재 파이코인에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2024년 10월 현재 5,500만 명 ~ 1억 명이 참여하고 있다. 후편에는 미국의 경제구조의 숨어있는 생태적 모순을 분석하고 다가올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국제표준 ISO 20022와 BRICS Pay시스템, 그리고 인공지능 코인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 미국 대선이 있다. 트럼프의 저격사건도 미국 금융주도권 다툼이 근본원인이다. 2024년 7월 트럼프 저격 사건은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금융을 장악한 검은세력인 그림자정부(Deep States)와 여기에 맞서 싸우는 정의세력 흰 모자(white hat)간의 힘겨루기라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도 다루고 있다. 특히 트럼프 집권 이후가 되는 2024년 말을 기준으로 진행될 ISO 20022 기준에 세부내용을 다루면서 미국 대선 이후 국제금융 질서의 혼돈이 정리되는 상황을 전망하고 있다. 기존 미국 달러화폐 진영은 대체화폐로 SWIFT 즉 국제은행들의 자금 결제 네트워크 시스템을 유지하며 2025년 실시체계인 국제표준 ISO 20022를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달러화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치하락으로 브라질, 러시아, 중국, 인도 등 여러나라의 연합 금융결제시스템인 BRICS Pay 시스템이 도전하고 있다. 또 차세대 금융시스템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즉 코인세력이 강력한 파트너로 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책 마무리에는 뜨거운 감자, 세계 인공지능 선두인 ChatGPT에서 발행한 Worldcoin의 구성요소와 Biz-model을 소개하고 있다. 이것 역시 무료로 받는 코인이다. 코인을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변화가 오고 있다. 그러나 정작 세계 리더 국가 한국은 코인경제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슴도치가 되어 침묵하고 있다. 한국 공직자들은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은 물론 이런 코인관련된 단어들조차 쓰기를 꺼린다. 공직사회의 경직성 때문이다. 이대로 간다면 우리나라는 블록체인으로 보안이 확실한 코인금융 시대의 후진성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이제 급변하는 차세대 인터넷 세상은 코인경제 기반으로 모든 사람이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는 혼돈의 시대가 온다. 지금은 공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이다. ▲ 클릭시 안내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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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7번가의 OK현수막, 게릴라현수막과 인터넷 홍보시스템이 만나 분양광고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다!!
부동산 프로젝트 매칭 플랫폼 분양7번가 이미지제공[동국일보] 국내 유일의 부동산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분양광고시장에 진출하여 최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게릴라현수막 제작에 인터넷 홍보시스템을 접목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게릴라현수막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광고물이며, 특히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 가능해 분양 광고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침체된 부동산시장으로 인해 홍보가 어려운 상황이 오면서 게릴라 현수막을 통한 주거공간의 거리 두기 홍보가 이어지고 있다. 게릴라현수막은 단순히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위치 선정, 제작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으며, 주거 공간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광고의 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현수막을 만들어야 한다. 분양7번가는 이런 게릴라현수막에 무료로 인터넷 홍보시스템을 접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분양7번가가 획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홍보시스템은 네이버, 다음, 구글등 모든페이지에 노출이 되어 확실한 광고효과를 내고있고 부동산 플랫폼 메인배너 광고로 높은 분양률을 이끌고 있다는 업계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부동산 프로젝트 매칭 플랫폼 분양7번가 이미지제공 이에 부동산전문 플랫폼 분양7번가를 운영하고 있는 ㈜휴머니글로벌은 33년의 부동산관련 경력의 이달휴대표가 2016년 세운 기업으로 숙련된 노하우를 통한 광고물을 제공, 고객 공략을 제시하고 있다. 게릴라 현수막 제작은 물론 위치 선정 등을 꼼꼼히 파악하여 꾸준한 광고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디자인을 먼저 정하고 제작과 함께 설치 구역을 선정하는 등 빠른 업무를 진행해 분양 완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분양7번가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해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많은 분들의 시선이 머무른 곳에 게릴라 현수막을 제작하여 광고 효과를 높이고 있고 최대한 장시간 노출될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게릴라현수막 납품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이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납품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특이사항이 생기는 경우에도 꼼꼼한 일 처리를 시행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단 한건의 체납도 없으며 광고주가 만족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분양광고 관계자는 분양광고의 강자 게릴라현수막에 무료서비스인 인터넷 홍보시스템과 플랫폼 메인배너광고를 접목해 획기적이고 확실한 분양광고상품이 탄생했다고 평가했다. ▲이미지 클릭시 OK현수막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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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계석 노트] 마스터피스 페스티벌 (Masterpiece Festival), 명곡은 명품과 조우해야죠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을 알리는 포스터 [동국일보] 알려지지 않은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없다 아티스트는 혼자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것을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때문에 아티스트 자체가 상품이나 홍보가 되거나 마케팅을 할 수는 없다. 물론 예외는 있다. 그것이 스타다. 그렇지 않고도 만약 이것을 잘 한다면 아트 작품이 죽게 된다. 딴 쪽에 신경을 쓰는 만큼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겠는가. 때문에 그렇게 할수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 예술 영역과 행정, 경영의 시각이 하나가 될수 있는 역할 분담이 잘 되어야 비로서 완성이다. 어떠하든 얼굴이 알려 지지 않으면 대중에게 티켓이나 작품 구매가 이뤄지기 어렵다. 그래서 남의 호주머니를 열어야 하는 상품의 조건이 까다롭고 엄격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시회나 발표회를 하는 것에 그치고 만다. 그러니까 상품 진열대에 오르지도 못한체 자기 만족에 갇히고 만다. 백화점이라 할 티켓 파크에 올랐다고 해서 그냥 팔리는 것이 아니다. 그 상품이 소비자의 눈에 익어 있어야 하고, 어떤 경험이나 체험이 있을 때 상품을 구매하게 된다. 영화나 음식점, 일반 소비 상품은 선택이 쉽지만, 클래식이란 장르 특히 창작은 일반의 선택 기준과는 전혀 다른 영역이다. 그렇다면, 또 티켓 파크에 있는 것을 어떻게 알리고 연결할 것인가? 인터넷 모바일 기반에서 마케팅의 혁신을 볼 수 있으니 오늘의 인터넷 기반 모바일에서는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하다. 검색을 통해서 알리고, 카톡을 통해서 뿌리고, 상품인 동영상을 압축해서 보여줄 수도 있다. 그리고 기술적으론 티켓 링크와 연동하여 실제 판매의 결제로 이뤄진다. 미술의 경우 작가의 그림을 간접 체험하면서 보러 간다. 마치 패션, 쇼핑, 음식점의 쇼윈도우 전시 기능이다. 비로서 이럴때만이 상품의 구매력이 실제화되고 작가가 밥을 먹을 수 있는 수고의 대가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또한 공연이나 전시가 끝난 뒤의 후기 홍보도 매우 중요하다. 맛집의 댓글과도 같은 효과다. 현장을 못 본 훨씬 더 많은 미래 고객들을 그냥 내버려 둘 것인가. 어마한 비용과 노력의 땀을 쏱은 행사가 아닌가. 오고는 싶었으나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관객을 그대로 버려 둘 것인가. 평론가의 한마디 코멘트, 관객의 반응을 리뷰해서 호기심을 자극해 비록 이번엔 못왔지만 다음에는 올수 있도록 잠재 고객층을 만들어 가는 것이 현명하다. 일종의 팬덤 현상이란게 이런 것이다. 아티스트 라이프( Artist Life)에 디자인이 필요하다 이런 것들이 조금씩 조금씩 모이고 쌓여서 유명 작가가 되고, 티켓이 팔리는데 이런 기초 마인드도 없이 땅만 판다고 보물이 건져지는 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홍보는 마치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듯이 눈만 뜨면 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서 상품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그런데 소속사나 매니저를 둘수 없는 대부분의 우리 작가들은 이런 것에 소외되어 있다. 그러니까 성공에는 '작품', '홍보', '마케팅'이란 세가지 열쇠가 필요한데, 작품 하나만 들고 파기만 하는 것이다. 전시회를 마쳤지만 과연 몇 사람이나 관람했는지를 체크하는 사람은 없다. 이처럼 근원적이고도 치명적인 약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죽으라 고생만 하고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아무리 자신이 명작을 썼다해도 대중이 알게 하기 위해선 확실한 포인트를 찍어 주어야 한다. 그러지 못한다면 그 행위는 반쪽이고 허실이기 쉽다. 만성적인 모순의 혁파를 위해 K-Classic이 나선 것이다. 25만원 고가 티켓임에도 인산인해를 이룬 코액스 전시장에서의 프리즈서울과 KIAF(2024년 9월 4일~ 8일) 소비자의 눈으로 역지사지 (易地思之) 해보면 답이 풀린다 K 클래식은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들을 대중에게 알리고, 어떻게 호소력을 가질 것잇가에 연구를 집중한다. 과감한 투자와 마케팅을 하려고 한다. 현재 기금을 따거나, 자기 돈으로 연주회를 하거나, 여기에 기업스폰서가 연결된 형태들이지만 한계적 시장 극복을 위한 작가들의 마인드 역시 개선과 실행력이 뒤따랐으면 한다. 배추 가격이 올랐다지만 산지 농부보다 유통자가 더 돈을 버는 것도 이 때문이다. 명작 상품을 홍보해 알리고 구매력을 부추기는 것, 작품 완성도 못지 않게 요구되는 전문성이다. 역지사지하면 모든 답은 풀린다. 한번쯤, 작가가 아닌 구매자의 입장이 되어 시각을 거꾸로 해보자. K클래식이 소비자의 눈을 갖으려 노력하는 이유다. 경기도 광주의 한 호숫가에서 포즈를 취한 탁계석 K클래식 회장 (촬영: 송인호 ) ▲ 클릭시 인터파크 티켓 구매 안내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부음/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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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인사(과장급 전보)
관세청[동국일보] 관세청 인사 - 과장급 전보(2024년 10월 6일자)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조 광 선 (曺鑛銑) 관세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지 성 근 (池成根) 관세청 전 성 배 (全成培) - 과장급 전보(2024년 10월 7일자) 관세청 미래구조혁신팀장 윤 남 희 (尹湳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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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 부위원장 위촉 보도자료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 부위원장[동국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특임교수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 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영 부위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제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공공분야 이외에도 청년희망재단 이사 등 청년 분야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경제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아 이번에 청조위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부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청년기본법 제13조에 따라 향후 청조위를 운영하면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주요 청년정책 및 현안 등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 총리는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부위원장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청조위에서 창업 및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청년정책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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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4급 승진 ▲ 양자과학기술산업과 서기관 이정기(李楨基) ▲ 기획재정담당관실 서기관 유은실(兪恩實) ▲ 국제협력총괄담당관실 과학기술서기관 남경일(南炅日) ▲ 연구개발정책과 서기관 한승연(韓承延) ▲ 공공융합기술정책과 서기관 이민규(李敏圭) ▲ 미래인재정책과 과학기술서기관 장태은(張兌銀) ▲ 정보통신정책총괄과 서기관 조병현 (趙炳鉉) ▲ 정보통신산업정책과 과학기술서기관 김광년(金廣年) ▲ 네트워크정책과 서기관 송창종(宋昌鐘) ▲ 전파정책기획과 서기관 김성곤 (金成坤) ▲ 연구예산총괄과 과학기술서기관 황영휘(黃榮輝) ▲ 성과평가정책과 과학기술서기관 정재식(鄭財植) 2024. 9. 10.자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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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차관, 슬로베니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과 면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차관은 10월 10일, 서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이고르 파피치(lgor Papič) 슬로베니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과 양국 과학기술정책을 공유하고 과학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슬로베니아는 전기, 전자, 화학 등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국가로, 1992년 우리나라와 외교관계가 수립됐다. 2022년 주한슬로베니아대사관이 개설됐으며, 2025년 주슬로베니아한국대사관이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1994년 과학기술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2008년 재료 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중견 과학자 간 공동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협력하고 있다. 이창윤 차관은 한국의 R&D 제도, 투자, 국제협력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혁신적 R&D 육성 정책을 소개했으며,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창윤 차관은 지난 3월 유럽연합 최대의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에 한국의 준회원국 가입 협상이 완료되어 서명을 위한 내부절차를 진행 중임을 공유하고, 호라이즌 유럽을 통해 양국 연구자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창윤 차관은 “향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슬로베니아와의 과학기술 협력이 보다 빠르게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국의 강점을 결합하여 호라이즌 유럽 등 다자 무대에서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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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아시아 14개국에 종자 기술 전수, 협력체계 구축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 도모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은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경북 김천)에서 아시아 14개국 농업부처 종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중국, 인도,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14개국 14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보급종 종자 생산·공급 체계 및 종자 검정 기술 등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연수참가국 종자산업 현황에 대한 ‘나라별 보고회’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2024 국제종자박람회』현장에서 개최함으로써 국내 종자업체들과의 정보 공유를 통한 협력 체계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종자원 김국회 품종보호과장은 “본 연수과정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의 품종보호제도 및 보급종 관리체계 선진화, 종자검정 기술발전 등에 기여하는 한편, 한국 종자산업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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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OECD 소비자장관회의 논의 결과
OECD 소비자 장관회의[동국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기정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소비자정책위원회 장관급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OECD 소비자 장관회의는 OECD 설립 이래 최초로 개최된 회의로, 65개 대표단이 참석하여 ‘디지털 및 녹색 전환에서의 소비자 보호 및 권익 증진’을 위한 각국의 정책 및 법 집행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또한 ‘소비자장관 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오늘날 대전환 시대에 각국이 소비자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회의는 10월 8일 오전 OECD 마티아스 콜만(Mathias Cormann) 사무총장의 영상 환영사로 시작됐다. 콜만 사무총장은 “OECD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에서 소비자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60%에 이를 정도로, 소비자들이 전 세계 경제의 중심”이라고 강조하면서, “디지털 및 녹색 전환이라는 중대한 시점에 개최된 이번 회의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 보호 기준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콜만 사무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한 위원장도 이번 장관회의의 부의장국을 대표하여 발언하면서, “OECD 최초로 개최된 이번 소비자 장관회의는 국제협력의 첫걸음이며, 이번 회의가 서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소비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10월 8일 오후에 진행된 ‘디지털 전환에서의 소비자 보호 및 권익증진’ 분과토의에서, 한 위원장은 한국의 소비자 정책 및 법 집행 경험을 공유했다. 올해 공정위가 처리한 확률형 아이템 사건 및 검색순위 조작 사건과 함께, 온라인 다크패턴 규율을 위한 전자상거래법 개정 등 입법적 성과도 소개했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소비자 제품안전 대응’ 분과토의에서도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자율 제품 안전협약과 관련하여, 공정위가 OECD의 제품안전 서약 초안을 바탕으로 2021년 국내 오픈마켓 사업자와 자율 협약을 체결했고, 이어서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 올해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로까지 확대한 추진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소비자 24(소비자 포털사이트)를 통한 정보 제공 및 국내대리인 지정을 위한 법 개정 추진 등 해외 직구 확대에 따른 소비자 제품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공정위의 노력도 설명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장관선언문 채택이 이루어진 폐회식에서도 이번 회의의 부의장국으로서 폐회사를 했다. 한 위원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각국은 더욱 안전하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시장을 조성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밝히면서, “이번 회의에서 공유한 한국의 경험과 정책이 디지털 전환기에 있는 많은 국가들에 하나의 나침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정위는 “이번 OECD 소비자 장관회의에서 공정위가 그간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전 세계 주요 소비자 당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OECD 등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하여, 전 세계적인 거래 환경 변화 속에서도 소비자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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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청렴 세탁소 가족 사이에 불화 발생…설움 폭발한 사연은?
사진 제공: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동국일보] 청렴 세탁소 가족 사이에 불화가 발생한다. 12일(토)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고봉희(박지영 분)가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장남 이무림(김현준 분)과 차녀 이차림(양혜지 분)에게 돈을 요구한다. 지난 방송에서 봉희는 딸 다림의 수술비 8억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 무림의 예비 사돈이 건네는 돈 봉투를 덥석 받는가 하면 둘째 딸 차림에게 현재 거주하고 있는 원룸의 보증금을 다림의 수술비에 보태라고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시누이 이미연(왕지혜 분)의 남편을 찾아가 돈을 빌려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그런 가운데,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에는 봉희와 무림, 차림의 팽팽한 대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림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예비 장모의 돈을 받은 봉희에게 분노한다. 봉희는 다림의 수술비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고 무림을 설득하며 그에게 다림의 수술비를 보태 달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무림은 그간 동생을 위해 희생했던 장남의 서러움을 털어놓는다. 차림은 자신에게도 모자라 무림에게까지 수술비를 요구하는 봉희에게 분노한다. 봉희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무림과 차림의 선 넘는 행동에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손찌검까지 한다고. 아픈 뺨을 매만지고 있는 차림은 충격을 단단히 받은 표정을 하고 있다. 한편 할머니, 할아버지 방에 머무르던 다림은 봉희와 무림, 차림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자신으로 인해 가족 간 싸움이 벌어지자 죄책감에 시달리는데. 웅크리고 앉아 울상을 짓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다림의 수술비 문제로 갈등이 극대화된 상황 속 청렴 세탁소 가족들은 그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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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이순재‧송옥숙‧박성웅‧연우, 웃음꽃 만개 촬영 현장 공개…훈훈한 케미스트리 포착!
사진 제공: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 메이킹 영상 캡처 [동국일보] 완벽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배우들의 호연으로 가득 찬 '개소리'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9일(수)과 10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5, 6회는 생각지도 못한 반전과 촘촘한 복선, 통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사건 해결기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배우 황정민, 손병호, 우현 등 반가운 얼굴들의 특별 출연, 회를 거듭할수록 캐릭터와 일체화되는 배우들의 호연이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지난 11일(금) 공개된 5-6회 메이킹 영상에는 실제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 송옥숙은 탁구 경기 장면을 찍기에 앞서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뛰어난 실력으로 환호를 얻으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 나갔다. 5-6회 에피소드의 주요 인물로 활약한 황정민(양원희 역) 역시 노련미를 자랑하며 순식간에 몰입감을 높였고, 현실감 넘치는 장면들이 순식간에 탄생했다. 긴박함이 가득한 5회 엔딩 신과 6회 몸싸움 신에서도 송옥숙과 황정민은 마치 실제 상황을 연상케 하는 메소드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쉬는 시간 중간중간 담소를 나누는 이순재와 박성웅(이기동 역)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도 포착됐다.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찐' 부자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두 사람은 가벼운 대화를 주고받으며 현장에 웃음을 전파하고, 촬영이 시작하기가 무섭게 캐릭터와 동화(同化)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한다. 극 중 큰 웃음을 유발했던 주요 장면들의 탄생기가 하나둘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극 중에서 이순재와 환상의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는 개 아리(소피 역)의 열연도 빛을 발했다. 아리와 많은 장면을 함께하는 연우(홍초원 역)는 틈틈이 아리를 쓰다듬고 장난을 치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아리 역시 애교로 화답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실제로 말을 알아듣는 듯한 아리의 호연과 우렁찬 목청에 현장에는 금세 웃음꽃이 만개했다. 이처럼 '개소리'는 현실감 가득한 생활 연기를 펼치는 연기자들의 활약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보여주며 매주 수, 목요일 밤을 다채롭게 채우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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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기안84, '가수'라는 꿈에서 시작된 긴 여정의 마침표…총 4곡의 음악 탄생!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동국일보] 기안84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어린 시절부터 꿈꿨던 가수의 꿈을 이뤘다. 어제(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마지막 회에서는 가슴 한편에 남아있던 가수의 꿈을 위해 떠난 기안84가 야생의 땅 자메이카에서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기안84를 위해 과일 주스와 과카몰레를 만들어주는 현지인과 그를 도우려고 노력하며 현지인들의 삶에 녹아드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긴 순간이었다. (닐슨 코리아 기준) 기안84는 블루마운틴 깊은 숲속에서 라스타파리아니즘의 문화와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라스타 캠프에 입성, 그들의 삶을 경험했다. 특히 저녁 예배에서 나이아빙기 음악을 온몸으로 느끼며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가 하면 동료들에게 진심 어린 축복을 보냈다. 또한 가파른 경사를 자랑하는 농장에서 모기의 공격을 받으며 땀 흘려 일하기도 했다. 억센 자메이카 잡초를 뽑다가 금방 지쳐버린 기안84와 달리 현지인은 손쉽게 잡초를 제거하고, 경사진 땅을 질주하며 과일을 수확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떠나기 전, 기안84가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 현지인 부부에게 두 사람의 얼굴을 그린 티셔츠를 선물하고 "가정에 사랑과 번영이 가득하기를"이라며 마음을 전하는 장면은 감동을 자아냈다. 소박하지만 자급자족하는 삶을 살아가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아낌없이 베푸는 현지인의 모습은 기안84에게 삶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을 안겼다. 밥 말리 비치에서 그동안의 에피소드를 되돌아보며 여정을 마무리한 기안84는" 음악을 주제로 여행을 한 만큼 여행의 순간들을 새롭게 느끼고, 노래와 함께해 더욱 즐거웠다"며 "그게 음악의 힘이 아닌가"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안84의 '가수'라는 꿈에서 시작된 '음악일주'는 미국 뉴욕과 텍사스, 자메이카를 누비며 힙합, 메탈, 컨트리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하고 카우보이, 라스타 등 현지인들의 일상과 문화로 뛰어들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케미스트리 역시 흥미를 고조시켰다. 세 사람은 유태오의 로망이었던 카우보이 라이프를 경험하고 기안84의 제안으로 라이브 공연 무대에 오르는 등 기꺼이 동참했다. 무엇보다 여행이 음악으로 탄생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 울림을 선사했다. 이민자들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기안84의 '민들레', 카우보이 라이프를 만끽한 유태오의 'Texas Summer', 세 사람의 우정이 담긴 'Like a Friend', 토네이도 같은 환상을 꿈꿨던 기안84의 '토네이도'까지 총 4곡을 발표하는 유의미한 기록을 남기기도 한 것. 한편, 어제(6일) 공개된 마지막 곡 '토네이도'가 방송 직후 각종 음원 차트에 진입했다. 이로써 '음악일주'는 발표한 4곡이 모두 음원 차트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멜론 인기 검색어에 '토네이도', '기안84',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민들레', '기안'이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처럼 여행과 음악이 함께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기고 종영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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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국제웹툰페어',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 17일 개최…사전등록 시 무료입장!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 17일 개막 [동국일보] 경기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를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2019년 시작돼 올해로 6주년을 맞는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B2C 전시회'와 웹툰 관련 비즈니스 매칭 및 상담을 진행하는 'B2B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된다. 먼저 10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올해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셀러 70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50개사가 참여하며, 오프라인 1 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웹툰 수출계약 및 IP(지식재산권) 거래 등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정적이고 딱딱한 방식을 벗어나 B2B 무대 강연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디지털만화로 막 옮겨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본 웹툰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유명 일본 플랫폼을 우선 섭외하는 등 산업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웹툰소비자와 기업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B2C 전시회에서는 웹툰 제작사, 플랫폼, IP 콘텐츠 및 기술, 아카데미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45개사가 참가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다온크리에이티브'를 비롯해 '디씨씨이엔티', 'ab엔터테인먼트' 등 대한민국 최고 웹툰 제작사들이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해 행사에는 132개사가 참여했다. 올해 B2C 전시회는 팝업스토어 일색에서 벗어나 '세계 최초! 소리로 즐기는 인터랙티브 웹툰, 플레이툰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웹툰 기반 한국어 학습 플랫폼 개시 발표회, 콘텐츠 플랫폼 리디의 판타지 웹소설 월간 베스트 1위 작품을 소재로 한 신규 웹툰 '이세계 착각 헌터'도 일반 고객에게 첫선을 보인다.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웹툰력 콘테스트', 인기 성우가 진행하는 미니 뮤지컬, 인기 유튜버 '만화선배'의 'WBTI(웹비티아이) 알아보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색 콘텐츠도 진행된다. 웹툰 도서관과 웹툰 피크닉존, 코스어 라운지 등 상설 공간도 마련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전 세계 만화시장에서 웹툰 비중은 지난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고, 국내 웹툰 사업도 5년간 4배 이상 성장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 성장을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 역시 웹툰 사업체는 전년 대비 증가율이 34.7%나 되며, 이번 행사는 이런 점을 감안해 산업 측면을 강화했다. 웹툰 제작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10월 11일 오후 5시에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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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에 무대의상·소장품 공개!…특별 전시회 '마왕의 아지트' 진행
[사진 = 드림어스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마왕' 신해철의 10주기 트리뷰트 콘서트와 함께 특별 전시회가 진행된다.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와 더불어 이번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회 '마왕의 아지트'가 진행된다. '마왕의 아지트'는 아티스트 신해철을 추억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가장 마왕다웠던 무대 의상부터 그의 손 때가 가득 묻은 책과 음반까지, 신해철이 세상에 남긴 것들을 통해 저마다의 삶에서 꺼낸 마왕과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공연 예매자라면 누구나 인스파이어 아레나 내부에서 관람할 수 있는 '마왕의 아지트'가 팬들에게 또 하나의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공연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해철과 함께 활동했던 N.EX.T(김영석·김세황·이수용)와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이 양일간 참여해 의미를 빛낸다. 26일에는 가수 싸이, 김범수, 예성(슈퍼주니어), 솔라(마마무)와 밴드 넬, 해리빅버튼, 27일에는 전인권밴드의 스페셜 스테이지와 이승환, 국카스텐, 에피톤 프로젝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그대에게', '민물장어의 꿈', '일상으로의 초대', 'Lazenca, save us (라젠카 세이브 어스)', 'The Dreamer (더 드리머)', '해에게서 소년에게', 'Hope (호프)' 등 오랜 시간 사랑 받는 신해철의 명곡을 각 출연 아티스트들만의 음악적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신해철이 바란 진정한 음악 축제의 장을 선보일 전망이다. 현재도 뮤지션을 넘어선 대중문화의 리더로서 음악계에서 굳건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신해철이 트리뷰트 콘서트와 특별 전시회를 통해 또 한번 잊지 못할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넥스트유나이티드와 ㈜드림어스컴퍼니가 주최 및 주관하는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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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이트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대작 눈길…온라인 예매 전 회차 매진!
[동국일보] 추격 액션 스릴러 '나이트콜'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3회 상영이 전석 매진되며 단숨에 제29회부산국제영화제 기대작으로 떠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나이트콜'이 연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패션 섹션에 초청되어 10월 4일 16시 영화의전당 중극장, 10월 5일 23시 59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10월 6일 20시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9관에서 국내 첫 상영을 앞두고 있다. 24일 오후 2시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가 오픈 됨과 동시에 전 회차 1398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영화 '나이트콜'은 숨가쁘게 빠른 전개로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액션 스릴러로 낮에는 학생 밤에는 자물쇠 수리공으로 살아가는 소년 매디가 미스터리한 소녀를 도와 잘못된 문을 여는 바람에 범죄 조직의 표적이 되어 단 하룻밤 안에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야만 하는 추격 액션 스릴러이다. 8월 프랑스 개봉 이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영화!'(롤링스톤지), '오락적이고 숨막히는 하드보일드'(라부아 뒤 노드) 등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프랑스 대표 연기파 로망 뒤리스가 피도 눈물도 없는 조직의 보스 역할을 맡아 주인공 '매디'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인다. 브뤼셀의 밤, 노골적인 폭력과 불타는 사회 분위기 사이에서 벨기에 출신 미시엘 블랑샤르 감독이 촘촘하게 설계한 숨막히는 추격전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추격 액션 스릴러 '나이트콜'은 올 하반기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자료=㈜뮤제엔터테인먼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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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건강기록까지 한눈에! 나의건강기록앱
자녀 건강기록까지 한눈에! 나의건강기록앱[동국일보] 14세 미만 자녀 건강기록 열람 본인의 의료 데이터 뿐만 아니라, 부모와 동일한 거주지에 있는 14세 미만 자녀의 진료, 약물 처방,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이력들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어요. 약물 알레르기 확인 진단받은 알레르기 반응 약물 정보 확인을 비롯해 본인의 음식·알레르기 정보를 추가 입력해 관리할 수 있어, 추후 갑작스런 알레르기 반응으로 치료가 필요할 때 빠르게 제시할 수 있어요. V 알레르기 내역 확인 방법 의료 마이데이터 → 의료기관 나의 건강정보 상세조회 → 알레르기 내역 복약알림 서비스 약국·병원에서 처방받은 투약정보를 등록해 요일, 날짜, 시간 등 정해진 때에 따라 복용할 수 있도록 알림을 받아볼 수 있어요. V 복약 일정 등록 방법 복약관리 → ‘투약가져오기’ 클릭 후 등록 → 복약일정 확인 ‘나의 건강기록’ 이용팁 V 투약정보 조제받은 약의 성분/함량 등 최근 1년간 투약정보 확인 가능 V 건강검진 일반검진, 암검진 등 최근 10년간 공단 검진내역 확인 가능 V 예방접종 접종명, 일자, 차수 등 상세한 예방접종내역 확인 가능 V 진료기록 방문한 의료기관의 내원·응급·입원 등 진료기록 열람 가능 V 편의정보 24시간 약국, 진료병원, 응급실 등 때에 따라 필요한 의료 정보 검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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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 가장 쉽게 적립하고 쓰는 법
탄소중립포인트, 가장 쉽게 적립하고 쓰는 법[동국일보] 간편하게 회원가입·설치하세요! 참여매장(기업)에 일일이 가입할 필요 없어요. Ⅴ쉬운 회원가입·로그인 통합 회원가입을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한 번에 가입할 수 있으며 간편 비밀번호, 생체 인증, 포털 연계 등을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 후 사용 어떻게 적립하나요? ‘텀블러·다회용컵’과 ‘리필스테이션’ 실천 항목에 한하여 참여자가 ‘카본페이’의 QR 코드를 제시하면 참여 매장·기업에 대한 별도 회원가입 없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 텀블러·다회용컵 이용 커피 전문점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이용 · 리필스테이션 이용 세제, 화장품은 빈 용기를 가져가서 매장에서 리필 Ⅴ 적립 절차는? 매장 찾기 → QR코드 매장 → 해당 매장에서 나의 QR 제시 네이버, 카카오페이로 전환하세요! Ⅴ 기존 참여자 : 로그인 →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 수정 → 지급유형 ‘페이지급’ → 페이지급 ‘카카오페이’ 혹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선택 Ⅴ 신규 참여자 : 회원가입 시 지급유형 ‘페이지급’ ' 페이지급 ‘카카오페이’ 혹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선택 ※ 포인트 지급 유형 변경 시 개인정보 제3자 제공 재동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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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10월 17일,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금융위원회[동국일보] 금융위원회는 유관기관과 함께 10월 17일 시행을 앞둔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준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개인채무자보호법 Ⅴ 금융회사·채무자 간 직접 협의를 통해 채무문제 해결 Ⅴ 연체발생에 따른 이자 완화 Ⅴ 과도한 추심 제한 Ⅴ 채권 매각 관련 규율 강화 개인채무자보호법이 금융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인채무자 FAQ] Q1. 금융회사에 채무조정은 어떻게 요청하나요? 원금 3천만 원 미만인 개인금융채권 연체 채무자는 금융회사에 채무조정을 직접 요청할 수 있습니다. (서면, 전화 등) *금융회사는 10영업일 내 결정 내용 통지 Q2. 채무조정 요청이 거절될 수 있나요? 개인금융채권의 존부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또는 법원 개인회생·파산이 진행 중인 경우 등에 해당하면 거절 가능합니다. Q3. 금융회사와 채무조정에 합의 후 합의가 해제될 수도 있나요? 합의가 성립된 날부터 3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재산 또는 소득을 은닉, 개인회생 변제계획 인가, 신용 회복위원회 채무조정의 합의 성립 등에 해당하면 해제 가능합니다. Q4. 추심연락을 유예할 수 있나요? 채무자에게 재난, 본인·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의 수술·입원, 혼인·사망 등의 사유 발생시 3개월 이내 동안 추심연락을 유예 가능하며 한 차례 연장도 가능합니다. Q5. 추심연락 유형을 제한할 수 있나요? 채무자는 특정 시간대 또는 특정 수단을 통한 추심연락 제한 가능합니다. *1주 28시간 범위에서 채무자가 지정하는 시간대에 제한 *특정 주소 방문, 특정 전화번호 전화 혹은 문자, 특정 전자우편주소, 특정 팩스 번호 전송 중 두 가지 이하 수단 지정 Q6. 추심연락 횟수 제한이 있나요? 각 채권별로 7일에 7회를 초과하는 추심 연락 제한됩니다. (단, 법령에 의한 의무적 통지 등은 제외) Q7. 현재 살고 있는 주택에 경매가 들어온다면 금융회사는 언제부터 경매 신청을 할 수 있나요? 채무자가 전입신고를 하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6억 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개월이 지난 이후 가능합니다. Q8. 연체이자 부담은 어떻게 줄어드나요? 원금 5천만 원 미만인 개인금융채권이 기한의 이익이 상실되는 경우 기존 약정에 따른 상환기일이 도래하지 않은 채무부분에 대해서 연체가산이자 부과가 제한됩니다. Q9. 채무자에게 기한의 이익 상실 등 주요 조치 전 어떻게 통지하나요? 금융회사는 기한의 이익 상실, 주택 경매 신청, 채권 양도 등 주요 조치 전 10영업일 전까지 통지합니다. Q10. 채무자에게 주요 조치 전 통지 도달 여부를 확인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채무자의 주소로 내용증명 우편을 보내 통지.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주소 뿐만 아니라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로도 통지 가능합니다.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으로 채무자가 경제적으로 재기하고 연체 장기화의 사회적 비용 절감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