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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학교 경제·금융·소비자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부[동국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예금보험공사, 한국소비자원과 초·중등학교 경제·금융·소비자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학생 대상 실생활 중심의 경제·금융·소비자 교육 지원을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생 맞춤형 교육 콘텐츠, 교원 대상 연수 등 경제·금융·소비자 교육 프로그램을 초·중등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경제·금융·소비자 교육 콘텐츠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과 학교를 연결하여 교육 프로그램이 학교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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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신청하세요!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는 9월 12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시범 운영한다.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학사 제도이다.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되기 때문에 과목 선택, 교육과정 설계 등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 역량이 더욱 강조된다.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수강 과목을 선택·학습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과 학업 설계를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하는지, 선택한 과목은 어떻게 학습하는지 고민인 학생들은 그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17개 시도에서 모두 실시되며 지역별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이 ‘진로·진학, 교육과정 설계, 과목 선택, 학습 지도(코칭)’ 등 분야별로 팀을 이루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이 필요한 학생은 9월 12일(목)부터 12월 31일(화)까지 고교학점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담 결과는 해당 지역의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이 1~2주 이내에 학생의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상담 결과서를 제공하며, 이후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재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는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컨설팅 운영 모델을 마련하고, 향후 시도교육청 단위에서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자주 묻는 질문·답변(FAQ) 및 우수사례 등 관련 자료를 제작하고, 함께학교 플랫폼 내에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 지원을 위한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이 진로·진학, 과목 선택, 학습 방법 등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시범 운영을 통해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 운영 모델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 역량을 기르는 데에 필요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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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인터폴과 국제공조작전 공동기획하고 아시아 등 7개국과 공조
경찰청[동국일보] 경찰청은 인터폴과 국제공조 작전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동남아 전역에서 1조 4천억 원 상당의 합성마약(인터폴 추산)을 압수하는 등 동남아 거점 마약류 공급 차단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국내 유통 마약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밀반입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마약 분야 국제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3년간 인터폴과 공동으로 「마약(MAYAG)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인터폴은 마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약범죄 관련 국제공조 작전을 연중 수행하고 있다. 일명 「LIONFISH-MAYAGⅡ」로 불리는 이번 국제공조 작전은 한국 경찰청의 요청에 의해 국내 유입되는 마약류의 주요 생산지인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동남아 지역의 마약류 유통을 차단하고 밀수범을 검거하기 위해 한국뿐 아니라 미국, 미얀마,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호주 총 7개국이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16일간 작전을 수행했다. 그 결과, 29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하고 1조 4천억 원 상당의 합성마약을 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압수량에는 총 1.5톤의 케타민이 포함되어 있어 국제 마약시장에서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이 케타민의 주요 출처임을 확인했다. 위르겐 스톡 인터폴 사무총장은 “이번 작전을 통해 마약 공급책들이 합성마약과 원료물질을 밀수하는 데 사용하는 수법을 알 수 있었고, 인터폴을 통한 협업은 작전 참여국간 실시간 정보교환을 촉진하여 작전의 효과를 높였다.”라고 평했다. 경찰청은 작전 중 참여국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여 태국에서 국내로 마약류를 공급하던 주요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필로폰 16kg 상업용 음식 믹서기 위장 밀수 사건 등을 공조 진행 중이다. 아울러 경찰청은 9월 10일~11일 개최된 ‘제12차 국제 마약수사 컨퍼런스(ICON)’에 이번 작전의 성과를 논의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작전 결과 회의를 유치했다. 이준형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이번 작전 성과와 관련하여 “인터폴 사무총국 및 회원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성과라며, 향후 마약 범죄에 대한 공조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작전 결과회의에서 유재성 형사국장은 “마약 범죄가 우리 국민의 일상에 미치는 피해가 심각하고 근절을 위해서는 다수 국가들의 공조가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마약의 주요 공급처인 동남아 지역에서의 국제공조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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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4년 선정 신규 선도연구센터 현판수여식 및 성과발표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년 신규 선정된 18개 선도연구센터에 현판을 증정하고, 우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현판수여식 및 성과발표회를 9월 11일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했다. “선도연구센터”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를 이끌어 나갈 영향력 있는 연구자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우수한 대학 연구집단을 선정하여 장기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90년에 출범한 선도연구센터는 순수 자연과학 연구를 지원하는 이학분야(SRC)와 국제수준의 기술 확보를 통해 산업계 응용을 목표로 하는 공학분야(ERC) 지원을 시작으로, 건강·질병과 관련된 연구를 지원하는 기초의과학분야(MRC), 지역의 인재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혁신분야(RLRC), 다양한 분야의 신지식 창출을 위한 융합분야(CRC) 및 전략기술의 세계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혁신분야(IRC)로 확대됐다. 34년간 총 463개의 센터에 총 3조 1,664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대학의 기초연구 역량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영향력 있는 연구자들을 배출하는 등 우리나라 기초과학 뿌리를 튼튼하게 만드는 초석이 되고 있다. 현재는 157개*의 선도연구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이학, 공학, 기초의과학, 지역혁신, 혁신 선도연구센터 등 5개 유형에 14개 대학, 18개 센터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선도연구센터 지정서 및 현판수여식」은 과기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4년 신규로 선정된 18개 센터에 대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선도연구센터 사업소개, 유형별 우수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 공학, 기초의과학,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에 신규 선정된 센터는 7년동안 연평균 14억원에서 20억원을 지원 받게되며, 지난해부터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중심으로 대학의 역량을 집적하여 세계적 수준의 연구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시작한 혁신연구센터(IRC)는 최장 10년간 연평균 50억원을 지원 받는다. 구체적으로, 이학분야(SRC)는 고체 준입자가 가지는 다양한 각운동량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통해 고체 물리 이해 체계의 새로운 사고틀을 만들고자 하는 “양자 각운동량 동역학 센터”(포항공대, 이현우)를 포함하여 4개의 신규 센터를, 공학분야(ERC)는 물 재생과 자원회수의 미래형 기술 전략 개발을 통한 생태친화적 순환 경제 구축 및 핵심 미래 산업 자원 확보를 목표로 하는 “물 정제 온라인 체제 기반 자동화/조립화 센터(워터 리파이너리 플랫폼 자동화/모듈화 센터)”(고려대, 이재상)를 비롯하여 4개의 센터를 신규 선정했다. 그리고, 기초의과학분야(MRC)는 시스템 의학적 통합 중개연구를 통한 만성염증 연결고리 제어기술 개발을 위한 “시스템 연결망(네트워크) 염증 조절 센터”(충남대, 허준영)를 포함하여 4개의 센터를, 지역혁신분야(RLRC)는 재생에너지 연계 해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정정수소 세방화(글로컬) 센터”(제주대, 김상재)를 포함하여 2개의 센터를 선정했다. 대학의 특성화 분야 연구 역량과 인적자원을 지속 가능한 연구기관 체계로 집적하기 위해 ’23년 출범한 혁신연구센터(IRC)에는 차세대 복합형 양자컴퓨팅 핵심 기술을 개발하여 양자 기초과학 연구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는 “복합형(하이브리드) 양자컴퓨팅 센터”(서울대, 정현석)를 포함하여 4개의 센터를 선정했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선도연구센터가 기초연구 혁신의 핵심주체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며, “연구자가 창의적⋅도전적 연구를 마음껏 수행하는 연구자 중심의 기초연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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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9월 11일 경남 고성군 빈집정비 사업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동국일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9월 11일 경상남도 고성군 빈집정비 사업 현장과 사천시에 소재한 우주항공청을 방문하고, 추석 명절을 맞이해 통영시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이상민 장관이 찾은 경남 고성군은 경남 지역에서 빈집이 가장 많은 지자체로(’23년 기준 1,080호),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상민 장관은 이날 고성군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고성군은 행정안전부 빈집정비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82호의 빈집을 철거할 계획이다. 빈집이 철거된 부지는 마을 주민을 위한 ‘공영주차장(쌈지주자창)’,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업한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등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자 올해부터 정부 예산 50억 원을 투입해 지자체 빈집 정비(47개 시군구, 총 871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전국 빈집을 정비해 지역 경관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방치된 빈집이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민 장관은 경남 사천시에 소재한 우주항공청도 방문했다. 지난 9월 3일 개청 100일을 맞이한 우주항공청은 美NASA와 국내 출연연구소, 기업 등에서 근무하던 최고의 인력을 채용했으며, 글로벌 우주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전문가 중심 조직으로 본격 가동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우주항공청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직원간담회도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우주항공청이 미래 우주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상민 장관은 9월 14일부터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통영시 전통시장과 여객선터미널도 찾아 추석 명절대책의 현장 집행상황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 통영 중앙전통시장에서 화재 안전관리 상황과 제수용품 구매를 통한 추석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이 이용할 여객선을 직접 살피고 운항대책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전통시장과 통영항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와 안전대책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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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사과·한우 등 추석 성수품 최대 50% 할인, 농식품부가 지원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이마트 용산점에 방문하여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8월 28일 정부가 발표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의 후속 조치로, 추석 성수품 확대 공급 및 할인지원 등 국민 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정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수요에 대응하여 공급량을 역대 최대 수준인 15만 3천톤(평시 대비 1.6배)을 공급하고 있으며, 가격이 높은 품목은 추가 공급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마트 및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에서 주요 성수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지원한다. 박범수 차관은 이마트 용산점 내부를 돌아보며 사과, 배, 한우 등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이마트 관계자 및 소비자를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정부의 할인 지원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줄었다는 의견과 이런 기회를 더 확대해달라는 등의 의견들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박범수 차관은 “농업인이 정성들여 키운 추석 성수품 등 우리 농산물이 국민 여러분께 적정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유통업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정부는 추석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 물량 확대, 농축산물 할인지원 확대 등 가용 가능한 정책수단을 모두 동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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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 산림청[동국일보]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블법임산물(약초·버섯 등) 굴·채취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기동단속반(공무원, 보호지원단 등 19명)을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임산물 생육지 불법채취, 불법 동호회 등을 통한 위법행위 등이며,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무인기(열화상드톤)을 활용, 나무와 수출이 우거져 가시성이 낮은 산림 내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단속과 병행해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불법행위 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산림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소중한 산림생태계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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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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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이 유실·유기동물 구조를 실시합니다
-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연휴(9.14.~9.18.)에 빈틈없이 유실·유기동물을 구조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구조팀을 운영하고, 유실·유기동물 제보 및 반려동물 분실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9월 14일부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유실·유기동물 제보 및 반려동물 분실 신고가 가능하도록 접속 배너(‘동물 발견’)를 생성하는 등의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근 지역을 떠돌아다니는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한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접속해 누리집 우측의 배너(‘동물 발견’)를 눌러 발견 장소, 동물의 종류 등을 기입하여 촬영 사진과 함께 신고하면 된다. 빠른 구조를 위해 해당 정보는 지자체 구조 담당자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된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도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의 배너(‘동물 분실’)를 통해 동물의 사진, 잃어버린 장소 등을 게시물로 작성할 수 있다. 게시물 댓글 기능을 통해 발견자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도 가능하므로, 동물을 발견 신고하는 경우, ‘동물 분실’란을 함께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다만, 사전에 동물등록을 한 경우 내·외장칩 번호로 등록정보를 확인하여 신속한 반환이 가능한 만큼, 아직 등록하지 않은 동물은 연휴 기간 전에 동물등록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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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이 유실·유기동물 구조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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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추석 성수품 차질 없이 공급 중, 전통시장 30% 환급행사 15일까지 지속
-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9월 11일 현재 추석 성수품 공급계획량 15만3천톤 대비 13만6천톤을 공급해 차질 없이 공급 중이다. 품목별로 배추와 무는 공급계획량 1만2천톤을 이미 초과한 1만3,200톤(110%)을 공급하고 있으며, 양파와 마늘은 공급계획량 1,600톤 중 1,310톤(82%)을 공급하여 남은 추석 대책기간 중 공급 계획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과와 배는 공급계획량 3만톤 중 2만7,000톤(90%)을 공급했고, 축산물은 공급계획량 10만8,500톤 중 9만3,900톤(86.5%)를 공급하고 있으며, 임산물은 공급계획량 244톤 중 204톤(83.6%)을 이미 공급했다. 공급이 원활히 추진됨에 따라 대책기간(8.26.~9.13.) 누적 평균 가격은 배추·무를 제외한 전 품목이 지난해 가격보다 낮거나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고, 특히, 사과·배와 축산물은 지난해 보다 낮은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를 더욱 안정시키기 위해 대형마트 등에서 추석성수품과 주요 채소류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농식품할인지원(농할)을 오는 9월 18일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축산물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농할상품권 판매를 15일까지 추진한다. 농할상품권은 총 200억원 규모를 발행하며 소비자는 액면가 10만원인 상품권을 30% 할인된 7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농축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모바일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3만4,000원이상 구매시 온누리상품권으로 1만원을 환급(1인당 2만원 한도)해주는 행사도 오는 9월15일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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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추석 성수품 차질 없이 공급 중, 전통시장 30% 환급행사 15일까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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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정순진 연구관, 치매극복의 날 장관상 수상
- 농촌진흥청[동국일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정순진 연구관이 9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주고 있다. 정순진 연구관은 2007년부터 노인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 예방형 치유농업 지원과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 건강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치매 관리와 예방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왔다. 특히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치매 고위험군 노인의 정서적 안정, 신체적 건강 등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실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은 기억력과 장소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지남력이 각각 18.5%, 35.7% 향상했고, 주관적으로 느끼는 우울감 또한 정상 범위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와 보건복지부의 다양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과 연계돼 전국 111곳 치매안심센터에서 확대 적용 중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정순진 연구관은 “치유농업이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한 도구로, 더 많은 노인과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와 보급에 힘쓰겠다.”라며 “치매 예방뿐 아니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농업과 보건복지 분야의 융합에도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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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정순진 연구관, 치매극복의 날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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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4 SDD 제3회 우주안보워킹그룹 개최
- 국방부[동국일보] 국방부는 2024년 9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30여개국의 국방관계자와 민간 우주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우주안보워킹그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同 워킹그룹은 우주안보에 관한 국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부터 서울안보대화 계기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우주안보워킹그룹은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방효충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및 요한 베르그렌 스웨덴 민방위차관의 축사와 스티븐 와이팅 미국 우주사령관의 영상축사가 있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는 파스칼 파우처 유럽연합 우주감시·추적 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우주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주항공청 개청, 군정찰위성 발사,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등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을 위한 우리 정부와 군의 우주력 발전성과를 설명했으며, 점증하는 우주위험 및 위협으로부터 인류의 우주활동들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도록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주영역인식’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특히, 전세계 국가들의 역량을 통합 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우주영역인식’에 대한 컨센서스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진화하는 우주위협 대비, 우주영역인식 ( SDA ) 향상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국의 ‘우주영역인식’ 역량 강화 노력을 공유하고, 글로벌 ‘우주영역인식’ 능력 제고를 위한 국제협력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패널토의에서 바바라 골프 미국 우주군 우주영역인식 전문 고문은 우주영역인식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미국의 우주영역인식에 대한 기술 및 정책, 이를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 등을 포괄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우베 비르트 독일 국가 우주상황인식센터 소장은 우주영역인식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독일의 관·군 협력 사례, 정책, 거버넌스 등을 소개하며 국내·외 협력 강화방향을 제안했다. 포럼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각국 및 국제사회의 우주영역인식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가간 우주협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층 토의를 했다. 한편, 포럼 개최에 앞서 국방부는 美 우주군과 우주영역인식 분야의 국제협력 모멘텀 강화 차원에서 美 「민·군 합동작전 ( JCO ) 셀」 참여를 위한 의향서 ( LOI ) 를 체결했다. 「민·군 합동작전 셀」은 70여개 해외 민간 우주감시체계의 정보를 활용하여 우주영역인식 업무를 수행하는 美 우주군 내의 조직으로, 15개국이 참여하여 우주영역인식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 군은 JCO 참여를 통해 ▵우주위협 대비 군정찰위성 ( 425사업 ) 등 주요 우주자산의 안정적 활동 보장, ▵북한 군사정찰위성 활동에 대한 상시 감시,▵우주물체의 한반도 추락 상황 시 낙하지역 정밀 예측 등 우주영역인식 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이번 포럼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군의 국방우주력 발전을 도모하면서, 국제사회의 우주안보 분야 협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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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4 SDD 제3회 우주안보워킹그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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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 녹조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
-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낙동강유역 영천호·사연호를 비롯해 금강유역 용담호 등 3곳에서 발령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9월 12일 15시를 기준으로 해제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낙동강유역 공산지에 신규로 ‘관심’ 단계를 발령하여 현재 횡성호 등 5곳에서 ‘관심’ 단계가, 대청호 등 4곳에서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라고 덧붙였다. 강정고령 등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인 낙동강 하천구간 3지점에서는 녹조 발생이 감소했다. 3지점 모두 9월 9일 기준으로 9월 2일에 비해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크게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녹조가 줄어드는 추세다. 또한 지자체는 친수구간에 대한 녹조 발생을 감시(모니터링)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한강(잠실대교~행주대교)에서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시, 대전시와 경상북도는 올해 6월부터 낙동강 3지점과 금강 1지점에도 확대하여 시범운영 중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도지사는 친수구간에서 ‘관심’ 단계 발령 시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수상스키, 수영 등 친수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경계’ 단계 발령시에는 친수활동을 금지하도록 공지하고 있다. 한편 낙동강유역 친수구간 중에서는 삼락수상레포츠타운(부산 사상구 소재) 등 2곳에서 9월 9일 기준으로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관심 단계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낙동강에 녹조는 전반적으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수온이 높고 9월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으로 녹조가 발생할 전망”이라며, “9월에도 녹조 저감 및 취·정수장 관리를 통해 먹는물과 친수구간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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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 녹조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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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우리 군이 함께 합니다!
- 응급진료 군 병원 현황(총 12개 병원)[동국일보] 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9월 13일부터 9월 18일 / 6일간)과 연계하여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구난차 등 54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200여 명의 의료·구조 지원 장병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2개 군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지역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이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지원하여 국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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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우리 군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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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 사건 조사결과 공개
- 월성4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경로 개략도[동국일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6월 22일 월성 4호기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9월 12일 제200회 원안위에 보고하고 공개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원안위가 사건에 대해 보고받은 즉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 전문가를 파견하여 조사한 방사선 영향 평가, 해수·어류 등의 방사능 정밀분석 결과, 사건 발생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1.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량 및 방사선 영향 이번 사건으로 누설된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는 최종 2.45톤으로 확인됐으며, 누설된 냉각수는 기기냉각해수(18,956톤)와 혼합되어 배출관리기준 이내의 농도로 배수구를 통해 해양으로 방출된 것으로 평가됐다. 누설로 인해 방출된 방사능은 최대 삼중수소 13 GBq, 베타/감마핵종 0.283 MBq로 평가됐으며, 이로 인한 원전 제한구역 경계*에서의 예상 주민피폭선량은 연간 3.94x10-7mSv로 일반인 선량한도(연간 1mSv)의 0.000039%로 평가됐다. 2. 해수 등 환경 시료 분석 결과 원안위는 사건 당일 방사능 위험도를 신속 확인하기 위해 해수시료를 분석(부경대 현장분석)한 결과, 세슘-137(Cs-137) 농도가 검출 하한치 미만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와 병행해 배수구 인근 해수·해저퇴적물·어류를 채취하여 독립적으로 정밀 방사능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환경방사능의 평상 변동범위 수준임을 확인했다. 3. 사건 발생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이번 사건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2022년 4월 해당 열교환기 정비 시 부적절하게 설치된 내부 가스켓이 사건 당일 펌프 교체 운전 시 유동충격으로 일부 이탈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번과 같은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단기적으로 가스켓 설치 방법 개선과 아울러 교체 후에는 누설시험을 실시하고, 열교환기의 냉각수와 해수의 운전 압력을 조정하여 냉각수가 해수로 누설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수행했다. 중장기적으로는 해수 냉각 방식을 대체하는 독립냉각방식으로 설비를 개선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다. 4. 원전 시설 안전성 및 사업자 초기 대응 적절성 사건 전후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 기능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냉각수 온도 변화를 점검한 결과, 유의미한 온도 변화가 없었음을 확인했다. 사업자의 사건 초기 대응조치의 적절성에 대해 점검한 결과, 사용후핵연료저장조 수위 감소를 인지한 후 열교환기를 신속히 격리하여 누설을 차단한 것은 적절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최초가 아닌 2차 방사능 분석 후 보고한 점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앞으로 원안위는 사용후핵연료저장조 열교환기 등 설비의 운전 상태와 아울러 한수원의 재발방지대책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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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 사건 조사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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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편의점 GS25,CU가 위기임산부 위해 발 벗고 나서다
-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제도 기본체계 [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9월 12일‘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GS25((주)GS리테일), CU((주)BGF리테일)와 적극 협력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19일부터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제도 시행에 따라 경제적‧신체적‧심리적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전국 16개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새롭게 설치하였고, 위기임산부 전용 상담전화 ‘1308’도 같이 개통하였다. 위기임산부는 1308번으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지역상담기관을 찾아가면 현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가정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GS25와 CU는 기업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임산부와 아동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본래의 기업 경영 활동인 편의점 사업을 기반으로 위기임산부에 대한 사회공헌을 새롭게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GS25, CU와 협력하여 전국 편의점에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을 알리는 홍보물을 게재함으로써 1308 전화번호의 인지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GS25는 임산부들이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을 찾게되는 점을 고려하여 전국 1.8만 개 편의점의 임신테스트기 코너에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물(와블러)을 부착하였다. 또한, GS25와 CU는 편의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가장 오래 머무르는 장소가 계산대 앞이라는 사실에 착안하여 계산대(POS기) 모니터에 위기임산부 홍보물이 송출되도록 하였다. 보건복지부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GS25와 CU 편의점에서 위기임산부 대상 홍보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위기임산부들이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임산부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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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편의점 GS25,CU가 위기임산부 위해 발 벗고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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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대 ‘다양성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 고용노동부[동국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는 9월 12일 서울대학교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다양성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및 캠페인 추진 △ 장애학생 진로·취업 지원 △ 장애인 고용 확대 노력 △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배리어프리 캠퍼스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대학교는 10월 첫째 주(9.30.~10.4.)를 ‘장애인 주간’으로 지정하여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과 장애학생 사업안내 부스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고용을 증진시키고,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서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대 유홍림 총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됐고, 장애를 다양성의 하나로 인식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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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대 ‘다양성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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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명절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정책역량 집중
-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2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망원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장바구니 물가, 전통시장·소상공인 등 민생경제를 책임지는 각 부처 장관들이 농·축·수산물, 전, 떡 등 명절 차례상 품목 물가를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지난 8월 28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이행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정부는 성수품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톤의 성수품 공급과 함께 온·오프라인 소매점 할인행사,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등 700억원 규모 할인지원, 저렴하고 실속있는 민생선물세트 공급 등을 추진 중이다. 【추석 성수품 물가 및 수급동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께서 농축산물 생산에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추석 성수품 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폭염 등으로 작황이 부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배추·무 등 일부 품목들도 정부 가용물량 방출, 운송비 등 출하장려금 2배 확대(배추 포기당 500→최대 1,000원), 전통시장·대형마트 할인지원(최대 40%) 등 가격 안정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최대한 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최근 성수품 가격은 정부 비축물량 방출, 할인지원 등을 통해 사과, 배 등 과일류와 한우 등 축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장기간 폭염 영향으로 채소류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이 여전히 높은 만큼, 공급 확대 등 추가 조치를 통해 가격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관계부처에 당부하면서, “남은 기간 동안 가격 불안 품목의 수급관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할인 지원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낮아질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명절 할인행사 예산(약 300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참여시장 수*를 전년 대비 약 3배 확대했다.”라면서, “주요 수산물 성수품 가격은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 이후 점차 하락하여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으나, 명절 기간 가격안정을 위해 국민들의 수요가 높은 수산물의 비축물량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조기 등 성수품을 중심으로 최대 6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부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농·축·수산물을 지니고 시장 내 환급부스에 찾아가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망원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안내에 힘입어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가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하는 등 전통시장의 매력을 다양한 연령층에 알리기 위해 노력한 망원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농·축산물 및 수산물을 모두 환급받을 경우 1인당 최대 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라면서, “온누리상품권 추석 특별할인(지류형 5→10%, 카드형·모바일 10→15%)까지 함께할 경우 국민들의 명절 물가 부담이 한 층 더 가벼워질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관계부처에 명절 직전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몰리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 주문하고,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할인율 확대 등의 혜택이 최대한 많은 분들께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부정사용 근절 노력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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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명절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정책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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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추석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유출, 사전에 예방하려면?
- 추석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보호 수칙 [동국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추석 택배 유통량이 급증함에 따라 택배운송장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온라인쇼핑사·택배사에 공유하고 택배운송장 관리에 주의를 촉구했다. 최근 추석을 맞이하여 택배 운송장 관리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사례를 온라인쇼핑·택배사와 함께 공유하고, 이와 같은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택배사가 개인정보 침해 예방을 위해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운송장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의 비식별 처리*를 지속적으로 이행해줄 것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이용자 대상 : 주문·수령 단계별 개인정보 보호 수칙 안내] 이와 함께, 개인정보 침해 예방을 위해 국민이 실천할 수 있는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보호 수칙도 함께 알렸다. 1. 주문 시 보이스피싱, 스팸이나 스미싱 방지를 위해 필수정보만 입력·제공하고, 임시 가상번호를 제공하는 쇼핑몰과 택배사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2. 배송 중 물품 배송 단계에서 택배 발송 문자 수신 시, 택배사의 인증된 공식번호로 보낸 안심링크만 클릭해 스미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주문한 적이 없는 해외 주문 물건에 대한 배송 안내 문자를 받는다면 스미싱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링크에 접속하지 않아야 한다. 3. 수령 시 택배가 공개된 장소에 오래 방치될 경우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 택배를 안심택배함을 이용해 수령하거나 즉시 수령해야 한다. 4. 수령 후 택배를 수령한 후에는 택배상자의 운송장을 폐기해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해야 하고, 운송장 바코드를 통해서도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바코드도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은정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택배량이 급증하는 추석기간 동안 운송장 관리미흡으로 인한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온라인쇼핑사와 택배사 및 이용자들의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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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추석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유출, 사전에 예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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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신입직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 외교부 신입직원 임용장 수여식 [동국일보]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9월 12일 외교부 「서희홀」에서 외교부에 새로 입부한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9.11.자로 임용된 3등급 공채 외무영사직 28명 및 작년 외교관후보자 과정을 수료한 5등급 외무사무관 5명과 경력경쟁채용 임용자 7명 등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조 장관의 신입직원 대표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 장관과 외교부 간부, 직원들이 신입직원 및 초청 가족들과 환담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조 장관은 신입직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국력과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과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아진 상황에서 외교관의 첫 걸음을 떼는 새내기 외교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와 함께 사명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일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시에 꾸준히 스스로의 역량과 전문성을 키워 'Specialized Generalist'로 성장하고, 동료를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함께 전진하는 외교관, 강자에게는 당당하고 약자에게는 따뜻한 외교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와 함께, 고된 업무 속에서도 적극적·긍정적 사고 하에 보람을 찾고, 가족과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며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을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과 직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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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신입직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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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치매여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
-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9월 12일 오후 2시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수가 105만명에 달하고 2025년 초고령사회를 앞둔 시점에서‘치매환자여도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치매 정책 발전과 치매인식 개선, 치매환자 곁에서 묵묵히 돌봄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국민포장(1점), 대통령표창(5점), 국무총리표창(7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48점) 등을 수여했다. 국민포장은 서울특별시 광진구치매안심센터 문연실 센터장이 수상했다. 문 센터장은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 심리상담 전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할인과 덤을 주는 ‘어서옵쇼’ 치매안심가게를 발굴․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치매 할머니 역할을 했던 ‘성병숙 배우’를 치매극복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치매안심센터 홍보영상 촬영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치매 극복 공감대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치매는 더 이상 환자와 그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며, 우리 사회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면서, 치매에 걸리시더라도 살던 곳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편안히 지내실 수 있도록 치매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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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치매여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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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혁신방안 집중 검토
- 보건복지부[동국일보] 정부는 9월 12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완결 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료 제도와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완결적 의료 제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체충족률 등 지역완결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개발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정부는 오랜 기간 지속된 환자 유출로 인해 기반이 약해진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전례 없이 과감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의료개혁특위에서는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혁이 필요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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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혁신방안 집중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