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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vs고윤, 사랑 없는 약혼식 진행하나?…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 차!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고윤 앞에서 눈물로 호소하며 무너진다. 1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5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공진단(고윤 분)의 약혼식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진단은 도라를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고 백미자(차화연 분)를 협박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해 긴장감을 높였다. 진단의 안하무인 태도에 놀란 도라는 진단의 뒷배경만 보고 만남을 요구하는 미자에게 가족의 연을 끊자고 선언했고 설상가상 미자의 빚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약혼식을 준비하는 도라와 진단의 극과 극 상황이 담겨 있다. 드레스를 입은 도라는 굳은 표정으로 어색하게 서 있는가 하면, 진단은 도라를 향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 등 확연한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진단에게 간절히 애원하는 도라의 행동도 포착됐다. 고개를 파묻을 정도로 괴로움에 시달리던 도라는 결국 진단의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예상치 못한 도라의 반응에 진단은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꾹꾹 참아내며 그녀의 팔을 꼭 붙잡은 채 말을 건네는데. 진단은 도라와의 약혼식으로 원하는 걸 쟁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도라는 15살부터 톱배우에 오르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그녀의 선택이 더욱 주목된다. 과연 도라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본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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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임하룡, 박명수와 김숙은 아픈 손가락…그 사연은?
[사진 제공=KBS] [동국일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임하룡이 박명수와 김숙을 아픈 손가락으로 뽑아 그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6.5%까지 치솟으며 105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5월 12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동료 코미디언 서경석, 김효진과 함께 ‘스승의 날’을 맞이 선배 임하룡을 찾는다. 박명수는 임하룡에 대해 정신적 지주이자 인생의 스승이자 개그의 스승이라며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낸다고. 그도 그럴 것이 임하룡은 코미디언 최초의 건물주이자 코미디언 최초의 프리랜서이며 국내 코미디언 최초로 연예대상을 2회나 거머쥐는 등 ‘코미디언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전설로 불리는 상황. 이를 증명하듯 임하룡은 “전성기 시절, 한 달 용돈이 월 1천만 원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와 함께 “1990년대 초 제과 업체의 1년 전속 모델 광고료로 5천만 원을 받았는데 그 당시 아파트 한 채 값이었고 운전기사도 있었다”라며 어마어마했던 인기를 밝혔다는 후문. 이 가운데 임하룡이 “명수와 숙이는 애잔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하룡은 “과거에는 나와 콤비를 하면 누구나 스타가 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그 당시 유일하게 못 뜬 후배가 명수와 숙이었다. 나도 마음이 안 좋았다”라며 선배의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친다고. 이에 김숙은 “임하룡 선배님이 매년 문자를 보내주신다”라면서 “2020년 KBS 연예대상 대상을 탔을 때 가장 먼저 축하 연락하신 분이 임하룡 선배님”이라고 덧붙여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엿보게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가수 이승철을 향한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는다. 박명수는 “이승철도 내 스승”이라면서 “32년 외길 인생 이승철을 독점으로 흉내를 냈다. 만날 때마다 항상 밝게 웃으면서 ‘괜찮아. 재미있어. 더해”라는 응원을 32년 동안 해줬다. 정말 고맙다”라며 이승철의 남다른 아량에 엄지손가락을 들었다는 후문.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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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특별한 초능력 가족의 탄생…'연기 히어로'들의 활약 빛난 미공개 컷!
사진제공=JTBC [동국일보]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이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 판타지와 리얼리티를 절묘하게 넘나들며 유쾌한 웃음 속 공감을 선사한 조현탁 감독의 연출은 이번에도 통했다. 여기에 정재형 음악 감독의 다채로운 음악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차별화된 분위기를 극대화해 몰입도를 높였다. 무엇보다도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 능력을 상실한 초능력 가족의 구원자인 줄 알았던 도다해(천우희 분)의 반전, 그리고 복귀주(장기용 분)가 타임슬립 능력을 되찾고 돌아간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붙잡는 기적 같은 변화는 이들 관계에 숨겨진 비밀과 함께 쌍방 구원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단 2회 만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세계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끌어당긴 원동력은 단연 ‘연기 히어로’들의 압도적 시너지다. 이날 공개된 미공개 컷은 열연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3년 만에 ‘복귀주’로 돌아온 장기용의 변신은 성공적이었다. 장기용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는 과거에 얽매여 현재가 산산이 부서진 복귀주의 죄책감과 고통을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미래를 바꿀 수 없기에 그 누구도 구하지 못했던 ‘복귀주’의 무력감과 상실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 것. 특히 딸 복이나(박소이 분)에게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서툰 아빠의 면모는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은 복귀주의 기적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장기용의 열연이 더욱 기대된다. 천우희는 ‘천의 얼굴’의 진가를 발휘했다. 다정하고 살가운 ‘도다해’의 반전을 능청스럽게 풀어내 감탄을 자아낸 것. 초능력 가족이 잃어버린 능력을 되찾아줄 구원자인 줄 알았던 도다해가 복씨 집안의 재력을 노리고 접근한 사기꾼이라는 반전은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 포인트. 속내를 숨기고 복귀주에게 접근하면서도 진심으로 그의 상처를 이해하고 다가서는 모습부터 불 트라우마로 짐작되는 숨겨진 과거사까지, 천우희는 알면 알수록 궁금해지는 도다해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운명적 인연이 예고된 가운데, 도다해의 행보는 판타지 쌍방 구원 로맨스에 큰 변수가 될 전망. 천우희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무엇보다도 세상 어디에도 없을 쌍방 구원 서사 맛집에 등극한 장기용, 천우희의 케미스트리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별하고 특이한 초능력 가족을 완성한 고두심, 수현, 박소이, 오만석의 시너지는 완벽했다. 불면증에 걸린 예지몽 능력자 ‘복만흠’ 역 고두심은 명불허전 연기로 극의 중심을 탄탄히 잡았다. 몸이 무거워져 비행 능력을 상실한 ‘복동희’ 역으로 파격 변신한 수현의 활약은 찬사를 받았다. 능력이 발현되지 않아 할머니 복만흠의 애를 태우는 복귀주의 딸 ‘복이나’ 역의 박소이는 연기 천재다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기용과의 특별하고 애틋한 케미스트리는 이들 부녀가 들려줄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초능력은 없지만 든든하고 다정다감한 만능 살림꾼 복만흠의 남편 엄순구(오만석 분) 역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복만흠이 복씨 집안을 일으킬 구원자라고 확신한 도다해의 반전이 과연 이들 가족에게 어떤 폭풍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찜질방 사기단’ 김금순, 류아벨, 최광록의 노련한 티키타카도 빼놓을 수 없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타임슬립 능력을 되찾은 복귀주는 돌아간 과거에서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도다해와의 예외적 상황에 혼란스러워한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관계에 숨겨진 비밀을 기대해 달라”면서 “복씨 패밀리와 찜질방 사기단의 본격 대립도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해 이번 주 3, 4회 방송에 대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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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X이유영, 심쿵 연발 일으킬 연기 호흡!
사진 제공: KBS 2TV [동국일보] 김명수, 이유영이 심쿵 연발 일으킬 연기 호흡 비결을 공개했다. 오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 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김명수와 이유영이 극 중 21세기 MZ 선비 신윤복과 21세기 무수리 김홍도 역을 맡아 유교 로맨스라는 색다른 설렘을 안겨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알콩달콩 썸타는 밀당이 아닌 필사적인 철벽과 직진으로 전무후무한 디펜스형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이는 것. 무엇보다 신윤복, 김홍도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김명수와 이유영은 서로의 숨은 노력을 칭찬, 흐뭇한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김명수(신윤복 역)는 “이유영은 항상 김홍도에 대해 생각하는 배우인 것 같다. ‘모든 상황에 홍도라면 이렇게 했을 것 같아’를 대입해 역할에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연기하는 배우라 생각한다”며 캐릭터에 흠뻑 이입하는 이유영(김홍도 역)의 연기 열정을 치켜세웠다. 이어 이유영은 "김명수 배우는 연기하는 인물에 대한 파악이 잘 돼 있고 신윤복 그 자체였다. 또 현장에서 항상 안정적인 프로 같은 모습에 든든했고, 배려 덕분에 마음 편하고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김명수의 프로페셔널함과 따뜻한 면모를 밝혔다. 더불어 제작진은 “작품을 향한 김명수, 이유영의 열정으로 인해 캐릭터가 더욱 사랑스럽게 구현되고 있다”며 “두 배우의 진심이 담긴 진한 로맨스 연기 시너지가 극을 더욱 맛있게 만들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유교남이자 철벽남인 선비와 긍정 에너지 넘치는 직진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함부로 대해줘’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오늘(8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도 김명수와 이유영의 환상적인 호흡을 엿볼 수 있다. 제자 신윤복과 스승 김홍도의 밀당 상황을 두 배우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합으로 소화해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김명수와 이유영의 찰떡같은 연기 호흡이 기대되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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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한선화, '예쁜 짓 준비됐어요' 티저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동국일보] ‘놀아줬던 형님’ 엄태구가 ‘놀아주는 언니’ 한선화의 인형이 된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엄태구와 한선화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 핑크빛(?)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는 것.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을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묵직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엄태구와 통통 튀는 발랄한 텐션의 한선화가 각각 서지환 역과 고은하 역을 맡아 신선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큰 형님 서지환의 반전 넘치는 액세서리 취향이 담겨 있다. 검은 정장과 강렬한 표정으로 범접할 수 없는 오라(Aura)를 뿜어내고 있는 서지환의 손과 귀에 반짝이는 하트 액세서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곱게 모은 두 손 위로 ‘예쁜 짓 준비됐어요’라는 문구가 서지환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인형(님) 참 귀엽죠?’라며 서지환을 똑 닮은 인형을 사랑스럽게 보고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의 러블리한 미소를 엿볼 수 있다. 검은 정장을 입은 서지환 인형과 분홍색 장난감이 극명한 대비를 이뤄 흥미를 돋운다. 이에 전직 큰 형님을 인형처럼 귀여워하며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아줄 고은하의 특급 놀이법에 이목이 쏠린다. 이처럼 ‘놀아주는 여자’는 무서운 보스 서지환의 반전 매력과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의 싱그러운 미소가 담긴 티저 포스터로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정반대의 세상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 스며드는 과정을 그리며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무엇보다 장르물에서 맹활약해 온 엄태구의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한선화와는 미스터리 장르물 속 러브라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검증된 팀워크를 뽐냈던 만큼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다시 만난 두 배우의 로맨스가 주목되고 있다. 잃어버린 순수함을 되찾아줄 엄태구와 한선화의 반전 충만 로맨스가 펼쳐질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출처 : RNX(https://www.rn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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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함은정, 오현경 향해 "엄마!"…친엄마라는 사실 알게 됐나?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방송 캡처 [동국일보] ‘수지맞은 우리’의 함은정이 오현경 품에 안겨 기절했다 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30회에서는 진나영(강별 분)의 계략으로 벼랑 끝으로 몰린 진수지(함은정 분)가 채선영(오현경 분)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위대로부터 계란과 밀가루 폭탄을 맞은 수지에게 채우리(백성현 분)가 다가갔다. 우리는 손수건을 꺼내 수지의 옷을 닦아주며 오열하는 수지를 다독여줬다. 두 사람을 지켜봤던 현성은 우리에게 과한 경계심을 드러내며 “다음부턴 그런 자리에 나서지 마세요. 수지는 내가 지킬 거니까”라고 경고했다. 한편 선영은 예전에 딸과 함께 살던 집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선영은 딸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훔쳤고, 손수건을 떨어트린 채 사라졌다. 이어 등장한 수지는 바닥에 놓인 손수건을 발견하고 황급히 밖으로 뛰어나갔지만 이미 선영은 사라진 상태였다. 그런가 하면 수지가 입장 표명하기 위해 방송국에 왔다는 소식을 들은 나영은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나게 될까 봐 공포에 떨었다. 하지만 이를 안 피디는 나영에게 “내가 재밌는 거 하나 알려줄까? 어제 너 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 한 그 장면, 내가 찍어놨거든”이라며 나영을 향해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나영과 수지가 다투는 영상이 만천하에 공개됐고, 수지는 입장 표명할 기회까지 사라지게 됐다. 큰 충격에 휩싸인 수지에게 나영이 찾아왔고, 나영은 “네가 일어서려고 하면 난 또 막을 거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널 기어이 끌어 내릴 거라고. 또 일어서 봐. 족족 밟아 줄 테니까”라며 비아냥거려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영상이 유출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리의 동생 채두리(송예빈 분)는 수지를 찾았고, 쓰러지기 일보 직전인 수지를 자기 집으로 데려갔다. 수지를 본 선영은 그의 창백한 안색에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방송 말미, 두리는 선영에게 수지를 맡긴 채 집을 나갔고, 그가 나가자 수지는 선영에 품에 쓰러지고 말았다. 이에 선영은 깜짝 놀라 수지를 불렀지만, 수지는 어릴 적 엄마가 자기를 부르는 환청을 듣게 됐다. 곧이어 눈물을 흘리며 선영에게 “엄마”라고 부른 뒤 기절하는 수지의 엔딩은 보는 이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다. ‘수지맞은 우리’ 30회는 시청률 12.2%를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을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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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단 10명만 남았다, 결승전 향한 최종 관문…영광의 왕관 차지할 여제는 누구?
- [사진제공= TV CHOSUN] [동국일보] TV CHOSUN ‘미스트롯3’가 결승전 향한 최종 관문을 앞두고 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11회는 역대급 냉혹한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새롭고 신선한 트로트 뉴페이스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살아남은 TOP10, 이들 중 단 7명만이 결승전에 올라갈 수 있다. ‘미스트롯3’가 탄생시킬 새 트로트 여제를 향한 비상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가창력은 물론이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까지 갖춘 10명의 예비 트로트 여제들 중에 누가 결승전에 진출해 영광의 진선미가 될지 관심이 폭발하는 것. 그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는 TOP10의 강렬한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대한민국 가요계 새 역사를 쓴 트로트 신들이 태어난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의 위엄을 과시하는 신비로운 신전, 그 앞에 서있는 예비 트로트 여제들의 위용이 흥미롭다. 매 라운드 진선미를 놓친 적 없는 ‘눈꽃 보이스’ 정서주와 5라운드 삼각대전과 라이벌 매치 마스터 점수 연속 1위를 차지한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그런 막강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5라운드 1위에 등극한 ‘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매력적인 끼까지 장착한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매 라운드 성장하는 ‘무결점 트로트 챔피언’ 오유진, 짜릿한 순위 뒤집기로 TOP10에 이름을 올린 ‘난초 보이스’ 곽지은, ‘김소연표 살랑 장르’를 구축한 ‘만능 트로트걸’ 김소연, 5일 만에 검무를 익힌 노력의 아이콘이자 ‘불사조 트로트 요정’ 윤서령, 주영훈이 심사 프리패스 선언을 한 ‘감성 천재’ 빈예서, 가창력과 퍼포먼스 모두 되는 상승세가 매서운 ‘고막 여친’ 정슬이 비장한 출사표를 던졌다. 준결승전은 히트곡 메이커들이 총출동한 ‘작곡가 신곡 미션’이 펼쳐진다. 준결승전 신곡은 방송 직후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멜론과 지니 음원 순위는 결승전에서 진선미를 가리는 최종 점수에 반영되며 팬덤간의 치열한 혈투가 예고돼 있다. 특히 이번 준결승전은 아무도 예상못한 탈락자가 발생한다고 전해지며 긴장감이 치솟는다. 예측불허의 명승부 속 눈물바다가 될 수밖에 없었던 무대와 TOP7 최종 순위 발표는 본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 11회는 오는 29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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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단 10명만 남았다, 결승전 향한 최종 관문…영광의 왕관 차지할 여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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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애 리얼리티 '연애남매', 한혜진‧코드 쿤스트‧(여자)아이들 미연‧뱀뱀‧조나단‧파트리샤 출연!
- 사진 제공: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 [동국일보] 국내 최초 가족 연애 리얼리티 ‘연애남매’의 첫 방송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JTBC와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는 3월 1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비 과몰입러들을 위해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Point 1. 연애 리얼리티의 트렌드, 이진주 PD의 신작! 내 혈육의 연애로 신선함X도파민 UP! ‘환승연애’로 연애 리얼리티의 트렌드를 바꾼 이진주 PD의 신작인 ‘연애남매’는 연애 리얼리티 최초로 남매 출연진의 등장을 예고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사건건 티격태격해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내 편이 되어주는 K-남매들의 특성을 연애 프로그램과 접목해 신선한 시너지를 기대케 하는 것. 특히 남매들이 자신은 물론 혈육의 짝을 찾아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단순한 연애 감정을 넘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연애와 인생에 관련된 해답까지 전해줄 예정이다. 이에 이진주 PD와 K-남매들의 만남으로 매 순간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할 ‘연애남매’가 기다려진다. Point 2. ‘연애남매’ MC군단의 찐 리액션, 공감, 촌철살인 멘트 & 케미스트리 한혜진, 코드 쿤스트, (여자)아이들 미연, 뱀뱀, 조나단, 파트리샤라는 탄탄한 MC군단 라인업에도 관심이 쏠린다. 독보적인 솔직 입담으로 연애 프로그램 최적화 MC라는 반응을 얻어온 한혜진과 심리를 꿰뚫어 보는 연애 프로 만렙 코드 쿤스트는 냉철한 조언으로 남매들의 플러팅에 과몰입을 더한다. 여기에 또래 출연자들의 감정에 푹 빠져들 (여자)아이들 미연, 커플 매칭에 깊게 몰입할 뱀뱀은 현실적인 리액션으로 폭소를 안긴다. 출연자들의 심리를 가장 정확하게 분석해줄 찐 남매 조나단, 파트리샤는 연애 예능 최초로 남매가 동반 출연한 만큼 현실 남매의 정석을 보여준다. 과연 이들이 어떤 리액션과 공감, 촌철살인 멘트를 선사할지, MC들의 케미스트리가 궁금해지고 있다. Point 3. 피는 물보다 진하다! K-남매, 내 로맨스의 큐피드 or 빌런 될까?! ‘연애남매’에 모인 K-남매들은 자유로운 연애 사업을 위해 각자의 정체를 숨기고 제 짝을 찾아 나선다. 자신의 짝은 물론 혈육이 좋은 상대를 찾을 수 있도록 플러팅을 직관하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연애 조언을 쏟아내는 등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고. 그러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될수록 혈육의 존재가 뜻밖의 변수로도 작용할 조짐이다. 특히 오직 ‘연애남매’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미션들이 매 순간 남매들의 앞에 주어지는 만큼 과연 남매들은 각자의 로맨스를 도와줄 큐피드가 될지, 혹은 연애 노선을 휘저을 빌런이 될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유형의 남매들이 총출동해 새로운 인연을 맺어갈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는 3월 1일(금)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더불어 일본에서는 Hulu Japan, 동남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대만에서는 friDay Video, iQIYI, LINE TV, 미주, 유럽 및 오세아니아에서는 KOCOWA+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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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애 리얼리티 '연애남매', 한혜진‧코드 쿤스트‧(여자)아이들 미연‧뱀뱀‧조나단‧파트리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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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박지훈, 종영 소감…"행복한 시간만큼 어렵고 고민 많았던 작품"
- [사진 = KBS 2TV '환상연가' 방송 캡처, 마루기획 제공] [동국일보] 배우 박지훈이 1인 2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지훈은 26,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15, 16회에서 사조 현과 악희 역을 맡아 1인 2역을 연기했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박지훈은 타고난 미적 감각을 가진 태자 사조 현과 수컷의 매력이 드러나는 그의 두 번째 인격 악희 역을 맡았다. 극 중 박지훈은 공존할 수 없는 두 인격 사조 현, 악희의 극과 극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사랑하는 여인은 물론 자기 자신의 인격을 지키려는 사조 현과 욕망에 폭주하는 악희가 마음의 공간에서 만나 대립하는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인격을 극대화시킨 박지훈은 연월(홍예지 분)과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달달한 모습으로 매력을 전하기도 했다. 다른 방식으로 한 여인을 가지려는 두 인격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마지막 회에서 사조 현은 악희의 인격을 몰아내고, 사조 융(황희 분)의 악행을 파헤치기 위해 연월과 힘을 합쳤다. 그는 악희와 대립하는 가운데 사조 융 앞에서 악희인 척하며 뜻을 함께하는 척했고, 그를 자극하는 전략으로 사조 융이 사조 승(김태우 분)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후 사조 현은 마음의 공간에서 악희와 처절하게 대립하며 결국 악희를 몰아냈고, 사조 융을 처단하며 왕으로서의 역할도 다했다. 또 연월을 끝까지 지켜 사랑까지 이뤘고, 이내 평온을 되찾는 엔딩을 맞았다. 종영 후 박지훈은 "'환상연가' 마지막 방송이 끝나고 아쉬운 마음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린다"고 운을 뗀 뒤 "찍으면서도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고, 또 그만큼 어렵고 고민도 많은 작품이었지만 훌륭하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배우분들이 계셨기에 막힘없이 돌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사랑해 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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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박지훈, 종영 소감…"행복한 시간만큼 어렵고 고민 많았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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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밍, 인기 웹툰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널 사랑하기 전 그때로' 28일 전격 발매!
-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디어밍이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오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어밍이 참여한 웹툰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 ‘널 사랑하기 전 그때로’가 공개된다. ‘널 사랑하기 전 그때로’는 사랑했던 기억 때문에 슬픔에 빠져있는 한 사람의 마음을 눌러 담은 곡이다. 서정적인 사운드 위 ‘모든 걸 다 지우고만 싶어 내게 남은 미운 맘도 그리움도 남김없이 다/널 모르던 그 시간으로 날 데려가 줘 널 사랑하기 전 그때로’와 같이 아련한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작품의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디어밍이 가창에 참여해 단단하면서도 색깔 진한 보컬과 섬세한 감정 처리가 ‘널 사랑하기 전 그때로’의 감동을 한층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곡은 수많은 인기 드라마와 웹툰 OST를 프로듀싱해 온 필승불패W, 리디아(Lydia), 장석원이 힘을 합쳐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21년 싱글 ‘보내줄게’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디어밍은 다양한 앨범과 인기 작품 OST를 통해 고품격 음색으로 음악팬들의 두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는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화재 사건으로 눈동자 색이 붉은색으로 변하게 된 무역 강국 샤나의 소문난 아름다운 왕녀 로웨나가 ‘붉은 눈을 가진 여자는 저주를 몰고 온다’라는 전설로 인해 하루아침에 버림받는 신세가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웹툰. 한편 디어밍이 참여한 웹툰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 ‘널 사랑하기 전 그대로’는 오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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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밍, 인기 웹툰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널 사랑하기 전 그때로' 28일 전격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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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홍예지, 박지훈 떠났다…가슴 아픈 이별에 시청자들도 눈물!
-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방송 캡처] [동국일보] ‘환상연가’ 속 인물들의 첨예한 심리전이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어제(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5회에서는 몸의 주인이 되고자 다시 대립하기 시작한 사조 현, 악희(박지훈 분) 그리고 그의 곁에서 애를 태우는 연월(홍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월은 한평생 의지하던 스승을 잃은 슬픔에 사로잡혀 사조 현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 마음을 돌릴 수 없다는 것을 안 사조 현은 어쩔 수 없이 궁궐로 돌아왔지만, 자신이 주변인들의 계략에 빠져들었다는 것을 알아차린 뒤 모두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그가 돌아오면서 지금까지 국정을 지휘했던 사조 융(황희 분)은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칼을 갈 수밖에 없었고, 그동안 사조 현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던 악희 또한 그의 속내를 들여다볼 수 없게 되면서 더욱 치열한 갈등이 시작됐다. 하지만 황후 금화(지우 분) 부녀의 악행은 끊이지 않았다. 기억이 돌아왔다며 뱃속의 아이가 누구의 아이냐고 추궁하는 사조 현에게 금화는 “악희와 합궁을 했습니다”라고 둘러대며 끝까지 그를 속였고, 비밀이 발설될까 염려해 자신의 호위무사 노리사(문유빈 분)까지 처리하는 잔혹한 면모를 보여줬다. 금화의 아버지이자 대상서 진무달(강신일 분)은 사조 융의 오른팔 기출(조한준 분)을 자신의 편으로 포섭하려 하는 등 여기저기 손길을 뻗치기 시작했다. 왕위를 둘러싸고 사조 현과 사조 융의 대립이 본격화된 가운데 철저히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금화 부녀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 시선을 모았다. 사조 현은 이전 양재이(김동원 분)에게서 받았던 자객단 ‘바람칼’의 은거지가 표시된 지도를 확인했고 그곳에 달려가 연월의 상황을 살폈다. 수장이 사망한 후 바람칼 단원들의 은은한 원망을 사고 있었던 연월은 결국 무리를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먼발치에서 지켜보던 사조 현은 그녀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연월은 사조 현이 기억을 되찾은 게 아니라 단지 악희를 교란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임을 눈치챘다. ‘마음의 공간’에서 다시 만난 사조 현과 악희의 숨 막히는 심리전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악희는 금화와 합궁한 게 맞다고 거짓말했고, 사조 현은 악희가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읽을 수 없음을 깨달았다. 연월은 깨어난 악희가 자신을 찾아오자 강한 집착을 느끼는 동시에 그 욕망 때문에 사조 현이 위험해질 것으로 판단했다. 그녀는 사조 현과 악희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그를 달래면서도, 소멸을 두려워하는 악희에게 왠지 모를 연민을 느꼈다. 방송 말미 소름 돋는 전개가 이어졌다. 악희는 사조 현을 봉인하는 대가로 왕위를 사조 융에게 양위하기로 거래한 뒤 제사장 충타(황석정 분)와 귀기당에서 만났다. 심상치 않은 기류를 느껴 귀기당에 접근했던 연월은 의식을 치르는 악희를 깨우려 했지만, 그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마음의 공간’에서 빠져나온 악희는 연월을 바라보며 “미안해”라고 읊조렸고, 비극을 예감하듯 절규하는 연월의 모습이 숨 막히는 엔딩을 장식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악희 정말로 사조 현을 봉인한 거? 마지막까지 알 수가 없네”, “금화 노리사 제거하는 거 정말 소름 돋음”, “이대로 끝나면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려. 재방 다시 봐야겠다”, “내일이 마지막 회이라니 너무 아쉽다. 내 인생 드라마”, “배우들 매회 연기 찢었다. 여운이 가시질 않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오늘(27일) 밤 10시 10분 대망의 최종회가 방송된다. 한편 ‘환상연가’ 종영 후 다음 주 월화는 ‘드라마스페셜 셀렉션’이 오는 3월 4일(월)부터 2주간 방송된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시리즈 중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도둑잠’, ‘스카우팅 리포트’,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 ‘폭염주의보’ 총 네 편이 편성되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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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홍예지, 박지훈 떠났다…가슴 아픈 이별에 시청자들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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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임신 알게 된 하연주…충격받아 진짜 임신 계획!
-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방송 캡처] [동국일보] ‘피도 눈물도 없이’의 하연주가 이소연의 임신 사실을 알았다. 어제(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25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된 배도은(하연주 분)이 진짜 임신을 계획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은은 거짓 임신에 이어 가짜 유산 계획까지 실행했다. 도은은 일부러 혼자 계단에서 굴러놓고는 혜원을 잡아 주려다 구르게 됐다며 혜원에게 잘못을 덮어씌웠다. 혜원은 병원에 가자며 도은을 부추겼지만, 그녀는 단번에 거절했다. 마치 가짜 유산 계획이 성공한 듯 미소를 지어 보이는 도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후 혜원은 도은의 방을 찾아 “무슨 꿍꿍이냐”며 소리쳤고, 화장대에 있던 오징어 냄새를 맡은 뒤 헛구역질하며 화장실로 뛰어갔다. 그런 혜원의 모습에서 임신 사실을 눈치챈 도은은 무척 조급해했다. 한편 혜원의 아빠 이민태(유태웅 분)는 자신의 전 부인 피영주(윤복인 분)의 현 남편인 배장군(강성진 분)을 동네에서 만났다. 사실 그동안 장군은 민태를 찾았고 우연히 민태를 만나자 그의 뒤를 밟았다. 장군은 이 사실을 민태에게 들키자 우연히 만난 척 시치미를 뚝 뗐다. 민태는 장군이 혹시라도 혜원을 찾을까 무서워 이산들(박신우 분)에게 “혜원 누나에 관해 물으면 무조건 유학 갔다고, 그거 말곤 모른다고 해”라며 혜원을 걱정했다. 그런가 하면 혜원의 시할머니인 김명애(정혜선 분)는 도은을 따로 불러 “너를 YJ 사람이자 며느리로 들이는 게 아니라 네 배 속에 아이를 위해서 이 집에 좀 끼워주겠다”며 “이번에 애 제대로 낳으면 그 다음에 혼인신고도 생각해 볼 거다”라고 말하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명애의 말에 도은은 진짜 임신을 하기 위해 윤이철(정찬 분)과 뜨거운 밤을 보냈지만, 임신은 좀처럼 되지 않았다. 이후 산부인과를 찾은 도은이 난임 판정을 받아 당황스러워하는 엔딩이 그려지면서 다음 회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소연, 하연주 날이 갈수록 무서워짐.. 연기 너무 잘해. 몰입감 대박”, “강성진 진짜 웃겨. 이 드라마는 유머까지 다 잡았네”, “하연주 애 낳아야지만 혼인신고..?! 정혜선의 큰 그림이네. 완전 사이다”, “난임이라니.. 하연주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26회는 오늘(2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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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임신 알게 된 하연주…충격받아 진짜 임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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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X연우진X장승조, 위태롭고 치명적인 전개 예고…3차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동국일보]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가 얽히고설킨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오는 3월 18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측이 배우 김하늘과 연우진, 장승조의 숨 막히는 텐션이 담긴 3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로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세 배우의 위태로운 감정선과 관계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김하늘은 극 중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 역, 연우진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형사 김태헌 역을 맡았다. 그리고 장승조는 재벌 2세 소설가이자 서정원의 남편인 설우재 역을 연기한다. 오늘(27일) 공개된 3차 포스터에는 정원과 그녀의 전 남자친구인 태헌, 그리고 그녀의 현재 남편인 우재로 각각 분한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침대 위에서 서로 기대어 있지만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시선은 아슬하고 위태로운 긴장감을 형성한다. 또한 ‘외면한 진실은 반드시 돌아온다’라는 카피 문구는 세 명 사이 엮인 짙은 감정과 위태로운 관계의 소용돌이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며, 이들의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과 함께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의 집요한 심리 묘사가 시청자들에게 밀도 높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수 있을지, 그 끝에서 서로에게 어떤 존재로 남게 될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제작진은 “3차 포스터에서는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 미궁에 빠질 인물들의 내면을 보여주고 싶었다.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의 연기 시너지를 통해 완성될 깊이 있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시청자분들도 공감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오는 3월 1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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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X연우진X장승조, 위태롭고 치명적인 전개 예고…3차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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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강감찬 vs 소배압 8년 만에 다시 맞붙다…양국의 전력 비교!
-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동국일보] 최종회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고려거란전쟁’이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귀주대첩’의 막을 올린다. 지난 24일(토), 25일(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7, 28회에서는 현종(김동준 분)이 최질(주석태 분), 박진(이재용 분) 등 반란군과의 긴박한 사투 끝에 정변을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그런가 하면 거란은 실권을 차지한 고려의 반란군으로부터 현종을 거란의 인질로 삼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고려를 손에 넣을 날만을 기다리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28회 방송은 시청률 12.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했다. 특히 2차 전쟁 후 8년 동안 거란의 재침을 준비해온 강감찬(최수종 분)이 철갑기병 육성과 거란의 전쟁 양상을 분석하는 등 본격적인 빌드업에 돌입, ‘귀주대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귀주대첩’을 앞두고 고려와 거란의 전쟁 양상과 전력을 비교해 봤다. 현종이 고려 8대 황제로 즉위한 뒤 개경으로 온 강감찬은 정치에 서툰 황제의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로 일당백 활약을 펼쳤다. 2차 전쟁 이후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된 강감찬은 그간의 전쟁 기록들을 면밀히 살피며 추후 거란과의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철갑기병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29회 방송에서 현종은 최질의 난을 일으킨 반란군 무리를 처단하고, 거란과의 전쟁 대비에 돌입한다. 대망의 1018년, 고려와 거란의 결전의 기운이 치닫게 되자 강감찬은 마침내 고려군 총사령관이 되어 출정한다. 8년간 거란과의 전쟁을 대비해왔던 강감찬은 71세의 나이로 귀주대첩에 나선다. 그는 소가죽을 이용, 둑을 만들어 적을 격파하는 수공작전을 비롯해 고려의 최첨단 무기인 검차 진법, 김종현이 이끄는 1만의 중갑 기병 등 필승 전략으로 20만 거란 대군과 짜릿한 승부를 펼친다. 강감찬에 맞서는 소배압은 군용병술과 정치력을 모두 겸비한 전쟁 베테랑이다. 송나라를 고전 시킨 공포의 대상이자 거란의 주요 영웅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고려를 정복하기 위해 전쟁을 일삼았던 소배압은 1018년 12월, 거란주 직속의 ‘피실군’으로 구성된 최정예부대를 이끌고 압록강을 건넌다. 다수의 전장에서 공을 세운 베테랑 소배압과 71세 나이로 첫 전쟁에 나서는 두 장군의 맞대결은 ‘귀주대첩’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 고려를 세계 속의 ‘꼬레(KOREA)’로 승격시킨 전투인 ‘귀주대첩’을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대규모 배우 군단과 화려한 액션은 물론 최첨단 기술력을 총동원, 웅장하면서도 장엄한 전쟁 씬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장의 디테일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고려사에 정통한 학자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청취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3차 전쟁에 돌입하게 될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29회는 오는 3월 2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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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강감찬 vs 소배압 8년 만에 다시 맞붙다…양국의 전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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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차화연, 임수향 母 백미자 역 완벽 동화…범상치 않은 첫 스틸 공개!
-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의 판도를 크게 뒤흔들 ‘주말극 어나더 클래스’ 차화연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차화연은 극 중 박도라(임수향 분)의 엄마 백미자 역을 맡았다. 백미자는 가족밖에 모르던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뺑소니 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지옥 같은 삶을 살아가다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딸 도라 덕분에 인생역전에 성공한다. 하지만 돈의 맛을 알게 되면서 딸의 귀한 성공에 방해물이 되고, 그런 미자의 행동이 향후 딸 도라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오늘(27일) 공개된 스틸 속 차화연은 ‘백미자’ 캐릭터에 완벽히 융화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두 손을 꼭 맞잡는 손동작의 작은 디테일부터 깜짝 놀란 표정, 흔들리는 눈빛까지 캐릭터를 완성하는 요소 하나하나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화연은 임수향과 최상의 모녀 케미를 선보이며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그녀는 앞서 ‘진짜가 나타났다!’, ‘신사와 아가씨’,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여러 작품의 주말극에 출연, 주인공의 엄마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KBS 주말극 보증수표라는 별명으로 불리 울 정도. 특히 김사경 작가와는 ‘미녀와 순정남’을 통해 세 번째 만남을 이어간다. 이미 환상의 호흡을 입증해온 만큼 이번 작품 속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이와 관련 ‘미녀와 순정남’ 제작진은 “깊은 연기 내공을 지닌 차화연 배우는 촬영장에서 매 순간 ‘백미자’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들었다. 믿고 보는 차화연의 활약에 역시 엄지척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극을 쥐락펴락할 차화연 배우의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녀와 순정남’은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여기에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까지 대거 등장해 주말 안방극장을 꽉 채울 계획이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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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차화연, 임수향 母 백미자 역 완벽 동화…범상치 않은 첫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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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오현경, 한식당 사장 '채선영'으로 변신…첫 스틸 공개!
-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동국일보] ‘수지맞은 우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배우 오현경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3월 25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현경은 극 중 한식당의 사장이자 주방장인 ‘채선영’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채선영은 식당 운영뿐만 아니라 입양을 앞둔 아이들의 위탁모까지 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평범할 것 같은 채선영의 인생이지만 결코 순탄치만은 않다. 그녀는 과거 사고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지고 그 뒤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된다. 또한 채선영의 가족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채선영의 아들 채우리(백성현 분)와의 모자 케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두 사람이 그려나갈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궁금해진다. 이렇듯 오현경이 복잡한 내면을 가진 채선영을 어떻게 표현할지, 오현경 표 채선영 캐릭터 탄생에 기대감이 크다. ‘수지맞은 우리’ 제작진은 “베테랑 배우 오현경은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현경이 연기하는 채선영 캐릭터가 이끌어 갈 다채로운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세심한 연출력을 선보여온 박기현 감독과 탄탄한 집필력의 남선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3월 25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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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오현경, 한식당 사장 '채선영'으로 변신…첫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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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정슬, TOP 10 진출…숨은 다크호스 등극!
- [사진 제공: TV CHOSUN '미스트롯3' 영상 캡처] [동국일보] ‘트롯 고막 여친’ 정슬이 짜릿한 반전 드라마를 썼다. 에이치앤이엔티 소속 정슬이 지난 22일(목)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첫 도전에 TOP 10에 진출하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특히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5라운드 마지막 장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 다음 라운드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5라운드 라이벌 매치에서 정슬은 ‘음색 엘리트’ 나상도, 곽지은과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격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무대의 흥을 한껏 돋웠다. 옥구슬 굴러가듯 청아한 음색으로 명품 화음을 완성하며 마스터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았다. 박칼린은 “모든 걸 편안하게 해낸다”며 탄탄하게 무게를 이끌어가는 무대 매너에 높은 점수를 줬다. 황홀한 화음 속에서 정슬은 상대를 밀어내고 승리를 차지, TOP 10 결정전까지 파죽지세로 진출했다. 이어지는 TOP 10 결정전에서는 한혜진의 ‘서울의 밤’으로 전매특허 가창력과 퍼포먼스까지 모두 챙겼다. 무대 시작 전 “이 무대를 통해 제가 누구인지를 꼭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밝힌 정슬은 섹시한 목소리로 무대의 포문을 열며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정슬은 쉴 새 없이 변화하는 표정과 탁월한 리듬감은 물론 창법에 변주를 주며 오감을 만족시켰다. 묵직한 고음과 진한 바이브레이션에 심사위원들의 입가에도 미소가 떠오른 가운데 깜찍한 윙크가 엔딩을 장식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기승전결 꽉 찬 무대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고루 저격했다. 다음 라운드를 향한 굳은 의지를 담은 무대는 심사위원들의 마음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현영 마스터는 “퍼포먼스가 마돈나 급”이라며 차세대 섹시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고 주영훈 마스터는 “새로운 군통령”이라는 감탄을 쏟아냈다. 장윤정 마스터는 “노래, 표정, 춤 모두 완벽에 가깝게 하는 모습에 놀랐다”고 극찬해 훈훈함을 안겼다. 매 무대마다 끊임없이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정슬은 관객 투표로 한 편의 역전 서사를 쓰며 TOP 10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오디션 프로그램 첫 출연에 준결승까지 진출한 것이기에 다크호스 정슬의 무한한 비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2024년이 기대되는 용띠 스타 정슬의 다음 무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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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정슬, TOP 10 진출…숨은 다크호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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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이혼 솔루션도 전 남편 향한 복수도 승승장구…'감빵'으로 보낼 만반의 준비!
- [사진 제공: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영상 캡처] [동국일보] 이지아가 최종 목적지인 복수를 향해 풀 악셀을 밟는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 김사라(이지아 분)가 이혼 해결사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 남편 노율성(오민석 분)의 재산을 ‘빵’으로 만들거나 ‘감빵’에 보내기 위한 목표에도 근접했다. 마지막까지 단 4회, 김사라가 시원하게 돌려줄 복수에 관심이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김사라는 이혼 전문 솔루션의 팀장으로서 그 능력치를 만천하에 인정받고 있다. 노율성의 아내에게 이혼을 의뢰받아 해결하는가 하면 장애가 있는 남편을 학대하는 인플루언서 아내 민낯을 파헤치고 사이비 종교에 빠진 배우자를 둔 정치인의 이혼도 일사천리로 해결해냈다. 일에서 얻은 성공과 자신감을 토대로 점점 힘을 키워나가고 있는 김사라는 한주당 대표 김영아(손지나 분)의 이혼을 성사시킨 덕분에 노율성이 눈앞에서 무릎끓는 굴욕의 순간도 직관할 수 있었다. 여기에 솔루션의 비즈니스 파트너 동기준(강기영 분)이 개인적으로 수사 중이던 나유미(정한빛 분) 자살 사건과 서웅진(성기윤 분) 교수 투신 사건의 배후에 노율성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밝혀내면서 김사라에겐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 저지른 일에 일말의 가책도 없이 지금도 악행을 일삼고 있는 노율성에겐 김사라와 동기준의 의기투합으로 단죄가 머지않은 상황. 무엇보다 노율성의 죄를 밝혀내기 위해선 나유미가 죽던 날 정황을 검찰에 전하러 왔다가 감쪽같이 사라진 제보자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특히 김사라는 그 제보자가 자신의 어머니 박정숙(강애심 분)이라는 것을 짐작조차 못하고 있다. 게다가 어머니의 죽음마저 노율성이 손을 썼다는 걸 알게 된다면 김사라의 분노 역시 더욱 걷잡을 수 없이 번질 게 예상되는 바, 복수의 농도도 한층 더 짙어질 조짐이다. 이렇게 전 남편을 무너뜨리기 위한 준비가 갖춰져 가고 있는 김사라에게 노율성이 재결합을 제안하면서 새로운 국면이 도래했다. 김사라의 가장 큰 약점이 아이임을 잘 알고 있는 노율성이 이를 이용해 김사라는 물론 동기준의 수사마저 막기 위해 회심의 공격을 날린 것. 아들 서윤(정민준 분)이 받을 상처를 염려해 동기준의 고백에도 거절 의사를 전한 만큼 김사라에게 아이는 확실히 치명적인 부분이기에 노율성의 프러포즈에 건넬 대답이 궁금해지고 있다. 이렇게 단 4회만을 남겨두고 김사라는 인생을 바닥까지 끌어내린 장본인들에게 통쾌한 반격을 펼칠 수 있을지 그녀의 짜릿한 복수기에 기대감이 쏠린다. 매주 막힌 속을 뻥 뚫어주고 있는 맞춤형 이혼 히어로 이지아의 이야기는 28일(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9회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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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이혼 솔루션도 전 남편 향한 복수도 승승장구…'감빵'으로 보낼 만반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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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예술상' 28일 개최…2023년을 빛낸 6개 장르 예술작품은?
- ‘제2회 서울예술상’ 포스터 [동국일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제2회 서울예술상’을 오는 28일(수) 오후 3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한다. 2023년도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사업 기간 이뤄진 전문가 현장 평가 등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우수상·프런티어상 총 12팀 및 신설된 특별상 작품 부문 4개 작품과 장애예술인 부문 1명에게 총 상금 1억8000만원을 수여한다. 수준 높은 예술 창작으로 예술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울시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한 예술작품을 뽑는 ‘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선정작 가운데 우수작을 선발하는 순수예술 분야의 시상제도다. 그간 예술지원사업이 예술작품 창작 과정에 집중했다면 지난해 신설된 ‘서울예술상’은 작품의 성과와 피드백을 연결해 우수작품을 발굴, 예술계의 새로운 선순환 체계를 마련했다. 이로써 개별 예술가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창작 결과물이 레퍼토리로 발전해 국내외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서울예술상’은 기존 5개 장르에서 6개 장르로 분야를 확대해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에 이어 다원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또 우수상 대신 ‘포르쉐 프런티어상’을 신설하고, 서울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작 외 지난해 서울에서 발표된 작품들과 활발하게 활동한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심사위원 특별상을 새롭게 제정했다. ‘포르쉐 프런티어상’은 작품성, 예술성을 갖춘 동시에 새로운 시도와 발전 가능성이 돋보이는 ‘젊은 예술인의 작품’에 주목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 홀가 게어만)의 기부금으로 시상금이 지급되며, 6건의 선정작 가운데 한 작품의 재공연 또는 재전시를 지원한다. ‘제2회 서울예술상’ 수상작 선정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은 총 54인의 분야별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2023년 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총 526건 가운데 ‘제2회 서울예술상’ 후보작으로 등록한 326건의 작품에 대한 전수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평가위원과 문화예술 전문기자단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손숙)를 별도 조직해 심사위원 특별상 후보작 추천, 예심, 본심, 최종심까지 엄정한 절차를 거쳐 수상작 선정을 마쳤다. 대상 수상작 1개 작품에 2000만원, 장르별 최우수상 수상 6개 작품에 각 1500만원, 포르쉐 프런티어상 6개 작품에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6개 작품 가운데 대상 수상작 1편은 2월 28일(수) 오후 3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최초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 특별상 작품 부문 4개 작품과 장애예술인 부문 1명에 대해서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 수상자 허윤정(수상작 ‘악가악무 : 절정(絶瀞)’)이 축하 무대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이수자로서 전통음악의 계승과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스팍TV와 올해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 한경arteTV 유튜브 채널에서 28일(수) 오후 3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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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예술상' 28일 개최…2023년을 빛낸 6개 장르 예술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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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미남', 박보검이 되고 싶어 셀프 신청한 '셀기꾼 내 남자'의 사연은?
- [사진 제공 | the Life 채널] [동국일보] the Life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에 박보검이 되고 싶다며 최초로 셀프 신청한 ‘셀기꾼 내 남자’가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 제작 the Life/CP 박현우/연출 방우태)는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상실한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선사하는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 the Life에서 기획 제작하고,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방송된다. 여기에 ‘MC 군단’ 김종국, 솔라, 기우쌤과 함께 ‘의벤져스’가 내 남자의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27일(화) 방송되는 ‘맥미남’의 6회 예고 영상에서는 누가 아빠이고 아들인지 분간이 힘든 노안 비주얼의 ‘금쪽 같은 내 남자’와 함께 박보검이 되고 싶어서 셀프 신청한 ‘셀기꾼 내 남자’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금쪽 같은 내 남자’는 패셔니스타 같은 아버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김종국이 “아버지와 아들이 바뀐 것 같아요”라며 부자의 시간이 거꾸로 가는 듯한 젊은 아버지와 노안의 아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버지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노안 비주얼의 ‘금쪽같은 내 남자’가 꼰대에서 MZ스타일로 메이크 오버 할 수 있을지 ‘금쪽 같은 내 남자’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서 등장한 ‘셀기꾼 내 남자’는 “원하는 메이크오버 스타일이 있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치 망설임도 없이 박보검이라는 답하는 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 방송을 꼭 나가야 된다”라며 맥미남 사상 최초로 셀프 신청하며 역대급 강한 의지를 드러낸 ‘셀기꾼 내 남자’. 이어지는 정신과 상담에서 외모 때문에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다는 충격적인 사연을 밝혀 과거 있어서는 안 될 학교폭력이 메이크오버에 대한 간절함을 만들어 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맥미남’ 제작진은 “이번 주 ‘금쪽같은 내 남자’와 ‘셀기꾼 내 남자’가 등장해 콤플렉스와 트라우마로 자존감이 떨어진 내 남자의 사연이 소개 될 예정”이라고 말하며 “이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해 외적인 것뿐 아니라 내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완벽한 메이크오버를 지켜봐 달라”라고 밝혀 기대를 높인다. 한편 매회 놀라운 변신으로 충격과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 상처받은 남자들의 몸과 마음, 인생까지 업그레이드해 주는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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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미남', 박보검이 되고 싶어 셀프 신청한 '셀기꾼 내 남자'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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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톱배우 '박도라' 役으로 화려한 변신…감탄사 자아내는 첫 스틸 공개!
-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뒤흔들 배우 임수향의 첫 스틸 컷이 공개됐다.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임수향은 극 중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박도라’ 역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박도라는 15년 동안 배우 일을 하면서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는 인물로 계속되는 엄마의 권유로 돈 버는 기계 같은 인생을 살며 지쳐 가던 중 고필승(지현우 분)을 만나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마주한다. 점점 죄어오는 엄마의 욕망에서 행복과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그녀의 행보를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오늘(26일) 공개된 스틸 속 임수향은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자태로 이미 톱스타 역할에 완벽 동기화된 모습이다. 그녀의 화려한 비주얼이 모두의 감탄사를 불러 모으고 슈퍼스타의 포스를 여과 없이 드러내는 독보적인 분위기가 유독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존재만으로도 모두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그녀의 모습이 톱스타라는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화려한 삶 뒤에 가려진 주인공의 이면을 어떻게 그려낼지, 임수향만이 완성시킬 수 있는 ‘박도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임수향은 그동안 드라마 ‘꼭두의 계절’, ‘닥터로이어’, ‘우리는 오늘부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마다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장르를 불문하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 임수향이 이번 ‘미녀와 순정남’에서 어떤 팔색조 면모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녀와 순정남’ 제작진은 “임수향은 마성의 매력을 지닌, 모두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배우다. 높은 싱크로율뿐만 아니라 섬세한 연기력이 더해져 환상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예정이니 그녀가 보일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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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톱배우 '박도라' 役으로 화려한 변신…감탄사 자아내는 첫 스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