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Home >  연예 >  방송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귀주'에 시청자도 푹 빠졌다…과몰입 유발한 복귀주의 美친 서사!
사진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초능력을 제대로 장착하고 돌아왔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 속에서 얽히는 운명적 쌍방 구원 로맨스는 물론, 복귀주가 헤어나오지 못한 과거의 아픔까지 드러나면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장기용이 완성한 ‘상처 남주’ 복귀주의 서사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시간을 수없이 되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절망과 죄책감, 도다해가 일으킨 기적에 혼란한 복귀주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장기용은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복귀주’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복귀주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초능력이 있음에도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복귀주가 자신이 ‘그날’의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모습에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이렇게 애틋하게 설레고,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장기용 표 복귀주의 ‘과몰입 유발’ 서사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헤어나오지 못한 아픈 과거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 복귀주가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그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귀주가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지극히 사적인 행복만을 곱씹는 초능력은 복귀주에게 늘 죄책감이었다.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 된 것 역시 그 이유다. 그런 복귀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날, 자신을 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정반장(박정표 분)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 그렇게 복귀주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복귀주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딸이 태어난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으로 수없이 달리고 달렸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날의 시간은 복귀주를 놔주지 않고 계속해서 끌고 갔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현실에도 불행이 닥쳤다. 아내 세연(정민아 분)과 딸 복이나가 탄 차량이 전복된 것.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복귀주는 절규했다. 그렇게 과거도, 현재도 모두 부서진 복귀주.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복귀주의 자조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다해를 만나 기적 같은 희망을 각성한 복귀주는 가장 불행했던, 그리고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그 시간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 서툰 딸바보 장기용의 뭉클한 진심 서툰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복귀주가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딸 복이나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중학생이 된 딸의 생일 선물로 과거 자신이 시간여행을 떠날 때 손에 쥐여 주었던 토끼 인형을 건넬 정도로 복귀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서툰 아빠다. 복이나 역시 모든 불행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것마저 똑 닮은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와 복이나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에게 걸려 온 복이나의 첫 전화에 비틀거리면서도 혼자 있을 딸을 향해 내달리는 절절한 부성애는 코끝을 찡하게 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어설픈 헛주먹질이 허공을 가르고 술에 취해 홀로 나동그라지는 모습은 웃프기 그지없었지만,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라면서 뿌듯해하는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복귀주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딸 복이나를 혼자 둔 죄책감과 무능력한 아빠라는 자괴감에 빠져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복귀주의 부성애를 내밀하게 풀어낸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봅시다” 각성 완료 장기용의 박력 직진 키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그를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성은 애틋하고도 설렜다. 특히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을 수도, 구할 수도 있다는 기적에 희망 섞인 각성을 시작한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복귀주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복씨 패밀리의 비밀을 알게 된 도다해가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로 작전을 변경한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복귀주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도다해. 그리고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고등학교 시절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은 복귀주의 마음에 거센 파동을 일으켰다. 도다해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줬다는 혼인 신고서를 받은 복귀주.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시간의 순서에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쩌면 자신이 도다해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복귀주. 각성을 완료한 그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감동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크한데 다정하고, 무심한데 거침없어 더 설레는 ‘복귀주 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조립식 가족', 한 지붕 아래 모인 두 아빠X세 아이의 진한 가족애…지친 현대인들 위한 위로 전한다!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동국일보] 최원영과 최무성이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아빠가 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다. 앞서 청춘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싱그러운 시너지를 예감케 한 상황.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 최원영, 최무성이 극 중 세 아이를 지키는 두 아빠로 만나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먼저 최원영은 윤주원(정채연 분)의 아빠 윤정재 역으로 정채연과 부녀(父女) 호흡을 맞춘다. 윤정재는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기분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동시에 강해준(배현성 분)에게는 친아빠보다 더한 애정을 쏟으며 늘 무언가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아빠다. 좋은 아빠의 표본이라 불릴 만큼 따뜻하고 다정한 윤정재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최원영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최무성은 김산하(황인엽 분)의 아빠 김대욱 역을 맡았다. 김대욱은 융통성 없이 성실하고 순한 성격의 파출소 경찰관으로 아내와 헤어진 뒤 윤정재(최원영 분)와 함께 세 아이를 착실히 키워낸다. 항상 다정한 윤정재와 달리 표현은 서툴러도 늘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김대욱 캐릭터의 듬직함을 배가시켜 줄 최무성의 연기가 주목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도가 급상승하는 두 아빠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원영, 최무성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으로 ‘조립’될 세 배우의 변신에도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황인엽은 만인의 취향을 충족하는 잘생긴 외모에 어릴 적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김산하 캐릭터로 분한다. 김산하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도 묘하게 거리를 두고 있어 과연 부자(父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산하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그려낼 황인엽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정채연은 윤정재의 딸이자 가족들의 홍일점 윤주원 역으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성실한 아빠 윤정재의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위층 사는 아저씨 김대욱과 그의 아들 김산하, 아빠가 데려온 강해준까지 진짜 제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물. 정 많고 씩씩한 윤주원 캐릭터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정채연의 변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배현성은 어려서부터 윤정재가 가슴으로 품은 아들 강해준 캐릭터를 연기한다. 엄마가 두고 간 자신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사랑해 준 아빠 윤정재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농구에 몰두한다.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사람들에게 늘 미소를 짓고 다니는 햇살 소년으로 배현성이 표현할 강해준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으로 모인 두 아빠와 세 아이의 조금은 독특한 가족애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두 아빠와 세 아이의 단란한 순간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피는 한 방울 섞이지 않아도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이들의 이야기와 청춘들 사이 풋풋한 로맨스로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조립식 가족’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청춘 배우들과 연기 베테랑의 가족 ‘조립’을 완성한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
'선재 업고 튀어' 정아정, '당돌한 변우석 짝사랑녀'로 강렬한 임팩트 남겼다…안방극장 눈도장!
[사진 제공 =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정아정이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정아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에서 극 중 류선재(변우석 분)를 짝사랑하는 당돌한 여대생 다혜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선 9회와 10회 방송에서 다혜는 선재 의 과 동기로 등장, 선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으로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다혜는 특히 선재를 향한 끊임없는 플러팅으로 임솔(김혜윤 분)의 질투는 물론 ‘솔선커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짜증을 유발하는 등 극에 완벽하게 몰입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1회 방송에서도 선재를 향한 짝사랑은 계속됐다. 다혜는 대학교 캠퍼스에서 손을 잡고 있다가 연애 사실을 들킨 선재와 솔이를 보게 됐다. 이후 다혜는 선재가 미안하다며 그녀의 마음에 대한 거절을 하자 울상을 지으며 돌아섰고 둘의 대화를 들은 동기들을 발견하고는 자존심 상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짠한 마음을 유발하기도. 정아정은 ‘체교과 얼짱’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고, 극 중 류선재를 짝사랑하는 여대생 다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선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정아정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등극,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지난 2019년 KBS2 월화드라마 ‘퍼퓸’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정아정은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출연을 비롯해 각종 광고계를 섭렵하는 등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
'그녀가 죽였다' 고유정, 의붓아들 숨진 다음 날 "경찰에서 돌연사 될 것"…자신만만했던 이유는?
(사진제공 = STUDIO X+U) [동국일보]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에서 공동 제작한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가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 범인 고유정의 의붓아들 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에 더 깊이 다가간다.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죽음 앞에서 아이를 살리라며 오열해 놓고는 뒤돌아 “내 아이 아니다”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죽였다'는 거짓이 가득했던 고유정의 모습을 직시한다. U+모바일tv에서 13일(월), 14일(화) 공개되는 그녀들의 잔혹 범죄사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는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이 있기 전 벌어진 고(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의 진실을 들여다본다. 홍 군은 100일부터 6살이 될 때까지 제주에서 할머니와 지냈고, 고유정의 재혼 상대였던 아빠와 함께 살게 됐다. 그러나 홍 군은 아빠를 따라온 지 2일 만에 아빠 옆에서 잠자다 숨진 채 발견됐다. 홍 군의 아버지는 “고유정이 옆에서 오열하듯 울었다. ‘승빈이 살려내’ 소리를 굉장히 크게 내질렀다”며 아들을 잃은 그날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다시금 꺼냈다. 그러나 남편 앞에서 보인 행동과 달리, 고유정은 홍 군의 흔적을 집에서 하나도 남기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사건 직후 홍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피가 묻은 이불은 물론 혈흔이 전혀 묻어 있지 않은 애착 베개까지 버렸다. 게다가 홍 군의 사망 다음 날 고유정은 자신의 모친과 통화에서 “내 아이 아니야”, “나랑 상관없어”, “신경 쓰지 마”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모친의 “너는 뭘 안 한 거지?”라는 질문에 고유정은 “같이 안 잤다. 잠결에 눌러버린 거다. 경찰에서 돌연사로 될 거다”라며 태연히 답했다. 아들의 억울한 죽음에 맺힌 한을 풀어주기 위해 용기 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임한 홍 군의 아버지 홍 씨는 "승빈이도 고유정이 죽였구나"라며 애끓는 후회와 아픔을 토해냈다. 고유정이 정말 의붓아들의 죽음과 관련이 없는 것일지, 그날의 기억을 잊을 수 없는 고 홍승빈 군 아버지의 증언과 전문가들의 분석, 그리고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으로 들여다본 사건의 진실은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 공개된다.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는 13일(월), 14일(화)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MBC에서는 19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 '리빙 레전드' 궁금증 폭발시키는 인터뷰 최초 & 단독 공개!
지금, 이 순간 [동국일보] 오는 5월 30일(목)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되는 신규 음악 예능 ‘지금, 이 순간’이 레전드 가수들의 최초 공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예고하는 레전드 인터뷰 티저 영상과 레전드 인터뷰 3종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은 아는 노래, 모르는 이야기를 테마로 한국 음악사의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가수들과 그 가수들을 대표하는 명곡 뒤에 숨겨진 스토리를 나누며 가수의 음악적 고향에서 당시의 생생한 순간들을 짚어보는 이색적인 음악 토크쇼이다. 아무도 몰랐던 가수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풀어듀서’에는 윤종신, 백지영, 멜로망스 김민석이 진행, 웃음과 감동의 순간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레전드 인터뷰 티저는 당시 신인 가수였던 심수봉, 인순이, 송창식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모두가 아는 노래 속 숨겨진 모르는 이야기들이 낱낱이 공개될 것을 예고한다. “욕 나올 뻔했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계기들”이라며 털어놓는 레전드들의 진솔한 모습과 흥미진진한 과거 스토리는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레전드 인터뷰 개인별 티저 3종에는 심수봉, 인순이, 송창식의 데뷔 과정과 전 국민이 흥얼거리는 인생곡이지만 아무도 몰랐던 탄생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트롯 발라드계의 레전드 심수봉은 “저는 아직도 93년 여름밤을 잊을 수가 없어요”라고 운을 떼 이목을 이끈다. 이어 “내 사주팔자에는 남자가 없대”, “별 신경도 안 썼는데”라며 고백, 누군가와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고 있어 애절한 감성 폭발시키는 심수봉의 어떤 노래와 관련 있을지 흥미를 유발한다. 파워풀 가창력의 국내 대표 솔로 가수 인순이는 “그 순간을 생각하면 난 정말 꿈이 있었을까?”라며 과거 활동 당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XXX를 만났다”라고 전해 호기심을 폭발 시킨다. 이어 “어떻게 하루아침에 이런 일이 벌어질 수가 있지?”라며 활동 중 일어난 한 사건의 비밀스러운 순간을 공개할 것을 예고한다.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송창식은 “내가 쓴 곡의 처음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먼저 운을 떼며 시적인 감수성을 담아낸 명곡 속 숨겨져 있던 러브 스토리를 전할 것을 예고한다. 송창식은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을 알기 시작할 때가 중학교 때”, “나는 스무 살이 넘어서 만났으니까”라고 과거의 기억을 소환하는 모습은 송창식의 대표 러브송에 숨겨진 연애사를 가감 없이 털어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국 가요계 ‘리빙 레전드’ 가수들이 직접 선택한 명곡과 그 노래의 생생한 비하인드 순간을 진솔하게 전할 것으로 호기심 증폭시키는 ‘지금, 이 순간’은 5월 30일(목)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vs고윤, 사랑 없는 약혼식 진행하나?…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 차!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고윤 앞에서 눈물로 호소하며 무너진다. 1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5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공진단(고윤 분)의 약혼식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진단은 도라를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고 백미자(차화연 분)를 협박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해 긴장감을 높였다. 진단의 안하무인 태도에 놀란 도라는 진단의 뒷배경만 보고 만남을 요구하는 미자에게 가족의 연을 끊자고 선언했고 설상가상 미자의 빚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약혼식을 준비하는 도라와 진단의 극과 극 상황이 담겨 있다. 드레스를 입은 도라는 굳은 표정으로 어색하게 서 있는가 하면, 진단은 도라를 향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 등 확연한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진단에게 간절히 애원하는 도라의 행동도 포착됐다. 고개를 파묻을 정도로 괴로움에 시달리던 도라는 결국 진단의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예상치 못한 도라의 반응에 진단은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꾹꾹 참아내며 그녀의 팔을 꼭 붙잡은 채 말을 건네는데. 진단은 도라와의 약혼식으로 원하는 걸 쟁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도라는 15살부터 톱배우에 오르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그녀의 선택이 더욱 주목된다. 과연 도라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본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실시간 방송 기사
-
-
'우당탕탕 패밀리' 남상지X이도겸, 맞잡은 두 손에 놀란 눈빛!…갑작스러운 심쿵 스킨십 '설렘 폭발'
-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동국일보]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 이도겸, 이효나 세 사람이 본격적으로 얽힌다. 오늘(2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 22화에서는 유은성(남상지 분)이 '청필름' 오디션에 떨어진 진짜 사연이 밝혀진다. 앞서 오디션을 보러 간 은성은 엄마가 챙겨준 대추차를 마시려다 신하영(이효나 분)과 부딪히며 반갑지 않은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후 오디션장에 심사위원으로 있던 하영이 은성을 날 서게 대했고, 결국 '오디션 합격자' 명단엔 그녀가 없었다. 울컥한 마음에 눈물을 터뜨린 은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두 손을 맞잡은 은성과 강선우(이도겸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둘이 어쩌다가 손을 잡게 된 것인지 설렘과 호기심을 유발한 가운데 마주 본 두 사람의 표정에서는 놀란 기색이 역력하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신중하게 이력서를 검토하는 하영이 눈에 띈다. 이미 은성은 '청필름' 오디션에서 떨어진 상황. 하지만 은성의 입사지원서가 또 다시 그녀의 손으로 들어온다. 이를 본 하영은 놀라고, 고민에 빠진다. 과연 은성이 '청필름'에서 일할 수 있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은성과 선우 그리고 하영 세 사람의 좌충우돌 현장은 20일(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2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BS Drama, KBS Story, Wavve(웨이브), KBS+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
- 연예
- 방송
-
'우당탕탕 패밀리' 남상지X이도겸, 맞잡은 두 손에 놀란 눈빛!…갑작스러운 심쿵 스킨십 '설렘 폭발'
-
-
'깐죽포차' 최양락X팽현숙, 포차 운영 리얼 버라이어티 도전…오는 12월 첫 방송!
- [사진 제공 : 래몽래인] [동국일보] '깐죽포차'가 포차 운영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에 도전하는 최양락, 팽현숙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MBN-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제작 래몽래인)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오늘(20일) 공개된 '깐죽포차'의 사장 최양락은 그동안 아내 팽현숙의 그늘에서 살던 베짱이 인생을 청산하고 깐죽 인생 61년 만의 첫 오너에 도전, 수준급 입담을 자랑한다. 포차의 주방장으로 변신할 팽현숙은 '깐죽포차'를 운영하기로 한 남편 최양락의 도전을 응원하며 과묵하고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깐죽포차'는 최양락이 제작진에게 직접 포차 운영 방송을 제안하고 애주가인 최양락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메뉴 구성까지 최양락이 직접 참여했다고 해 벌써부터 프로그램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특히 팽현숙은 최양락을 응원하며 포차 주방장으로 어떤 재료라도 특별한 메뉴로 재탄생시키며 요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게다가 그동안 최양락과 팽현숙이 동반 출연했던 프로그램 중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다정다감한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보는 이들의 새로운 흥미를 자극할 전망이다. '깐죽포차'는 최양락의 독특한 포차 운영 시스템과 팽현숙의 차별화된 음식으로 특별한 손님을 직접 맞이하는 등 유쾌한 포차 토크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깐죽포차'의 출연을 확정 지은 최양락은 오는 21일(토) '14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 참석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MBN-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오는 12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
- 연예
- 방송
-
'깐죽포차' 최양락X팽현숙, 포차 운영 리얼 버라이어티 도전…오는 12월 첫 방송!
-
-
'싱어게인 시즌3 무명가수전' 임재범, 등장만으로도 존재감 최강…압도된 참가자들의 리얼한 반응 속출!
- [사진 제공 :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1회 선공개 영상 캡처] [동국일보]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방송 시간을 밤 10시로 변경, 10월 26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재미와 감동의 무대와 함께 안방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최초로 '싱어게인3' 심사위원단을 본 참가자들의 '찐' 리액션이 담긴 1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라운드 경연 무대를 앞두고 설렘과 긴장 속에 대기 중인 참가자들은 '싱어게인'의 터줏대감 규현을 시작으로 김이나, 선미, 이해리가 심사위원석에 착석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반가움을 표한다. 이제 남은 네 자리를 채울 새로운 심사위원들은 누구일지 관심이 치솟는 상황. 가장 먼저 코드 쿤스트가 얼굴을 드러내자 예상치 못한 심사위원에 참가자들의 놀라는 표정이 이어진다. 코드 쿤스트의 합류로 주니어 라인이 완성된 가운데 시니어 라인에는 가요계의 여왕 백지영이 등장, 박수가 쏟아진다. 게다가 오디션계의 살아있는 역사 윤종신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그동안 수많은 오디션에서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심사를 했던 맞춤형 심사위원장 윤종신이 '싱어게인3'에서 보여줄 활약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데뷔 17년차 선미도 긴장하게 만드는 임재범이 마지막을 장식, 참가자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갑자기 집에 가고 싶어진 참가자, 추위를 타는 참가자 등 임재범의 존재감만으로 압도된 참가자들의 리얼한 반응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역대급 심사위원 라인업을 자랑하며 출격 준비를 마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은 오는 10월 26일 목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싱어게인 시즌3 무명가수전' 임재범, 등장만으로도 존재감 최강…압도된 참가자들의 리얼한 반응 속출!
-
-
드라마 시리즈 '졸업' 정려원X위하준, 이토록 설레는 사제 커플 탄생…대치동 학원가 미드나잇 로맨스!
- [사진 제공=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졸업'의 정려원과 위하준이 세상 특별한 사제(師弟) 로맨스로 돌아온다. 2024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시리즈 '졸업'(연출 안판석, 작가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이 정려원, 위하준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졸업'은 베테랑 학원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10년 만에 돌아와 그의 마음을 휘젓는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은밀하고도 달콤한 현실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 학원가 불빛이 꺼지면 시작되는 비밀스러운 미드나잇 로맨스, 우리가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밀도 있게 그려진다. 무엇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선사할 깊이가 다른 현실 멜로가 더욱 기다려진다. 현실 연애의 맛을 제대로 살릴 '첫사랑 재질' 정려원과 '멜로 최적화 연하남' 위하준의 만남에도 이목이 쏠린다. 정려원은 '대치동 기적'을 이뤄낸 14년차 베테랑 국어강사 '서혜진' 역을 맡았다. 일희일비 하지 않는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지나간 꿈에 대한 미련, 강단에서 내려온 이후의 삶을 고민하던 찰나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꼴통제자' 이준호가 10년만에 나타나 서혜진의 일상이 소란스러워진다. 팍팍한 현실에 잊고 지냈던 설렘까지 깃든 그의 비밀스러운 감정이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정려원은 "오랜만에 로맨스로 돌아오게 돼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평소 존경하는 안판석 감독님은 물론, 너무나도 좋은 파트너를 만나 합을 맞추게 돼 현장 가는 발걸음이 무척이나 행복하고 감사하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위하준은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혜진의 일상을 휘젓는 신입강사 '이준호'로 활약한다. 이준호는 서혜진을 유명 강사로 만든 '대치동 기적'의 주인공.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자신에게 드라마틱한 인생의 반전을 안겨준 은사 서혜진이 있는 학원으로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온다. 너무도 격렬하게 반대하는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읽어버린 그가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벌써부터 설렌다. 위하준은 "캐릭터가 가진 매력에 끌렸고, 일상 속 감정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스토리가 흥미롭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인연을 맺은 안판석 감독님을 다시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 현장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주셨던 분이기에 너무 설렌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드라마 시리즈 '졸업'은 2024년 tvN과 티빙에서 공개 예정이다.
-
- 연예
- 방송
-
드라마 시리즈 '졸업' 정려원X위하준, 이토록 설레는 사제 커플 탄생…대치동 학원가 미드나잇 로맨스!
-
-
'오늘도 사랑스럽개', 더 가까워지는 차은우X박규영…'숨멎' 엔딩으로 안방극장 설렘 전파!
- [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가 박규영을 향한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18일(어제) 밤 9시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3회는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면서 조금씩 가까워진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간질간질한 설렘을 안겼다. 앞서 율의 앞에서 '개나(개+해나)'로 변해 어쩔 수 없이 율의 방에서 아침을 맞게 된 해나는 예상치 못한 서원의 등장으로 큰 충격에 휩싸였다. 이 모습을 목격한 서원은 해나와 율이 함께 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고 두 사람에게 상황 설명을 요구했다. 해나와 율은 서원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율은 해나가 개로 변한다는 비밀을 지켜줬다. 하지만 율은 서원에게 "개랑은 말도 안 통하니까"라는 말을 실수로 내뱉었고, 이에 놀란 해나는 순발력을 발휘, 변명을 늘어놓으며 상황을 모면했다. 해나는 서원이 율의 삼촌임을 알게 됐고, 서원은 해나에게 자신이 율의 삼촌임을 비밀로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선생님 비밀은 제가 꼭 지켜드릴게요"라고 답한 해나는 서원이 개를 무서워한다는 것에 이어 율의 삼촌인 것까지 알게 돼 극적 흥미를 더했다. 한편 학교는 교감 선생님(유승목 분)이 데려온 개 만득이로 인해 떠들썩했다. 교무실에 만득이가 등장하자, 해나는 개를 무서워하는 서원이 신경 쓰였고 동료 교사들에게 개털 알레르기가 있다고 속이는가 하면 사료를 주는 서원에게 만득이가 돌진하자 그를 밀쳐 구해주는 등 궁지에 몰린 서원 앞에 시기적절하게 나타나 웃음을 안겼다. 해나는 이후 만득이가 교무실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곤 서원이 수업 중인 복도를 향해 "만득이가 집에를 갔구나"라며 크게 외쳤다. 만득이 때문에 교무실에 편하게 들어오지 못한 서원을 배려한 것. 서원은 자신을 도와주는 해나에게 고마워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수직 상승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보겸(이현우 분)은 가까워지는 서원과 해나를 지켜보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케이크를 고르고 있는 해나를 본 뒤 서원에게 연락을 취해 케이크를 사달라고 부탁하는 등 두 사람이 만나도록 유도한 것. 그렇게 서원과 해나는 우연히 만나게 됐고 서원은 학교에서 자신을 도와준 해나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서원은 해나가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두려워했고 해나는 "우린 둘 다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들인 거예요"라며 그를 진심으로 위로했다. 특히 해나는 서원의 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강아지 키링을 가방에 달아주며 그의 마음을 뒤흔들어놓기도. 서원은 첫 만남부터 관심이 있던 해나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고 서서히 달라지는 그의 행동은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동료 교사의 결혼식 축하 선물을 위해 해나와 보겸이 단둘이 약속을 잡으려 하자, 보겸을 못 가게 하는 등 질투심을 드러냈고 더 나아가 멀미가 있는 해나에게 자신의 차를 타고 결혼식장에 같이 가자며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었다. 방송 말미, 서원과 해나는 동료 교사들과 다 함께 결혼식장에 넘어가자는 윤채아(이서엘 분)의 제안은 거부한 채 단둘이 약속 장소에 만났다. 그 순간 채아가 자신들을 찾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서원은 들고 있던 우산을 펼치며 해나와 자신이 안 보이도록 뒤로 숨었고 의도치 않게 서로 초밀착한 두 사람의 엔딩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키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치가 최고조로 달아오르게 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해나랑 율이 티키타카 대박", "해나가 서원이 구해주는 거 진짜 웃기다", "강아지 너무 귀여워", "서원이 원래 해나한테 첫눈에 반했었네", "차은우 OST 드라마랑 잘 어울림, 목소리 녹는다", "보겸이 완전 쎄하다", "해나한테 적극적인 서원이 보는 데 내 광대는 내려올 생각을 안 하네", "서원, 해나 엔딩 찢었다. 역대급 우산씬 너무 설레 심장 간질거림", "다음 주 언제 와 꼭 본방사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댕며드는' 판타지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오늘도 사랑스럽개', 더 가까워지는 차은우X박규영…'숨멎' 엔딩으로 안방극장 설렘 전파!
-
-
'골든걸스' 박진영, "4명의 멤버 모두 나와 취향 같아…잘 해낼 자신 있어"
- [사진 제공|KBS 2TV] [동국일보] KBS2 '골든걸스' 박진영 PD가 가요계 살아있는 레전드 인순이, 박미경, 신효점, 이은미가 뭉친 '골든걸스'를 직접 기획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화제다. 오는 10월 27일(금) 밤 10시 첫 방송하는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박진영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한국 최초 그룹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 국내 최정상 디바들의 어벤저스 그룹 탄생기로 KBS 드라마 '프로듀사',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양혁 PD와 SBS 'K팝스타', 'LOUD'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최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 가운데 박진영이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섭외한 '골든걸스'에 대한 각별한 기대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서면 인터뷰에서 박진영은 '골든걸스'의 탄생에 대해서 "방송국에서 제안을 받은 게 아니라 내가 직접 방송국에 연락한 프로젝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한다. 박진영은 "방송국에 먼저 제안을 했기 때문에 정말 놀라운 일을 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이 4명이 원래 잘하던 걸 적당히 섞어 놓는 게 아니라 진짜 융화가 돼서 한 팀이 되는 놀라운 변화를 보여 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혀 '골든걸스'가 타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와 다른 시작점임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인순이, 박미경, 신효점, 이은미로 멤버를 구성한 것에 대해 "넷 다 노래를 굉장히 굉장히 잘하는데 내가 프로듀스하고 싶은 스타일로 잘하고, 나와 취향과 뿌리가 같은 상태에서 잘한다"라고 전제한 후 "목소리를 가지고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분들이다. 사실 노래를 정말 잘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취향이나 스타일에서 나와 교집합이 큰 분들은 별로 없는데 이 네 분은 뭘 해 보고 싶은 부분들이 많고, 하면 잘 될 것 같고 잘 해낼 자신이 있다"라고 단언했다. 박진영은 멤버들 각각의 장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멤버 중 맏언니인 인순이에 대해서는 "나이가 있어도 핑계가 없다"라며 "아, 내 나이가 이래서 삭신이 쑤셔서"라고 하지 않고 "춤 잘 춰야지, 노래 잘해야지"라고 말한다. 몸만 유연한 게 아니고 생각이 유연하다. "그거는 말이야, 나 때는 말이야"라고 하지 않고 "어머머 그러네. 나 그거 어떻게 할 수 있어?"라고 말한다. "마인드가 겸손하고 젊어서 존경하게 된다"라고 밝힌 후 "이전에 '또' 노래를 녹음하는 데 성량, 감성, 정확도, 음정 다 완벽해서 정말 좋은 의미로 노래하는 기계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탁월해서 사람인가? 이런 느낌이 들 정도였다"라며 인순이가 레전드 디바인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미경에 대해서는 "노래를 말도 안 되게 잘한다. 옆에서 흥얼거리면 내가 가수 해도 되나? 저런 목소리를 가진 사람만 가수 해야 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이다"라며 "고음과 댄스 음악의 경험자라는 장점이 있다. 우리가 하려는 음악과 가장 비슷한 음악을 했기 때문에 기대된다"라며 '골든걸스'의 방향점임을 밝혔다. 이어 신효범에 대해서 "노래 선수. 인간계가 아니다"라고 단언한 후 "타고난 보컬이며 감정전달력이 너무 좋다. 성악 훈련을 받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기초가 너무 튼튼하고 소울풀한 감성, 음악 취향이 나와 닮아서 굉장히 기대된다"라고 말해 기대되는 1순위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가장 의외의 멤버로 꼽히는 이은미에 대해서는 "은미 누나는 내가 스스로를 딴따라라고 부르지만 이 누나의 공연 모습은 좋은 의미로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굉장히 거칠고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날 것의 매력이 있어서 저 재능을 가져다 뭔가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내가 그림을 그리면 그 그림으로 전혀 다르게 보여줄 것 같은 즉흥성이 가장 탐나고 기대된다"라고 밝혀 즉흥적인 이은미가 박진영과 만났을 때 어떤 결과를 만들지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이들이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 "곡을 잘 쓰고 싶다. 자신 있다"라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지금의 케이팝을 프로듀스하는 우리 세대가 있게 해준 우리 위 세대의 뛰어난 아티스트들을 소개함으로써 케이팝이 어떤 흐름을 가지고 왔는지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가요계 시장이 조금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신의 조합의 탄생뿐만 아니라 결과물까지 최고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KBS2 '골든걸스'는 10월 27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골든걸스' 박진영, "4명의 멤버 모두 나와 취향 같아…잘 해낼 자신 있어"
-
-
'반짝이는 워터멜론' 신예 이하민, 드러머 이시국 役…잊을만하면 장발 찰랑 비주얼로 시선 집중!
- (사진 출처 :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동국일보] tvN '월수금화목토', 웹드라마 '뉴연플리'로 주목을 받은 신예 이하민이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광 고등학교 밴드 '첫사랑 기억 조작단'의 드러머 이시국 역을 맡은 이하민은 극중 순수 소년미부터 본투비 로커 소울 장착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는 확신의 개그캐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것.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1995년의 엄마, 세경(설인아 분)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있는 세경의 딸 은유(설인아 분)의 엄마 첫사랑 찾기 대작전이 펼쳐졌다. 은유는 엄마의 첫사랑이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는 단서 하나를 가지고 밴드 멤버들과 각각 따로 만나 보기로 한 것. 이시국 역할의 이하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발, 스모키 화장, 징 박힌 가죽 장갑 등 로커 아이템을 풀장착한 부담 100배 비주얼로 등장 및 매운 음식을 먹고 화염을 내뿜는 맵찔이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 외에도 무대에 '신디', 즉 '신디사이저'를 올린다는 말을 듣고 "신디가 어떤 계집앤데 무대 위에 올려!"라고 하며 음악에 열정은 많지만 음악 지식은 얕은 허당미를 비춰 확신의 개그캐 면모를 보여주었다. 풋사랑 소년부터 개그캐까지 다혈질이지만 순수한 매력으로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하민은 2022년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주인공 고경표의 아역 '정지호' 역, 웹드라마 '뉴연애플레이리스트'에서 모두가 바라는 첫사랑 로망 선배인 안진우 역으로 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 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 분)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매주 월화 저녁 8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반짝이는 워터멜론' 신예 이하민, 드러머 이시국 役…잊을만하면 장발 찰랑 비주얼로 시선 집중!
-
-
'유괴의 날' 주현영 특별출연, "맞네요, USB" 예고편 한 컷…18일 10회 등장 예고!
- [사진제공= ENA] [동국일보] 배우 주현영이 '유괴의 날'에 출격한다.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18일, 주현영의 특별출연 소식을 알리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다양한 캐릭터로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인 '부캐 부자' 주현영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 김명준(윤계상 분)은 최원장 자택 CCTV 영상 속 서혜은(김신록 분)을 보고 혼돈에 빠졌고, 최로희(유나 분)는 제이든(강영석 분)과 최호영(김동원 분)에게 붙잡혀 러시아로 떠나게 될 위기에 놓였다. 한편, 최원장의 연구 기록을 발견한 박상윤(박성훈 분)은 서혜은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다. 이에 박철원(김상호 분)과 만나게 해 대화 감청도 시도해 봤지만, 여전히 그의 실체는 미스터리했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충격과 반전, 거듭되는 위기와 역습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MZ 대세' 주현영이 특별출연으로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동그란 안경 너머로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을 장착한 그의 변신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반면, 극 중 제이든을 새초롬하게 올려다보며 눈치를 살피는 능청스러운 표정도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최박사의 연구 자료가 그 펜던트에 담겨있다?"라는 제이든의 목소리에 이어 "맞네요, USB"라고 결정적 정보를 제공한 그가 어떤 역할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유괴의 날' 제작진은 "주현영은 특유의 위트와 센스가 돋보이는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하는 동시에, 후반부 전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며 "짧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주현영의 특별출연 그 이상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10회는 오늘(18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유괴의 날' 주현영 특별출연, "맞네요, USB" 예고편 한 컷…18일 10회 등장 예고!
-
-
SBS 드라마 '마이 데몬' 배우 조연희, 전형적인 상류층 기업 상무 '김세라' 역 출연 확정!
- [사진 제공: 인연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배우 조연희가 재벌 기업 상무로 변신한다. 조연희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오늘) "조연희가 SBS 드라마 '마이 데몬'에 김세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조연희가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을 통한,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 극 중 조연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굴지의 제약회사 첫째 딸 김세라 역을 맡았다. 그녀는 미래 전자의 상무이자, 늘상 사회적 가면을 쓰고 있는 상류층의 전형적인 인물이다. 조연희는 그동안 '천원짜리 변호사', '블라인드', '원 더 우먼', '철인황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신 스틸러 활약을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마이 데몬'을 통해 펼칠 조연희의 캐릭터 플레이가 기대되는 가운데 김유정, 송강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도 궁금해진다. 조연희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
- 연예
- 방송
-
SBS 드라마 '마이 데몬' 배우 조연희, 전형적인 상류층 기업 상무 '김세라' 역 출연 확정!
-
-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시간여행의 나비효과…1995년의 아빠X엄마 이어주려 고군분투!
-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영상 캡처] [동국일보] 려운과 최현욱 사이 갑작스러운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 어제(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8회에서는 시간여행의 나비효과를 제대로 실감한 은결(려운 분)이 1995년의 아빠 이찬(최현욱 분)과 엄마 청아(신은수 분)를 이어주기 위해 "최세경(설인아 분)을 좋아한다"는 폭탄 발언을 던져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감전 사고로 인해 2023년에서 눈을 뜬 은결은 자신이 1995년에서 저질렀던 행동으로 인해 엄마(서영희 분)가 어른 세경(이소연 분)으로 바뀐 것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다행히 이는 꿈이었지만 "모든 것이 변하고 있다"는 마스터(정상훈 분)의 경고가 있었기에 은결은 더 늦기 전에 1995년의 엄마 청아를 만나 아빠 이찬과 이어줘야겠다고 결심했다. 때마침 은결이 눈을 뜬 곳은 청아가 살던 진성악기 윤건형(김태우 분) 회장의 집이었다. 마당에서 우연히 1995년의 엄마 청아를 맞닥뜨린 은결은 그제야 2023년의 엄마가 비밀로 감추려 했던 외가의 실체를 알게 됐다. 입주 가정교사이자 계모 임지미(김주령 분)의 계략으로 인해 언어를 빼앗긴 청아는 그녀를 받아들인 아빠 윤건형 회장과도 멀어져 버렸다. 임지미에게 시달리는 청아를 본 은결은 분노했고 그 광경을 윤건형 회장이 목격하면서 상황은 다시 변화했다. 은결은 윤건형 회장을 설득해 집안에서는 수어를 가르치는 입주 가정교사로, 학교에서는 학습 도우미로 청아의 곁에 머무르게 됐다. 어린 시절 자신에게 수어를 알려줬던 엄마처럼 은결은 1995년의 엄마 청아에게 수어를 알려주면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줬다. 특히 청아가 친엄마로부터 배웠던 수어로 이름을 이야기하자 눈물을 터트리는 은결의 모습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은결이 청아의 학습 도우미로 서원예고에 재학하게 됐다는 사실은 청아를 만나러 온 은유(설인아 분)를 거쳐 배광고등학교에 있던 이찬의 귀에도 들어갔다. 불량배들과 싸움까지 할 정도로 은결을 애타게 찾아 헤맸던 이찬이기에 곧바로 밴드 멤버들과 함께 서원예고로 출동, 트럭 위에서 힘차게 세레나데를 부르며 은결의 컴백을 외쳤다. 이찬과 첫사랑 기억 조작단의 '붉은 노을' 즉석 공연은 조용하던 서원예고 학생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도 들뜨게 했다. 관객 사이에 섞여 있는 은유와 은결을 발견한 이찬은 진심 어린 사과와 든든한 각오로 은결의 마음을 울렸다. 그러나 은결은 저 멀리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청아를 보고 마음을 굳게 먹었고 곧 "내가 최세경을 좋아하거든"이라는 공개 고백을 해 충격을 안겼다. 여기에는 첫사랑 브레이커 은결의 결심이 숨어 있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엄마가 바뀔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힌 나머지 이찬의 첫사랑을 제대로 훼방 놓기로 결심했던 것. 반면 세경인 척 엄마를 첫사랑 밴드맨과 이어주려는 커플 메이커 은유의 노력도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붉은 노을처럼 타오르는 네 청춘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청춘들의 얽히고설킨 우정과 사랑으로 한층 더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는 23일(월) 저녁 8시 50분에 9회가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시간여행의 나비효과…1995년의 아빠X엄마 이어주려 고군분투!
-
-
'반쪽짜리 거짓말' 김시우X안세빈, 열 살 두 소녀의 아슬아슬한 거짓말 지키기 프로젝트!
- [사진 제공: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반쪽짜리 거짓말' 예고 영상 캡처] [동국일보]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의 두 번째 단막극 '반쪽짜리 거짓말'이 사랑스러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1일(토)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두 번째 단막극 '반쪽짜리 거짓말'(연출 이현경/ 극본 윤태우/ 제작 아센디오)은 부모님의 이혼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내뱉은 열 살 두리와 두리를 지켜주려는 주변인의 성장 스토리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두리(김시우 분)가 반 친구들에게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먼저 "두리, 니 아빠랑 안 살제?"라면서 이혼 가정인 두리를 둘러싼 반 친구들의 의혹들이 커졌고, 이에 두리는 거짓말을 내뱉는다. 학부모 공개수업을 앞둔 두리를 위해 민아(안세빈 분)는 반 친구들에게 일부러 "두리네 아빠 완전 멋있다"라고 두리의 거짓말을 지켜준다. 공개수업 전까지 두리와 민아는 거짓말을 진짜로 만들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는 과정이 그려져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인지, 민아는 두리의 거짓말을 왜 지켜주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영상 말미 두리는 할아버지 한길(김원해 분)의 "남들이 뭐라카든 이 기세를 잡아야 하는 기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인생은 기세다"라고 힘차게 외치는 등 어떤 일이든 당차게 헤쳐 나갈 열 살 소녀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 것을 예감케 한다. '반쪽짜리 거짓말'의 예고 영상은 열 살 소녀 두리와 민아가 거짓말을 숨기기 위한 비밀스러운 작전이 담긴 사랑스러운 연출과 독특한 스토리를 예고,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두 번째 단막극 '반쪽짜리 거짓말'은 오는 21일(토)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반쪽짜리 거짓말' 김시우X안세빈, 열 살 두 소녀의 아슬아슬한 거짓말 지키기 프로젝트!
-
-
다이내믹 청춘 활극 '소년시대', 11월 공개 확정…2차 스틸 공개!
- 사진 제공= 쿠팡플레이 [동국일보] 2023년 쿠팡플레이 최고 기대작 '소년시대'가 11월 말 공개를 확정 짓고 2차 스틸을 공개했다. 대세 배우 임시완과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가 11월 말 공개를 확정 짓고 2차 스틸을 공개했다.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 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일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2차 스틸은 1980년대 충청도 부여 농고를 배경으로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삽을 치켜든 채 잔뜩 겁먹은 표정을 한 온양 찌질이 '병태' 임시완과 어느 날 갑자기 부여 일짱이 되어 친구들 위에 군림하며 당당한 미소를 띤 '병태' 임시완, 극과 극 180도 상반된 모습은 하루 아침에 일짱이 된 찌질이의 다이내믹한 일상을 예고한다. 한편, '강강약약'으로 상대를 대하는 부여의 은둔고수 흑거미 '박지영'(이선빈)의 놀란 표정에서 어떤 사건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주먹 하나로 일대 학교를 평정한 아산 백호 '정경태'(이시우)가 누군가를 응시하는 모습에서 강렬한 카리스마가 드러난다. 여기에 모든 남학생의 마음을 뒤흔드는 부여의 소피 마르소 '강선화'(강혜원)가 '장병태'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2차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11월 말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연예
- 방송
-
다이내믹 청춘 활극 '소년시대', 11월 공개 확정…2차 스틸 공개!
-
-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디바 도전기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에 기대감 고조…'디바의 꿈'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디바가 된 박은빈의 모습이 담긴 '디바의 꿈'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8일(토)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담은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는 무인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서목하의 색다른 얼굴을 엿볼 수 있다. 나무 그늘 아래 자신만의 무대를 완성한 서목하는 기타를 치며 낭만을 느끼고 있다. 나뭇잎 사이로 따듯하게 내리쬐는 햇살이 그녀의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윤슬이 반짝이는 바다 위 서목하의 청량한 미소도 눈길을 끈다. 하얀 드레스와 흩날리는 머리카락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에 '내 꿈으로 세상을 가득 채운 그날'이라는 문구처럼 서목하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서목하 역을 맡은 박은빈 역시 "대본을 읽고 앞으로 그려나갈 목하의 삶이 궁금했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무인도의 디바'라는 제목에서 호기심이 생겼다는 박은빈은 "과거 무인도의 삶으로부터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목하에게서 답을 찾고 싶었다"며 "상상하기 어려운 것들을 목하를 만나 함께 실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목하 캐릭터를 완성하는데 가장 큰 부분이 노래와 사투리였기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하를 위해 온 마음을 다했으니 시청자분들께서도 무인도에서 온 친구, 목하를 잘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박은빈이 만들어갈 서목하 캐릭터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현실에 지친 이들을 위한 박은빈과 서목하 캐릭터의 위로가 담길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8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디바 도전기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에 기대감 고조…'디바의 꿈' 포스터 공개!
-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청각 장애 화가 '차진우' 역!
- 사랑한다고 말해줘 [동국일보]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따스한 감성의 클래식 멜로로 찾아온다. 오는 11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작가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두드린다. 무엇보다도 '감성메이커' 제작진과 '멜로 최적화' 배우들의 만남에 기대가 뜨겁다. 특히 시대의 아이콘이자 '멜로장인'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라는 점만으로도 단번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감성의 깊이가 다른 신현빈의 존재감이 힘을 더하며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여기에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멜로를 완성한다. 멜로 바이블로 일컬어지는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지금까지 회자되는 수작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 이후 무려 11년 만에 멜로 장르로 귀환한 정우성은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로 변신한다.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운명처럼 찾아든 정모은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는 인물. 오롯이 자신만의 세상을 홀로 꽉 채우던 차진우의 일상이 정모은으로 채워져 간다. 올타임 레전드를 써 내려온 정우성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완성할 새로운 '인생 멜로'에 기대가 쏠린다. 정우성은 "극 중 진우는 청각장애인이다. 소리 언어로 소통을 하는 우리가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는 명목 아래 얼마나 상대의 말을 잘 이해하고 또 얼마나 정확하게 전달하는지, 그것이 이성 간의 사랑에서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혹시 어긋난 소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진우를 통해 '소통'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라면서 "드라마로 제작되기까지 긴 시간 여러 사연을 함께한 작품이다. 제작에 큰 염원을 담았던 배우로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다. 진우의 고요하면서도 커다란 진동을 시청자 여러분 마음에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내공이 남다른 신현빈의 변신도 주목할 만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너를 닮은 사람', '재벌집 막내아들' 등 웰메이드 드라마의 흥행 주역으로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신현빈은 배우의 꿈을 키우는 '정모은' 역을 맡았다. 인생 처음으로 가져본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모은은 꾸밈없이 솔직하고 단단한 인물. 새로운 출발선에서 차진우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신현빈은 차진우로 인해 겪게 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배우로 성장해가는 '정모은'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또 정우성과 신현빈이 빚어낼 감성 시너지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신현빈은 "언어는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저희 드라마만이 지니고 있는 따뜻한 이야기와 풋풋한 설렘을 꼭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11월 첫 공개된다.
-
- 연예
- 방송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청각 장애 화가 '차진우' 역!
-
-
'환상연가', 두 인격을 지닌 태자 박지훈과 자객에서 후궁이 된 홍예지의 애틋한 판타지 사극 로맨스!
- [사진 제공: 박지훈(마루기획), 홍예지(빅웨일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배우 박지훈과 홍예지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를 들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내년 새해의 포문을 책임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환상연가'에서 연월은 가문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자객이 된다. 왕을 시해하려다 누군가 쳐 놓은 덫에 걸려 쓰러진 그녀는 다음 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뜨게 되고, 태자의 후궁 은효비로 책봉된다. 정반대의 두 인격을 가진 태자는 연월을 향한 각자 다른 방식의 분노와 사랑을 드러내며 그녀를 상대하게 되는데. '환상연가'는 두 인격을 가진 태자와 피할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후궁의 파란만장하고도 애틋한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박지훈은 특히 두 인격을 지닌 태자 '사조 현'과 '악희'로 분해, 연기자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홍예지는 자객에서 후궁이 되는 우여곡절 많은 삶을 지닌 '연월' 역으로 박지훈과 호흡한다. 박지훈이 열연을 펼칠 사조 현은 비주얼과 똑똑한 두뇌를 두루 갖췄으며, 타고난 미적 감각을 활용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저잣거리 의상실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한다. 그는 어린 시절 강압적인 아버지 사조 승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잊지 못한 아픔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또 다른 인격체인 악희는 가만히 있어도 매력이 흘러넘쳐 사람을 홀리는 재주를 지녔지만 스킨십을 하면 온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는 저주에 걸린 인물로 두 인격체의 모습을 선보인다. '약한 영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친 박지훈은 두 개의 인격을 가진 캐릭터를 흥미롭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박지훈과 촘촘하게 얽히며 극을 이끌어갈 홍예지가 맡은 연월은 몰락한 연씨 왕조의 왕손이다. 연풍학의 외동딸인 그녀는 자객집단 '바람칼'에서는 '계라'로 살아왔고, 어느 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태자의 후궁 '은효비'가 되어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펼쳐갈 인물이다. 드라마 '스쿨 카스트'와 영화 '이공삼칠'에서 팔색조 매력으로 맹활약한 홍예지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프를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어 그녀가 펼칠 활약이 주목된다.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오! 삼광빌라!', '열여덟의 순간', '완벽한 아내' 등 수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대본을 집필해 온 윤경아 작가와 '달리와 감자탕', '단 하나의 사랑', '7일의 왕비', '힐러' 등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나 있는 이정섭 피디가 연출을 맡아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024년 KBS드라마로 새해를 책임질 두 배우 박지훈과 홍예지의 파격적이고도 애틋한 사극 로맨스가 더욱 기대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
- 연예
- 방송
-
'환상연가', 두 인격을 지닌 태자 박지훈과 자객에서 후궁이 된 홍예지의 애틋한 판타지 사극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