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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X임지연X정지현 감독의 강렬한 출사표…하이라이트 영상 선공개!
    [사진 제공=KT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김태희X임지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선 공개돼, 여성 스릴러의 새 역사를 쓸 2023년 최고의 미스터리 스릴러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6월 19일(월)에 첫 공개 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이 첫 방송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14일(수) 오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선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이라는 ‘대박 조합’의 탄생과 함께,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지현 감독이 연출을 맡아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잡는 웰메이드 히트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마당이 있는 집’ 하이라이트 영상은 2분 30초 내내 숨조차 쉴 수 없는 흡입력과 몰입도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자신의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를 맡기 시작한 ‘주란’과, 남편의 돌연사라는 충격적인 사건과 맞닥뜨린 ‘상은’의 이야기를 오가며 시작된 영상은 뒷마당의 시체 냄새와 윤범(최재림 분)의 죽음이 관련돼 있다는 정황이 드러나며 걷잡을 수 없는 미스터리의 수렁으로 빠져든다. 이와 함께 주란의 남편인 재호(김성오 분)가 윤범을 살해했다고 주장하는 상은과, 진실과 마주하려 용기를 내는 주란의 동행이 시작돼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그도 잠시, 한 치 앞을 앞 수 없는 미스터리들이 휘몰아친다. 재호는 주란을 향해 “내가 김윤범을 죽였다고 믿는 거냐”며 호소하다가, 자신을 몰아세우는 상은을 향해 “남편처럼 들쑤시고 다니다가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라고 경고하며 섬뜩한 이중성을 드러낸다. 또한 진실을 쫓겠다는 주란이 돌연 광기에 사로잡힌 표정으로 “비밀은 묻어야죠”라고 읊조려 보는 이를 혼란에 빠뜨린다. 이에 두 가정을 파란에 밀어 넣은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또한 남편의 살인과 죽음이라는 정반대의 이해관계 속에서 위태로운 동행을 시작한 두 여자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영상 속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의 강렬한 연기가 폭발적인 텐션을 자아낸다. 특히 극과 극 캐릭터의 충돌로 절묘한 앙상블을 빚어내는 김태희와 임지연의 호흡이 압권이다. 또한 김성오와 최재림은 등장하는 매 순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나아가 정지현 감독이 만들어낸 섬세하고도 기이한 미장센은 극의 서스펜스를 극대화시킨다. 이처럼 두 여자를 둘러싼 숨막히는 미스터리, 배우들의 열연, 완성도 높은 만듦새를 뽐내며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킬 ‘마당이 있는 집’ 첫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19일(월) 밤 10시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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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소울크라이, 웹툰 '카페 앵커리지' OST '시월애'…15일 음원사이트 공개!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소울크라이(Soul Cry)가 ‘카페 앵커리지’ 새 OST로 은은한 감동을 선사한다. 소울크라이는 오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시월애’를 발매한다. 이번 OST 타이틀곡 ‘시월애’는 사랑하는 이와의 시린 이별 뒤 찬란하게 사랑했던 그때의 추억을 담은 곡이다. 수많은 OST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고병식(메이져리거)과 이형성, 버저비터가 또 한 번 협업한 곡으로 작품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어쿠스틱 기타의 담백한 연주와 소울크라이의 담담한 어조,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잔잔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영원같던 이별 찰나 사랑도/저 먼 별처럼 빛나/아름다워 다/맘이 머물다 간 빈자리/아직/비워져 있지만/난 외롭지 않아’처럼 한 편의 시 같은 유려한 가사가 들을수록 빠져들게 한다. 지난 2008년 가요계 데뷔한 소울크라이는 다수의 앨범과 OST를 통해 실력파 뮤지션으로 음악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는 만큼, 이번 OST로 선보일 독보적 감성에 기대감이 쏠린다. 노명희 작가의 ‘카페 앵커리지’는 어느 열대지방 바닷가의 휴양지, 카페 앵커리지에 모인 여러 인간 군상의 단편적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사를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소울크라이가 가창자로 나선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시월애’는 오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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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X황민현, '두근두근' 핑크빛 로코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진실 탐지 로맨스로 색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14일, 보는 것만으로도 심박수를 높이는 ‘핑크빛’ 로맨틱 코미디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코력 만렙’ 청춘 배우 김소현, 황민현이 완성할 진실 탐지 로맨스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질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재치 있는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정은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김소현, 황민현의 독보적 케미스트리는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는 포인트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분한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그는 지독하게 수상한 옆집 남자 김도하와 엮이며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황민현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스타 작곡가 ‘김도하’를 맡았다. 천재적인 작곡 능력을 가진 그는 얼굴 없는 작곡가의 삶을 살아가던 중, 이상한 옆집 여자 목솔희를 만나면서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아 간다. 우연에서 필연으로 변모해 나가는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성을 그릴 두 청춘 배우의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뜨거운 관심 속에 베일을 벗은 김소현, 황민현의 포스터는 ‘진실을 듣는’ 목솔희와 ‘진실을 감춘’ 김도하의 관계를 더욱 궁금케 한다. 한바탕 진실게임이라도 벌인 것인지 나란히 앉은 두 사람 앞에 각종 게임 오브제들이 놓여있다. 그 사이로 흩어져 있는 ‘Truth’와 ‘Lie’ 카드 역시 눈길을 끈다. ‘난 다 알아요!’라며 자신만만하게 미소 짓는 목솔희와 ‘나...알아요?!’라면서 호기심 반, 경계심 반으로 눈빛을 반짝이는 김도하의 대비가 흥미롭다. ‘Lie’ 카드를 집어 든 김도하의 손을 살포시 잡은 목솔희. 아무리 자신을 감추고 사는 김도하라도 목솔희의 앞에서는 소용없다. 과연 그가 감지한 김도하의 거짓은 무엇일까. 아슬아슬하게 맞닿은 두 사람의 손길에 더해진 ‘진실 탐지 로맨스’ 문구는 궁금증과 함께 심박수를 고조시킨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을 안고 사는 김도하가, 말 한마디만으로 모든 걸 간파하고 이해하는 목솔희를 만나 어떤 변화를 맞을지도 궁금해진다.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진은 “닮은 듯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목솔희와 김도하의 인연은 묘한 이끌림에서부터 시작된다. 서로를 알아가며 빠져드는 두 사람의 진실 탐지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면서 “특별한 관계성을 가진 김소현, 황민현의 색다른 티키타카 역시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7월 24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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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김민울, 웹툰 '피터판다' OST '이른 만남'…14일 음원사이트 공개!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김민울이 웹툰 ‘피터판다’ OST 주자로 합류한다.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민울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이른 만남’이 발매된다. 이번 곡은 사랑이 지나간 후 마주한 아픔과 후회 등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떠난 이른 사랑에 또 난 잃은 아픔에 운다/이른 만남에 이른 사랑에 더 잘해주지 못한 내가 미워’와 같이 슬픔 어린 가사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전망이다. 특히 가창을 맡은 김민울 특유의 부드러운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으며 먹먹한 감정선이 서정적인 선율과 어우러져 작품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 다수의 인기 OST를 만들어 온 실력파 작곡가 현오, 노는어린이 (high seAson), 임기범 (high seAson), 필승불패W가 의기투합해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넘버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민울은 지난 2008년 데뷔한 3인조 보컬 그룹 트레져 출신으로, 다양한 드라마와 웹툰 OST에 활발하게 참여함은 물론, 최근 싱글 ‘뻔한 그 말’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앨범 발매를 통해 ‘감성 발라더’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순정 만화 대표 작가 나예리의 ‘피터판다’는 씩씩하고 밝은 소녀 루이가 누군가 버린 판다 인형을 주워 온 그날 밤, 판다 인형이 괴상한 모습의 남자로 변해 자신을 피터라고 소개하고 루이에게 운명의 상대를 찾아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그린 순정 만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김민울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이른 만남’은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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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킹더랜드' 이준호X임윤아, 달콤한 로맨스 위 유쾌한 우정 케미 추가!
    [사진 제공: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동국일보] ‘킹더랜드’의 주역들이 끈끈한 절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달콤한 로맨스에 유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17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 만날 다섯 인물 이준호(구원 역), 임윤아(천사랑 역), 고원희(오평화 역), 김가은(강다을 역), 안세하(노상식 역)가 저마다의 개성으로 똘똘 뭉쳐 특별한 우정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탄탄한 팀워크로 시청자들의 광대를 상승시켜줄 다섯 친구를 더욱 깊이 알아가기 위해 이들의 관계성을 미리 짚어봤다. 조합 1. 구원-노상식, 동기 사랑=나라 사랑! 장소 불문 돌직구로 절친 바이브 발휘! 극 중 킹그룹의 후계자 구원(이준호 분)과 비서 노상식(안세하 분)은 입사 첫날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가식적인 미소를 가장 싫어하는 구원에게는 마음에 없는 말을 죽어도 못 하는 노상식의 성격이 안성맞춤일 터. 다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돌직구를 날려대는 통에 매번 노상식은 구원에게 구박을 받기 일쑤다. 하지만 동기 사랑은 곧 나라 사랑이라는 말이 있듯 노상식의 돌직구는 구원에게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오랜 사회 경험으로 갈고 닦은 노상식의 처세술이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구원의 마이웨이에 제동을 걸어주는 것. 구원 역시 노상식의 이러한 직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까칠하게 대꾸해 환장(?)의 절친 바이브를 완성할 이들의 티키타카가 기대되고 있다. 조합 2. 천사랑-오평화-강다을, 이 구역은 우리가 접수한다! 무한 에너지 삼총사 출동! 대학 시절부터 우정을 이어 온 삼총사 천사랑(임윤아 분), 오평화(고원희 분), 강다을(김가은 분)의 관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호텔리어 천사랑부터 승무원 오평화, 면세점 직원 강다을까지 모두 킹그룹의 계열사에 재직 중인 상황. 뿐만 아니라 성실하고 흥이 많다는 것까지 똑 닮은 세 친구는 서로를 버팀목 삼아 고된 사회생활을 버틴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둘도 없는 단짝으로 붙어 다니는 이들은 퇴근 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지친 하루를 마무리한다. 남에게는 말 못 할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고 숨겨둔 흥을 마음껏 분출하는 등 세 사람은 때로는 가족이자 친구로, 때로는 연애와 진로 코치로도 활약한다. 이에 지치지 않는 무한 에너지로 일상생활에 활기를 더해줄 천사랑, 오평화, 강다을과의 만남이 기다려지고 있다. 이렇듯 ‘킹더랜드’는 구원과 천사랑의 로맨스로 연애 세포를 깨울 뿐만 아니라 절친들의 끈끈한 우정으로 공감까지 부를 계획이다. 특히 구원과 천사랑이라는 강력한 연결고리가 존재하는 만큼 개성 강한 두 조합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한자리에 모인 이들이 어떤 관계성을 만들어갈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17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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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쇼퀸', 60人 본선 진출자 영상 공개…화제의 인물 미리 보기!
    [사진 = TV CHOSUN 제공] [동국일보] TV CHOSUN '쇼퀸'이 본선 진출자를 공개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이하 '쇼퀸')은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를 통해 '쇼퀸' 본선 진출자 60명의 프로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참가자들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양한 하트와 꽃받침, 브이 등 다채로운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 어색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의 소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이 내린 비주얼'부터 '한영애를 능가하는 음색퀸', '희망을 노래하는 가수', '피아노 퍼커션 퍼포머', '여행사 직원의 이중생활', '가수왕 꿈꾸는 유도왕', '노래하는 농부'까지 다채로운 키워드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쇼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민호와 장성규의 리액션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니와 송가인 등 연예인 닮은꼴부터 이색 직업, 최연소 10대 참가자, 최고령 참가자 등 각양각색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장민호는 "누구를 '1대 쇼퀸'으로 뽑을지 전혀 예측을 할 수 없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 바 있다.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X세대부터 Z세대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아마추어들의 꿈의 오디션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탁월한 예능감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무장한 더블 MC 장민호, 장성규는 물론 정훈희부터 김종진, 박선주, 더원, 황치열, 이해리, 조권까지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레전드 심사위원의 조합이 더해져 오디션계의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오는 18일 일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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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이로운 사기' 김동욱, '금성시 살인사건' 진실에 한 발짝 접근!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마침내 적목 재단과 적목키드가 베일을 벗는다. 12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변호사 한무영(김동욱 분)과 이로움(천우희 분)의 부모를 죽인 살인범 예충식(박완규 분)의 면회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한무영이 ‘금성시 살인사건’의 드러나지 않은 비밀은 물론 적목 재단과 적목키드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무영은 이로움이 과거 적목 재단의 영재 장학생으로 선정됐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적목키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적목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로움의 심중을 캐치, 그녀가 재단과 관련된 인물들에게 차례로 복수 중인 상황까지 파악했다. 타인에게 눈곱만큼의 관심도 두지 않는 이로움이 적목 재단과 관련된 일에 발톱을 바짝 세우는 이유가 궁금해지는 터. 이런 상황 속 한무영과 예충식의 만남은 흥미로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 자신을 배신한 변호사 한무영의 손을 꼭 잡고 절박한 심정을 토해내는 예충식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런 예충식의 돌발 행동에도 한무영의 표정은 그저 무겁게 내려앉아 있다. 뿐만 아니라 19살 이로움을 비롯해 각자의 위치에서 무언가 열중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바로 적목 재단의 영재집단인 ‘적목키드’로 햇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잿빛 공간에서 생기를 잃은 표정들을 짓고 있어 안쓰럽게 느껴진다. 이날 한무영은 이로움이 존속 살해죄로 누명을 썼던 10년 전 금성시 살인사건의 가려진 배후와 적목 재단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을 전해 듣는다. 특히 적목 재단의 내밀한 이야기와 적목키드를 만든 목적, 그들이 받은 교육 등 충격적인 실상을 알게 된다. 그동안 인터넷 어디에도 제대로 된 정보가 남겨져 있지 않아 의구심만 자극했던 적목 재단의 실 체가 드디어 밝혀지는 것인지 기대가 되는 상황. 과연 적목 재단은 무엇이며 한무영이 접하게 될 진실은 무엇일지, 또한 예충식의 처절한 발악의 이유까지, 12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5회가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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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가면의 여왕' 김선아, '강보 패밀리' 됐나…냉철 카리스마 '시선 집중!'
    [사진 제공: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동국일보]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가 송영창의 가족과 의미심장 회동을 펼친다. 오늘(12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15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강일구(송영창 분)를 응징하기 위해 반격에 나선다. 앞서 재이는 평소에 보이지 않던 날 선 강후의 모습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챘지만, 자신을 믿어달라는 강후의 진심 어린 말을 믿기로 했다. 기윤철(권태원 분) 의원이 죽기 전 강 회장을 만난 사실을 알고 있던 재이는 강 회장을 자신의 집에 초대해 사건 정황을 알아보기로 해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오늘(12일) 공개된 스틸에는 ‘강보 그룹 패밀리’만 들어갈 수 있는 뷰티숍 전용 룸에서 일구의 부인과 딸을 만나는 재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이는 도도하면서도 화려한 패션 스타일링으로 범접불가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일구의 혼외자를 패밀리 전용룸에서 마주하게 된 애란(하민 분)과 윤희(고애리 분)는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한다. 애란과 윤희는 재이로부터 강 회장과 관련된 충격적인 사연을 듣고 깜짝 놀라는가 하면 재이는 두 사람에게 일구가 빼돌린 페이퍼 컴퍼니 비자금을 언급, 예상치 못한 요구까지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일구는 자신의 만행을 재이가 알게 될까 불안에 떤다. 그는 재이를 완전한 자신의 딸로 만들기 위해 그녀를 처참히 무너뜨리기 위해 최비서(김영준 분)과 위험한 계략을 세운다. 무엇보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강 회장이 이번에는 어떤 악행을 저지를지 벌써부터 쫄깃한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5회는 오늘(1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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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소용없어 거짓말', 인간 거짓말 탐지기 '라이어 헌터' 김소현의 화끈한 출격!
    [사진 제공 = tvN ‘소용없어 거짓말’ 1차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거짓말 탐지기 라이어 헌터로 활약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12일, 모든 거짓말을 판별해주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의 활약을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에 수상한 남자 김도하(황민현 분)와 마주친 목솔희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은 이들 인연에 궁금증을 높인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달콤한 로맨스와 쫄깃한 미스터리가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케 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인턴’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한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를 맡았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탓에 시니컬한 그는 지독하게 수상한 옆집 남자 김도하와 엮이며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황민현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스타 작곡가 ‘김도하’로 변신한다. 천재적인 작곡 능력을 가졌지만 얼굴 없는 작곡가의 삶을 살아가던 중, 이상한 옆집 여자 목솔희를 만나며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아 간다. 인간에 대한 믿음이 바닥이 난 목솔희와 지독하게 수상하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는 김도하. 특별한 관계성을 가진 이들의 서사를 탄탄히 쌓아 올리며 진실탐지 로맨스를 완성해 갈 두 청춘 배우의 시너지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그런 가운데 베일을 벗은 1차 티저 영상은 ‘진실의 신령님(?)’을 모시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의 특별한 능력으로 시작된다. ‘모든 거짓말을 판별해 드립니다’ 문구에 이어 폐공장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의뢰인 맞춤 역할로 변신한 목솔희의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의뢰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그는 망설임 없이 ‘진짜’와 ‘거짓말’을 판독해 낸다. ‘팩트 폭격기’답게 낱낱이 들춰 내보이는 진실들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자아내지만, 때론 불편하고 씁쓸하기도 하다. 시종일관 냉철한 얼굴을 유지하던 목솔희의 표정이 단숨에 미소로 바뀌는 순간이 있다. 바로 ‘돈’이다. 의뢰비를 보며 행복해하는 목솔희에게 누군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들으면 다 아나 봐요?”라면서 의구심을 품지만, 그는 “제가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라고 태연히 답할 뿐이다. 이어진 ‘그래서 어떤 진실을 알고 싶으시죠?’라는 문구는 목솔희만이 가능한 진실 판별법을 더욱 궁금케 한다. 한편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수상한 남자 ‘김도하’와의 만남도 포착,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감춘 김도하의 미스터리한 등장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진실을 듣는 여자와 진실을 숨긴 남자, 두 사람의 흥미로운 만남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낼지 궁금해진다.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직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목솔희의 사이다 활약 벌써 기대”, “솔희의 거짓말 판독법도 궁금”, “김소현의 변신 짜릿해”, “1초 컷만으로도 김소현, 황민현 케미 폭발”, “눈 마주친 건 둘인데 왜 내가 설레는지”, “황민현 완전 무장에도 심쿵”, “관계성 미쳤다” 등의 기대감 어린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7월 24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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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미스트롯2' 윤태화, 10일 웹툰 '피터판다' OST '그땐 정말 사랑했는데' 공개!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윤태화가 웹툰 ‘피터판다’ OST로 진한 감동을 안긴다.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윤태화가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그땐 정말 사랑했는데’가 발매된다. 윤태화의 ‘그땐 정말 사랑했는데’는 사랑했던 사람이 떠난 후 느끼는 슬픔과 미련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내 사랑 간절했던 그때가 한동안은 그런 마음 쉽지 않을거라/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더 널 붙잡고 싶어 다시 그때로 다시 그때로 돌아가자 우리’와 같이 아련하고 쓸쓸한 분위기의 노랫말이 마음을 울린다. 특히 가창에 참여한 윤태화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완벽한 완급조절이 귀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촉촉한 감성을 선물할 예정이다. 다수의 앨범과 인기 OST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필승불패W, 김제이미, 지민(JAK), 건치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09년 첫 싱글 ‘깜빡 깜빡’으로 데뷔한 윤태화는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탁월한 음악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와 OST를 통해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만큼 ‘감성 발라더’로 변신한 윤태화 표 색다른 이별 발라드에 기대감이 쏠린다. 국내 순정 만화 대표 작가 나예리의 ‘피터판다’는 씩씩하고 밝은 소녀 루이가 누군가 버린 판다 인형을 주워 온 그날 밤, 판다 인형이 괴상한 모습의 남자로 변해 자신을 피터라고 소개하고 루이에게 운명의 상대를 찾아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그린 순정 만화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윤태화가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그땐 정말 사랑했는데’는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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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걸그룹 '트라이비', 자체 제작 콘텐츠 '트라이비! 어디 가?' 비하인드 영상 공개!
    [사진 출처: 티알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그룹 트라이비(TRI.BE)가 ‘트라이비! 어디 가?’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 ‘트라이비! 어디가?’ 못다한 이야기 영상을 공개했다. ‘트라이비! 어디 가?’는 세대불문 많은 사랑을 받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 아빠! 어디 가?’를 모티브로 제작된 트라이비의 자체 제작 콘텐츠로, 컴백 활동을 마치고 미국 투어 전 국내 대표 여행지들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트라이비의 막간 여행기를 그렸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경상남도 합천부터 경상북도 고령, 인천, 강원도 춘천, 충청북도 단양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넘나들며 따뜻하고 편안한 나날을 보낸 트라이비의 비하인드 영상이 담겼다. 일일 VJ를 자처한 송선의 촬영 열정부터 불꽃 튀는 썸네일 제조 과정, 야무진 먹방 타임, 여행 중에도 잊지 않는 열혈 챌린지까지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이 묻어나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트라이비! 어디 가?’는 트라이비 멤버들에게는 달콤한 휴식을, 트루(팬덤명)들에게는 비활동기의 아쉬움을 달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트라이비는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활동을 성황리에 마치고 현재 데뷔 첫 미국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로 현지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6일 플로리다 올랜도를 시작으로, 뉴욕, 보스턴, 콜럼버스, 시카고, 덴버,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17개 도시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한편 트라이비는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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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구미호뎐1938' 이동욱X김소연X김범X류경수, 종영 메시지&최종회 관전 포인트!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가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메시지와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K-판타지 액션 활극의 진수를 선보이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유일무이’ 캐릭터를 빈틈없이 완성해 독창적 세계관에 힘을 더한 배우들의 호연은 매회 레전드를 경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 매혹적인 ‘구미호’ 이연으로 돌아온 이동욱의 활약은 단연 압도적이었다. 탁월한 완급 조절에 더욱 짙어진 매력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고, 달라진 시대적 배경만큼이나 다이내믹해진 액션을 선보인 이동욱은 ‘구미호뎐1938’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았다. 힘들었던 순간보다 즐거웠던 시간이 많았다는 이동욱은 “다시 한번 ‘이연’을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구미호뎐1938’에 보내주신 사랑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현대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일본 요괴들을 혼쭐내기 위해 살벌한 사냥을 시작한 이연이 무사히 남지아(조보아 분)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묘연각 주인이자 어마어마한 괴력을 가진 전직 서쪽 산신 류홍주로 달콤살벌한 매력을 극대화한 김소연의 존재감도 남달랐다.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한 김소연은 “류홍주를 연기해서 너무 영광이었고, 류홍주를 매력적이고 멋있게 연출해 주시고 그려주신 강신효 감독님과 조남형 감독님 그리고 한우리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구미호뎐1938’의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 덕분에 어느 때보다도 정말 즐거운 현장이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김소연은 “12회 후반부를 연기할 때 눈물 참기가 힘들었다. 어떤 장면에서 그렇게 울컥했는지 기대하면서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 마지막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덧붙였다. 김범은 이동욱과 변함없는 형제애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감정 표현에 서툴고 거칠기만 했던 ‘형바라기’ 이랑에게 찾아온 로맨스는 ‘구미호뎐1938’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였다. 장여희(우현진 분)를 만나 사랑을 깨달아 가는 이랑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했다. 김범은 “너무나 큰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좋은 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이들과 함께 제가 너무나 애정하는 이랑으로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시청자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행복했다”라며 따뜻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정신없이 달려온 ‘구미호뎐1938’ 속에서 구미호와 산신들을 포함한 인물들이 처음으로 같은 뜻, 그리고 같은 곳을 바라보게 된다. 이 스토리가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특히 이랑은 어떤 작별을 하게 될지 봐주시면 재밌을 것 같다”라면서 남다른 관전 포인트를 짚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이동욱, 김소연과 함께 ‘산신즈’의 남다른 시너지를 보여준 류경수의 활약도 빛났다. 류경수는 전직 북쪽 산신이자 ‘백두산 호랑이’ 천무영의 양면적 면모를 세밀하게 그리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류경수는 “약 8개월간 좋은 분들과 한국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여행하듯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천무영을 사랑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 ‘구미호뎐1938’을 통해 많이 배웠고, 많이 행복했다. 잘 놀다 갑니다”라고 호쾌한 종영 소감을 남겼다. 죽은 형을 살리기 위해 이연이 가진 ‘보물’ 수호석과 금척을 노리고 있는 천무영. 긴 시간 돌이 되어 갇혀있던 그가 홍백탈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안타까웠다. 이연과 피할 수 없는 싸움을 예고하면서도, ‘공동의 적’ 일본 용병단을 무찌르기 위해 의기투합했던 천무영. 그는 마지막까지 이연의 편으로 남을지, 그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11회는 오늘(1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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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혜 작가, "가장 기대되는 장면? 반지음의 윤주원 전생 고백씬"
    [사진 제공=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동국일보]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원작자 이혜 작가가 인터뷰를 통해 웹툰 드라마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는 6월 17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의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여기에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6월 안방극장에 설렘 충만한 환생 로맨스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연재 당시부터 가상 캐스팅이 이어질 만큼 화제를 모은 인기 웹툰이다. 드라마화에 대해 이혜 작가는 “처음 웹툰 작가가 됐을 때만 해도 제 작품이 영상화될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었기에 지금도 얼떨떨하고 설렌다. ‘그림으로만 표현됐던 장면들이 영상으로 어떻게 표현될까?’ 하는 궁금증도 있고, 제가 너무나 좋아했던 이나정 감독님과 배우들이 나오기 때문에 기대된다. 아마 저보다 첫 방송을 기다리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혜 작가는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 캐스팅에 대해 “캐스팅 공개 후 싱크로율에 대한 호불호 반응은 알고 있었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워낙 연기를 잘하시는 배우들이라 찰떡같이 소화해 주시리라는 믿음이 있었고, 촬영장에 처음 방문했을 때 ‘역시 내 생각이 맞았구나’하고 생각했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신혜선 배우의 경우는 ‘그녀가 아니면 누가 반지음을 했을까?’ 생각할 만큼 제가 생각했던 반지음의 말투, 성격 모든 게 반지음 자체였다. 특히 제가 설정했던 반지음의 키가 173cm인데 키마저도 싱크로율이 맞더라. 안보현 배우는 문서하 캐릭터를 위해 8kg을 감량하셨다고 하는데, 캐릭터를 위해 노력해 주셨다는 게 원작자로서 너무 감사했다. 그동안 강인한 매력을 뽐냈던 안보현 배우의 처음 보는 섬세함과 그가 연기할 문서하가 너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윤경 배우는 윤초원의 토끼 같은 느낌이 닮았다고 생각했다. 동그랗고 사랑스러우면서 보기만 해도 밝음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많이 비슷하다. 사랑스럽지만 강단 있는 윤초원도 기대하고 있다. 안동구 배우는 전작 ‘그 해 우리는’ 때와는 전혀 반대의 이미지를 보여주셨다. 어떤 식으로 하도윤을 연기하실지 궁금하면서 기대된다”고 말해 네 배우의 열연을 기대하게 했다. 이혜 작가는 각 캐릭터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작품을 할 때 ‘누구에게 포커스가 맞춰지냐’에 따라 애정도가 달라지는 것 같다. 네 캐릭터 모두 안쓰러운 부분이 하나씩 있고, 그리면서도 ‘행복하게 해주자’라는 마음으로 그렸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고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혜 작가는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기 마련이다. 반지음이 갖고 있는 캐릭터 설정을 통해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다른 형태로, 비록 기억은 없지만 어딘가에서 새롭게 행복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위안을 주고 싶었다. 그리고 전생을 기억하는 반지음을 통해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사람들을 위로해 주고 싶었다”며 독자들과 시청자들에게 곡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밝혔다. 또한 이혜 작가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미리 본 소감에 대해 “2화까지 보고 든 생각은 ‘다음 화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지?’였다”면서 “제가 대본을 미리 읽어보면서 상상했던 장면들이 영상으로 쫙 펼쳐지는데 ‘내가 정말 상상력이 부족한 사람이구나’하는 걸 느꼈다.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예쁘고 멋있으며 재미있었고, 배우들도 연기를 잘해주셔서 몰입하며 감상했다. 드라마는 좀 더 오밀조밀하게 인간관계를 표현하셨는데 현실의 관계,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와 함께 이혜 작가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가장 기대되는 장면으로 “반지음의 윤주원 전생 고백씬”을 꼽았다. 이에 앞서 이혜 작가는 “캐릭터 케미가 제일 기대된다. 반지음과 문서하는 물론 반지음와 윤초원 전생의 자매 케미도 귀여울 것 같다. 문서하와 하도윤의 투덕거리는 케미도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아가 “연재 당시 가장 공들이고 신경 썼던 부분이 ‘반지음이 윤주원이라고 고백하는 장면’인데 가장 하이라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장면이 영상으로 어떻게 표현될지 너무 궁금하고 원작에 나오지 않은 장면들도 기대된다. 내가 모르는 반지음과 문서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새롭고 신기할 것 같다”고 강조해 기대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혜 작가는 드라마 ‘이번 생이 잘 부탁해’에서 펼쳐질 확장된 세계관에 대해 “웹툰의 연재 방식이 많은 내용을 담을 수는 없다. 자칫하면 독자들께서 지루해하실 수 있어서 여러 가지 설정을 생각하고도 표현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다”면서 “그 빈 곳을 드라마로 만들면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주는 것 같아 좀 더 다채로워지고 몰입감 있게 보실 수 있는 요소가 될 것 같다”며 웹툰과는 다른 드라마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혜 작가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관전 요소로 ‘다양함’을 뽑으며 “로맨스, 판타지, 버라이어티한 전생, 촘촘한 사건 등 하나의 드라마로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으니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고 말했다. 이어 더해 “시청자분들께 시간이 지나도 가끔 떠오르는 좋은 추억처럼 오래오래 마음에 남는 드라마가 되면 좋겠다”고 말해 본 방송에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끝으로 이혜 작가는 “(작가 개인적으로) 차기작은 아직 구상 중이고 구체적인 준비는 또한 미정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차기작 준비도 하면서 열심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드라마도 챙겨 볼 예정”이라며 그녀의 차기작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밝혔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오는 6월 17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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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가슴이 뛴다' 옥택연X윤병희X고규필, '뱀파이어 트리오' 환상 케미 기대 만발!
    [사진 제공: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동국일보] ‘가슴이 뛴다’의 배우 옥택연, 윤병희, 고규필이 뱀파이어 3인방으로써 찰떡 케미를 예고했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옥택연은 극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선우혈은 가슴이 뛰는 사랑을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픈 뱀파이어로 외모뿐만 아니라 매너까지 장착한 완벽 그 자체 캐릭터. 옥택연은 조선시대와 현재를 넘나드는 연기 변주로 안방극장의 가슴을 뛰게 할 예정이다. 윤병희는 옥택연(선우혈 역)과 같은 뱀파이어이자 타로마스터 이상해 역을 맡았다. 허세와 낭비벽, 팔랑귀까지 사기 당하기 딱 좋은 캐릭터로 비주얼 나이로는 옥택연보다 형님처럼 보이지만 뱀파이어 서열로는 막내인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팔색조 고규필 또한 원지안(주인해 역)이 근무하는 고등학교 앞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뱀파이어 박동섭으로 분한다. 옥택연을 친형처럼 생각하며 믿고 따르는 인물로 그를 향한 남다른 마음을 지닌 채 곁에서 지켜주는 겉바속촉 캐릭터다. 일명 ‘뱀파이어 트리오’로 활약할 옥택연, 윤병희, 고규필의 모습이 기대되는 가운데, 오늘(9일) 각양각색 매력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틸 속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 세 사람은 과거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불문하는 뱀파이어의 현실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특별한 관계성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시선을 강탈하는 건 인간이 되고픈 뱀파이어 옥택연의 주변에는 항상 윤병희와 고규필이 있다는 것. 두 사람은 인간이 되고픈 옥택연을 옷으로 감싸는가 하면 사람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길거리를 그와 함께 걷고 있다. 또한 현재에서는 약 100년 만에 깨어난 옥택연에게 피를 선물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으로 ‘찐’형제 모먼트를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 만들어갈 이들의 환상 케미가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가슴이 뛴다’는 현실과 동떨어진 뱀파이어 판타지가 아니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로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불문한 뱀파이어의 모습은 코미디 요소까지 더해져 2023년 여름을 뜨겁게 책임질 예정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후속으로 오는 6월 26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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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가면의 여왕' 김선아, '오지호' 향한 프러포즈 성공할까?
    [사진 제공: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동국일보] ‘가면의 여왕’이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릴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이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펼치고 있다. 각종 변수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쟁점들을 짚어봤다. ◆ 최강후와 결혼 꿈꾸던 도재이의 소망 이뤄질까? ‘로맨스 결말’ 이목 집중 도재이(김선아 분)는 송제혁(이정진 분)의 죽음 이후 그간 모았던 사건 증거들을 모두 처분하며 기나긴 복수의 마침표를 찍었다. 재이는 “한번쯤은 지옥에서의 내가 아니라 좋은 날의 나로, 이젠 좀 행복해도 되지 않을까?”라며 자신의 곁을 한결같이 지켜준 최강후(오지호 분)와 행복한 삶을 꿈꿨다. 그간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던 재이는 강후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서서히 회복해갔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던 친부 강일구(송영창 분)와의 관계도 좋아지며 모처럼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하지만 14회에서는 강후에게 먼저 프러포즈하기 위해 반지를 구입한 재이와 누군가에게 맞고 피 흘리며 쓰러진 강후의 모습이 오버랩 되며 두 사람 사이 또 다른 비극이 찾아왔음을 암시했다. 과연 두 사람이 위기를 이겨내고 해피엔딩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피 흘리며 쓰러진 최강후, 그를 공격한 인물은 누구? 의문의 인물에게 공격받고 쓰러진 강후의 생사 여부에 시선이 모인다. 홀로 10년 전 2401호 사건을 파헤친 강후는 재이의 친부인 강 회장이 기도식(조태관 분)을 살인한 진짜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증거들을 갖고 강 회장을 직접 찾아가 지난 과오들을 자수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 회장은 강후의 협박에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았고, 홀로 깊은 생각에 빠졌다. 이후 강후는 의문의 인물로부터 머리를 맞고 쓰러진 채 발견, 과연 그를 해치려 한 인물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 위기 직면한 오윤아X신은정X유선, 진실 밝히고 행복 찾을까 고유나(오윤아 분)는 딸 나나(안태린 분)에게 간이식을 해주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병원으로부터 수술할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됐다. 우연히 주유정(신은정 분)과 나나의 혈액형이 동일하다는 걸 알게 된 유나는 혈액형이 같은 걸 알면서도 나나를 외면한 유정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유정은 한편 제혁이 남긴 빚 독촉에 시달리는가 하면, 제혁이 비자금 97억 원을 윤해미(유선 분)의 모친 길만옥(추귀정 분)에게 맡겨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정은 만옥에게 비자금을 돌려달라고 했지만, 이미 투자 사기로 돈을 잃은 만옥은 딸에게 청구하라며 뻔뻔함으로 일관했다. 해미는 명예가 바닥까지 실추했을 뿐만 아니라 모친에 대한 배신감으로 다시 마약의 늪에 빠졌다. 유나, 유정, 해미의 우정에 또다시 균열이 발생한 가운데 눈앞에 닥친 비극을 어떻게 이겨낼지도 마지막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끊임없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전세가 뒤바뀌고 있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오는 12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15회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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