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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의 여자' 신고은, 주애라X한기웅의 파렴치한 만행 '충격!'
    [사진제공 :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동국일보] ‘비밀의 여자’의 신고은이 이채영과 한기웅의 만행을 알게 됐다. 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18회에서 정겨울(신고은 분)은 정현태(최재성 분)가 그동안 먹던 약도 안 먹고 버티다 쓰러진 것을 알게 된 뒤 충격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울은 남지석(박형준 분)의 이상한 말을 듣고 주애라(이채영 분)와 남유진(한기웅 분) 사이를 의심, 확실히 확인하기 위해 남유진 방에 도청장치까지 설치해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의식불명이었던 정현태는 깨어나 교도관 몰래 도망쳐 나왔고, 정겨울에게 곧바로 전화를 걸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 결국, 정현태는 쫓아오던 교도관에게 다시 잡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에 도청장치가 있는 줄 모르는 주애라와 남유진은 불륜도 모자라 정현태에게 저지른 만행까지 말해 그걸 듣던 정겨울은 충격에 휩싸였고,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울분을 토하다 정현태의 전화를 받지 못했던 것. 주애라는 진실을 밝히려는 정현태를 끝까지 방해했고, 끝내 정현태는 죽음을 맞이했다. 그 소식에 정겨울네는 흰 천에 덮어져 있는 정현태를 보고는 오열했고, 억울함에 분통해 했다. 오세린(최윤영 분)은 서태양(이선호 분)과 유학 가서 지낼 집을 고르던 중 자신이 혼자 지내게 될 것을 알게 되자 당황했고, 이내 자신의 복수를 멈추게 하려는 서태양의 본심에 분노했다. 정겨울이 방에 도청장치를 설치한 것을 알게 된 주애라와 남유진은 불안에 떨었고, 주애라는 남유진이 “이제 어떻게 해?”라고 묻자 “어떡하긴. 아버지 죽고 정신 나간 딸로 만들어야지”라며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방송 말미 정겨울은 정현태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고자 나섰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 자기 처지에 좌절했다. 윤말자(윤지숙 분)는 그런 정겨울을 진정시키며 정현태가 정겨울을 위해 각막 기증 신청을 해둔 사실을 알려줘 놀라게 했다. 그녀가 드디어 각막을 기증받고 앞을 볼 수 있는 날이 올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겨울이네 억울해서 어떡해ㅜㅜ”, “주애라 진짜 소름이다”, “세린이는 이제 태양이도 싫어하겠네”, “겨울이는 이제 아빠 각막을 기증받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오는 10일(월) 저녁 7시 50분 1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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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9
  • '조선변호사', 조선시대에 이혼 송사?…신선한 스토리로 시청자 취향 저격!
    [사진제공 :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방송 캡처] [동국일보] ‘조선변호사’의 우도환이 새로운 복수의 불씨를 지폈다. 7일(어제)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3회에서는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와 공주에 여종이 된 이연주(김지연 분)가 박제수(조희봉 분)와 제조마님(배해선 분)의 이혼 송사를 둘러싸고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앞선 2회 방송에서는 한수가 복수의 대상 중 한 명이었던 장대방(이준혁 분)을 처단하는데 성공했고, 한수는 죽어가는 순간에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그를 보고는 복잡한 심정을 내비쳐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주의 아버지인 선왕(한민 분)의 죽음과 그로 인해 권력의 중심에 선 유제세(천호진 분)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그려지면서 긴장감 넘치는 시작을 알렸다. 아버지가 남긴 법전으로 세상을 구하고자 마음먹은 연주는 한수를 이용하기로 했다. 한수는 자신을 조수로 삼아달라고 졸라대는 연주에게 “이게 내가 외지부가 된 이유”라며 주머니를 건넸고, “너도 너만의 주머니를 만들거라. 그 안에 무엇을 담고 싶은지 답도 찾아야겠지”라며 그녀를 시험한다. 서로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한수와 연주의 찰진 티키타카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유지선(차학연 분)이 판윤으로 임명되자 박제수는 유제세의 눈에 들기 위해 지선을 위한 연회를 벌였고, 한수는 박제수를 감시하기 위해 일꾼으로 위장해 연회장에 침투했다. 연회장에서 유제세, 박제수의 모습을 지켜본 한수는 죽은 장대방이 “가장 높은 곳에서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아버지 죽음을 조장한 이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이는 한수 부모의 죽음을 둘러싼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는 순간이었다. 연주는 자신을 찾아온 제조마님이 남편 박제수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하고, 그녀의 아버지 죽음에도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제조마님을 위한 송사를 벌여야겠다고 마음먹은 연주는 한수에게 온갖 뇌물을 주며 설득했지만, 한수는 가당치 않은 일이라며 단칼에 거절했다. 우도환은 송사 앞에서 냉철한 한수, 김지연은 대의를 이루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연주가 지닌 면모를 개성 넘치게 묘사하는 등 캐릭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수는 평소 박제수와 가깝게 지내던 명월(노행하 분)을 통해 그가 아내 제조마님의 재산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송사를 일으키기로 했다. 박제수와 제조마님이 부부라는 것을 인지하게 된 한수가 두 사람의 이혼 송사 추진에 나선 것이다. 그것도 잠시, 칠거지악으로 옥사에 갇힌 제조마님을 찾아간 한수와 연주는 또 다시 마찰을 빚었다. 한수는 부부간의 의절할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강제로 이혼할 수 있는 ‘의절 이혼’을 언급하면서, 박제수의 폭력성을 증명해야 한다고 했다. 제조마님 스스로 몸을 다치게 하라는 한수의 말에 분노한 연주는 “당신을 해임합니다! 당신 짤렸다고요!”라고 윽박질렀다. 감정의 골이 깊게 패인 한수와 연주가 과연 제조마님의 이혼 송사를 무사히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진짜 재밌다. 한수, 연주 얼굴도 연기도 대박!”, “강한수 이번에는 어떻게 사이다 날릴지 기대됨”, “캐릭터들 케미 너무 좋아. 웃음 버튼”, “점점 재밌어지네. 내일도 기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가늠할 수 없는 이혼 송사 스토리의 결말은 8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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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9
  •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스페인 뉴스까지 달군 이상 기온 끝판왕 체험!
    [사진제공=tvN] [동국일보]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의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알리칸테의 돌풍을 뚫고 그라나다 캠핑장으로 향한다. 오늘(6일, 목)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연출 강궁, 홍진주) 6회에서는 시속 70km의 매운맛 돌풍과 마주한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 4인방의 텐트 철수 대작전이 펼쳐진다. 눈 뜨자마자 시작된 바람과의 싸움에 최원영은 "이 중에 분명 날씨 요정이 있다"고 말하고, 권율은 "제가 날씨 운이 없는 타입이긴 하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에 형님들은 "너였어? 날씨 요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폭설에 이어 돌풍까지, 스페인 현지 뉴스도 달군 이상 기온 끝판왕 체험에 조진웅과 최원영은 "비, 눈, 바람 또 뭐가 남았냐"라며 실소를 금치 못했다고. 특히 권율은 "이건 캠핑이 아닌 훈련 느낌이다. 게다가 저는 계급도 이등병으로 참가했다. 우리 왜 이렇게 극한인 것이냐"라고 말해 형들의 격한 공감을 이끌었다. 박명훈은 스페인에서의 첫 운전에 도전한다. 그동안 장시간의 운전을 마다 않던 멤버들의 희생에 내심 미안한 마음을 가진 박명훈은 결연한 표정으로 운전대를 잡지만 이내 충격적인 발언으로 멤버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음 목적지인 그라나다 캠핑장으로 향하기에 앞서 멤버들은 핑크 호수와 고라페 사막을 찾는다. 핑크 호수는 네 명의 멤버들이 버킷리스트로 꼽았던 곳으로, 알리칸테에서도 알아주는 인생샷 명소다. 멤버들은 기대에 부푼 마음을 안고 보러 간 호수에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020년 유네스코 자연유산공원으로 선정된 고라페 사막 방문기도 이날 방송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소개하는 고라페 사막 입성기와 함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스페인의 또다른 대자연의 장엄한 경관에 압도된 네 배우들의 표정이 안방에 진한 여운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그라나다로 향하는 장시간의 운전은 조진웅이 담당한다. 이후 막내 권율의 주도적인 진행으로 즉석 차 안 노래방이 열릴 예정. 형들의 떼창을 이끈 권율의 '그때 그 시절' 선곡은 무엇일지 네 사람의 찰떡 케미에 또 한 번 관심이 쏠린다. 특히 '전주 듣고 맞히기 퀴즈'에서 보여줄 조진웅의 활약이 예사롭지 않다. 공개된 예고에서 조진웅은 권율이 '니룹'이라고 제시어를 주자마자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를 맞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8090 가요 메들리로 진행된 이번 퀴즈에서 과연 조진웅은 인간 주크박스의 진면목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네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그라나다 캠핑장에 무사히 도착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흥미진진한 여정은 오늘(6일, 목)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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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피의 게임 시즌2' 협박과 배신, 몸싸움이 난무하는 서바이벌의 시작…메인 티저 공개!
    [사진 제공: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의 치열한 생존경쟁이 시작된다. 오는 28일(금)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첫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이다. 홍진호, 하승진, 후지이 미나, 박지민, 현성주, 넉스, 유리사, 윤비, 서출구, 파이, 케리건 메이, 덱스, 이진형, 신현지까지 역대급 스펙을 갖춘 14인의 플레이어 라인업을 완성, 미지의 섬 발리에서 목숨을 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티저 영상은 플레이어들의 섬뜩한 첫 만남부터 협박과 배신, 몸싸움이 난무하는 게임의 현장까지 담고 있어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시작을 기대케 한다. “‘피의 게임2’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메인 티저 영상은 플레이어들이 서로를 상대로 펼쳐지는 ‘불공평하고 불합리한 게임’으로 이어진다. 상위 1% 멘사 회원다운 자신감을 드러내는 유리사와 “이미 게임 끝난 거 같은데?”라고 주종목인 포커로 가볍게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는 홍진호의 활약이 흥미를 돋운다. 특히 파이는 살벌한 시선으로 “나 진짜 ‘머니게임’ 파이 나왔어”라며 각성을 선언해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짐작하게 한다. 플레이어들 역시 서로의 비밀을 이야기하며 게임의 판을 흔들어놓는가 하면 누군가를 꼴찌로 만들기 위해 협박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믿음과 배신을 오가며 치열하게 짜여진 심리전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생존을 위한 어떠한 행동도 문제 되지 않는다”는 규칙에 걸맞게 플레이어들의 몸싸움도 갈수록 격해져 간다. 경쟁이 과열될수록 플레이어들의 생존 욕구도 점차 최고조로 치닫기 시작한다. “죽여버리고 싶다”며 분노하던 하승진이 덱스를 향해 이빨을 드러내는 동시에 공격의 수위도 서서히 올라가 그야말로 피 튀기는 서바이벌을 예감케 하고 있다. 게임의 규모와 룰, 승부욕까지 업그레이드된 만큼 가장 강력한 생존 지능을 가진 플레이어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 “짐승들하고 싸우는 거야”라는 넉스의 말대로 플레이어들은 “내가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을 것 같은” 약육강식의 법칙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의 피, 땀, 눈물로 얼룩진 메인 티저 영상은 본격적인 ‘피의 게임2’가 열리기 전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과연 14인의 플레이어 중 경쟁자들을 모두 이겨내고 먹이사슬 꼭대기에 앉아 최대 상금 3억을 손에 넣을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생존 서바이벌의 끝판왕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는 오는 28일(금)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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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원정, 소년미 가득 담긴 스틸 공개!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활약을 펼칠 배우 이원정의 소년미 가득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극본 백소연/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6일(오늘) 사연 있는 눈빛을 지어 보이는 이원정(87년 백희섭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원정은 크고 또렷한 눈망울을 하고 있다. 어딘지 모르게 외롭고 사연 있어 보이는 이원정의 눈빛은, 첫 방송 전부터 백희섭 캐릭터와 착붙 하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원정은 1987년 백희섭으로 열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고. 더벅머리부터 청자켓까지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이원정의 스타일링이 백희섭 캐릭터를 대변해주고 있다. 이원정은 극 중 1987년 누구보다 꿈 많고 활기찬 음악소년 백희섭을 연기한다. 백희섭은 활기차고 호탕한 겉모습과는 달리,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가족에 대한 상처와 외로움을 지닌 인물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87년의 백희섭으로 분할 이원정에 대해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이 배우의 귀엽고 순수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것”이라고, 또한 “백희섭이 지닌 가족에 대한 상처와 외로움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지 본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대체 불가 소화력으로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킬 이원정의 열연은 오는 5월 1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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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의 발걸음에 가슴 웅장해지는 티저&무빙 포스터 첫 공개!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동국일보]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 무대를 향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공연장으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티저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는 5월 첫 방송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연출:김태호·강령미, 작가:최혜정, 제작사:TEO)'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늘(6일, 목) 공개된 티저포스터에서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는 저 멀리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는 공연장과 그곳을 향해가는 유랑단 버스를 바라보고 있다. 황량한 황무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당장이라도 무대에 올라설 모든 준비가 되어있는 듯 화려한 의상을 입고 한마음으로 모여 목적지인 공연장을 바라보고 있는 것. 그간 멤버들이 얼마나 팬들과 무대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날을 고대했는지, 이들의 오랜 염원과 찐한 팬 사랑이 엿보이는 듯하다. 함께 공개된 무빙 포스터에서는 공연장 위로 폭죽이 터지고 멤버들의 인기곡 멜로디와 팬들의 함성이 흘러나와 마치 축제를 연상케 한다. 깜빡이는 조명과 함께 '댄스가수 유랑단'의 전광판도 빛이 들어오고, 그 길을 지나 공연장으로 향할 멤버들의 모습에 가슴이 웅장해지기도. 무대와 팬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유랑할 준비를 마친 '댄스가수 유랑단'의 모습이 앞으로 만들어갈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지난 2일(일) 본격 공연들에 앞서 진해 군항제 군악의장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해 첫 유랑 무대를 꾸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는 후문. 과연 '댄스가수 유랑단'이 또 어디로 유랑을 떠나 무대를 선보일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오는 5월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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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한가빈, OST '어쩌면 너를 놓아주는 게 맞을까' 8일 발매…감동의 멜로디!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한가빈이 ‘카페 앵커리지’ OST 주자로 합류한다. 한가빈은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다섯 번째 OST ‘어쩌면 너를 놓아주는 게 맞을까’를 발매한다. 이번 OST ‘어쩌면 너를 놓아주는 게 맞을까’는 사랑이 떠난 후 느끼는 감정과 아픔을 고스란히 풀어낸 팝 발라드곡이다. 수많은 OST 작업에 참여해 온 필승불패W, 더 데이지 (The Daisy), 장석원이 합세한 곡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와 함께 ‘어쩌면 너를 놓아주는 게 맞을까 고민해 이미 눈물은 흐르는데/애써 웃어 보이는 안쓰러운 내 모습이 너를 놓아줄 수 있는 이유가 됐어’라는 애절하고 공감 가는 노랫말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가창에는 한가빈이 참여했으며, ‘음색 여신’ 수식어에 걸맞은 청아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와 절절한 감정선이 감동적인 멜로디와 극강의 조화를 이루며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가빈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Enjoy Life’로 데뷔한 이래 다수의 앨범을 비롯해 드라마 ‘불새2020’, ‘으라차차 내 인생’,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바이트 미(Bite me)’, ‘요조신사 마초숙녀’ 등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노명희 작가의 ‘카페 앵커리지’는 어느 열대지방 바닷가의 휴양지, 카페 앵커리지에 모인 여러 인간 군상의 단편적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사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한편 한가빈이 참여한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어쩌면 너를 놓아주는 게 맞을까’는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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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비밀의 여자' 신고은, 딸 잃어버린 죄책감 폭발 '가슴 절절'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동국일보] ‘비밀의 여자’의 신고은이 딸을 잃어버린 죄책감에 시댁을 떠났다. 5일(어제)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16회에서는 잃어버린 남소이를 찾는 정겨울(신고은 분), 남유진(한기웅 분)네 가족들 모습으로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울은 딸 남소이를 잃어버렸다는 이유로 시어머니 차영란(김예령 분)에 의해 집에서 쫓겨났고, 동생 걱정에 찾아온 정영준(이은형 분)이 정겨울을 발견하면서 안쓰러움을 더했다. 이어 YJ 그룹 명예회장 남만중(임혁 분)은 차영란이 정겨울을 쫓아낸 것을 알고 분노했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차영란 태도에 난감해했다. 차영란은 정겨울의 엄마 윤길자(방은희 분)를 찾아가 두 집안의 인연을 끊었으면 한다고 빌기도.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정겨울은 고민 끝 남만중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건네며 친정으로 떠났고, 주애라, 남유진, 차영란이 묵은 때를 벗겨냈다는 듯 홀가분한 태도를 보이며 보는 이들의 분노를 이끌어냈다. 주애라의 걷잡을 수 없는 거짓말도 더욱 분노를 일으켰다. 정겨울의 딸 남소이를 빼돌린 주애라는 정겨울을 YJ그룹 집안에서 완전히 내치기 위해, 남유진에게까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거짓말을 이어가 소름 돋게 만들었다. 한편 오세린(최윤영 분)은 정겨울에게 해를 가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사람까지 고용해 정겨울의 잃어버린 딸 남소이를 찾는가 하면, 정겨울을 향해 자동차로 돌진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을 조성하며 정현태(최재성 분)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하지만 서태양(이선호 분)이 나타나 정겨울을 구해주는 바람에 그녀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면서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방송 말미 서태양은 정겨울을 자신의 엄마 매장에 데려갔고, 정겨울은 그곳에서 남소이와 극적인 만남을 가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시력을 잃은 그녀가 남소이의 존재를 알아챌 수 있을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겨울이가 잃어버린 딸 만난 장면 완전 소름”, “주애라는 이제 남유진까지 속이네”, “ㅠㅠ소이 무사하게 겨울이 품으로 돌아갔으면”, “세린이는 정현태에 대한 오해 빨리 벗었으면”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강렬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6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1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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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가면의 여왕' 유선X신지훈, 어른들의 찐 로맨스…연상연하 케미 예고!
    [사진 제공: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동국일보] ‘가면의 여왕’의 배우 유선, 신지훈이 어른 연애의 진수를 보여준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 기획 채널A)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유선은 극 중 마리엘라 호텔 부사장 윤해미 역을 맡았다. 남들 하는 건 다 하고, 남들이 갖지 못하는 것도 다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욕망에 솔직한 인물로, 과거부터 따라온 꼬리표와 조롱 어린 시선을 이겨내기 위해 성공에 더 집착한다. 최초의 평사원 출신 특급 호텔 사장 자리를 눈앞에 둔 순간, 10년 전 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고유나(오윤아 분)가 돌아오면서 일생일대 위기를 맞게 된다. 신지훈은 윤해미의 남자이자 전직 호스트바 출신 차레오로 분한다. 훈훈한 얼굴의 건장한 체격, 특유의 위트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해미를 사로잡으며 어른들의 찐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6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유선과 신지훈은 꿀 떨어지는 눈빛부터 밀착 스킨십을 펼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막 잠에서 일어난 듯 슬립과 샤워가운을 입은 채 서로를 향한 애정이 묻어나는 깊은 눈빛과 달콤한 미소로 설렘을 자극한다. 특히 레오는 애교 넘치는 눈웃음으로 댕댕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해미는 레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연상연하 커플의 케미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한층 아찔해진 해미와 레오의 밀착 스킨십이 담겨 있다. 강렬한 레드 슈트부터 시스루 룩으로 호텔 부사장 포스를 뿜어내는 해미는 섹시한 눈빛으로 레오를 유혹한다. 상의탈의까지 한 레오는 해미의 품에서 아이 같은 해맑은 얼굴로 듬직하면서도 귀여운 연하남의 면모로 심쿵을 유발한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유선과 신지훈은 첫 촬영부터 연상연하 커플다운 케미를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순수하면서도 어른들의 로맨스까지 두 사람의 열정 가득한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오는 4월 24일(월)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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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패밀리' 서열 관계도 공개, 장혁-채정안은 조력 관계…장나라-김남희는 무슨 관계?
    [사진=tvN ‘패밀리’ 제공] [동국일보]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장혁의 회사 국정원 식구들부터 서열 1위 장나라를 필두로 한 패밀리까지 각 인물들의 극중 관계와 서열이 엿보여 이목을 끈다. 오는 4월 17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패밀리’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고조시킨다. 공개된 인물관계도에는 권도훈(장혁 분), 강유라(장나라 분) 부부를 중심으로 집 안팎 인물들의 관계가 일목요연하게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먼저 권도훈과 강유라 부부에게 이목이 쏠린다. 권도훈은 집 밖에선 무역상사 과장으로 신분을 위장한 원샷원킬의 국정원 블랙 요원이지만 집 안에서는 아내 강유라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쭈구리 남편으로 이중생활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강유라는 집안 서열 1위인 힘숨찐(힘을 숨긴 찐 고수) 아내로, 완벽한 가족을 사수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활약할 예정. 이에 집 안팎에서 완연히 다른 권도훈의 이중생활이 선사할 반전 웃음과, 집 안에서 극과 극 서열을 지닌 두 사람이 뿜어낼 맛깔스러운 부부 케미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와 함께 권도훈의 회사인 국정원 식구들도 눈길을 끈다. 권도훈과 그의 사수 오천련(채정안 분)은 조력 관계로 이어져 있다. 오천련은 돌싱인 자신과는 달리 권도훈만큼은 끝까지 가족을 지키길 바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인물. 이로 인해 오천련은 권도훈과는 사수 케미를, 강유라와는 미묘한 경계심이 있는 워맨스를 보여줄 것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에 더해 임재열(이주원 분), 윤채리(이채영 분), 마영지(가비 분)는 권도훈, 오천련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며 찰진 팀 케미스트리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를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강유라와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김남희 분)의 사이에는 물음표 표시가 되어있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조태구는 강유라의 삶을 뒤흔들기 위해 찾아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이에 두 사람의 관계는 무엇일지, 의뭉스러운 조태구의 등판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권도훈, 강유라 가족의 면면이 시선을 강탈한다. 시아버지 권웅수(이순재 분), 딸 권민서(신수아 분), 그리고 시동생 부부 권지훈(김강민 분)과 이미림(윤상정 분)은 권도훈, 강유라와 함께 유쾌하고 독특한 가족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권웅수는 며느리 강유라에 대한 극진한 애정을 내비치며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관계를 넘어선 절친한 관계를 형성할 예정. 또한 초등학생 딸 권민서는 권도훈, 강유라의 부부싸움을 중재하는 똑순이 매력을 뿜어내면서도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하이텐션의 흥을 터트리는 깨발랄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강유라는 권웅수의 신뢰와 믿음 속에 집안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정신적 지주로서 백수인 시동생 부부 권지훈, 이미림을 뒷바라지한다. 이에 권지훈은 권도훈과 피가 섞인 형제임에도 형수인 강유라의 입장에서 그를 따르는 착한 철부지로 이미림과 함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 이에 비밀스럽고 비상한 매력을 지닌 가족의 활약이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권도훈, 강유라 부부를 중심으로 이뤄진 집 안팎 인물들의 관계와 서열을 통해 얼마나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패밀리’에 본 방송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4월 17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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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하늘의 인연', 김유석‧전혜연‧정우연 등, 단체 포스터 전격 공개!
    [사진 제공: MBC 하늘의 인연] [동국일보] ‘하늘의 인연’ 속 처절한 복수전을 완성할 핵심인물들이 총출동했다. 오는 17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앞서 4일(화)에 공개된 티저에서는 욕망을 이루기 위해 천륜을 저버린 강치환(김유석 분)의 비정한 선택으로 복수전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전미강과 결혼하기 위해 자신의 아이를 품은 여자 이순영(심이영 분)을 사지로 몰아넣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타락하는 강치환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비극을 더욱 궁금케 했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강치환의 두 딸 이해인(전혜연 분), 강세나(정우연 분)를 비롯해 양옆에 나란히 선 두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늘이 맺어준 두 딸 이해인과 강세나의 어깨를 감싼 채 웃고 있는 강치환의 얼굴에서는 티저 영상 속 차가운 표정과 전혀 다른 다정함이 느껴진다. 해맑은 미소를 띤 이해인의 옆에는 변하지 않는 사랑을 보내주는 양부모 나정임(조은숙 분)과 윤이창(이훈 분), 그리고 든든한 조력자 하진우(서한결 분)가 서 있다. 또한 강세나의 곁은 어머니 전미강(고은미 분)과 그녀를 사랑하는 문도현(진주형 분)이 빈틈없이 지켜 각 가족 사이의 유대감이 무척 끈끈하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이렇게 한 식구처럼 화목하게 모여 있는 두 가족의 내면에는 사실 서로를 향한 원한이 숨겨져 있다. 전미강은 남편 강치환의 비서 나정임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나정임의 남편 윤이창은 전미강의 옛 연인이라는 비밀을 품고 있다. 나정임은 강치환의 비서로 일하는 동안 그의 치부를 모두 목격한 만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상황. 이에 한 남자의 욕망이 불러일으킨 복수의 소용돌이 속에서 치열하게 부딪힐 이들의 운명에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가족 사이 악연의 고리가 되어버린 강치환은 과연 탐욕의 굴레를 끊어내고 깊은 원한을 씻어낼 수 있을지 그의 앞날에 이목이 쏠린다.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마녀의 게임’ 후속으로 오는 17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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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종이달' 김서형,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완벽한 연기…스틸 공개!
    (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4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이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김서형의 연기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출연: 김서형, 유선, 서영희, 이시우ㅣ연출: 유종선, 정원희ㅣ기획: KT스튜디오지니]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종이달' '종이달' 속 '이화'의 공간은 제한적이고 반복되는 일상이 이루어지던 곳에서 억눌려 있던 이면을 깨워 행복을 찾는 곳으로 반경을 넓힌다. 먼저 '이화'의 집은 '억압'의 공간으로, 종이 모빌처럼 순응하고 지내다 자신만의 꿈을 꾸고 은밀한 계획을 실행해 나가기도 하는 모순적인 공간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서형은 아름답지만 어딘가 절제된 듯한 표정과 행동을 통해 어떤 욕망을 드러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은행에서 '이화'는 자신의 장점인 친절과 배려로 VIP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점차 인정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돈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주변 인물을 통해 돈과 횡령에 대한 또 다른 시선들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노윤수 작가의 말처럼 '이화'가 은행에 취업한 이후 벌어지는 선택과 파장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화'가 가장 도발적으로 변하는 곳은 바로 '민재'와 함께 있는 공간. 공개된 스틸 속 옥탑 마당에 '민재'와 나란히 앉은 '이화'의 모습은 은은한 미소로 밝게 빛난다. '민재'와의 만남을 통해 억누르고 있던 자아를 벗어나 처음 느끼는 행복과 만능감에 빠진 그녀의 도발적인 선택이 극의 긴장감을 더욱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이면을 깨우기 시작하는 김서형의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는 드라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 은 올 4월 10일 첫 공개를 확정,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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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보라! 데보라', '핫'한 연애 꿀팁 파티 오픈…4人4色 단체X캐릭터 포스터 공개!
    보라! 데보라 유인나X윤현민X주상욱X황찬성 [동국일보]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의 뼈 때리는 현실 공감 로맨스가 온다. 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측은 5일, 4인 4색 사랑을 보여줄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의 단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동시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다. 밀고, 당기고, 씹고, 뜯고, 맛보며 즐기는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현실 공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이 구역의 미친 X’, ‘검사내전’, ‘청춘시대 1·2’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재치 가득한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가 한 번 더 뭉쳐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박소진 등 ‘썸’ 폭발하는 시너지를 빚어낼 배우들의 만남도 기대를 더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단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는 화려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눈부신 파티 조명 아래 축배를 드는 데보라, 이수혁, 한상진(주상욱 분), 노주완(황찬성 분)의 환한 미소 속 오묘한 텐션이 흥미롭다. 여기에 더해진 ‘일과 사랑, 모두 이루어드립니다’라는 문구는 이들이 선사할 ‘한 끗’ 다른 연애 코칭에 호기심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4인 4색 연애관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데보라’는 세상 모든 연애에 통달했다는 ‘최강 연애 코치’다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홀린다. ‘연애가 힘드신가요? 데보라가 해결해드립니다’라고 말하는 도도함 마저 사랑스러운 데보라. 하지만 정작 본인의 연애는 한 치 앞을 못 보고 뒤통수를 맞는다고. 위트 넘치고 솔직한 데보라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완성할 유인나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무심한 듯 뜨거운 ‘겉바속촉’ 매력의 출판기획자 ‘이수혁’은 설렘을 자아낸다. 새침한 표정과는 달리 기꺼이 고깔모자까지 쓴 그의 반전도 흥미롭다. ‘사랑?! 꼭 말해야 아는 거야?’라는 그의 말에선 ‘연애란 어쩔 수 없이 빠져드는 것’이라는 연애 이상주의자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연애에 실패한 데보라의 ‘사랑의 리턴매치’에 제대로 말려버린 이수혁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여유 넘치는 분위기 메이커 ‘한상진’의 존재감도 남다르다. 연애가 참을 수 없이 가볍고 쉬운 그는 ‘사랑?! 그냥 가볍게 즐기는 거지!’라는 한 마디로 자신의 연애관을 정리한다. 도서출판 진리의 대표이기도 한 그는 절친한 친구 이수혁의 유일한 연애 상담사로 활약한다고. 능청미 넘치는 유쾌한 한상진의 매력을 배가할 주상욱의 하드캐리에 기대가 쏠린다. 금수저의 아우라를 물씬 풍기는 노주완의 잔망 미소도 눈길을 끈다. 연플루언서(연애+인플루언서) 데보라의 연인인 그는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2세로 ‘치킨수저’ 쥔 ‘엄친아’다. ‘사랑?! 나쁜 놈은 되기 싫어’라는 속마음은 어긋나버린 데보라와의 관계를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황찬성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보라! 데보라’ 제작진은 “다채로운 연애 유형을 엿볼 수 있는 커플들의 현실 공감 에피소드가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오는 4월 12일(수)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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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청춘월담' 전소니, 박형식 향한 연심으로 정혼자 윤종석의 고백 밀어냈다!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영상 캡처] [동국일보] 박형식이 계비 홍수현의 맹공세에 대한 일격을 준비하며 진실을 가린 베일을 한 겹 더 벗겨냈다. 어제(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1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4.6%, 최고 6%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계비 조씨(홍수현 분)가 이환(박형식 분)의 벗 민재이(전소니 분)와 한성온(윤종석 분)을 이용해 귀신의 저주를 실현했다. 이환도 벽천의 난에 대한 왜곡된 진실을 알아낼 유일한 열쇠인 암호문을 풀며 반격, 두 사람의 두뇌 싸움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환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되는 귀신의 서를 처음 받았던 순간부터 민재이가 동궁전에 입성한 이후까지 동궁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던 사람은 다름 아닌 계비 조씨였다. 심지어 개성부윤 민호승(서태화 분)에게 보내려던 이환의 밀서를 위조한 것 또한 계비 조씨의 짓임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이환의 가장 절친한 벗 한성온에게 ‘동궁전의 내관 고순돌은 개성부윤의 딸 민재이’라고 적힌 쪽지를 내밀며 의심의 싹을 틔웠다. 이환이 자신의 정혼자인 민재이를 숨겨주며 각별히 총애하고 있다는 믿기 어려운 사실을 들은 한성온은 애써 쪽지의 내용을 부정하면서도 혼란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한성온은 민재이에게 다가가 “고맙소, 살아있어 줘서”라며 오랫동안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꺼내는 동시에 궁을 떠나 자신에게 오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미 이환을 연모하고 있는 민재이로서는 한성온의 마음을 간곡하게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서글픈 시선으로 민재이를 바라보던 한성온은 결국 그대로 자리를 떠나버렸다. 이어 한성온은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이환에게 ‘민재이를 돌려보내주겠다’던 지난날의 약속과 벗에 대한 두터운 우정을 빌어 호소했다. 그러나 이환 역시 민재이에 대한 연정을 끊어낼 수 없는 상황. 한 여인을 사이에 둔 두 벗의 거리가 조금씩 서먹해지면서 ‘벗이 등을 돌리고 칼을 겨눌 것’이라는 계비 조씨의 계획이 이뤄지는 듯 보였다. 그런 가운데 새롭게 간택된 세자빈 한소은(한소은 분)이 살해된 채 발견되면서 귀신의 서 속 ‘아내 없이 홀로 늙어갈 것이오, 자식 없이 외로이 죽을 것’이라는 구절 또한 현실이 됐다. 여기에 앞서 최태산(허원서 분)이 가져갔던 민재이의 단도가 죽은 한소은의 옆에서 발견되면서 계비 조씨가 저주를 완성하기 위해 민재이를 이용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예언이 실현되면서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배후를 찾는 이환의 반격도 이어졌다. 이환은 장가람(표예진 분)의 기억을 단서로 삼아 민호승의 암호문을 입수, 좌의정 한중언(조성하 분)의 도움을 받아 의미를 풀어냈다. 무엇보다 내용을 확인한 이환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들어 모든 사태를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암호문의 의미가 궁금해진다. 이렇듯 끊임없이 휘몰아치는 위기 속에서 진실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는 박형식의 사투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 계속된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중국과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은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 ‘잠중록’ 기반의 퓨전 창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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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신영우 작가의 '서울협객전',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사진 제공: 재담미디어] [동국일보] 신영우 작가의 코믹 무협 만화 '서울협객전'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웹툰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신세계그룹이 설립한 콘텐츠제작사 마인드마크와 최근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협객전'은 현대를 배경으로 한 코믹 무협 만화이다. 서울에 사는 가난한 집안의 평범한 아들인 '장공'과, 과거에 악행을 저지르고 서울 한복판으로 차원 이동한 중국 무협고수 '당무용'의 만남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서울 한복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두 주인공의 케미와 극 중 코믹 요소들은 현대 무협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만화계의 명작 중 하나로 꼽힌다. 작품은 아이큐점프에서 2014년 완결됐으며, 현재는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 다양한 웹툰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키드갱', '더블캐스팅', '강철강', '도망자' 등을 통해 개그액션 만화에서 독보적인 지위와 마니아층을 거느린 신영우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키드갱', '더블캐스팅'을 통해 이미 다수의 작품이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사례가 있는 작가의 대표작이니만큼 '서울협객전'의 드라마화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높을 수밖에 없다. 드라마 제작을 맡은 마인드마크는 작품이 지닌 이러한 특징에 주목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공을 넘어온 고수, 어리숙하지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고등학생 등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벌이는 액션무협"이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는 것이다. 마인드마크는 2020년 설립된 신세계그룹의 자회사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데시벨' 등을 배급했다.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는 이미 '동네변호사 조들호', '우리집에 사는 남자', '85년생', '크라임퍼즐', '하지점', '청춘블라썸', '약한영웅' 등 여러 웹툰들에 대해 영상화까지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제작사 SLL와 웹툰, 드라마 공동개발 MOU를 체결함으로써 콘텐츠 업계를 이끌어나갈 경쟁력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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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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