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Home >  연예
-
적재, 22일 영화 '남은 인생 10년' OST '넌 내게 특별하고' 발매…완성도 더한 리메이크!
[사진 = 어비스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영화에 특별한 감성을 더한다.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가 오는 22일 발매를 확정했다. '넌 내게 특별하고'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지난 2018년 발표한 드라마 'A-TEEN(에이틴)'의 OST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적재의 따뜻한 보컬과 몽글몽글한 기타 사운드로 완성된 '넌 내게 특별하고'는 듣는 순간 봄날의 따스함을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좋아하는 이를 향한 직진 고백이 적재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연애 감성과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다. 출중한 기타 실력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편안한 무드의 음악들을 들려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적재는 '넌 내게 특별하고'를 통해 보컬리스트 적재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져 하루하루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 영화로, 지난달 3일 국내에서 재개봉되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귀주'에 시청자도 푹 빠졌다…과몰입 유발한 복귀주의 美친 서사!
사진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초능력을 제대로 장착하고 돌아왔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 속에서 얽히는 운명적 쌍방 구원 로맨스는 물론, 복귀주가 헤어나오지 못한 과거의 아픔까지 드러나면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장기용이 완성한 ‘상처 남주’ 복귀주의 서사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시간을 수없이 되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절망과 죄책감, 도다해가 일으킨 기적에 혼란한 복귀주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장기용은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복귀주’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복귀주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초능력이 있음에도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복귀주가 자신이 ‘그날’의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모습에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이렇게 애틋하게 설레고,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장기용 표 복귀주의 ‘과몰입 유발’ 서사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헤어나오지 못한 아픈 과거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 복귀주가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그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귀주가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지극히 사적인 행복만을 곱씹는 초능력은 복귀주에게 늘 죄책감이었다.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 된 것 역시 그 이유다. 그런 복귀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날, 자신을 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정반장(박정표 분)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 그렇게 복귀주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복귀주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딸이 태어난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으로 수없이 달리고 달렸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날의 시간은 복귀주를 놔주지 않고 계속해서 끌고 갔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현실에도 불행이 닥쳤다. 아내 세연(정민아 분)과 딸 복이나가 탄 차량이 전복된 것.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복귀주는 절규했다. 그렇게 과거도, 현재도 모두 부서진 복귀주.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복귀주의 자조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다해를 만나 기적 같은 희망을 각성한 복귀주는 가장 불행했던, 그리고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그 시간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 서툰 딸바보 장기용의 뭉클한 진심 서툰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복귀주가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딸 복이나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중학생이 된 딸의 생일 선물로 과거 자신이 시간여행을 떠날 때 손에 쥐여 주었던 토끼 인형을 건넬 정도로 복귀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서툰 아빠다. 복이나 역시 모든 불행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것마저 똑 닮은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와 복이나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에게 걸려 온 복이나의 첫 전화에 비틀거리면서도 혼자 있을 딸을 향해 내달리는 절절한 부성애는 코끝을 찡하게 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어설픈 헛주먹질이 허공을 가르고 술에 취해 홀로 나동그라지는 모습은 웃프기 그지없었지만,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라면서 뿌듯해하는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복귀주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딸 복이나를 혼자 둔 죄책감과 무능력한 아빠라는 자괴감에 빠져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복귀주의 부성애를 내밀하게 풀어낸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봅시다” 각성 완료 장기용의 박력 직진 키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그를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성은 애틋하고도 설렜다. 특히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을 수도, 구할 수도 있다는 기적에 희망 섞인 각성을 시작한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복귀주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복씨 패밀리의 비밀을 알게 된 도다해가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로 작전을 변경한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복귀주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도다해. 그리고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고등학교 시절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은 복귀주의 마음에 거센 파동을 일으켰다. 도다해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줬다는 혼인 신고서를 받은 복귀주.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시간의 순서에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쩌면 자신이 도다해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복귀주. 각성을 완료한 그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감동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크한데 다정하고, 무심한데 거침없어 더 설레는 ‘복귀주 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KBS2 新 예능 '더 딴따라' 박진영, 노래-춤-연기-예능-스타성 다 갖춘 육각형 솔로 아티스트 찾는다!
[사진 제공|KBS 2TV][동국일보] KBS와 최정상 K팝 프로듀서 박진영이 손을 잡고, 글로벌 원탑 솔로 아티스트를 찾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을 개최한다. KBS 2TV 신규 예능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연예계의 판도를 뒤흔들 올라운더 발굴을 목표로 노래, 춤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 검증하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이다. 그런가 하면 차세대 딴따라를 탄생시키기 위해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 엔믹스 등 국내 대표 걸그룹을 배출한 명실상부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이 '더 딴따라'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이에 박진영은 글로벌 엔터사 JYP를 이끈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탄생할 차세대 딴따라의 화려한 글로벌 데뷔를 목표로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다양한 해외 지사를 보유한 KBS의 역량이 더해져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공개 오디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더 딴따라' 측은 오늘(14일) 오디션 지원자 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오디션 지원자격은 1993년~2009년생 국적 불문 남녀로, 전속 계약에 결격 사유가 없는 무소속 지원자에 한한다. 1차 오디션은 영상을 통해 진행되며, 2차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KBS '더 딴따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단 하나의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프로그램 KBS2 신규 예능 '더 딴따라'는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
'조립식 가족', 한 지붕 아래 모인 두 아빠X세 아이의 진한 가족애…지친 현대인들 위한 위로 전한다!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동국일보] 최원영과 최무성이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아빠가 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다. 앞서 청춘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싱그러운 시너지를 예감케 한 상황.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 최원영, 최무성이 극 중 세 아이를 지키는 두 아빠로 만나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먼저 최원영은 윤주원(정채연 분)의 아빠 윤정재 역으로 정채연과 부녀(父女) 호흡을 맞춘다. 윤정재는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기분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동시에 강해준(배현성 분)에게는 친아빠보다 더한 애정을 쏟으며 늘 무언가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아빠다. 좋은 아빠의 표본이라 불릴 만큼 따뜻하고 다정한 윤정재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최원영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최무성은 김산하(황인엽 분)의 아빠 김대욱 역을 맡았다. 김대욱은 융통성 없이 성실하고 순한 성격의 파출소 경찰관으로 아내와 헤어진 뒤 윤정재(최원영 분)와 함께 세 아이를 착실히 키워낸다. 항상 다정한 윤정재와 달리 표현은 서툴러도 늘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김대욱 캐릭터의 듬직함을 배가시켜 줄 최무성의 연기가 주목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도가 급상승하는 두 아빠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원영, 최무성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으로 ‘조립’될 세 배우의 변신에도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황인엽은 만인의 취향을 충족하는 잘생긴 외모에 어릴 적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김산하 캐릭터로 분한다. 김산하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도 묘하게 거리를 두고 있어 과연 부자(父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산하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그려낼 황인엽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정채연은 윤정재의 딸이자 가족들의 홍일점 윤주원 역으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성실한 아빠 윤정재의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위층 사는 아저씨 김대욱과 그의 아들 김산하, 아빠가 데려온 강해준까지 진짜 제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물. 정 많고 씩씩한 윤주원 캐릭터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정채연의 변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배현성은 어려서부터 윤정재가 가슴으로 품은 아들 강해준 캐릭터를 연기한다. 엄마가 두고 간 자신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사랑해 준 아빠 윤정재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농구에 몰두한다.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사람들에게 늘 미소를 짓고 다니는 햇살 소년으로 배현성이 표현할 강해준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으로 모인 두 아빠와 세 아이의 조금은 독특한 가족애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두 아빠와 세 아이의 단란한 순간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피는 한 방울 섞이지 않아도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이들의 이야기와 청춘들 사이 풋풋한 로맨스로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조립식 가족’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청춘 배우들과 연기 베테랑의 가족 ‘조립’을 완성한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
'감자연구소' 이선빈X강태오, 따끈하고 포슬포슬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사진 제공=이선빈, 맨오브크리에이션] [동국일보] tvN ‘감자연구소’ 이선빈과 강태오가 따끈하고 포슬포슬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가 이선빈, 강태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으르렁 드르렁 ‘병맛’ 로맨틱 코미디다. 완벽하게 상극인 두 남녀가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자아낸다.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감성을 보여준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다시 뭉쳐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다. 무엇보다도 이선빈, 강태오의 흥미로운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선빈은 감자에 미친 연구원 ‘김미경’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호방하고 털털한 김미경은 언뜻 동네 백수 같지만, 알고 보면 감자 연구에 진심인 12년차 고인물 직장인이다. 감자처럼 단순하고 순수하게 삶을 일구던 그는 전투력을 자극하는 소백호(강태오 분)를 만나 미치고 팔짝 뛰는 격변을 맞는다. 특유의 능청 연기로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릴 이선빈은 “오랜만에 tvN 드라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행복하다.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강태오의 제대 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태오가 맡은 ‘소백호’는 MBTI가 ‘SEXY’일 것 만 같은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다. 첫 사랑이 떠오를 만큼 해사한 미소를 가졌지만, 실상은 인정머리 없는 자본주의 저승사자다. 어느 날 갑자기 산골짜기 감자연구소에 등판한 그는 ‘문제적’ 김미경(이선빈 분) 대리와 시도때도 없이 으르렁대며 스파크를 튀긴다. 강태오는 “전역 후 첫 작품이라 조금 떨리기도 하지만,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기다려 주신 만큼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촬영할 테니 ‘감자연구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국민 섭섭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편,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는 2025년 상반기 방송된다.
-
'7인의 부활' 엄기준VS이준의 파이널 매치 결말은? '절대악' 정당한 죗값 치를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포인트 공개!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동국일보] ‘7인의 부활’ 얽히고설킨 복수의 끝은 어디일까.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민도혁(이준 분)의 진실 공방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매튜 리의 거대 배후 ‘1조 패밀리’는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매튜 리는 각계 주요 인사들의 힘을 모아 양진모(윤종훈 분)의 죽음을 이용해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우는 치명타를 입혔다. 황찬성(이정신 분)의 숨통을 끊은 한모네(이유비 분)의 행보 역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 상황. 이에 최종화 돌입에 앞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 최종 '파이널 매치' 엄기준VS이준, '가짜'와 '진짜'의 진실공방전! 이준, 복수 성공할까? ‘진짜’와 ‘가짜’의 정면 승부가 시작됐다. ‘성찬그룹’ 회장으로 임명되어 성찬의 힘을 온전히 얻게 된 민도혁은 출생 비밀과 함께 매튜 리의 실체를 세상에 밝혔다. 이에 매튜 리는 만만치 않은 역공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또다시 ‘가짜뉴스’를 퍼트려 여론을 뒤집었고, ‘루카’의 힘을 빌려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했으며 그의 뒤에 감춰져 있던 ‘1조 패밀리’의 존재는 큰 충격을 안겼다. 국가를 움직이는 각계 주요 인사들로 꾸려진 거대 조직이었던 것. 심상치 않은 힘을 손에 쥔 매튜 리는 민도혁의 숨통을 순식간에 조여갔다.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울 판을 짰고, 그의 계획대로 경찰에 체포된 민도혁은 발이 묶인 상황. 그러나 이를 모두 예상하고 매튜 리가 원하는 대로 판을 깔아주기로 했던 민도혁의 모습이 그려졌던바. 과연 민도혁이 ‘거대악’ 매튜 리를 처단하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남은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 '광기' 이정신 살해 → '방다미 친부' 윤태영 알게 된 이유비의 마지막 행보는? 한모네에게 있어 톱스타의 삶은 간절한 꿈이었다.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가족을 숨기기 급급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는 진심으로 가족들을 마주하기 시작했다. 엄마 윤지숙(김현 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노한나(심지유 분)를 보고 괴물이 된 자신을 후회하는 한모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까지도 아릿하게 했다. 민도혁을 향한 마음도 한층 특별해졌다. 한모네는 가족과 민도혁을 지키기 위해 황찬성과의 재결합을 선택했다. 그라나 이 사실을 알게 된 황찬성이 윤지숙을 볼모로 다시 협박해 오자 한모네는 그를 죽이고 말았다. 황찬성이 남긴 마지막 말은 한모네를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 강기탁(윤태영 분)이 방다미(정라엘 분)의 친부라는 것.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한모네가 또 어떻게 변모하게 될지, 죗값을 받기로 다짐한 그의 마지막 행보는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 각성한 신은경X윤종훈X조윤희X조재윤, 속죄 엔딩 가능?!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 역시 각성 후 변화를 맞이했다. 총에 맞고 정신을 잃어가며 “다미에게 속죄하고 싶어요”라는 고명지의 말에 눈물을 흘린 악인들. 자신들의 죄를 자백하기로 결심하고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매튜 리의 방해 공작에 실패하고 말았다. 둘도 없는 짝꿍이 된 차주란과 남철우는 민도혁의 편에서 반격을 도왔고, 매튜 리로부터 노한나와 아이들을 지켜내며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여기에 아이들을 지켜내고 사고를 당한 양진모의 죽음은 충격이었다. 그의 심장 이식으로 깨어나게 된 고명지의 눈물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진모의 죽음과 자신을 죽이려 했던 매튜 리의 만행을 밝히고자 애썼지만, 결국 또다시 아이들을 빌미로 협박당하고만 고명지. 그가 이대로 포기하고 말 것인지, 또 다른 반격에 나설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이들이 매튜 리의 악행과 자신들의 죄를 세상에 낱낱이 드러내고, 정당한 죗값을 치를 수 있을지도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5회는 오는 17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실시간 연예 기사
-
-
위엔터테인먼트, 신규 아티스트 '화수목' 깜짝 영입 발표…2023년 활발 행보 예고!
-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신규 아티스트 화수목(花水木)이 위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규 아티스트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화수목(花水木)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강렬한 레드 색채감의 영상은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여성 아티스트의 실루엣을 속도감 있게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에는 화수목(花水木)이란 독특한 아티스트명이 공개되며 아직 베일에 가려진 모습과 함께 앞으로 들려줄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위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위아이(WEi), 배우 김소원과 김이온 등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이 가운데 '글로벌 청춘돌' 아이덴티티를 지닌 위아이는 2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WEi 2ND WORLD TOUR'에 나선다. 이에 신규 아티스트 화수목(花水木)과 함께 또 한번 도약할 위엔터테인먼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아티스트 화수목(花水木)에 대한 정보는 추후 위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 연예
- 연예일반
-
위엔터테인먼트, 신규 아티스트 '화수목' 깜짝 영입 발표…2023년 활발 행보 예고!
-
-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주원, 경찰 이주우‧조한철‧김재원의 아지트에 발 들였다!
- [사진 제공: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동국일보] 법을 비웃는 자들을 저격할 팀 '카르마'의 비공식적 공조가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일(목)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4회에서는 문화재 전문도둑 스컹크를 포섭하기 위한 문화재 전담팀 경찰들이 황대명(주원 분)에게 비합법적인 제안을 건넨 반면 조선통보를 노리는 김영수(이덕화 분)의 무시무시한 속셈이 드러나 끝까지 몰입을 고조시켰다. 황대명은 이춘자(최화정 분)의 재력을 이용해 무궁 미술관 관장 김영수가 경매에 올린 청자 상감화학문 매병을 품에 안았지만 정당치 못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김영수에게는 단 한 푼도 넘겨줄 생각이 없었다. 이에 다크 히어로 스컹크로 변신한 황대명은 무궁화 재단 요원들을 정신 차리게 만들 짜릿한 전기 충격을 선사, 스컹크 표 연막 가스 세례까지 알차게 선물하며 돈 가방 탈환 작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그런가 하면 문화재 전담팀은 각국의 동전 수집가들이 양회장(장광 분)과 같은 수법으로 살해됐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팀장 장태인(조한철 분)은 이 심상치 않은 사건들이 구멍 난 조선통보와 관련이 있음을 확신하고 을미일기 속에 등장한 특별한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구멍 난 조선통보는 임진왜란 당시 문화재 약탈부대가 은닉한 보물을 찾게 해줄 유일한 단서로 추정되는 상황. 김영수의 수하 조흰달(김재철 분)이 이를 노리며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유명한 '골도(골동품 도둑)' 고박사(최정우 분)까지 조선통보 입수에 가담한 정황이 포착돼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했다. 조선통보가 악당들의 손에 넘어가기 전에 스컹크를 영입해야 하는 문화재 전담팀은 스컹크의 은밀한 조력자로 의심되는 황대명부터 끌어들이고자 막무가내 체포 작전을 세웠다. 그중 열정 경찰 최민우(이주우 분)가 황대명의 집 앞에서 잠복근무를 자처한 것은 물론 그를 무력으로 제압해 잡아가는 등 세상 시끄러운 포획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문화재 전담팀의 아지트에 잡혀 온 황대명은 이들로부터 스컹크를 만나게 해달라는 제안을 맞닥뜨렸다. 범죄자 대 범죄자로 스컹크와 비합법적 일을 시작해보려 한다는 장태인의 심상치 않은 선언은 곧 황대명을 자극했고 무언가를 다짐한 듯한 황대명은 "나예요. 그 스컹크가"라며 정체를 밝혔다. 하지만 최민우를 비롯해 장태인, 신창훈(김재원 분)은 유려한 실력으로 문화재를 훔치는 다크 히어로 스컹크와 능글맞은 황대명이 동일인물이라는 말을 믿을 리 없었다. 그렇게 의도와 달리 스컹크의 파트너로서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에 입단한 황대명이 앞으로 어떤 이중생활을 펼쳐갈지 또 다른 흥미를 돋웠다. 방송 말미에는 팀 '카르마'의 아지트를 찾은 스컹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화재 전담팀 경찰들에게 스컹크는 황대명과 엄연히 다른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는 터. 스컹크가 그들에게 오케이 사인을 날려 팀 '카르마'와 같은 운명으로 얽히게 될지 다음 이야기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선통보를 손에 넣으려는 김영수의 섬뜩한 계략이 베일을 벗었다. 김영수는 일곱 개의 조선통보를 모아 다름 아닌 영생의 구슬을 얻고자 한 것. 온갖 탐욕을 부리고도 끊임없이 소유욕을 드러낸 이유를 짐작하게 했다. 과연 팀 '카르마'가 김영수와 대적해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5회는 26일(수)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주원, 경찰 이주우‧조한철‧김재원의 아지트에 발 들였다!
-
-
'가면의 여왕', 김선아X오윤아X신은정X유선의 복수 워맨스 포문!
- [사진 제공: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동국일보] '가면의 여왕'의 배우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복수 워맨스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오는 24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네잎클로버 같은 절친 4인방의 사랑과 우정, 10년 전 벌어진 살인사건의 기억을 수면 위로 끌어 올리고자 하는 이들과 알면서도 비밀을 덮으려고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도재이(김선아 분)의 고군분투와 네 명의 친구들의 미묘하고 쫄깃한 심리전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선아는 셀러브리티이자 약자를 변호하는 스타 변호사 도재이, 오윤아는 절친했던 친구들 대신 범인으로 지목되는 살인전과자 고윤아로 분한다. 신은정은 내조의 여왕이자 영운 예술재단 이사장인 주유정, 유선은 마리엘라 호텔 최초 평직원 출신 부사장 윤해미로 변신한다. 이들은 10년 전 브라이덜 파티에서 살인을 저지른 '가면 쓴 남자'로 인해 인생의 변곡점을 맞는다. 오늘(21일) 공개된 스틸에는 10년 전 브라이덜 샤워 파티 현장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살인 사건의 전말이 담겨 있다. 개성 만점 파티룩으로 드레스 업한 재이(김선아 분), 유나(오윤아 분), 유정(신은정 분), 해미(유선 분)는 가면무도회를 연상시키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즐기고 있다. 특히 화관을 쓴 유정은 의문의 남자에게 장미꽃을 건네받은 뒤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날의 주인공임을 짐작케 한다. 그 순간,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재이는 유나를 향해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다. 고유나 역시 진실을 들키지 않으려는 듯 차가운 눈빛으로 맞서 살벌한 긴장감을 조성, 과연 이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그날 밤 벌어진 살인 사건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살인 전과자 유나가 10년 만에 세 친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사로잡는다. 당황한 재이, 유정, 해미는 예상치 못한 유나의 등장이 못마땅한 듯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10년 만에 재회한 이들이 어떤 스토리를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1, 2화에서는 브라이덜 샤워 파티 현장에서 벌어진 살인사건과 그 후 10년 만에 마주하게 된 네 친구들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휘몰아치는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마다 품은 사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오는 24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가면의 여왕', 김선아X오윤아X신은정X유선의 복수 워맨스 포문!
-
-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X서지혜부터 김예지X강지운X권소현 트리오까지 美친 조합!
-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배우 진기주, 서지혜, 김예지, 강지운, 권소현이 1987년의 여고생으로 만난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백윤영은 어쩌다 1987년으로 넘어와 우정고등학교의 학생이 된다. 백윤영은 여고생인 엄마 이순애(서지혜 분)와 함께 지내게 되면서 심상치 않은 3인방 김해경(김예지 분), 이은하(권소현 분), 박유리(강지운 분)와 마주한다. 이에 윤영, 순애가 김.이.박 트리오를 만나면서 어떤 상황을 마주하게 될지 우정고 여고생들과의 관계성을 짚어봤다. # 미래에서 온 딸 백윤영과 1987년 속 여고생인 엄마 이순애 어느 날 엄마를 한순간에 잃어버린 백윤영은 어쩌다 1987년으로 떨어져 여고생인 엄마 이순애와 마주하게 된다. 1987년 속 순애는 친구들에게 은근한 괴롭힘을 당해도 살짝 모자른 눈치로 버티는 인물이다. 백윤영은 그런 순애를 곁에서 지키기 위해 우정고등학교에 들어가 신분을 위조한다. 먼저 오늘 공개된 스틸 속 백윤영과 이순애는 밝은 표정으로 서로를 쳐다보고 있어 시선을 이끈다. 백윤영은 엄마 이순애와 학교를 다닌다는 사실에 신난 듯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고, 이순애는 낯설지만 싫지 않은 듯 그녀를 향해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다시 만나게 된 딸 백윤영과 1987년 속 엄마 이순애의 만남. 어쩌다 1987년에 갇혀버린 백윤영은 이순애를 지켜낼 수 있을지, 두 사람의 관계에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 김해경, 이은하, 박유리 천방지축 우정고 김.이.박 트리오! 김해경, 이은하, 박유리는 김.이.박 트리오로 우정고등학교의 유명 인사다. 김해경은 같은 반인 이순애를 은근히 괴롭히는 반항적인 캐릭터다. 또한 군것질을 좋아하는 이은하는 유행하는 음악과 춤은 무조건 듣고 춰보는 오두방정 스타일이다. 공주병이 있는 박유리는 꾸미기를 좋아하고 늘 김해경 뒤에 서 있는 얄미운 캐릭터다. 사고뭉치 김.이.박 트리오 김해경, 이은하, 박유리는 순진한 순애를 친한친구인 척 행동하며 함께 다니지만, 은근슬쩍 따돌리는 1987년 그때 그 시절의 반항아들이다. 우정고 대표 반항아 삼인방은 1987년에 떨어진 해준과 윤영을 만나 알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들이 겪는 사건들은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 우정 고등학교의 파란만장한 여고생 이야기 처음 우정고에 들어오게 된 백윤영은 엄마와 함께 학교 다닐 생각에 기뻤지만, 첫날부터 텃세 부리는 우정고 삼인방과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인다. 그런가 하면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는 이순애는 선생님 앞에선 친한 친구인 척 연기하는 김.이.박 트리오가 불편하게 느껴지게 되고, 자신을 구해주려는 낯설었던 백윤영을 좋아하게 된다. 엄마 순애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발 벗고 나서는 백윤영과 착하고 맹꽁이 성격을 가진 이순애가 우정고 최강 조합 김해경, 이은하, 박유리를 만나 어떤 일들을 마주치게 될지 우정고에서 펼쳐질 이들의 여고생 이야기가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1987년 타임머신을 타고 펼쳐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5월 1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
- 연예
- 방송
-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X서지혜부터 김예지X강지운X권소현 트리오까지 美친 조합!
-
-
'피의 게임 시즌2', 실제 플레이 현장 담긴 메인 포스터 1차 공개!
- [사진 제공: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 [동국일보] '피의 게임 시즌2' 속 플레이어들이 사냥감을 찾아 눈을 번뜩이기 시작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에서 홍진호, 하승진, 후지이 미나, 박지민, 현성주, 넉스, 유리사, 윤비, 서출구, 파이, 케리건 메이, 덱스, 이진형, 신현지의 플레이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 1차 공개로 먹이사슬 꼭대기를 향한 무한 질주를 예고하는 것.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피의 게임 2'에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들이 실제로 게임에 임하고 있는 순간을 엿볼 수 있다. 각종 서바이벌의 우승자들, IQ 156의 상위 1% 멘사 회원, 명문대학 출신, 수능 만점자, 농구 레전드 등 각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인물들인 만큼 생존 경쟁 역시 점점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고 허점을 노리는 플레이어들의 기세가 거칠어질수록 서바이벌의 텐션도 고조된다. 분노한 홍진호와 자신만만한 파이 그리고 상의를 탈의한 채 결연한 모습의 덱스까지 플레이어들의 각양각색의 표정이 게임의 결과를 더욱 궁금해지게 만든다. 플레이어들의 날카로운 시선 위로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라는 문구가 더해져 그야말로 서바이벌 올스타들의 각축장을 예감케 한다. 이에 포식자와 피식자의 입장을 오가는 맹렬한 사투 끝에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생존자는 누가 될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플레이어들의 피 튀기는 서바이벌 현장이 담긴 포스터로 숨 가쁜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는 '피의 게임 2'는 게임의 규모와 완성도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재미를 극대화할 '피의 게임 2'만의 새로운 룰도 탄생한다고 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는 오는 28일(금) 웨이브에서 독점 첫 공개된다.
-
- 연예
- 방송
-
'피의 게임 시즌2', 실제 플레이 현장 담긴 메인 포스터 1차 공개!
-
-
'하늘의 인연' 조은숙, 김유석이 내친 혈육 김시하 데리고 저택 입성…정면 돌파 개시!
- [사진 제공: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영상 캡처] [동국일보] 김유석과 두 딸의 피할 수 없는 악연이 시작됐다. 어제(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 4회에는 강치환(김유석 분)의 탐욕 때문에 각기 다른 길을 걷게 된 어린 딸 이해인(김시하 분)과 강세나(김태연 분)가 첫 만남부터 제대로 갈등을 빚으면서 복수전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계속되는 싸움 끝에 전미강(고은미 분)이 나정임(조은숙 분)에게 이해인을 내보내라고 명령한 장면은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앞으로 계속될 대립의 시작을 알렸다. 자애원에 가기 싫다고 우는 이해인을 내버려 둘 수 없었던 나정임은 "네 운명을 한 번 믿어보자"며 강치환이 있는 저택으로 아이를 데리고 갔다.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이별해야 했던 이해인이 자신의 자리를 찾아갈 기회라고 여긴 것. 자신을 버린 아버지가 사는 곳인 줄도 모르고 새집이 생겼다며 기뻐하는 이해인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저택에 들어선 이후 나정임은 강치환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이순영(심이영 분)이 이해인에게 준 천사 목걸이를 빼내려 했다. 하지만 이해인은 목걸이를 엄마라고 여기며 소중히 해왔던 만큼 나정임의 말을 단칼에 거절했다. 나정임이 목걸이에 대해 고민하는 동안 이해인은 강세나가 버린 원피스를 입고도 한껏 벅찬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강치환과 전미강의 금지옥엽 강세나의 생일파티가 열렸다. 이해인 역시 생전 처음 보는 화려한 풍경에 넋이 나간 한편, 강세나는 오매불망 기다리던 하진우(이주원 분)를 열렬하게 환영했다. 그러나 하진우는 앞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던 이해인에게만 반가운 인사를 건네 강세나의 질투심에 불을 붙였다. 저택에 들어선 순간부터 이해인을 탐탁지 않게 여기던 강세나는 급기야 몸싸움까지 벌이며 생일파티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때마침 강세나의 든든한 지원군인 강치환과 전상철(정한용 분)까지 나타나면서 이해인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나정임이 전미강에게 불려 가는 것을 본 이해인의 마음은 걱정과 죄책감으로 무겁기만 했다. 반면 강세나는 서재에 있던 상자를 생일선물로 착각하고 잘못 손을 댄 나머지 안에 있던 청자를 깨뜨리는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 심지어 강세나는 이를 지켜보고 있던 이해인에게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쫓아내겠다며 잘못을 회피하기 위한 얕은꾀를 냈다. 그 순간, 강치환이 청자를 확인하러 집안으로 들어서면서 불안감이 고조됐다. 청자는 의심 많은 장인어른 전상철이 무정 건설의 사활이 걸린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한 비장의 무기이기에 강치환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물건일 터. 이에 돈과 권력을 손아귀에 쥘 절호의 기회를 날린 강치환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지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해인 역시 겨우 얻은 보금자리마저 잃어버리게 생긴 만큼 강세나가 던진 영악한 수에 넘어가게 될지, 부서진 청자는 세 부녀의 악연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이들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5회는 오늘(21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하늘의 인연' 조은숙, 김유석이 내친 혈육 김시하 데리고 저택 입성…정면 돌파 개시!
-
-
천재이승국, '쇼킹라이어' MC 활약…'환승연애2' 정현규와 호흡도 성공적!
- 이승국 [사진 = '쇼킹라이어' 제공] [동국일보] 유튜버 천재이승국이 웹예능 '쇼킹라이어'의 MC로 활약을 펼쳤다. 이승국은 지난 20일 유튜브 Pixid(픽시드)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쇼킹라이어'의 MC로 출연해 뛰어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쇼킹라이어'는 한 명의 쇼킹라이어와 50명의 라이어헌터가 출연, 쇼킹라이어가 제시하는 문제의 진실 혹은 거짓을 맞혀야 살아남는 쇼킹한 심리게임전이다. 이날 이승국은 일당백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빛냈다. 안정적인 진행으로 일반인 패널 50명과 함께 하는 현장 상황을 매끄럽게 이끌 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 특유의 심리전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특히 첫 번째 쇼킹라이어로 출연한 '환승연애2'의 주역 정현규와 신선한 예능 케미를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이승국은 영화 및 드라마 리뷰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 '천재이승국'을 운영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MBC every1 '장미의 전쟁', 지니TV '지니,어스' 진행,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고정 출연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GV 행사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내한 행사에서도 진행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이승국이 MC로 출연하는 '쇼킹라이어' 2화는 오는 5월 4일 오후 7시 유튜브 Pixid(픽시드) 채널에서 공개된다.
-
- 연예
- 방송
-
천재이승국, '쇼킹라이어' MC 활약…'환승연애2' 정현규와 호흡도 성공적!
-
-
'나쁜엄마', 이도현X안은진의 운명적 만남…타임라인 스틸컷 공개!
-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동국일보] '나쁜엄마' 이도현, 안은진이 운명적 인연으로 만난다. 오는 26일(수)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18일, 강호(이도현 분)와 미주(안은진 분)의 관계 변화가 한눈에 보이는 타임라인 스틸컷을 공개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의 영예를 안은 '괴물' 심나연 감독이 연출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에서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운명인 듯 인연인 듯 얽힌 강호, 미주의 과거 시절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좋아하는 강호를 위해 김밥까지 싸 들고 온 미주는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엄마가 시키는 대로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우등생 강호에게 미주는 유일한 쉼이자 마음의 안식처였다. 그리 특별할 건 없지만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을 둘만의 소풍이 풋풋한 설렘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각자 고향을 떠난 뒤, 우연히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도 담겨있다. 두 볼을 감싼 미주의 손길에 강호가 놀란 듯 커다래진 눈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나 너한테 투자할래"라는 미주의 솔직하고 대담한 고백에 이어, 다정한 포즈로 찍은 커플 셀카는 이들의 관계 변화를 짐작게 한다. 같은 마을에서 한날한시에 태어난 '고향친구'에서 한때는 서로가 인생의 전부였던 'X-연인'으로, 그리고 또다시 뜻밖의 재회를 예고한 두 사람의 서사가 베일을 벗을수록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도현은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 '최강호'를 맡았다. 엄마까지 외면하며 철저히 성공을 위해 달리던 그는 하루아침에 어린 아이가 되어 나쁜 엄마와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안은진은 최강호의 오랜 친구이자 유일한 안식처 '이미주'로 분한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당찬 성격의 소유자로,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아이가 된 최강호와 재회하며 변화를 맞는다. 이도현, 안은진은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먼저 이도현은 "안은진 배우는 현장에서 저를 편안하게 해주려고 노력해 줘서 고마웠다. '미주'로서 저를 바라보고 다가와 줘서 함께 연기했던 순간들이 모두 기억에 남을 정도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안은진 역시 "이도현 배우는 현장에서 상대 배우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와 함께 장면을 만들 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지점까지 깊이 있고 디테일하게 그려가게 됐다. 굉장히 의지가 되고 든든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총 14부작으로 오는 26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나쁜엄마', 이도현X안은진의 운명적 만남…타임라인 스틸컷 공개!
-
-
'닥터 차정숙', 남편 김병철의 기습 질문에 고개 숙인 엄정화 '아슬아슬'
- [사진제공= JTBC] [동국일보]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험난한 레지던트 도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 측은 21일, 기적적으로 구산대학병원에 입성한 차정숙(엄정화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여기에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 앞에서 고개 숙인 차정숙의 모습도 포착,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도전기를 예고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20년차 전업주부 차정숙의 인생 2회차 도전이 그려졌다. 생사의 고비를 넘고서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본 차정숙은 한동안 잊고 살았던 의사의 꿈에 도전했다. 남편의 무시와 편견을 보란 듯이 깨고 레지던트 시험에 합격한 그의 반격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병원에서 마주한 차정숙, 서인호 부부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포착했다. 차정숙의 불합격 소식에 어깨춤까지 추던 서인호는 아내의 병원 입성에 충격을 받았었다. 차정숙이 서인호의 첫사랑 최승희(명세빈 분)가 있는 가정의학과 레지던트로 들어가게 된 사연에 궁금증이 고조된 가운데, 서인호 앞에서 고개숙인 차정숙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인호는 최승희와의 이중생활이 발각 위기에 놓이자 온갖 방법을 동원해 차정숙을 방해한다고. 그의 기습 질문에 당황하는 차정숙의 모습이 안쓰럽다.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차정숙의 레지던트 도전기에 궁금증이 쏠린다. '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차정숙의 험난한 레지던트 도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인호, 최승희가 있는 병원에 입성한 차정숙이 어떤 다이내믹한 상황과 맞닥뜨리게 될지, 또 어떤 반격으로 시원한 웃음을 자아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3회는 오는 22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닥터 차정숙', 남편 김병철의 기습 질문에 고개 숙인 엄정화 '아슬아슬'
-
-
'몸값', 한국 OTT 최초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부문 '각본상' 수상
- '옴값' 포스터 [사진=티빙 제공] [동국일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19일 저녁(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장편 경쟁부문 '각본상(Best Screenplay)'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몸값'은 한국 드라마 최초이자 국내 OTT 오리지널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칸 시리즈 수상이라는 새 역사를 기록했다. 티빙은 이번 '몸값'의 칸 시리즈 장편 경쟁부문 수상으로 국내 OTT 오리지널 시리즈의 경쟁력과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또 한번 입증해냈다. 각본상 수상을 위해 단상에 오른 전우성 감독은 "'몸값'이 매우 독특한 콘셉트를 지닌 작품인데 이를 알아봐주시고 초청해주셔서 영광이다"면서, "여기에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공동각본가) 병윤아, 재민아! 우리가 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몸값'은 올해 칸 시리즈 경쟁부문 초청작 중 유일한 K콘텐츠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공식 스크리닝에는 2,300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약 3분간 기립박수와 함께 작품을 향한 찬사를 보냈다. 르 피가로, 파노라마 등 인터뷰에 참석한 주요 외신들도 작품의 파격적인 콘셉트부터 게임을 연상케 하는 구성, 악역 캐릭터를 빛나게 한 배우들의 열연에 이르기까지 작품이 지닌 매력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표현했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국내 OTT 최초이자 한국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칸 시리즈 경쟁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K콘텐츠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인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해 티빙 콘텐츠 경쟁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연출 전우성, 극본 전우성·최병윤·곽재민, 제공 티빙,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SLL, 원작 이충현 단편영화 '몸값')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다. 원작 단편영화의 파격성을 살린 연출과 몰입감 있는 원테이크 촬영, 진선규, 전종서, 장률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입소문을 모으며 지난해 10월 공개 첫 주 기준 역대 티빙 오리지널 중 시청UV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2주 연속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몸값'은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파트너십 작품으로, 올 여름 파라마운트+를 통해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한국 드라마 최초 칸 시리즈 경쟁부문에서 각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은 티빙에서 1~6회 전편을 정주행할 수 있다.
-
- 연예
- 방송
-
'몸값', 한국 OTT 최초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부문 '각본상' 수상
-
-
순정복서, '천재복서 그녀는 어디로 사라졌나?'…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 사진 제공: KBS 2TV 새 드라마 순정복서 [동국일보] ‘순정복서’가 예비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헬로우아이엠뉴토피아)는 천재 복서 이권숙과 내 선수의 목숨 값을 벌기 위해 반드시 져야 하는 경기를 만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에이전트의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이다.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 ‘순정복서’는 배우 이상엽과 김소혜 등을 전격 캐스팅하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20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텅 빈 링 한편에 누군가 두고 간 듯한 권투 글로브와 한입 베어 문 스프링클 도너츠가 담겨 있다. 그 위에 새겨진 카피 문구는 ‘천재복서 그녀는 어디로 사라졌나?’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의미심장한 질문 속에서 과연 천재복서 이권숙이 행방불명된 사연은 무엇인지, 또 사라진 그녀가 무사히 링 위로 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상엽은 ‘순정복서’에서 재능 있는 선수를 끌어들여 단기간에 골수까지 빼먹고 은퇴시키는 S&P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변신한다. 김태영은 내 선수의 영달과 돈이라면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인간 말종 에이전트로. 특급 투수 김희원을 위해 3년 전 잠적한 천재 복서 이권숙에게 접근,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열일곱 나이에 복싱스타로 떠오른 천재복서 이권숙 역을 맡은 김소혜는 그랜드슬램을 앞두고 돌연 잠적하며 새로운 삶을 꿈꾼다. 이권숙은 악질 에이전트 김태영을 만나 인생의 변곡점을 맞는다고 해 두 사람이 펼칠 파란만장 승부조작 탈출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KBS 2TV 새 드라마 ‘순정복서’는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
- 연예
- 방송
-
순정복서, '천재복서 그녀는 어디로 사라졌나?'…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
-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통쾌한 반격에 응원 쏟아지는 이유
- 사진제공=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영상 캡처 [동국일보] ‘닥터 차정숙’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이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20년차 전업주부 차정숙(엄정화 분)이 진정한 ‘행복’과 ‘나’를 찾아가는 반란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자아내는 동시에 진한 공감을 선사한 것. 이를 입증하듯 시청률도 급상승했다. 16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이 수도권 8.6%, 분당 최고 10.4%(닐슨코리아, 유료가구기준)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닥터 차정숙’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를 짚어봤다. # 응원을 부르는 차정숙의 통쾌한 반란! ‘과몰입 유발’ 자기 꿈을 접고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로 살아야 했던 차정숙. 생사의 고비를 넘고서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본 그의 변화는 가슴 뭉클했다. 커리어를 포기하고 자신의 미래와 맞바꿔 완성한 행복한 가정 안에 자신의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차정숙의 공허와 외로움은 지극히 현실적이었다. 평생을 뒷바라지한 자신에게 간이식조차 무서워 도망 다니는 ‘쪼잔한’ 남편을 보면서 현타를 맞은 차정숙은 “이제 꼴리는 대로 살 것”이라며 반격을 시작했다. 곤히 잠든 남편의 뺨을 풀스윙으로 날리고, 집을 공동명의로 할 것을 통보하는 등 거침이 없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한동안 잊고 살았던 의사의 꿈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것. “병든 전공의 누가 반갑다고 해?”라는 남편의 무시와 편견을 보란 듯이 깨고 레지던트 도전에 성공한 통쾌한 반격은 과몰입을 유발했다. 누구도 원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내일을 위해 인생 리부팅을 시작한 차정숙의 이유 있는 반란에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다. # 엄정화X김병철X명세빈X민우혁, 유쾌한 웃음 속 공감 녹여낸 열연의 힘 호평의 중심에는 유쾌한 웃음과 공감, 감동까지 완벽하게 빚어낸 배우들의 열연이 있었다. 엄정화는 ‘올타임 레전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차정숙’의 모습을 실감나게 풀어내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엄정화와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인 김병철은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열연을 펼쳤다. 차정숙의 반격이 더욱 통쾌하게 다가오는 것은 주먹을 부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남편 서인호의 역할이 주효했다. 이런 서인호의 이중적 면모를 천연덕스럽게 그려낸 김병철에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차정숙의 반란이 일으킨 관계 역전은 시청자들의 사이다 웃음 포인트. 엄정화와 김병철의 내공 남다른 ‘티키타카’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여기에 명세빈, 민우혁도 극적 텐션과 설렘을 더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한 병원에서 얽히고설킨 네 사람의 ‘마라맛’ 관계에 변수로 작용할 이들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 유쾌하게 웃다 보면 어느새 가슴 뭉클! 현실 공감 스토리 이름만큼이나 친숙한 ‘차정숙’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주인공이다. 왕년엔 엘리트 의대생이었지만, 자신이 ‘의사’였다는 사실조차 잊을 정도로 오랜 세월 가족만 바라보며 살아온 차정숙. 까다롭고 차가운 남편, 시시각각 변하는 시어머니, 맞춤형 헌신을 당연하게 여기는 가족들까지 차정숙의 하루엔 자신을 위한 시간이 없다. 병원에 입원해서도 가족 걱정부터 하는 차정숙의 모습은 현실 공감 그 자체. 때문에 차정숙의 반격은 세상의 모든 차정숙에게 건네는 응원이자 위로였다. 이를 반영하듯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가 만든 ‘완벽한 가족’이라는 판타지가 깨졌을 때 느끼는 공허감과 각성이 너무 내 일처럼 느껴졌다”, “전업주부로 가족들에게 헌신하는 삶을 살면서 ‘나’라는 사람은 과연 어디 있는지 고민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다”, “내 상황이 정숙이 처한 상황과 너무 똑같아서 과몰입하면서 봤다”, “정숙의 각성과 도전에 내가 대신 위로 받는 기분이다”, “정숙이 언니 힘내자~!” 등의 공감 어린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통쾌한 반격에 응원 쏟아지는 이유
-
-
'하늘의 인연', 김유석이 버린 딸 김시하…저택에 입성?!
- 사진 제공: MBC 하늘의 인연 [동국일보] 천륜 지옥에 빠진 김유석과 두 딸의 악연이 시작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 4회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이 버렸던 어린 딸 이해인(김시하 분)이 전상철(정한용 분) 일가의 저택에 들어서면서 거대한 폭풍이 불어닥칠 예정이다. 강치환은 지긋지긋한 가난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고 지난 삶에 대한 회의를 느낀 나머지 오직 돈과 권력을 위해 움직이기로 결심했다. 이와 동시에 착한 심성을 가진 옛 연인 이순영(심이영 분)과 자신의 아이 이해인까지 버리고 재벌가의 딸 전미강(고은미 분)과 결혼하며 새 인생을 살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치환이 끊어내려던 이해인과의 천륜은 자신도 모르는 새 서로를 끌어당기고 있었다. 우연한 계기로 자애원을 방문한 강치환이 이해인과 다시 마주친 것. 강치환은 자애원에서 만났던 아이가 자신의 딸 이해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기에 아슬아슬한 부녀의 관계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치환과 전미강 가족의 생일파티에 나타난 이해인의 존재가 의문을 남긴다. 앞서 나정임(조은숙 분)을 만나 다시 자애원으로 돌아왔던 이해인이 어떤 연유로 이곳에 있는 것인지 궁금해지는 상황. 심지어 이해인이 강치환과 전미강의 금지옥엽 강세나(김태연 분)와 대치 중인 모습도 포착돼 불안감을 더한다. 전미강에게 속아 윤이창의 딸을 자신의 핏줄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강치환은 친딸 이해인 대신 강세나를 감싸며 나정임의 분노를 제대로 자극한다. 과연 이해인과 강세나가 울음을 터트린 이유는 무엇일지, 아수라장이 된 생일파티가 어떤 후폭풍을 가져올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김유석의 두 딸 김시하와 김태연의 강렬한 첫 만남이 성사될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4회는 오늘(20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하늘의 인연', 김유석이 버린 딸 김시하…저택에 입성?!
-
-
'조선변호사' 우도환, 최무성 향해 출사표 던진다…우도환VS최무성 본격 대립 발발!
-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동국일보] MBC ‘조선변호사’의 우도환이 살벌한 복수를 예고했다. 오는 21일(금)과 22일(토)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7, 8회에서는 핏빛 복수를 예고한 강한수(우도환 분)의 파격적인 송사가 펼쳐진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한수의 복수 대상이었던 장대방(이준혁 분), 박제수(조희봉 분)에 이어 봇짐아낙까지 최후를 맞이하면서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수가 펼칠 복수극이 절정으로 달아오른 가운데, 내일 방송에서 한수는 또 다른 복수의 칼날을 겨눈다. 그 대상은 바로 한수의 아버지 강율관(김종태 분) 뇌물수수 사건 때 청산 현감이었던 추영우(최무성 분)다. 한수는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받은 뒤 분노 가득한 모습으로 추영우를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날선 경고와 함께 출사표를 던지게 되는데, 공개된 스틸 속 한수의 살기 어린 눈빛이 비장한 그의 마음을 제대로 대변해주고 있다. 한수는 특히 송사를 통해 추영우를 제대로 흔들 계획이라 둘 사이에 펼쳐질 송사의 내용 또한 궁금해진다. ‘조선변호사’제작진은 “한수의 복수는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높은 곳을 겨냥하고 있다. 7회 방송에서는 한수가 어떤 계략을 가지고 추영우를 저격할지, 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우도환의 핏빛 복수가 담긴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7회는 21일(내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조선변호사' 우도환, 최무성 향해 출사표 던진다…우도환VS최무성 본격 대립 발발!
-
-
'어쩌다 마주친, 그대', '예스러움 물씬' 메인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이끌 두 주인공인 배우 김동욱과 진기주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20일(오늘) 김동욱(윤해준 역)과 진기주(백윤영 역)의 투 샷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푸릇한 풀밭과 강을 배경으로 서있는 윤해준과 백윤영의 모습과 함께 오래된 쪽지를 펼쳐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는 효과가 1987년으로 되돌아간 두 남녀를 연상케 한다. 서로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두 사람의 눈빛 또한 묘한 긴장감을 가져다준다. 여기에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진 않았다’라는 문구가 1987년으로 갇히게 된 윤해준과 백윤영이 순탄치 않은 시간여행을 하고 있음을 예감케 한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김동욱과 진기주가 극 중에서 결국 같은 목표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면서 서로를 의지하게 된다”며 “1987년에서 정체를 숨기고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우정리 마을 사람들과 지내게 되는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나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어쩌다 시간 여행자가 된 두 남녀가 ‘우정리’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역대급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오는 5월 1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어쩌다 마주친, 그대', '예스러움 물씬' 메인 포스터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