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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6월은 ‘여행가는 달’…지역의 숨은 여행을 찾아 떠나요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6월 여행가는 달엔 지역의 숨은 여행을 찾아 떠나보자!”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여행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여행가는 달’! 3월에 이어 ‘6월 여행가는 달’이 5월 14일(화)~6월 30일(일) 진행됩니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 개 기관이 협업해 만드는 교통·숙박 할인, 특별 여행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과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배우 여진구와 함께 강원도 양구, 인제 지역 여행을 즐기는 ‘여행친구 여진구’ 프로그램은 5월 14일~20일 참여자 신청을 받으니 놓치지 마세요! ◆ 교통혜택 - 지역관광 결합 기차여행(KTX) 및 관광열차 최대 50% 할인 - 지방공항 도착 항공권 2만 원 할인(김포 출발 4개 공항 한정) - 공항 출발 렌터카 최대 40% 할인 (8개 공항 한정) - 시티투어 버스 50% 할인 ◆ 숙박혜택 - 비수도권 숙박시설 2만 원~5만 원 할인 - 한국관광 품질인증숙소 할인 최대 5만 원 - 고캠핑 연동 캠핑장 이용시 1만 원 할인 ◆ 6월엔, 여기로 특별 여행프로그램 Ⅴ 여기로 이벤트 지방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 여행 이벤트 Ⅴ 여기로 테마여행 상품 쉼, 미식 등 최신 여행 트렌드와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 로컬혜택 - 놀거리 혜택 : 관광지 입장·체험 등 여행 할인, 여행정보, 이벤트 - 여행상품 할인전 : 촌캉스 등 패키지 여행상품 최대 50% 할인 - 숨은관광지 : 6월에만 즐길 수 있는 한정 개방 여행지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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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미래가치 품은 국가유산 시대 개막, ‘국가유산청’ 출범
문화재청, 미래가치 품은 국가유산 시대 개막, ‘국가유산청’ 출범[동국일보] 문화재청이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국가유산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하여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 내 분류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누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을 보면,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3국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4국24과로 재편하여,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민속유산, 역사유적, 고도 등을 담당하고, 자연유산국은 동식물유산, 지질유산, 명승전통조경을, 무형유산국은 국가무형유산의 지정 심사와 전승 지원, 조사연구기록 등을 담당하면서 각 유산의 유형과 특성에 맞춰 조직이 새롭게 세분화됐다. 또한, 국가유산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을 담당하는 국가유산산업육성팀, 소멸위기의 유산 보호·관리를 담당하는 지방소멸위기유산대응단과 종교 관련 유산 업무를 다루는 종교유산협력관도 신설해 미래지향적인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하고,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내부기능의 효율화를 꾀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 정책들도 추진된다. ▲ 기존에는 각 지역별로 각각 운영해오던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한데 엮어 광역 단위의 지역유산축전인 '국가유산주간'을 운영(‘24.10월 예정)하고, '국가유산 방문의 해' 사업을 새로이 추진해 올해와 내년에는 첫 대상 지역인 제주에서 다양한 활용프로그램과 일정을 펼칠 것이다. ▲ 건축행위 등의 규제로 생활에 제약을 받았던 국가유산 주변의 거주마을을 중심으로 경관 및 생활기반 시설, 주민 향유공간 등을 지원하는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 개발행위 허가절차 일원화로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시킨 ‘국가유산 영향진단’ 제도 도입, ▲ 국가유산 주변 500m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던 규제에서 벗어나 유산의 개별 특성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하도록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합리적 재조정, ▲ 매장유산의 발굴유적에 대한 발굴·보존조치 비용의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 제작된 지 50년 이상 지난 일반동산문화유산의 국외반출에 대한 규제 완화, ▲ 미래가치를 지닌 50년 미만의 건설·제작·형성된 현대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관리하는 ‘예비문화유산’ 제도 시행 등 국민의 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들도 대폭 개선·정비할 것이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체계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5월 17일 오전 11시에 정부대전청사 대강당(대전 서구)에서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가유산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지키며 그 가치를 더해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해주고, 국민 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가유산 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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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우리 섬에 기부하고 우리 섬으로 휴가가자!
'우리 섬 사랑 기부' 행사 포스터[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섬 지역 지자체에 기부를 독려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다. 다섯 번째로 맞이하는 올해 기념행사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전시관, 축하공연, 머드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등 주변 섬에서는 섬 바다낚시대회, 섬 관광자원 찾기 스탬프 등 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섬 지역 특산품 판매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5월 13일(월)부터 6월 30일(일)까지 섬이 있는 28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40명을 추첨하여 진행된다. 당첨된 40명에게는 기존 고향사랑기부 혜택인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과 함께, 제5회 섬의 날 축하공연 입장권, 체험행사권과 섬의 날 행사기간(8.7.∼8.10.) 중 대천해수욕장 소재 호텔 숙박권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당첨된 40명에게는 7월 초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섬을 가진 지자체와 기부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께서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섬을 더 많이 찾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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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케이-뷰티’로 한국 관광 즐겨요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 홍보물[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한 달간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케이-뷰티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선호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케이-헤어와 메이크업, 패션, 의료·웰니스 등이 어우러진 케이-뷰티 분야별 체험과 제품·서비스 할인 등 기업별 홍보, 기업 간 거래(B2B) 등으로 구성했다. 개막식은 6월 1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개막 축하 행사와 함께 케이-뷰티와 웰니스를 주제로 한 헤어·메이크업 시연쇼, 싱잉볼과 국악의 협업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케이-뷰티의 매력과 확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 헤어, 메이크업, 패션, 의료·웰니스 등 주제별 거점에서 즐기는 케이-뷰티 이번 축제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홍대(헤어·메이크업 특화)와 ▴성수(패션 특화), ▴명동(리워드 이벤트), ▴광화문(의료·웰니스 특화) 등을 분야별 특화 거점으로 조성해 다양한 케이-뷰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홍대(6. 1.~9./‘ㅎㄷ카페’ 야외마당)에서는 케이-헤어·메이크업 서비스,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분석과 디지털 타투 체험, 아이돌 메이크업 시연쇼(6. 1.)를 즐길 수 있다. ▴성수(6. 1.~30./연무장길 팝업스토어)에서는 케이-패션을 주제로 화보 촬영 콘셉트의 사진 촬영(포토 스튜디오)과 패션 유행 특강(6. 19.), 스타일링 특별 프로그램(6. 26.)에 참여할 수 있다. ▴명동(6. 17.~30./예술극장 앞)에서는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을 열어 뷰티 관련 구매 영수증(5만 원 이상)을 지참한 외국인들에게 케이-뷰티 기념품을 증정하고 주말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광화문(5. 31.~6. 2./광화문 광장)에서는 의료·웰니스 체험관과 국내외 기업 간 거래 상담관을 운영하고 한류 사진찍기, 케이팝 댄스 강습 등 케이-컬처도 체험할 수 있다. ◆ 320여 개 케이-뷰티 기업과 항공·숙박 등 관광업계가 함께하는 ‘특별 할인’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는 헤어와 메이크업, 패션, 의료·웰니스 분야의 총 3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방한 외국인들에게 맞춤형으로 케이-뷰티 제품 할인과 뷰티 서비스 등을 제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업별로 뷰티 체험행사와 외국인 대상 기술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북촌 설화수의 집, 박준뷰티랩 등) 항공과 숙박 등 관광업계도 추가 혜택을 제공해 더욱 많은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하도록 유도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은 해외발 한국행 항공권을 할인해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 메이필드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은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용 숙박 상품(패키지)을 출시하고 객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상품별 프로모션 사전 예약자에 한함) 하나투어아이티시(ITC)와 크리에이트립은 케이-뷰티와 연계한 특별 기획 상품과 할인 상품을 제공한다. 거점별 체험 내용과 다양한 특별 할인 등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외래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어가는 핵심 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겠다.”라며 “문체부는 ‘한국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이해 6월 ‘코리아뷰티페스티벌’, 10월 ‘한류관광 페스티벌’ 등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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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4 공예주간’, 도시와 일상이 공예로 물들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2024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4)’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공예주간’은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일상 속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에 열리는 종합공예문화축제이다. 올해는 도시와 일상에서 공예와 공방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은 ‘도시-일상-공방(Urban-Life-Craft Studio)’을 주제로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국 곳곳의 공방과 화랑, 문화예술기관 등에서 진행한다. ◆ ‘공예문화 거점도시’ 4곳 중심으로 지역 특색 반영한 공예문화 프로그램 운영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이 가진 특색있는 공예자원을 발굴하고, 지역민에게 일상 속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예문화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공예주간을 운영한다. 공예문화 거점도시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경상남도 진주시 총 4곳을 선정했다.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고성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송지호 해수욕장과 아야진 해수욕장에서는 버려진 재활용품을 활용해 나만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공예주간 기간에 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카페, 식당 등과 연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시는 지역의 대표명소인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지, 한복, 한옥 등 풍부한 전통문화를 활용하고, 지역 내 공방, 작가와 협업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예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로 이어가는 장인들의 인생과 작업을 주제로 한 이야기 콘서트와 전북무형문화재 9인의 공예품을 오감으로 접근해 직접 보고 만지며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한옥마을에서 개최한다. 고려청자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부안군은 부안 청자를 핵심 자원으로 삼아 부안의 주요 명소인 내소사, 변산해수욕장, 청자박물관 등에서 공예장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채석강의 낙조를 바라보며 전북 무형문화재 방짜유기장 이종덕 보유자가 제작한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 체험은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공예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유네스코 공예·민속 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된 진주시는 관내 박물관 등 문화기관과 연계해 전통가구 제작 기법인 소목을 활용한 해주 소반 만들기 등 공예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주 골목골목에 있는 공방들을 방문해 각 공방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열린 스튜디오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진주 공예의 전통과 현재를 만나 볼 수 있는 공예품 전시 ‘공예도시 진주전’도 롯데몰 진주점에서 열린다. ◆ 서울, 강원, 울산, 제주 등에서도 공예의 매력을 알아가는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마련 이외에도 공예주간에 맞춰 서울, 강원, 울산, 제주 등 전국에서도 공예의 매력을 알아가는 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 복합문화예술공간 통의동 보안여관에서는 공예작가, 차 생산자, 차 애호가 등이 함께하는 ‘다함께 차차차(茶) 크래프트 티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크래프트 앤(CRAFT &)’을 개최해 2023년 올해의 공예상을 수상한 김혜정 도예가, 서영희 디렉터, 허보윤 교수 등과 함께 일상의 한 부분으로 공예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강원 횡성군에서는 ‘안흥찐빵마을 가든파티 2–우연히 마주한 공예’를 통해 초, 도예, 가죽 등을 활용한 일일 강좌와 장터를 운영하고 ▴울산광역시에서는 한옥 공간에서 국내외 공예작가 50여 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크래프터즈(CRAFT US)’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경기도 무형유산 제16호 장성우 한지장의 한지 제조 과정 시연, ‘마을 이장님과 함께하는 신효마을 공방투어’ 등 지역 공방들과 지역민이 협업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4 공예주간’의 세부 일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신은향 예술정책관은 “올해 공예주간은 지역공예가와 지역민이 힘을 모아 지역의 매력있는 공예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 자생력을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준비했다.”라며, “공예주간을 통해 여행하듯 지역 곳곳의 숨겨진 보물 같은 공방을 방문하고 일상 속 공예문화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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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46개국 외국인 유학생 100명, 한글 받아쓰기 실력 겨룬다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제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이해 전 세계 46개국 외국인 유학생 100명이 5월 15일,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한글 받아쓰기 실력을 겨룬다고 밝혔다.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는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과 한국방송공사(사장 박민)가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와 (재)한글누리가 주관, 문체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특히 한글날(10. 9.)에 개최하는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서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이자 우리 고유의 문자를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기획했다. 대회 참가자는 지난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국내 대학과 어학당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이번 대회의 사회는 문체부가 ‘언어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한 한국방송공사의 김승휘, 엄지인 아나운서가 맡는다. 1등(1명)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을, 2등(5명)에게는 국립국어원장상과 상금 각 1백만 원을, 3등(5명)에게는 재단법인 한글누리이사장상과 상금 각 50만 원을 수여한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한국과 한글에 대한 전 세계 유학생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국민들도 외국어가 범람하는 시대에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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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 겨울방학 접수
- 가족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 [동국일보]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가 겨울방학 마지막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각 예매처 1위를 차지하며 겨울방학을 책임질 가족 뮤지컬로 주목받고 있다.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러시아 대표 가족 뮤지컬로 푸슈킨 극장을 전석 매진 시키고 러시아 뮤지컬 대상 3개 부문(음악, 조명, 프로덕션)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검증받은 수작이다. 지난 주말 개막한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와 19명의 출연진이 객석을 넘나들며 선보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클래식,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와 어우러지며 지금까지 알고 있던 '장화 신은 고양이'와는 다른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티켓 오픈은 1월 16일까지 예매 시 50~55% 개막 기념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겨울방학 회원권을 구매할 수 있어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가족뮤지컬인 만큼 겨울방학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도 각광받고 있다.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매일 공연 종료 후 15분간 스페셜 커튼콜을 진행하며 고양이들이 무대 아래로 내려와서 함께 하는 포토타임까지 가지고 있다. 한편,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2022년 2월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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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 겨울방학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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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송',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 영화 '특송' [동국일보] 2022년 새해 극장가에 시원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웰메이드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이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10일 오후 4시 16분 기준으로 '특송'이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 개봉을 앞두고 본격적인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경관의 피', '씽2게더' 등의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은 물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하우스 오브 구찌'와 같은 쟁쟁한 동시기 개봉작을 모두 뛰어넘은 것으로 2022년 첫 범죄 오락 액션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이다. 뿐만 아니라 미리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과 평단의 입소문과 호평 세례가 계속되고 있어 새해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새로운 흥행 강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시원한 흥행 질주를 예고한 '특송'은 짜릿하고 거침없는 카체이싱과 폭발적인 액션으로 스크린에서 꼭 봐야하는 극장 필람 무비로 손꼽히며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특송'을 먼저 본 관객들은 "꼭 큰 스크린으로 봐야하는 익사이팅한 카체이싱과 액션"(인스타그램_su******), "큰 스린으로 봐서인지 몰입감도 더 대박!"(인스타그램_he********), "원래 이런 영화는 빅스크린에서 봐야 제맛"(인스타그램_9.1*******), "한국에도 이런 자동차 액션이 나올 줄이야"(인스타그램_mo*******), "진짜 간만에 스트레스 팍팍!! 새해에 통쾌하게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범죄 오락 액션이에욧!"(인스타그램_ai*****), "이런 시원한 영화 오랜만이에요"(인스타그램_mo********) 등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액션에 대한 호평일색 후기를 전해 더욱 화제를 더한다.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 특송을 시작한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은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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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관의 피', 2주차에도 극장 출격!
- '경관의 피' [동국일보] 영화 '경관의 피'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1월 15일 이번엔 인천과 부천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새해 가장 뜨거운 화제작이 된 영화 '경관의 피'가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했다. 1월 15일 진행되는 이번 무대인사에는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그리고 이규만 감독까지 '경관의 피' 흥행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1월 15일 진행되는 개봉 2주차 무대인사는 메가박스 송도를 시작으로 CGV 인천연수, CGV 인천, 롯데시네마 부평, CGV 소풍, CGV 부천, 롯데시네마 부천을 방문해 영화를 사랑해준 관객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까지 확정하며 극장가 대세를 확실하게 입증하고 있는 영화 '경관의 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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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관의 피', 2주차에도 극장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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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마더', 2월10일 개봉 확정
- 영화 '더 마더' [동국일보] 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고 대한민국 극장가에 상륙해 2022년의 첫 충격을 전할 침묵의 스릴러 '더 마더'가 2월 10일로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체스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우디상, 고야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와 시상식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영화 '더 마더'가 2월 10일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마더'는 한때 촉망받는 발레리나였던 주인공이 순간의 유혹에 넘어가 브로커에게 팔아넘겨버린 아기를 되찾기 위해 펼치는 처절한 몸부림을 담은 충격 스릴러.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올해 극장가에 첫 충격을 전할 '더 마더'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둑한 방에 덩그러니 놓인 아기의 공갈 젖꼭지와 덮치듯 다가오는 거미가 흥미로운 조화를 이루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나는 오늘, 내 아이를 팔았다'라는 카피가 비주얼과 만나 주인공과 그의 아이가 겪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불러일으킨다. '더 마더'는 '인비저블 게스트', '줄리아의 눈', '마마' 등 흡인력 높은 스페인 스릴러를 탄생시킨 제작진이 협업하여 만들었다. '더 마더'는 제53회 시체스영화제와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을 비롯해 제35회 고야상 감독상, 음악상 후보 및 제13회 가우디상 촬영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전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여기에 영국의 떠오르는 신예 로지 데이와 '메멘토'의 해리엇 샌섬 해리스, 그리고 '해리 포터' 시리즈의 나탈리아 테나가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자랑하며 충격적인 영화적 체험을 예고,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한편, 고요히 폭주하며 2022년 극장가에 첫 충격을 전할 스릴러 '더 마더'는 2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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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마더', 2월10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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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뮤지컬-캐리와 친구들2022', 경기아트센터 15~16일 공연
- 경기아트센터 '쇼뮤지컬-캐리와 친구들2022' (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동국일보]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5~16일 '쇼뮤지컬-캐리와 친구들2022'를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쇼뮤지컬-캐리와 친구들2022'는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인기 유튜브 채널 '캐리TV 장난감친구들'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공연에 화려한 쇼를 더해 어린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공중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초대형 LED스크린을 통해 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콘서트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주인공 캐리와 친구들이 힘을 합쳐 콘서트를 방해하려는 악당의 방해를 막고 무사히 콘서트를 마치는 과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펼친다. 공연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SNS 이벤트 '나의 소중한 친구'도 진행한다. 공연 전날인 14일 오후 9시까지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의 단짝 친구 또는 애착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공연 오픈영상에 사용된다. 인터파크, 티켓링크,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 시 30%, 캐리TV 공연 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35%의 예매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한편, 공연은 15~16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총 6차례 진행된다. 24개월 이상부터 만 18세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모든 성인 관객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이상 완료 확인증 혹은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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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뮤지컬-캐리와 친구들2022', 경기아트센터 15~16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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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 1월 26일 초연
- 창작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 [동국일보] 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가 웃음과 감동으로 뭉친 신선한 창작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을 1월 26일 초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독일의 유명 대학 STAGESCHOOL HAMBRUG를 졸업하고 독일 현지와 한국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서윤우, 이종하 공동 대표와 윤슬 음악 감독이 코로나19로 좀처럼 웃을 일이 없는 요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이하 하물시)'은 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의 여섯 번째 제작 작품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이 절망과 포기 대신 자신에게 남은 시간 동안 가슴 속에 하나씩 쌓아뒀던 버킷 리스트를 실현하는 이야기다. 그녀를 데려가야 할 차사(저승사자)가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고 따라다니면서 이야기가 꼬이기 시작한다. 주인공 이슬과 차사의 알콩살벌 티격태격 케미와 멀티맨들의 살아있는 개그로, 자칫하면 무겁거나 신파로 흐를 수 있는 분위기를 균형 있게 잡아준다. 뮤지컬 '하물시'는 열정과 패기 그리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신예 창작진들의 의기투합으로도 기대감을 높인다. 극작은 '낭만포차', '인앤사이드', '트라우마'의 서윤우 연출이 맡아 탄탄하면서도 서정적인 이야기를 완성했다. 어찌 보면 친숙한 소재이지만 서윤우 연출만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스타일을 가미해 예측 불가능한, 새롭고 신선한 각본이 완성됐다. '라이터'의 강렬한 사운드, '트라우마'의 칼에 베이는 듯한 날카로운 분위기를 잘 살려서 호평받았던 음악 감독 윤슬은 작품의 분위기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넘버들을 작곡했다. 시한부 삶을 살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이슬, 그녀에게 흥미를 느낀 저승사자, 일인다역의 멀티맨 등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뮤지컬인 만큼, 음악으로 캐릭터의 개성과 특징이 확연히 드러나도록 구성했다. 안무는 이지호 안무 감독이 맡아 개성적인 캐릭터들과 재즈, 발라드, 코믹 음악에 맞는 다양한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저물어가는 노을처럼 아름다운 것은 영원하지 않고 짧기에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느끼고 즐기며 살아가야 한다는 서윤우 연출은 알 수 없는 미래의 걱정 때문에 우리의 현재를 너무 소홀히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윤우 연출은 이슬과 차사의 엇갈린 상황을 통해 매 순간을 충실했다면 우리의 현재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라는 의도를 이번 작품에 녹여냈다.한편, 서로 다른 존재 간의 '관심'과 '사랑'이 주는 아름다운 영향력을 이야기하는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은 1월 26일부터 룸어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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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 1월 26일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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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라스트 세션', 신구 VS 오영수…9일 개막
- 연극 '라스트 세션' 연습 사진. (사진=파크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연극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이 오는 7일 개막을 앞두고 열기가 가득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구, 오영수, 이상윤, 전박찬이 각각 '프로이트'와 '루이스'로 완벽 변신해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눈빛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신구, 본질을 꿰뚫어보는 시선으로 날카로움을 표현하는 오영수와 그 위엄에 밀리지 않으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이상윤, 당돌하고 열정 가득한 전박찬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연극 '라스트 세션'은 20세기 무신론과 유신론을 대표하는 두 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의 역사적인 만남을 성사시켜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영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3일, 두 학자가 런던에서 만나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이다. 신과 종교, 삶과 죽음, 사랑, 그리고 인간의 욕망과 고통에 대해 치열하고도 재치 있는 논변을 쏟아내는 이 연극은 오프브로드웨이에서 2년간 총 775회의 롱런 공연을 기록, 2011년 오프브로드웨이 얼라이언스 최우수신작연극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 한국 초연 당시에도 호평을 받았다. '라스트 세션' 측은 "작품이 다루는 언어들이 전문적이고 생소한 만큼 배우들은 극을 이해하기 위해 연습 기간에 끊임없는 분석과 연습을 이어갔다"며 "그 결과를 보여주듯 배우들은 치열한 논쟁 속 끊임없는 유머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한편, 연극 '라스트 세션'은 오는 3월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공연한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 도입으로 기존 거리두기석 없이 전석 판매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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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라스트 세션', 신구 VS 오영수…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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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민우혁·해나, '최파타' 7일 출격!
- 민우혁, 해나. (사진=뉴컨텐츠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역인 배우 민우혁과 해나가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격한다. 오는 7일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는 '최화정의 파워타임' 초대석 코너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 중인 민우혁과 해나가 출연한다. 민우혁과 해나는 각각 철학, 의학, 과학을 아우르는 천재이지만 죽음에 대한 강한 트라우마를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약혼자이자 그를 포용해주는 순수함을 가진 '줄리아' 역을 맡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관련된 다채로운 에피소드는 물론 비하인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특히, '프랑켄슈타인'에서 가장 사랑받는 넘버인 '후회'와 '산다는 거'를 부를 것으로 알려져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 중 넘버인 '후회'는 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이 창조한 괴물에 의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절망에 휩싸인 채로 부르는 곡으로, 민우혁의 짙은 감수성과 호소력을 엿볼 수 있다. 해나의 가창곡 '산다는 거'는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1인2역 중 '까뜨린느'의 넘버로, 격투장의 하녀로 학대받으며 살아가는 도중 자유를 얻기 위해 배신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삶을 원망하는 곡으로 처절한 감정 표현을 느낄 수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한편, 이번 네 번째 시즌에는 민우혁, 전동석, 박은태, 카이, 서지영, 이희정, 김대종, 이정수 등 작품의 흥행을 이끌어온 기존 배우들에 규현,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김지우, 서현철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오는 2월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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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민우혁·해나, '최파타' 7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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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양성학원 다룬 '연극 '비클래스', 2월 개막!
- 연극 '비클래스' 캐스팅. (사진=골든에이지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연극 '비클래스'가 새로운 프로덕션과 함께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7일 제작사 골든에이지컴퍼니에 따르면 연극 '비클래스'는 오는 2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브릭스 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연극 '비클래스'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집안의 자제들만 갈 수 있는 예술인 양성학원 '사립 봉선예술학원'을 배경으로 한다. B클래스에 속해 있는 네 명의 학생들이 실력이 아닌 능력과 조건만으로 평가받는 봉선예술학원의 '기준'을 넘어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한 '합동 졸업 공연'을 준비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만을 바라보는 부모님을 위해 A클래스로 올라가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는 것이 목표인 작곡 전공 '김택상' 역에는 배우 최정헌과 이지현, 지호림이 출연한다.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식물인간이 된 누나와 단둘이 살아가는 보컬전공 '이수현' 역에는 배우 김찬종과 그룹 'JBJ', '핫샷'의 노태현, 신예 류찬열이 합류한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의 결별로 한국의 먼 친척집에서 살고 있는 순수하지만 외로운 영혼의 소유자 '치아키' 역은 현대무용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선천과 배우 강은일이 맡았다. 유명한 음악가인 아버지와 천재 피아니스트인 형으로 인해 강박증을 앓고 있는 피아노 전공 '이환' 역은 배우 허영손과 강은빈, 정지우가 연기한다. B클래스의 담임 선생 '서정인' 역에는 배우 한서희와 지난 시즌에 이어 출연하는 오세미가 나선다. 이번 공연은 작가 오인하가 지난 시즌에 이어 연출로 참여한다.한편, 골든에이지컴퍼니 관계자는 "원치 않는 경쟁 속에 때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한걸음 내딛는 비클래스 친구들의 모습과 지금 우리의 모습이 많이 닮았다. 여전히 서툴고 부족한 모습이지만 '그대로 괜찮다, 그래도 괜찮다'라고 다독이며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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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양성학원 다룬 '연극 '비클래스', 2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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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와 나의 경찰수업', 1월 26일 공개 확정
- 영화 '너와 나의 경찰수업' [동국일보] 겁 없는 청춘들의 다이내믹한 경찰 대학 적응기가 시작된다.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선보이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오늘(7일) 고은강(채수빈 분), 기한나(박유나 분), 우주영(민도희 분), 신아리(천영민 분)의 세상 낯설고 어색한 첫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 제각기 다른 성격을 지녔지만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 고난을 함께하며 성장해갈 이들의 캠퍼스 라이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1월 26일 공개가 확정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연출 김병수, 극본 이하나, 제작 (주)스튜디오앤뉴)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스무 살 청춘, 경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을 경찰 꿈나무들의 패기 넘치는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 신입생 고은강, 기한나, 우주영, 신아리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꿈을 향해 한발 내디딘 설렘도 잠시 경찰 대학의 매운맛을 미리 맛본 기한나, 우주영, 신아리는 긴장한 모습이다. 기합이 잔뜩 들어간 동기들과 달리, 추가 합격으로 가까스로 입성한 고은강은 모든 순간이 그저 행복하다.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고은강의 모습에서 그의 비범한 에너지를 엿볼 수 있다. 고은강이 쏟아내는 이야기에 호기심이 발동한 우주영과 신아리부터 그 옆에서 밥 먹기에 열중하는 기한나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의 점심시간도 흥미롭다. 남다른 팀워크로 경찰 대학에서 살아남는 법을 체득해 나갈 청춘들의 다이내믹한 캠퍼스 라이프가 기대를 모은다. 채수빈이 연기하는 '고은강'은 계란으로 바위를 못 깨도, 더럽힐 수 있다는 '깡'과 '오기'의 소유자다. '청춘의 아이콘' 채수빈이 보여줄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유나는 1등 자리를 놓치지 않는 '기한나'로 분한다. 혼자가 익숙했던 기한나가 친구들을 만나 어떻게 변화해갈지도 궁금증을 높인다. 민도희와 우주영은 각각 과학 수사관을 꿈꾸는 과학고등학교 출신의 '우주영'과 얼짱 출신 '신아리' 역으로 열연한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높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도 하지만,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청춘들의 빛나는 순간을 담은 작품이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고난을 함께하며 '진짜' 경찰로 성장해갈 이들의 가슴 벅찬 캠퍼스 라이프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하백의 신부',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선보인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하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강다니엘, 채수빈, 이신영, 박유나, 박성준, 민도희, 김우석, 천영민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이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경찰 대학 신입생들로 의기투합해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손창민, 이문식, 서이숙, 정영주, 지수원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을 주는 연기 고수들이 가세해 극을 탄탄하게 이끈다. 끝으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2022년 1월 2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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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와 나의 경찰수업', 1월 26일 공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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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관의 피', 이틀 연속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1위
- 경관의 피 [동국일보] 개봉하자마자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경관의 피'가 이틀 연속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주말 흥행의 초석을 다졌다. 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경관의 피'가 개봉 당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제치며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데 이어 개봉 이튿날 개봉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근접한 차이로 박스오피스 스코어를 지킨 '경관의 피'는 9시 이후 상영 제한이 풀린 극장가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 특히, 지난 추석 개봉작 '보이스' 이후 한국 영화의 활약이 부진했던 가운데 티켓파워 있는 배우들, 규모감 있는 상업 영화의 개봉은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경관의 피'를 관람하는 관객들은 선호해온 범죄수사극 장르와 더불어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에 이르는 배우들의 완벽 앙상블, 그리고 한국 영화를 알리려는 다섯 배우의 열혈 홍보 활동에 대해 호감을 표했다. 한편, '경관의 피'는 금주 주말에도 무대인사를 통해 극장가에 훈풍을 예고 한다. 코로나 시국 이후 무대인사 등 관객 대상 행사가 줄어든 가운데 배우들의 의지로 결정된 무대인사는 한국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따뜻한 만남을 예고 한다. '경관의 피' 실 관람객들은 "간만에 극장에서 본 한국 영화, 볼만해서 지인 추천 중", "수사의 긴장감, 후반가면서 밝혀지는 반전들이 소름 돋음", "워낙 스토리가 재미있고 몰입돼서 봤다", "이번에 다양한 배우들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등 추천 평점을 남겨 사전 시사회에서 입증 된 입소문을 이어 가고 있다. 2022년 새해 극장가를 산뜻하게 오픈한 영화 '경관의 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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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관의 피', 이틀 연속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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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짬뽕비권', 절대악에 맞서 세상을 구하는 레트로 무협 코믹 액션!
- [제작: 클라임 매니지먼트㈜ | 배급: ㈜콘텐츠판다 | 감독: 박동기 | 출연: 백수장, 황지연, 조운 | 개봉: 2022년 02월] [동국일보] 전 세계적으로 레트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무협 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무협 영화 '짬뽕비권'이 30초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돈밖에 모르던 한탕주의 '호룡'이 가문의 비밀을 알게 되고, 아버지와 사부의 원수를 갚기 위해 200년 만에 부활한 악의 세력 '흑마사'에 대항하는 레트로 무협 액션 '짬뽕비권'이 2월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30초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짬뽕비권'은 단편영화 '연애의 숲'으로 제1회 양평영화제 대상, 단편영화 '교과서 이야기'로 제2회 전북독립영화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이를 아우르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동기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아 완성도 높은 현대적 무협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쌈, 마이웨이'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영화 '차이나타운', '박열', '미쓰백' 등에서 연기력과 존재감을 뽐낸 배우 백수장이 나한파의 마지막 후예 '호룡' 역을 맡아 '흑마사'에 맞서는 유쾌한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 출연해 사건의 발단이 되는 인물을 연기하여 주목받은 배우 황지연은 아무것도 모르는 '호룡'을 성장시키고 끝내 '호룡'과 사랑에 빠지는 원강파의 후손 '아랑'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200년 만에 부활하여 나한파를 찾아 그들의 비기를 차지하려 하는 절대악 '흑마사' 역은 영화 '전우치', '인랑', '히트맨' 등으로 잊을 수 없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조운이 맡아 극의 위기를 만들며 긴장감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어두운 아우라를 뿜어내며 그의 부하들에게 나한파를 찾으라고 명령하는 ‘흑마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곧바로 콩자반으로 대결을 펼치는 '호룡'과 그의 사부의 모습이 이어져 '호룡'이 나한파의 후예임을 암시하고, "레트로 무협 영화의 탄생"이라는 카피는 영화가 선사할 유쾌한 레트로 무협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원강파의 후손이자 '호룡'의 조력자 '아랑'은 '호룡'에게 '흑마사'에 대적하기 위해 나한파의 자한신공을 구사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어지는 '호룡'의 혹독한 수행 장면은 자한신공을 구사하기 위해 '호룡'이 쏟을 노력과 그에 따라 성장해가는 '호룡'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뒤이어 '흑마사'와 '호룡'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지며 결투의 승자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은 현대적으로 해석한 무협 액션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30초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짬뽕비권'의 보도스틸은 유쾌한 레트로 무협 영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절대악 '흑마사'를 쓰러트리기 위해 나한파의 비기를 대신할 자한신공을 구사하는 과정에서 무거운 팬 여러 개를 들고 수련하는 '호룡'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고, '호룡'을 찾아온 '흑마사' 부하들의 넘치는 포스는 이들이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님을 보여준다. 수련에 지쳐 잠에 빠진 '호룡'의 손을 감싸주는 '아랑'의 모습에선 둘 사이에 쌓이는 유대감과 함께 묘한 핑크빛 기류가 느껴져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어, '호룡'과 함께 수련하는 무림 각 정파 후계자들의 모습은 '흑마사'에 대적할 든든한 동료의 존재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이들의 팀워크를 기대하게 만든다. 입안에 침을 고이게 만드는 맛있는 짬뽕을 그릇에 담는 장면은 나한파의 비기와 짬뽕 간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호기심을 유발하고, 무게감 있는 절대악 '흑마사'의 등장과 '호룡', '아랑'의 비장한 전투 태세, 그리고 '흑마사'에 잡혀 위기에 처한 '호룡'의 모습은 '호룡'과 '흑마사'의 치열한 대결이 어떤 엔딩을 맞을지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한편, 궁극의 짬뽕을 완성해 절대악에 맞서 싸우는 레트로 무협 액션 영화 '짬뽕비권'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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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짬뽕비권', 절대악에 맞서 세상을 구하는 레트로 무협 코믹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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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러드써스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
- [동국일보]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레드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영화 '블러드써스티'가 오는 2022년 1월 국내 정식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새해 1월 개봉을 확정한 '블러드써스티'를 연출한 아멜리아 모지스 감독은 공포라는 렌즈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불안을 파헤치는 영화들로 주목받고 있는 캐나다의 신진 감독이다. 돌연변이, 좀비 등 신체의 그로테스크함이 돋보이는 바디 호러 장르를 꾸준히 선보여온 아멜리아 모지스 감독은 첫 단편 '언드레스 미'(2017)에서 실연 당한 여성이 받은 마음의 상처를 신체가 손상되고 해체되는 기괴한 비유 안에 담아내는 등 인상적인 연출로 30개 이상 국제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그가 새해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블러드써스티'는 환각에 시달리던 인기 가수 '그레이'가 새로운 앨범 리스트를 완성해갈수록 내면의 욕망에 눈을 뜨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바디 호러이다.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 제54회 시체스영화제, 2021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 등 국제 유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번 작품은 해외 언론으로부터 "익숙한 것 같지만 끝내 함정에 빠지고 만다"(EYE FOR FILM), "친숙한 장르, 친숙한 장치로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들어냈다"(CINEMA CRAZED), "아멜리아 모지스가 친숙한 장르에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었다"(48 HILLS) 등 바디 호러 장르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 작품이란 극찬을 얻은 바 있어 국내 영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BLOODTHIRSTY'(피에 굶주린)이란 뜻의 타이틀이 가진 의미를 그대로 담아낸 붉은 핏빛이 눈길을 끈다. 포스터를 가득 메우고 있는 주인공 '그레이'의 섬뜩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내면 속 감쳐져 있던 욕망에 눈을 뜬 듯한 이글거리는 눈동자와 함께 짐승의 발톱을 연상케 하는 긴 손톱에서 흐르는 피는 "그날 이후, 모든 게 달라졌다"라는 헤드카피와 어우러지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선한 연출로 색다른 바디 호러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블러드써스티'는 오는 2022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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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러드써스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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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엑스칼리버', 배우들의 밝힌 소감과 각오!
- [동국일보]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뉴 캐스트가 합류해 신선함을 더한 가운데, 기네비어 역의 김소향과 케이와 지난 8월 서울 공연에서 활약한 최서연이 소감과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끈다. 세계적 수준의 국내 대형 창작 공연의 지평을 개척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압도적 흥행 기록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김준수, 이지훈, 신영숙, 민영기, 손준호 등 흥행을 이끈 기존 캐스트에 김성규, 김소향, 케이를 추가 캐스팅해 최상의 황금 라인업을 완성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엑스칼리버'에서 김소향과 최서연, 케이가 맡은 '기네비어'는 뛰어난 활솜씨를 지닌 여성들의 리더이자 용감하고 총명한 전사로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로, 여전사의 카리스마와 순수함을 겸비해 관객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은 역할이다. 특히, 극 후반에 펼쳐지는 최후의 전투 장면에서는 아더의 후방을 책임지는 기네비어의 모습은 전사의 품격과 카리스마를 오롯이 담아내 호평 받았다. '엑스칼리버' 초연부터 참여했던 원조 기네비어로서 팬들에게 '향네비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김소향은 작품의 서사를 더욱 섬세하게 표현해 인물간의 관계성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재연 무대에서 주체적인 기네비어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낸 최서연은 이번 앙코르 공연에도 참여해 한층 심화된 인물을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연기력과 특유의 청순한 카리스마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러블리즈 메인보컬 출신 케이 또한 무대 위에서 보여줄 남다른 매력으로 '엑스칼리버'의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소향은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네비어로 하루 빨리 관객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하며 초연에 이어 만나게 된 '엑스칼리버'를 반겼고, "새롭게 추가된 디테일들을 살려 전체적으로 당찬 기네비어를 연기하면서도 그녀의 가슴 아픈 사랑을 관객분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초심으로 임하는 각오를 보였다. 최서연은 "'엑스칼리버'의 지방 공연을 마친 후 서울에서 또 한번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 관객분들 덕분에 '기네비어'로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작품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카멜롯(극중 배경)에 다시 돌아왔으니,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몰입하여 공연을 준비하겠다"며 작품을 임하는 각오 다졌다. 케이는 "'엑스칼리버'로 관객 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뮤지컬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하루하루 소중히 연습 중이다"며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팬분들이 '케네비어'라는 애칭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 관객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해 케이가 보여줄 기네비어를 기대하게 했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유한 김소향, 케이를 비롯해 김성규까지 합류해 더욱 완벽해짐을 예고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아더왕의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를 매개체로 평범한 소년 '아더'가 성인이 되고, 왕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과 싸워가는 모습을 담아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엑스칼리버'는 뮤지컬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웃는 남자', '마타하리' 등 수 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뮤지컬 '웃는 남자',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등을 작곡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로 알려진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을 맡고, 조지 윌리엄 스타일즈와 갈트 맥더못 등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와 호흡을 맞추며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로빈 러너가 작사가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EMK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세 번째 창작 뮤지컬로서 2019년 초연부터 2021년 재연까지 누적 관객 24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 재연 당시 관객 평점 9.6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흥행 대작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2019년 월드프리미어 당시 '명작의 탄생'이라는 극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수정과 보완 작업으로 새로운 맞춤 옷을 입었다는 극찬을 받았다.한편,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전주, 대전, 대구, 성남 등 총 4개 도시에서 지방 공연을 마치고 김준수, 김성규, 이지훈, 에녹, 강태을,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김소향, 최서연, 케이, 이상준, 이종문, 홍경수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1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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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엑스칼리버', 배우들의 밝힌 소감과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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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경쟁 '창' 출품 공모
- [동국일보] 영화와 문화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초여름의 낭만 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가 오는 6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6일까지 총 5일간, 제10회 영화제 기간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나섰다. 지난 2013년 6월, '설렘-울림-어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좋은 영화 다시보기'의 콘셉트로 처음 시작한 '무주산골영화제'는 그간 무주 속 자연을 스크린 삼아 전 세계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소풍 같은 영화제로 사랑받아왔다. 2022년 10회를 맞이하게 된 '무주산골영화제'는,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낭만 가득한 문화 축제라는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10주년을 기념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은 물론, 관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운영 방안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한편,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는 2022년 1월 4일 오늘부터 한국장편경쟁 부문인 '창'섹션의 출품작 공모를 시작한다. '창'은 매년 한국영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국장편영화를 상영하는 '무주산골영화제' 유일의 경쟁섹션으로, 9~10편의 최종 선정작 중 우수작에게는 뉴비전상/감독상/영화평론가상/크리에이티브상/관객상 등 5개 부문 총 2,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출품조건은 2021년 8월 1일 이후 제작 완료된 60분 이상의 한국장편영화(영화제 상영작 또는 국내외 극장 개봉작 포함)로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접수 기간은 1월4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영화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출품신청서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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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경쟁 '창' 출품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