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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진흥청, 수입 의존하던 사료 ‘알팔파’ 국내 생산 시대 열다
    국내 개발 ‘알팔파’ 신품종[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종횡무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전량 수입해온 풀사료 ‘알팔파’ 품종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안정재배 기술과 건초 생산 기술을 함께 확보하여 국내 자급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알팔파’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작물로 생산성과 사료가치가 우수해 ‘풀사료의 여왕(Queen of forages)’이라 불린다. 전 세계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대표적인 사료작물이며, 국내 젖소와 한우 사육 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풀사료이다. ‘알팔파’는 국내에서 재배되지 않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최근 10년간 건초 수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외 상황에 따라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산지에서 '알팔파' 재배를 시도하다가 실패했고, 낮은 토양 산도와 비옥도, 물빠짐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국내 재배는 어렵다는 인식이 널리 퍼졌다. # 논 중심의 안정재배 기술 확보 '알팔파' 재배지를 빠르게 넓히기 위해 국내 풀사료 주요 생산기반인 논에서의 안정재배 기술도 개발했다. 기존 재배에서 어려움으로 꼽힌 토양 비옥도를 개선하고, 물빠짐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재배지 선정 기술과 필수 양분을 포함한 시비 방법을 개발했다. 또한 파종 시기 및 방법, 잡초 및 해충 방제 기술도 마련했다. 알팔파는 습해에 취약하므로,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은 토양에서는 관련 시설 구비가 필수적이다. 연구진은 장마철 적응성과 생산성을 추가 검토해 연중재배의 가능성도 확인할 방침이다. # 국내 최초 '알팔파' 신품종 ‘알파원’, ‘알파킹’ 개발 국립축산과학원은 2015년부터 '알팔파' 국내외 유전자원 44품종을 수집하고 인공교배와 우수형질 선발을 통해 품종 개발에 나섰다. 2018년, 우수 계통을 최종 선발해 2021년부터 생산성 검정과 지역 적응성 시험을 실시했으며, 올해 국내 환경에서 잘 자라는 ‘알파원’과 ‘알파킹’ 2품종을 개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신품종 ‘알파원’, ‘알파킹’과 세계 대표 품종으로 알려진 ‘버널’의 사료가치와 생산성 등을 비교(건물 기준)한 결과, 조단백질 함량은 2품종 모두 20% 이상으로 ‘버널’(18%)보다 높았다. 또한, 소화율은 ‘알파원(85.6%)’과 ‘알파킹(79.5%)’이 ‘버널(71.5%)’보다 월등히 우수했다. ‘알파원’은 국내 환경 적응성이 우수해 1회 수확할 때 생산성은 ‘버널’보다 5% 높았다. ‘알파킹’은 초기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재생력이 우수해 연 4회 수확할 때의 생산성이 ‘버널’보다 11% 높았다. # 건초 생산 기술로 유통 및 농가 이용 편의성 확보 국내 축산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저장 풀사료는 건초다. 수분 함량이 낮아 저장과 사료배합이 편리하며 무게도 가벼워 유통에도 유리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건초를 생산하기 어려워 지난해 ‘열풍 건초 생산 시스템’을 개발했다. 열풍 건초 생산 시스템으로 생산한 ‘알팔파’ 건초를 젖소에게 먹인 결과, 사료 섭취량과 우유 생산량 면에서 수입산을 대체하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농가의 구매 비용을 수입 ‘알팔파’ 건초보다 많게는 44%까지 줄일 수 있다. 국내 ‘알팔파’ 생산기반 구축과 올해부터 시행한 전략작물직불제로 ‘알팔파’ 재배와 건초 생산이 활발해지면 풀사료 수급 불안 해소와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풀사료 생산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알파원’과 ‘알파킹’의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으며, 올해 가을 농가 실증사업을 통해 종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종자 씨받이밭(채종포, 10헥타르)을 조성했다. 현재 종자 생산 전문업체에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농가에 보급되어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범영 원장은 “국내 논과 간척지에 국산 ‘알팔파’ 품종을 재배하면 국내 자급이 가능해 값비싼 수입 건초를 대체하는 효과가 나타나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국내 사료 자급률이 향상돼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7-13
  • 통일부 인사발령(과장급 전보)
    통일부[동국일보] 통일부 과장급 전보(2023.7.13.자)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실 서기관 백 상 열
    • 사회
    • 부음/인사
    2023-07-13
  •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대비 맞춤형 교육 실시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대비 맞춤형 교육[동국일보]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직무대행 김윤아)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지역 행사 증가를 대비하여, 충청권역 내 시·도 및 시·군·구 감염병 담당자 대상으로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대비·대응 체계 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특정 다수가 일정 장소로 동시에 모이는 군중모임행사의 특성 상 감염병 발생 시 집단 유행의 가능성의 사전 평가부터 행사 후 결과 평가까지 전 과정을 포함하여, 지자체별 안전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충청권질병대응센터는 “충청권역 내 지차체별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위험평가 시행’을 통해,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유행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사 운영 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전했다. 또한, “교육 진행 이후 충청권역 내 지자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충청권질병대응센터-지자체-감염병관리지원단 합동으로 군중모임행사 위험평가를 진행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7-13
  • 환경부 장관 "우리 기업 투자·경쟁력 방해하는 환경규제 과감히 혁신"
    환경부[동국일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7월 13일 오전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상의 제주 포럼’에서 ‘탄소감축 시대, 정부의 환경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강연을 한다. 이날 강연에서 한화진 장관은 기후변화 등의 환경 의제가 △탄소 무역장벽, △플라스틱·배터리 재생 원료 의무 사용,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요구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탄소 신시장을 선점하여, 우리 경제가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자라고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한 장관은 우리 기업의 투자를 저해하고 경쟁력을 갉아먹는 킬러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겠다고 약속할 예정이다. 이에 환경부는 가급적 빠른 시기 안에 기업 투자를 제약하거나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선별해 속도감 있게 혁신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그간 일률적인 기준을 적용하던 환경영향평가를 환경영향 정도에 따라 중점 또는 간이평가하도록 개선한다. 이미 확보됐거나 누적된 평가정보 등을 사전에 제공하여 환경영향평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이다. 특히 국제적인 기준에 맞지 않는 신규 화학물질 등록기준을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유럽연합(EU) 수준으로 합리화한다. 현재 0.1톤 이상 화학물질 제조ㆍ수입 시 등록해야 하는 기준을 1톤 이상 시 등록(1톤 미만은 신고)하도록 개선하는 것이다. 아울러 획일적으로 관리하던 유독물질은 유해성, 취급량 등을 고려해 차등적으로 관리하도록 ‘화학물질관리법’을 개정한다. 이 모든 개정안은 민․산․관 협의를 통해 마련했다. 이 밖에 한 장관은 이번 강연에서 올해 6월 우리 기업이 8조 6천억 원 규모의 그린 수소 사업권을 오만으로부터 수주하는 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목표인 20조 원 수주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직접 녹색 수출 영업사원 1호로서 세일즈 외교에 매진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강연 이후 한화진 장관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의 정착과 건전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자발적 탄소시장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등 제도의 적용을 받지 않는 영역에서 민간이 주도하여 스스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그 실적을 인증받아 거래하는 시장으로, 탄소감축 실적의 신뢰성 확보가 핵심 성공 요인이 된다. 이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배출권거래제 운영 경험을 살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올해 1월 설치한 탄소감축인증센터와 주기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자발적 탄소시장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 분야 신산업 육성 등 두마리 토끼를 잡는 성공적인 시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산업계와 원팀(One-Team)을 이뤄 적극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3-07-13
  • 문화체육관광부, [열쇠말로 알아보는 정책] 관광두레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관광두레’는 우리 조상들의 공동노동조직이었던 ‘두레’의 의미를 살려 주민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관광사업체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합니다. #맞춤형_지원 2013년에 시작한 이후, 현재 59개 기초지자체의 309개 주민사업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대 5년간 최대 1억 1천만 원 내에서 교육, 견학, 상담, 시험 사업, 법률·세무 등 맞춤 지원합니다. 관광두레 여행지 중 우수한 곳은 ‘으뜸두레’로 선정해 사업비와 홍보 등을 추가 지원합니다. #관광두레_PD 관광두레의 허리. 주민사업체 발굴부터 조직화, 창업, 경영개선 지원까지 사업을 총괄적으로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 지자체와 주민, 주민과 주민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담당하는 기획자이자 활동가입니다. #청춘_활약 2023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개소 중 청년 주민사업체(구성원중 만 39세 이하가 2/3이상)가 9개소로 30%의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해가 갈수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청년 주민사업체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지역 관광을 주도하는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두레’를 통해 짜임새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 생활
    2023-07-13
  • 책 읽고 싶은 초·중·고생이라면?…전자책 ‘e-북드림’ 무료 구독!
    [동국일보] 교육부와 롯데장학재단, yes24가 함께 비용 걱정 없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 무료 구독 서비스(이하 e-북드림)을 지원하고 있어요! '이용기간' 2023년 7월 1일 ~ 2024년 6월 30일까지 '대상' 전국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과 교원 - 학생 및 교원은 독서교육종합지원 시스템 로그인 연계 이용 -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 또는 ‘꿈이음’ 사이트에서 별도 신청 '이용방법' ① e-북드림 사이트 방문 ② 본인 지역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접속 ③ 본인 계정 로그인 ④ e-북드림 배너 클릭/이동 (*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YES24 E-BOOK’어플 설치해요! E-북드림,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모바일' - 음성기능 : 책 읽어주기 기능(기계음) - 목차 : 전체 목차, 이미지 모아보기 - 독서노트 : 책갈피, 하이라이트, 메모 확인 ㅏ능 (하이라이트/메모는 원하는 텍스트를 드래그하여 작성 가능) - 보기설정 : 밝기, 배경색, 글자 크기, 글꼴 변경 가능 - 화면설정 : 스크롤 방식, 잠김 등 뷰어 설정 가능 - 검색 : 독서본문, 국어/영어사전(네이버) 백과(위키피디아)검색 - 책갈피 : 페이지 지정하여 원하는 시기에 해당 페이지 바로 이동 'PC뷰어' ① 내 서재 : 내가 다운로드 받은 도서 리스트 ② 모든 책 : YES24 E-BOOK을 구매한 리스트 ③ 크레마클럽 : YES24 크레마클럽에서 선택한 도서만 노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E-북드림 전자책 도서관에서 확인해보세요!
    • 생활
    2023-07-13
  • 한국무역협회 , EU 집행위, '웹4.0' 및 '가상세계' 전략 발표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EU 집행위는 11일(화) 차세대 기술전환 촉진 및 개방적·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디지털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이른바 '웹(Web)4.0' 및 가상 세계에 관한 전략을 발표했다. 집행위는 개방성, 분권화 및 사용자 권리 강화에 초점을 둔 현행 3세대 인터넷(Web 3.0) 환경을 넘어, '웹4.0'은 디지털과 물리적 환경을 통합하고,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정의했다. 또한, 집행위가 지난 3월 발표한 2030년 이후 경제 전망에서 디지털화를 경제 발전 견인의 중요 요소로 규정하며, '웹4.0'이 단절이 없고 지적인 몰입형 가상 세계로의 전환을 촉진할 주요 기술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글로벌 가상 세계 시장 규모가 2022년 270억 유로에서 2030년에는 8천억 유로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집행위는 웹4.0 및 가상 세계 전략을 통해 EU의 가치와 원칙을 반영하고, 인간의 권리가 완전하게 보장되며, 유럽 기업의 번영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 전략은 EU의 2030년 디지털 10년(Digital Decade) 프로그램의 목적에 따라, 기술력, 기업, 공공서비스, 인프라 및 가상 세계 글로벌 거버넌스 등으로 구성된다. 기술력(Skills) 집행위는 인간의 디지털 권리 강화 및 기술력 개발을 통한 디지털 세계 인식 제고 및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접근권을 확대하고, 가상 세계 전문가 집단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연내 시민 패널이 제안한 가상 세계 지도 원칙(Guiding Principle)을 발표하고, 2024년 1분기 중 일반 시민을 위한 가이던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EU 회원국과 협력하여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개발하고, '디지털 유럽 프로그램' 자금을 활용,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창의적 유럽프로그램(Creative Europe programme)'을 통해 디지털 컨텐츠 창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Business) 유럽 웹4.0 산업 에코시스템을 지원하는 계획으로, 집행위는 이미 호라이즌 유럽을 통해 가상 세계 파트너쉽 프로그램을 제안, 2025년부터 프로그램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구개발과 가상 세계 산업 및 기술 로드맵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 지원을 위해 EU 창작자와 미디어 기업의 새로운 창작 수단 테스트를 지원하고, 회원국과 협력, 개발자와 산업적 사용자가 참여한 웹4.0 및 가상 세계 규제 샌드박스를 개발한다. 정부 (Government) 가상 세계 활용 공공 서비스를 확대. 이를 위해 새로운 공공사업으로 △도시계획 및 관리 등에 활용될 몰입형 도시 환경 프로그램 'CitiVerse'와 △임상 의사결정 및 치료에서 인간을 대신할 '유럽가상복제인간(European Virtual Human Twin)'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웹4.0 및 가상 세계의 개방성 및 호환성에 관한 글로벌 표준 웹4.0 및 가상 세계가 일부 주체에 의해 독점되지 않도록 집행위는 전 세계의 인터넷 거버넌스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고, EU 비전과 가치에 부합하는 웹4.0 표준을 전 세계로 홍보한다.
    • 국제
    2023-07-13
  • 한국무역협회 ,중국, 조선업 3대 지표 세계 1위 차지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1-6월 중국 조선업의 건조량은 2,113.1만 DWT으로 전년 동기대비 14.2% 증가, 신규 수주량은 3,766.9만 DWT으로 전년 동기대비 67.7% 증가, 수주 잔량은 1조 2,377억 DWT으로 전년 동기대비 20.5% 증가했다. 1-6월 중국 조선업의 건조량, 신규 수주량, 수주 잔량의 국제 시장 점유율은 각각 49.6%, 72.6%, 53.2%를 차지 했다. 신규 수주량의 국제 시장 점유율은 70%를 넘는 등 중국 조선업 수주량 역사상 신기록을 달성했다. 중국선박공업협회 리옌칭(李?慶) 사무총장은 "화물선, 컨테이너선, 유조선, 자동차운반선 등 모든 세분화된 선종 시장에서 수확을 거두었다"라며 중국 조선업이 균형 잡힌 발전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출처: 중국경제망) http://www.ce.cn/macro/more/202307/12/t20230712_38628459.shtml
    • 국제
    2023-07-13
  • 한국무역협회 , 캄보디아, `23년 상반기 교역액 13% 감소 기록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23년 상반기 캄보디아의 교역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감소한 236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3년 상반기 캄보디아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8% 증가한 114억 6천만 달러,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22.9% 감소한 122억 3천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캄보디아의 가장의 큰 수출 품목인 GFT(Garment-Footware-Travel goods)의 수출액은 18.7% 감소한 52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적자는 전년 동기대비 82.9% 감소한 7억 6,4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은 여전히 캄보디아의 최대 교역 파트너로 `23 상반기 교역액은 2.8% 증가한 61억 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43억 5,600만 달러 (9.57%↓), 베트남 33억 달러 (1.25%↑), 태국 19억 7,600만 달러 (13.99↓), 일본 8억 6,027만 달러 (7.91%↓)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3억 7,646만 달러로 캄보디아의 12번째 교역 파트너를 기록했다. [출처:캄보디아 관세청 (GDCE) https://www.phnompenhpost.com/business/exports-near-115b-may-jun-lift]
    • 국제
    2023-07-13
  • 尹, 폴란드 동포 초청 간담회 참석…"세계 어디에서든지 정부가 뒷받침해 나갈 것"
    [동국일보] 폴란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7월 12일 현지 동포를 초청하여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번 간담회는 폴란드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8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에, 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한국과 폴란드는 34년 전인 1989년 수교한 이래 모범적이고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왔다"고 하고, "이제 양국이 서로에게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해 90억 달러에 이르는 사상 최대의 교역 규모를 기록하고, 폴란드 현지에서 300개가 넘는 우리 기업이 활동 중"이라며, "방위산업, 원자력을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로 협력이 한층 심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수교 직후부터 주재원, 학계 인사, 문화 예술인을 중심으로 형성된 폴란드 동포사회가 상부상조하는 문화를 정착시켰다"면서, 폴란드 동포사회가 코로나 유행 당시 솔선수범하여 긴급 귀국과 백신접종에 나서고, 우크라이나 침공을 피해 피난 온 고려인 동포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숙식과 생필품을 지원한 사례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서로 화합하고 도우면서 멋진 동포사회를 가꾸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은 동포들을 서로 연결하고 동포들과 대한민국을 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세계 어디에서든지 동포들이 마음껏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오늘 간담회에는 폴란드 현지에서 가정을 이루고 있는 한-폴란드 부부(폴란드인 남편 라도스와브 솝착, 한국인 부인 전수현)의 공연이 있었으며, 남편의 피아노 반주에 맞춘 부인의 가곡 '신 아리랑'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고, 참석자들은 한-폴란드 양국의 우정이 한층 깊어지기를 기원했다.   끝으로, 남편이 연주한 쇼팽의 '영웅'에 윤 대통령은 앵콜을 요청했으며 남편은 쇼팽의 '녹턴'으로 화답했고, 연주를 마친 이들을 대통령 부부는 따뜻하게 격려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3
  • 尹,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주리투아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결정 통보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 이번 정상회의 주최국인 리투아니아의 기타나스 나우세다(Gitanas Nausėda) 대통령과 7월 12일 오후 정상회담을 가졌다.이에, 윤 대통령은 "레이저 강국인 리투아니아와 바이오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으며, 나우세다 대통령은 이에 공감하면서 한국의 세계적인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했고, 특히 유럽 내 다른 나라들이 호평하고 있는 한국산 자주포 등 무기체계에 큰 관심을 보였다.또한, 윤 대통령은 "이번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통해 전쟁의 폐허에서 혁신적인 경제강국으로 거듭난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리투아니아의 지지를 당부했으며, 나우세다 대통령은 "부산은 최적의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라고 평가하면서 "우리의 요청을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리투아니아를 처음 방문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한-리투아니아 관계 발전을 위해 주리투아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을 결정했음을 공식 통보했으며(주한리투아니아 대사관은 2021년 개설), 나우세다 대통령은 주리투아니아 대사관 개설 결정에 사의를 표하고, "향후 양국 상주공관을 통해 호혜적인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3
  • 尹,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올해 4월 핀란드의 NATO 가입을 축하한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7월 12일 사울리 니니스퇴(Sauli Niinistö)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실질 협력 강화, 국제 정세 동향, 국제무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양 정상은 그간 협력이 지속되어 온 과학기술, 방산 분야 뿐만 아니라,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스타트업 지원, 방사성 폐기물 관리,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양 정상은 양국이 통신 기술 분야에 우수한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6G 공동 연구와 국제표준 제정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최근 한반도 정세, 우크라이나 정세를 포함한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올해 4월 핀란드의 NATO 가입을 축하했으며,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와 일상 회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인류 당면 과제에 대한 솔루션 플랫폼이 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핀란드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3
  • 올가스킨, 전현진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올가스킨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올가스킨 대표원장 전현진입니다. 저희 올가만의 독보적인 피부관리는 유기농 관리로 46가지 허브와 약초 성분으로 저자극 모공 딥 클렌징 버블 관리로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유기농 제품으로 채워주어 피부 면역력을 올려 드립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저도 한때 올가스킨의 고객이었습니다. 올가스킨에서 피부관리받으면서 받은 힐링과 피부 개선이 되는 점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고 이처럼 이용자들에게 힐링을 주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올가스킨은 소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정점도 있었기에 창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서비스로 고객님들이 만족해 주시는 게 저에게는 보람찬 일이었고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앞으로 더 크게 기술적, 인간적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샵이 협소하지만 향후 샵을 크게 확장 이전하여 고객들께 더 안락한 공간을 마련해 드리고 싶습니다. 스킨케어, 바디케어, 속눈썹 펌, 잡티제거를 생각하시는 고객들이 있다면 올가스킨을 떠올리게끔 만들고 싶습니다.   (출처 : 올가스킨)  
    • 보도자료
    2023-07-13
  • 수원복싱체육관, 류흥석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수원복싱체육관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아마추어 복싱 국가대표 이후 프로로 전향하여 WBA 라이트급 7위, IBF 2위 등의 이력을 가진 류흥석입니다. 고향이 수원이다 보니 수원을 대표하자는 의미로 체육관 이름을 수원복싱체육관으로 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 후 20여 년 사업을 하던 중 잠시 휴식기에 복싱체육관 매매를 부탁받아 알아보던 중 마땅한 인수자가 없어 체육관을 제가 인수하여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훌륭한 선수가 있으면 잘 양성하여 아마추어 국가대표부터 시작하여 프로 전향 후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세계 챔피언을 배출해 내는 체육관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출처 : 수원복싱체육관,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 213 성지빌딩 4층, 연락처 031-226-5212)  
    • 보도자료
    2023-07-13
  • 릴리필라테스, 신나리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릴리필라테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릴리필라테스 원장 신나리입니다. 필라테스가 보급화되지 않았을 때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필라테스 수업을 한 지 8년 차입니다. 릴리필라테스는 1:1 개인 수업만 진행하고 있는 프라이빗 스튜디오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오랜 시간 일을 하면서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를 거쳐 지점을 관리하는 매니저, 그리고 필라테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예비 선생님들을 교육하는 강사까지 다양한 포지션에서 근무하였습니다.   하지만 포지션 변경과 지점 이동이 유동적인 상황 속에서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상담한 회원님들을 끝까지 케어해드리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수업 진행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직접 센터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앞으로의 목표도 앞서 말씀드린 장점을 살린 수업을 회원님들께 제공하는 것이며 조금 더 나아가 웨이트 트레이닝과 필라테스를 결합한 수업을 회원분들에게 제공해 드리고 싶습니다. 필라테스와 웨이트를 결합한 수업에서 회원님들께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비전을 잡고 싶습니다.   (출처 : 릴리필라테스)  
    • 보도자료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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