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금오 아레나볼 인터뷰'
Q 대표님과 금오 아레나볼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금오 아레나볼링장 대표 29기 프로 No.1012 안효범입니다. 우리 볼링장은 일반인부터 동호인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입니다.
Q 금오 아레나볼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평범한 대학생이던 제가 학업을 포기하고 볼링에 미쳐서 매일 볼링을 치면서 프로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볼링이 정말 재밌고 매력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입니다. 볼링은 누구나 접할 수 있고 재미까지 보장된 스포츠라는 것을 모르는 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볼링장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일 때 가방을 메고 수업에 출석하는 것이 아닌 볼링장으로 출석했습니다. 그러던 중 현재 스승님을 만나 볼링을 배우고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업은 원해서 한 것이 아니었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볼링은 제가 원해서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전혀 힘들지 않고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모든 분들이 저와 같이 흥미를 느낄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볼링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Q 금오 아레나볼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볼링은 남녀노소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어떤 분들이 오셔도 정말 즐겁게 볼링을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볼링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거나 볼링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가고 싶은 분들은 부담 없이 직원들에게 문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금오 아레나볼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저희 볼링장은 레인이 4개, 8개 2곳으로 나누어져 있으므로 대관 시스템이 잘 되어있습니다. 회식 모임이나 동호인 모임과 같은 모든 단체 활동 예약을 대관 형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녁 타임에는 락 볼링과 일반 볼링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원하는 분위기의 볼링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Q 금오 아레나볼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볼링장을 운영하게 된 계기와 마찬가지로 볼링의 즐거움을 깨닫고 직업으로 하고 싶다며 제게 볼링을 배웠던 학생들이 학교에 진학하고 성적을 내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선수로서의 가르침뿐 아니라 취미로 볼링을 즐기시는 분들도 저희 볼링장을 통해 더 진심으로 볼링에 임하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기 그지없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볼링에 굉장히 진심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모든 분들이 볼링에 흥미를 느끼고 건전한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선수로서의 제 역량도 발전시켜서 좋은 성적을 내어 아레나 볼링장이 좀 더 전문적인 볼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여러분 볼링은 어려운 스포츠가 아닙니다. 어렵게 느끼신다면 저희가 나서서 즐거운 취미활동이 되도록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처럼 볼링과 전혀 상관없던 사람도 프로가 되어 도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꼭 선수가 아니더라도 여러분의 즐거운 취미 생활이 될 수 있음을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동호인 클럽, 강습생, 회원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아레나 그룹은 의정부뿐 아니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우창(아레나)볼링센터'와 중랑구의 '삼보아레나볼링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의정부시뿐 아니라 서울에서의 접근성도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