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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제주에서 아시아 대표 크루즈산업 박람회 열린다
    제10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 포스터[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제주도와 공동으로 7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제10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2023 ASIA Cruise Forum Jeju)’을 개최한다.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 산업 박람회로, 2013년부터 매년 아시아 지역 주요 크루즈 선사, 기항지 등의 핵심 관계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서 아시아 크루즈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미래를 선도하는 아시아 크루즈의 새로운 항해’라는 주제 아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큰 발걸음’, ‘지역협력, 다채롭고 매력적인 아시아 크루즈 목적지가 되기 위한 길’이라는 2개 세션을 운영하며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해 행사에서는 특별히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시아 주요 기항지와 국제 크루즈선사 간 32건의 공식 사업미팅과, 매력적인 기항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사업 설명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주국제크루즈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23년은 아시아 크루즈 재도약의 원년”이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기를 겪었던 아시아 크루즈산업이 이번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을 통해 세계무대로 나아가며 미래를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7-11
  • 국토교통부, 정자교 붕괴사고 원인조사 및 대책 발표
    정자교 붕괴 시나리오[동국일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7월 11일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지난 4월 5일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보도부 붕괴사고 관련 1캔틸레버 구조가 포함된 교량( ‘캔틸레버 교량’) 현황을 조사하고, 2사고 원인조사 결과와 3관련 제도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유사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국의 캔틸레버 교량의 현황을 조사, 안전점검 실시 요청 및 관련 조치를 지시했다. 캔틸레버 교량에 대한 현황조사 결과, 전국 29,186개 도로교량 중 캔틸레버 교량은 1,313개로,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319개(24.3%)가 위치하며, 비교적 작은 규모인 3종 교량이 813개(61.9%), 안전등급 양호인 B등급 교량이 936개(71.3%)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1기 신도시의 전체 교량은 196개이며, 캔틸레버 교량은 56개 (28.6%)로, 그 중 분당이 51개소(91.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사고 이후, 국토부는 전국 지자체와 관리주체에 소관 도로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요청했으며, 특히, 비슷한 시기에 건설된 1기 신도시의 캔틸레버 교량에 대해서 국토부와 지자체 등이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4개 1기 신도시(일산, 중동, 평촌, 산본)에 대한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2개소 긴급점검·1개소 보수가 필요하여 후속조치 이행 중이며, 정자교가 위치한 성남시는 전체 교량에 대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분당구 탄천 횡단 교량(총 24개) 중 정자교 등 17개 캔틸레버 교량의 보도부를 재시공할 예정이다.(성남시 발표, 4.24) 이번 원인조사는 수사기관의 조사와는 별도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의 자체 사고조사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 자체 사고조사위원회가 밝힌 사고원인은 다음과 같다. 도로부 하부 콘크리트와 캔틸레버부 인장철근 사이의 부착력 상실이 붕괴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자교 콘크리트 코아채취 및 재료시험 결과 도로부 콘크리트가 동결융해와 제설제에 의해 손상되어 캔틸레버부를 지지하는 철근의 부착력이 감소했다. 현장에서 채취한 시료 17개 중 평균압축강도는 최소 25.5MPa, 최대 41.0MPa 수준으로 설계기준강도 40MPa의 82%(평균 32.7MPa, 기준이하 14개) 수준이었다. 현장조사 결과를 반영한 구조해석 결과, 정자교 도로부 슬래브는 안전율(1.0)을 확보하고 있으나, 캔틸레버부(보도부)는 콘크리트 상면에서 아래쪽으로 약 13cm까지 열화(劣化, 층분리・염해 등)되어, 캔틸레버 부분의 처지려는 힘을 이기지 못하고 파괴된 것으로 분석됐다. 점검과정에서 포장 균열, 캔틸레버 끝단 처짐, 동결융해로 인한 균열, 파손, 슬래브 하면 백태 및 우수유입 증가 등이 관측 보고됐으나, 이에 대한 원인분석과 관련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적시의 보수·보강 조치도 미흡했다. 따라서 정자교 보도부 붕괴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한 것이며, 최종적으로 붕괴에 이르는 시나리오를 구성하면 다음과 같다. 현재 최종적인 사고원인과 관련자 처벌을 위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으로, 수사결과에 따라 관련자에 대한 형사처벌 및 관련업체 등에 대한 행정처분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토부는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구조·진단 전문가 포함한 ‘시설물 안전점검·진단 제도개선 T/F’를 구성(4.12, 총 13인)하여 운영했으며,1시설물 관리주체 및 2점검수행자의 역할을 강화하고, 3시설물 관리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다음과 같은 제도개선안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노후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체계 전반에 걸쳐 관련 제도를 신속히 보완하는 등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여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7-11
  •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 필리핀 최대규모 7성급 하이엔드 리조트 탄생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 이미지 제공 분양7번가[동국일보] 유림개발이 필리핀 EVERJUST사와 설립한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이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EL CASCADE by JPARK BOHOL)'의 견본주택을 지난달 30일 개관헸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은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 일대 대지면적 약 160만㎡ 부지에 호텔 1269실 및 풀빌라 84실∙초대형 워터파크∙27홀 골프장 (예정) 등으로 조성되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외부는 폭포를 뜻하는 캐스케이드 설계가 반영돼 이색적인 입면 디자인이 적용된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포시스 (Morphosis) 가 해당 리조트 외관 설계 및 디자인을 맡는다 로비 및 공간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각각 '호텔 시그니처'와 '호텔 에디션'으로 명명된 호텔로비의 경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부는 수요자들이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보홀 스위트∙팡라오 게스트∙패밀리 디럭스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며, 다채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선보인다. 풀빌라는 '힐링' 콘셉트가 적용되어 숲과 바다 등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휴양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초대형 규모에 걸맞은 부대시설도 돋보인다. 다양한 테마의 놀이시설과 연계된 케이브 월드 및 인피니티 풀∙다이빙 스팟∙워터슬라이드∙유수풀∙키즈풀 등으로 구성되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가 들어선다. 호텔 옥상에는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천문대가 마련되며, 승마∙폴로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세계 각지에서의 방문객들을 위한 고급 레스토랑과 스카이 라운지∙바 등 F&B 시설도 곳곳에 들어선다. 이밖에, 클럽 라운딩 패키지가 포함된 보홀 최초의 27홀 규모 골프장 건립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스쿠버다이빙 & 라이프 가드 등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이 예정돼 있고, 영국 명문대 및 사립학교와 연계된 각종 영어교육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모서비스 및 키즈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는 패밀리 서비스를 비롯, 전용 해변 클럽∙스파 및 웰니스 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고급 차량과 전용 버틀러 등 호텔식 서비스로 의전∙멤버십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 이미지 제공 분양7번가 필리핀에서 열번째로 큰 섬인 보홀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열대 휴양지로, 인천국제공항에서 팡라오 국제공항까지 직항 이용시 4시간대면 도달 가능하다. 초콜릿힐을 비롯해 타르시아 원숭이 서식지∙ 버진아일랜드∙로복강 투어∙호핑 투어∙반딧불 투어 등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23일 인천-보홀 노선을 각각 신규 취항한 가운데, 취항 첫 편부터 , 인천-보홀 99%로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런 노선에서 에어부산은 취항 첫 편부터 거의 만석을 기록했으며 7~8월 성수기 기간 예약률도 현재 94% 수준을 넘어섰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말했다. 투자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지난 2018년 팡라오 전역이 필리핀 관광인프라 및 기업구역청 (TIEZA, Tourism Infrastructure and Enterprise Zone Authority)에 의해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세제 혜택 및 지원책이 제공되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오전 감남구 신사동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빌딩에서 진행된 모델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한 유림개발(주) 유시영 회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필리핀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 크 보홀’ (EL CASCADE by JPARK BOHOL)에 대한 총 투자금액과 관련하여 “보홀섬에 국제공항이 생긴지 3년이 됐는데 국제공항이 생기기 오래전부터 이 보홀섬에 관광지가 개발된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다면서 지금 토지가격이 많이 상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사람들이 보기에 약1.300여 객실이면 작은 규모는 아니라면서 한국인들이 해외에 나가는 여행객 숫자 비례하면 그리 큰 규모의 객실 보유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에서 내 집처럼 느낄 수 있는 곳은 전 세계에서 그리 많지 아닐 것이라면서 보홀섬이 이런 점들을 커버할 수 있는 고향과 같은 그런 분위기와 가족들이 내 집처럼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아니겠냐”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이에 따라 한국인들이 투자할 수 있는 최적지로서 특히 인건비 및 환율 등을 따져 볼 시에는 한국에서의 투자보다는 두 배 정도가 더 높을 것”이라며 이후 분양에 대한 기대치를 내 보였다. 분양사업부에 참여중인 붕양7번가 관계자는 "보홀 팡라오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데다 즐길거리가 풍부해, 최근 전세계 관광객들 사이에서 주목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은 보홀 팡라오섬 일대가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 이미지 제공 분양7번가 한편 국내 건설사 및 시행사들은 국내 주택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해외로 눈을 돌리면서 수주확장에 공들려 온 결과로서 부동산 디벨로퍼들도 국내를 떠나 해외 개발사업으로 새 활로를 찾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유림개발(주)이 오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면서 투자자 및 일반 여행객들로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견본주택은 100% 예약제 운영으로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 위 이미지 클릭시 해당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 핫이슈
    • 경제
    2023-07-11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 제34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금메달 1명, 은메달 3명 획득, 국가 종합 10위
    2023년 국제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동국일보] 2023년 7월 3일부터 11일까지 총 9일간 아랍에미리트(알아인)에서 개최된 제34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International Biology Olympiad, IBO)에서 한국 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76개국 298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 이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은 정예찬(경기과고3) 학생이 금메달, 김보란(광주과고3), 김희원(대구과고3), 이화인(서울과고3)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10위를 달성했다. 특히, 정예찬(경기과고3) 학생은 작년 대회(은메달)에 이어 올해 대회(금메달) 까지 2년 연속 메달획득 및 개인 9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 성적은 실험평가와 이론평가를 각 50% 씩 반영한 총점으로 평가 됐으며, 실험평가는 ▲생화학, ▲생물정보학, ▲생태학 및 동물행동학, ▲분자생물학의 4개 분야별 1시간 30분씩 총 6시간에 걸쳐 진행된 후, 실험수행 및 결과 수집의 정교성과 결과분석을 통한 종합적 문제해결력이 중점 평가됐고, 특히, 생물정보학 분야는 생물학의 최신 흐름을 반영하여 생물학자와 IT 기술자가 함께 개발한 온라인 기반 유전자분석 플랫폼을 활용하여 치러졌다. 이론평가는 생물학 전반에 걸쳐 골고루 출제된 88개의 문항이 제시되어 하루 3시간씩 총 2일에 걸쳐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국제생물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수학(7.2. ~ 13.), 물리(7.10. ~ 17.), 화학(7.16. ~ 25.) 분야 등의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결과가 차례로 발표될 예정 이다.
    • 경제
    • IT/과학
    2023-07-11
  • 조달청, 바이오헬스 신시장과 수출 집중지원을 위해 59개 혁신제품 시범구매
    ‘23년 2차 수요매칭 대표 혁신제품[동국일보] 조달청은 99억 원 규모의 59개 혁신제품을 시범사용할 113개 기관을 선정하고 7월 11일 그 결과를 혁신장터에 공개했다. 이번 매칭은 특히 정부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과 수출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바이오헬스 혁신제품 5종을 서울대병원 등 대형 국립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17개 기관에 매칭했고, 혁신제품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1차 수요매칭에 이어 국제개발협력단(KOICA)과 협업으로 혁신제품 2종에 대한 총 8개국 11개 해외정부 기관 시범사용을 확정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이번 시범구매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이 제2의 반도체로 성장해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성장 동력 확보와 수출 지원 등을 최우선에 두고 공공 조달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7-11
  • 해양수산부, 민간주도 혁신성장을 이끌 해양수산 신기술 15건 인증
    해양수산부[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순천만 갈대뿌리에서 찾아낸 미백·주름 개선 효능 소재 개발 기술, 갑각류 유래 소재를 이용한 천연그물망 고흡수 기술, 1인용 구명뗏목 개발 기술, 스마트 양식장 에너지관리 기반 마련 기술 등 15개 기술을 2023년 상반기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했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의 기술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평가하여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으며, 이번 15건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08건을 인증했다. 신기술 인증을 보유한 기업에는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연구개발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할 때 가점을 부여하고, 항만 건설공사 관련 신기술의 경우 시험시공 기회도 부여한다. 또한, 상용화가 완료된 신기술의 경우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한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실제로 현재까지 인증된 신기술 제품의 판매실적을 조사한 결과, 2022년 기준으로 총 164억 원, 해외매출실적은 총 2.6백만 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 2023년 하반기에 신기술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7월 11일부터 해양수산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해양수산 기술평가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증받은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시설이 공공기관 수의계약 등 조달특례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라며, “우리나라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가 민간 주도로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의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신기술의 현장 적용과 판로 개척까지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 IT/과학
    2023-07-11
  • 행정안전부, 쌍둥이 아빠 출산휴가 15일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 [동국일보] 다태아(쌍둥이 등) 출산시 남성 공무원의 배우자 출산휴가가 15일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공무원 복무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이 7월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성공무원의 경우 다태아를 출산하면 회복시간이 더 오래걸리는 점 등을 감안하여 90일의 출산휴가를 120일로 늘려 부여해 왔으나, 남성공무원에게는 배우자가 다태아를 출산하더라도 출산한 자녀의 수에 관계 없이 10일의 휴가를 부여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다태아를 출산한 경우에 남성공무원은 15일의 출산휴가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되어 출산 이후 산모의 회복 지원과 신생아 돌봄에 보다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지방공무원 복무규정'과 인사혁신처'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국방부'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도 관련 법령이 동시에 개정됨에 따라 국가․지방․군인 공무원 모두 7월 18일부터 확대된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위험직무를 수행하다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건․사고를 경험한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회복을 위한 특별휴가(4일 이내)를 신설했다. 또한, 오랜 민간 경력을 바탕으로 입직한 공무원에게 부여하는 연가일수를 일부 가산하는 등 추가적인 개선사항도 함께 추진한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앞으로도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며, “이를 통해 국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7-11
  • 보건복지부, '2023 세계한인입양인대회' (IKAA Gathering) 행사 개최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7월 11일 오전 10시 30분 '2023 세계한인입양인대회'(IKAA Gathering) 개회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관기관인 세계한인입양인협회(IKAA, International Korean Adoptee Associations)는 미국, 유럽 등지의 한인입양인 단체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2004년 설립된 단체로, 미국 6개, 유럽 8개 한인입양인 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계 입양인인 Tommy Gentzel이 회장으로 역임 중이다. 세계한인입양인협회는 매년 한인입양인 모임(게더링)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3년에 한 번씩 한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계한인입양인대회는 7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커뮤니티를 구축, 탐색, 강화하는 방법에 대한 재고’(Rethinking ways to build, explore and empower our community)라는 주제로, ▲입양 관련 연구 심포지엄 ▲국외 입양인 인식 제고를 위한 워크숍과 토론 ▲한인입양인 감독이 제작한 영상(영화) 상영 ▲푸드페스티벌 등 7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회식에서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해외 한인입양인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따뜻한 정을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세계한인입양인대회를 축하하며,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 및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안' 국회 통과(’23.6.30.)에 따라, 앞으로 입양 절차 전반에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고, 더 많은 아동이 가족의 품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입양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7-11
  • 식품의약품안전처, ‘엠디엠비-이나카’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 물질 상세자료[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엠디엠비-이나카(MDMB-INACA)’를 임시마약류(2군)로 7월 11일 지정 예고했다. ‘엠디엠비-이나카’는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엠디엠비-5비알-이나카’와 구조가 유사해 신체적·정신적 위해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 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신규지정 예고가 신종 마약류의 유통을 차단해 국민 보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검찰·경찰·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종·불법 마약류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 → 알림 → 공고 또는 관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7-11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소멸 대응 프로젝트 추진본부' 제1차 회의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한훈 차관 주재로 7월 11일 오후, 에이티(aT) 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농촌소멸 대응 프로젝트 추진본부(이하 추진본부)' 제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진본부는 한훈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여 농업‧농촌 미래 전망에 따른 농촌소멸 대응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농업‧농촌, 인구, 지방자치,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협의체이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도농간 삶의 질 격차 심화 등은 농촌소멸 위기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됐고, 농식품부는 농촌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근본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촌소멸에 대응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본부를 출범했다. 향후 추진본부는 농업‧농촌 구조 전망, 인구, 기술, 환경 변화에 따른 농촌 공간 재구조화, 일자리‧투자 활성화 방안 등이 담긴 농촌소멸 대응 대책을 연말에 발표할 계획이다. 한훈 차관은 “오늘 회의는 농촌을 ‘누구나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다. 위원님들께서 농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농촌이 창의와 혁신의 공간이 되도록 하는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하며, “농촌에 일자리와 투자가 늘어나서 2030 청년들이 농촌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 사회
    2023-07-11
  • 환경부, 집중호우 대비, 다목적댐 수위조절 실시
    다목적댐 강우 및 저수현황[동국일보] 환경부는 전국적인 장맛비가 시작된 가운데 6월 28일부터 남강댐 등의 수문을 열어 홍수 조절을 하고 있으며, 이번 주부터 장마기간 정체전선이 강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7월 10일부터 일부 다목적댐을 수문 방류를 통해 수위조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강권역의 대청댐과 한강권역의 횡성댐은 기존 각 초당 245톤과 9.3톤의 방류량을 7월 10일부터 수문을 열어 700톤과 100톤으로 늘려 방류하고 있으며, 한강권역의 충주댐은 초당 770톤의 기존 방류량을 7월 11일부터 수문 방류로 1,500톤 내외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기존 수문을 통해 홍수조절 중인 남강댐과 영주댐은 현재 각 초당 200톤의 방류량을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현재 20개 다목적댐은 339㎜ 상당의 강우를 추가로 저장할 수 있는 총 54.4억 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전망되므로, 다목적댐의 빈그릇을 충분히 확보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7-11
  • 추격 액션 영화 '귀공자', 액션 명장면 BEST 3 공개!
    [동국일보]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과 예측불가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귀공자’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액션 명장면을 공개했다.[제작: ㈜영화사 금월, 제공/공동제작: ㈜스튜디오앤뉴, 공동제공/배급: NEW, 각본/감독: 박훈정] # ‘귀공자’는 사람을 찢어! 시작부터 극강의 긴장감을 전하는 오프닝 액션 첫 번째 명장면은 영화의 시작과 동시에 ‘귀공자’(김선호)의 강렬한 존재감을 알리는 영화의 오프닝 장면. 누군가에게 납치된 ‘귀공자’는 은밀하고 재빠르게 상황을 역전시키며 조직원 3명을 단숨에 처리,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뒤이어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 우린 프로고 이건 비즈니스”라는 대사와 함께 자신의 납치를 지시한 ‘조사장’과 그의 수하들까지 총과 도끼 등 각종 도구를 활용해 손쉽게 처리하는 모습은 ‘귀공자’의 무자비한 성격을 극대화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조사장’을 죽이기 전, ‘귀공자’가 자신의 수트가 더러워지지 않도록 우비를 입고 섬뜩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굴레! ‘귀공자’ VS ‘마르코’의 네버 엔딩 추격전! 두 번째 명장면은 ‘마르코’(강태주) 주위를 맴돌며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귀공자’와 ‘마르코’의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추격전이다.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며 생활하던 ‘마르코’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한 순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추격전은 우거진 숲속부터, 탁 트인 고속도로, 좁은 골목길과 담벼락, 지붕 너머를 오가는 인가까지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살아남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마르코’와 차에 탄 채 여유롭게 뒤쫓는 ‘귀공자’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이내 ‘귀공자’를 피하기 위해 ‘마르코’가 고가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귀공자’의 예측불가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 휘몰아치는 액션 카타르시스! ‘귀공자’ VS ‘한이사’, 일당백 격투 시퀀스! 마지막 명장면은 ‘귀공자’와 ‘한이사’(김강우)가 벌이는 후반부 격투 장면이다.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던 재벌 2세 ‘한이사’가 마침내 ‘마르코’를 붙잡아 목적을 달성하려던 순간 갑작스레 등장한 ‘귀공자’와 혈투를 벌이는 장면은 단연 ‘귀공자’의 백미. ‘한이사’와 그의 수하들에게 맞서기 위해 거침없는 총격 액션은 물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귀공자’의 다채로운 일당백 액션은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유형의 추격 액션 영화 ‘귀공자’를 관람한 관객들은 “무더위 날려버리는 숨 막히는 추격전과 화려한 액션!”(수**), “진짜 레전드... 액션 너무 시원해서 더위 다 날아간 것 같아요”(c2g***), “허를 찌르는 소소한 웃음과 미쳐버리는 액션을 좋아하신다면 영화 ‘귀공자’ 추천드립니당! 넘나리 취향인 영화라 N회차 관람 안 할 수 없었숴…”(ggeu***) 등 호평을 전하고 있어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이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짜릿한 액션 명장면 BEST 3를 공개하며 흥미를 고조시키는 영화 ‘귀공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문화
    • 영화
    2023-07-11
  • 김동준, tvN '올드보이 스카우트' 출연 확정…제대 후 첫 고정 예능!
    김동준, tvN '올드보이 스카우트' 출연 확정 [동국일보] 배우 김동준이 글로벌 탐험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11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김동준이 8월 17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올드보이 스카우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드보이 스카우트(연출 황다원, 전민영)'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선도옹 동굴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보통의 여행과는 차원이 다른 '찐' 탐험기로 다양한 돌발 상황과 예측불가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동준은 박항서 감독,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과 함께 출연을 확정 지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군 전역 후 처음으로 고정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만큼 특유의 모험심과 에너지를 발휘하며 존재감을 발산할 계획이다. 또한 김동준은 험난한 여정 속에서도 형님들을 살뜰하게 보필하는 '듬직한 막내미'를 발산하며 특급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김동준은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을 확정해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 연예
    • 방송
    2023-07-11
  • 김종현, '내 친구의 졸업식' 김민구 役 캐스팅 확정…박철민∙러블리즈 정예인과 호흡!
    김종현 [사진 =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가수 및 배우 김종현이 새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11일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는 "김종현이 OTT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내 친구의 졸업식'은 일흔다섯 살 할아버지와 스무 살 청년이 대학교 기숙사 룸메이트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김종현은 극 중 김민구 역을 맡아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소화하느라 삶에 찌들어버린 스무살 아싸 청년을 연기한다. 대학교 새내기로 입학한 일흔다섯의 할아버지 홍승배(박철민 분)와의 세대를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로 이색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그룹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이 맡은 첫사랑 이여울 역과 극 중 케미를 예고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너드미' 가득한 캐릭터로 신선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김종현은 최근 종영한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와 KBS Joy 웹드라마 '시작은 첫키스'에서 코믹과 로맨스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로 첫사랑 감성을 자극해왔다.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 행보를 이어온 만큼 김종현이 '내 친구의 졸업식'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쏠린다. 김종현은 이번 연기 변신과 함께 인싸 할배와 아싸 청년의 티격태격 우정과 성장을 충실하게 그려내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편안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현이 출연을 확정한 세대 초월 휴먼 코미디 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은 2023년 하반기에 공개된다.  
    • 연예
    • 방송
    2023-07-11
  • 2023 KBO 올스타전 드림, 나눔 유니폼 출시
    2023 KBO 올스타전 드림, 나눔 유니폼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올스타전 유니폼 후원사인 프로스펙스(대표 문성준)와 함께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올스타전 유니폼은 KBO 올스타전 사상 최초로 드림 올스타(SSG, KT, 삼성, 롯데, 두산), 나눔 올스타(키움, LG, KIA, NC, 한화)의 10개 구단별 유니폼으로 제작하여,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 올스타전 유니폼은 새로운 올스타전 키비주얼을 활용한 노란색(드림)과 보라색(나눔)을 기본 컨셉으로 적용했으며 올스타전의 개최지인 부산과 사직야구장을 표현하는 상징적 요소들을 유니폼 곳곳에 적용했다. 또한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올스타전을 상징하는 별 문양 그래픽을 유니폼 소매에 표현했고, 유니폼 좌측 상단에 바다에 비친 광안대교를 형상화한 드림, 나눔 올스타 팀 로고 엠블럼을 부착했다. 이 외에도 사직야구장의 좌표를 유니폼 뒷면 목 부분에 표출하고, 부산 갈매기 캐릭터를 등 번호 하단에 적용하는 등 유니폼 곳곳에서 부산 사직야구장의 상징들을 찾아 볼 수 있다. 2023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은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는 유니폼과 동일한 제품으로 각 구단 별 로고가 부착되어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올스타전 유니폼 현장 판매는 올스타전 기간인 7월 14일(금), 15일(토) 이틀 동안 부산 사직야구장 중앙광장에 있는 KBO마켓(CORE 매장 1층)에서 판매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우 KBO 온라인 마켓 또는 프로스펙스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유니폼 외에도 올스타전 구단 모자를 비롯한 2023 KBO 올스타전 공식 기념 상품도 함께 출시한다. 기존 출시했던 올스타전 기념구, 티셔츠, 기념컵, 비치타올, 마그넷, 엠블럼 패치 외에도 올스타전 키비주얼 및 유니폼 디자인을 활용한 선수별 유니폼 키링, 응원 머플러타올 또한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기념 상품 또한 올스타전 현장 판매 및 KBO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 스포츠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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