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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 세계군인선수권대회 최초 우승
    국군 체육부대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와 코칭스텝이 우승컵을 들고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동국일보]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상무)이 지난 7일 네덜란드 스파켄뷔르흐에서 개최된 제14회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프랑스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결과는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을 창단 이후 FIFA 공인대회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사례이다.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가 주최하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한 메이저급 대회로, 개최국인 네덜란드를 비롯해 축구 강국인 프랑스, 미국, 독일 등 11개국 여군이 참가했으며, 모든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한국군 대표팀은 3개 조 중 B조로 편성되어 조별예선리그에서 프랑스에 1-2로 패하기도 했으나, 캐나다, 탄자니아를 각각 7-0, 2-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C조 1위 카메룬을 상대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며 4-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한국군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초반에 과감히 승부를 걸어, 경기 시작 5분 만에 박예나 하사가 도움으로 찔러 준 공을 이정민 하사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하여 프랑스에 앞서 나갔다. 이후 계속된 경기에서 프랑스의 주요 공격 경로를 차단하고 불굴의 군인정신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지킨 한국군 대표팀은 마침내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우승은 2007년 한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을 창단한 이래 16년 만에 최고 성적(우승)을 거둔 것으로, 2008년 처음으로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 주최 여자축구대회에 출전하여 10번째 도전 끝에 이뤄낸 금빛 승리이다. 선수단장으로서 현지에서 팀을 이끈 국군체육부대 참모장 이창섭 대령은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서 준우승만 3번을 차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며 “모든 선수가 하나 된 전우애를 바탕으로 수사불패(雖死不敗·‘비록 죽는 한이 있어도 지지는 않겠다’는 뜻)의 강한 군인정신이 이뤄낸 쾌거”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에 축하 서한을 보내 “16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올라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떨친 선수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을 축하했다.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은 오늘 오후(16:00)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국내 실업팀 연맹전(2023 WK리그)에 참가해 경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 스포츠
    2023-07-10
  • 질병관리청, 여름철 대비, 고위험군 예방접종 적극 권고
    시도별 발생현황[동국일보]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2명(#118~#119)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119명이라고 밝혔다. 7월 1주 확진환자는 총 2명으로 내국인 1명, 외국인 1명이며 모두 남성이다. 6월 1주부터 주별 확진환자 발생은 한 자리수를 지속 유지 중이다. 방대본은 7월 본격적 휴가가 시작되는 시점에 인근 국가*를 중심으로 엠폭스 발생이 지속 보고되고 있으며, 피부 병변 노출 등 여름에 높아질 수 있는 밀접 접촉 가능성을 고려하여,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과 적극적 예방접종 참여를 지속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예방접종과 관련해서는 사전 예약 없이도 당일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8개소 지정(7.4)하고, 당일접종 예약이 가능하도록 예방접종 예약시스템도 개선(7.5)하는 등 고위험군의 휴가 전 예방접종 독려 등 예방접종 접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예방접종 접종기관은 129개(의료기관 116개, 보건소 13개)로 서울․경기․대전 지역의 경우, 주말 및 평일 야간에도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별도로 지정, 운영 중에 있다. 참고로 7월9일까지 예방접종 인원은 1차접종 5,216명, 2차접종은 1,656명이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7-10
  • 충주국유림관리소,‘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추진
    산림청[동국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공익임지 확보를 위하여 관할 구역(충주시,괴산군,증평군,음성군,진천군) 내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는 백두대간보호구역, 수원함양보호구역, 국립공원 등 규제에 묶여 제한을 받고 있는 산림과 도시지역에 도시숲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산림(공익임지)을 국가에서 매수하는 제도로, 사유림 매매대금을 10년(120개월)간 매월 균등하게 지급함으로써 산주에게는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제공하는 연금성격의 제도이다. ’23년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는 올해 15ha 매수할 계획으로 계약체결시 매매대금의 40%까지 선지급 가능하고 나머지 매매대금(60%)에 해당하는 금액과 이자액, 지가상승보상액에 대하여 120회차로 나누어 매월 지급되며, 여러 사람이 소유자로 되어 있는 공유지분의 산림 또한 공유자 4명까지는 매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하고 있다.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제도를 통해 임야를 매도하고 싶은 경우에는, ‘산림청 누리집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사유림을삽니다’에 게시된 중부지방산림청 ‘2023년 공·사유림 매수 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남해인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주분들이 관리하기 힘든 산림을 매도하여 노후의 안정된 연금소득과 탄소흡수원 증진에 따른 공익적 가치 증진도 기대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제
    2023-07-10
  • 환경부, 국립공원 안전사고 예방, 샛길 출입 등 집중 단속
    샛길출입 단속(2022. 7. 23. 촬영)_설악산[동국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 보전을 위해 설악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성수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 대상은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의 샛길 출입, △ 불법주차, △ 불법취사 및 야영 △ 흡연 및 음주행위 등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문자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탐방객에 집중단속 정보를 안내하고 총 2,811명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공원공단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알리고, 이를 통해 탐방객의 안전사고 및 불법행위를 예방하여 쾌적한 탐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3년(2020~2022년)간 여름성수기 기간(7~8월)에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익사, 심장마비, 골절 등)는 총 56건이며 2020년 19건(사망 2건, 부상 17건), 2021년 18건(사망 2건, 부상 16건), 2022년 19건(사망 4건, 부상 15건)으로 집계됐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올바른 국립공원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이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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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3-07-10
  • 다양한 미술재료를 통해 그림의 매력을 공유하는 취미미술 화실 '어반아뜰리에 금천구청점'
    [동국일보] '어반아뜰리에 금천구청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어반아뜰리에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 이보라, 장승미입니다. 어반아뜰리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취미미술 화실이며 아크릴, 유화, 연필 드로잉 등 제공해 드리는 다양한 미술재료를 통해 원하는 그림을 그려보실 수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그림의 매력을 좀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함께 그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설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원래 친구 사이였던 서로에 대한 의지 덕분에 더욱 잘 운영하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회원님이 그리고 싶은 그림,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최우선입니다. 정해진 대로 따라오는 수업이 아니라 회원님들 각각의 길에서 원하시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도움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그림을 그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예정입니다.   Q 어반아뜰리에 금천구청점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평소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 화실이지만, 모든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 프로그램들 중 하나로 원데이클래스를 통해서 가족단위의 체험도 가능하며 각각의 연령대에 맞는 차별화된 맞춤 수업으로 좀 더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입니다.   또한, 미술 전공자 선생님의 편안한 지도와 후한 재료 인심, 넓은 주차공간, 금천구청점의 경우 지하철역에서 5분도 걸리지 않는 편리한 교통 환경도 많은 이점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크게 감명받았던 순간들도 많이 있지만, 요즘은 회원님들께서 "이 시간만 기다린다", "그림이 너무 재미있다"라고 말씀해 주실 때가 가장 큰 보람을 느끼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앞으로도 지금처럼 같은 자리에서 회원님들만의 여가활동, 취미공간으로써 옆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금천구청점, 배곧점에 이어 더 많은 지점에서 만나 뵙고자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자 비전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취미미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중에 성인 미술의 경우 그림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며 모두 회원님께 맞춰져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하게 오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올 연말에는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아뜰리에 전시회를 열 예정이며, 언제든 방문하셔서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전시회에도 참여해 보신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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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행정안전부, 세계 최초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 수사현장에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이 올 하반기부터 전국 경찰 수사 현장에 활용된다. 보이스피싱을 비롯해 음성관련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일선 현장에서도 범죄자의 음성을 판독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관련 수사와 범인 검거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경찰이 사용하는 ‘전화사기 수사지원시스템(이하 수사지원시스템)’에 행안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이스피싱 음성 분석모델’을 탑재하여 9월부터 전국 경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경찰들의 효과적 수사지원을 위해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가 운영중인 ‘수사지원시스템’은 웹 기반의 경찰내부망 시스템으로 권한을 가진 경찰 수사관은 누구나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음성분석 모델이 수사지원시스템에 탑재됨으로써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수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정확도 높은 음성분석 모델을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탑재될 음석분석 모델은 음성데이터를 1:1로 비교하여 유사도를 즉시 판별해낼 수 있는 현장용 버전으로 기존 해외에서 도입되어 국과수에서 사용해온 음성분석 모델보다 77%가량 성능이 향상된 모델이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분석모델을 통해 범죄혐의가 의심되는 용의자의 음성을 이미 확보된 범죄가담자의 음성과 대조함으로써 범죄자를 특정하고 여죄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 활용할 수 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수사 방향을 빠르게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행안부는 전국 경찰의 모델 사용을 앞두고,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음성 분석 모델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7월 11일, 강원도 원주에 소재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되며 경찰청 본청과 시·도경찰청, 검찰 등 1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분석모델 사용 및 분석 결과 해석 방법을 익히게 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모델을 사용하며 실습하게 된다. 행안부는 앞으로 수사기관과 관계기관의 교육수요를 파악하여 추가 교육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각종 음성범죄로 국민의 고통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우수한 데이터 분석활용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진 음성 분석모델이 수사 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하여 국민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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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섬’ 알리기 위해 섬 응원단 본격 활동 시작
    행정안전부[동국일보] 우리나라 섬의 가치를 알리고, 8월 8일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섬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섬 응원단’ 활동이 본격 시작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7월 11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온‧오프라인 ‘섬 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섬 응원단을 모집하기 위해 6월9일부터 6월2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결과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누리소통망(SNS) 응원단’ 30명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섬활 응원단’ 5개 팀(18명)이 선정됐다. 먼저,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누리소통망(SNS) 응원단’은 8월 15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 ‘섬의 날’ 관련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게시한다. 대학교 동아리 중심으로 선발된 ‘섬활 응원단’은 주요 섬을 직접 방문하여 섬 주민과 소통하고, 플로깅(쓰레기 주우며 걷기) 등 봉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7월 24일까지이며, 활동모습은 ‘섬의 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섬 응원단이 활동을 통해 청년세대에게 섬을 더 가까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울릉군 역사상 처음으로 국가 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응원단의 진심과 열정이 깃든 활동이 많은 국민께 전달되어 우리나라 섬들이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도 응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7-1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여름방학! 국립중앙과학관, 다양한 과학교육프로그램 운영
    2023년 여름방학 과학교실 운영 개요[동국일보]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 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2023년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유아, 초등학생 및 학교 교사 등 총 1,268명에게 흥미와 재미가 가득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꼬물꼬물 지구탐험, 자연을 닮은 로봇, 과학탐구왕, 지속가능 인공지능 등을 탐구하며 과학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37개의 체험 주제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인공지능 월면차 만들기 등 중앙과학관이 자체 개발한 과학교육 콘텐츠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학교 교사 및 전국 과학관 직원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시연교실도 병행 운영한다.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카이스트(KAIST) 대학생 멘토와 함께“새로운 우주를 누리다 - 우주 누리”를 주제로 참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우주항공 분야를 융합한 과제완성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전시관 탐험미션, 이론 탐구, 코딩 및 실습 교육, 진로 멘토링 등으로 구성하여 초급(4~5학년)과 중급(5~6학년) 2개 과정으로 나누어 참가 학년의 수준에 맞는 1박 2일 숙박형으로 진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중앙과학관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캠프를 통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탐구하며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탐구 소양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청소년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접수는 과학교실은 ’23년 7월12일 10시부터, 과학캠프는 7월11일(화) 14시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세부 내용은 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 IT/과학
    2023-07-10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장마·폭염 대비,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현장 구축에 T/C 조종사도 함께하여 주시길”
    국토교통부[동국일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10일 10시 세종시에 위치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장마·폭염에 대비하여 타워크레인 작업의 안전을 점검했다. 원 장관은 해당 현장의 타워크레인 설치현황과 근로자 휴게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타워크레인 임대사, 조종사 등으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올해 여름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예년을 뛰어넘는 강우량이 예상되는 등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 번의 사고가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타워크레인의 특성을 감안하여 현장의 안전을 더욱 철저하게 챙겨주길 바란다”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타워크레인 조종사 여러분의 안전이 우리 모두의 안전”이라며, 조종사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현장을 만드는 일에 함께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고, 타워크레인 조종사들은 정부에서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는 만큼, 본인들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동참 의사를 밝혔다. 타워크레인 안전점검이 종료된 이후에는, 한국노총 타워크레인 노조 위원장, 타워크레인 설·해체 노조 위원장 등과의 간담회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정부는 불법하도급 근절 등을 통하여 근로자에게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고, 한국노총 측은 월례비 등 금품 수수 및 불법행위 근절을 선언하는 등 서로 의견을 모았으며, 노·사·민·정 협의체 구성도 구체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원 장관은 앞으로 “타워크레인 작업기록장치와 같은 다양한 신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7-10
  • 조달청, 유자격자명부제 등급 간 공사배정 규모 불균형 해소
    유자격자명부 등록기준 및 공사 배정규모 비교[동국일보] 조달청은 기업규모별로 체급을 구분하여 수주기회를 제공하는 '조달청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등록 및 운용기준'을 개정하여, ‘23년 7월 10일부터 시행한다. 등급별 유자격자명부제는 건설업체를 시공능력평가액*에 따라 몇 개의 등급(현재 7등급)으로 분류하고 등급별로 공사배정 범위를 정한 후 해당 등급 업체에게만 대표사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업체 규모에 따라 균등한 입찰참여 기회를 보장하는 제도이다. 또한 유자격자명부제는 터널, 교량 등 고난도 공정이 없는 일반공사에 적용되는 입찰방법으로, 4등급 이하 업체가 참여하는 500억 원 이하의 공사가 대부분이어서 중소업체의 수주기회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조달청은 매년 신규 발주금액의 약 16% 수준(연평균 약 1조 9,000억원) 상당을 등급별 유자격자명부제에 따라 발주하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등급간 공사배정 건수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공사배정규모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등급별 배정규모의 범위(최대 및 최소 차이)를 상위등급으로 갈수록 넓게 편성했다. 예를 들면 공사배정규모가 하위등급에 비해 지나치게 축소되어 있는 등급(토목·건축 4등급)의 공사배정규모를 조정했다. 또한, 상위 등급업체가 하위 등급 공사에 공동수급체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최대 비율을 (현행) 20%에서 (개선) 30%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실적이 부족하여 해당 등급공사에 참여할 수 없는 업체도 추가 실적 보완이 가능하게 되어 입찰참여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이번에 등급별로 배정규모 및 건수가 적정하게 배정될 수 있도록 유자격자명부제를 개선했다”면서, “앞으로도 조달청은 제도 특성 및 목적에 맞는 제도개선을 통해 업체의 수주지원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7-10
  • 해양수산부 -네이버, 여객선 운항정보 실시간 제공 서비스 등 위해 협력한다
    해양수산부 [동국일보] 해양수산부와 네이버는 7월 10일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 연동 및 제공, △해양 안전 정보(유해해양생물, 이안류, 방사능, 해수온 등)에 대한 접근성 향상, △ 해양수산부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대국민 편의 서비스의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연동, △그 외 해양환경을 비롯한 해양수산 분야 전반의 서비스 연계 및 정책 홍보 등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연안여객선 연평균 이용객은 1천 300만 명에 달하지만, 다른 대중교통과 달리 실시간 운항 정보가 포털 누리집에 나오지 않아 그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앞으로 네이버 지도에서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섬 주민·관광객 등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해양과 관련한 각종 안전정보를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유해해양생물 증가, 해수온 상승 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여름철에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정보를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국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를 계기로, 해양수산 분야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에 더욱 많은 기업이 참여하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7-10
  •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R&D) 우수성과 창출기업 50개사 모집 공모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기업 선정 계획(안)[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 참여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10일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우수성과 대표기업 50개사를 모집 공고하고, 이달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기술개발(R&D) 우수성과 선정 계획은 지난 1월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제도혁신방안’의 후속 조치이다. 기존 개별기업의 경제적·기술적 성과중심으로만 선정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위기극복 이야기(스토리)와 공공·사회문제 해결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으며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다양한 우수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4가지 분야로 성과 유형을 확대하고 선정기준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창의·혁신적이고 국민에게 귀감이 될만한 성장이야기(스토리)를 가진 우수기업의 참여를 늘리고자 ‘공모 방식’을 처음 도입하고, 선정기업에 대한 다양한 유인책(인센티브)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우수성과 사례를 ‘중소기업 기술개발(R&D) 대표성과 50선’으로 상표(브랜드)화하여 매년 우수기업 간 관계망(네트워킹) 및 성과공유회 등의 사업화 성과확산 주간행사를 개최하는 등 성과 교류·확산 및 대국민 홍보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우순 기술혁신정책관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기술개발(R&D) 성공이야기(스토리)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국민들께 기술개발(R&D) 중요성을 알려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R&D)을 통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우수기업 선정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2023-07-10
  •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경력자 대상 국내 재취업 지원행사 ‘마이데이’ 개최
    해외취업 경력자 대상 국내 재취업 지원행사 ‘마이데이’ [동국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에서 경력을 쌓은 청년들과 국내 구인 기업 간 연결을 위해 ‘Meet up’ 마이데이(Matching Youths DAY, ‘마이데이’)를 10일 개최한다. 공단은 2022년부터 해외취업 청년들의 국내 재취업 지원 서비스인 ‘해외취업자 스텝 업’으로 이른바 청년들의 국내 유턴을 지원했다. 해외취업자 스텝 업은 ▲Cheer Up(전반적 취업 준비 방법 안내) ▲Skill Up(모의 면접 등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Meet Up(국내 구인기업과 귀국자 간 만남 지원) 등 3가지로 구성된다. 마이데이는 ‘Meet Up’의 형태로, 해외경력을 요구하는 국내 기업들을 모집․엄선해 실효성을 높였다. HL홀딩스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해외영업 등 18개 직종에서 2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의 채용 정보는 월드잡플러스 마이데이 특별채용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첫째 주에 개별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외에 체류 중인 청년은 온라인(화상)으로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해외취업 청년들의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7-10
  • 해양수산부, 해양안전정보 앱 ‘해로드’의 새로운 로고 공모
    공모전 포스터[동국일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형준)은 해양안전정보 앱(App)인 ’해로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7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해로드 앱 로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접수받는다. ’해로드‘는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실시간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사고 위치정보를 해양경찰청 및 소방청에 전달하여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해양안전정보 앱(App) 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해로드‘ 앱의 로고를 제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해로드‘ 앱의 목적과 다양한 기능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로고 디자인을 공모한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정사각형 사이즈와 가로형 사이즈를 모두 제작하여 JPG(수상 시 원본 제출) 파일을 공모전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7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중 공모전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7명에게 상장과 총상금 400만 원을 수여한다.아울러, 수상작 중에 디자인 적용성 및 실제 구현 등을 고려하여 해로드 앱 로고 디자인으로 활용하고, 이 외에 기념품 제작 등 홍보활동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제출 파일 규격 등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2023-07-10
  • 외교부 공관장 인사
    외교부 [동국일보]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애틀란타총영사 서 상 표 (현 주파키스탄대사) 주첸나이총영사 김 창 년 (현 아세안대표부 공사)  
    • 사회
    • 부음/인사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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