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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청년 농업인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다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7월 10일 14시 30분 충남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상생의 연금개혁 추진을 위해 청년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기일 제1차관은 40세 미만의 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모인 홍성군 4-H연합회 회원들과 국민연금 제도와 연금개혁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청년들이 국민연금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제도를 알리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청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 오늘과 같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른 참석자들은 “불안정한 소득과 국민연금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짧은 경우가 많다. ”라며, “보험료 지원 확대 등 농업인 대상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연금개혁의 중요한 이해당사자 청년 농업인 분들이 주시는 의견에 감사드린다”라며, “의견을 바탕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국민연금이 되도록 제도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3-07-1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 사업단 출범식 개최
    공동협력 선언 참여기관 명단[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7월 1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 사업단(단장 김한곤)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업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선언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최형두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이원욱 의원(영상 축사),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 유관기관 장,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 백현수 센추리 대표이사 등 산업계, 학계인사 포함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의 본격 착수와 사업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금년부터 6년간 총 3,992억원(과기정통부: 1,510억, 산업부: 1,237억 민간: 1,245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차세대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은 2030년대 본격적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경제성, 유연성을 모두 갖추도록 개발될 계획이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은 SMART 개발을 통해 확보한 원천기술에 새로운 개념의 모듈화 설계, 완전피동형안전계통, 무붕산운전, 내장형 제어봉구동장치 등 혁신적 기술이 적용된다. 올해 말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표준설계 및 검증, 인허가 심사를 거쳐 2028년 표준설계인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단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을 총괄하여 이끌어갈 전담조직으로서, 올해 2월 비영리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올해'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하는 민간기업은 총 14곳이며, 내년부터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설계·계측·운영/정비·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20여 곳 이상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향후 상용화 과정에서는 더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정부와 공공기관 외에 다양한 민간기업들이 참여하는 만큼,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성공을 위해서는 민·관 참여자들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긴밀히 협력해나가겠음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관계기관의 기술개발 전략 발표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 민·관 공동협력 선언식이 진행됐다. 관계기관 기술개발 전략 발표는 사업단장의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 비전'발표로 시작됐다. 이어서 민간기업 대표로서 설계파트에 참여 예정인 미래와 도전(주)이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중소기업 협력방안'을, 내년 착수 과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포스코이앤씨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참여 및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진행된 민·관 공동협력 선언식에서는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유관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와 기술개발 및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 삼성물산, 대우건설, 효성굿스프링스 등 민간기업 26곳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호혜적으로 협력하겠음을 선언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적기 개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민간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오늘 선포한 민·관 공동협력 선언을 바탕으로 사업단이 중심이 되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과기정통부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성공을 위해 연구개발 지원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민·관 협의체 신설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경성 산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전 국가적인 역량을 결집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책적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말했다. 이에 김한곤 사업단장은 “2028년까지 반드시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하여 2030년대 해외 수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3-07-10
  • 국방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안보포럼 개최
    국방부[동국일보]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는 공동으로 2023년 7월 10일 육군 로카우스 호텔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안보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보다 건설적인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미동맹 강화와 북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오늘날과 같은 한미동맹의 도약적 발전은 한순간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지난 70년간 한미가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고 강조하며, “오늘 포럼이 한미동맹 70년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70년의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주한미국대사 대리 조이 M. 사쿠라이 등 한미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제고했다. 한기호 국방위원장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간 양국 정상이 발표한 '워싱턴 선언' 과 그 후속조치로 설립된 ‘핵협의그룹 (NCG)' 으로 한미동맹이 핵전략을 공유하는 한 차원 높은 동맹으로 발전했음을 축하했다. 주한미군사 참모장 존 웨이드너는 전략적 억제능력을 한층 강화할 ‘핵협의그룹 (NCG)'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략자산의 운영계획 및 한미 공동작전의 기획과 시행 방안을 제시했다. 제1세션은 한미동맹 70년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차원에서 ‘미중 전략경쟁과 한미동맹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션에는 탁성한 한국국방연구원(KIDA) 미래전략연구위원장이 사회자, 전재성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발표자, 존 아이켄베리 프린스턴대학교 석좌교수, 고명현 아산연구원 연구위원, 이근욱 서강대학교 교수, 황태희 연세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전재성 교수는 발표에서 미국 외교정책이 부딪힌 환경과 미국의 통합억제(Integrated Deterrence) 전략을 설명했고, 동북아 지역의 최근 변화와 함께 한국이 고려해야 할 전략적 방안들을 제시했다. 존 아이켄베리 교수는 미중 전략경쟁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한미동맹의 발전은 군으로부터 시작함을 역설했다. 이근욱 교수는 미국의 통합억제(Integrated Deterrence) 전략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한국 외교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황태희 교수는 미중 전략경쟁에 대한 위험감축 논의(De-risking)가 주는 함의와 이에 대한 한국 외교정책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제2세션은 북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고 우리 군 대응역량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북 핵·미사일 위협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션에는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이 사회자, 이상민 한국국방연구원(KIDA) 북한군사연구실장이 발표자,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한미연합사령관 (영상), 박원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함형필 외교부 국방협력관, 황지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상민 실장은 北 핵 위협 변화와 이를 억제하기 위한 확장억제 강화, 3축체계 능력 향상 등의 정책발전을 제언했다. 특히, 실제 북한의 핵사용 고려 하에 회복탄력성 강화방안과 한미 간 상호운용성 향상 방향을 제시하여 주목을 받았다.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한미연합사령관은 북 핵 위협이 고도화됨에 따른 동맹의 대응 우선순위를 제시했습니다. * 한미동맹의 대응 우선순위 첫째, '워싱턴 선언'의 한미 간 신속 이행 / 둘째, 한미 연합 통신능력 강화 /셋째, 한미 연합 공중 및 미사일 방어능력 강화 / 넷째, 내실있는 연합연습 시행 /다섯째, 한미 연합 정보작전 수행 구체화 박원곤 교수는 2023년 북한의 전략을 분석하고 ‘핵협의그룹(NCG)'의 창설과 관련해 한미 양국의 통합된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제도적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함형필 외교부 국방협력관은 실효성 있는 대북 억제를 위해 한미 공동의 핵ㆍ재래식 통합 대응계획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양국의 확장억제 협력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의 마련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황지환 교수는 북한의 핵 사용조건과 전술핵무기에 대해 언급하고 이에 대해 기존의 억제 방안에서 회복탄력성 억제(Deterrence by resilience)도 고려해야 함을 주장했다. 이번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안보포럼은 양국을 대표하는 석학들과 양국 정부·군의 주요 직위자뿐만 아니라 국회 국방위원회까지 함께 참여하여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한 보다 현실적인 정책 제언과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국방부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 수립에 참고하여 한미동맹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사회
    2023-07-10
  • 尹 대통령, 집중호우 대비 지시…"과도할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주기 바란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0일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길에 앞서, 이번 주부터 장마전선이 강해지며 집중호우가 지속될 수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먼저, 대통령은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행안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는 지자체와 함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사태, 저지대 등 위험지역을 다시 한번 정비하고, 노약자·장애인 등에 대한 대피계획 등을 철저히 점검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특히, 대통령은 "집중호우 발생 시에는 초기부터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감지될 경우, 위험지역에서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등 과도할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0
  • 尹, 서울공항 출발…리투아니아 NATO 정상회의 및 폴란드 공식방문을 위해 출국
    [동국일보] 7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리투아니아 NATO 정상회의 참석 및 폴란드 공식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0
  • 국방부,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 세계군인선수권대회 최초 우승
    국군 체육부대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와 코칭스텝이 우승컵을 들고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동국일보]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상무)이 지난 7일 네덜란드 스파켄뷔르흐에서 개최된 제14회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프랑스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결과는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을 창단 이후 FIFA 공인대회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사례이다.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가 주최하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한 메이저급 대회로, 개최국인 네덜란드를 비롯해 축구 강국인 프랑스, 미국, 독일 등 11개국 여군이 참가했으며, 모든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한국군 대표팀은 3개 조 중 B조로 편성되어 조별예선리그에서 프랑스에 1-2로 패하기도 했으나, 캐나다, 탄자니아를 각각 7-0, 2-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C조 1위 카메룬을 상대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며 4-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한국군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초반에 과감히 승부를 걸어, 경기 시작 5분 만에 박예나 하사가 도움으로 찔러 준 공을 이정민 하사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하여 프랑스에 앞서 나갔다. 이후 계속된 경기에서 프랑스의 주요 공격 경로를 차단하고 불굴의 군인정신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지킨 한국군 대표팀은 마침내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우승은 2007년 한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을 창단한 이래 16년 만에 최고 성적(우승)을 거둔 것으로, 2008년 처음으로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 주최 여자축구대회에 출전하여 10번째 도전 끝에 이뤄낸 금빛 승리이다. 선수단장으로서 현지에서 팀을 이끈 국군체육부대 참모장 이창섭 대령은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서 준우승만 3번을 차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며 “모든 선수가 하나 된 전우애를 바탕으로 수사불패(雖死不敗·‘비록 죽는 한이 있어도 지지는 않겠다’는 뜻)의 강한 군인정신이 이뤄낸 쾌거”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에 축하 서한을 보내 “16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올라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떨친 선수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을 축하했다.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은 오늘 오후(16:00)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국내 실업팀 연맹전(2023 WK리그)에 참가해 경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 스포츠
    2023-07-10
  • 질병관리청, 여름철 대비, 고위험군 예방접종 적극 권고
    시도별 발생현황[동국일보]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2명(#118~#119)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119명이라고 밝혔다. 7월 1주 확진환자는 총 2명으로 내국인 1명, 외국인 1명이며 모두 남성이다. 6월 1주부터 주별 확진환자 발생은 한 자리수를 지속 유지 중이다. 방대본은 7월 본격적 휴가가 시작되는 시점에 인근 국가*를 중심으로 엠폭스 발생이 지속 보고되고 있으며, 피부 병변 노출 등 여름에 높아질 수 있는 밀접 접촉 가능성을 고려하여,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과 적극적 예방접종 참여를 지속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예방접종과 관련해서는 사전 예약 없이도 당일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8개소 지정(7.4)하고, 당일접종 예약이 가능하도록 예방접종 예약시스템도 개선(7.5)하는 등 고위험군의 휴가 전 예방접종 독려 등 예방접종 접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예방접종 접종기관은 129개(의료기관 116개, 보건소 13개)로 서울․경기․대전 지역의 경우, 주말 및 평일 야간에도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별도로 지정, 운영 중에 있다. 참고로 7월9일까지 예방접종 인원은 1차접종 5,216명, 2차접종은 1,656명이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7-10
  • 충주국유림관리소,‘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추진
    산림청[동국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공익임지 확보를 위하여 관할 구역(충주시,괴산군,증평군,음성군,진천군) 내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는 백두대간보호구역, 수원함양보호구역, 국립공원 등 규제에 묶여 제한을 받고 있는 산림과 도시지역에 도시숲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산림(공익임지)을 국가에서 매수하는 제도로, 사유림 매매대금을 10년(120개월)간 매월 균등하게 지급함으로써 산주에게는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제공하는 연금성격의 제도이다. ’23년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는 올해 15ha 매수할 계획으로 계약체결시 매매대금의 40%까지 선지급 가능하고 나머지 매매대금(60%)에 해당하는 금액과 이자액, 지가상승보상액에 대하여 120회차로 나누어 매월 지급되며, 여러 사람이 소유자로 되어 있는 공유지분의 산림 또한 공유자 4명까지는 매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하고 있다.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제도를 통해 임야를 매도하고 싶은 경우에는, ‘산림청 누리집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사유림을삽니다’에 게시된 중부지방산림청 ‘2023년 공·사유림 매수 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남해인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주분들이 관리하기 힘든 산림을 매도하여 노후의 안정된 연금소득과 탄소흡수원 증진에 따른 공익적 가치 증진도 기대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제
    2023-07-10
  • 환경부, 국립공원 안전사고 예방, 샛길 출입 등 집중 단속
    샛길출입 단속(2022. 7. 23. 촬영)_설악산[동국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 보전을 위해 설악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성수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 대상은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의 샛길 출입, △ 불법주차, △ 불법취사 및 야영 △ 흡연 및 음주행위 등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문자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탐방객에 집중단속 정보를 안내하고 총 2,811명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공원공단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알리고, 이를 통해 탐방객의 안전사고 및 불법행위를 예방하여 쾌적한 탐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3년(2020~2022년)간 여름성수기 기간(7~8월)에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익사, 심장마비, 골절 등)는 총 56건이며 2020년 19건(사망 2건, 부상 17건), 2021년 18건(사망 2건, 부상 16건), 2022년 19건(사망 4건, 부상 15건)으로 집계됐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올바른 국립공원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이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3-07-10
  • 다양한 미술재료를 통해 그림의 매력을 공유하는 취미미술 화실 '어반아뜰리에 금천구청점'
    [동국일보] '어반아뜰리에 금천구청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어반아뜰리에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 이보라, 장승미입니다. 어반아뜰리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취미미술 화실이며 아크릴, 유화, 연필 드로잉 등 제공해 드리는 다양한 미술재료를 통해 원하는 그림을 그려보실 수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그림의 매력을 좀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함께 그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설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원래 친구 사이였던 서로에 대한 의지 덕분에 더욱 잘 운영하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회원님이 그리고 싶은 그림,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최우선입니다. 정해진 대로 따라오는 수업이 아니라 회원님들 각각의 길에서 원하시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도움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그림을 그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예정입니다.   Q 어반아뜰리에 금천구청점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평소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 화실이지만, 모든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 프로그램들 중 하나로 원데이클래스를 통해서 가족단위의 체험도 가능하며 각각의 연령대에 맞는 차별화된 맞춤 수업으로 좀 더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입니다.   또한, 미술 전공자 선생님의 편안한 지도와 후한 재료 인심, 넓은 주차공간, 금천구청점의 경우 지하철역에서 5분도 걸리지 않는 편리한 교통 환경도 많은 이점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크게 감명받았던 순간들도 많이 있지만, 요즘은 회원님들께서 "이 시간만 기다린다", "그림이 너무 재미있다"라고 말씀해 주실 때가 가장 큰 보람을 느끼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앞으로도 지금처럼 같은 자리에서 회원님들만의 여가활동, 취미공간으로써 옆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금천구청점, 배곧점에 이어 더 많은 지점에서 만나 뵙고자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자 비전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취미미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중에 성인 미술의 경우 그림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며 모두 회원님께 맞춰져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하게 오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올 연말에는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아뜰리에 전시회를 열 예정이며, 언제든 방문하셔서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전시회에도 참여해 보신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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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행정안전부, 세계 최초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 수사현장에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이 올 하반기부터 전국 경찰 수사 현장에 활용된다. 보이스피싱을 비롯해 음성관련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일선 현장에서도 범죄자의 음성을 판독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관련 수사와 범인 검거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경찰이 사용하는 ‘전화사기 수사지원시스템(이하 수사지원시스템)’에 행안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이스피싱 음성 분석모델’을 탑재하여 9월부터 전국 경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경찰들의 효과적 수사지원을 위해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가 운영중인 ‘수사지원시스템’은 웹 기반의 경찰내부망 시스템으로 권한을 가진 경찰 수사관은 누구나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음성분석 모델이 수사지원시스템에 탑재됨으로써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수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정확도 높은 음성분석 모델을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탑재될 음석분석 모델은 음성데이터를 1:1로 비교하여 유사도를 즉시 판별해낼 수 있는 현장용 버전으로 기존 해외에서 도입되어 국과수에서 사용해온 음성분석 모델보다 77%가량 성능이 향상된 모델이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분석모델을 통해 범죄혐의가 의심되는 용의자의 음성을 이미 확보된 범죄가담자의 음성과 대조함으로써 범죄자를 특정하고 여죄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 활용할 수 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수사 방향을 빠르게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행안부는 전국 경찰의 모델 사용을 앞두고,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음성 분석 모델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7월 11일, 강원도 원주에 소재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되며 경찰청 본청과 시·도경찰청, 검찰 등 1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분석모델 사용 및 분석 결과 해석 방법을 익히게 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모델을 사용하며 실습하게 된다. 행안부는 앞으로 수사기관과 관계기관의 교육수요를 파악하여 추가 교육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각종 음성범죄로 국민의 고통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우수한 데이터 분석활용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진 음성 분석모델이 수사 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하여 국민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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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섬’ 알리기 위해 섬 응원단 본격 활동 시작
    행정안전부[동국일보] 우리나라 섬의 가치를 알리고, 8월 8일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섬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섬 응원단’ 활동이 본격 시작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7월 11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온‧오프라인 ‘섬 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섬 응원단을 모집하기 위해 6월9일부터 6월2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결과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누리소통망(SNS) 응원단’ 30명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섬활 응원단’ 5개 팀(18명)이 선정됐다. 먼저,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누리소통망(SNS) 응원단’은 8월 15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 ‘섬의 날’ 관련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게시한다. 대학교 동아리 중심으로 선발된 ‘섬활 응원단’은 주요 섬을 직접 방문하여 섬 주민과 소통하고, 플로깅(쓰레기 주우며 걷기) 등 봉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7월 24일까지이며, 활동모습은 ‘섬의 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섬 응원단이 활동을 통해 청년세대에게 섬을 더 가까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울릉군 역사상 처음으로 국가 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응원단의 진심과 열정이 깃든 활동이 많은 국민께 전달되어 우리나라 섬들이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도 응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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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여름방학! 국립중앙과학관, 다양한 과학교육프로그램 운영
    2023년 여름방학 과학교실 운영 개요[동국일보]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 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2023년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유아, 초등학생 및 학교 교사 등 총 1,268명에게 흥미와 재미가 가득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꼬물꼬물 지구탐험, 자연을 닮은 로봇, 과학탐구왕, 지속가능 인공지능 등을 탐구하며 과학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37개의 체험 주제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인공지능 월면차 만들기 등 중앙과학관이 자체 개발한 과학교육 콘텐츠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학교 교사 및 전국 과학관 직원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시연교실도 병행 운영한다.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카이스트(KAIST) 대학생 멘토와 함께“새로운 우주를 누리다 - 우주 누리”를 주제로 참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우주항공 분야를 융합한 과제완성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전시관 탐험미션, 이론 탐구, 코딩 및 실습 교육, 진로 멘토링 등으로 구성하여 초급(4~5학년)과 중급(5~6학년) 2개 과정으로 나누어 참가 학년의 수준에 맞는 1박 2일 숙박형으로 진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중앙과학관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캠프를 통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탐구하며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탐구 소양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청소년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접수는 과학교실은 ’23년 7월12일 10시부터, 과학캠프는 7월11일(화) 14시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세부 내용은 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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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장마·폭염 대비,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현장 구축에 T/C 조종사도 함께하여 주시길”
    국토교통부[동국일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10일 10시 세종시에 위치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장마·폭염에 대비하여 타워크레인 작업의 안전을 점검했다. 원 장관은 해당 현장의 타워크레인 설치현황과 근로자 휴게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타워크레인 임대사, 조종사 등으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올해 여름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예년을 뛰어넘는 강우량이 예상되는 등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 번의 사고가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타워크레인의 특성을 감안하여 현장의 안전을 더욱 철저하게 챙겨주길 바란다”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타워크레인 조종사 여러분의 안전이 우리 모두의 안전”이라며, 조종사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현장을 만드는 일에 함께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고, 타워크레인 조종사들은 정부에서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는 만큼, 본인들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동참 의사를 밝혔다. 타워크레인 안전점검이 종료된 이후에는, 한국노총 타워크레인 노조 위원장, 타워크레인 설·해체 노조 위원장 등과의 간담회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정부는 불법하도급 근절 등을 통하여 근로자에게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고, 한국노총 측은 월례비 등 금품 수수 및 불법행위 근절을 선언하는 등 서로 의견을 모았으며, 노·사·민·정 협의체 구성도 구체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원 장관은 앞으로 “타워크레인 작업기록장치와 같은 다양한 신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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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조달청, 유자격자명부제 등급 간 공사배정 규모 불균형 해소
    유자격자명부 등록기준 및 공사 배정규모 비교[동국일보] 조달청은 기업규모별로 체급을 구분하여 수주기회를 제공하는 '조달청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등록 및 운용기준'을 개정하여, ‘23년 7월 10일부터 시행한다. 등급별 유자격자명부제는 건설업체를 시공능력평가액*에 따라 몇 개의 등급(현재 7등급)으로 분류하고 등급별로 공사배정 범위를 정한 후 해당 등급 업체에게만 대표사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업체 규모에 따라 균등한 입찰참여 기회를 보장하는 제도이다. 또한 유자격자명부제는 터널, 교량 등 고난도 공정이 없는 일반공사에 적용되는 입찰방법으로, 4등급 이하 업체가 참여하는 500억 원 이하의 공사가 대부분이어서 중소업체의 수주기회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조달청은 매년 신규 발주금액의 약 16% 수준(연평균 약 1조 9,000억원) 상당을 등급별 유자격자명부제에 따라 발주하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등급간 공사배정 건수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공사배정규모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등급별 배정규모의 범위(최대 및 최소 차이)를 상위등급으로 갈수록 넓게 편성했다. 예를 들면 공사배정규모가 하위등급에 비해 지나치게 축소되어 있는 등급(토목·건축 4등급)의 공사배정규모를 조정했다. 또한, 상위 등급업체가 하위 등급 공사에 공동수급체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최대 비율을 (현행) 20%에서 (개선) 30%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실적이 부족하여 해당 등급공사에 참여할 수 없는 업체도 추가 실적 보완이 가능하게 되어 입찰참여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이번에 등급별로 배정규모 및 건수가 적정하게 배정될 수 있도록 유자격자명부제를 개선했다”면서, “앞으로도 조달청은 제도 특성 및 목적에 맞는 제도개선을 통해 업체의 수주지원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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