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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권위, '수술실 CCTV 설치 등 국민의견 조사' 실시
    [동국일보] 국민권익위원회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수술실 CCTV 설치', '야간‧온라인 로스쿨 신설', '성범죄 기사 등에 대한 댓글 제한'에 대하여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2주간 국민의견 조사를 실시한다.이에, 이번 설문조사는 국권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정책참여 창구인 '국민생각함'에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특히, '수술실 CCTV 설치'는 최근 대리수술 의혹이 발생한 병원 사례로 인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주제이며 설치를 찬성하는 입장은 환자의 알권리와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반대 입장은 환자와 의료기관 종사자의 사생활 침해, 의료인의 방어적 진료 가능성 등의 우려로 공익적 효과보다는 더 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또한, '야간‧온라인 로스쿨 신설'은 다양한 계층의 법조계 진출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되어 온 주제이고 기존 로스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측과,    제대로 된 법학전문교육이 어려워 변호사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며 현재로서도 변호사 인력이 충분하다는 측으로 나뉜다.이어, '성범죄 기사 등에 대한 댓글 제한'은 최근 국민청원을 통해 알려진 문제이며 성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를 막기 위해 인터넷 포털의 성범죄 뉴스에 대한 댓글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과,    댓글 창을 폐지해도 다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를 이유로 다른 분야까지 댓글 창을 제한한다면 인터넷 토론 공간이 모두 사라질 우려가 있다는 상반된 의견이 존재한다. 아울러, 이번 조사는 3가지 주제에 대해 찬성‧반대를 선택하고 이에 대한 이유만 기재하면 되는 것으로 국민들이 좀 더 손쉽게 자신의 의견을 밝힐 수 있도록 했다.한편, 양종삼 국권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국민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이슈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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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06-01
  • 정유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스토리 컷 공개
    [동국일보] 베스티 출신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지난 26일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스토리 컷이 공개됐다.이에,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프랑스 시민들을 거리로 이끄는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은 정유지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렬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으며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뿜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정유지가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마그리드 아르노로 열연을 펼치는 만큼 정의감으로 가득 찬 눈빛과 결연한 의지를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어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아울러, 최근 정유지는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으며 '드림걸즈(2015)', '노트르담 드 파리(2018)', '안나 카레니나(2019)', '광주 (2020)'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던 만큼 이번 뮤지컬에서도 독보적 존재감과 가창력, 연기력 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혁명을 선도하는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전하는 작품으로 5월 27일 1차 티켓 예매가 오픈 되며 7월 13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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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1-06-01
  • 산림청, '한-중미 7개국 공동 협력 등 선언문' 서명
    [동국일보] 산림청은 31일 중미 7개국 주한대사와 함께 국립수목원에서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 및 공동 협력에 관한 선언문 서명식을 진행했다.이에, 이날 행사는 카리브해 연안의 6개 국가의 독립 200주년 및 중미통합체제(SICA) 발족 30주년을 기념하고 5.30~31일에 개최된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하여 개최됐다.특히, 참석한 중미 국가 대부분이 올해 독립 200주년을 맞는 점을 고려하여 6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국립수목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하며 이번 행사에서 심은 나무들이 수백 년 이상 한-중미의 우호 상징으로 자라나기를 기원했다.또한, 최병암 청장은 "이번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가 한국-중미 7개국간 협력의 의지를 되새기며,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산림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산림특별세션(5.28)의 논의 결과가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 내년 5월 세계산림총회(WFC)까지 지속해서 발전되어,    산림복원의 성공 경험과 다양한 국제협력의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밀톤 마가냐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는 "중미 7개국 및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은 열대‧아열대 지역으로 산림 자원과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기에, 한국과의 산림부문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크다"고 역설했다.한편, 산림청과 중미7개국의 협력에 관한 선언문에는 2021년 5월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연대할 것을 약속하고 자연기반 해결책으로서의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을 확인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끝으로, 최병암 산림청장과 중미 7개국 주한대사, 탕 셩야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서울사무소장, 황경태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함께 전나무 다섯 그루를 심으며 산림부문 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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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외교부, '한-베트남 기후변화 협력 기본협정' 서명
    [동국일보]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계기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와 쩐 홍 하 베트남 자원환경부 장관은 2021년 5월 3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 간의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기본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동 협정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국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 결과의 사용 등 파리협정의 시장 메커니즘 관련 협력, 기후 과학 및 기술 협력 등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외교부는 "동 협정에 따라 양국 간 협정의 이행을 촉진하고 조정하기 위해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공동실무작업반을 구성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국제
    • 국제일반
    2021-06-01
  • 경찰청, 아세안國 대상 최신 사이버수사 기법 전수
    [동국일보] 코로나19 이후에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아세안 국가들도 사이버보안, 비대면 전환 등 디지털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이러한 흐름과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기조에 맞춰 아세안 국가들을 대상으로 최신 사이버수사 기법을 전수하며 이들의 디지털 치안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이전부터 우수한 사이버범죄 수사역량을 바탕으로 아세안 국가들을 대상으로 14개 연수 과정을 운영하여 총 235명의 경찰관을 교육했고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과 협력해 사이버수사 공동석사과정을 운영했다.또한, 코로나19 이후에도 비대면 연수방식으로 신남방 국가들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먼저, 인도네시아 중간관리자급 경찰관을 대상으로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간 사이버범죄 대응전략, 정보분석‧관리 및 디지털포렌식 등 한국 경찰의 사이버 수사기법을 교육한다.이어, 필리핀 경찰 사이버수사관을 대상으로 7월 12일(월)부터 7월 23일(금)까지 2주간 온라인 사기‧도박, 성착취물 동영상 유포, 다크웹, 가상화폐 추적기법 등 국제 사이버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교육한다.아울러, 경찰청은 올해 11월부터 아세아나폴과 '한-아세안 국제범죄 수사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 지속 가능한 치안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세안 경찰기관들의 사이버 안보 강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김남현 외사국장은 "아세안 국가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치안외교의 기반을 확충하겠다"면서 "한국 경찰청의 사이버수사 역량 공유를 통해 국경을 초월하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치안협력의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6-01
  • 관세청, '13개국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 개최
    [동국일보]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5월 24일부터 5일간 세계관세기구(WCO) 아‧태 및 아프리카 13개국 세관직원 35명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제24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를 개최한다.이에,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선진 관세행정기법 전수를 통해 외국세관 실무급 직원의 역량을 높이고 상호 우호적 관계망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특히, 세계적 관세행정 도입 및 정착에 필요한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등 5개 분야를 선정해 주제에 적합한 적용사례를 전수하고 각국 관세행정 현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 시간도 마련됐다.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전환한 이후 아‧태 및 아프리카 세관직원 세미나는 이번이 세 번째로 그 동안 참가자들의 높아진 만족도에 힘입어 참가국과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아제르바이잔 세관 교육기관에서 이번 세미나를 참고하기 위해 온라인 참관인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연수원은 2010년 세계관세기구 지역훈련센터(WCO RTC)로 지정된 이후 매년 아‧태 및 아프리카 지역 국가의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국제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조은정 연수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및 온라인 중심 비대면 연수 확대 등 교육 체계 변화에 대비해 비대면 콘텐츠 개발‧제공에 역량을 모음으로써 개도국들의 관세행정 발전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제
    2021-06-01
  • 女 국가대표팀, 울산 소집 훈련 실시…AFC 아시안컵 목표
    [동국일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오는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이에, 지난 4월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중국에 패해 아깝게 본선 진출권을 놓친 대표팀은 2023 FIFA 여자 월드컵 예선전을 겸해 내년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대표팀은 지난 2018년 아시안컵에서 5위를 차지해 올 하반기에 열리는 예선을 거쳐야 내년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 조추첨 날짜와 예선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아울러, 당초 이번 훈련기간은 FIFA에서 정한 여자 매치데이 기간이어서 대표팀은 다른 국가대표팀을 불러 평가전을 개최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여의치 않아 자체 훈련으로 대체하게 됐다.한편, 2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소집 훈련에는 잉글랜드에서 뛰는 지소연, 조소현, 이금민도 합류하며 지난 플레이오프 중국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된 가운데 송다희와 김성미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됐다.  
    • 스포츠
    • 축구
    2021-06-01
  • 환경부, '홍수기 대비 지자체 대응태세 점검' 추진
    [동국일보] 환경부는 5월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홍수대책상황실에서 16개 시도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홍수기(6월 20일~9월 20일)에 대비한 각 지자체의 대응태세를 점검했다.이에, 이번 회의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각 지자체의 홍수기 대응태세와 환경시설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철저한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환경부는 올해 3월부터 작년과 같은 홍수피해의 방지를 위해 하천합동안전점검(환경부‧국토부‧지자체), 댐 방류에 따른 하류지역의제약사항 조사 등을 실시해왔다.또한, 조사 결과 국가‧지방하천의 시설물 미비사항 총 719건, 방류제약사항 총 1,095건이 발견됐으며 하천 시설물 유지보수 등 즉시 조치가능한 사항들은 6월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아울러, 회의에 참석한 지자체 및 관계기관들은 홍수기 전 취약구간 및 시설에 대한 점검‧보완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여 홍수대책의 실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어, 환경부는 홍수특보지점확대(2020년 66곳 → 2021년 75곳), 홍수정보 제공지점 확대(2020년 409곳→2021년 534곳, 31%↑) 등을 중점 추진했고,    그간 지역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댐 수문방류 사전예고제, 지역주민 참여 댐 홍수관리 소통회의(20개 다목적댐)를 개최했다.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도입되는 제도들에 대한 내용공유를 통해 지자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아울러,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시도 홍수기 대응대책 회의에 이어 제4차 통합물관리 추진단 회의를 주재하고 수문‧기상 간 연계강화를 위한 제2차 관계기관 모의훈련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지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4월 30일)에서는 홍수특보 발령에 따른 긴급상황 등을 공유하고 대처하는 전반적인 체계를 점검했다.이어, 6월 4일 시행예정인 제2차 모의훈련에서는 기상청‧홍수통제소‧한국수자원공사 합동 기상예보 토의, 기상정보에 따른 댐 사전방류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한편, 홍정기 차관은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및 홍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각 기관의 비상상황실 운영 및 긴밀한 연락체계가 제대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홍수대응태세 점검에 임해줄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31
  • 문체부, '저작권 침해 불법 사이트 합동단속' 추진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특별사법경찰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 국제형사경찰기구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합동으로 저작권 침해 불법 사이트를 단속하고 단속기간 이후에도 계속 국제공조수사를 이어간다.이에, 문체부와 경찰청은 2018년부터 매년 온라인 저작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동으로 단속해 왔으며 그 결과 총 50개 사이트를 폐쇄하고 그중 27개 사이트의 운영자 등 51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올해는 시장피해가 심각한 웹툰 등을 중심으로 총 30개 링크 사이트를 선정해 수사할 계획이며 불법사이트들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저작물을 불법 유통하고 있어 수사가 시급한 상황이므로,   문체부와 경찰청, 인터폴은 지난 4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저작권 침해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또한,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피해를 주는 주요 해외 불법 사이트들을 인터폴과 협업해 수사하고 단속기간이 지나도 불법사이트 운영진을 검거하기 위해 국제공조수사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아울러, 이번 합동단속부터는 불법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해 불법사이트 운영자금에 일조하고 있는 성영상물, 도박사이트 운영진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범죄수익금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환수하는 등 종합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한편,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합동단속부터는 불법사이트와 연계된 도박사이트 등 운영진에 대한 경찰청의 적극적인 수사 협조와 문체부‧경찰청‧인터폴의 첫 국제공조수사가 이루어진다"면서,   "이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공정한 유통질서가 만들어져 세계 콘텐츠 산업발전과 함께 디지털 한류 콘텐츠의 해외유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끝으로,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국가 간 경계가 없는 사이버범죄의 특성을 고려해 국제공조수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문체부와 인터폴 간 가교역할을 하고,    전 세계 인터폴 회원국 수사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온라인 저작권 범죄가 척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31
  • 과기부, '방송장비 구축‧운영 지침 개정안' 시행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부문 방송장비 구축 사업의 공정경쟁 환경 조성 및 방송장비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방송장비 구축‧운영 지침'(과기부 고시)을 개정하여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지침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방송장비사업을 발주하면서 특정 외산장비 구매 등을 목적으로 불합리한 규격을 요구하는 관행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2012년 1월)됐으며,최근 비대면 회의‧행사 증가로 공공기관의 방송장비 발주가 지속 증가하면서 공정경쟁을 촉진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개정됐다.특히, 방송장비 규격서 심의 대상을 종전 발주금액 3억 원 이상에서 1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방송장비사업에서 불합리한 규격 요구를 방지해 중소방송장비기업도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했다.또한,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공개 결과 사업자 등으로부터의 의견을 발주기관이 수용한 경우에는 심의위원회를 생략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아울러, 지침 개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를 통해 방송장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상담 및 교육사업 등 공공기관 담당자의 방송장비 구축 업무처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과기부 관계자는 "이번 지침 개정으로 공공기관의 과도한 장비 구축으로 인한 예산 낭비 방지와, 중소기업의 시장참여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하면서,    "과기부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제도개선 등을 통해 방송장비산업의 공정경쟁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31
  • 고용부,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추진
    [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열사병 등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폭염 대비 건강보호 대책'을 추진한다.이에,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6~8월) 평균 기온은 지속 상승추세이며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40~50%로 예상되어 폭염 취약 시기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마련하여 실시한다.특히, 최근 5년간(2016~2020년) 여름철(6~8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 통계를 살펴보면 총 156명의 재해자가 발생했고 이 중 26명이 사망(16.6%)하는 등 폭염은 근로자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또한, 여름철 온열질환은 대부분 옥외작업 빈도가 높은 건설업(76명, 48.7%), 환경미화 등 서비스업(42명, 26.9%) 등에서 발생하나 실내 작업 비중이 큰 제조업에서도 많이 발생(24명, 15.4%)하고 있고,    건설업, 제조업 등 외국인이 다수 근무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온열질환이 다수 발생(26명, 17%)하고 있다.아울러, 고용노동부는 취약 사업장 지도‧감독, 열사병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 전파 및 홍보, 민간재해예방기관‧안전보건전문기관‧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폭염특보 전파 및 근로자 건강관리를 할 방침이다.이어, 6월~9월 초까지를 '폭염 재해 예방 집중 지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중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열사병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이행하도록 지도한다.또한, 열사병 예방 3대 수칙 이행의 중요성을 사업장에서 인지할 수 있도록 가이드‧포스터‧현수막 형태로 제공하고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로 제작된 포스터 등을 제공하여 외국인 근로자들도 3대 수칙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출퇴근 시간대 라디오 방송, 산업안전 전광판(전국 40개), 수도권 TV 캠페인 등으로 열사병 예방 3대 수칙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아울러, 건설재해예방전문기관(160개소)과 협업하여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건설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보건관리전문기관(267개소)을 통해 다양한 업종의 근로자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한다.한편, 안전보건관리자 밴드(SNS)를 통해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3대 수칙을 이행하도록 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옥외 공공근로‧지자체 발주공사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끝으로, 김규석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폭염특보 발령 상시 확인, 코로나19 상황 속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근로자 체감 건강 상태 확인, 물‧그늘‧휴식 3대 예방수칙 준수 등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사업주가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31
  • 무역협회, '철광석 등 선물가격' 中 개입 급락세
    [동국일보]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철광석과 동 등 산업용 소재의 가격이 중국의 개입으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대련상품거래소에서는 철광석의 선물가격이 급락해 중심결제기한물(中心限月物)은 24일에 일시 1톤 1,016위안으로 12일 과거 최고치인 1,258위안에 비해 25% 하락했으며,상해期貨交易所(SHFE)의 동 선물가격도 25일 종가가 1톤 7만 2,340위안으로 10일 약 15년 만의 높은 가격에서 8% 하락했다.특히, 자동차와 가전 등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강재 '열연코일'의 선물가격도 25일 종가 1톤 5,305위안으로 12일 최고치에 비해 21% 하락했다.또한, 이런 급락의 발단은 최대 수요국인 중국이 지나친 가격 상승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계심리로 5월 들어 지속적으로 거래규제를 강화했기 때문이다.아울러, 지난 10일 투기억제를 위해 증거금 인상 등을 발표했고 12일에는 중국 국무원의 적절한 대처하겠다는 성명 발표에 이어 19일 중국 국내의 자원 생산을 확대하고 철강제품의 수출관세를 인상하는 등의 방침을 결정했다.한편, 중국의 개입을 계기로 투기적 급등은 진정됐으나 철광석 등의 선물가격은 전년말에 비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끝으로, 세계경제가 코로나 침체로부터 벗어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산업용 소재의 수요가 급속히 회복하는 과정에서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자체는 앞으로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 국제
    • 중국
    2021-05-31
  • 조달청, '나라장터 상생세일' 199억 원 매출 달성
    [동국일보] 조달청이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과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진행한 '나라장터 상생세일'이 200여억 원 가까이 매출실적을 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에, 조달청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할인행사인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통해 조달기업이 총 199억 원의 조달시장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올해 실적은 지난해 할인행사 대비 판매금액이 72억 원에서 199억 원으로 1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업체 수는 지난해 134개에서 110% 증가한 281개 업체가 조달시장 매출이 발생했으며 구매기관도 1,011개에서 109% 증가한 2,109개 기관이 참여하여 구매예산을 38억 원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했다.또한, 조달청은 올해 판매금액 증가 원인을 우수제품‧상용소프트웨어 등 상품구성 다양화와 할인상품 안내서(카달로그) 배포, 누리집‧SNS 등 비대면 방식의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수요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이끈 결과로 분석했다.아울러, 김정우 조달청장도 직접 디지털 홍보영상에 출연해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이와 함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내 '상생세일' 전용몰을 설치하고,    상품검색 시 우선적으로 노출되도록 하는 등 수요기관의 구매편의성을 높인 것도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정우 조달청장은 "이번 상생세일을 통해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판로가 확대되고 수요기관에게 합리적 구매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효과가 발생했다"고 말하면서,    "오는 9월에 개최 예정인 나라장터 엑스포 행사와 연계해 하반기에도 상생세일을 추진할 예정이므로, 조달기업과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경제
    • 산업
    2021-05-31
  • 소방청, '전국 소방본부 정보통신시설 점검' 실시
    [동국일보] 소방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낙뢰 등으로 인한 무선통신시설 장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시‧도 소방본부 정보통신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이에, 소방청은 정전 등의 상황에 대비하여 중단없는 현장 활동이 가능하도록 전국 시‧도 소방본부의 119접수시스템(19개)과 무선통신시설(3,564개소) 등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일제 점검은 크게 119신고접수시스템, 무선통신시설, 출동지령망으로 구분해 진행한다.먼저, 119신고접수시스템은 교환기, 접수대, 신고회선으로 구성되고 현재 전국 시‧도 본부에 교환기 50대, 접수대 850대, 접수 가능한 신고회선 6,090개가 설치돼 있으며,    해당 기기의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신고 전화가 많아지는 경우 소방서에서도 신고접수가 가능하도록 대응하는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정전이 되어도 정보통신장비에 무중단으로 전원을 공급해주는 무정전전원장치(UPS)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이어, 고산지대에 설치된 소방 무선통신시설의 경우 무전기 작동, 안테나 고정상태 등을 점검하고 이동통신사‧군부대‧방송국 등 무선통신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함께 살핀다.아울러, 시‧도 소방본부에서 운영 중인 주 출동지령망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예비 출동지령망을 통해 소방관서에 정상적으로 출동 지령이 가능하도록 이중화 작동 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한편, 소방청 오승훈 항공통신과장은 "집중호우, 정전, 낙뢰 등에 의한 무선통신시설 장애에 대비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31
  • 文 대통령, P4G 서울정상회의…기후변화당사국 총회 유치 추진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한국은 2023년 제28차 기후변화당사국 총회 유치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개최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극복 노력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며,    인간과 지구의 공존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포용적 녹색회복의 길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세계 기후변화 대응을 논의하는 환경분야 최대 국제 회의로 국내에서 여러 지자체들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 경쟁에 뛰어든 상태이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국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추가 상향하겠다"며 "지난해 선언한 2050 탄소중립 목표의 중간 목표로써 2030년의 NDC를 상향해 오는 11월 제26차 기후변화당사국 총회에서 제시할 것"이라고 재학인했다.   아울러, "해외 신규 석탄발전 공적 금융 지원도 중단하기로 했다"며 "국내에서는 이미 우리 정부 출범과 함께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허가를 전면 중단하고,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열 기를 조기에 폐지하면서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국이 국제사회의 지원 속에서 산림 회복을 이룬 것처럼 개발도상국들과 적극 협력하고,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큰 개발도상국들의 에너지 전환을 돕겠다"면서,   "2025년까지 기후‧녹색 ODA를 대폭 늘려 녹색회복이 필요한 개발도상국들을 돕는 한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에 500만 달러 규모의 그린 뉴딜 펀드 신탁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P4G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40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을 신규로 공여해 창의적인 녹색성장 프로젝트가 확산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다양한 생물종의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한반도 비무장지대의 자연 생태계 보존을 위해서도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온실가스의 감축노력은 해운과 선박 분야에서도 이뤄져야 한다.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면서 "유엔 차원의 해양플라스틱 관련 논의가 조속히 개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은 인간이 지구와 공존하기 위한 길이지만, 혁신 기술‧혁신 산업‧혁식적인 일자리 등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한국의 그린뉴딜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은 '그린 뉴딜'의 경험과 성과를 세계 각국과 공유하며, 2050 탄소중립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우리 스스로 느낄 때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며 "'P4G 서울정상회의'가 미래세대를 포함한 우리 모두의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인류의 포용적 녹색회복과 탄소중립을 향한 중요한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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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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