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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백신 협력 당부
    [동국일보]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독일 총리와 회담을 갖고 코로나19 대응, 기후변화,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에, 문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양국의 코로나 대응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회담을 시작했다.   특히, 메르켈 총리는 "한국 국민들의 노력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도력으로 한국 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축하한다"고 말했으며,   문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가 지금까지 많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면서 강력한 지도력으로 국내외적인 문제를 해결해 온 것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백신 개발 선도국인 독일과 백신 생산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이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백신 공급이 더욱 원할하고 공평해질 수 있다"고 하자,    메르켈 총리는 "독일의 mRNA 기술 보유 백신 회사들과도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대북 관계 논의 결과를 공유하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다시 진전될 수 있도록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라면서 독일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메르켈 총리는 "나는 과거 동독 출신으로 한반도의 분단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연민을 갖고 있다"면서 "독일은 이번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가능한 협력과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그간 G7 정상 중에서 메르켈 총리와 여러 계기에 가장 자주 소통하면서 긴밀히 협조해 왔다"며 "국제사회에서 메르켈 총리의 지도력과 기여에 다시금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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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文 대통령, '바이든' 美 대통령 대화…얀센 백신 큰 호응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영국 콘월 카비스 베이 호텔 회담장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오셔서 이제 모든 게 잘될 것 같다"며 인사를 건넸고 문 대통령은 "미국이 보낸 얀센 백신 예약이 18시간 만에 마감됐다"면서 "한국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G7 확대정상회의 세션Ⅰ이 개최되기 전 카비스 베이 호텔에서 스가 일본 총리와도 조우해서 서로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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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文 대통령, 아스트라제네카 CEO 면담…하반기 공급 협조 당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 현지에서 아스트라제네카사의 파스칼 소리오(Parscal Soriot) CEO를 면담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에서 처음 접종된 백신이자, 가장 많은 한국인들이 맞은 백신이라는 면에서 한국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모범국"이라며 대화를 시작했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사는 혁신적인 신약 연구 개발에 과감하게 투자함으로서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여 보급할 수 있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하반기 공급도 원할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고 소리오 CEO는 "한국이 최우선적인 협력 파트너인 점을 감안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생산의 품질 관리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보다 장기간 생산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과 소리오 CEO는 코로나19의 차세대 백신과 교차접종, 항암 치료제와 심혈관 R&D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사와 한국의 제약회사, 보건산업진흥원, 국내 암센터 등과의 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는 인류가 팬데믹을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우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과 공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말로 27분간의 면담을 마쳤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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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文 대통령, '모리슨' 호주 총리 정상회담…수소 등 기술 협력
    [동국일보] G7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현지시간 오전 10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예정된 30분을 넘겨 47분 동안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에, 양 정상은 한국과 호주가 G7 정상회의에 함께 초청받은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다양한 글로벌 현안 해결에 있어 양국의 역할에 대해 G7 국가들이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호주의 마티아스 코먼 OECD 총장을 배출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아태지역의 위상을 높였고, 총리의 리더십 하에 코로나 위기 극복의 세계적 모범이 됐다"고 평가했으며,   모리슨 총리는 "호주의 수소에너지 생산, 한국의 수소차와 수소경제는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기술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호주가 강점을 갖는 재생에너지와 한국의 수소차, 배터리가 결합할 수 있도록 서로 활발히 교류하고 구체적인 협력 사업들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답하면서,   "한국과 호주는 작년에 서명한 RCEP의 조속한 발표를 통해 더욱 긴미한 관계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빅토리아주 북동부 도로건설사업과 맬버른-브리즈번 철도건설사업 등 호주 정부의 인프라 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리슨 총리는 "올해는 양국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로, 문재인 대통령을 호주에 초청한다"는 뜻을 밝혔고 문 대통령은 "초청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상황을 보면서 구체적인 방문 일정을 협의하겠다"고 답했으며,   모리슨 총리는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는 것"을 제안했고 문 대통령은 이에 적극 동의를 표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의 관점에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 설명한 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모리슨 총리의 지지에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남북관계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리슨 총리는 "호주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지한다"면서 "북한 문제와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이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일해 왔는지 잘 알고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정상은 호주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 간의 공조 방안, 호주가 현재 의장국을 맡고 있는 MIKTA(멕시코, 인도, 한국, 터키, 호주) 국가 간의 협력, 미얀마 상황, 중국과의 관계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한국과 호주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나란히 진출하여 아태지역 축구의 힘을 국제사회에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면서 회담을 마무리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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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文 대통령, 유흥식 대주교 서임 축전 전달
    [동국일보] G7 정상회의를 위해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장관에 임명된 유흥식 주교에게 아래와 같은 내용의 축전을 보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님께서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되시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으로부터 대주교 칭호를 부여받았다"면서, "한국 천주교회의 경사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인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여서 더욱 뜻깊다.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나는 세상의 빛이다(Lux Mundi)'라는 대주교님의 사목표어처럼 차별없는 세상, 가난한 이들이 위로받는 세상을 위한 빛이 되어 주실 것을 믿는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오신 분이어서 더욱 기대가 크다"면서 "다시 한번 서임을 축하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차 방문 중인 영국 현지에서 축전의 내용을 직접 수정했으며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을 세종시 교구청으로 보내 축전을 직접 전달하도록 했다. 이어, 유흥식 대주교는 "정성스런 축하와 축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의 서임은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을 뜻깊게 보내고 있는 때에 일어난 엄청난 일이므로 한국 천주교회 순교자들께서 쌓아올리신 업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대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간절히 원하시는 북한 방문이 조속한 시일 내에 이루어져 한반도와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과 관련하여 "지난 4.17일 교황 알현 시 북한 방문을 적극적으로 말씀드렸고 교황께서도 흔쾌한 응답을 주신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 대주교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과 국민,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께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청하고 기도 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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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2
  • 노형욱 장관, '전국 해체공사 현장 점검' 지시
    [동국일보] 국토교통부(장관 : 노형욱)는 지난 6월 9일 발생한 광주 동구 철거 건축물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6.10일 및 11일 2차례의 걸친 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노형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유사사고로 인한 더 이상의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전국 해체공사 현장의 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공공공사는 감리자가 해당 현장 안전에 대해 점검하고 이를 발주청이 최종 확인할 때까지 해체공사 진행을 중지하고 민간공사 현장도 해당 지자체 주관으로 현장의 일시중지 및 점검을 통해 안전확보 여부를 확인토록 권고했다.   한편, 노형욱 장관은 "중앙 건축물 사고조사위원회가 전문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국토안전관리원 사무국과 우리부가 초기자료 확보 등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출처 = 국토교통부)  
    • 사회
    • 사회일반
    2021-06-12
  • 文 대통령, 영국 콘월 국제공항 도착…G7 정상회의 일정 돌입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오후 서울공항을 출발해 약 12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오늘 새벽(한국시간) 영국 콘월 뉴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이번 G7 정상회의 개최지인 영국 콘월은 '영국의 손통 끝'이라는 별명을 가진 영국 남서부 항구도시이다.   또한, 문 대통령은 공항에 나온 박은하 주 영국대사의 소개로 영국 측 환영인사 마이클 존 홀로웨이 외교부 장관 특별대표, 제인 히틀리 콘월 부주지사, 마틴 앨버리 지방의회 의원 등과 차례로 팔꿈치 인사를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 내외는 영국 왕실‧해군 의장대 20명을 사열하고 공항을 떠났다.   한편,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한국 외에 각 권역을 대표해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초청됐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6-12
  • 정부, '마다가스카르 20만 미불 규모 지원' 추진
    [동국일보] 정부는 연속된 가뭄으로 심각한 식량 부족 위기를 겪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남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20만 미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식량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며 정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국민들에게 우리의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외교부)  
    • 국제
    • 국제일반
    2021-06-12
  • 文 대통령, 서울공항 출발 행사…국내 현안 당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G7 정상회의 참석과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방문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하기 전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 게랄드 골라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대리, 아구스틴 앙게라 주한 스페인 대사 대리 등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에 "콘월은 전경이 아름답고, 유서깊은 곳"이라고 말하자 스미스 대사는 "한국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가 공동으로 경험하는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한국이 큰 기여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또한, 게랄드 골라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대리는 "내년은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 때문에 특히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서 오스트리아를 처음 방문하는 것인 만큼 양국관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아구스틴 앙게라 주한 스페인 대사 대리에 "펠리페 6세 국왕이 2019년 방한해 주셔서 감사했고, 곧바로 답방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이제 방문하게 됐다"고 하자,    앙게라 대사 대리는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이 방한 때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아 이번 국빈방문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국내 현안들을 잘 챙길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6-11
  • 文 대통령,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선 축하 통화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13시 20분경 국민의힘 새 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와 통화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아주 큰 일 하셨다. 우리 정치사에 길이 남을 일"이라며 "정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변화하는 조짐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대선 국면이라 당 차원이나 여의도 정치에서는 대립이 불가피하더라도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는 만큼 정부와는 협조해 나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 정치
    • 청와대
    2021-06-11
  • 국립감염병연구소, '약물평가 거점실험실' 운영 시작
    [동국일보]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는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질환 치료물질 효능평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항바이러스제 약물평가 거점실험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BSL3) 등 특수시설을 활용한 민간에서의 항바이러스 약물효능 평가 요구 증가에 따라 이를 상시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총 3개소의 거점실험실을 신규 선정했다.특히, 국립감염병연구소는 거점실험실과 공동으로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질환에 대한 치료후보물질의 효능을 분석하고 표준분석법을 확립하는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관리한다. 또한, 신규 선정된 거점실험실은 세포효능분석실 2개 기관(고려대, 한국파스퇴르연구소)과 동물효능분석실 1개 기관(충북대)으로 민간에서 의뢰되는 항바이러스물질 효능평가 분석,    표준시험법 확립을 위한 정도평가 및 항바이러스제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기능을 1년간 수행한다.아울러, 세포효능분석실은 다양한 항바이러스 후보물질에 대해 BSL3 시설 에서 신속대량검색시스템 및 중화효능 분석법 등을 활용하여 세포수준에서의 항바이러스 효능 평가를 수행하며,    동물효능분석실은 BSL3시설 및 야생형 바이러스 동물감염실험실(ABL3)을 이용해 마우스 및 햄스터 등 동물감염모델을 확립하고 항바이러스 물질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수행한다.한편, 신종바이러스연구센터 이주연 센터장은 "이번 항바이러스제 약물평가 거점실험실 운영을 통하여 코로나19 뿐 아니라 미래 감염병에 대한 항바이러스 물질 발굴 및 비 임상 평가 기반 구축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1-06-11
  • 경찰청, '가상자산 불법행위 집중단속' 187명 검거
    [동국일보] 경찰은 올해 3월부터 '가상자산 유사수신 등 불법행위(수사국)'와 '가상자산 탈취 등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사이버수사국)'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해 총 62건, 187명을 검거했고 105건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가상자산 유사수신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수사국)' 결과 4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유사수신‧사기 등 범죄 총 60건, 183명을 단속했다.    특히, 세부 유형별로는 가상자산을 빙자한 유사수신‧다단계 사기 48건(80%), 가상자산거래소 횡령 등 불법행위 5건(8%), 기타 가상자산 관련 사기 등 7건(12%)이 단속됐다.또한, '가상자산 탈취 등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사이버수사국)'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건‧4명을 검거했고 현재 45건을 수사 중이다.    아울러, 경찰이 가상자산 관련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가상자산 투자 열풍으로 거래참여자가 580여만 명(2021. 4. 기준, 금융위)에 이르는 등 대폭 증가, 가상자산 가격의 급격한 변동 등에 따라,    가상자산과 관련된 유사수신, 투자사기 등 범죄로 인한 서민경제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가상자산 관련 연도별 단속 건수는 2017년 41건(검거 126명)에서 2020년 333건(검거 560명)으로 약 7.1배 증가했으며 연간 피해액도 2017년부터 최근 4년간 평균 4,035억 원에서 2021년 5월 말 기준 4조 1,615억으로 대폭 증가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21-06-11
  • KBO,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 '수용가능 관중' 확대
    [동국일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의 관람객 인원이 6월 15일(화) 경기부터 크게 확대된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6월 11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대구)이 현행 전체 수용가능 관중 10%에서 30%로 늘어나며 1.5단계 지역(부산, 대전, 광주, 경남)은 30%에서 50%까지 확대된다.특히, 6월 11일(금)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증가했고 철저한 방역조치로 경기장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적이 없었던 점을 감안해 KBO 리그 등 스포츠 관중 입장 규모 상향을 발표했으며,    6월 14일(월)부터 7월 4일(일)까지 KBO 리그는 각 구장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각 팀의 홈 경기 운영에 따라 관중 입장 비율이 적용된다.또한, KBO 정지택 총재는 정부부처에 KBO 리그 각 구단의 재정적 위기, 야구장 안팎 소상공인들의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관람 인원 비율 확대, 취식 허용 등 방역 정책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장기화로 많은 피로감을 호소하는 국민들을 응원하고 활력 충전을 돕기 위한 역할을 다짐해왔다.아울러, 방역당국의 스포츠경기의 관람 인원 비율 확대 결정을 환영하면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더 안전한 경기장에서 보다 흥미로운 경기로 관중들에게 보답할 계획이다.한편, KBO는 "관중 입장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각 구장에 출입구 운영을 확대하고 미판매 좌석 착석 방지를 통한 거리두기 준수, 안내 및 안전요원 증원 배치 등,    방역 관리에 더 심혈을 기울여 관중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KBO 리그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스포츠
    • 야구
    2021-06-11
  • EU-美, 中 기술패권 대응 '무역기술위원회 설치' 추진
    [동국일보] EU와 미국은 6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EU-미국 무역기술위원회(TTC-Trade and Technology Council)'를 설치하여 중국의 미래 첨단기술 주도에 대응하고 국제 기술표준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이에, TTC는 작년 말 EU가 미국에 제안하여 미국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으며 오는 15일(수) 양자간 정상회담에서 TTC의 구체적 내용 및 역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특히, 미국은 중국이 인공지능, 로보틱스, 반도체 등 차세대 첨단기술 분야의 공격적 투자와 인수합병 및 자국기업 우대 정책으로 국제표준을 주도하려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또한, EU 등 유사한 가치를 가진 동맹국들의 협력과 민주적 가치에 기반한 미래 첨단기술 표준을 주도하는 것을 통해 중국의 기술패권을 제한한다는 구상으로써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먼저, TTC는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경쟁, 정보관리, 범대서양 기술표준 확립을 위한 기술 플랫폼에 관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중국의 기술표준 주도에 대응하면서,코로나19로 드러난 對중국 의존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고 반도체 디자인 및 생산능력을 확대, 반도체의 안정적인 공급에 협력한다.아울러, 권위주의 정부의 인터넷 사용제한 차단 등 디지털 시대의 민주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방적이고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면서 궁극적으로 양자간 디지털 분야 규제 조화, 디지털 산업의 공정경쟁 환경 조성 등에 협력한다.끝으로, 중국의 탑다운식 경제모델에 대응하기 위해 EU와 미국이 양자컴퓨터 등 신생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공동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 국제
    • 유럽
    2021-06-11
  • '한‧미‧중‧EU‧일 특허심판 기관장 첫 공식회담' 개최
    [동국일보] 세계 지식재산(IP)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미국‧중국‧유럽연합(EU)‧일본 등 5개국의 특허심판 기관장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모여 IP5 특허심판원장 회담을 가졌다.이에, 지난 10일 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는 특허분쟁 환경 변화에 따른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5개국 특허심판 기관장과 WIPO가 모두 한자리에 모인 공식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이번 회담을 계기로 선진 5개국 특허심판원간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다국적 특허 분쟁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적 논의와 국제적 연구 또한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참석자들은 회담에서 각 기관의 현황 및 향후 정책 방향에 관해 발표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으며 심판분야 실무협의 채널 구축, 심판 정보의 공유‧공개, 유저세미나 공동 개최, 차기 고위급회담 개최 계획 등에 관해서도 협의했다.아울러, 지식재산 분쟁이 점차 대형화, 글로벌화 되고 있지만 국가마다 심판제도가 상이하여 서로의 제도를 이해하기 위한 특허심판 분야의 국가 간 협력이 중요한 시기임에 인식을 같이 하고 보다 지속적이고 활발히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이재우 특허심판원장은 "현지의 지재권 보호방향이나 분쟁 환경은 기업의 해외 투자 결정시 중요한 고려 요소지만, 이를 직접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하면서,    "이번 회의를 계기로 선진 5개 특허심판원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외 심판 동향 등 우리 산업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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