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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도 넘겼다
    '트와이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2017년 12월11일 공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메리 앤 해피(Merry & Happy)'의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 뮤직비디오가 전날 오후 5시 58분에 유튜브 4억 뷰를 달성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티티(TT)', '라이키(LIKE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치어 업(CHEER UP)', '팬시(FANCY)', '우아하게(OOH-AHH하게)'를 잇는 '통산 일곱 번째 4억 뷰' 기록을 세웠다. '하트 셰이커'는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를 향해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난 쯔위라고 해", "바보처럼 안 기다려 내가 말할래 반해버렸다고" 등의 가사가 인기를 누렸다. 최근 트와이스는 첫 영어 싱글 '더 필즈'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해,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알콜-프리'까지 15편의 모든 활동곡과 3편의 일본 발표곡 등 총 19편의 억대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연말을 팬들과 함께 보낸다. 오는 15일에는 일본에서 아홉 번째 싱글 '도넛'을 발표한다. 오는 24~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첫 공연을 연다. 내년 2월에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댈러스, 애틀랜타,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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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 방탄소년단 '마이크 드롭' 리믹스도 넘겼다…4번째 11억뷰 뮤비
    방탄소년단. 2021.12.11.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동국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 '마이크 드롭' 리믹스 뮤직비디오가 11억뷰를 달성했다. 1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11월에 공개한 '마이크 드롭' 리믹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이날 오전 0시51분 께 11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14억뷰를 돌파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13억뷰의 'DNA'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통산 4번째 1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마이크 드롭' 리믹스는 지난 2017년 9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승 허'의 수록곡 '마이크 드롭'을 일본계 미국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가 리믹스한 버전이다.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8위로 진입한 뒤 10주 연속 차트에 머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스티브 아오키가 함께 출연한 '마이크 드롭' 리믹스 뮤직비디오는 독특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각적인 효과와 세련된 영상미로 담아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멤버 슈가가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마이크 드롭' 리믹스를 포함해 총 35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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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 '놀면 뭐하니?+', 도토리 퀸 아이비 등판!
    '놀면 뭐하니?+', 도토리 퀸 아이비 등판! [동국일보] '놀면 뭐하니?+'에 치명적인 도토리 퀸 아이비가 등판, '유혹의 소나타'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아이비 섭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정준하와 하하의 충격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11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김진용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가 '도토리 페스티벌'을 위해 도토리 퀸 아이비 섭외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유재석은 '도토리 페스티벌'에서 빠질 수 없는 댄스 무대를 채워줄 주인공으로 아이비를 소환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비의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그대로 재현한 하하와 정준하의 충격적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비는 등장과 함께 하하와 정준하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빵 터트리며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고 아이비는 2005년 데뷔 앨범에서 '오늘밤 일', 'A-ha', '바본가봐'까지 큰 사랑을 받았고, 2007년 발표한 2집 앨범에서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으로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올라 솔로 여자 가수로서 정상을 찍었다. 가요계 퀸에서 현재는 뮤지컬 퀸으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혹의 소나타'는 치명적이고 강렬한 무대로 당시 수많은 패러디가 등장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공개 1달 만에 미니홈피 BGM 차트 1위를 기록한, '도토리 페스티벌'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곡이다. '유혹의 소나타'는 '갓근태' 박근태 작곡가가 만든 곡으로, 녹음 당시 "우주에서 가장 재수 없게 불러라"라고 디렉팅을 줬다고. 아이비는 '유혹의 소나타'가 자신의 성격과 가장 잘 맞는 노래였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비의 명곡 퍼레이드 현장이 담겨 기대를 모은다. 강렬한 댄스부터 가슴 절절한 발라드까지 명불허전 가창력과 감성을 전해줄 아이비가 과연 '도토리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토리 퀸' 아이비와 유재석, 정준하, 하하의 만남 현장은 오는 11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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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 文 대통령, 호주의 수도 캔버라의 페어베언 공군기지에 도착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저녁 9시경(현지시각) 10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호주의 수도 캔버라의 페어베언(Fairbairn)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에, 우리 정상이 호주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09년 이래 12년 만으로, 문 대통령은 호주가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초청하는 최초의 외국 정상이다.   또한, 공군기지에는 강정식 주 호주대사 부부가 문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으며 호주 측에서는 폴 싱어 총독 비서실장, 앵거스 테일러 산업에너지부 장관, 앨리슨 프레임 사회정책부 차관,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 등이 나와 문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숙소에 여장을 푼 뒤 이튿날인 13일부터 스콧 모리슨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공동 기자회견 등의 국빈방문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양 정상은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과 함께 희토류, 리튬 등 호주가 보유한 핵심 자원들에 대한 공급망 협력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이후 전쟁기념관을 찾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참전 용사들과의 만찬을 갖을 예정이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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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 文 대통령, 호주 국빈 방문 위해 출국…3박 4일 일정 시작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2일부터 15일까지 호주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모리슨 총리와의 정상회담, 데이비드 헐리 호주 총독 내외 주최 국빈 오찬, 핵심광물 공급망 간담회, 호주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만찬, 호주 야당 대표 면담, 뉴사우스웨일즈주 총독 내외 주최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의 이번 호주 방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적 민주주의 국가인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양국 관계 발전의 의지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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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2
  • EU 통상위협 대응조치, '위협' 및 '대응조치' 범위에 우려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EU 집행위가 발표한 '통상위협 대응조치(Anti-Coersion Instruments, ACI)' 법안과 관련, '위협' 및 '대응조치'의 정위가 과도하게 광범위하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법안에 따라, 집행위는 교역상대국의 EU에 대한 위협 인지시, 자체 조사를 통해 법안 적용대상 위협으로 판단될 경우 해당국과 우선 협상, 위협의 철회를 요구하고,협상 실패시 각 회원국과 협의 후 해당국에 대한 비례적인 보복조치를 부과할 수 있으며, EU 이사회는 가중다수결 의결로 집행위 조치의 철회를 의결할 수 있다. 통상위협 대응조치는 미국의 對이란 제재조치 등 역외제재에 대한 대응 및 EU가 미국과 유사한 역외제재 수단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했다. 법안과 관련, 통상권한을 보유한 집행위가 '통상위협'과 '대응조치' 정의를 매우 광범위하게 규정, 이사회, 대외관계청 등 권한 영역을 침범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집행위는 법안에 포함되지 않은 종류의 위협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경제적 위협뿐만 아니라 비공식, 위장된 위협 억제를 위해 통상위협 정의를 확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대응조치의 정의와 관련, 집행위는 위협 억지 목적의 현명한 타깃형 제재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실행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EU 주권과 이해관계에 대한 도전에 단호한 대응을 강조, 내년 상반기 EU 이사회 임기중 법안 성립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법안은 유럽의회와 EU 이사회 공동입법사항으로 양 기관이 자체 법안을 확정하면, 집행위와 3자협의(trilogue)에서 타협안을 법안으로 확정하고, 프랑스가 이사회 의장국으로서 협상을 주도할 전망이다. 한편, EU 이사회와 유럽의회 법안 의결과정에서 △국제법 위반여부, △통상위협에 대한 위협적 대응의 적절성, △통상분쟁 비화 가능성, △다자간 통상질서 부합여부, △집행위와 EU 대외관계청 사이의 권한 배분 등이 주요 쟁점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 국제
    2021-12-10
  • 한국무역협회 , EU 이사회 최저임금지침에 관한 이사회 입장 확정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EU 이사회는 7일 2020년 제안된 '최저임금지침'에 관한 이사회 입장을 덴마크와 헝가리를 제외한 25개 회원국 찬성으로 확정했다. 유럽의회가 지난 11월 지침(Directive on adequate minimum wage) 관련 입장을 이미 확정, 내년 초 이사회, 유럽의회 등 3자협상을 통해 타협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침안은 최저임금제를 도입한 회원국에 중위소득 60% 수준의 최저임금을 보장을 요구하는 것으로, 관련 제도가 없는 회원국에 제도 도입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또한, 노동자의 단체협약 이용 확대를 위해 단체협약에 의한 계약 비중이 70% 이하인 회원국에 대해 단체계약 보급 확산을 위한 액션플랜 작성이 의무화된다. 덴마크와 스웨덴 등은 자국의 노사자율 기반 노동시장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우려, 지침 도입에 반대해왔으나, 스웨덴은 최종적으로 지침안을 수용했다. 덴마크는 지침 도입에 따른 영향이 미미하다는 지적에도 불구, EU 통합의 전제가 자국 노동시장 자율성 보장이라며 법안 도입을 거부, 헝가리도 이에 동조했다. 유럽의회 국민당그룹은 집행위 법안에 대체로 찬성하는 입장이나, 단체협상을 통한 노동계약 비중을 70%에서 80%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차기 이사회 순회의장국 프랑스는 노동에 대한 적정한 대가라는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침안을 임기중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프랑스 대선이 2022년 4월로 예정된 가운데 대중적 관심을 얻기 위해 프랑스가 적극적으로 최저임금지침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 국제
    2021-12-10
  • 한국무역협회 , EU ETS 탄소배출권 가격 연내 톤당 100유로 진입 전망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유럽 탄소배출권가격이 8일 톤당 89.37유로를 기록한 가운데 연내 톤당 100유로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U 탄소배출권거래제도(ETS)에 편입된 일부 제조업, 항공운송 및 전력발전 등 탄소집중 배출 시설에 대해 배출탄소량만큼의 배출권 구매를 의무화하는 것으로,배출권 거래소 관계자에 따르면, 높은 천연가스 가격 등으로 배출권 가격이 연말 톤당 100유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 겨울 낮은 기온 전망 및 일부 가스 저장설비 보수 등으로 지난 8일(수) 네덜란드 가스 1개월 선물가격이 10% 증가하는 등 가스가격은 상승 추세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 등 지정학적 불안정성에 따른 가스 공급불안과 배출권 시장의 옵션 만기 도래 등으로 톤당 연내 100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로손철강(Lawson Steel)은 배출권 가격이 연말 톤당 110유로, SEB 은행은 크리스마스 이전 톤당 100유로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 국제
    2021-12-10
  • OTT 시즌, 12월 독점공개 콘텐츠…'미드나잇 스릴러' 등
    미드나잇 스릴러 [동국일보]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seezn(시즌)이 다양한 독점공개 콘텐츠로 12월 신작 라인업을 채운다. seezn에는 이번 달 영화 ‘미드나잇 스릴러’부터 드라마 ‘마법을 걸다’,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 – 조진웅’, 리얼리티 예능 ‘러브 마피아’까지 폭 넓은 장르의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됐다. 9일 공개된 seezn 오리지널 영화 ‘미드나잇 스릴러’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다. 사이코 반전극 '친절한 경찰', 계획 살인 추적극 '팔로워', 생존 게임극 '수퍼모델' 세 작품으로 구성된 실종 3부작 시리즈로 차예련, 조한선, 정진운, 김윤혜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다. 14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마법을 걸다’는 마이너스 상속자인 재벌 3세와 악착같이 돈을 모아도 늘 잔액 부족인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성준, 임지연, 백성현, 김윤혜가 출연한다. 16일에는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 – 조진웅’ 편을 공개한다. 김다미, 김희애, 한지민 등 인기 배우들의 ‘잠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에도 성공한 배우의 타이틀을 내려놓은 조진웅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리얼리티 예능 ‘러브 마피아’가 베일을 벗는다. ‘러브 마피아’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 청춘 남녀 싱글들과 이들의 사랑을 방해하려는 실제 커플까지 총 12명의 일반인 출연자가 커플 지원금 1000만원을 놓고 눈치 게임을 펼치는 서바이벌 추리 연애 프로그램이다. 성시경, 신동, 소유, 이혜성이 진행을 맡는다. 해당 콘텐츠는 seezn 월정액 회원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seezn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 가능하다.  
    • 문화
    • 영화
    2021-12-10
  • 방탄소년단 '버터', 美·英 매체 선정 '올해의노래' 싹쓸이
    방탄소년단 제이홉. 2021.12.09.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동국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팝의 보고장' 미국·영국의 주요 음악 매체들로부터 '2021년 최고의 노래'로 선정되고 있다. 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버터'는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가 음악 큐레이터들의 평가를 토대로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최고의 노래 50(Best Songs of 2021)'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닉 카터(Nik Carter)는 "'버터'는 간절하게 긴장을 풀고 춤추고 싶은 시기에 맞춰 발매된 곡으로, 방탄소년단이 말 그대로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라고 평가했다. 또 '버터는 미국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노래 50'에서도 16위에 올랐다. 롤링스톤은 "'2021년 최고의 노래' 명단에는 인디 팝과 레게, 랩을 비롯해 K-팝, 록,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포함됐다"라며 "방탄소년단은 부드러운 비트와 눈부신 하모니, 코러스의 힘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팝 차트의 다른 곡들을 무색하게 한다"라고 전했다. '버터'는 영국 음악 잡지 NME가 발표한 '올해 최고의 노래 50'에서도 10위에 랭크됐다. NME는 "방탄소년단은 팬데믹 첫 해에 동반자 역할을 하는 팝송들을('다이너마이트' 등 지칭) 만드는 데 앞장섰다. 그들은 (팬데믹) 2년 차에 발표한 기분 좋은 서머송 '버터'로 가장 우울한 순간에 (듣는 이들의) 기분을 북돋웠다"라고 극찬했다. 지난달 미국 잡지 에스콰이어(Esquire)도 '올해 최고의 노래' 선정 명단에 '버터'를 포함시켰다. 에스콰이어는 "'버터'는 스트레스를 받고, 근심 가득한 상황에 순수한 기쁨을 선사한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서머송"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버터'는 미국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가 선정한 '올해의 노래 50'에서도 최정상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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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
    2021-12-10
  • 임서원, 캐럴송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오피셜 포토 공개!
    임서원 개인 오피셜 포토(사진제공:린브랜딩) [동국일보] 9일 소속사 린브랜딩 공식 SNS를 통해 ‘2021 린브랜딩 크리스마스 캐럴’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임서원 개인 오피셜 포토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임서원은 화려하고 눈부신 트리 앞에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동화 속 공주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임서원이 ‘미스트롯2’ 출연 당시부터 ‘모태 아이돌’, ‘걸그룹 센터상’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주목받았던 만큼, 이번에도 아이돌 멤버 버금가는 완벽한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서원이 지난 4월 발매한 ‘어깨춤’을 통해서는 앙증맞고 발랄할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면, 이번 캐럴송을 통해서는 한층 ‘캐럴 공주’로 변신해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임서원은 여러 방송, 광고계를 휩쓸며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베트남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까지 받으며 새로운 한류 키드로 급부상 중이다. 또한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임서원의 그림일기’를 오픈하고 커버 댄스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2021 린브랜딩 크리스마스 캐럴’ 임서원, 이소원, 김지율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은 오는 1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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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뮤지컬 난쟁이들, 4년만에 새로운 프로덕션, 새로운 캐스트로 귀환!
    ' 기세중, 최민우, 조풍래, 류제윤, 황두현,조윤영, 정우연, 문진아, 한보라,영오, 선한국, 서동진, 김서환, 신창주, 주민우. 뮤지컬 '난쟁이들' 포스터 및 CAST / 제공 – ㈜랑 [동국일보] 독특한 소재, 신선한 시도, 그리고 파격적인 웃음으로 2015년 초연 이후 2016 재연, 2017 삼연까지 매 시즌마다 화제를 모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창작 뮤지컬 '난쟁이들'이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약 4년여 만에 네번째 시즌 개막을 확정하며, 캐스팅을 발표했다. 오는 2022년 1월 25일부터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인 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은 ㈜랑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재단장하고, 찰리 역에 기세중, 최민우, 빅 역에 조풍래, 류제윤, 황두현, 인어공주역에 조윤영, 정우연, 백설공주 역에 문진아, 한보라 등 전 출연진 또한 새로운 얼굴로 무장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3년 '뮤지컬 하우스 블랙 앤 블루 최종 선정작'에 당선, '제 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작품을 개발해오며, 2015, 20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뮤지컬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난쟁이들'은 대중에게 친숙한 백설공주, 인어공주, 신데렐라 등의 동화 이야기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현실을 유쾌하게 비튼 날카로운 풍자와 유쾌한 웃음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동화 속 만년 조연이었던 난쟁이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신선한 스토리에 기존의 틀을 깬 유머코드, 익숙한 동화를 뒤섞고 비튼 캐릭터, 중독성 강한 음악, 코믹한 안무로 2015년 초연부터 2017년 삼연까지 파격적인 재미와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대본, 가사, 음악의 3박자를 갖춘 수작으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시즌을 거듭하면서 작품 특유의 현실 풍자를 더욱 날카롭게 버무려, 당시의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대사들을 작품속에 코믹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작품의 B급 유머코드를 살린 '난장픽션나노드라마', '끼리끼리' 뮤직비디오, 'TMI인터뷰', '난쟁싱어2' 등 기발한 영상 기획과 SNS를 적극 활용한 마케팅, '보여드림데이', '싱어롱데이', '스페셜데이' 등 다른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이벤트를 매 시즌마다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공연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2016년에는 중국에서 최다 공연 회수 및 관객 수, 티켓 판매량을 보유한 대형 창작뮤지컬 및 영화 제작사 카이신마화 엔터테인먼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해외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며 국내 창작뮤지컬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언론에서도 "풍자적인 가사를 경쾌한 멜로디로 풀어내 극을 다채롭게 만들며,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조선일보)", "기존의 문법을 완전히 깨부순 발칙하고 유쾌한 창작뮤지컬이다. 'B급 코드'를 제대로 관통한 뮤지컬의 탄생 (국민일보)", "요물이다. '병맛 드립'을 수시로 날리고, '동심파괴'를 일삼는데 밉지가 않다. 그리고 젊은 창작진들이 마음먹고 만든 재미있는 작품 답게 생기 넘친다. (한국경제TV)",    "박장대소 속에 날카로운 메시지를 숨겨 우리를 둘러싼 현실을 되돌아보게 한다. (뉴스컬처)", "골 때리고, 발칙하고, 적나라하고, 익살스러운 재미는 작은 뮤지컬들의 매력이다. 창작 뮤지컬 '난쟁이들'은 바로 그런 매력이 듬뿍 담겨 있는 무대다.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등 연이어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기존의 뮤지컬의 틀을 깬 스토리와 파격적이고 흥미진진한 무대 연출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4년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난쟁이들'은 제작사 랑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재탄생, 기발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초연부터 '난쟁이들'만의 독특한 마케팅을 이끌어온 랑이 제작에 나서면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랑은 "작품이 가지고 있는 기본 풍자 코미디의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외적인 부분에서 무대 디자인 등의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과장'된 '풍자'가 '난쟁이들'의 색깔이다 보니 시대의 흐름에 따른 코미디의 '선'에 대한 고민이 있다. 캐릭터들의 대사 뉘앙스나 단어 선택에 보다 세심하게 고민하면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새로운 프로덕션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 2022년 '난쟁이들'은 내숭 없는 솔직한 연기를 보여주며 넘치는 개성과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울 새로운 캐스트로 중무장하였다. 공주를 만나 동화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야망을 꿈꾸는 평범한 난쟁이 '찰리' 역에는 뮤지컬배우 기세중, 최민우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중 일곱 번째 난쟁이였지만 이제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 늙어가고 있는 난쟁이 '빅' 역에는 조풍래, 류제윤, 황두현이 캐스팅되었다. 다시 상처받을까 두려워 겉으로는 사랑에 더 이상 관심 없는 척하지만, 여전히 진정한 사랑을 꿈꾸고 있는 '인어공주' 역에는 조윤영, 정우연, 왕자와 결혼 후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지 깨닫지만 세상의 시선에 두려워하는 '백설공주' 역에는 문진아, 한보라가 캐스팅되었다. 또한, 엘리트 집안의 허세 가득한 왕자 1,2,3역에는 영오, 선한국, 서동진, 김서환, 신창주, 주민우가 출연하여 작품의 스토리를 이끄는 마법사와 돈 많은 남자를 찾기 위해 무도회에 참가한 의욕 넘치는 신데렐라, 찰리와 빅에게 왕자가 되는 약을 전해주는 마녀 역까지 각각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으로, 전 출연진들이 무대 위에서 펼칠 맛깔스러운 연기와 환상의 호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동화를 비틀어 날리는 유쾌한 돌직구로 2022년 가장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은 내년 1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오는 12월 16일 3시 인터파크와 YES24티켓에서 1차 티켓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 문화
    • 공연
    2021-12-10
  • ‘미스트롯2’ TOP7! 팬들과 함께하는 ‘2021 크리스마스 수다팅’ 개최!
    2021 '크리스마스 수다팅’ 포스터(사진제공:린브랜딩) [동국일보] 2021년 ‘미스트롯2’를 통해 새로운 스타로 탄생한 TOP7(김다현, 김의영, 김태연, 별사랑, 양지은, 은가은, 홍지윤)이 뜻깊은 한 해를 보내며 팬들과 함께하는 선물 같은 시간을 준비했다. 오디션 이후, 미스트롯 TOP7과 팬들의 활발한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공식 팬덤 어플리케이션 미스&미스터트롯 앱 측은 “1년 동안 보내주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는 12월 26일 미스트롯2 멤버들의 개인별 소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전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마스 수다팅’은 서울 채그로가든에서 오는 12월 26일 오전 11시부터 개인별로 각각 40분간 진행되는데 팬들과 함께하는 첫 대면 팬미팅인 만큼 TOP7 역시 특별한 설렘을 안고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미니 토크콘서트와 기념촬영, 사인회 등으로 알차게 구성하고 있다”고 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미스트롯2 TOP7의 첫 대면 팬미팅인 ‘크리스마스 수다팅’에 참여를 원할 경우 공식 팬덤앱 미스&미스터트롯 앱을 통해 만나고 싶은 멤버를 선택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12월 14일까지이고, 당첨자는 12월 15일 문자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개별안내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당일에는 백신 접종 완료와 PCR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참석 가능하다. 방역 정책에 따라 상기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미스트롯2 TOP7의 ‘크리스마스 수다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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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1-12-10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세상의 금기를 깨는 4인 4색 자세!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동국일보]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이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4인방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주는 청춘 완전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엄혹한 금주령의 시대, 제대로 선 넘는 청춘들의 활약이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8일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 이표(변우석 분), 한애진(강미나 분)의 청춘 완전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청춘 완전체 포스터 속 엘리트 감찰 남영과 밀주꾼 로서, 왕세자 이표, 금지옥엽 아씨 애진은 금주령(禁酒令) 방이 붙은 벽 앞에서 4인 4색 자세를 취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선을 넘을 듯한 태세를 취한 로서, 뚫린 방 한쪽에서 머리를 빼꼼 내밀고 선 밖 상황을 엿보는 이표, 선 밖으로 손을 힘껏 뻗은 애진, 그리고 금주령 방 앞에서 이를 초조하게 바라보는 남영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금주령을 지키려 고뇌하는 남영과 제대로 선을 넘고 금주령을 깨려는 깨발랄 3인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를 이뤄 호기심을 유발한다. 캐릭터 포스터에는 4명의 청춘들이 각자 넘어서야 하는 선을 한자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밀주 단속반 감찰 남영에게 중요한 가치는 ‘금할 금(禁)’이다. '금은 넘지 말라고 있고 법은 지키라고 있는 법'이라는 대사가 원칙주의자 남영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엄격의 대명사인 남영이 스스로 '금'을 가르고 나오려하는 이유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생계형 밀주꾼인 로서는 '술취할 취(醉)'를 찢고 있다. '양반이라서 여자라서 안 되는 거 어디있소. 먹고 살려면 뭐라도 해야지'라는 대사로 로서가 금기를 깨고 밀주꾼이 되는 사연을 암시하고, 로서가 사람들을 술과 낭만에 '취'하게 만들 것을 예고했다. 꽃신을 신고 사뿐히 '취'를 뚫고 나오는 로서의 당찬 모습이 시선을 빼앗는다. '알코올 홀릭' 세자 이표에겐 '수수께끼 미(謎)'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취한 뒤의 세상은 드넓고 만사는 태평하든지 말든지'라는 대사와 한자 '미'는 이표가 알코올 홀릭이 된 남모를 사연을 암시하는 듯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병판댁 무남독녀이자 금지옥엽 양반집 규수 애진에겐 '사랑 애(愛)'가 있어, 사랑 앞에선 금기도 깨는 조선 여인답지 않은 모습을 선사할 전망이다. '내 낭군은 내가 찾아. 꼭 잘생겨야 하거든!'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한 애진의 호기심 가득한 시선 끝에 과연 누가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첫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 연예
    • 방송
    2021-12-10
  • 폴란드 신공항 개발사업 우리기업 진출 가속화
    [동국일보] 해외건설의 주요시장으로 급부상한 폴란드에 국내 기업의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계기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 한-폴란드 대면 정상회담 시 논의되었던 인프라 분야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12월 9일 현지시간 10시 30분(한국시간 18시 30분)에 폴란드 신공항 개발에 대한 양국의 협력 강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최근 3년(’19~‘21) 연속 유럽지역 내 해외건설 수주액 1위를 차지하며 해외건설 주요시장으로 부상 중이며, 폴란드 정부의 건설 및 인프라(기반시설) 투자 확대에 따라 국내기업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국가로서, 최근에는 플랜트 건설사업, 트램 교체사업을 비롯하여, 신공항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양해각서 서명식에는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과 인프라부 공항특명전권대표(마르친 호라와, Marcin Horala),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폴란드 신공항사*(사장 미코와이 빌드, Mikołaj Wild)가 참여했다. 폴란드 신공항 사업은 기존 관문공항인 바르샤바 쇼팽 공항을 대체하는 중동부 유럽 최대 규모의 공항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장래 연간 1억명 이용) 폴란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공항과 함께 철도, 도로, 도시개발 등 광범위한 인프라 개발을 포함한 복합운송허브(STH, Solidarity Transport Hub)에 대한 구상도 함께 진행 중이며, 전체 사업규모는 약 10조원(74억 유로)에 달하는메가 프로젝트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월 양국이 체결한 복합운송허브 개발사업의 인프라 전반에 대한 협력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의 진전된 형태로, 신공항 개발에 대한 사업가치 및 타당성 평가를 위한 정보교환, 실무 워킹그룹 운영 등 공항부분 협력을 더욱 구체화하고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신공항 개발에 대한 사업가치 및 타당성 평가를 위한 정보교환, 실무 워킹그룹 운영 등 공항부분 협력을 더욱 구체화하고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폴란드 신공항의 건설 및 운영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한 공항분야 설계, 건설,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폴란드 신공항 개발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12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폴란드를 방문하여 우리기업의 해외건설 진출지원 및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인프라 외교 활동을 펼쳤다. 노 장관은 지난 11월 개최된 한-폴란드 정상회담 성과로서 12월 8일 폴란드 인프라부장관(안제이 아담칙, Andrzej Adamczyk)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폴란드 고속철도 사업과 함께 V4 지역 간 고속철도 사업 참여를 위한 한-V4 철도장관회의 조속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고,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위원장(미로스와브 안토노비츠, Mirosław Antonowicz)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국제철도운송협정 가입 준비 경과 및 철도를 통한 유라시아 공동체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우리기업이 유럽 본토에 트램 차량을 최초로 수출한 사례 및 우리기업이 수행 중인 폴란드 최대 규모 소각로 건설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우리 기업인 및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폴란드와의 고위급 협력과 신공항 개발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인프라 협력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라고 평가하며, 정부는 앞으로 폴란드와의 협력 및 교류기반을 넓혀가는 한편, 신공항 사업을 계기로 정부 간 협력(G2G)의 모범적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제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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