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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조합 윤상X라이즈 앤톤…방송 최초 동반 무대!
    [사진 제공: MBC] [동국일보] ‘2023 MBC 가요대제전’이 스페셜 무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31일(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은 ‘꿈’이라는 주제로 세대와 장르를 불문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23년의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한다. 앞서 5년 만에 ‘가요대제전’의 MC로 돌아온 샤이니 민호와 데뷔 첫 ‘가요대제전’ MC를 맡게 된 황민현의 깜짝 스페셜 무대가 예고돼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여기에 오직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에서만 볼 수 있는 특급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고 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현재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부자(父子)지간, 레전드 아티스트 윤상과 괴물 신인 라이즈의 앤톤이 드디어 한 무대에 선다. 모두가 기다리던 두 사람의 조합이 ‘MBC 가요대제전’에서 실현되는 것. 대한민국 아이돌 계보를 이을 아빠와 아들의 만남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보기만 해도 영(Young)하고 프레쉬한 에너지가 넘치는 래퍼 이영지와 아이브 안유진도 ‘절친 조합’으로 뭉친다. 독보적인 색깔로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며 MZ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두 사람이 보여줄 개성 만점 컬래버 스테이지는 연말의 열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할 조짐이다. 이처럼 의미 있는 조합으로 모두가 상상만 하던 ‘꿈의 무대’를 직접 실현시키는 ‘2023 MBC 가요대제전’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축제의 향연이 펼쳐질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은 오는 12월 31일(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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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현역가왕' 별사랑‧하이량, 열정 만렙 무대에 반했다!…누구도 못 말리는 '저세상 에너지'
    [사진 출처: MBN ‘현역가왕’ 방송 캡처] [동국일보] 가수 별사랑과 하이량이 열정 넘치는 무대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별사랑과 하이량은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4년 ‘한일 트로트 가왕전’ 국가대표 TOP7 선발을 위한 본선 2차 1라운드 미니 콘서트 ‘남과 함께’가 펼쳐졌다. 하이량은 반가희, 신미래, 김소유, 마스크걸과 이기자 시스터즈 팀을 결성했다.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를 첫 곡으로 선곡한 데 이어 반가희와 ‘님은 먼곳에’ 듀엣 무대로 반전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를 뽐내며 첫 소절부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데 이어 진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강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 박현빈은 “하이량이 잘한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특히 지원 사격에 나선 에녹과 ‘카발레’ 무대를 꾸몄고 고혹적이면서도 섹시미 넘치는 커플 댄스로 몰입도를 높였다. 라이브부터 아찔한 파격 퍼포먼스까지 단 하나도 놓치지 않는 무대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별사랑은 김양, 류원정, 박성연, 세컨드와 핫칠리 팀을 결성했고, 엄청난 연습량으로 다른 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프로페셔널한 쌍절곤 퍼포먼스로 감탄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김양과 ‘외로운 술잔’ 듀엣 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애절한 감정선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를 본 신유는 “지금까지의 듀엣곡 중 가장 밸런스가 훌륭했다. 연습에서 나올 수 없는 타고난 감성이 있다. 듣는 내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바로 이어진 무대에서는 현재 가장 핫한 댄스 크루 어때와 ‘곤드레 만드레’ 무대를 펼쳤고 별사랑은 180도 다리 찢기 등 고난도 퍼포먼스로 놀라움을 안기며 파워풀한 보컬과 환상적인 팀워크로 흥을 돋웠다. 특히 ‘님과 함께’를 열창하며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저세상 에너지’로 완벽한 엔딩을 장식했다. 레전드 가왕 심수봉까지 일으켜 세웠고 “안에서 폭발이 돼서 관객을 움직이고 소름끼치게 하는 건 핫칠리가 최고였다”라고 칭찬했다. 매 라운드마다 진심을 다한 무대로 ‘현역의 자존심’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별사랑과 하이량은 이번 라운드 역시 현역, 관객, 연예인 판정단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하기 충분했다. 한편 별사랑, 하이량이 활약 중인 MBN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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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기억 되찾았나…차은우 집 방문한 이유는?
    [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가 기억이 사라진 박규영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오늘 27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2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 분)에 대한 기억을 잃은 한해나(박규영 분)가 그의 집을 찾는다. 앞서 해나는 이보겸(이현우 분)이 자신의 가문에 저주를 건 산신임을 알게 됐고 큰 충격을 받았다. 진짜 정체를 드러낸 보겸은 초영(김이경 분)의 복수를 위해 해나와 사랑했던 서원의 기억을 모두 지우겠다고 그녀를 협박했다. 이어 해나에게 초강수를 두며 오래된 저주를 풀 것인지 서원과의 사랑을 지킬 것인지 극단적인 선택을 요구했고, 방송 말미에는 서원이 아닌 해나가 서원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엔딩이 그려지며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 12회 본방송을 앞두고 27일(오늘) 서원과 해나가 서원의 집에서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스틸이 공개됐다. 마치 달달한 연애 시절로 되돌아간 듯한 서원과 해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스틸 속에는 해나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깜짝 놀란 서원의 모습이 담겼다. 서원은 자신의 눈앞에 해나가 나타나자 믿기 힘들다는 듯 조금은 긴장한 기색을 보이다가도 이내 환한 미소로 그녀를 마주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해나는 처음 와보는 서원의 집임에도 왠지 모르게 몸과 마음이 서원에게 이끌린다. 해나가 서원의 집을 방문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에는 서원과 해나의 애틋한 입맞춤 직전도 포착됐다. 이날 서원은 해나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두 걸음 다가가며 힘겨운 노력을 이어간다고. 해나에게 입맞춤을 시도하는 서원과 그를 밀어내지 않는 해나. 해나가 기억을 되찾은 것인지 모두에게 물음표를 던지면서 산신 보겸의 복수 아래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지 ‘서해커플’의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12회는 오늘 27일(수)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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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조선의 사랑꾼', 돌싱글즈3 유현철과 '10기 옥순' 김슬기 재혼 커플 등장…김국진 과몰입 폭발!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동국일보]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 마침내 최성국 2세 ‘추석이’의 탄생 순간이 공개됐다. 또, ‘나는 솔로’의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이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 재혼을 준비하며 김슬기 부모님의 집에 방문했다. 크리스마스를 ‘탄생’이라는 키워드로 장식한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이날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시청률은 5.8%까지 치솟으며 시선을 강탈했다. 2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 시즌2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성탄 분위기로 한껏 꾸며진 ‘조선의 집주인’ 최성국 집에서 문을 열었다. 지난주에 화제되었던 최성국의 출산 준비 과정이 담긴 VCR 후기를 나누던 황보라는 “남편이 자다가 실수로 배를 찼다. 나도 잠결에 ‘으악’하고 소리를 질렀다”며 “남편이 원래 눈물 한 방울 없는 사람인데 ‘내가 왜 그랬을까’라며 엉엉 울더라”라고 최근 겪은 경험담으로 아이에 대한 소중함을 표현했다. 이날의 VCR에서는 최성국이 추석이의 출산을 기다리며 병원에서 밤을 지새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자연분만을 위해 촉진제까지 맞았지만 소식이 없는 통에 결국 최성국 부부는 제왕절개를 결정했다. 최성국은 “추석이...네가 추석이구나, 보고 싶었어. 내가 아빠...아니 내가 아버지다”라고 곧 만날 아이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이윽고 수술이 임박했고, 최성국은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최성국은 “잘 하자고 응원하려고 했는데, 아내도 눈에 겁을 먹고 있다”며 아내에 대한 걱정과 미안함을 토로했다. 기다림의 시간 끝에 득남의 순간이 포착됐고, VCR로 지켜보던 김국진X강수지X황보라X김지민은 환호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수술실 밖에 있던 최성국은 마침내 간호사가 데리고 온 추석이를 품에 안았다. VCR을 보며 흥분한 김국진은 “잘 들어! 아기 잘 들으라고!”라고 외쳐 웃음을 주었다. 그러자 김지민은 “이거 보니까 나도 아기 낳고 싶다...”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황보라는 “빨리 만들라고...! 지금 가져도 용띠로 나오니까 해줬으면 좋겠다”고 압박했다.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 최성국은 순탄하게 잘 자라는 추석이의 사진과 함께 “이제 목도 가누고, 뒤집기 연습시키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랑꾼 커플로 재혼 준비 중인 ‘나는 솔로’의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출신의 유현철이 합류했다. 각자 청주와 파주에 거주 중인 이들은 장거리를 극복하고 1년간 좋은 만남을 이어 왔다. VCR에서는 유현철이 딸 유가인의 면접교섭일을 맞아 전처의 집으로 향하며 “슬기 이모랑 채록이랑 같이 살면 우리는 이제 한 가족이 되는 거다. 어떻게 생각해?”라고 의견을 물었다. 유가인은 곰곰이 생각하다 “좋긴 한데...살다가 싫어지면 말해도 돼?”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유현철은 조용해진 딸을 복잡한 심경으로 전처에게 데려다줬다. 이 모습을 본 강수지는 “재혼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보다 자녀를 생각하는 경우가 거의 100%”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이윽고 예비 장인을 만나기 위해 김슬기와 합류한 유현철은 운전 중에 “장인어른과 ‘전 사위’랑은 관계가 어땠어?”라고 금기(?)를 깬 질문을 던져 5MC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슬기는 “전 사위는 술을 못 먹었어”라고 센스 있게 대답했지만, 유현철은 “잘 알고 가고 싶다”며 재차 질문을 던졌다. 지켜보던 김국진은 “저 질문에서는 슬기 씨가 팔짱을 끼고 있었다. 내가 너무 예민한가?”라며 ‘과몰입’한 나머지 날카로운 추리력을 빛냈다. 곧 김슬기의 집에 다다르자 조급해진 유현철은 김슬기의 손을 붙잡고 깍지를 끼며 핑크빛 기류를 만들었다. 한편, 첫 만남을 가진 예비장인과 유현철은 어색함에 휩싸였다. ‘초월 커플’ 김슬기와 유현철의 쉽지만은 않아 보이는 재혼 준비과정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사랑의 모든 순간을 날것 그대로 담는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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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X하연주,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바뀐 자매의 운명…핏빛 가득한 복수 혈전!
    [사진 제공: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동국일보] ‘피도 눈물도 없이’의 배우 이소연과 하연주의 피 튀기는 복수 혈전이 예고됐다. 내년 1월 22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부모의 이혼으로 어린 시절 아빠를 따라간 이소연은 계모인 김선경(유지연 분)의 꼭두각시로 살아온 탓에 속은 상처로 멍들었지만, 외적으로는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 완벽주의자 이혜원 역을, 하연주는 어린 시절 엄마를 따라가 지독한 가난과 외로움, 불행의 연속을 겪는 혜원의 친동생이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배도은 역을 맡았다. 26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서로가 자매라는 사실을 모른 채 윤이철(정찬 분)의 며느리와 내연녀로 만나게 된다. 당황해하는 이소연과는 달리 슬며시 미소 짓고 있는 하연주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서로를 바라보는 표정은 마치 무슨 일이 생길 것 같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하연주의 눈빛과 미소 속에는 알 수 없는 서늘함이 드리워져 있어 어떤 반전이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반면 누군가와 웃으며 통화하는 이소연과 어딘가 바라보고 있는 하연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행복해 보이는 이소연과 달리 싸늘한 눈빛을 하고 있는 하연주의 상반된 모습은 두 자매가 앞으로 어떤 파국을 만들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피바람이 부는 파격적인 스토리가 기대되는 가운데 ‘피도 눈물도 없이’ 제작진은 “이소연과 하연주는 맡은 캐릭터에 몰입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빈틈없이 극을 이끌어갈 두 배우가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소연과 하연주의 얽히고설킨 관계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는 ‘우아한 제국’ 후속으로 2024년 1월 22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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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환상연가' 박지훈X홍예지, 처절하기에 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동국일보] 웅장한 서사를 담은 ‘환상연가’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내년 1월 2일(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데뷔 후 최초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배우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과 핫하게 떠오른 신예 홍예지(연월, 계라 역)의 만남이 기대되는 가운데, 참신하고 새로운 사극 요소들로 중무장한 ‘환상연가’만의 매력이 하나둘 베일을 벗으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나아가 지난 25일(월) ‘도파민 폭발’ 신들로 가득한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4분가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아사태국의 태자 ‘사조 현’과 그의 두 번째 인격 ‘악희’의 끊임없는 충돌, 가문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칼끝을 겨누는 ‘연월’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두 사람의 가슴 뛰는 첫 만남부터 복수심과 사랑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감정선까지, 본편을 함축한 하이라이트 영상의 휘몰아치는 전개가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특히 왕위를 둘러싼 ‘사조 현’과 ‘사조 융’ 형제의 권력 다툼, 황후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태자비 ‘금화’의 권모술수 등도 조명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아사태국의 군주 ‘사조 승’이 “짐과 내명부를 속이고 왜 그런 짓을 벌였는지 묻지 않느냐?”라고 말하는 장면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반정의 밤으로부터 시작된 끔찍한 비극과 이로 인해 궁궐 안에 불어 닥칠 폭풍까지, ‘환상연가’만의 파란만장한 서사가 더욱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전혀 다른 두 인격으로 분하는 박지훈의 명연기도 빛을 발하고 있다. 인물에 따라 눈빛과 어조, 걸음걸이마저 다르게 표현하는 박지훈의 디테일은 물론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사조 현’과 ‘악희’의 내면을 시각화한 연출이 더해져 최강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 명품 배우들의 연기와 이정섭 감독의 연출, 윤경아 작가의 극본까지 3박자가 어우러져 탄생하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혼례대첩’ 후속작으로 내년 1월 2일(화)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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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X송하윤, 역대급 빌런 커플 탄생 예고!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이이경과 송하윤이 2024년 포문을 열 역대급 빌런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극 중 이이경과 송하윤은 각각 강지원(박민영 분)의 남편 박민환과 절친 정수민 역을 맡았다. 먼저 박민환은 아내에 대한 무시는 기본에 집안일은 물론 효도 역시 대리로 맡기는 지상 최악의 남편이다. 게다가 암에 걸린 아내를 간호하기는 커녕 친구인 정수민과의 불륜 사실을 들키게되자 살인까지 저지른다. 이어 정수민 또한 어린 시절부터 강지원의 곁에 머물며 가장 친한 친구의 역할을 자처해왔지만 실상은 달랐다. 사랑스럽고 연약한 얼굴 뒤 강지원의 멘탈을 뒤흔드는 가스라이팅은 물론 그녀가 가진 것들을 하나둘씩 빼앗다 못해 남편인 박민환도 자신이 차지하고는 일말의 가책도 느끼지 못한다. 먼저 이이경(박민환 역)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박민환은 출구만 있지 입구는 없는 나쁜 남자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애매하지 않고 확실하게 나쁜 캐릭터라 눈길이 갔고 그 부분이 가장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송하윤(정수민 역)도 “대본이 재미있었고 정수민의 납득되지 않는 면이 흥미로웠다”며 두 사람 모두 캐릭터가 가진 특성에 강한 이끌림을 보였다. 박민환과 정수민, 두 캐릭터 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밉상인만큼 인물이 가진 성격을 표현함에 있어서도 차별화가 필요했을 상황. 이에 이이경은 “박민환이 그저 코믹스러운 캐릭터로만 보이지 않게 노력했다. 그가 가진 이중적인 면모를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강약조절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송하윤은 “정수민의 양면적인 두 얼굴을 숨기기 위해 복합적인 감정과 심리는 다양한 색상을 살린 의상 콘셉트로 차이를 두려고 했다. 반면 복잡 미묘한 심리와 달리 수민의 삶은 단순하게 그려내고자 했다”는 말로 그녀의 연기를 더욱 궁금해지게 만들었다. 이렇게 정초부터 추위도 녹여버릴 화끈한 분노 유발자들의 등장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이이경과 송하윤이 보여줄 연기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이경과 송하윤의 역대급 매운맛 열연이 펼쳐질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오는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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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밤에 피는 꽃' 이하늬, 깨발랄부터 멋짐까지 '극강 매력' 조여화로 완벽 변신!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동국일보]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하늬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매력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하늬는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낮에는 수절과부로 지내다가 밤이 되면 담을 넘어 불우한 처지에 놓인 백성들을 돕는 의인 조여화로 분한다. 신랑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십오 년 째 수절과부로 살아가는 조여화는 온전히 ‘나’로 살아가고자 하는 정의감에 밤마다 복면을 쓴 채 세상과 맞서 싸워 나간다.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펼치는 그녀는 종 잡을 수 없는 돌발 행동으로 웃음 버튼을 자극하고, 복면을 쓰는 순간 180도 돌변하며 극강의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이하늬는 ‘믿보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번에도 인생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이 크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하늬는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 과부의 이중생활이라는 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신선한 소재여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힌 뒤 “조여화 캐릭터는 입체적인 인물”이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정의했다. 이하늬는 조여화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담장’을 꼽았다. 이유와 관련 이하늬는 “여화는 충분히 담장을 넘을 수 있지만 처음에는 감히 넘지 못한다. 그러다가 용기를 내서 한 번 넘게 된 후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이처럼 사람들은 누구나 물리적인 담뿐만 아니라 안 될 거라 생각하며 감히 넘지 못하는 마음 속의 담이 있다. 용기를 내서 내 안의 담을 깨부수고 실제로 해내는 모습이 여화스럽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하늬는 “나는 조여화라는 캐릭터가 21세기를 살아야 하는 신여성이 시대를 잘못 타고 나서 조선시대를 살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인물을 연기하면서 시대적인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여성상을 생각했다. 또한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낮에는 조신한 과부로, 밤에는 복면을 쓰고 나쁜 사람들을 처단하며 짜릿한 쾌감을 맛보는 캐릭터가 주는 신선한 재미와 스펙터클함을 이하늬가 어떻게 표현했을지 그녀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이유다. 더불어 이하늬는 “아닌 건 아니다 라고 말하는 점에서는 나와 많이 닮아 있다”면서 “이 작품에는 여화의 타협하지 못하는, 지나치지 못하는 마음들이 더욱 폭발적으로 담겨 있는 것 같다. 여화는 곱게 살아도 되는 사람이지만 참지 못하고 법이 보호하지 못하는 백성들을 위해 실제로 맞서 싸우는 역할이다. 어떻게 보면 나보다 좀 더 점진적이고 정의로운 캐릭터인 것 같다”고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냈다. 마지막으로 본방 사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하늬는 “사극이지만 새로운 장르가 탄생했다고 생각한다. 독특한 사극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보는 재미가 가득할 예정이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꿀잼을 약속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나 있는 장태유 감독과 뛰어난 집필력을 지닌 이샘, 정명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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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 저주의 대가를 치른 박규영 향한 '안쓰러운 눈빛'
    [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저주를 풀기 위해 큰 대가를 치러야 했던 차은우와 박규영의 깜짝 스킨십이 포착됐다. 오는 27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2회에서 진서원(차은우 분)은 기억을 잃은 한해나(박규영 분)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힘겨운 노력을 이어간다. 지난 방송에서는 전생의 막순(박규영 분)이 이보겸(이현우 분)의 옛 연인 초영(김이경 분)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밀고자로 밝혀졌고, 저주를 내릴 수 밖에 없었던 보겸의 슬픈 사연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어 해나 가문에 저주를 건 자가 자신임을 드러낸 보겸은 오래된 저주를 풀어 주겠다는 대가로 서원에 대한 해나의 기억을 모두 잃게 만들었고 절정에 달하는 인물들의 서사가 극적 흥미를 배가시켰다. 예측 불허한 다음 방송이 너무나도 기다려지는 상황 속에서 12회 방송을 이틀 앞둔 25일(오늘),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 속 서원, 해나, 보겸의 스틸이 공개됐다. 이날 서원은 저주의 대가가 자신이 아닌 해나에게 향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 이후 서원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해나를 향해 한 걸음, 두 걸음 다가가며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애를 쓴다. 스틸 속 그녀를 바라보는 서원의 눈빛이 안쓰러움을 더하고 해나 또한 영문도 모른 채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서원에게 묘한 감정을 느껴 혼란을 겪는다. 하지만 이 상황을 만든 장본인, 보겸은 서원의 신경을 긁어가며 해나의 옆을 계속해서 맴돌기 시작한다. 다정한 해나와 보겸을 지켜보던 서원은 결국 보겸과 팽팽한 신경전을 이루는데 보겸의 얼굴에 나 있는 상처가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했음을 예상케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해나는 서원이 아닌 보겸의 얼굴을 치료해주고 있어,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이야기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보겸이 행하고 있는 복수의 끝은 어디일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스틸에 담겨 있는 서원, 해나의 밀착 스킨십도 시선을 모은다. 대체 ‘가람고’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12회는 오는 27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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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우아한 제국', 또 다시 죽을 위기에 처한 한지완…이시강 향한 분노 폭발 "이 악마야!"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방송 캡처] [동국일보] ‘우아한 제국’의 배우 한지완이 깊고 세밀한 연기로 작품을 견인하고 있다. 한지완은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에서 장기윤(이시강 분)이 자신을 죽이려는 음모로 인해 동생이 죽게 되는 비극을 겪게 되면서 복수심에 불 탄 서희재(한지완 분)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인물이 가진 다채로운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에 한지완의 감정 열연이 빛났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 한지완, 이시강의 갑작스러운 청혼에 ‘혼란’ 괴로움과 냉정함 사이 서희재는 장기윤이 장수아(윤채나 분)를 앞세워 사람들이 보는 회사 로비에서 결혼을 하자고 고백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윤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 희재는 수아의 아빠인 기윤에게 복수를 하는 일이 맞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장창성(남경읍 분)에게도 청혼 받은 사실을 알렸고, 수아 생각에 괴로워하면서도 기윤이 그간 저지른 악행을 떠올리며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지완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괴로움과 냉정함을 오가는 감정의 간극을 이질감 없이 그려내며 시선을 모았다. #. 한지완, 꺾이지 않는 울분 토로! ‘안타까움’ 딸 수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수를 향한 열망은 식을 줄 몰랐다. 희재는 기윤의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는 창성의 탈출 계획을 앞당겼다. 한밤 중 창성을 찾아간 희재는 곧 탈출시켜 주겠다고 했고, 기윤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자신의 결정을 통보했다. 그 가운데 기윤이 살인죄 누명을 씌운 일부터 자신을 죽이려고 한 일까지 모두 토로하며 울분을 터트렸다. 한지완은 차오르는 감정을 과하지 않게, 절제하면서 혼신의 열연을 펼쳐 보였다. #. 한지완, 불타오르는 분노 대폭발! “이 악마야!” 희재는 기윤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극도로 불안해했고, “정체를 안 이상 도망쳐야겠어”라며 창성과 본격 탈출을 시도했다. 탈출을 감행하기 전 기윤과 그의 엄마 홍혜림(김서라 분)이 마시는 술에 약을 타는 등 만반의 준비를 이어갔다. 하지만 희재는 모든 계획이 들통 나면서 또 한 번 죽음의 위기에 처했고, 기윤이 살려달라고 애원하라며 도발하자, “이 악마야. 악마 같은 너한테 살려달라고 안 해”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한지완은 서희재의 끓어오르는 분노를 격한 표정과 감정 실린 어조로 풀어냈고, 과연 그녀가 기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만들었다. 한지완은 서희재가 지닌 다변하는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는가 하면, 그녀가 분노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완전 몰입하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고 있다. 한지완의 다채로운 감정 열연이 돋보이는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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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고려거란전쟁' 김혁, 거란 기만한 최수종과 아찔한 대면 포착…분노 폭발!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동국일보] 거란의 황제 야율융서가 자신을 기만한 강감찬을 향해 부월을 꺼내든다. 24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13회에서는 강감찬(최수종 분)이 거란군 총지휘관 소배압(김준배 분)과 접선하던 중 거란의 진중으로 끌려가는 절체절명 위기에 봉착한다. 앞서 황성에 도착한 야율융서(김혁 분)는 현종(김동준 분)이 몽진을 떠났다는 사실과 함께 하룻밤 만에 곽주성이 고려군에 의해 함락됐다는 전령을 받고 극대노했다. 거란의 관리와 소배압은 당장 회군해 서경을 공략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야율분노(이상홍 분)는 고려를 완전히 굴복시키기 전에는 절대로 철군할 수 없다고 맞서는 등 내부 분열까지 일어났다.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에는 온몸을 포승줄에 묶인 채 모든 것을 포기한 듯 참담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강감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참담함을 더한다. 게다가 호위 군사들과 함께 등장한 야율융서는 차가운 얼굴로 강감찬을 내려다보고, 꿇어앉아 있는 강감찬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내뿜으며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소배압과 접선한 강감찬이 야율분노로부터 내통 의심을 받아 또 한 번 절체절명 위기에 처한다. 과연 강감찬이 무사히 고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13회에서는 거란을 철군시키기 위해 양규와 작전을 도모한 강감찬이 소배압과 접선하던 중 실패 위기에 봉착한다. 거짓 친조 사건 이후 야율융서와 다시 만나게 된 강감찬이 이번에도 지략을 발휘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면서 “지난 회에 이어 사극 대가 최수종의 진가를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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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마이 데몬' 배우 조연희, 섬세한 연기 변주로 묵직한 존재감 뽐냈다!
    [사진 제공: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방송 캡처] [동국일보] ‘마이 데몬’의 배우 조연희가 섬세한 연기 변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조연희는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에서 노석민(김태훈 분)의 아내이자 미래 전자 상무인 ‘김세라’역을 맡았다. 9, 10회에서 노석민이 저지른 악행을 보고도 모른 체 하는 등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김세라의 모습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먼저 9회 방송에서 조연희는 불안정한 김세라에 완벽 몰입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세라는 벽난로 안에서 석민이 기광철(김설진 분)을 방화로 살해한 뒤 버린 가죽장갑을 발견했다. 그녀는 석민이 살인의 흔적을 지우고자 버렸다는 것을 눈치 챘지만 가정부에게 그 흔적을 치우라며 사건을 은폐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연희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는 김세라를 현실감 넘치게 그려냈고, 그 가운데 흔들리는 눈빛을 감추고자 애쓰는 캐릭터의 불안한 모습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다음 회에서도 조연희는 이기적이면서도 유약한 세라의 감정을 섬세하게 녹여냈다. 아들 노도경(강승호 분)이 석민에게 불쏘시개로 위협을 당하면서 비명을 지르자, 세라는 공포에 질려 덜덜 떨리는 손으로 헤드셋을 끼고 귀를 막으며 모르는 체 했다. 이어 명상 영상을 틀며 자신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그녀의 행동은 극강의 소름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세라는 노석민 회장 직무대행 자리를 두고 열린 미래 그룹 임시주주총회 자리에서 노수안(이윤지 분)이 도경을 찾자, "오늘 몸이 좀 안 좋아서요"라며 둘러댔다. 또한 두려운 듯 흔들리는 눈빛을 하고 석민을 바라보는 대목은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세라의 모습을 보여줬다. 조연희는 자신만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김세라 그 자체로 변신해 긴장감 있는 전개를 이끌었고, 이같은 디테일한 연기에 시청자들은 한껏 몰입했다. 김세라와 100% 싱크로율을 보여준 조연희의 열연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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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마에스트라', 착한 남편의 탈을 벗은 김영재…이영애 옥죄인다!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착한 남편의 탈을 벗은 김영재가 본격적으로 이영애를 옥죄인다. 24일(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 6회에서는 불륜 사실이 들통나 교수직에서 파면된 김필(김영재 분)의 저열한 행태가 점점 더 도를 넘어설 조짐이다. 앞서 김필은 차세음(이영애 분)이 절대 들키고 싶지 않았던 래밍턴병을 들먹이며 차세음에게 이혼을 포기하도록 강요했다. 그러자 차세음은 김필이 재직 중인 대학교 총장에게 김필의 불륜 사진을 전해 해고하도록 만들었다. 직업을 잃고 궁지에 몰린 김필은 차세음의 모친 배정화(예수정 분)를 데리고 오케스트라 단원들 앞에 나타나는 예상 밖에 행동을 벌여 시청자들의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들었다. 김필의 치졸한 방해로 차세음의 앞길에 뜻하지 않은 변수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세음이 김필의 안하무인격 행동을 멈추기 위해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린다. 더 이상 그의 손아귀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차세음의 의지가 오케스트라는 물론 사회에 강력한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갈등이 극에 달한 차세음과 김필의 처참한 현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필 손에 붙들린 차세음의 눈에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증오와 환멸이 가득 차 있고 김필은 격앙된 채 차세음을 몰아붙이고 있다. 특히 차세음에게선 한때 사랑하고 신뢰해온 남편에 대한 일말의 정(情)은 한 톨도 남아 있지 않아 보인다. 남편으로 인해 가장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이 들춰진 차세음이 김필을 어떻게 응수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김영재의 폭주부터 이영애의 한파보다 시린 초강수가 펼쳐질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6회는 24일(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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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임윤아‧샤이니 민호‧황민현, '완벽한 한 해를 위한 꿈의 노래' 티저 예고!
    [사진 제공: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의 MC 임윤아, 샤이니 민호, 황민현의 꿈이 공개됐다. 오는 31일(일) 방송되는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이 MC들의 설레는 꿈을 담은 티저 예고 영상으로 완벽한 한 해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은 ‘3MC에게 꿈이란?’이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2023 MBC 가요대제전’을 9년째 지키고 있는 임윤아는 벅차오른 표정으로 꿈이라는 단어를 곱씹어보고 민호는 중학생 때를 떠올린다. 황민현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 것 같다”며 그때의 기억을 회상해 3MC의 꿈을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완벽한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장식한 노래를 들으며 무대 위에서 열창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다는 임윤아, 민호, 황민현의 말이 묘한 감동을 선사한다. 과연 시청자들의 꿈을 부풀어 오르게 할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이 보여줄 K-POP 최초, 최고의 순간들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2023년, 음악으로 함께 한 모든 꿈과 같은 순간들을 기록할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은 12월 31일(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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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스테이씨, 'KBS 연예대상' 출격…'Teddy Bear'&'Bubble'로 해피 바이러스 선사!
    [사진 = KBS 2TV ‘2023 KBS 연예대상’ 방송 화면 캡처] [동국일보]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시상식의 텐션을 높이는 에너지를 전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스테이씨는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 (틴프레시)’의 타이틀곡 'Bubble (버블)'과 네 번째 싱글 ‘Teddy Bear (테디 베어)’로 ‘2023 KBS 연예대상’ 축하 무대를 꾸미며 텐션을 높이고 밝은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먼저 스테이씨는 ‘Teddy Bear’ 무대를 선보였다. 러블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스테이씨는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Teddy Bear’를 전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손으로 곰돌이 인형의 귀를 만드는 포인트 안무 ‘곰돌이 춤’이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이어 스테이씨는 ‘Bubble’로 무대를 이어갔다. 산뜻한 표정 연기와 다채로운 제스처로 상큼 발랄한 무드를 배가한 스테이씨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특유의 긍정 매력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스테이씨의 무대가 끝나자 MC 주우재는 “스테이씨 사랑해!”라고 외치며 팬심을 보였고, 무대 중간에는 ‘홍김동전’ 홍진경, 조세호, 장우영과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이 자리에서 일어나 흥을 폭발시키며 함께 춤을 춰 눈길을 모았다. 한편 스테이씨는 지난 6일 세 번째 일본 싱글 앨범 'LIT(릿)'을 발매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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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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