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Home >  핫이슈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GUCCI Style CEO Wine & Dine terrace 행사 성대히 열려...
사진제공:KOFA - GUCCI Style CEO Wine & Dine terrace 행사에 참여한 GCEO 내.외국인 대표이사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있다.[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가 23일(월) 이태원에 위치한 GUCCI OSTERIA SEOUL 테라스에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의 대표이사 정회원사 및 비회원사 내.외국인들을 초대해 2024년 가을의 포문을 열었다. 사진제공:KOFA - GUCCI 전경 구찌 오스테리아(구찌가옥)는 Gucci 본사에서 문을 연 고급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서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의 구찌 뮤지엄에 있는 점포가 만들어진 후 LA,도쿄 이후로 한국에 4번째로 만들어진곳이고 이탈리아의 Massimo Bottura 세프가 직접 요리한 전통 이탈리아 고급요리를 맛볼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있다. 사진제공:KOFA - GUCCI Style CEO Wine & Dine terrace 행사에 참여한 GCEO 내.외국인 대표이사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이날 행사는 구찌가옥투어 와 구찌 VIP를 위한 특별 칵테일바에서 칵텍일 서비스를 행사를 가지고 6층 테라스에서 가을의밤 낭만을 남길수있는 특별한 행사였다고 GCEO 회장 이승수 (인피니언코리아 대표이사) 은 밝혔다. 사진제공:KOFA - GUCCI Style CEO Wine & Dine terrace 행사에 참여한 GCEO 내.외국인 대표이사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아울러 다가오는 10월21일 행사는 회원사 Neora Korea 방문행사와 함께 언론사 산업기자초청 외투기업 CEO 간담회 행사가 개최되고 11월 25일 호텔인나인 21층 Festiva Restaurant에서 정회원사 가족동반 패밀리 송년회행사에 한국에 진출한 여러 외국상공회의소 단체들도 초대해 성대한 연합행사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는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 [KOFA CHAMBER]의 소속 단체로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의 내.외국인 CEO들을 정회원사로하고 있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와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인사담당 임원 및 실무팀장들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로서 외국상공회의소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하고있다. 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와 서울시, 경기도등의 지자체 정부조직과 긴밀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17,000 여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정보제공과 각종실태조사및 연구.조사등을 통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자들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The G-CEO, GUCCI Style CEO Wine event was held. On the 23rd (Mon), G-CEO invited CEOs of full members and non-members of foreign companies in Korea to open the fall of 2024 at GUCCI OSTERIA SEOUL Terrace in Itaewon. Gucci Osteria (Gucci House) is a high-end Italian restaurant opened at Gucci headquarters, the fourth place in Korea since LA and Tokyo after the creation of the Gucci Museum in Florence's Signoria Square, and is known as a place to taste traditional Italian fine cuisine cooked by Italy's Massimo Bottura chef. The event was held at the Gucci House Tour and a special cocktail bar for Gucci VIPs, and G-CEO Lee Seung-soo (CEO of Infineon Technologies Korea) said it was a special event to leave autumn night romance. In addition, he said, "The upcoming October 21st event will be a visit to Neora Korea, and a meeting of foreign company CEOs will be held by inviting industrial reporters from media companies." On November 25, at the Festiva Restaurant on the 21st floor of Hotel Inn Nine, several foreign chamber organizations were also invited to the family year-end event of the full member company and announced that they were planning a joint event. Meanwhile, the G-CEO is a member of the Korea Federation of Foreign Enterprises [KOFA CHAMBER] under the jurisdiction of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which has domestic and foreign CEOs of foreign companies entering Korea as full members. KOFA is composed of G CEOs of foreign-invested companies that have entered Korea and It operates KOFA HR, which consists of human resources executives and working-level leaders of foreign-invested companies in Korea. It currently has a network of about 600 member companies It serves as a close communication channel with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and local government organizations such as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and Gyeonggi-do Through the provision of management information and various surveys and research of 17,000 foreign-invested companies in Korea It is an institution that acts as a bridge between managers of foreign-invested companies and the government. G CEO KOFA 2024 -9월, Gucci Wine & Dine Event
-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TV 프로그램 ‘라이프 매거진 참 좋은 하루’ 통해 글로벌 인재 채용 분야에서 혁신적인 리더십을 선보이다
[동국일보]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 로버트 월터스가 시사교양 TV 프로그램 ‘라이프 매거진 참 좋은 하루’에 출연했다. 8월 30일에 공개된 방영분에서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좋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전략, 로버트 월터스만의 차별화된 강점, 성공적인 채용 및 이직 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산업별 주목할 만한 채용 및 이직 트렌드와 전망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버트 월터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으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3천6백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채용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1만 건 이상의 기업 고객과 함께 4만 건 이상의 채용을 성사시켰다 . 2010년 설립된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국내 채용을 시작한 후 헤드헌팅 업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 업체들은 한 헤드헌터가 여러 산업과 직무를 담당하는 방식이었지만, 로버트 월터스는 산업별, 직무별로 특화된 팀 조직을 구성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에 기반한 채용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로버트 월터스는 한 명의 컨설턴트가 독점적으로 고객사를 담당하는 대신, 각 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독특한 팀 중심 문화를 갖추고 있다. 정유경 컨설턴트(B2B, B2C 전문)는 “예를 들어, 테크 전문 팀이 고객사의 엔지니어 포지션 채용을 진행하다가 재무나 인사 포지션이 있으면 해당 팀에 연결한다”고 설명하며, "고객사 입장에서는 단일 컨설턴트와만 일하는 게 아니라 여러 팀으로부터 전문적인 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로버트 월터스의 강점을 강조했다. 14년 이상 스타트업을 포함한 국내 유수 기업의 채용을 진행해온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업계 및 직군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한 컨설팅과 최신 채용 트렌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4월에는 계약 및 파견직 채용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 조미림 컨설턴트(재무·회계·인사관리·법률 전문)는 “좋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면 채용 형태에 상관없이 지원하겠다는 최근 구직 경향과 유연한 고용 형태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계약 및 파견직 채용 서비스가 글로벌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채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희망 직무 및 산업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올해 7월 로버트 월터스는 그룹 차원에서 글로벌 리브랜딩을 실시했다. 고객사와 구직자들의 표면적인 정보가 아닌 그들의 니즈, 배경, 상황 등 전체적인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즈니스 방향성을 강조하며 다시 한번 시장에서의 차별화 전략을 내세웠다. 리브랜딩을 바탕으로 로버트 월터스는 인재 채용과 아웃소싱,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켓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채용 어드바이저 등 포괄적인 채용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최준원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지사장은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장기적인 채용 및 커리어 파트너로서, 고객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에 맞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TV 프로그램 ‘라이프 매거진 참 좋은 하루'
-
시사매거진, 월리테라피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월리테라피 이지영 대표(좌)와 시사매거진 김길수 발행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시사매거진)[동국일보] 시사매거진미디어그룹(발행인 김길수)은 서초구 시사매거진 본사에서 월리테라피(대표 이지영)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월리테라피는 병원, 요양원, 복지센터, 유치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힐링과 치유를 위한 봉사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국내 대표적 말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월리와 이지영 대표가 교감하며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미 미디어를 통해 선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유명한 월리는 팔라벨라 품종의 소형 말로, 전 세계 3000마리가 안 되는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리는 10년이 넘는 동안 승마뿐 아니라 관련 산업에 종사해 온 이지영 대표와의 교감과 소통을 통해, 차분하고 온순하며 사람과 친화적이다. 이지영 대표는 “월리가 우리 가족이 된 스토리는 이미 너무 많이 알려져 있다. 내가 직접 겪었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홀스테라피의 진정성을 알리고 싶다”며 “또한 이제는 월리를 캐릭터화해서 출판, 웹툰, 애니메이션, 굿즈 등을 통해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길수 발행인은 “월리가 일일이 사람들을 만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데 동의한다”며 “월리가 캐릭터를 통해 치유와 봉사, 그리고 꿈과 희망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리는 시사매거진 앵커로 대외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으로, 언론사 최초 말플루언서 앵커의 탄생을 알렸다.
-
영덕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 생태관광지로 개발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동국일보] 영덕군이 추진 중인 ‘축산 블루시티’ 조성 사업이 국토부와 환경부 협업사업인 ‘지속 가능한 해안권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본 사업은 해안권 자연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해안권 발전사업에 지역맞춤형 ‘생태관광’을 접목시키는 사업으로 ‘영덕 축산 블루시티’ 조성 사업을 자연 친화적 생태관광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영덕 축산 블루시티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해안권 발전 선도 사업으로 2020년부터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죽도산 일원을 비롯한 축산항을 북부지역의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배경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명품 트레킹 코스인 ‘영덕블루로드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앞둔 영덕 해맞이공원을 비롯한 주요 지질명소 덕분으로 보고 있다. 특히 주요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영덕군의 추진 의지가 가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발표안에 따르면 먼저 ‘축산면’ 일대에 대하여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떠오르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로 개발하고, 브랜드화를 추진하여 ‘생태관광지’로서의 명소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지역맞춤형 생태관광이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과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국토부와 환경부 양 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민생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공동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라는 점이다. 지난 3월 환경부와 국토부가 ‘환경-국토 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제안 및 협업과제 이행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국토 정책협의회의 ‘5대 핵심 협업과제’ 중 하나이다. 영덕군은 사업 선정으로 ‘체류형 관광객’ 1천500만 명 유치를 통한 대한민국 최고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현재 추진 중인 도 대표 생태관광지역 지정에도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자연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생태관광은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반기며, 이번 시범사업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시설 위주의 하드웨어 구축에만 집중된 ‘축산 블루시티 조성 사업이 생태관광’이라는 ‘소프트웨어’를 더해 축산이 진정한 북부지역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되길 기대해 본다.
-
서형민·김진택·탁현욱 푸르지오 아트홀 상주 아티스트로 선정
피아니스트 서형민·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택·작곡가 탁현욱(왼쪽부터)이 ‘푸르지오 아트홀 상주 아티스트’가 됐다. ⓒ푸르지오아트홀 제공[동국일보] 피아니스트 서형민,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택, 작곡가 탁현욱이 ‘푸르지오 아트홀 상주 아티스트’가 됐다. 이들 세 음악가는 앞으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와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푸르지오 아트홀은 2024-2025년 상주 아티스트로 서형민, 김진택, 탁현욱을 위촉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푸르지오 아트홀은 창의성과 혁신성을 갖춘 아티스트를 상주 예술가로 초청해 예술적 탐구와 관객과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에 선정된 세 명의 아티스트는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펼쳐질 이들의 예술 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피아니스트 서형민은 정교하고 감동적인 연주로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아온 음악가로,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해석을 통해 청중과 깊은 교감을 형성해 왔다. 서형민이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알린 결정적 ‘사건’은 2021년 독일에서 열린 ‘제9회 본 베토벤 국제 콩쿠르’다.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뿐만 아니라 슈만 최고해석상, 실내악 특별상, 협주곡 최고해석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4관왕에 올랐다. 대회를 치르는 동안 무엇보다 손가락이 문제였다. 몇 년 전부터 왼손 네 손가락의 손톱이 들떴다. 염증이 너무 심해 아예 손톱을 뽑아내는 수술까지 받았다. 콩쿠르 참가 직전에 상태가 더 나빠지면서 손에서 고름이 나왔을 정도였다. 당시 우승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올해가 지나면 피아노를 그만둘 생각을 했고, 독일 가는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가는 순간까지도 다시 돌아가고 싶었다”며 “피아니스트로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해 마음을 완전히 비우고 출전했던 콩쿠르였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더해 ‘고름 손가락’이라는 악조건까지 이겨내고 거둔 뜻 깊은 우승이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택은 감성적인 연주와 독창적인 표현력으로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소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의 연주는 클래식과 현대 음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영화 ‘건축학개론’ 등 OST 작업에도 다수 참여했으며, 매년 다양한 초청 공연들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작곡가 탁현욱은 창의적인 작곡과 실험적인 사운드로 주목받는 작곡가로, 상주 기간 동안 새롭고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청중에게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고악기와 고음악에 관심이 많아 하프시코드를 위한 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앞으로 그는 기후 위기, 전쟁과 평화 등 오늘의 인류가 공존의 삶을 위해 풀어가야 할 과제들인 고통, 반목, 상처와 화해 등을 음악적으로 풀어 보고 싶다고 했다. 푸르지오 아트홀 관계자는 “서형민, 김진택, 탁현욱 세 음악가는 각자의 영역에서 뛰어난 예술적 성과를 거둔 예술가들이다”라며 “이들이 2024년과 2025년 상주 아티스트로서 보여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상주 아티스트 프로그램은 다양한 공연, 워크숍, 그리고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관객이 예술가들의 창작 과정을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미존테크, ‘김동규의 10월 愛 어느 멋진 날에’ 공연... 성남시민 환호
지난 22일 열린 ‘김동규의 10월 愛 어느 멋진 날에’ 공연장면. (사진=미존테크)[동국일보] 미존테크가 주최한 성악가 김동규 교수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이 지난 22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는 약 800여 명의 성남시민이 참석해 김동규 교수의 감동적인 무대를 즐겼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및 유럽풍 감성을 한국 건축과 주방 문화에 접목해온 ㈜미존테크가 주최했다. 공연의 총감독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음반으로 유명한 김동규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국민이 사랑하는 바리톤 성악가로 이번 공연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에는 김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제영 경기도의원, 정용한 성남시의회의원, 미존테크 이혜임 대표, 분당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정의엽 회장, 롯데백화점 분당점 김현우 점장, 힐튼호텔 나영요 부사장, 수호 갤러리 관장 이지수 등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은혜 의원은 공연 후 소감을 전하며 “성남에서 세계적인 바리톤 성악가 김동규 교수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미존테크 이혜임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깊어가는 가을 성남시민 모두가 공연 제목처럼 멋진 10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존테크의 이혜임 대표는 “성남시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에 기여 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왼쪽 다리 골절로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공연을 이끌어 주신 김동규 교수님의 투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은 국내 유일의 앙상블 팀인 DK앙상불이 함께해 김동규 교수의 음악에 독특하고 매력적인 색채를 더했다. 또한 4인조 여성 성악팀 디케 미올라와 5인조 남성 성악팀 콰트로루오테가 출연해 다채롭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김동규 교수는 이날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OF ortuna 오 행운아’(김동규/콰트로루오테/디케 미올라), ‘Africa 희망의 찬가’(김동규), ‘기억’(소프라노 한아름), ‘오페라의 환상’(김동규/소프라노 한아름), ‘사랑하는 이여’(소프라노 박현진/메조소프라노 강수정), ‘그리움’(디케 미올라), ‘그대 향한 사랑’(김동규), ‘세상 속에서’(콰트로루오테), ‘Stand by Me’(콰트로루오테), ‘축배의 노래’(김동규/콰트로루오테/디케 미올라) 등이 포함됐다. 특히 앵콜 곡으로는 나훈아의 ‘고향역’을 열창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김 교수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공연의 무게감을 덜어내며 관객들이 클래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과 대중적인 음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져, 약 800여 명의 관객들은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미존테크는 성남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 열린 ‘김동규의 10월 愛 어느 멋진 날에’ 공연에서 김은혜 국회의원(우), 김동규 교수(중앙), 이혜임 미존테크 대표(좌)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미존테크)
실시간 핫이슈 기사
-
-
용인특례시 토사운반 전문기업 진건설,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는 전문기업으로 성장
- 좌 김진명이사 우 성낙현대표, 진건설(주) 제공[동국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위치한 진건설(주)은 토목공사에서 발생된 토사 및 천연골재를 활용하여 건설, 토목, 도로 등 공사현장의 중요한 자원으로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저감시키고, 나아가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토사운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진건설(주)은 높은 품질과 신뢰성으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운반되는 토사 및 천연골재는 여러 건설현장에 우수한 제품으로 재 탄생되며,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진건설(주) 성낙현 대표는 사훈을 정직·성실·존중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기업,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환경개선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차량 정비와 유지관리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진명 이사는 진건설(주) 창립일부터 성낙현 대표의 든든한 파트너로써 함께하고 있으며, “토사운반을 시작할 때 교통안전, 환경오염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렀다며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지역공헌 사업에도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진건설(주)은 용인특례시 대표 토사운반 전문기업으로 한번 시작한 일에는 끝까지 책음을 지고, 지역 경제에 앞장서며 환경문제 등 철저한 작업으로 모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수주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지속해서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토사운반 대기 중인 진건설(주) 덤프트럭 차량, 진건설(주) 제공
-
- 핫이슈
- 경제
-
용인특례시 토사운반 전문기업 진건설,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는 전문기업으로 성장
-
-
분양7번가의 인터넷 홍보시스템, ‘분양 광고비는 낮추고, 분양률은 높이는’ 분양 마케팅 광고 상품 눈길!
- 분양7번가 플랫폼 마케팅 자료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동국일보] 올해 2분기 수도권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이 1년 만에 70%대로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수도권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 분양률은 72.4%로 집계됐다. 2분기 초기분양률은 전 분기 대비 10.5%포인트(p) 하락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3.8%p 떨어졌다. 수도권 초기분양률은 집값 급등기인 2020년 이후 90~100%를 유지했지만, 지난 2022년 4분기 75.1%로 급락한 뒤 3분기 연속 70%대를 유지했다. 지난해에는 3분기 88.7%, 4분기 94.7%까지 회복했지만, 올해 1분기 다시 82.9%로 떨어진 뒤 2분기 72.4%까지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4.8%, 인천 89.2%, 경기 66.8%를 기록했다. 전국 2분기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도 전 분기 대비 13.8%p 하락한 64.2%를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초기분양률이 한 자릿수에 그친 지역도 나왔다. 부산의 2분기 초기분양률은 전 분기 대비 51.6%p 급락한 3.3%를 기록했고, 경남 초기분양률도 8.2%에 그쳤다. 이처럼 부동산 분양률이 저조한 가운데 부동산 플렛품인 ‘분양7번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7번가는 전국의 분양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부동산 시행사, PM사, 시공사, 분양대행사, 광고대행사등 부동산관련 업계의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사로 등록되어있는 부동산 포탈 플렛폼이다. 분양7번가는 분양률은 높이고, 광고비는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등록된 협력사뿐 아니라 방송사와도 협력하여 다양한 마케팅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각각의 광고 상품을 결합하기도하고, 광고비를 분양물건으로 대물 처리하여 광고 비용 부담을 줄이기도 한다. 분양7번가 현수막 소개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분양 상담사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게릴라 현수막 광고도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고, 분양7번가 배너광고와 인터넷 홍보시스템을 추가하여 분양 시장에서는 대박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의 특징은 기존 게릴라 현수막 비용에 다양한 무료 서비스 품목들이 추가됐다는 점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품목의 비용은 한 달에 1만장의 현수막을 발주할 경우로 따저보면, 인터넷 홍보시스텀 월 3회 송출, 분양7번가 플렛폼 메인 배너광고등 총 4,950만원에 달한다. 위 서비스 품목들로 인해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등에 다수 노출 될 뿐 아니라 아울러 분양 대행사의 홍보효과도 탁월하다. 분양7번가 플랫폼 구조도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또한, TV광고는 여러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대세성을 갖게 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그 비용이 비싸 망설이게 되는 광고중 하나다. 분양7번가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 방송사와 연계하여 광고 비용을 분양 물건으로 대신하는 상품도 개발 출시했다. 이 상품은 광고비의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그 내용을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장점도 있어 시행사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 핫이슈
- 경제
-
분양7번가의 인터넷 홍보시스템, ‘분양 광고비는 낮추고, 분양률은 높이는’ 분양 마케팅 광고 상품 눈길!
-
-
서울 시청 앞 ‘무장 인민군’ 출현...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 이벤트 화제
- 영화 ‘춘천대첩72시간’ (나인픽처스 사진제공)[동국일보] 11월 4일(월) 아침 8시, 서울 시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깜짝 놀란 사건이 벌어졌다. 실제처럼 보이는 인민군 복장을 하고 총기를 든 사람들이 전투 대형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목격되며 일대가 소란스러워졌다. 일부 시민은 발걸음을 멈추고 놀란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거나,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이 퍼포먼스는 11월 14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나인픽처스 소속 배우들이 인민군 복장과 총기를 소지하고 전투대형으로 이동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인 것이었다. 퍼포먼스는 이날 하루 서울 도심에서 간헐적으로 펼쳐졌다. 2024년 11월 4일 서울 시청 앞에서 11월 14일 개봉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배우들이 인민군 복장과 총기를 소지하고 전투 대형으로 이동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나인픽처스 사진제공) ‘춘천대첩 72시간’은 6.25 전쟁 초기 춘천에서 국군과 춘천시민들이 인민군에 맞서 72시간 동안 저항하며 최초의 승리를 거둔 역사적 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당시의 긴박한 순간과 시민들의 헌신적인 참여를 재조명하며, 전쟁 속에서의 희생과 용기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영화 홍보 이벤트로 마련된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서울에서 무장 인민군들을 마주쳤다면?’이라는 설문을 던지며, ‘6.25 전쟁 때 춘천 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다’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11월 14일 개봉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를 위해 2024년 11월 4일 서울 도심에서 무장한 인민군 대형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나인픽처스 사진제공) 영화 ‘춘천대첩72’의 장이레 감독은 “춘천 시민들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상황을 온 국민에게 전하고 싶었다”라며, “국민배우 이덕화 씨도 춘천사람들의 충정에 감동해서 노개런티로 참여했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 퍼포먼스를 진행한 오치우 빅브라더스 대표는 “영화 ‘춘천대첩72’의 마케팅 대표를 겸직하며 이 퍼포먼스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서울을 점령한 인민군들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반응이 다양했다. 전쟁을 바라보는 관점도 많이 다른 것 같다. 그 당시 춘천 시민들이 무엇을 위해 목숨을 바쳤는지 ‘춘천대첩72’ 영화를 보며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클릭시 춘천대첩72시간 예고편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
- 핫이슈
- 사회
-
서울 시청 앞 ‘무장 인민군’ 출현...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 이벤트 화제
-
-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언론사 산업.경제 기자 초청 , 2024 주한외국인투자기업 CEO 간담회 개최
- 사진제공:GCEO ,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패널로 발표를 하고있다[동국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지난 21일 KOFA 소속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회장, 이승수, 인피니언코리아 대표이사)가 언론사 산엽. 경제기자들을 초청해 2024 주한외국인투자기업 CEO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한 외국인투자기업의 CEO들은 이승수 사장 (Infineon Technology Korea) , 김 경 사장 (이노바인터네셔날그룹 아시아지역사장) , 박승하 사장 (Forvis Mazars Sebit Accounting Corporation) , 김종세 사장 (Araymond Korea) , 김기원 사장 ( GFMS Korea ) , 김희나 사장 (Neora Korea) , 김현조 사장 (Exida Korea) , 이경환 사장 (KTR Korea) , Andreas Varkevisser 사장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 회장) , 김계환 사장 (한국리치텍) , Olivier TOPUZ 사장 (U.B.A.F.은행 서울지점)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들은 한반도 안보위기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시상태 등에 대한 입장, 해외 본사로부터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어렵게 하는 대한민국 정부부처들의 규제들, 한국 노동법의 고용환경 애로사항들이었다.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코리아 대표이사)는 국제경제는 고비용국가에서 저비용국가로 이동중이고 공장자동화 등의 이노베이션으로 Labor cost 문제가 아니라 자동화 이노베이션을 통해 제조공장들의 단가를 낯추는 것이 이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와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인사담당 임원 및 실무팀장들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와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한외국상공회의소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하고있다. 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와 서울시, 경기도 등의 지자체 정부조직과 긴밀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17,000 여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정보제공과 각종 실태조사 및 연구.조사 등을 통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자들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또한 KOFA는 매년 서울시 소재 대학 및 전국 권역별 대학들과 연대하여 청년고용촉진을 위하여 대학별 캠퍼스 리쿠르팅 , 외국인투자기업 , 글로벌기업 취업박람회등을 공동주관 해오고 있고 매년 주한외국기업 및 글로벌기업들의 인사담당들이 직접 참여하는 급여 서베이 및 복리후생 실태조사를 담고 있으며 17,000여 주한외국기업들의 상세한 정보를 매년 업데이트 하고 그외 각종 인사.노무 ,세무,마케팅등의 고급경영자료들을 한국지사장들 과 인사당담 임원들에게 제공 하고 있다. 2024 언론사 산업 경제기자 초청 , 주한외국인투자기업 CEO 간담회
-
- 핫이슈
- 경제
-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언론사 산업.경제 기자 초청 , 2024 주한외국인투자기업 CEO 간담회 개최
-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GUCCI Style CEO Wine & Dine terrace 행사 성대히 열려...
- 사진제공:KOFA - GUCCI Style CEO Wine & Dine terrace 행사에 참여한 GCEO 내.외국인 대표이사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있다.[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가 23일(월) 이태원에 위치한 GUCCI OSTERIA SEOUL 테라스에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의 대표이사 정회원사 및 비회원사 내.외국인들을 초대해 2024년 가을의 포문을 열었다. 사진제공:KOFA - GUCCI 전경 구찌 오스테리아(구찌가옥)는 Gucci 본사에서 문을 연 고급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서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의 구찌 뮤지엄에 있는 점포가 만들어진 후 LA,도쿄 이후로 한국에 4번째로 만들어진곳이고 이탈리아의 Massimo Bottura 세프가 직접 요리한 전통 이탈리아 고급요리를 맛볼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있다. 사진제공:KOFA - GUCCI Style CEO Wine & Dine terrace 행사에 참여한 GCEO 내.외국인 대표이사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이날 행사는 구찌가옥투어 와 구찌 VIP를 위한 특별 칵테일바에서 칵텍일 서비스를 행사를 가지고 6층 테라스에서 가을의밤 낭만을 남길수있는 특별한 행사였다고 GCEO 회장 이승수 (인피니언코리아 대표이사) 은 밝혔다. 사진제공:KOFA - GUCCI Style CEO Wine & Dine terrace 행사에 참여한 GCEO 내.외국인 대표이사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아울러 다가오는 10월21일 행사는 회원사 Neora Korea 방문행사와 함께 언론사 산업기자초청 외투기업 CEO 간담회 행사가 개최되고 11월 25일 호텔인나인 21층 Festiva Restaurant에서 정회원사 가족동반 패밀리 송년회행사에 한국에 진출한 여러 외국상공회의소 단체들도 초대해 성대한 연합행사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는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 [KOFA CHAMBER]의 소속 단체로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의 내.외국인 CEO들을 정회원사로하고 있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와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인사담당 임원 및 실무팀장들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로서 외국상공회의소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하고있다. 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와 서울시, 경기도등의 지자체 정부조직과 긴밀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17,000 여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정보제공과 각종실태조사및 연구.조사등을 통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자들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The G-CEO, GUCCI Style CEO Wine event was held. On the 23rd (Mon), G-CEO invited CEOs of full members and non-members of foreign companies in Korea to open the fall of 2024 at GUCCI OSTERIA SEOUL Terrace in Itaewon. Gucci Osteria (Gucci House) is a high-end Italian restaurant opened at Gucci headquarters, the fourth place in Korea since LA and Tokyo after the creation of the Gucci Museum in Florence's Signoria Square, and is known as a place to taste traditional Italian fine cuisine cooked by Italy's Massimo Bottura chef. The event was held at the Gucci House Tour and a special cocktail bar for Gucci VIPs, and G-CEO Lee Seung-soo (CEO of Infineon Technologies Korea) said it was a special event to leave autumn night romance. In addition, he said, "The upcoming October 21st event will be a visit to Neora Korea, and a meeting of foreign company CEOs will be held by inviting industrial reporters from media companies." On November 25, at the Festiva Restaurant on the 21st floor of Hotel Inn Nine, several foreign chamber organizations were also invited to the family year-end event of the full member company and announced that they were planning a joint event. Meanwhile, the G-CEO is a member of the Korea Federation of Foreign Enterprises [KOFA CHAMBER] under the jurisdiction of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which has domestic and foreign CEOs of foreign companies entering Korea as full members. KOFA is composed of G CEOs of foreign-invested companies that have entered Korea and It operates KOFA HR, which consists of human resources executives and working-level leaders of foreign-invested companies in Korea. It currently has a network of about 600 member companies It serves as a close communication channel with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and local government organizations such as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and Gyeonggi-do Through the provision of management information and various surveys and research of 17,000 foreign-invested companies in Korea It is an institution that acts as a bridge between managers of foreign-invested companies and the government. G CEO KOFA 2024 -9월, Gucci Wine & Dine Event
-
- 핫이슈
- 경제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GUCCI Style CEO Wine & Dine terrace 행사 성대히 열려...
-
-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TV 프로그램 ‘라이프 매거진 참 좋은 하루’ 통해 글로벌 인재 채용 분야에서 혁신적인 리더십을 선보이다
- [동국일보]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 로버트 월터스가 시사교양 TV 프로그램 ‘라이프 매거진 참 좋은 하루’에 출연했다. 8월 30일에 공개된 방영분에서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좋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전략, 로버트 월터스만의 차별화된 강점, 성공적인 채용 및 이직 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산업별 주목할 만한 채용 및 이직 트렌드와 전망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버트 월터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으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3천6백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채용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1만 건 이상의 기업 고객과 함께 4만 건 이상의 채용을 성사시켰다 . 2010년 설립된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국내 채용을 시작한 후 헤드헌팅 업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 업체들은 한 헤드헌터가 여러 산업과 직무를 담당하는 방식이었지만, 로버트 월터스는 산업별, 직무별로 특화된 팀 조직을 구성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에 기반한 채용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로버트 월터스는 한 명의 컨설턴트가 독점적으로 고객사를 담당하는 대신, 각 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독특한 팀 중심 문화를 갖추고 있다. 정유경 컨설턴트(B2B, B2C 전문)는 “예를 들어, 테크 전문 팀이 고객사의 엔지니어 포지션 채용을 진행하다가 재무나 인사 포지션이 있으면 해당 팀에 연결한다”고 설명하며, "고객사 입장에서는 단일 컨설턴트와만 일하는 게 아니라 여러 팀으로부터 전문적인 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로버트 월터스의 강점을 강조했다. 14년 이상 스타트업을 포함한 국내 유수 기업의 채용을 진행해온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업계 및 직군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한 컨설팅과 최신 채용 트렌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4월에는 계약 및 파견직 채용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 조미림 컨설턴트(재무·회계·인사관리·법률 전문)는 “좋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면 채용 형태에 상관없이 지원하겠다는 최근 구직 경향과 유연한 고용 형태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계약 및 파견직 채용 서비스가 글로벌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채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희망 직무 및 산업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올해 7월 로버트 월터스는 그룹 차원에서 글로벌 리브랜딩을 실시했다. 고객사와 구직자들의 표면적인 정보가 아닌 그들의 니즈, 배경, 상황 등 전체적인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즈니스 방향성을 강조하며 다시 한번 시장에서의 차별화 전략을 내세웠다. 리브랜딩을 바탕으로 로버트 월터스는 인재 채용과 아웃소싱,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켓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채용 어드바이저 등 포괄적인 채용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최준원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지사장은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장기적인 채용 및 커리어 파트너로서, 고객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에 맞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TV 프로그램 ‘라이프 매거진 참 좋은 하루'
-
- 핫이슈
- 경제
-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TV 프로그램 ‘라이프 매거진 참 좋은 하루’ 통해 글로벌 인재 채용 분야에서 혁신적인 리더십을 선보이다
-
-
시사매거진, 월리테라피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월리테라피 이지영 대표(좌)와 시사매거진 김길수 발행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시사매거진)[동국일보] 시사매거진미디어그룹(발행인 김길수)은 서초구 시사매거진 본사에서 월리테라피(대표 이지영)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월리테라피는 병원, 요양원, 복지센터, 유치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힐링과 치유를 위한 봉사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국내 대표적 말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월리와 이지영 대표가 교감하며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미 미디어를 통해 선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유명한 월리는 팔라벨라 품종의 소형 말로, 전 세계 3000마리가 안 되는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리는 10년이 넘는 동안 승마뿐 아니라 관련 산업에 종사해 온 이지영 대표와의 교감과 소통을 통해, 차분하고 온순하며 사람과 친화적이다. 이지영 대표는 “월리가 우리 가족이 된 스토리는 이미 너무 많이 알려져 있다. 내가 직접 겪었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홀스테라피의 진정성을 알리고 싶다”며 “또한 이제는 월리를 캐릭터화해서 출판, 웹툰, 애니메이션, 굿즈 등을 통해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길수 발행인은 “월리가 일일이 사람들을 만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데 동의한다”며 “월리가 캐릭터를 통해 치유와 봉사, 그리고 꿈과 희망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리는 시사매거진 앵커로 대외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으로, 언론사 최초 말플루언서 앵커의 탄생을 알렸다.
-
- 핫이슈
- 사회
-
시사매거진, 월리테라피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영덕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 생태관광지로 개발한다.
- 김광열 영덕군수[동국일보] 영덕군이 추진 중인 ‘축산 블루시티’ 조성 사업이 국토부와 환경부 협업사업인 ‘지속 가능한 해안권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본 사업은 해안권 자연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해안권 발전사업에 지역맞춤형 ‘생태관광’을 접목시키는 사업으로 ‘영덕 축산 블루시티’ 조성 사업을 자연 친화적 생태관광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영덕 축산 블루시티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해안권 발전 선도 사업으로 2020년부터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죽도산 일원을 비롯한 축산항을 북부지역의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배경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명품 트레킹 코스인 ‘영덕블루로드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앞둔 영덕 해맞이공원을 비롯한 주요 지질명소 덕분으로 보고 있다. 특히 주요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영덕군의 추진 의지가 가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발표안에 따르면 먼저 ‘축산면’ 일대에 대하여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떠오르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로 개발하고, 브랜드화를 추진하여 ‘생태관광지’로서의 명소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지역맞춤형 생태관광이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과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국토부와 환경부 양 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민생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공동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라는 점이다. 지난 3월 환경부와 국토부가 ‘환경-국토 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제안 및 협업과제 이행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국토 정책협의회의 ‘5대 핵심 협업과제’ 중 하나이다. 영덕군은 사업 선정으로 ‘체류형 관광객’ 1천500만 명 유치를 통한 대한민국 최고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현재 추진 중인 도 대표 생태관광지역 지정에도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자연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생태관광은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반기며, 이번 시범사업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시설 위주의 하드웨어 구축에만 집중된 ‘축산 블루시티 조성 사업이 생태관광’이라는 ‘소프트웨어’를 더해 축산이 진정한 북부지역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되길 기대해 본다.
-
- 핫이슈
- 사회
-
영덕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 생태관광지로 개발한다.
-
-
서형민·김진택·탁현욱 푸르지오 아트홀 상주 아티스트로 선정
- 피아니스트 서형민·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택·작곡가 탁현욱(왼쪽부터)이 ‘푸르지오 아트홀 상주 아티스트’가 됐다. ⓒ푸르지오아트홀 제공[동국일보] 피아니스트 서형민,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택, 작곡가 탁현욱이 ‘푸르지오 아트홀 상주 아티스트’가 됐다. 이들 세 음악가는 앞으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와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푸르지오 아트홀은 2024-2025년 상주 아티스트로 서형민, 김진택, 탁현욱을 위촉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푸르지오 아트홀은 창의성과 혁신성을 갖춘 아티스트를 상주 예술가로 초청해 예술적 탐구와 관객과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에 선정된 세 명의 아티스트는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펼쳐질 이들의 예술 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피아니스트 서형민은 정교하고 감동적인 연주로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아온 음악가로,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해석을 통해 청중과 깊은 교감을 형성해 왔다. 서형민이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알린 결정적 ‘사건’은 2021년 독일에서 열린 ‘제9회 본 베토벤 국제 콩쿠르’다.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뿐만 아니라 슈만 최고해석상, 실내악 특별상, 협주곡 최고해석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4관왕에 올랐다. 대회를 치르는 동안 무엇보다 손가락이 문제였다. 몇 년 전부터 왼손 네 손가락의 손톱이 들떴다. 염증이 너무 심해 아예 손톱을 뽑아내는 수술까지 받았다. 콩쿠르 참가 직전에 상태가 더 나빠지면서 손에서 고름이 나왔을 정도였다. 당시 우승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올해가 지나면 피아노를 그만둘 생각을 했고, 독일 가는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가는 순간까지도 다시 돌아가고 싶었다”며 “피아니스트로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해 마음을 완전히 비우고 출전했던 콩쿠르였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더해 ‘고름 손가락’이라는 악조건까지 이겨내고 거둔 뜻 깊은 우승이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택은 감성적인 연주와 독창적인 표현력으로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소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의 연주는 클래식과 현대 음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영화 ‘건축학개론’ 등 OST 작업에도 다수 참여했으며, 매년 다양한 초청 공연들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작곡가 탁현욱은 창의적인 작곡과 실험적인 사운드로 주목받는 작곡가로, 상주 기간 동안 새롭고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청중에게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고악기와 고음악에 관심이 많아 하프시코드를 위한 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앞으로 그는 기후 위기, 전쟁과 평화 등 오늘의 인류가 공존의 삶을 위해 풀어가야 할 과제들인 고통, 반목, 상처와 화해 등을 음악적으로 풀어 보고 싶다고 했다. 푸르지오 아트홀 관계자는 “서형민, 김진택, 탁현욱 세 음악가는 각자의 영역에서 뛰어난 예술적 성과를 거둔 예술가들이다”라며 “이들이 2024년과 2025년 상주 아티스트로서 보여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상주 아티스트 프로그램은 다양한 공연, 워크숍, 그리고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관객이 예술가들의 창작 과정을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 핫이슈
- 사회
-
서형민·김진택·탁현욱 푸르지오 아트홀 상주 아티스트로 선정
-
-
미존테크, ‘김동규의 10월 愛 어느 멋진 날에’ 공연... 성남시민 환호
- 지난 22일 열린 ‘김동규의 10월 愛 어느 멋진 날에’ 공연장면. (사진=미존테크)[동국일보] 미존테크가 주최한 성악가 김동규 교수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이 지난 22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는 약 800여 명의 성남시민이 참석해 김동규 교수의 감동적인 무대를 즐겼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및 유럽풍 감성을 한국 건축과 주방 문화에 접목해온 ㈜미존테크가 주최했다. 공연의 총감독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음반으로 유명한 김동규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국민이 사랑하는 바리톤 성악가로 이번 공연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에는 김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제영 경기도의원, 정용한 성남시의회의원, 미존테크 이혜임 대표, 분당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정의엽 회장, 롯데백화점 분당점 김현우 점장, 힐튼호텔 나영요 부사장, 수호 갤러리 관장 이지수 등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은혜 의원은 공연 후 소감을 전하며 “성남에서 세계적인 바리톤 성악가 김동규 교수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미존테크 이혜임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깊어가는 가을 성남시민 모두가 공연 제목처럼 멋진 10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존테크의 이혜임 대표는 “성남시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에 기여 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왼쪽 다리 골절로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공연을 이끌어 주신 김동규 교수님의 투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은 국내 유일의 앙상블 팀인 DK앙상불이 함께해 김동규 교수의 음악에 독특하고 매력적인 색채를 더했다. 또한 4인조 여성 성악팀 디케 미올라와 5인조 남성 성악팀 콰트로루오테가 출연해 다채롭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김동규 교수는 이날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OF ortuna 오 행운아’(김동규/콰트로루오테/디케 미올라), ‘Africa 희망의 찬가’(김동규), ‘기억’(소프라노 한아름), ‘오페라의 환상’(김동규/소프라노 한아름), ‘사랑하는 이여’(소프라노 박현진/메조소프라노 강수정), ‘그리움’(디케 미올라), ‘그대 향한 사랑’(김동규), ‘세상 속에서’(콰트로루오테), ‘Stand by Me’(콰트로루오테), ‘축배의 노래’(김동규/콰트로루오테/디케 미올라) 등이 포함됐다. 특히 앵콜 곡으로는 나훈아의 ‘고향역’을 열창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김 교수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공연의 무게감을 덜어내며 관객들이 클래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과 대중적인 음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져, 약 800여 명의 관객들은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미존테크는 성남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 열린 ‘김동규의 10월 愛 어느 멋진 날에’ 공연에서 김은혜 국회의원(우), 김동규 교수(중앙), 이혜임 미존테크 대표(좌)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미존테크)
-
- 핫이슈
- 사회
-
미존테크, ‘김동규의 10월 愛 어느 멋진 날에’ 공연... 성남시민 환호
-
-
한국인터넷뉴스협회(KINNA), 경기지역 회장에 포에버뉴스 김경순 대표 임명
-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회장이 23일 포에버뉴스 김경순 대표를 경기지역 회장으로 임명했다.[동국일보] 한국인터넷뉴스협회(최태문 협회장)는 23일 포에버뉴스 김경순 대표를 한국인터넷뉴스협회 '경기지역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포에버뉴스는 ▲국민의 알 권리 충족 ▲정확하고 정직한 보도로 전국 네티즌과 함께 소통 ▲초심을 잃지 않는 믿음직한 동반자로 신뢰와 깊이 있는 보도로 21세기 대한민국 언론의 이정표를 세우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협업을 통해 상생하는 언론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에서 최태문 협회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김경순 경기지역 신임회장이 지역 언론의 발전과 협회의 목표 달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을 믿는다. 경기도민 1367만명(2024년 8월 현재)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김경순 경기지역 회장은 “경기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관광 등 다양한 계층과 화합하고 소통해 미디어 기업의 큰 몫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순 경기지역 신임회장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포에버뉴스 발행인과 중도일보 경기지사장, 화성시관광협의회 이사로 꾸준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민영 뉴스통신사)이 중심이되어 설립한 한국인터넷뉴스협회는 포탈뉴스통신의 뉴스 배포망을 통하여 약 500여 개 회원 언론사에 뉴스를 송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독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인터넷언론 회원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00여 개 회원사를 확보할 계획을 세우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영 뉴스통신사로는 연합뉴스가 있으며, 연합뉴스는 2003년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국가기간 뉴스통신사로 지정됐다. 국내 최초의 민영 뉴스통신사인 뉴시스는 2001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국내에는 총 38개의 뉴스통신사가 운영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은 '전파법'에 따라 무선국의 허가를 받거나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외국의 뉴스통신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등에 관한 보도 및 여론을 전파하는 유무선을 포괄한 송수신 또는 간행물을 제공한다. 뉴스통신사는 독자적인 취재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신문사와 방송국을 대신해 뉴스와 기사 자료를 수집하고 배포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인터넷뉴스협회 경기지역 업무협약식은 경기지역 언론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터넷뉴스협회(최태문 협회장)는 "전국 3대 기본축인 경기지역,호남지역,영남지역의 지역 협회 구축이 완료됐습니다. 지역별 협회를 중심으로 지역 인터넷 언론사들이 협업을 통해 상생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별 협회간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가 발전에 공헌하는 한국인터넷뉴스협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
- 핫이슈
- 사회
-
한국인터넷뉴스협회(KINNA), 경기지역 회장에 포에버뉴스 김경순 대표 임명
-
-
(사)국가원로회의 창립 33주년 기념식, 33인 공동의장 체제로 재탄생
- (사)국가원로회의 창립 33주년 기념식[동국일보] (사)국가원로회의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인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의 주도하에, 국가원로회의 창립 당시 33인 원로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33주년을 맞아 새롭게 33인 공동의장 체제로 거듭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창립 원로 33인 중 생존해계신 서의현 전 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해 김형석 연세대 원로교수, 김계춘 원로신부, 현오석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완규 전 문교부 장관, 이길여 총장, 강창희 전 국회의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오명 상임의장은 “국가원로회의는 33년 전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 각계의 덕망있는 지도자와 단체 등의 주요 인사 33인이 만든 애국애족 단체인데 그동안 많은 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부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지금부터 다시 33인 공동의장 체제와 함께 우리나라 발전에 직접 기여해 온 전직 장‧차관, 교수, 대학총장, 연구원장 백 여명의 모임인 원지원(元智院, 원로들의 지혜를 모은 연구원)을 통해 국가발전과 국민의 행복한 삶에 공헌하는 싱크탱크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명 의장은 “여기 모인 세대가 IT 혁명으로 우리나라를 강국으로 업그레이드시킨 사람들이다. 이제는 AI 시대를 맞아, 우리가 AI 혁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면 AI 강국 건설의 지름길로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원로회의는 33년 전,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이 모여 후대에 강력하고 살기 좋은 국가를 물려주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지난 1991년 7월 7일 탑골공원에서 창립된 국가원로회의는 3.1운동의 독립정신으로 각계 원로 33인이 함께 설립했다.
-
- 핫이슈
- 사회
-
(사)국가원로회의 창립 33주년 기념식, 33인 공동의장 체제로 재탄생
-
-
中 시진핑, '제16차 브릭스 정상회의'서 연설..."함께 손잡고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해 나가자"
-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간) 저녁 러시아 카잔 시청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브릭스(BRICS)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연 환영연회에 참석했다. 연회에 앞서 푸틴 대통령이 시 주석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동국일보] (러시아 카잔=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제16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평화의 브릭스'를 건설하며 공동 안보의 수호자가 돼야 한다. 인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안보 공동체다.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안보관을 실천해야만 보편적 안보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우크라이나 위기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중국과 브라질은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위기에 '평화의 벗' 소조(小組)를 발족하고 평화를 위한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전장이 확대되지 않고, 전쟁이 격화되지 않으며, 긴장 고조를 부추기지 않는다'는 세 가지 원칙을 견지해 상황을 조속히 완화시켜야 한다. 가자지구는 인도주의 정세가 악화되고 레바논에서 전쟁이 발발하는 등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휴전을 추진하고 살육을 중단시키며 팔레스타인 문제의 포괄적이고 공정하며 지속적인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혁신 브릭스'를 건설하며 수준 높은 발전의 선두주자가 돼야 한다.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우리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을 키워야 한다. 중국 측은 최근 중국-브릭스 인공지능(AI) 발전·협력센터를 설립했으며 모든 당사자와 혁신 및 협력을 심화하고 인공지능 에너지를 방출하고자 한다. 브릭스 협력의 질적 향상 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환영한다. 우리는 '녹색 브릭스'를 건설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천자가 돼야 한다. 브릭스 국가는 주도적으로 글로벌 녹색 및 저탄소 전환의 흐름에 합류해야 한다. 중국의 전기차, 리튬배터리, 태양광 제품 등 양질의 생산능력은 전 세계 녹색 발전에 큰 도움을 줬다. 중국 측은 브릭스 국가와 녹색 산업, 청정에너지, 녹색 광산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자 한다. 우리는 '공정한 브릭스'를 건설하며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의 선두주자가 돼야 한다. 국제 역량의 차이는 심각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의 개혁은 오랫동안 뒤처져 있다. 우리는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공동 협상, 공동 건설 및 공유의 글로벌 거버넌스 개념을 견지하며 공평, 정의, 개방, 포용이라는 개념으로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을 주도해야 한다. 우리는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에 따라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에 참여하고 싶다는 여러 국가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 이어 인력 확충, 파트너 설정 등 프로세스를 촉진하고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개발도상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높여나가야 한다. 현재 정세 속에서 국제금융 구조 개혁의 시급성은 두드러지고 있다. 브릭스 국가는 주도적 역할을 발휘해 금융 협력을 심화하며 금융 인프라의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을 촉진하고 높은 수준의 금융 안보를 유지해야 한다. 신개발은행(NDB)을 더 크고 강하게 만들어 국제금융 시스템이 세계 경제 패턴의 변화를 더 잘 반영하도록 도모해 나가야 한다. 우리는 '인문 브릭스'를 건설하며 문명과 화합 공생의 주창자가 돼야 한다. 브릭스 국가들에는 깊은 역사와 찬란한 문화가 모여 있다. 우리는 서로 다른 문명의 포용과 공존을 적극 옹호하고 국가 거버넌스 경험의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 또한 교육, 스포츠, 예술 분야에서 협력의 잠재력을 활용하고 서로 다른 문명을 서로 비춰 빛나게 만들어 브릭스의 앞길을 밝혀야 한다. 중국 측은 브릭스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계획을 실시해 향후 5년간 브릭스 국가에 10개의 해외 학습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중국 측은 브릭스 국가들과 함께 '빅 브릭스 협력'이라는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자 한다. 더 많은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 손잡고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해 나가자!
-
- 핫이슈
- 사회
-
中 시진핑, '제16차 브릭스 정상회의'서 연설..."함께 손잡고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해 나가자"
-
-
[국제] IMF "지정학적 균열, 세계 경제 성장 전망에 영향"
- 22일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 워싱턴에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WEO)'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동국일보] (워싱턴=신화통신) 국제통화기금(IMF)이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과 같은 3.2%로 유지했다. IMF는 지정학적 균열 심화가 세계 경제의 장기적 성장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지정학적 긴장이 계속 악화되면 한층 더 분열된 글로벌 무역 구도가 출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글로벌 공급망 유연성 약화 ▷자금 조달 비용 증가 ▷크로스보더 자본 흐름 교란 ▷시장 효율성 감소 ▷선진 경제체 및 개발도상경제체 간 지식·기술 이전 둔화 ▷기업 비용 및 리스크 증가 ▷녹색 전환 비용 향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피에르 올리비에 고린차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한 언론 브리핑에서 무역 긴장 고조는 두 가지 측면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선 국가 간 관세 인상이 무역을 교란시켜 자원 배분의 혼란을 초래하고 경제 활동을 저해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향후 무역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도 확대돼 투자·소비 및 기타 경제 활동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2024년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가 21일부터 26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린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연차총회 개막 연설에서 "우리는 어려운 지정학적 환경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경제가 무역, 기후변화, 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서 직면한 도전에 대해 각국 정책 입안자들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지정학적 '긴장 완화'를 촉구했다.
-
- 핫이슈
- 경제
-
[국제] IMF "지정학적 균열, 세계 경제 성장 전망에 영향"
-
-
[이슈] 中 시 주석, 러 카잔 도착...재개된 中-러 정상 외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동국일보] (러시아 카잔=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간) 정오 전용기로 러시아 카잔에 도착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제16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전용기가 카잔국제공항에 도착하자 루스탐 민니하노프 타타르스탄공화국 수장, 알렉세이 페소친 타타르스탄 수상, 일수르 멧신 카잔시 시장 및 러시아 외교부 고위 관리들이 공항에서 영접했다. 中-러 정상 회담 이날 오후, 시진핑 국가 주석은 카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다. 中-라오스 정상 회견 이날 저녁, 시진핑 국가 주석은 카잔에서 통룬 시술릿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총서기이자 국가주석과 회견했다.
-
- 핫이슈
- 사회
-
[이슈] 中 시 주석, 러 카잔 도착...재개된 中-러 정상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