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美국가안보보좌관‧日국가안전보장국장 초청 만찬…"한미일 협력의 주인공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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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美국가안보보좌관‧日국가안전보장국장 초청 만찬…"한미일 협력의 주인공들에게 감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아키바 다케오(秋葉 剛男)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12월 8일 관저로 초청하여 국제 안보 정세와 한반도 안보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에, 대통령은 "이번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의는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처음이자 서울에서 개최되는 첫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의로서 의미가 크다"며 두 인사의 방한을 환영했다. 특히, 대통령은 "한미일 3국 정상들 간 신뢰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이행한 것은 3국 국가안보보좌관들과 대사들이었다"면서,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빌려 한미일 협력의 주인공들에게 감사의 만찬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또한,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은 세계 곳곳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규칙 기반 질서가 공공연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과거보다 더욱 중요해졌다"라고 하면서,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합의 사항들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동력을 이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설리번 보좌관과 아키바 국장은 "지금과 같은 한미일 협력의 전례 없는 발전을 가능하게 한 것은 대통령님의 리더십과 결단력"이라고 하면서,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는 한미일 협력이 전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설리번 보좌관은 "작년 5월 한미 정상회담으로 방한했을 때는 지금과 같은 한일관계와 한미일 관계를 상상할 수 없었다"며, "대통령님이었기에 이러한 모든 것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아메리칸 파이'가 미국인들 사이에 다시 유행하게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끝으로, 아키바 국장도 "설리번 보좌관의 모든 평가에 동의한다면서 기시다 총리를 비롯한 모든 일본 국민들은 크게 달라진 한일관계를 환영하며, 나아가 한미일 3국이 더 많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일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늘 만찬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 람 이매뉴얼(Rahm Emanuel) 주일미국대사, 아이보시 고이치(相星 孝一) 주한일본대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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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美국가안보보좌관‧日국가안전보장국장 초청 만찬…"한미일 협력의 주인공들에게 감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아키바 다케오(秋葉 剛男)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12월 8일 관저로 초청하여 국제 안보 정세와 한반도 안보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에, 대통령은 "이번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의는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처음이자 서울에서 개최되는 첫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의로서 의미가 크다"며 두 인사의 방한을 환영했다. 특히, 대통령은 "한미일 3국 정상들 간 신뢰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이행한 것은 3국 국가안보보좌관들과 대사들이었다"면서,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빌려 한미일 협력의 주인공들에게 감사의 만찬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또한,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은 세계 곳곳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규칙 기반 질서가 공공연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과거보다 더욱 중요해졌다"라고 하면서,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합의 사항들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동력을 이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설리번 보좌관과 아키바 국장은 "지금과 같은 한미일 협력의 전례 없는 발전을 가능하게 한 것은 대통령님의 리더십과 결단력"이라고 하면서,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는 한미일 협력이 전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설리번 보좌관은 "작년 5월 한미 정상회담으로 방한했을 때는 지금과 같은 한일관계와 한미일 관계를 상상할 수 없었다"며, "대통령님이었기에 이러한 모든 것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아메리칸 파이'가 미국인들 사이에 다시 유행하게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끝으로, 아키바 국장도 "설리번 보좌관의 모든 평가에 동의한다면서 기시다 총리를 비롯한 모든 일본 국민들은 크게 달라진 한일관계를 환영하며, 나아가 한미일 3국이 더 많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일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늘 만찬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 람 이매뉴얼(Rahm Emanuel) 주일미국대사, 아이보시 고이치(相星 孝一) 주한일본대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

尹,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누는 겨울이 되길"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7일 오후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23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이에,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윈·윈터 페스티벌에 참석한 데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특히,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가 우리 경제와 안보의 근간"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또한, 대통령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경제 외교에 매진하는 이유가 대기업을 위한 것만은 아니라며 "시장을 넓혀 놓으면 우리의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또 우리 청년 스타트업들이 함께 넓은 시장에 같이 가서 뛸 수 있기 때문"이라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오늘 행사장에 방문한 이유에 대해 "우리 정책의 핵심 타깃이 바로 여러분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려드리고 또 대외적으로도 확실하게 선언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중견기업·대기업 경영하시는 분들에게도 회사의 단기적인 이익보다 장기적으로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성장에 더 힘을 쏟아달라고 계속 당부를 하고 있고, 국가가 여러 가지 제도나 정책적으로도 그것을 유도하고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주변에 어려운 분들과 우리가 함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누는 겨울이 되기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마쳤다.아울러, 대통령은 축사에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온기나눔 세리머니를 진행했으며, 점등과 동시에 무대 앞 조명들에 불빛이 번져나가는 세리머니를 통해 따뜻한 온기가 우리 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기원했다.이어, 대통령은 현장 내외부에 설치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부스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먼저, 대통령은 하동 녹차 탄산수를 시음하고 "세계 최고의 녹차 탄산음료가 되겠다"며 감탄했고, 꽃차를 파는 상인을 만나서는 "중동 등 해외에 진출하면 정말 잘되겠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또한, 대통령은 초콜릿 관련 제품을 파는 상인이 자녀가 5명이라는 말을 듣고 "자녀가 몇 살이냐"고 물은 뒤 "애국자 집안"이라고 말하는 등 관심과 격려를 표했으며, 통영 석화를 파는 한 상인이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통영을 방문했을 때 꽃다발을 선물로 드린 적 있다고 이야기하자 악수로 화답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아울러, 대통령은 강릉 어민들과 함께 생선으로 강아지 수제간식 만드는 소상공인에게서 반려견인 써니, 마리, 새롬이를 위한 간식을 구매하기도 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대통령이 "근데 요즘 강아지들이 말은 안들어서 줘도 될지 모르겠다"고 하자, 주위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이어, 대통령은 예정된 시간이 넘도록 지역별 특산품을 판매하는 상인들과 해당 지역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고,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상인들에게는 "판촉에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라고 말하며 방문한 부스마다 함께 사진과 셀카를 찍었으며, 이에 상인들은 "대통령님 파이팅",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대통령에게 감사를 보냈다.끝으로, 대통령은 동행축제 이벤트를 진행하는 부스를 방문해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동행하는 따뜻한 정부가 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는 문구를 남기며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힘찬 미래를 응원했다.한편, 오늘 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민관 관계자 100여 명을 비롯하여 70여 개 업체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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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단속체제 가동

경찰청[동국일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24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023년 12월 1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가동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2023년 12월 12일을 기점으로,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을 편성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➊금품수수 ➋허위사실 유포 ➌공무원 선거 관여 ➍선거폭력 ➎불법 단체동원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선정했다.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불법행위를 실행한 자는 물론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 추적하는 등 소속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강도 높게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국민의 올바른 선택권 행사에 악영향을 미치는 행위와 선관위·정당 누리집 해킹 및 동시 접속 서버 마비 공격(디도스 공격) 등 공정한 선거 기반을 약화하는 사이버 테러 범죄에 대해서도 경찰의 수사역량을 총동원해 빈틈없이 대응할 것이다. 짧은 공소시효로 인해 제한된 수사 기간이 부여되는 선거범죄의 특성상, 더 신속하고 완성도 높은 수사를 목표로 개정된 수사 준칙에 따라 검찰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내년 선거는 형사소송법 등 개정에 따른 경찰의 책임수사체제 구축 이후 처음 맞이하는 국회의원선거로서, 경찰은 선거범죄에 대한 중추적 수사기관으로서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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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 제20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금메달 6명, 국가 종합 1위

2023년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동국일보]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9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0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Junior Science Olympiad, IJSO)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한 한국대표단 6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세계 54개국의 308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 한국대표단은 김시현(동해중2), 김현성(대안중3), 민경서(장전중2), 서지운(시흥가온중2), 이서준(단국사대부속중2), 임한결(인천청라중2) 학생 총 6명이 출전했다. 동 대회는 “지속 가능한 식량과 농업을 위한 과학”이라는 주제로, 물리·화학·생명과학 분야에서 ① 이론 30문제(30점) ② 심층 이론 17문제(30점) ③ 실험 14문제(40점)가 출제되어 각 3시간씩 진행했다. ① 이론 및 ② 심층 이론 문제는 △과일 수확과 연결된 물리학 개념 △과일 추출물과 토양 산성화 △동물생리와 생태계의 물질순환, ③ 실험 문제는 △간이 분광광도계 제작 △분광광도법에 따른 화학반응 분석 △수생식물 줄기의 현미경 관찰과 분류 등의 문항이 출제되어 실생활과 연계된 과학적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끈 한국중등과학올림피아드 전영석 위원장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위원회의 교육활동 강화와 학생들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라 생각한다. 긴 교육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교육에 힘써주신 교수님과 선생님들, 모든 과정에 최선을 다한 대표 학생들과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지원사업('23년 예산 총 19억 2천만 원)을 통해 한국대표단 51명의 9개 분야 국제대회 출전을 적극 지원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이공계 인재의 국제화 역량 강화, 자긍심 고취 및 국격 제고 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미디어 혁신을 위한 골든타임,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에서 미래 전략 모색

「2023 차세대미디어 대전」 포스터[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와 함께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 행사를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방송·미디어의 최신 산업동향 공유 및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산·학·연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방송·미디어 분야 대표 행사이다. 이번 차세대 미디어 대전은 “변화하는 미디어의 혁신적 대응”을 주제로, 개막식, 기조연설, 방송⸱미디어 미래전략 콘퍼런스 등이 진행됐으며, 연계 행사로 뉴테크 융합 미디어·콘텐츠 콘퍼런스와 해외 한국어방송인 대회가 열렸다. 먼저, 12월 11일 개막식에서는 방송·미디어 산업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방송·미디어 산업 진흥 유공은 ①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 진흥, ②디지털미디어 산업 진흥, ③OTT 산업 진흥, ④PP 산업 발전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 총 28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방송·미디어 진흥사업의 우수성과에 대해서도 시상했다. ①방송콘텐츠 대상, ②뉴테크융합 콘텐츠 대상, ③해외 한국어방송 대상에 선정된 총 14편의 우수작에 대하여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분야별로는 방송콘텐츠 대상은 ‘고래와 나(SBS)’, 뉴테크융합 콘텐츠 대상은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몬스터유니온)’, 해외 한국어방송 대상은 ‘초원의 밥상, 반란이 시작되다(몽골 KCBN)’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막식에 이어, 국내외 연사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해외연사로는 전(前)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부사장이자 현재 글로벌 미디어 연구 및 컨설팅사인 글로벌 커넥츠 미디어(Global Connects Media) 대표인 더글라스 몽고메리(Douglas Montgomery)가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 진화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 연사로는 디즈니 플러스 '무빙'의 제작사인 스튜디오앤뉴의 장경익 대표가 “'무빙'의 사례로 본 K-콘텐츠의 가능성”을 주제로 '무빙' 제작기와 K-콘텐츠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발표했다. 기조연설을 통해 국내 방송·미디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후에는 방송·미디어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방송·미디어인의 밤이 마련됐다. 12월 12일에는 '방송·미디어 미래전략 콘퍼런스'가 총 5개의 세션으로 개최된다. AI·디지털 기술 기반 제작 및 유통시장 활성화 방안, 콘텐츠로부터 시작되는 미디어 플랫폼 확장 전략, AI·디지털 기술 변화가 가져올 미디어·콘텐츠 산업 변화 등에 대해 전문가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콘퍼런스에는 방송·미디어 분야 성공 사례들이 발표된다. △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제작한 ㈜로커스의 이승환 실장, △ '콘크리트 유토피아', '정이' 등 국내 유명영화의 VFX 특수효과를 제작한 더만타스토리의 정황수 대표, △ '강철부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채널A의 서혜승 CP, △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와 IP 시장 개척에 성공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이승규 EVP 등 산업계 전문가들이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다이렉트미디어랩 한정훈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특별세션에서는 △ 서울예술대학교 김광집 교수, △ 미디어스피어의 강정수 이사, △ 콘텐츠웨이브의 노동환 리더, △ MBC 사내벤처 딩딩대학의 양효걸 대표, △ CJ ENM의 장세희 팀장이 참여하여 AI·디지털 기술이 가져올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한편, 연계 행사로 뉴테크 융합 미디어·콘텐츠 콘퍼런스와 해외 한국어방송인 대회가 각각 개최됐다. 12.11(월)에 열리는 뉴테크 융합 미디어·콘텐츠 콘퍼런스에서는 미디어·콘텐츠와 융합 가능한 AI·디지털 유망 기술 및 관련 로드맵을 발표했다. 또한, 과기정통부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한 ICT 신기술 적용 방송·미디어 융복합 콘텐츠와 제작환경 개선 실증 결과를 공유하는 쇼케이스와 방송·미디어 산·학·연을 비롯한 기술 보유 사업자 간 네트워크 미팅이 진행됐다. 또한, 12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해외 한국어방송인 대회가 개최되어 해외 한국어 방송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방송·미디어 분야 최신 트렌드와 방송제작 노하우 및 신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최근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이하여 방송·미디어 산업에도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하며, “과기정통부는 AI·디지털 기반의 미디어 테크 기업 육성,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를 통한 투자 확대, 글로벌 경쟁환경에 맞는 방송·미디어 법제 개편 등을 통해, 우리나라 방송·미디어 및 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OTT와의 경쟁에서 산업 주도권을 잃지 않고 해외 진출에도 성공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중소기업 근로자 노후보장 더욱 두터워 진다.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인포그래픽[동국일보] 12월 11일 고용노동부는 내년부터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의 재정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른씨앗은 노후준비가 부족한 근로자가 많은 3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공적 퇴직연금제도로서 중소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소규모 영세사업장에서 퇴직연금을 도입하고자 할 때 장애요인 중 하나가 비용부담이다. 퇴직연금을 도입한 사업주는 매년 일정 금액의 적립금과 수수료를 금융기관에 납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푸른씨앗에 가입하면 이러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푸른씨앗은 사업주에게 “근로자 퇴직급여 부담금의 10%”를 3년간 지원하고 운영 수수료도 전액 면제(’23.4월부터 5년간)하고 있다. 내년에는 푸른씨앗의 가입 문턱을 낮춰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도록 올해의 두 배가 넘는 재정지원 예산을 정부안에 반영해 보다 넓고 두텁게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근로자지원금을 신설해 노후소득 마련에 힘을 보탠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 12월 5일 국무회의에서 국가의 지원 범위를 근로자까지로 확대하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근로자지원금은 사업주지원금과 “지원기간(3년) 및 금액(사용자 부담금의 10%)”이 동일하다. 이에 더해, 재정지원 대상도 확대한다. 올해까지는 월 평균보수가 242만원(최저임금의 120%) 미만인 근로자에 대해서만 재정지원 혜택을 제공하지만, 내년부터는 월 평균보수가 268만원(최저임금의 130%) 미만인 근로자까지로 혜택을 넓힐 계획이다. 한편, 푸른씨앗은 퇴직연금 도입을 어렵게 했던 ‘복잡한 도입절차’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도다. 퇴직연금규약을 작성, 신고할 필요 없이 근로복지공단과 표준계약 체결만으로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도 가입부터 부담금의 적립과 운용, 퇴직급여 지급까지 모든 절차를 전산화하여 이용도 편리하다. 이정식 장관은 소상공인연합회 본관에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와 ‘푸른씨앗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서 소상공인 및 소속 근로자, 근로복지공단 직원을 만나 푸른씨앗의 도입⋅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푸른씨앗에 가입한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가 푸른씨앗에 가입하게 된 배경과 장점 등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식 장관은 업무협약 자리에서 “장점이 많은 푸른씨앗의 속도감 있는 확산”을 강조하며 “소상공인과 소속 근로자들이 푸른씨앗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소상공인연합회가 탄탄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정부 정책의 최우선 과제는 민생안정이며, 근로자의 노후를 든든하게 보장하는 것이 민생안정의 마지막 퍼즐이다.”라고 하면서 “푸른씨앗이 노후보장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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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日 아이튠즈 K팝 싱글 차트 1위…오리콘 최상위권까지 열도 반응 HOT!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엔싸인(n.SSign)이 오리콘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6일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엔싸인의 일본 데뷔 싱글 앨범 'NEW STAR(뉴 스타)'는 주간 싱글(11월 4주 차/집계기간 11월 27일~12월 3일) 랭킹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엔싸인은 'NEW STAR' 발매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TOP 100 K-Pop 싱글 차트 1위에 올라 현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어서 엔싸인은 일본에서 공신력 있는 오리콘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했다. 특히 한국에서 데뷔한 지 4개월 만에 일본까지 사로잡으며 글로벌 루키의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국내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엔싸인은 이어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첫 번째 아레나 콘서트 'BIRTH OF COSMO'를 개최하며 일본 데뷔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달 29일 일본 데뷔 싱글 'NEW STAR'를 발매한 엔싸인은 발매 일주일 만에 다채로운 기록들을 써 내려가며 다음 도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NEW STAR'는 엔싸인이 일본에서 정식으로 선보인 첫 싱글로, 그들만의 폭발하는 에너지가 담긴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NEW STAR'는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신만의 길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빛나는 다짐을 담은 곡으로, 일본 현지는 물론 국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테이씨(STAYC), 6일 日 세 번째 싱글 'LIT' 발매!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새로운 틴프레시의 탄생을 알렸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6일 0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일본 세 번째 싱글앨범 'LIT'을 발매했다. 'LIT'은 "나답게 'LIT'한 인생을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으로, 지난달 29일 선공개되어 스테이씨의 힙한 변신을 제대로 알렸다. 빠른 bpm의 저지 클럽 리듬과 강렬한 808베이스의 드릴 비트가 댄스튠 느낌을 자아내며, 묵직한 힙합 장르와 신나는 신스 더미, 키치한 멜로디의 조화가 힙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훅 파트와 총 장전 효과음이 스테이씨만의 당찬 포부를 전하며 짜릿한 쾌감과 함께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고 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두 가지 매력의 음악이 신선한 매력을 전하는 가운데, 스테이씨의 힙한 변신에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지컬 음반 발매와 함께 공개된 'LIT' 뮤직비디오 본편 또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스테이씨만의 독보적 장르로 자리잡은 '틴프레시'에 키치함이 배가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또한 거부할 수 없는 중독성을 선사했다. 여섯 멤버의 다채로운 표정 연출과 물오른 연기력이 'LIT'의 힙한 무드에 힘을 보태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틴프레시를 증명했다. 이에 글로벌 팬들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곡", "스테이씨의 새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 "역시 짱테이씨, 실망시키지 않아", "스테이씨와 힙합의 조합, 오히려 좋아" 등의 댓글로 스테이씨를 향한 뜨거운 호응을 보내오고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무장한 세 번째 일본 싱글앨범 'LIT'에는 지난 8월 한국에서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틴프레시)' 타이틀곡 'Bubble(버블)'의 일본어 버전 또한 커플링 곡으로 수록되어 현지 팬들에게 골라 듣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스테이씨는 6일 0시 세 번째 일본 싱글앨범 'LIT'을 발매하고, 당일 컴백 기념 밋앤그릿(Meet&Greet) 이벤트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제이팝 최초 '멜론 톱 100' 진입 이마세, 'MMA 2023'서 J-팝 페이보릿 아티스트 선정!

[사진 제공: 유니버설뮤직] [동국일보] 제이팝 싱어송라이터 이마세(imase)가 국내 제이팝 열풍을 불러 일으킨 장본인임을 입증했다. 지난 2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한 'MMA(멜론뮤직어워드) 2023'는 이마세를 J-팝 페이보릿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이마세는 제이팝 아티스트로서 멜론 톱 100 차트 최초 입성 및 최고 순위 기록을 보유했다. 이마세는 2022년 8월 19일에 발매한 싱글 'NIGHT DANCER(나이트 댄서)'로 제이팝 최초 멜론 일간 해외 종합 차트와 톱 100 차트 진입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각 차트에서 2위와 17위를 기록해 제이팝 장르 최고의 인기를 보여줬다. 이마세는 최초로 멜론 주요 차트에 제이팝 곡을 두 개나 올리기도 했다. 'NIGHT DANCER'에 이어 지난 5월 15일 발매한 'NIGHT DANCER(BIG Naughty Remix)'도 발매 2주 만에 멜론 해외 종합 톱 10과 국내외 종합 톱 100 차트까지 들어가는 쾌거를 이뤘다. 이마세는 수상 무대에서 "3년 전에 음악을 시작했을 땐 모르는 게 많아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스스로 믿고 계속 도전한 결과 MMA라는 멋진 무대에 설 수 있었다. 혹시 뭔가 망설이고 있다면 꼭 스스로를 믿고 도전하시길 바란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한국 단독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니버설뮤직은 이번 결과를 두고 "국내 최고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MA에서 제이팝 관련 부문을 신설해 선정한 것은 이마세가 국내 제이팝 열풍 주인공이란 사실을 공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세는 행사 당일 'NIGHT DANCER' 무대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국 댄서들과 협업으로 진행한 본 공연은 한국과 일본 음악 팬 모두를 하나로 엮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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