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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MBC 연기대상',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별들의 전쟁!…인생 드라마의 향연 속 영예의 대상은 누구?
    [사진 제공: '2023 MBC 연기대상'예고 영상 캡처] [동국일보] 2023년을 빛낸 드라마 스타들이 연기대상을 차지하기 위한 각축전을 벌인다. 오는 30일(금) 진행되는 ‘2023 MBC 연기대상’은 2023년 한 해,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사했던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가슴 절절한 사극부터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 치밀한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보는 이들을 울리고 웃겼던 가운데 과연 대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은 액션과 코믹을 넘나드는 배우들의 연기대상 쟁탈전이 담겨 있다. 2010년부터 2022년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상을 거머쥔 만큼 2023년 트로피의 주인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올 한해를 ‘연인’ 열풍으로 물들였던 남궁민이 “이제 내가 가져야겠어”라며 승부욕을 불태우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인간 안드로이드 배인혁은 “내가 이깁니다”라고 받아치고 있다. 대상을 갖기 위해 배우들이 치열하면서도 유쾌한 각축전을 벌이는 동안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연기 파티가 펼쳐져 흥미를 돋운다. 특히 예고 영상 속 ‘명징하게 직조된 최고의 연기들’이라는 감상평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위, 아래로 빈틈없이 명확하게 짜여진 배우들의 연기에 별 다섯 개짜리 극찬을 보내는 것. 이에 연기대상을 차지하고자 제대로 맞붙고 2023년의 피날레를 제대로 장식할 별들의 전쟁, ‘2023 MBC 연기대상’이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2023 MBC 연기대상’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베스트 커플상에도 이목이 쏠린다. 현재 MBC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연예 투표를 통해 설렘 세포를 자극했던 최고의 사랑꾼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던 베스트 커플은 누구일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2023년의 피날레를 장식할 ‘2023 MBC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0일(토)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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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닥터슬럼프' 박형식VS박신혜, 유쾌한 반전의 1차 티저 공개!…"2009년 봄, 최악의 라이벌을 만났다"
    [사진제공= JTBC ‘닥터슬럼프’ 1차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환장(?)의 재회를 한다. 오는 1월 27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2일,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유쾌한 반전이 웃음을 자아내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교 1등을 놓고 다투던 학창시절부터 슬럼프에 빠진 인생 최악의 시절까지, 두 사람이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를 기다려지게 한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서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을 선보여온 오현종 감독,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서 위트 있는 필력으로 호평받은 백선우 작가가 뭉친 ‘로코 드림팀’의 출격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동갑내기 라이벌 여정우와 남하늘의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으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흩날리는 벚꽃 나무 아래 마주한 소년 소녀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순정 만화의 한 페이지 같은 비주얼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두 사람의 얼굴 위로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소녀…”라는 여정우의 아련한 목소리가 더해진다. 하지만 무릎 꿇고 손을 내민 여정우를 넘어 달아나는 남하늘. 설렘도 잠시 “그 시절, 내가 ‘극혐(극도로 혐오)’ 했던 소녀!”라며 남하늘을 악착같이 뒤쫓는 여정우의 태세 전환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2009년 봄, 최악의 라이벌을 만났다’라는 문구처럼 풋풋하고 살벌한 신경전도 포착됐다. 전학생 남하늘의 등장에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만년 일등 여정우. 이어 “그 시절, 내가 멱살 잡고 싶던 소년! 인생 최악의 슬럼프인 상황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라는 남하늘의 내레이션과 함께, 우연인지 악연인지 14년 만의 만남에 어안이 벙벙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가 겹쳐 보인다. 같은 듯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마주한 여정우와 남하늘의 재회 후일담이 더욱 궁금해진다. 박형식은 스타 성형외과 의사에서 인생 최악의 슬럼프에 빠지는 ‘여정우’ 역을 맡았다. 전교 1등을 도맡던 학창 시절부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타 의사가 되기까지 여정우의 인생은 그야말로 탄탄대로. 하지만 의문의 의료사고로 인해 한순간 벼랑 끝에 내몰리게 된다.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로 돌아온다. 태어날 때부터 천재로 불리던 남하늘은 명석한 두뇌와 지독한 노력으로 공부에 미쳐 살더니, 의사가 되어서도 일에 미쳐 사는 어른이 됐다. 공부와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할 줄도 모르는 ‘노잼’ 인생을 살던 어느 날, 불현듯 망가질 대로 망가져 버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변화를 다짐한다. 10년 만에 재회한 박형식과 박신혜가 그릴 로맨틱 코미디는 어떻게 다를지, 두 사람의 ‘믿고 보는’ 케미스트리가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형식, 박신혜 조합 드디어 다시 보네” “역시 아는 맛이 맛있다! 티저만으로 취향 저격” “벌써부터 웃기고 설레고 다 하는 정우와 하늘” “혐관도 설레는 독보적 케미스트리” “혐관의 탈을 쓴 몽글몽글 첫사랑일 줄 알았는데 찐 극혐이네” “커피믹스 털어먹는 독기와 똘끼” “정우, 하늘 도대체 어떤 학창시절을 보낸 거야?” “두 ‘닥터’들의 사연이 궁금하다” 등의 기대 어린 호응이 쏟아졌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오는 1월 2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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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X신현빈, 여운의 깊이가 다른 클래식 멜로의 힘 '호평 세례'
    [사진 제공= 지니TV ‘사랑한다고 말해줘’] [동국일보]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과 신현빈이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마침내 사랑을 완성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가 웰메이드 클래식 멜로의 진가를 발휘하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이 현실을 딛고 서로의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정은 진한 여운을 안겼다. 두 사람이 켜켜이 쌓은 감정선 만큼이나 공감과 울림은 그 깊이가 달랐다. 오랜만에 가슴을 두드리는 로맨스에 시청자들이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 마음을 확인한 차진우와 정모은은 연인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다. 차진우는 자신의 세상에 성큼 들어온 정모은에게 거리를 두면서도 동시에 한 걸음 다가가고 싶기도 했다. 차진우의 ‘머뭇거림’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였다. 정모은에게 차진우는 팍팍한 현실 가운데 ‘힐링’이자, 기댈 수 있는 안식처로 자리잡았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완성한 이들의 사랑은 어떤 말보다 강했다. 이에 차진우와 정모은이 견고한 사랑을 꽃피우기까지의 감정 변천사를 짚어봤다. #한 발짝 다가가면 멀어지는 정우성, ‘철벽’ 무너뜨린 신현빈의 솔직하고 당당한 직진 원인 모를 열병으로 청력이 손실된 뒤 혼자만의 고요한 세상을 살아가던 차진우. 그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선 타인과의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였다. 그런 차진우에게 운명처럼 다가와 수어로 인사를 건네고, 말하지 않아도 눈빛에 담긴 마음을 읽어내는 정모은은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낯선 파동을 일으켰다. 그러나 차진우는 늘 그랬듯이 한 발 물러서기를 선택했다. 솔직하게 직진해 오는 정모은에게 차진우는 “좋은 건 굳이 맞추려 애쓰지 않아도 되는 편안한 사람”과 하라면서 선을 그었다. 그러나 정모은은 멈추지 않았다. 차진우가 듣지 못한다는 사실을 가끔 잊는다는 정모은의 말은 그가 오랫동안 쌓아온 장벽을 단숨에 허물었다. 지금껏 무엇을 위해 마음의 선을 긋고, 누구와 거리를 두려고 했는지를 자문하는 차진우의 변화는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좋아하는 거 함께해요” 신현빈 고백에 용기 낸 정우성→ 마음 확인 입맞춤 차진우는 서로가 가진 마음의 무게가 가볍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쉽사리 다가가지는 못했다. ‘사랑한다’는 말도 뭔가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그였다. 반면 정모은은 깊어진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함께 떠난 바닷가에서 고백을 한 것. 정모은의 손끝을 타고 전해진 “좋아해요”라는 진심은 차진우 마음을 흔들었다. 정모은의 수줍은 고백에 차진우는 모든 고민과 핑계, 망설임을 지우고 용기를 냈다. 정모은에게 “좋은 것들을 함께 하자고 말하고 싶어요. 모은씨가 좋아하는 거 함께 해요”라고 진심을 전한 차진우. 과거의 말을 그대로 거둬들인 고백에 정모은은 햇살보다 밝은 미소를 지었다. 여기에 마음을 확인한 입맞춤은 관계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다. # 정우성♥신현빈, ‘걱정과 우려’ 차가운 시선 속 더 깊고 견고해진 사랑 차진우와 정모은이 마음을 확인했지만, 현실은 역시 녹록지 않았다. 차진우는 꽁꽁 숨어있던 자신을 찾아준 정모은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정모은 또한 차진우와 함께하는 일상이 그 무엇보다 편안했다. 하지만 둘만의 행복한 시간에 그늘이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정모은의 남동생 정모담(신재휘 분)과 부모님을 만나면서 현실을 마주하게 된 것. 누나의 연인이 청각장애를 가졌다는 사실에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는 정모담, 그리고 당황하는 부모님의 모습은 차진우를 심란하게 했다. 늦은 시간까지 쉽게 잠들지 못하던 찰나 정모은이 찾아왔다. 혹여 차진우가 상처받진 않았을까 걱정됐던 것. “내일까지 기다리지를 못해서. 너무 보고 싶어서”라며 웃어 보이는 정모은의 눈빛엔 미안함이 담겨있었다. 그 어떤 단어나 문장보다도 선명하게 전해져 오는 그 진심에 차진우는 깊은 입맞춤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자신들을 둘러싼 현실 속에서 다시금 마음을 확인하는 두 사람, 더 깊고 견고해진 사랑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수많은 변수 속 이들이 온전한 사랑을 나눌 수 있을지 기대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9회는 오는 25일(월)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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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밤에 피는 꽃' 김미경·서이숙·조재윤·김광규·김형묵, 선 넘는 명품 조연 군단 총출동!…'여기가 바로 연기 맛집'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동국일보] ‘밤에 피는 꽃’에 명품 베테랑 배우들인 김미경, 서이숙, 조재윤, 김광규, 김형묵이 총출동하며 전에 없던 코믹 액션 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22일(오늘) 김미경(유금옥 역), 서이숙(오난경 역), 조재윤(강필직 역), 김광규(황치달 역), 김형묵(염흥집 역)의 스틸을 공개하며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를 기대할 예비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드높였다. 극 중 조여화(이하늬 분), 박수호(이종원 분)와 엮이게 되는 이들은 매 에피소드마다 키 포인트 활약을 예고, 시원한 웃음과 재미를 책임질 전망이다. 김미경이 열연을 펼칠 유금옥은 조여화의 시어머니로 가문의 명예와 체면이 가장 중요한, 엄격한 시어머니 그 자체다. 그녀는 평소 며느리 조여화를 혹독하게 대하면서도 코믹한 고부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으로 맹활약한다. 이에 이하늬와 김미경은 묘하게 웃긴 티키타카를 펼치는 등 극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김미경은 ‘일타 스캔들’ ‘닥터 차정숙’ 등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시청률 여신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명문가에서 태어났지만 감춰진 비밀때문에 파렴치한 남편에게 시집 온 호조판서댁 부인 오난경은 서이숙이 맡아 연기한다. 그녀는 인생의 반전을 위해 기회를 엿보면서 도성 밖 빈민들을 위해 구휼 사업을 하고 있어 살아있는 내훈이며, 여인들의 모범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녀가 어떤 비밀을 숨기고 극을 이끌어갈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그런가 하면 조재윤이 연기 열전을 펼칠 강필직은 운종가 최대 상단 단주로 온갖 비리에 관여된 캐릭터다. 강필직은 감춰진 밀명을 수행하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광규가 연기하는 황치달은 금위대장으로 박수호의 상관이기도 하다. 말이 많고 오버스러운 성격을 지닌 그는 금위영의 고인물이자, 대궐 입성을 꿈꾸는 인물이다. 그러나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 융통성 없는 박수호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이종원과 합을 맞출 김광규 특유의 익살맞은 연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형묵은 호조판서 염흥집으로 분한다. 염흥집은 강필직 상단이 상납하는 돈과, 날마다 갈아치우는 여색에만 몰두하는 파렴치한 인물이다. 오난경의 지아비이기도 한 그는 능력은 없지만 그녀 덕분에 높은 자리에 오르게 되면서 온갖 추태를 부리고 다니는 등 악행을 일삼는다. 이하늬, 이종원, 김상중 등과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김미경, 서이숙, 조재윤, 김광규, 김형묵의 재치 넘치는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게다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으로 믿고 보는 ‘밤에 피는 꽃’을 완성시킨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으로, 장태유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이샘, 정명인 작가의 탄탄한 집필력이 만나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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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환상연가' 윤경아 작가,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두 남자의 매력 대결 지켜봐 달라"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동국일보] ‘환상연가’를 집필한 윤경아 작가가 작품이 던져 주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 직접 밝혔다. 내년 1월 2일(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환상연가’는 원작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 배우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 홍예지(연월, 계라 역), 황희(사조 융 역), 지우(금화 역)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티저 영상, 그리고 종합 예고 영상으로 첫 방 전부터 열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원작의 흥미로운 세계관에 극적 서사와 드라마틱한 요소를 가미, 내년 최고의 기대작을 탄생시킨 윤경아 작가가 ‘환상연가’를 주목해서 봐야할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윤경아 작가는 “드라마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나를 사랑하자’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결국 나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덧붙여 타인에 대한 원한과 복수심은 또 다른 비극과 상처를 낳을 뿐이라는 점도 강조하고 싶다”고 밝힌 뒤 “이 드라마는 주인공 ‘사조 현’과 ‘악희’의 대립과 갈등, 그리고 연민을 다룬다.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두 남자의 매력 대결 또한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주얼만으로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보여준 주연 배우들에 대해 윤 작가는 “박지훈 배우는 ‘사조 현’과 ‘악희’ 그 자체다.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모두를 끌어당기는 강렬한 아우라의 소유자다. 홍예지 배우 역시 ‘연월’의 사랑스러움과 당돌함을 모두 지닌 매력적인 주인공이고, 무술에 뛰어난 자객 역할을 맡아 고됐을 텐데 씩씩하고 멋지게 해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사조 융’ 역의 황희 배우는 배역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는 등 애정과 열의가 넘친다. 지우 배우 역시 야망의 희생양인 ‘금화’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연기했다”고 애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한편 윤 작가는 ‘환상연가’를 설명할 수 있는 세 가지 키워드로 ‘박지훈’과 ‘지독한 사랑’ 그리고 ‘성장’을 꼽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 요동치는 인물의 감정선을 그려낼 박지훈의 열연이 방영 전부터 드라마 팬들을 열광시키는 요소인 만큼 윤경아 작가 역시 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이다. 나아가 그녀는 “복수의 길을 나선 ‘연월’이 ‘사조 현’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겪는 성장 과정, 대립과 갈등을 겪던 ‘사조 현’과 ‘악희’의 성장 과정을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경아 작가는 이정섭 감독에게 “시대를 특정하지 않은 판타지 사극이라는 어려운 장르를 이정섭 감독이 섬세하고 훌륭하게 연출해 주셨다. 액션, 전쟁, 멜로 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연출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모든 배우들에게서 최고의 포텐을 이끌어 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한 뒤 “등장인물 모두가 정겨운 친구처럼 기억되는 드라마, 시청자분들의 마음속에 따뜻하게 남는 드라마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혼례대첩’ 후속작으로 내년 1월 2일(화)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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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김법래, '이재, 곧 죽습니다'&'모래에도 꽃이 핍니다' 독보적 신스틸러 '맹활약'
    [사진 제공 =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ENA ‘모래에도 꽃이 핍니다’ 캡처] [동국일보] 배우 김법래가 변화무쌍한 연기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김법래는 최근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내 남자는 큐피드’부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핍니다’ 등 화제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매주 공개되고 있는 ‘내 남자는 큐피드’에서 김법래는 천상현(장동윤 분)을 비롯한 큐피드들을 총괄하는 ‘삼신’ 역을 맡았다. 그는 백발의 모습으로 등장, 말 그대로 삼신의 캐릭터와 착붙 싱크로율을 제대로 보여줬고, 무게감을 더한 중후한 보이스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그런가 하면 김법래는 타임머신을 탄 듯 거대한 조직의 보스로도 변신했다. 김법래는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극 중 최이재(서인국 분)의 네 번째 환생 캐릭터인 이주훈(장승조 분)이 속한 조직의 보스로 완벽 변신, 극을 휘어잡는 아우라를 뽐냈다. 그는 특히 조직을 배신한 이주훈에 분노를 표출한 뒤 조직원들에게 “지금부터 주인을 배신한 개새끼의 사냥을 시작한다”라고 지시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신, 조직의 보스에 이어 김법래는 지난 20일 첫 방송된 ‘모래에도 꽃이 핍니다’에서 거산군수 홍만식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딘가 엉성한 매력이 있는 군수 캐릭터를 소화, 자연스러운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이며 구수한 연기를 펼쳐 보였다. 앞서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에서 극 중 정구원(송강 분)과의 영혼을 건 계약으로 돈과 권력을 얻은 ’들개파 보스‘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인간미 있는 모습으로 열연을 펼쳤던 김법래는 매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드라마와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김법래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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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마에스트라' 이무생, '세음바라기'로 완벽 변신 성공…치명적 매력과 순애보 면모에 두 번 설레는 마성의 끌림!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이무생이 치명적인 매력과 순애보로 멜로 폭격을 펼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UC 파이낸셜 회장이자 차세음(이영애 분)의 과거 연인이었던 유정재 역을 맡은 이무생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써 내려가고 있는 것. 무엇보다 차세음을 얻기 위한 유정재만의 독한 사랑법을 흡인력있게 담아낸 이무생의 연기가 매회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유정재는 차세음과의 재회에서부터 평범하지 않았다. 지휘에 몰두해 오랜만에 해후한 옛 연인에게도 동요치 않는 차세음을 보곤 화재 경보벨을 눌러 시선을 끄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음악 외엔 어떤 것도 차세음을 흔들 수 없다는 걸 알아차린 유정재는 더 한강필 오케스트라의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그녀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또한 차세음이 공들여 준비하는 공연을 “지루하다”는 핑계를 대며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것은 물론 “너한테 제일 소중한 건 음악, 이 오케스트라니까. 내가 너 이혼할 때까지 한필 모든 공연을 취소시킬 생각이야”라며 무례한 요구를 하기도 했다. 이렇게 치기 섞인 시비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던 유정재의 본심은 차세음의 남편 김필(김영재 분)의 외도 사실이 드러나면서 베일을 벗었다. 김필이 오케스트라 단원 이아진(이시원 분)과 깊은 입맞춤을 나누는 것을 목격하게 된 차세음의 눈을 가리며 “보지마”라고 한 장면은 그녀가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유정재 식의 배려가 돋보인 장면이었다. 이어 차세음을 지키려는 유정재의 애정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차세음을 흔들 수 있는 건 오직 자신 뿐이라는 듯 오케스트라 상임 작곡가인 김필을 단칼에 해고하려 들었고 김필과 이아진의 불륜 동영상을 퍼트린 장본인을 찾아 응징하는 등 냉혹하게 대처했다. 여기에 상처받은 차세음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가까이에서 머무르며 평범하지 않은 위로를 건네는 유정재의 모든 행동은 순애보였다. 겉으로 봐서 결코 쉽게 파악할 수 없는 유정재라는 인물의 진심은 이무생의 남다른 캐릭터 해석력을 통해 생동감이 더해지고 있다. 가벼운 한량같은 말투, 무엇에도 진지해보이지 않지만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을 갈구하는 유정재의 입체적인 면면은 이무생이 탁월하게 담아내 몰입을 이끌어낸다. 또한 지난 4회 말미 유정재가 차세음이 숨기고 싶어하던 유전병 ‘래밍턴’에 대해 알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과연 유정재는 차세음의 판도라 상자 앞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이무생이 그려낼 앞으로의 이야기에 벌써부터 긴장감이 실리고 있다. 회를 더할수록 농밀해지는 이무생의 열연은 23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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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이재, 곧 죽습니다’ 배우 김지훈, 베일에 싸인 재벌 3세로 완벽 변신...독보적 존재감 각인!
    [사진 제공: 티빙(TVING)] [동국일보] 배우 김지훈이 ‘이재, 곧 죽습니다’를 통해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1(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은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게다가 전 세계 20개국에서 OTT 10위 안에 드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몰이 중이다. 극 중 김지훈은 태강그룹 첫째이자 대표이사 박태우 역을 맡았다. 박태우는 원작에는 없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로 모두에게 선망 받는 젠틀하고 매너 있는 재벌 3세다. 앞서 김지훈은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분량을 떠나서 이 드라마가 가진 메시지들이 분명한데 그것들을 이보다 더 감동적으로 전할 수 있는 대본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훈의 말대로 15일 첫 공개 후 시청자들은 그가 왜 이 작품을 선택했는지 이해된다며 극찬했다. 박태우의 첫 등장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인공 최이재(서인국 분)와의 면접 자리에서 이재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장면은 실제 취준생들에게 큰 울림을 안겼고, 극 말미에는 박태우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Part 2를 이끌어갈 중요한 키플레이어임을 암시했다. 박태우가 자신이 저지른 일에 눈 깜빡 하지 않고 담배를 피우는 장면은 단연 Part 1 속 가장 소름 돋았다. 김지훈은 이런 박태우의 이중적인 성격을 싸늘한 눈빛과 죄책감 따윈 모른다는 말투로 표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작품을 본 시청자들은 ‘박태우 역은 김지훈 말고는 상상할 수 없다. 연기 좀 살살’, ‘김지훈 캐릭터가 정말 중요한 거 같다. 이재와 어떤 관계인지 궁금하다. 빨리 Part 2 달라’, ‘악역인데도 분위기가 매력 있다.’, ‘곳곳에 심어진 김지훈의 떡밥이 하나로 모이는 장면은 소름 돋는다’며 감탄했다. 그동안 김지훈은 ‘발레리나’. ‘악의 꽃’ 등으로 ‘장발 빌런’이라는 본인만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김지훈은 특유의 임팩트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선명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Part 2로 이어질 그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날로 커지고 있는 이유다. 김지훈이 출연한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1은 티빙과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볼 수 있으며, Part 2는 오는 1월 5일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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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배도은 役...욕망의 화신으로 변신!
    [사진 제공: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동국일보] ‘피도 눈물도 없이’의 배우 하연주가 욕망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내년 1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하연주는 극 중 이혜원(이소연 분)의 친동생이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배도은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반쪽 같은 존재였던 언니와 헤어진 그녀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지옥 같은 현실 속에 살게 된다. 그로 인해 피해 의식이 커진 그녀는 이혜지에서 이름을 바꿔 배도은의 삶을 살기 시작한다. YJ그룹 회장 윤이철(정찬 분)을 만나 인생 리셋 기회를 얻지만, 20년 전 헤어진 혜원을 예상치 못하게 만나며 욕망의 화신으로 변모한다. 2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서는 하연주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하연주는 특히 해맑은 미소와 함께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 팔색조 매력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반면 다른 스틸에서 하연주는 옅은 미소를 지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속을 알 수 없는 표정 속 과연 그녀가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제작진은 “배도은이란 캐릭터는 아이 같은 천진함과 마녀 같은 사악함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도 눈물도 없이’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연주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돋보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는 ‘우아한 제국’ 후속으로 2024년 1월 22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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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정체 숨기기 위해 신출귀몰...아슬아슬한 그녀의 운명은?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동국일보] 코믹 텐션이 폭발한 배우 이하늬의 ‘밤에 피는 꽃’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21일(오늘) 공개된 영상 속 “저는 과부입니다. 과부는 죄인이지요”라고 말하며 벼랑 끝에 서 있는 이하늬(조여화 역)의 모습은 수절과부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내 눈을 부릅뜨고 이를 꽉 깨문 채 위패를 들고는 죽은 남편을 탓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웃음 버튼을 자극한다. 곧이어 달이 뜨는 밤이 되자 이하늬는 복면을 쓰고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지붕 위를 뛰어다니는 등 화려한 액션을 펼치고 있어 캐릭터가 가진 극과 극 반전미를 제대로 뿜어내고 있다. 특히 담장 뒤에 숨어 있던 이하늬는 “누구냐 정체를 밝혀라!”라는 이종원(박수호 역)의 목소리에 쥐도 새도 모르게 도망가고, 한복과 소복, 무사복 등 다채로운 착장으로 변신을 한 뒤 쉽게 잡히지 않겠다는 그녀의 능청스러운 면모가 코믹함을 배가시킨다. 또한 소복을 입고 칼을 빼드는 이하늬의 의미심장한 행동과 선비로 위장해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수염을 쓸어내리는 장면이 연이어 그려지면서 그녀가 펼칠 유쾌하고도 아슬아슬한 이중생활도 궁금해진다. 이중생활을 넘어 다중생활을 펼치는 이하늬는 눈에 띄지 말라는 이종원의 말에 “쉽게 그냥 눈에 안 띈 걸로 합시다”라며 상황을 무마하려 하는데. 남모르게 백성들을 돕기 위한 일들을 벌여나가는 이하늬가 이종원에게 끝까지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을 수 있을지,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이 어떻게 엮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하늬의 변화무쌍한 코믹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하늬는 극 중 낮에는 수절과부로, 밤이 되면 백성들의 안위를 돌보는 ‘조여화’로 전대미문 캐릭터를 완성시킬 전망이다. 오직 정의감으로 아무도 모르게 밤중 생활을 하는 그녀가 그려낼 유일무이한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장태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과 이샘, 정명인 작가의 뛰어난 집필력이 더해져 최상의 시너지를 낼 예정으로,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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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환상연가' 이정섭 감독, “박지훈은 찰나의 눈빛으로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는 배우” 극찬
    환상연가 [동국일보] ‘환상연가’의 연출을 맡은 이정섭 감독이 작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주연 배우 캐스팅 비화에 대해 밝혔다. 내년 1월 2일(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복수심과 사랑 사이에서 애틋한 관계를 만들어 나갈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과 홍예지(연월, 계라 역), 이들을 둘러싸고 복잡하게 얽히고설킬 황희(사조 융 역)와 지우(금화 역)의 활약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 소개됐다. 이에 ‘환상연가’의 연출을 맡은 이정섭 감독이 직접 작품의 차별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정섭 감독은 “이중인격 소재와 판타지 사극이라는 장르의 흥미성 때문에 ‘환상연가’의 연출을 결심하게 됐다. 작품 속 인물들의 고민과 성장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킨다”고 운을 뗀 뒤 “‘사조 현’과 ‘악희’가 만나는 ‘마음의 공간’이나 가상의 국가 ‘아사태’ 등 독특하고 새로운 비주얼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고 탄탄한 원작 웹툰과 윤경아 작가의 필력에 대한 신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촬영장을 밝은 분위기로 물들이는 청춘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바쁘게 돌아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특히 박지훈, 홍예지 배우는 본인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오는 등 책임감과 열정을 보여줬다. 젊은 배우들뿐만 아니라 능내관 역할의 우현 배우, 충타 역할의 황석정 배우를 비롯해 선후배들의 조화가 좋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데뷔 이래 최초로 1인 2역을 소화하며 역대급 열연을 예고한 박지훈에 대해 이정섭 감독은 “드라마 ‘약한 영웅’에서의 활약도 그렇고, 이전부터 눈여겨보던 배우였다. 양면적인 두 인물을 잘 소화해 낼 거라는 믿음이 있었고, 찰나의 눈빛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는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예지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 만나게 됐는데, 맡은 배역에 진심으로 임하는 성실함과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이 인상적이었다”고 두 주연 배우의 캐스팅 비화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정섭 감독은 “‘환상연가’는 제목에서 예상되는 로맨스와 판타지뿐 아니라 정치, 액션, 때로는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를 독특한 세계관 안에 녹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뒤 “두 주인공 ‘사조 현’ 그리고 ‘연월’의 여정을 함께 응원하며 보실 수 있으면 좋겠다. ‘환상연가’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혼례대첩’ 후속작으로 내년 1월 2일(화)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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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현역가왕' 별사랑, 패자부활전 뚫고 본선 2차전 진출 확정!…오직 실력으로 승부한 '현역의 위엄'
    [사진 출처: MBN ‘현역가왕’ 방송 캡처] [동국일보] 가수 별사랑이 패자부활전에서 합격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별사랑은 지난 19일 밤 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4년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출격할 본선 1차전 패자부활전이 펼쳐졌다. 별사랑은 30분 안에 곡을 준비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고 박혜신, 윤태화와 김연자의 ‘밤열차’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현역가왕’ 최고의 보컬 라인 3인방의 무대에 긴장감과 기대감이 동시에 더해졌고, 별사랑은 첫 소절부터 특유의 간드러진 매력적인 음색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흥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제스처로 경연을 넘어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현역의 위엄을 제대로 선보이며 감동을 안겼다. 투표 결과 별사랑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재투표를 거쳐 극적으로 생존하며 본선 2차전 진출을 확정, 다음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데뷔한 별사랑은 TV조선 ‘미스트롯2’ TOP6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빠 짱이야’, ‘돋보기’, ‘놀아나보세’, ‘퐁당퐁당’ 등 히트곡으로 음악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별사랑이 활약 중인 MBN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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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마이 데몬' 김유정X송강, 살벌한 '미래 家' 전쟁 속 맞닿은 마음…후반부 관전 포인트 3!
    [사진제공= 스튜디오S·빈지웍스] [동국일보]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 운명의 룰렛이 멈추는 곳은 어디일까.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2주 차 TV, TV-OTT 종합 화제성에서 ‘마이 데몬’이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한 것. 또 출연자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도 김유정(2위), 송강(1위)이 나란히 2주 연속 자리를 지키며 화제를 모았다. ‘마이 데몬’이 오는 22일(금)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2막에 돌입한다.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은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 서로의 ‘구원자’가 됐다. 어느새 서로에게 깊숙이 스며든 도도희와 구원은 ‘입덕 부정기’를 끝내고 마침내 마음을 확인했다. ‘미래 家 패밀리’의 수상한 행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의문의 노숙녀(차청화 분)가 남긴 의미심장 예언은 도도희와 구원의 운명을 더욱 궁금케 했다. 특히 베일에 가려진 ‘악마’ 구원의 인간 시절 기억은 매회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연 도도희와 구원의 운명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또 구원의 전생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터닝포인트를 맞은 ‘도원(도도희X구원)커플’이 마주할 달콤하고도 치명적인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아기쀼’ 김유정♥송강, ‘입덕 부정기’ 끝! → ‘달콤’ 신혼 로맨스 시작 도도희와 구원의 마음이 드디어 맞닿았다. 복수 때문에 악마의 힘이 필요했던 도도희, 소멸을 막아야 하는 악마 구원은 각자의 목표 아래 계약 부부가 됐다.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각하지 못한 채 한집살이를 시작한 도도희와 구원은 ‘입덕 부정기’ 속 아슬아슬한 감정 줄타기로 시청자들을 애태웠다. ‘사랑’은 인간을 어리석게 만드는 하찮은 감정이라던 구원은 도도희에게 향하는 마음에 혼란스러웠다. 위기가 거듭될수록 사랑을 확신했지만, 피습사건 후 도도희는 한발 물러섰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죽는다면서 구원을 밀어낸 것. 그러나 구원은 달라졌다. 죽어도 상관없다면서,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라며 다가와 입맞춤을 나눴다. 과연 도도희와 ‘악마’ 구원은 어떤 운명을 맞이할지 이들 로맨스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멈출 수 없는 운명의 룰렛! 김유정X송강 관계의 연결고리? (ft. 악마의 인간 시절 비밀) 도도희, 구원을 향한 노숙녀의 의미심장한 예언은 ‘십자가 타투’로 얽힌 관계의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구원의 ‘십자가 타투’가 도도희에게 옮겨간 후, 경찰서에서 마주한 노숙녀는 “드디어 룰렛이 돌아가기 시작했다”라는 말로 미스터리를 더했다. 그런 가운데 구원의 능력 깜빡임이 시작됐다. 접촉 불량인 줄만 알았던 능력에 이상징후가 나타난 것. 노숙녀는 무언가 알고 있다는 듯 “깜빡거리다가 꺼지기 마련. 돌아가기 시작한 룰렛은 멈출 수 없어. 남은 건 선택뿐”이라며 또다시 불길한 예언을 남기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과연 노숙녀의 정체는 무엇이고, 도도희와 구원의 운명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구원의 인간 시절의 기억도 시청자들을 애타게 했다. ‘이선’이라 불리던 구원과 검무를 추는 의문의 여인, 그리고 불길에 휩싸이는 구원의 모습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숨겨진 과거에 궁금증을 더했다. # 김유정, 김해숙 복수 포기?! ‘도원커플’ 위협하는 범인과 ‘조종자’ 아브락사스 정체는?! 주천숙(김해숙 분) 회장의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미래 家’의 전쟁은 치열했다. ‘미래 그룹’ 가족들에게 시기와 경계를 받는 도도희의 위기는 멈출 줄을 몰랐다. 도도희는 집까지 들이닥친 괴한에게 목숨까지 위협받고 공포에 시달리는가 하면, 괴한에게 칼을 맞아 구원이 죽을 뻔한 위기도 펼쳐졌다. 더 이상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도도희는 주천숙의 복수를 포기, 모두를 위한 선택을 내렸다. 차기 ‘미래 그룹’ 회장 후보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한 것. 그렇게 장남 노석민(김태훈 분)이 단일 후보에 올랐고, 도도희는 유산상속도 포기해 전쟁을 끝내고자 했다. 도도희와 구원을 위협하는 살인마와 그를 움직이는 ‘아브락사스’의 정체 또한 후반부에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수상한 행보를 보이는 노석민, 김세라(조연희 분). 그리고 그들의 아들 노도경(강승호 분), 여기에 구원의 행적을 쫓는 주석훈(이상이 분)까지. 과연 살인마의 배후에 있는 진짜 범인은 누구일지, 도도희는 주천숙의 죽음을 밝히고 구원과의 사랑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9회는 오는 22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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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외강내유 예술재단 총괄팀장 이혜원 役…따뜻함과 어둠 오가는 디테일한 내면 연기 예고!
    [사진 제공: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동국일보] ‘피도 눈물도 없이’의 배우 이소연이 완벽주의자 이혜원으로 변신한다. 내년 1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소연은 극 중 주단 예술재단 총괄팀장 이혜원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부모의 이혼으로 어린 시절 아빠를 따라간 혜원은 계모 김선경(유지연 분)의 꼭두각시로 살면서 속은 상처로 가득하지만, 외적으로는 세련된 화법과 매너 등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 완벽주의자다. 시어머니 오수향(양혜진 분)의 지지와 누구보다 자신을 아껴주는 윤지창(장세현 분)과 결혼을 앞둔 혜원은 헤어진 동생 혜지를 다시 만나면서 인생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다. 20일(오늘) 공개된 스틸에서는 세련미 넘치는 예술재단 총괄팀장으로 변신한 이소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소연의 생기발랄한 표정과 함께 입가에 살짝 머금은 듯 따뜻한 미소는 보는 이들 마저 웃음 짓게 만드는 매력을 선사한다. 또 다른 스틸 속 토크 콘서트 진행자로 나선 이소연은 차분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커리어우먼의 모습까지 느끼게 만든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제작진은 “이혜원은 어린 시절 겪은 아픔을 숨기고 완벽주의자로 성장한 인물”이라면서 “이소연은 드라마가 전개될수록 따뜻함과 어두운 면모를 넘나드는 양면적인 이혜원 캐릭터의 매력을 폭발시켜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소연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는 ‘우아한 제국’ 후속으로 2024년 1월 22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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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 업체 개업…'악질' 배우자 처단해드립니다!
    [사진 제공: SLL,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동국일보] 이지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업체를 연다. 2024년 1월 31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 최고 로펌의 며느리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걸 빼앗긴 이혼녀가 된 사라킴이 결혼 생활에 트러블을 겪으면서도 끝을 맺지 못해 골머리를 앓는 이들의 속을 뻥 뚫어줄 예정이다. 결혼을 하면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는 ‘행복한 결혼 콤플렉스’에 갇힌 사람들에게 특별한 해결책을 전해줄 사라킴의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을 홍보 중인 사라킴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키운다. 누군가의 자동차 유리창 위에 바짝 붙어선 사라킴은 시원한 미소를 짓고 있다. 못된 배우자로 인해 고통받는 의뢰인을 찾아 솔루션의 팀장인 사라킴이 직접 광고에 나선 것. 붉은 립스틱으로 새긴 ‘‘악질’ 배우자 처단해드립니다’라는 솔루션의 영업 신조가 눈길을 끈다. 특히 차창 너머로 보이는 눈빛에서는 무슨 일이든 해결해줄 것만 같은 강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얼굴만 봐도 신뢰감이 생기는 ‘끝내주는 해결사’ 사라킴이 분노를 부르는 악질 배우자들을 어떻게 처단해줄지 흥미진진한 호기심이 생긴다. 이처럼 ‘끝내주는 해결사’는 티저 포스터로 다사다난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어줄 해결사의 등장을 예고한다. 과연 사라킴이 만날 부부들은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어떤 방법으로 결혼의 구렁텅이에 빠진 의뢰인을 구조할지 솔루션의 오픈이 기다려진다.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진은 “세상에 사연 없는 무덤은 없듯 평생을 약속했다가 헤어짐을 택하는 부부에게도 말 못 할 이야기들이 여럿 숨겨져 있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그런 부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라며 “보시는 분들 모두에게 통쾌한 사이다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이지아를 만날 수 있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2024년 1월 31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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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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