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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귀주'에 시청자도 푹 빠졌다…과몰입 유발한 복귀주의 美친 서사!
사진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초능력을 제대로 장착하고 돌아왔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 속에서 얽히는 운명적 쌍방 구원 로맨스는 물론, 복귀주가 헤어나오지 못한 과거의 아픔까지 드러나면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장기용이 완성한 ‘상처 남주’ 복귀주의 서사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시간을 수없이 되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절망과 죄책감, 도다해가 일으킨 기적에 혼란한 복귀주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장기용은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복귀주’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복귀주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초능력이 있음에도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복귀주가 자신이 ‘그날’의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모습에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이렇게 애틋하게 설레고,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장기용 표 복귀주의 ‘과몰입 유발’ 서사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헤어나오지 못한 아픈 과거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 복귀주가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그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귀주가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지극히 사적인 행복만을 곱씹는 초능력은 복귀주에게 늘 죄책감이었다.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 된 것 역시 그 이유다. 그런 복귀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날, 자신을 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정반장(박정표 분)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 그렇게 복귀주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복귀주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딸이 태어난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으로 수없이 달리고 달렸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날의 시간은 복귀주를 놔주지 않고 계속해서 끌고 갔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현실에도 불행이 닥쳤다. 아내 세연(정민아 분)과 딸 복이나가 탄 차량이 전복된 것.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복귀주는 절규했다. 그렇게 과거도, 현재도 모두 부서진 복귀주.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복귀주의 자조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다해를 만나 기적 같은 희망을 각성한 복귀주는 가장 불행했던, 그리고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그 시간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 서툰 딸바보 장기용의 뭉클한 진심 서툰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복귀주가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딸 복이나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중학생이 된 딸의 생일 선물로 과거 자신이 시간여행을 떠날 때 손에 쥐여 주었던 토끼 인형을 건넬 정도로 복귀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서툰 아빠다. 복이나 역시 모든 불행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것마저 똑 닮은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와 복이나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에게 걸려 온 복이나의 첫 전화에 비틀거리면서도 혼자 있을 딸을 향해 내달리는 절절한 부성애는 코끝을 찡하게 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어설픈 헛주먹질이 허공을 가르고 술에 취해 홀로 나동그라지는 모습은 웃프기 그지없었지만,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라면서 뿌듯해하는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복귀주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딸 복이나를 혼자 둔 죄책감과 무능력한 아빠라는 자괴감에 빠져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복귀주의 부성애를 내밀하게 풀어낸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봅시다” 각성 완료 장기용의 박력 직진 키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그를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성은 애틋하고도 설렜다. 특히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을 수도, 구할 수도 있다는 기적에 희망 섞인 각성을 시작한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복귀주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복씨 패밀리의 비밀을 알게 된 도다해가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로 작전을 변경한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복귀주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도다해. 그리고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고등학교 시절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은 복귀주의 마음에 거센 파동을 일으켰다. 도다해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줬다는 혼인 신고서를 받은 복귀주.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시간의 순서에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쩌면 자신이 도다해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복귀주. 각성을 완료한 그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감동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크한데 다정하고, 무심한데 거침없어 더 설레는 ‘복귀주 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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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한 지붕 아래 모인 두 아빠X세 아이의 진한 가족애…지친 현대인들 위한 위로 전한다!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동국일보] 최원영과 최무성이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아빠가 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다. 앞서 청춘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싱그러운 시너지를 예감케 한 상황.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 최원영, 최무성이 극 중 세 아이를 지키는 두 아빠로 만나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먼저 최원영은 윤주원(정채연 분)의 아빠 윤정재 역으로 정채연과 부녀(父女) 호흡을 맞춘다. 윤정재는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기분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동시에 강해준(배현성 분)에게는 친아빠보다 더한 애정을 쏟으며 늘 무언가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아빠다. 좋은 아빠의 표본이라 불릴 만큼 따뜻하고 다정한 윤정재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최원영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최무성은 김산하(황인엽 분)의 아빠 김대욱 역을 맡았다. 김대욱은 융통성 없이 성실하고 순한 성격의 파출소 경찰관으로 아내와 헤어진 뒤 윤정재(최원영 분)와 함께 세 아이를 착실히 키워낸다. 항상 다정한 윤정재와 달리 표현은 서툴러도 늘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김대욱 캐릭터의 듬직함을 배가시켜 줄 최무성의 연기가 주목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도가 급상승하는 두 아빠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원영, 최무성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으로 ‘조립’될 세 배우의 변신에도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황인엽은 만인의 취향을 충족하는 잘생긴 외모에 어릴 적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김산하 캐릭터로 분한다. 김산하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도 묘하게 거리를 두고 있어 과연 부자(父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산하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그려낼 황인엽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정채연은 윤정재의 딸이자 가족들의 홍일점 윤주원 역으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성실한 아빠 윤정재의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위층 사는 아저씨 김대욱과 그의 아들 김산하, 아빠가 데려온 강해준까지 진짜 제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물. 정 많고 씩씩한 윤주원 캐릭터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정채연의 변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배현성은 어려서부터 윤정재가 가슴으로 품은 아들 강해준 캐릭터를 연기한다. 엄마가 두고 간 자신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사랑해 준 아빠 윤정재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농구에 몰두한다.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사람들에게 늘 미소를 짓고 다니는 햇살 소년으로 배현성이 표현할 강해준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으로 모인 두 아빠와 세 아이의 조금은 독특한 가족애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두 아빠와 세 아이의 단란한 순간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피는 한 방울 섞이지 않아도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이들의 이야기와 청춘들 사이 풋풋한 로맨스로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조립식 가족’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청춘 배우들과 연기 베테랑의 가족 ‘조립’을 완성한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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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정아정, '당돌한 변우석 짝사랑녀'로 강렬한 임팩트 남겼다…안방극장 눈도장!
[사진 제공 =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정아정이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정아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에서 극 중 류선재(변우석 분)를 짝사랑하는 당돌한 여대생 다혜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선 9회와 10회 방송에서 다혜는 선재 의 과 동기로 등장, 선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으로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다혜는 특히 선재를 향한 끊임없는 플러팅으로 임솔(김혜윤 분)의 질투는 물론 ‘솔선커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짜증을 유발하는 등 극에 완벽하게 몰입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1회 방송에서도 선재를 향한 짝사랑은 계속됐다. 다혜는 대학교 캠퍼스에서 손을 잡고 있다가 연애 사실을 들킨 선재와 솔이를 보게 됐다. 이후 다혜는 선재가 미안하다며 그녀의 마음에 대한 거절을 하자 울상을 지으며 돌아섰고 둘의 대화를 들은 동기들을 발견하고는 자존심 상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짠한 마음을 유발하기도. 정아정은 ‘체교과 얼짱’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고, 극 중 류선재를 짝사랑하는 여대생 다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선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정아정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등극,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지난 2019년 KBS2 월화드라마 ‘퍼퓸’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정아정은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출연을 비롯해 각종 광고계를 섭렵하는 등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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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였다' 고유정, 의붓아들 숨진 다음 날 "경찰에서 돌연사 될 것"…자신만만했던 이유는?
(사진제공 = STUDIO X+U) [동국일보]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에서 공동 제작한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가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 범인 고유정의 의붓아들 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에 더 깊이 다가간다.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죽음 앞에서 아이를 살리라며 오열해 놓고는 뒤돌아 “내 아이 아니다”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죽였다'는 거짓이 가득했던 고유정의 모습을 직시한다. U+모바일tv에서 13일(월), 14일(화) 공개되는 그녀들의 잔혹 범죄사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는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이 있기 전 벌어진 고(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의 진실을 들여다본다. 홍 군은 100일부터 6살이 될 때까지 제주에서 할머니와 지냈고, 고유정의 재혼 상대였던 아빠와 함께 살게 됐다. 그러나 홍 군은 아빠를 따라온 지 2일 만에 아빠 옆에서 잠자다 숨진 채 발견됐다. 홍 군의 아버지는 “고유정이 옆에서 오열하듯 울었다. ‘승빈이 살려내’ 소리를 굉장히 크게 내질렀다”며 아들을 잃은 그날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다시금 꺼냈다. 그러나 남편 앞에서 보인 행동과 달리, 고유정은 홍 군의 흔적을 집에서 하나도 남기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사건 직후 홍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피가 묻은 이불은 물론 혈흔이 전혀 묻어 있지 않은 애착 베개까지 버렸다. 게다가 홍 군의 사망 다음 날 고유정은 자신의 모친과 통화에서 “내 아이 아니야”, “나랑 상관없어”, “신경 쓰지 마”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모친의 “너는 뭘 안 한 거지?”라는 질문에 고유정은 “같이 안 잤다. 잠결에 눌러버린 거다. 경찰에서 돌연사로 될 거다”라며 태연히 답했다. 아들의 억울한 죽음에 맺힌 한을 풀어주기 위해 용기 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임한 홍 군의 아버지 홍 씨는 "승빈이도 고유정이 죽였구나"라며 애끓는 후회와 아픔을 토해냈다. 고유정이 정말 의붓아들의 죽음과 관련이 없는 것일지, 그날의 기억을 잊을 수 없는 고 홍승빈 군 아버지의 증언과 전문가들의 분석, 그리고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으로 들여다본 사건의 진실은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 공개된다.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는 13일(월), 14일(화)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MBC에서는 19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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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 '리빙 레전드' 궁금증 폭발시키는 인터뷰 최초 & 단독 공개!
지금, 이 순간 [동국일보] 오는 5월 30일(목)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되는 신규 음악 예능 ‘지금, 이 순간’이 레전드 가수들의 최초 공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예고하는 레전드 인터뷰 티저 영상과 레전드 인터뷰 3종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은 아는 노래, 모르는 이야기를 테마로 한국 음악사의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가수들과 그 가수들을 대표하는 명곡 뒤에 숨겨진 스토리를 나누며 가수의 음악적 고향에서 당시의 생생한 순간들을 짚어보는 이색적인 음악 토크쇼이다. 아무도 몰랐던 가수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풀어듀서’에는 윤종신, 백지영, 멜로망스 김민석이 진행, 웃음과 감동의 순간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레전드 인터뷰 티저는 당시 신인 가수였던 심수봉, 인순이, 송창식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모두가 아는 노래 속 숨겨진 모르는 이야기들이 낱낱이 공개될 것을 예고한다. “욕 나올 뻔했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계기들”이라며 털어놓는 레전드들의 진솔한 모습과 흥미진진한 과거 스토리는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레전드 인터뷰 개인별 티저 3종에는 심수봉, 인순이, 송창식의 데뷔 과정과 전 국민이 흥얼거리는 인생곡이지만 아무도 몰랐던 탄생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트롯 발라드계의 레전드 심수봉은 “저는 아직도 93년 여름밤을 잊을 수가 없어요”라고 운을 떼 이목을 이끈다. 이어 “내 사주팔자에는 남자가 없대”, “별 신경도 안 썼는데”라며 고백, 누군가와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고 있어 애절한 감성 폭발시키는 심수봉의 어떤 노래와 관련 있을지 흥미를 유발한다. 파워풀 가창력의 국내 대표 솔로 가수 인순이는 “그 순간을 생각하면 난 정말 꿈이 있었을까?”라며 과거 활동 당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XXX를 만났다”라고 전해 호기심을 폭발 시킨다. 이어 “어떻게 하루아침에 이런 일이 벌어질 수가 있지?”라며 활동 중 일어난 한 사건의 비밀스러운 순간을 공개할 것을 예고한다.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송창식은 “내가 쓴 곡의 처음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먼저 운을 떼며 시적인 감수성을 담아낸 명곡 속 숨겨져 있던 러브 스토리를 전할 것을 예고한다. 송창식은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을 알기 시작할 때가 중학교 때”, “나는 스무 살이 넘어서 만났으니까”라고 과거의 기억을 소환하는 모습은 송창식의 대표 러브송에 숨겨진 연애사를 가감 없이 털어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국 가요계 ‘리빙 레전드’ 가수들이 직접 선택한 명곡과 그 노래의 생생한 비하인드 순간을 진솔하게 전할 것으로 호기심 증폭시키는 ‘지금, 이 순간’은 5월 30일(목)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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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vs고윤, 사랑 없는 약혼식 진행하나?…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 차!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고윤 앞에서 눈물로 호소하며 무너진다. 1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5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공진단(고윤 분)의 약혼식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진단은 도라를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고 백미자(차화연 분)를 협박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해 긴장감을 높였다. 진단의 안하무인 태도에 놀란 도라는 진단의 뒷배경만 보고 만남을 요구하는 미자에게 가족의 연을 끊자고 선언했고 설상가상 미자의 빚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약혼식을 준비하는 도라와 진단의 극과 극 상황이 담겨 있다. 드레스를 입은 도라는 굳은 표정으로 어색하게 서 있는가 하면, 진단은 도라를 향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 등 확연한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진단에게 간절히 애원하는 도라의 행동도 포착됐다. 고개를 파묻을 정도로 괴로움에 시달리던 도라는 결국 진단의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예상치 못한 도라의 반응에 진단은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꾹꾹 참아내며 그녀의 팔을 꼭 붙잡은 채 말을 건네는데. 진단은 도라와의 약혼식으로 원하는 걸 쟁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도라는 15살부터 톱배우에 오르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그녀의 선택이 더욱 주목된다. 과연 도라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본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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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스페셜 2023 '극야', 이재원‧최성원‧김강현‧윤세웅이 보여줄 환상의 시너지!
- [사진 제공: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극야'] [동국일보]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첫 번째 단막극 '극야'가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휴먼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14일(토) 밤 10시 45분 첫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극 '극야'(연출 장민석/ 극본 최자원/ 제작 아센디오)는 주류 유통 회사 영업사원인 한 남자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이재원(최수열 역), 최성원(유연훈 역), 김강현(김정근 역), 윤세웅(고상무 역)의 열연과 평범한 직장인들 속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극야'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이재원-최성원-김강현-윤세웅의 K-직장인 케미! '극야'를 통해 환상의 시너지를 보여줄 이재원과 최성원, 김강현, 윤세웅은 같은 주류 유통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분해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이재원, 최성원은 한 회사에서 각각 최상위, 최하위 실적을 기록하면서 대비되는 직장인의 모습을 그려낸다. 김강현은 두 사람의 친구이자 치고 빠지는 법을 아는 사회생활 만렙 캐릭터 김정근 역, 윤세웅은 주류 유통 회사의 상무이자 회삿돈을 뒤로 몰래 빼먹는 잔인한 능구렁이 고상무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실 공감 200% 스토리! 앞서 공개된 포스터, 예고 영상으로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극야'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야'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의 첫 단막극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스토리와 긴장감의 연속을 보여주는 영상미, 현실 공감 200%를 채우는 대사까지 극의 몰입을 더욱 배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안방극장을 꽉 채울 상상 이상의 현실 휴먼 드라마! '극야'의 주인공 최수열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고 뜻하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과연 오직 가족만을 바라보고 일하는 평범한 가장인 수열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서서 어떤 결심을 하게 될지, 좀 더 나은 삶을 꿈꾼 이들에게 어떤 결말들이 그려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극야'는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첫 번째 단막극 '극야'는 오는 14일(토) 밤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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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스페셜 2023 '극야', 이재원‧최성원‧김강현‧윤세웅이 보여줄 환상의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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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극야', 심장 쫄깃한 현실 드라마 예고…영상 공개!
- [사진 제공: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극야 예고 영상 캡처] [동국일보]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의 첫 번째 단막극 '극야'가 심장 쫄깃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4일(토) 밤 10시 45분 첫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극 '극야'(연출 장민석/ 극본 최자원/ 제작 아센디오)는 주류 유통 회사 영업사원인 한 남자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주류 유통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최수열(이재원 분)의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삶이 담겨 있다. 먼저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뒤흔드는 질문 "언제까지 월급쟁이나 하고 살 거야"라는 말로 생각에 잠긴 수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열은 손에 피가 묻은 채 운전대를 잡고 있고, 누군가에게 감시를 받는 듯 주위를 살피고 있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김정근(김강현 분)의 "단물 다 빠지면 버려지는 데야 여기"라는 말이 이어지면서 수열의 의미심장한 행동은 긴장감을 한껏 높인다. 어느 순간 위험에 처한 수열은 "이유가 뭐냐? 나까지 엮으려는 이유"라면서 누군가의 유혹으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했음을 암시했고, 비가 내리는 새벽 오열하는 수열의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과연 수열이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 그 끝에 수열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극야'는 장민석 PD의 감각적인 연출과 탄탄하고 꽉 찬 스토리를 풀어낼 배우 이재원(최수열 역)을 비롯해 최성원(유연훈 역), 김강현(김정근 역), 윤세웅(고상무 역)의 빈틈없는 열연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했다.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첫 번째 단막극 '극야'는 오는 14일(토) 밤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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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극야', 심장 쫄깃한 현실 드라마 예고…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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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남상지X이도겸, 점차 스며드는 두사람!…'로맨스 시동'
-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방송캡처] [동국일보] '우당탕탕 패밀리' 남상지와 이도겸이 서로를 떠올리며 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10일(어제)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 14회에서는 아빠 유동구(이종원 분)의 응원을 받고 오디션을 보러 간 유은성(남상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성은 떨리는 마음으로 오디션을 보고 나왔다. 동구의 다정한 위로에 은성의 기운이 솟은 것도 잠시, 통화 너머 엄마 고춘영(김선경 분)이 "오디션? 무슨 오디션?"이냐며 의심하자 그녀는 춘영에게 오디션 본 것을 들킬까 황급히 동구와의 전화를 끊었다. 지난번 신하영(이효나 분)에게 구두를 고쳐오라는 부탁 아닌 부탁을 받은 유은혁(강다빈 분)은 한 수제 구두점을 찾아 우여곡절 끝에 구두를 수리했다. 때마침 하영의 전화를 받은 그는 그녀가 다 듣지도 않고 뭐라 하자 "급발진하지 말고 내 얘기도 좀 들어봐요"라며 하영과 한바탕 실랑이를 벌였다. 그런 가운데 안하무인 하영을 당황하게 만든 선우와의 첫 만남 비하인드도 밝혀졌다. 선우와 환영회 자리에 가던 중 하영은 그에게 은근슬쩍 첫 만남 때 스카프를 주워주지 않았던 얘기를 꺼냈고, 그 말을 들은 선우는 "지금 말씀하시는 남자가 저잖아요"라며 돌직구를 던져 그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하영은 선우에게 직진하려는 마음을 굽히지 않았고, 그녀의 오뚜기 같은 면모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심정애(최수린 분)는 동생 심정숙(안연홍 분)과 동구에 관해 얘기하던 중 딸 강선주(임나영 분)가 갑자기 나타나자 화들짝 놀랐다. "30년 전에 한국의 알랑드롱과..."라는 말을 엿들은 선주는 그 사람이 엄마의 옛 애인이 아니냐는 생각에 휩싸였고, 그때 강기석(이대연 분)까지 나타나며 그녀가 동구의 정체를 알게 될까 봐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신달용(임하룡 분)과 춘영의 요란한 만남도 그려졌다. 가게 앞에서 분노의 비질을 하던 춘영이 커피컵을 날렸고, 그게 콜라텍을 가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한 달용의 의상을 망쳤다. 툴툴대던 그를 뒤로하고 춘영은 동구와 함께 "이혼이 취미고 결혼이 특기라니까"라면서 그의 숨겨진 정력을 논하는 등 쿵짝이 잘 맞는 부부 케미를 선보여 안방극장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말미, 오디션을 망친 은성이 시무룩한 마음으로 공원 가로등 아래 서 있던 그 시각, 환영회를 하던 선우는 술도 깰 겸 밖으로 나왔고, 구석에 앉아 있는 고양이를 마주했다. 그들은 서로를 떠올리며 점차 스며드는 둘의 엔딩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15회는 11일(오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며 KBS Drama, KBS Story, Wavve(웨이브), KBS+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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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남상지X이도겸, 점차 스며드는 두사람!…'로맨스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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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윤재찬, '첫사랑 기억 조작단' 지키는 책임감 甲…캐릭터 완벽 소화!
- [사진 =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윤재찬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윤재찬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천재 베이시스트를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 중이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이 1995년으로 타임 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치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배광고등학교 밴드의 천재 베이시스트 현율은 유명 기타리스트 윤동진(김준형 분)을 영입하겠다는 이찬(최현욱 분)의 설득 끝에 밴드 첫사랑 기억 조작단에 합류했다. 그러나 이찬의 호언장담이 물거품이 되고 기타리스트 영입에 실패하면서 밴드는 시작도 전에 존폐 위기에 놓였다. 이에 은결(려욱 분)을 합류시키고자 현율은 은결과 기타 연주 배틀에 나섰다. 현율은 '천재 베이시스트' 수식어답게 현란한 베이스 실력으로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를 만들었고, 두 사람의 연주에 관중들은 함성을 터트렸다. 첫사랑 기억 조작 동아리에 몸을 담게 된 현율은 여전히 멤버들에게 까칠하게 대하면서도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밴드 홍보와 연습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윤재찬은 겉으로는 차갑지만, 누구보다 음악과 밴드에 애정이 깊은 강현율 역할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윤재찬은 지난해 브랜디드 쇼츠(Shorts) 드라마 '셋셋남녀'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tvN X TVING 프로젝트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에도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주목받았다. 한편, 윤재찬이 호연을 펼치고 있는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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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윤재찬, '첫사랑 기억 조작단' 지키는 책임감 甲…캐릭터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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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반대라서 더욱 끌리는 차은우X박규영의 '멍냥꽁냥' 로맨스 서막!
- [사진 제공: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댕며드는' 로맨스 시작을 알린다. 내일 11일(수) 밤 9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측은 10일(오늘) 설렘 주의보를 발동시키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가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등의 케미가 방송 전부터 큰 이슈를 몰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특별한 저주를 둘러싼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담겼다.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한해나(박규영 분)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이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진서원(차은우 분)의 서사가 모두의 가슴을 간질거리게 했다.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남다른 가문의 비밀을 지닌 해나는 동료 교사이자 서먹한 사이의 서원과 우연찮은 키스로 일생일대 최대의 위기를 맞닥뜨린다. 밤마다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해나는 결국, 엄마 신미선(정영주 분)에게 들켜버리고, 망할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개나(개+해나)'인 상태로 다시 상대와 키스를 해야 한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 이에 해나는 사직서를 쓰지만, 언니 한유나(류아벨 분)의 위로 아닌 말에 다시 학교로 출근을 하며 서원에게 서서히 다가가기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학교에서 이보겸(이현우 분)과 아이돌 포지션을 맡아 인기가 폭발하는 수학 선생님 서원은 평소와는 다르게 자신의 곁을 맴도는 해나를 발견한다. 그녀의 속을 알 리가 없는 그는 해나를 계속 거절하기 바쁘지만, 결국 그녀의 노력 끝에 "오늘 저녁 괜찮습니다"라는 한마디로 해나와 단둘이 약속을 잡는다. 저주를 풀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해나는 서원에게 술을 먹이는 등 본격 작전에 돌입하는데, 술에 취한 그는 개를 게로 착각, "저도 좋아합니다. 쪄먹어도 맛있고 탕도 맛있죠"라는 황당한 말로 웃음을 안긴다.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자이자 개를 무서워하는 서원의 철'견(犬)'수비가 안방극장에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이어 해나는 "제가 도와드릴게요"라며 서원의 개 트라우마를 이겨내게 하고자 고군분투한다. 이러한 모습을 보게 된 서원은 해나를 향한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이 요동치는데, 여기에 "개를 보면 몸과 마음이 그냥 혼자서 무너지니까"라는 말로 서원이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한다는 사연이 밝혀지며 극의 흥미를 배가시킨다.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무언가 의미심장한 보겸의 모습도 그려졌다. 보겸에게 호감이 있는 해나는 그를 향해 밝은 미소를 보이고, 보겸 또한 해나의 곁을 맴돌며 서원과 그녀가 가까워지도록 이끈다. "더 멀어지기 위해서 더 가까워져야지"라는 말과 함께 공개된 서원과 해나의 전생의 모습이 색다른 반전을 예고한다. 영상 말미에는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관계 속 해나가 서원을 향한 감정이 깊어진 것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잠든 서원에게 키스하는 해나의 장면을 끝으로 마무리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안방극장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이며 누구든 단단히 '심쿵' 당할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주인공이 개로 변한다는 유일무이한 설정 속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댕며드는' 판타지 로맨스가 펼쳐질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내일 11일(수) 밤 9시에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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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반대라서 더욱 끌리는 차은우X박규영의 '멍냥꽁냥' 로맨스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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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도적: 칼의 소리' 韓 넷플릭스 순위 1위 지속…'김남길 표 K-액션' 통했다!
- 김남길, 도적: 칼의 소리[사진 제공 : 넷플릭스] [동국일보] 공개 후 국내 1위를 지키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의 주연배우 김남길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지난 9월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가 된 이들이 펼치는 액션 활극이다. 김남길은 극 중 도적단의 리더 이윤 역을 맡았다. 그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함께 차원이 다른 김남길 표 K-액션이 이 작품을 국내 넷플릭스 순위 1위 자리를 수성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의 역사적 사건들에 웨스턴 장르와 액션이 가미되면서 당시 시대상에 대하여 잘 모르는 전 세계인들의 역사적인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 1920년대 항일 역사에 '웨스턴 장르+액션' 가미 1920년 일제강점기 간도를 배경으로 제작한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단순한 시대극이 아닌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장르적인 특성과 액션을 가미했다. 여기에 간도협약, 남만주 철도 부설권, 간도 지방 불령선인 초토 계획 등 실제 사건들을 다루며 1920년대 항일 서사는 물론 시대 정서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탓에 시청자들의 "일제강점기, 한-중-일 관계 등 1920년대 역사적 사실을 알고 봐야 더 재밌다", "도적을 보는 것이 애국이다. 항일 역사의 본질을 볼 수 있었다", "일제 강점기 시대 만주에서 펼쳐지는 한국형 서부영화를 드라마로 제대로 만들었다. 너무 멋지고 통쾌하고 재미있다"라는 호응과 함께 "한국인들의 땅과 사람들은 일본에 의해 너무 오랫동안 피해를 입었다"는 해외 언론까지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김남길은 앞선 인터뷰를 통해 "시대적 분위기는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시대가 혼재되어 있으면서 근현대 이야기를 같이 가져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1920년대 간도는 조선과 일본, 중국 사람이 어우러져 살고 있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우리가 잘 모르는 사건도 많았을 것이다. 그래서 같은 시대를 그린 웨스턴 장르와 분위기를 차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거기에 그 시대 만주 지역 이야기들이나 소재들을 더했고, 그 안에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아냈다"며 작품이 가진 매력과 이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시대적 배경 속 자칫 의도가 왜곡되어 보이는 것이 있거나, 역사적 이유로 작품이 외면받지 않기를 원했다고. 이와 관련해 김남길은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시대적 배경을 글로벌하게 보여주는 것에 대하여 책임감을 갖고 있다. 사람들은 전쟁이나 실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를 보고 나면 실제 역사와 사건을 찾아보기도 한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이 이 작품을 보기 바라는 마음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익숙한 웨스턴 장르의 분위기에 총술, 마상 액션 등 재미 요소도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김남길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선보이게 된 '도적: 칼의 소리'는 한국의 역사적인 사실 위에 웨스턴 장르의 K-액션을 표방하여 전 세계적 대중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 속에서 김남길은 섬세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연기를 펼치며 극적 서사를 주도적으로 끌고 간다. # 전대미문 '김남길 표' K-액션! 짜릿 그 자체! 1920년대 항일 역사의 시대적인 배경과 웨스턴 활극이라는 장르적인 요소를 더한 '도적: 칼의 소리' 속 김남길은 자신들의 가족과 삶과 터전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윤'으로 분해 동양 히어로의 매운맛을 증명해 보였다. 극 중 이윤이 독립군이 아닌 '도적'의 신분으로 마적단과 일본군들에 대항한다는 점도 흥미롭다. 보기만 해도 묵직한 장총과 권총, 단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는가 하면 황야에서 벌어지는 총격전과 마상 액션 등 다채롭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K-액션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김남길 표 액션 연기는 통쾌하고 짜릿함 그 자체다. 전대미문 '김남길 표 K-액션'에 네티즌들은 "김남길 액션은 진짜 우리나라 최고", "김남길 배우의 연기, 다양한 액션, 눈빛, 목소리도 좋아서 더 몰입해서 봤다", "김남길의 액션이 너무 뛰어나서 몰입감과 긴장감이 대단한 작품이었다"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김남길 표 K 액션'과 새로운 장르의 시도로 대중성을 잡은 '도적: 칼의 소리'는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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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도적: 칼의 소리' 韓 넷플릭스 순위 1위 지속…'김남길 표 K-액션'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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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X로운X하준X유라, 마지막 관전 포인트 및 종영 소감 공개!
- [사진제공= SLL·씨제스스튜디오] [동국일보]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가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가슴 아픈 전생이 밝혀진 가운데, 끊어낼 수 없는 불가항력 운명의 두 사람이 어떤 엔딩을 맞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종영을 2회 앞두고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가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종영 메세지를 전했다. 조보아의 진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어김없이 빛났다. 당차고 사랑스러운 '진격의 공무원' 이홍조부터 비극적 전생의 '앵초'까지, 감정의 극단을 오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조보아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덕분에 힘을 얻고, 그 에너지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라면서 "비록 홍조와 이별해야 할 순간이 다가왔지만 남은 15, 16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보아가 꼽은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전생부터 이어져 온 '홍조와 신유의 감정선',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나중범(안상우 분)과의 대립'이다. 그는 "홍조와 신유의 전생 서사가 공개됐다. '빨간 손'의 정체와 두 사람의 절절한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더욱 애잔한 감정선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또, 나중범과의 대립 구도도 함께 즐겨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해 이홍조가 맞이할 마지막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로운의 연기 변신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주술'에 휘말린 '플러팅 장인' 장신유부터 비극적 선택으로 '저주'에 걸린 무진까지,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로운은 "너무나 사랑했던 장신유라는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신유의 여러 심리를 연기하면서 '나에게도 이런 얼굴이 나오는구나'라며 생각하기도 했다"라면서 "시청자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셔서 신유가 잘 이겨낸 것 같다. 앞으로도 신유를 오랫동안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넸다. 조보아와 극강의 '불가항력 케미'로 설렘을 자아낸 그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홍조와 신유가 온전하게 사랑을 느낄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로맨스에 설렘과 텐션을 배가하며 사랑받은 하준은 "촬영 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항상 밝은 분위기에서 추운 날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촬영했던 것 같다. '비주얼 담당' 권재경 역을 한다는 게 부끄러웠는데,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감기 걸리시지 않게 몸도 마음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그동안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이며 따뜻한 끝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마지막 관전포인트로 "권재경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해 주시면 좋겠다"라며 결말을 더욱 궁금케 했다. 유라는 장신유의 연인이자, 반전 캐릭터 '윤나연'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유라는 "촬영이 끝났을 때도 너무 아쉬웠는데, 방송도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는데 드라마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들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훈훈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윤나연은 이홍조, 장신유의 '불가항력' 로맨스에 강력한 변수로 활약한 인물. 유라는 "나연이가 그동안 미움받을 행동을 많이 했다. 잘못을 뉘우치고 변화하게 될지, 아니면 그대로 일지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면서 "나연이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라며 남은 이야기에 대한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15회는 내일 11일(수)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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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X로운X하준X유라, 마지막 관전 포인트 및 종영 소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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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엄기준X황정음X이준X이유비 등, '충격X소름X반전' 지옥도 탈출 비하인드 공개!
-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동국일보] '7인의 탈출'이 상상을 초월하는 파격 전개로 매회 시청자들을 전율시키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오늘(10일), 지옥도에서 펼쳐진 악인들의 잔혹한 생존 서바이벌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살아남기 위해 생존본능을 폭발시킨 악인들의 잔혹함을 강렬하게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욕망에 충실한 악인들의 행보는 브레이크가 없었다. 방다미(정라엘 분) 실종에 연루된 7인.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한 소녀를 지옥불에 내던졌음에도 죄책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던 이들은 오히려 욕망의 몸집을 더 부풀리고 있었다. 방다미를 짓밟고 이룬 성공의 정점에서 등판한 '단죄자' 매튜 리(=이휘소/ 엄기준 분)의 모습은 그 자체로 짜릿했다. 페이스오프까지 감행하고 복수의 날을 기다려온 그의 빌드업은 끝났다. 악인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아 죽고 죽이는 데스게임을 펼치게 한 매튜 리. 본격적으로 시작된 핏빛 응징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매튜 리의 워밍업 라운드, '지옥도' 서바이벌 촬영장 뒷모습이 담겨있다. '단죄자' 매튜 리가 설계한 전초전은 상상을 초월했다. 매튜 리의 계획대로 약에 취한 이들은 오직 '살아남기'에 집중했다. 박쥐 떼와 멧돼지 무리의 공격, 살인 독초와 늪지대까지. 누군가를 짓밟아서라도 지옥도에서 탈출하고자 말겠다는 악인들은 용서받지 못할 죄를 또 하나 적립했다. 살아남기 위한 발악, 광기 어린 생존본능을 적나라하게 그리며 몰입을 더한 배우들의 열연은 가히 압도적이었다. 각자의 캐릭터에 빙의한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의 눈빛엔 살아남기 위한 '본능'만이 가득하다. 그러다가도 촬영이 잠시 쉬는 시간 환하게 웃어 보이는 반전은 화기애애했던 촬영장을 엿볼 수 있다. 선착장 주인으로 변신해 악인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던 '매튜 리' 엄기준도 포착됐다. 순박한 얼굴로 악인들을 교묘하게 함정으로 이끄는 모습은 앞으로의 복수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복면을 벗고 윤종훈, 조재윤과 카메라를 향해 엄지척을 들어 보이는 엄기준의 모습도 훈훈함을 더한다. 생존 서바이벌 현장에 놓인 배우들의 모습도 흥미롭다. '욕망의 화신' 금라희로 분한 황정음의 활약은 지옥도에서도 이어졌다.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고자 말겠다는 그의 광기 어린 모습은 소름을 유발했다. 이준 역시 생존 앞에서 냉정함을 잃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려는 '민도혁'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유비는 '방다미의 저주'에 혼란스러워하다가도 돌변하는 '한모네'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찬사를 받았다.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역시 저주받은 섬에서 살아남기 위해 생존본능을 폭발시키며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지옥도를 탈출한 최후의 7인에게 어떤 형벌이 기다리고 있을까. '7인의 탈출' 제작진은 "지금까지의 반전은 시작에 불과하다. 상상을 초월하는 파격 전개에 속도를 올린다"라면서 "'단죄자' 엄기준이 설계한 복수가 어떻게 펼쳐질지, 이에 맞서 7인의 악인들은 어떤 반격을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김순옥 표' 피카레스크 복수극의 묘미, 아찔한 매운맛은 이제부터가 진짜다"라고 덧붙이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7회는 오는 13일(금)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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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엄기준X황정음X이준X이유비 등, '충격X소름X반전' 지옥도 탈출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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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 블랙박스' 잔나비 최정훈‧고경표, 역대급 스케일X퀄리티 기후 위기 드라마 탄생!
- [사진 제공|KBS 2TV] [동국일보] 2023년 역대급 고퀄리티의 기후 위기 드라마 탄생을 알린 KBS 공사 창립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가 10월 9일(월) 첫 방송을 2일 앞두고 시청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9일(월)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KBS 공사창립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연출 구민정)는 거주 불능 상태인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데이터 센터 '블랙박스'의 유일한 기록자(김신록, 박병은, 김건우)가 2023년의 뮤지션들이 남긴 '기후 위기 아카이브 콘서트' 영상을 발견하게 되는 스토리를 그린다. 소설 '천 개의 파랑'을 집필한 SF 소설가 천선란 작가와 KBS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로 새로운 환경 예능의 지평을 연 구민정 PD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기후 위기 드라마로 관심을 높인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 잔나비 최정훈, YB, 자우림 김윤아, 모니카X립제이, 르세라핌, 정재형, 대니 구, 세븐틴 호시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신록, 박병은, 김건우, 고경표의 만남으로 연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첫 방송을 2일 남겨둔 '지구 위 블랙박스'의 시청포인트를 짚어본다. #1. 2049년 기후 변화로 '거주 불능' 선포된 지구! 독창X독보적 세계관! '지구 위 블랙박스'는 2049년, 기후 변화로 거주 불능이 선포된 지구라는 유니크한 기후 위기 세계관으로 주목받는다. 살아남은 소수의 인간이 달의 궤도를 함께 도는 방공호에 탑승하고, 모든 기록을 간직한 데이터센터 '블랙박스'에 단 한 명의 기록자가 남아 지구를 기록하면서 인류의 지구 복귀를 결정한다는 세계관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런 세계관을 창조하기 위해 소설 '천 개의 파랑'을 집필한 SF 소설가 천선란 작가가 대본을 맡아 관심을 끈다. 거주 불능의 지구에서 블랙박스 센터의 기록자가 2023년 뮤지션들이 만든 기후 위기 아카이브 콘서트를 꺼내보는 스토리와 함께 '지구 위 블랙박스'에서 선보일 미래의 지구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2 드라마 X 콘서트 크로스오버! 명품 제작진이 만든 촘촘한 전개 X 고퀄리티 기후 위기 드라마! '지구 위 블랙박스'는 드라마, 콘서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눈길을 끈다. 즉, 드라마 내에 콘서트가 들어간 액자식 구성의 새로운 형식을 갖춘 기후 위기 드라마인 것. 이를 위해 영화 '올드보이'와 '아저씨',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심현정 음악감독이 음악을 맡아 '지구 위 블랙박스'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지구, 캐릭터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밀도 높은 곡을 선보인다. 또한 영화 '국제시장'의 김수경 미술감독, 드라마 '일타 스캔들'과 '그 해 우리는'의 이수광 촬영감독 등 각 분야 최고의 명품 제작진이 손을 맞잡고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고퀄리티 기후 위기 드라마를 선사한다. #3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 X 배우 역대급 美친 시너지! 기후 위기 알리기 위한 전례 없는 의기투합!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와 배우가 전례 없는 의기투합을 펼친다.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 대한민국 밴드의 살아있는 전설 YB, 국내 원톱 혼성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독창적인 컨셉과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댄서 프라우드먼의 모니카와 립제이, 빌보드 11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르세라핌,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의 천재 뮤지션 정재형, 클래식 음악계의 슈퍼노바로 불리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역대급 퍼포먼스로 K팝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세븐틴의 호시 등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와 함께 최근 드라마 '무빙'을 통해 대체 불가의 연기력과 존재감을 드러낸 김신록,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장르 불문의 폭발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박병은, 드라마 '더 글로리'의 악역 '손명오'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은 김건우, 영화 '헤어질 결심'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으로 호평 받은 고경표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기후 위기를 위해 한 작품으로 뭉쳤다.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과 배우들의 역대급 시너지가 폭발 할 '지구 위 블랙박스'의 흥행 돌풍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기후 변화로 위기를 맞이한 지구의 모습을 음악으로 기록한 KBS 공사 창립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는 10월 9일(월)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되며 4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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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 블랙박스' 잔나비 최정훈‧고경표, 역대급 스케일X퀄리티 기후 위기 드라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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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 광기 폭발 '장동건', 대신들 불러 모아 연회…겁에 질리게 할 공포의 현장 포착!
- '아라문의 검' 광기 폭발 장동건 [동국일보] 장동건이 예언의 싹을 잘라버릴 폭정을 시작한다. 8일(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에서 아스달의 왕 타곤(장동건 분)과 대제관 탄야(신세경 분), 왕후 태알하(김옥빈 분)의 대치가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공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돼 또 한 번 피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타곤은 '칼과 방울 그리고 거울의 상징인 세 아이들이 한날한시에 태어나 결국 이 세상을 끝낼 것이다'라는 천부인 예언이 곧 자신의 멸망을 뜻하는 것임을 눈치채고 기이한 행보를 보였다. 그러면서 방울에 해당되는 대제관 탄야에게 "저 칼을 보니 마치 거울을 본 것처럼 사명이 보입니다. 아, 그 방울, 아사신의 별방울은 잘 갖고 계시지요?"라며 마치 경고를 날리는 듯한 말을 내뱉었다. 또 타곤은 예언의 아이들이 태어났던 늑대의 해에 태어난 모든 사내들을 잡아들이라는 명을 내리고 이를 거두어달라는 충신의 귀를 잘라버리는 끔찍한 돌발행동을 벌여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순간에 변해버린 타곤으로 인해 아스달 왕궁에 지옥문이 열린 상황. 모두가 공포에 질려가는 가운데 타곤이 잔치를 열게 해 왕궁이 또 한 번 술렁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술과 음식들이 가득 차려진 성대한 연회장 안에서 옅은 조소를 띈 타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대제관 탄야와 왕후 태알하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무겁게 가라앉아 있다. 연회라는 말이 무색하게 고요한 침묵만이 흐르는 이곳에서 타곤과 탄야, 태알하는 이전과 차원이 다른 충돌로 갈등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특히 타곤의 한마디에 어떤 피바람이 몰아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연회를 연 연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밀려든다. 이그트임을 숨기기 위해서라면 도륙을 서슴지 않았던 그가 자신을 위협하는 천부인 예언 앞에선 어떤 태도를 보일지 이번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장동건, 신세경, 김옥빈의 일촉즉발의 대치가 펼쳐질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8일(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7, 8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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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 광기 폭발 '장동건', 대신들 불러 모아 연회…겁에 질리게 할 공포의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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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몽골몽골' 차태현, 몽골 현지서도 불쑥 튀어나오는 '자녀 셋' 경력직 아빠 모드!
-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동국일보]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차태현이 몽골 현지에서 만난 꼬마 숙녀의 모습에 두 딸을 떠올리고,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현존하는 연예계 최강 절친그룹 '용띠즈'와 예능 블루칩 강훈의 만남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오늘(6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택배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른 여섯 멤버가 일주일간 이어진 야생에서의 고군분투를 마무리하고 몽골의 도시인 '홉드시'에 입성해 모처럼의 럭셔리 도시 라이프를 만끽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앞선 방송에서 아내 최석은의 편지에 오열하는 '30년 사랑꾼'의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던 차태현이 이날은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드러낸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도시에 입성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은 문명의 맛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맛집 탐방에 나선다. 이때 차태현은 길 한편에 옹기종기 모여 놀고 있는 몽골 어린이들의 모습을 발견하자마자 한국에 있는 둘째 딸 태은과 막내 딸 수진을 떠올리고는 자동반사적으로 가던 길을 멈춰 선다. 그리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몽골 꼬마 숙녀들을 바라보던 차태현은 마치 친딸들과 놀아주듯 아이들과 어울려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급기야 차태현은 꼬마 숙녀가 자신의 손에 머리핀을 쥐어 주자 자연스레 머리카락을 정돈해 주며 '딸 둘 키우는 경력직 아빠'의 면모를 뽐내 훈훈함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처럼 다정한 아빠 차태현이 애처로운 현실 아빠의 모습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한국을 떠나온 지 일주일만에 전화가 잘 터지는 도시에 입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차태현에게 안부 전화를 건 가족은 셋째 수진이 유일했던 것. 이에 차태현은 수진을 향해 "우리 집에서 나한테 전화하는 건 너뿐"이라며 하소연을 하는가 하면, 감감 무소식인 첫째 수찬과 둘째 태은을 향해 절절한 짝사랑(?)을 드러내 애잔함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아빠 차태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 '택배는 몽골몽골' 8회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오늘(6일) 저녁 8시 50분에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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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몽골몽골' 차태현, 몽골 현지서도 불쑥 튀어나오는 '자녀 셋' 경력직 아빠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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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 조상경 의상감독, 진정한 한 땀 한 땀의 결실…의상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주목!
-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조상경 의상감독이 '아라문의 검' 속 화려한 의상의 비밀을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이 매주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각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는 다채로운 의상에 눈길이 쏠리는 바, 이를 총괄한 조상경 의상감독(스튜디오 곰곰)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진다. 조상경 의상감독은 "1년 4개월 동안 디자인, 샘플 제작, 테스트, 피팅 등을 거치며 촬영 기간 내내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시즌1의 콘셉트를 잇기보다는 '아라문의 검' 대본에 집중하면서 밸런스를 조율했다고. '아라문의 검'에서는 각 캐릭터마다 상황이 달라진 만큼 우선 인물들의 변화된 신분을 보여주고자 그에 맞는 착장을 설계했다. 이어 조상경 의상감독은 의상 콘셉트 설정을 위해 아스달과 아고연합으로 그룹을 나누고, 아스달의 왕 타곤(장동건 분)과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 분)을 구분했다. 타곤과 태알하(김옥빈 분)는 금과 청동의 소재를 기본으로 인물의 심경표현을 위해 어두운 앤티크골드톤과 브라운, 버건디, 딥그린 등의 강하고 무거운 톤을 사용, 은섬은 뼈 갑주, 식물성 소재를 취해 타곤과 대조되도록 만들었다. 대제관 탄야(신세경 분)는 카리스마와 신성한 분위기를 위해 고대의 신관들의 자료를 참고하여 형태를 제작, 모든 이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탄야 캐릭터의 능력을 표현하기 위해 씨실과 날실을 엮은 직조를 이용하는 등 텍스처에 차별화를 주었다. 사야(이준기 분)의 경우 어두운 암청색의 갑주와 투구를 착용해 밝은 뼈 갑주를 착용한 은섬과 대비를 이룬 것도 포인트. 특히 쌍둥이 형제인 은섬과 사야의 경우 스토리상 사람들을 속이는 장치를 해야 했기에 상대방의 옷을 입어도 이질감이 없는 방식을 취했다. 캐릭터마다 특징이 분명한 만큼 의상에 쓰인 소재들도 평범하지 않았을 터. 조상경 의상감독은 다른 드라마와 달리 '아라문의 검'에서만 사용된 소재나 시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대부분 한국에서는 촬영 시 갑주가 필요하면 중국과 몽고에서 제작을 해오는데 저는 '한국적인 표현을 하려면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주변의 작업자들을 물색하고 조각 샘플부터 시작해 1년 동안 갑주를 제작했다. 처음에는 진짜 뼈로도 만들었다가 냄새도 나고 금방 부서져서 결국 뼈로 보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나무와 닥지 등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사야의 투구는 손으로 두들기면서 만들고 탄야의 의상은 다양한 실크 실부터 테스트하면서 위빙으로 하고 액세서리도 하나하나 실제 수작업을 했다. 많이 포기하고 한계를 느낀 작업이었다"고 회상했다. 무엇보다 '아라문의 검'의 경우 원단을 잘라 의상을 만드는 것부터가 아닌 원재료부터 시작해야 하는 만큼 더욱 세밀하게 신경을 기울여야 했다고. "배우들의 연기와 안전을 위해 의상의 무게를 계산하고 알레르기가 나지 않도록 가공하는 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판타지 장르의 핍진성과 고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줘야 이야기가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생각해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했다"라는 소회로 훈훈함을 더했다. 그 밖에도 수많은 부족들의 개성을 살리기 위한 조상경 의상감독의 고민한 흔적도 엿볼 수 있었다. "아고연합족은 거주지를 벗어나 전장에 나온 사람들이기에 시즌1 때와는 다르게 하나의 공동체이자 전투에 단련된 전사로 보여야 했다. 각각의 족장들은 연륜과 지혜를 표현하는 질감으로 다른 듯 같은 모양새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뇌안탈, 모모족, 바토족 등의 소수민족은 캐스팅된 인물의 개성을 살리거나 컬러, 질감 등으로 특징을 강조해 차별화를 둔 부분도 조상경 의상감독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마지막으로 조상경 의상감독은 "모든 것은 이야기의 흐름에 몰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며 엄청난 공을 들인 과정에 대해 답했다. 진정한 '한 땀 한 땀'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는 조상경 의상감독의 결실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주는 8일(일)에 7, 8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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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 조상경 의상감독, 진정한 한 땀 한 땀의 결실…의상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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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박규영X이현우, 설렘 포텐 터지는 케미!…붙어만 있어도 '심쿵'
- [사진 제공: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붙어만 있어도 심쿵을 유발하는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배우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는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네이버웹툰 원작 속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 이현우(이보겸 역)의 캐스팅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연기견(犬) 핀아(개나 역)의 조합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4일 ‘강아지상’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와 그리고 진짜 ‘강아지’ 핀아의 설렘 가득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차은우와 박규영은 촬영 도중 자연스러운 자세를 연구하는가 하면 사진작가의 컷 소리에 곧바로 촬영에 몰입하는 등 전문가 포스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 짓게 만드는 차은우와 박규영의 투샷에 사진작가를 비롯한 현장에 있던 모두가 감탄했고, 이들의 사랑스러운 케미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대한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이현우는 콘셉트를 사전에 완벽히 이해하는 등 철두철미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촬영이 시작되자 이현우는 극 캐릭터의 양면성을 담아내기 위한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안정적인 표현력을 선보였고, 그에게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캐릭터 포스터 촬영에서 차은우는 청량미를 과시하며 촬영을 이어 나갔고, 환한 미소를 장착한 박규영은 상큼, 발랄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화면 너머까지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2인 포스터 촬영에서도 두 사람은 많은 말은 하지 않아도 즉시 감정을 잡으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들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주요 포인트인 박규영이 저주에 걸리면 변신하는 ‘개나’ 역 핀아의 촬영이 공개됐다. 핀아는 프로 연기견(犬) 다운 팬서비스로 윙크를 날리는 등 애교를 폭발시키며 ‘엄마 미소’를 유발했고, 핀아의 큐티뽀짝한 모습은 애견인을 비롯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한편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는 첫 방송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차은우는 “여러분들이 웃으면서 보셨으면 하는 그런 드라마니 재밌게 봐주세요”라며 시청을 독려했고, 박규영은 “드라마가 정말 너무 귀여워서 정말 편하게 웃으면서 많이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현우도 “저희 드라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스러운 포스터 촬영으로 ‘댕며드는’ 로맨스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딘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되며 첫 주에는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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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박규영X이현우, 설렘 포텐 터지는 케미!…붙어만 있어도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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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전현무×장영란×한혜진의 MC 라인업 및 메인 포스터 공개!
- (사진제공 =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동국일보]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전현무×장영란×한혜진의 MC 라인업 및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1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이하 '티처스')는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중‧고등학생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코칭해 성적을 올려주는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티처스'를 이끌어 갈 MC로는 방송인 전현무, 장영란, 그리고 배우 한혜진이 확정됐다. 전현무는 사교육을 제대로 겪은 시험 강자로 성적이 고민인 청소년들에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또 '현직 목동맘' 장영란과 초등학생 딸을 둔 한혜진은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털어놓으며 많은 학부형들의 가려운 부분을 함께 긁어줄 전망이다. 여기에 입시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 일타강사 정승제와 조정식이 합류한다. 정승제는 대한민국 대표 수학 영역 대표 강사로, 누적 수강생 910만 명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많은 학생들이 절망감을 겪고 있는 수학 영역에 대해 유쾌통쾌명쾌한 '수학의 신' 정승제가 어떤 해결책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그리고 영어 영역에 입성한 지 1년 만에 1타 강사로 자리매김한 '영어 전국 1타' 조정식은 날카로운 분석과 냉정한 팩폭으로 유명하다. 그가 또 어떤 촌철살인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남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5일 공개된 '티처스' 포스터에는 입시 폭풍 속에 휘말린 5인방의 모습이 포착됐다. 전현무X장영란X한혜진은 교복을 입고 학생으로 변신했다. 이들 앞 시험지에는 '다음 중 가장 성적을 많이 올릴 수 있는 학생은?'이라는 질문에 '전현무'가 답으로 체크돼 있지만, 틀렸다는 표시가 남겨져있다. 이에 전현무는 깜짝 놀라며 웃고 있고, 장영란과 한혜진은 가장 두각을 뽐낸 학생이 자신 아닌가 하는 기대감 가득한 표정으로 이를 지켜보고 있다. 또 정승제는 분필을 잡고 열강하는 듯한 역동적인 표정을 뽐내고 있고, 분필 옆으로는 수식이 나열돼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보내는 조정식 옆에는 'English teacher'라고 쓰여 있어 그의 정체를 밝혀주고 있다. 한 자리에 모으기도 어렵다는 '일타강사' 정승제와 조정식, 그리고 '브레인' 전현무와 '학부모즈' 장영란&한혜진이 모여 무슨 일들을 벌일 것일지 기대감을 솟구치게 만든다. 한편,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는 오는 11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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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지승현, 비장미 넘치는 강렬 카리스마…4차 티저 공개!
- [사진 제공 :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동국일보] ‘고려 거란 전쟁’이 40만 거란군에 맞선 흥화진의 치열한 공성전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차원이 다른 대하 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오는 11월 11일(토) 저녁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늘(5일) 공개된 ‘고려 거란 전쟁’ 4차 티저에는 전장 한 가운데에 선 흥화진의 늑대 양규 배우 지승현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탄탄한 연기는 물론 스펙타클한 액션 내공을 지닌 지승현의 비장미 감도는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양규는 이대로 가면 조정이 무너질 것이라는 강조(이원종 분)를 향해 “약해지지 마십시오. 전쟁이 목전에 다다랐습니다”라며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높은 기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고려 제8대 황제 현종(김동준 분)의 흥화진을 꼭 지켜달라는 막중한 책무를 받은 양규는 군사들과 함께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피바람이 부는 전장 한복판에 선 양규는 파상공세를 퍼붓는 거란군의 위협에도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맞선다. 활시위를 쉴 새 없이 당긴 듯 그의 손은 상처와 붉은 피로 물들어 있고, 참혹한 전쟁 중에도 흔들림 없이 빛나는 눈빛에서는 고려를 위기에서 구하고 말겠다는 일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스펙타클한 흥화진의 공성전은 물론 어느 사극에서도 볼 수 없었던 국궁식 전통 사법의 활 액션 등 장엄한 스케일을 담아냈다. 지승현 배우는 역사의 숨겨진 영웅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기마술은 물론 국궁식 사법 훈련을 받으며 내외면의 디테일까지 고심했다. 양규로 곧 찾아올 지승현 배우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웰메이드 대하 사극의 진면목을 보여줄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은 오는 11월 11일(토) 저녁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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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지승현, 비장미 넘치는 강렬 카리스마…4차 티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