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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귀주'에 시청자도 푹 빠졌다…과몰입 유발한 복귀주의 美친 서사!
사진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초능력을 제대로 장착하고 돌아왔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 속에서 얽히는 운명적 쌍방 구원 로맨스는 물론, 복귀주가 헤어나오지 못한 과거의 아픔까지 드러나면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장기용이 완성한 ‘상처 남주’ 복귀주의 서사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시간을 수없이 되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절망과 죄책감, 도다해가 일으킨 기적에 혼란한 복귀주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장기용은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복귀주’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복귀주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초능력이 있음에도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복귀주가 자신이 ‘그날’의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모습에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이렇게 애틋하게 설레고,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장기용 표 복귀주의 ‘과몰입 유발’ 서사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헤어나오지 못한 아픈 과거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 복귀주가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그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귀주가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지극히 사적인 행복만을 곱씹는 초능력은 복귀주에게 늘 죄책감이었다.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 된 것 역시 그 이유다. 그런 복귀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날, 자신을 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정반장(박정표 분)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 그렇게 복귀주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복귀주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딸이 태어난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으로 수없이 달리고 달렸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날의 시간은 복귀주를 놔주지 않고 계속해서 끌고 갔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현실에도 불행이 닥쳤다. 아내 세연(정민아 분)과 딸 복이나가 탄 차량이 전복된 것.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복귀주는 절규했다. 그렇게 과거도, 현재도 모두 부서진 복귀주.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복귀주의 자조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다해를 만나 기적 같은 희망을 각성한 복귀주는 가장 불행했던, 그리고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그 시간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 서툰 딸바보 장기용의 뭉클한 진심 서툰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복귀주가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딸 복이나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중학생이 된 딸의 생일 선물로 과거 자신이 시간여행을 떠날 때 손에 쥐여 주었던 토끼 인형을 건넬 정도로 복귀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서툰 아빠다. 복이나 역시 모든 불행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것마저 똑 닮은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와 복이나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에게 걸려 온 복이나의 첫 전화에 비틀거리면서도 혼자 있을 딸을 향해 내달리는 절절한 부성애는 코끝을 찡하게 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어설픈 헛주먹질이 허공을 가르고 술에 취해 홀로 나동그라지는 모습은 웃프기 그지없었지만,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라면서 뿌듯해하는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복귀주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딸 복이나를 혼자 둔 죄책감과 무능력한 아빠라는 자괴감에 빠져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복귀주의 부성애를 내밀하게 풀어낸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봅시다” 각성 완료 장기용의 박력 직진 키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그를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성은 애틋하고도 설렜다. 특히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을 수도, 구할 수도 있다는 기적에 희망 섞인 각성을 시작한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복귀주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복씨 패밀리의 비밀을 알게 된 도다해가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로 작전을 변경한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복귀주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도다해. 그리고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고등학교 시절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은 복귀주의 마음에 거센 파동을 일으켰다. 도다해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줬다는 혼인 신고서를 받은 복귀주.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시간의 순서에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쩌면 자신이 도다해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복귀주. 각성을 완료한 그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감동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크한데 다정하고, 무심한데 거침없어 더 설레는 ‘복귀주 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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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한 지붕 아래 모인 두 아빠X세 아이의 진한 가족애…지친 현대인들 위한 위로 전한다!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동국일보] 최원영과 최무성이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아빠가 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다. 앞서 청춘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싱그러운 시너지를 예감케 한 상황.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 최원영, 최무성이 극 중 세 아이를 지키는 두 아빠로 만나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먼저 최원영은 윤주원(정채연 분)의 아빠 윤정재 역으로 정채연과 부녀(父女) 호흡을 맞춘다. 윤정재는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기분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동시에 강해준(배현성 분)에게는 친아빠보다 더한 애정을 쏟으며 늘 무언가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아빠다. 좋은 아빠의 표본이라 불릴 만큼 따뜻하고 다정한 윤정재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최원영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최무성은 김산하(황인엽 분)의 아빠 김대욱 역을 맡았다. 김대욱은 융통성 없이 성실하고 순한 성격의 파출소 경찰관으로 아내와 헤어진 뒤 윤정재(최원영 분)와 함께 세 아이를 착실히 키워낸다. 항상 다정한 윤정재와 달리 표현은 서툴러도 늘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김대욱 캐릭터의 듬직함을 배가시켜 줄 최무성의 연기가 주목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도가 급상승하는 두 아빠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원영, 최무성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으로 ‘조립’될 세 배우의 변신에도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황인엽은 만인의 취향을 충족하는 잘생긴 외모에 어릴 적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김산하 캐릭터로 분한다. 김산하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도 묘하게 거리를 두고 있어 과연 부자(父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산하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그려낼 황인엽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정채연은 윤정재의 딸이자 가족들의 홍일점 윤주원 역으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성실한 아빠 윤정재의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위층 사는 아저씨 김대욱과 그의 아들 김산하, 아빠가 데려온 강해준까지 진짜 제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물. 정 많고 씩씩한 윤주원 캐릭터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정채연의 변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배현성은 어려서부터 윤정재가 가슴으로 품은 아들 강해준 캐릭터를 연기한다. 엄마가 두고 간 자신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사랑해 준 아빠 윤정재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농구에 몰두한다.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사람들에게 늘 미소를 짓고 다니는 햇살 소년으로 배현성이 표현할 강해준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으로 모인 두 아빠와 세 아이의 조금은 독특한 가족애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두 아빠와 세 아이의 단란한 순간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피는 한 방울 섞이지 않아도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이들의 이야기와 청춘들 사이 풋풋한 로맨스로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조립식 가족’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청춘 배우들과 연기 베테랑의 가족 ‘조립’을 완성한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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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정아정, '당돌한 변우석 짝사랑녀'로 강렬한 임팩트 남겼다…안방극장 눈도장!
[사진 제공 =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정아정이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정아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에서 극 중 류선재(변우석 분)를 짝사랑하는 당돌한 여대생 다혜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선 9회와 10회 방송에서 다혜는 선재 의 과 동기로 등장, 선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으로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다혜는 특히 선재를 향한 끊임없는 플러팅으로 임솔(김혜윤 분)의 질투는 물론 ‘솔선커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짜증을 유발하는 등 극에 완벽하게 몰입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1회 방송에서도 선재를 향한 짝사랑은 계속됐다. 다혜는 대학교 캠퍼스에서 손을 잡고 있다가 연애 사실을 들킨 선재와 솔이를 보게 됐다. 이후 다혜는 선재가 미안하다며 그녀의 마음에 대한 거절을 하자 울상을 지으며 돌아섰고 둘의 대화를 들은 동기들을 발견하고는 자존심 상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짠한 마음을 유발하기도. 정아정은 ‘체교과 얼짱’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고, 극 중 류선재를 짝사랑하는 여대생 다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선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정아정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등극,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지난 2019년 KBS2 월화드라마 ‘퍼퓸’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정아정은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출연을 비롯해 각종 광고계를 섭렵하는 등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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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였다' 고유정, 의붓아들 숨진 다음 날 "경찰에서 돌연사 될 것"…자신만만했던 이유는?
(사진제공 = STUDIO X+U) [동국일보]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에서 공동 제작한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가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 범인 고유정의 의붓아들 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에 더 깊이 다가간다.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죽음 앞에서 아이를 살리라며 오열해 놓고는 뒤돌아 “내 아이 아니다”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죽였다'는 거짓이 가득했던 고유정의 모습을 직시한다. U+모바일tv에서 13일(월), 14일(화) 공개되는 그녀들의 잔혹 범죄사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는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이 있기 전 벌어진 고(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의 진실을 들여다본다. 홍 군은 100일부터 6살이 될 때까지 제주에서 할머니와 지냈고, 고유정의 재혼 상대였던 아빠와 함께 살게 됐다. 그러나 홍 군은 아빠를 따라온 지 2일 만에 아빠 옆에서 잠자다 숨진 채 발견됐다. 홍 군의 아버지는 “고유정이 옆에서 오열하듯 울었다. ‘승빈이 살려내’ 소리를 굉장히 크게 내질렀다”며 아들을 잃은 그날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다시금 꺼냈다. 그러나 남편 앞에서 보인 행동과 달리, 고유정은 홍 군의 흔적을 집에서 하나도 남기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사건 직후 홍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피가 묻은 이불은 물론 혈흔이 전혀 묻어 있지 않은 애착 베개까지 버렸다. 게다가 홍 군의 사망 다음 날 고유정은 자신의 모친과 통화에서 “내 아이 아니야”, “나랑 상관없어”, “신경 쓰지 마”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모친의 “너는 뭘 안 한 거지?”라는 질문에 고유정은 “같이 안 잤다. 잠결에 눌러버린 거다. 경찰에서 돌연사로 될 거다”라며 태연히 답했다. 아들의 억울한 죽음에 맺힌 한을 풀어주기 위해 용기 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임한 홍 군의 아버지 홍 씨는 "승빈이도 고유정이 죽였구나"라며 애끓는 후회와 아픔을 토해냈다. 고유정이 정말 의붓아들의 죽음과 관련이 없는 것일지, 그날의 기억을 잊을 수 없는 고 홍승빈 군 아버지의 증언과 전문가들의 분석, 그리고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으로 들여다본 사건의 진실은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 공개된다.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는 13일(월), 14일(화)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MBC에서는 19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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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 '리빙 레전드' 궁금증 폭발시키는 인터뷰 최초 & 단독 공개!
지금, 이 순간 [동국일보] 오는 5월 30일(목)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되는 신규 음악 예능 ‘지금, 이 순간’이 레전드 가수들의 최초 공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예고하는 레전드 인터뷰 티저 영상과 레전드 인터뷰 3종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은 아는 노래, 모르는 이야기를 테마로 한국 음악사의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가수들과 그 가수들을 대표하는 명곡 뒤에 숨겨진 스토리를 나누며 가수의 음악적 고향에서 당시의 생생한 순간들을 짚어보는 이색적인 음악 토크쇼이다. 아무도 몰랐던 가수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풀어듀서’에는 윤종신, 백지영, 멜로망스 김민석이 진행, 웃음과 감동의 순간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레전드 인터뷰 티저는 당시 신인 가수였던 심수봉, 인순이, 송창식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모두가 아는 노래 속 숨겨진 모르는 이야기들이 낱낱이 공개될 것을 예고한다. “욕 나올 뻔했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계기들”이라며 털어놓는 레전드들의 진솔한 모습과 흥미진진한 과거 스토리는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레전드 인터뷰 개인별 티저 3종에는 심수봉, 인순이, 송창식의 데뷔 과정과 전 국민이 흥얼거리는 인생곡이지만 아무도 몰랐던 탄생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트롯 발라드계의 레전드 심수봉은 “저는 아직도 93년 여름밤을 잊을 수가 없어요”라고 운을 떼 이목을 이끈다. 이어 “내 사주팔자에는 남자가 없대”, “별 신경도 안 썼는데”라며 고백, 누군가와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고 있어 애절한 감성 폭발시키는 심수봉의 어떤 노래와 관련 있을지 흥미를 유발한다. 파워풀 가창력의 국내 대표 솔로 가수 인순이는 “그 순간을 생각하면 난 정말 꿈이 있었을까?”라며 과거 활동 당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XXX를 만났다”라고 전해 호기심을 폭발 시킨다. 이어 “어떻게 하루아침에 이런 일이 벌어질 수가 있지?”라며 활동 중 일어난 한 사건의 비밀스러운 순간을 공개할 것을 예고한다.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송창식은 “내가 쓴 곡의 처음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먼저 운을 떼며 시적인 감수성을 담아낸 명곡 속 숨겨져 있던 러브 스토리를 전할 것을 예고한다. 송창식은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을 알기 시작할 때가 중학교 때”, “나는 스무 살이 넘어서 만났으니까”라고 과거의 기억을 소환하는 모습은 송창식의 대표 러브송에 숨겨진 연애사를 가감 없이 털어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국 가요계 ‘리빙 레전드’ 가수들이 직접 선택한 명곡과 그 노래의 생생한 비하인드 순간을 진솔하게 전할 것으로 호기심 증폭시키는 ‘지금, 이 순간’은 5월 30일(목)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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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vs고윤, 사랑 없는 약혼식 진행하나?…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 차!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고윤 앞에서 눈물로 호소하며 무너진다. 1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5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공진단(고윤 분)의 약혼식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진단은 도라를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고 백미자(차화연 분)를 협박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해 긴장감을 높였다. 진단의 안하무인 태도에 놀란 도라는 진단의 뒷배경만 보고 만남을 요구하는 미자에게 가족의 연을 끊자고 선언했고 설상가상 미자의 빚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약혼식을 준비하는 도라와 진단의 극과 극 상황이 담겨 있다. 드레스를 입은 도라는 굳은 표정으로 어색하게 서 있는가 하면, 진단은 도라를 향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 등 확연한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진단에게 간절히 애원하는 도라의 행동도 포착됐다. 고개를 파묻을 정도로 괴로움에 시달리던 도라는 결국 진단의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예상치 못한 도라의 반응에 진단은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꾹꾹 참아내며 그녀의 팔을 꼭 붙잡은 채 말을 건네는데. 진단은 도라와의 약혼식으로 원하는 걸 쟁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도라는 15살부터 톱배우에 오르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그녀의 선택이 더욱 주목된다. 과연 도라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본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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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상부상조 워맨스 완성하는 배우들의 찰떡 호흡…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 고백!
-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박은빈과 김효진의 상부상조 워맨스가 빛을 발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서목하(박은빈 분)와 윤란주(김효진 분)의 케미스트리가 회를 더할수록 무르익어가며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무인도에서 벗어난 서목하는 우상 윤란주를 만나 한결같은 애정을 보여주며 팬으로서 그녀 곁에 끝까지 남겠다고 맹세했다. 이어 윤란주가 어렵게 마련한 오디션 자리에서 RJ엔터 대표 이서준(김주헌 분)이 매니저 제안을 건넸을 때에도 바로 받아들이며 열정적으로 일에 뛰어들었다. 윤란주 역시 변치않는 팬심을 보여준 서목하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자존심도 굽힌 채 이서준 대표에게 오디션을 열어달라고 부탁하는가 하면 'N번째 전성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목하가 찾고 싶어하는 친구 정기호(문우진 분)를 살며시 언급해주는 등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서목하 역의 박은빈은 "목하가 란주를 사랑하듯 박은빈도 김효진 언니를 사랑하고 있다. 목하와 란주의 최상 케미를 꼭 본방사수 해주시고 '목란(목하+란주)'이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윤란주 역의 김효진도 "굉장히 유쾌하고 밝고 유머러스한 박은빈 배우 덕분에 촬영장이 늘 화기애애하다. 박은빈 배우와 함께여서 더 좋은 장면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박은빈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이처럼 상대방에게 깊은 신뢰감을 표하는 박은빈과 김효진의 완벽한 연기 호흡이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어 앞으로 두 사람이 그려나갈 '무인도의 디바'가 더욱 기대된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5회는 오는 11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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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전쟁 시작…'강렬 그 자체' 1차 티저 영상 공개!
- [사진 제공: tvN '마에스트라'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이영애가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위해 무자비하고 치열한 전쟁을 시작한다. 오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가 지휘자 차세음(이영애 분)의 독기 서린 카리스마를 담은 1차 티저 영상으로 기대감 예열에 돌입했다. 바람을 가르듯 활을 긋는 현악기들의 우렁찬 연주로 시작된 영상은 무대 위 혼신의 힘을 다하는 마에스트라 차세음을 조명하며 주의를 집중시킨다. "차세음 씨에게 무대란 어떤 곳입니까?"라는 원론적인 질문에 "전쟁터죠"라고 대답하는 메마른 어투에선 왠지 모를 처절함이 느껴진다. 이어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되기 위해 아주 무자비하고 치열하게 내달리는 차세음의 지독한 독주가 펼쳐진다. 연습도 실전처럼 행하는 타협 없는 열정, 완벽을 위해서라면 총구도 겨누는 잔혹한 선택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누군가가 목이 졸리고 지휘봉이 바닥에 떨어지는 등 의미심장한 상황들도 나열돼 의구심을 움트게 한다. 게다가 혼미해지는 정신을 간신히 붙잡는가 하면 비통한 감정이 배인 얼굴로 걷는 등 차세음의 심상치 않은 상태들도 포착, 절정을 향해가는 음악과 함께 긴박감도 몰아친다. 마지막으로 정점을 찍은 순간, 자신을 옭아맨 감정들을 모두 토해내는 차세음을 통해 전율과 희열이 차오른다. "내가 온 이상, 한필(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은 최고가 될 겁니다"라는 단언마저 강렬한 자극으로 와닿아, 마에스트라 차세음이 오케스트라에 일으킬 파란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이렇듯 1차 티저 영상은 격정적인 오케스트라 음악과 함께 차세음이란 캐릭터의 파격적이고 위압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마에스트라'를 향한 재미와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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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전쟁 시작…'강렬 그 자체' 1차 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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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신곡 'VROOM VROOM' 스토어 링크 라이브 영상 공개…출구 없는 매력 대방출!
- [사진 =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 화면 캡처] [동국일보]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고퀄리티 라이브 콘텐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과 8일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을 통해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박소은, 조아, 이재희)의 라이브 영상 콘텐츠가 공개됐다. 먼저 위클리는 Store Link Live (스토어 링크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지난 1일 발매된 신곡 'VROOM VROOM (브룸 브룸)' 영상을 공개했다. 위클리는 각자 개성이 느껴지는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제스처와 표정 연기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어 음악팬들의 감성을 울리는 커버 영상도 공개했다. 멤버 먼데이와 박소은, 조아, 이재희는 SoundLess Live (사운드리스 라이브)를 통해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OST인 정은지의 '그대란 정원'을 위클리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귀호강을 선사했다. 특히 네 사람의 깨끗한 음색이 아름다운 멜로디의 음악과 만나 곡이 가진 분위기를 강조했고, 섬세한 가사에 4인 4색 각기 다른 매력이 묻어나는 보컬이 더해져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위클리는 지난 1일 미니 5집 'ColoRise (컬러라이즈)'를 발표하고 음악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에 모습을 비추며 바쁜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컴백 직후 타이틀곡 'VROOM VROOM'이 멜론, 지니 최신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1년 7개월 만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한편, '고고씽 GOGOSING'은 각종 드라마 OST, K-POP 라이브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리스너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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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신곡 'VROOM VROOM' 스토어 링크 라이브 영상 공개…출구 없는 매력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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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대' 걸크러시 정석 이선빈, 동네 불량배들 때려잡는 '부여 흑거미'로 대체불가 매력 선사!
- [사진=쿠팡플레이] [동국일보] 다채로운 매력과 개성이 돋보이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선빈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 합류했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016년 드라마 '마담 앙트완'으로 데뷔 후 2017년 인기리에 방영된 '38사기동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미씽나인'을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각광받은 배우 이선빈.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스케치', '위대한 쇼', '번외수사', 영화 '굿바이 싱글', '창궐''사라진 시간', '오케이 마담', '미션 파서블', '공기 살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열일 행보를 보이며 대중과 꾸준하게 만나온 그는 최근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에서 특유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내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며 걸크러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로 돌아온 이선빈은 정의를 위해 주먹을 쓰는 부여의 흑거미 '지영'으로 분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부여의 숨은 실력자이자 싸움계의 휴머니스트 '지영' 역을 통해 한지붕 아래 살게 된 소꿉친구이자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으로 둔갑한 온양 찌질이 '병태' 역의 임시완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1980년대 충청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인만큼 실제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이선빈은 "충청도 사투리를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을 드디어 만났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소년시대'의 이명우 감독은 "고난도 액션도 직접 소화를 해냈다. 망가지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라고 극찬해 부여의 흑거미 '지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이선빈의 열연을 기대케 한다. 걸크러시 캐릭터의 진수를 선보일 배우 이선빈의 활약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11월 24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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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대' 걸크러시 정석 이선빈, 동네 불량배들 때려잡는 '부여 흑거미'로 대체불가 매력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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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 신현빈, "다른 언어를 쓰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마음에 다가왔다"
- [사진 제공= '사랑한다고 말해줘'] [동국일보] '사랑한다고 말해줘' 신현빈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오는 27일(월)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8일, 무명 배우 '정모은'으로 완벽 몰입한 신현빈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매 작품 탁월한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신현빈이 정모은의 세상을 어떻게 완성할지 기대를 모은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찐' 멜로를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도 감성의 깊이가 다른 정우성과 신현빈의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진정한 꿈을 찾아 끝없이 비행하는 정모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스튜어디스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내려놓은 정모은. 보조출연 아르바이트부터 오디션까지 누구보다 매일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프로필을 꼭 끌어안은 정모은은 조금 지쳐 보이지만 인생 처음으로 가진 꿈에 다가서려는 눈빛만큼은 흔들림 없이 빛나고 있다. 변수로 가득한 소란스러운 삶에 운명적으로 찾아온 '차진우'라는 조용한 위안이 정모은에게 어떤 변화와 힐링을 가져올지 기대가 쏠린다. 신현빈은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택한 이유로 '소통'을 꼽았다. 그는 "서로 다른 언어를 쓰지만 같은 언어를 쓰는 사람들보다 서로를 잘 이해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마음에 다가왔다"라고 전했다. 정모은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정모은은 꿈을 위해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 자기 자신에게 솔직한 만큼 타인에게도 편견 없이 솔직하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를 꿈꾸며 지나온 경험과 이야기들이 있었기에 모은이의 생활에도 자연스럽게 반영이 됐다"라면서 "극 중 오디션 장면이나 보조 출연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면은 어색해도, 노련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더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라고 덧붙여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오는 27일(월)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 SVOD(가입형 주문형 비디오) 독점으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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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 신현빈, "다른 언어를 쓰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마음에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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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X김정은X김해숙X옹성우X변우석, 훈훈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 공개!
- [사진제공= JTBC] [동국일보] '힘쎈여자 강남순'이 더욱 짜릿하고 화끈한 2막을 열었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이 안방극장에 '힘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대힘힘' 세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확실한 정의구현과 참교육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기고 있는 것. 모녀 히어로와 열혈형사 강희식(옹성우 분), '빌런' 류시오(변우석 분)가 짜릿한 맞대결을 본격화한 가운데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10회 시청률이 수도권 9.3%, 분당 최고 11.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 중심에는 독창적인 세계관에 재미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의 빈틈없는 열연이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역대급 'K- 가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캐릭터 그 자체가 된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와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후반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먼저 귀신 분장을 하고도 사랑스러운 이유미가 시선을 강탈한다. '푸바오' 싱크로율 200%의 분장을 하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려 보이는 이유미는 긍정 에너지 넘치는 강남순 그 자체. 신종 합성 마약의 단서를 찾기 위해 류시오에게 접근한 강남순은 그의 잔혹한 행보에 분노했다. 정성껏 박살 내 주겠다는 강남순의 야무진 선전포고는 더욱 화끈하게 펼쳐질 맞짱극을 기대케 한다. 어김없이 진가를 발휘한 김정은, 김해숙의 코믹 열연에도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김정은은 카리스마 넘치는 '강남의 배트걸'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재력가 황금주의 반전을 능청스럽게 오가며 하드캐리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류시오의 계획까지 미리 계산해 역이용하는 활약을 펼치며 사이다를 안겼다. 황금주는 류시오의 본색을 끄집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도발하며 큰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아들 강남인(한상조 분)마저 신종 합성 마약에 중독된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분노 버튼이 제대로 눌렸다. 사회악에는 자비 없는 황금주가 '마약 빌런'들을 어떻게 쓸어버릴지 후반부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세 모녀 히어로의 중심이자, 화끈한 중년 로맨스로 설렘을 책임지고 있는 김해숙의 활약도 대단하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악당들부터 '썸남' 서준희(정보석 분)에게 눈물을 안긴 보이스피싱범까지 맨손으로 '혼쭐'내는 길중간의 참교육은 현실적이라 더 통쾌했다. 환한 미소로 촬영장을 이끄는 김해숙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훈훈하다. 10년간 연락 두절됐던 남편 황국종(임하룡 분)의 등판으로 길중간의 로맨스에 변화가 찾아올 전망. 특히 후반부에서 보다 화끈하게 펼쳐질 길중간의 현실 밀착 히어로 활약도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옹성우와 변우석의 변신에도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열혈 형사 '강희식'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옹성우는 매회 엉뚱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기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수사를 위해서라면 파격 여장도 마다하지 않는 '프로 변장러' 강희식.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한 옹성우의 능청 열연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도 강남순과의 밀당 없는 직진 로맨스는 시도 때도 없이 훅 치고 들어오는 유쾌한 설렘을 더하고 있다. 반면 변우석은 모녀 히어로를 위협하는 '빌런' 류시오로 완벽 빙의해 긴장감 메이커로 활약 중이다. '강남순 한정' 류시오의 무장해제 미소는 또 다른 설렘 포인트. 류시오가 '체첵' 강남순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가운데, 예상치도 못한 고백은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쌍둥이 동생 강남인의 위기로 모녀 히어로가 제대로 분노한다. 정성껏 박살 내 주겠다고 선전포고한 이들이 '마약 빌런'을 어떻게 일망타진할지 더욱 강력해진 후반부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11회는 오는 11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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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X김정은X김해숙X옹성우X변우석, 훈훈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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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이주명·윤종석·김보라·이재준·이주승, 청춘 로코 꽃피울 '갓'벽 라인업!
- [사진제공=ENA] [동국일보] '모래에도 꽃이 핀다' 청춘들이 시청자들 가슴에 사랑의 꽃을 활짝 피운다. 오는 12월 20일(수) 밤 9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소싯적 골목대장이자 그의 첫사랑 오유경(이주명 분)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씨름 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모래판 위에 꽃을 피우려고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유쾌한 설렘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 '모범가족', '추리의 여왕', '슈츠',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진우 감독과 참신한 필력의 원유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최초의 '씨름' 소재의 드라마를 완성한다. 여기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유괴의 날', '빅마우스', '킹덤 시즌 1, 2', '백일의 낭군님', '시그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수의 화제작을 쏟아낸 에이스토리가 제작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도 메마른 현실에 탐스러운 꽃을 피울 청춘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을 비롯해 최무성, 장영남, 우현, 황석정, 장희진, 안창환, 서정연 등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들의 빈틈 없는 시너지는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장동윤은 해체 위기의 거산군청 씨름단 소속 태백급 선수 '김백두'를 연기한다. 씨름계 전설 김태백(최무성 분)의 막내아들로 태어난 그는 일찌감치 씨름 스타가 될 신동으로 불렸지만, 현재는 변변한 타이틀 하나 없는 별 볼 일 없는 선수다. 은퇴 위기에서 오유경과 재회하며 씨름 인생에 전환점이 찾아온다. 이주명은 타고난 운동신경과 들끓는 승부욕으로 운동부 코치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빼앗긴 태릉의 인재 '오유경'으로 변신한다. 해체 직전의 거산군청 씨름단 관리팀장으로서 거산에 내려온 오유경은 거죽만 멀끔하지 어딘가 허술한 김백두와 만나 예상치 못한 인연을 이어간다. 무엇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좌절의 문턱에서 가장 빛나는 시절을 기억하는 두 사람이 만나 다시 꽃피울 이야기에 기대가 쏠린다. 오유경과 비슷한 시기에 거산에 나타난 '민현욱' 역은 윤종석이 맡았다. 민현욱은 평생을 부족함 없이 살아온 뼛속까지 귀티 넘치는 도련님이지만,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거산시장 상인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인물. 김보라는 어느 날 갑자기 거산에 흘러들어온 미스터리한 카페 사장 '주미란'으로 열연한다. 거침없는 돌직구에 상대의 속을 훤히 꿰뚫는 그는 곽진수(이재준 분)의 마음을 단번에 흔든다고. 이재준은 김백두의 라이벌이자 금강장사 타이틀만 4번이나 거머쥔 '곽진수'로 활약한다. 곽진수는 엘리트 코스만 밟아 왔지만, 왠일인지 김백두에게 유독 경쟁심을 느끼며 김백두를 자극하는 인물이다. 김백두의 절친이자 거산 지구대 순경 '조석희'는 이주승이 연기한다. 세상 평화로운 거산의 잡일을 도맡아 하던 그는 수상한 사건과 함께 나타난 오유경으로 인해 다이내믹한 변화를 맞는다. 청춘들의 성장을 함께하며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릴 '거산 패밀리'의 면면도 흥미롭다.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최무성은 전설적 씨름 스타이자, 아들 김백두가 세상을 향해 보란 듯 되치기할 날만을 기다리는 '김태백'으로 분해 극의 중심을 잡는다. 장영남은 김태백네 실질적 서열 1위, 남편 김태백을 비롯해 씨름선수 아들 셋을 휘어잡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가진 '마진숙'으로 활약한다. 능청 연기의 달인 우현은 씨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씨름계 원로 '박필두'로 분한다. 동네 사랑방인 당구장을 운영하는 그는 거산에 장사 배출은 둘째치고 씨름하는 사람이 씨가 마른 현실에 시름이 깊다. 황석정은 백반집을 운영하며 한평생 운동하는 아들 곽진수의 뒷바라지만 한 '임현자'를 맡아 재미를 더한다. 거산의 루머는 방앗간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십을 좋아하는 '안현진'역은 장희정이, 동네에 몇 안 되는 비 씨름인 '이경문'은 안창환이 열연한다. 실제 부부인 장희정과 안창환의 환상적인 시너지 역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기동대 시절 서울청 광수대에 최초로 배치된 여자 형사이자 오유경의 롤모델인 '추미숙'은 서정연이 맡았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제작진은 "메마른 땅에서 싹 한번 틔워보겠다고 애쓰는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 사람 냄새 가득한 거산 사람들의 이야기가 유쾌한 설렘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내공 남다른 배우들의 빈틈없는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은 핀다'는 오는 12월 20일(수)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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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이주명·윤종석·김보라·이재준·이주승, 청춘 로코 꽃피울 '갓'벽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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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이효나, 남상지 견제 시작!…"강선우는 네가 넘볼 수 있는 남자가 아니야"
-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방송 캡처] [동국일보]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 34화에서는 유은성(남상지 분)을 향한 신하영(이효나 분)의 폭풍 견제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영은 강선우(이도겸 분)에게 그는 은성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선우는 왜 하영이 자신의 사생활을 간섭하는지 불쾌해하며 떠났고, 그 장면을 유은혁(강다빈 분)이 목격, 하영에게 관심 있던 은혁은 방금 본 선우가 그녀의 남자친구일지 고민에 빠졌다. 다음날 하영은 은성을 불러 선우와 자신이 암암리에 '공식 커플'로 소문나 있다고 거짓말했다. 이후 혼자 남은 그녀는 "강선우는 네가 넘볼 수 있는 남자가 아니야"라며 은성을 견제하기도. 하지만 선우는 김 대표에게 은성이가 신경 쓰인다고 했고, 그 말을 들은 김 대표는 그에게 'KS 푸드빌' 장남임을 상기시키며 그녀의 과거를 모르는 것도 아니니 마음을 멈추라고 조언했다. 그런가 하면 고춘영(김선경 분)은 남편 유동구(이종원 분)의 돈을 떼먹고 도망간 박 사장 부인이 호텔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서둘러 나갔다. 춘영은 박 사장 부인이 도망가자 마음이 앞선 나머지 허리를 삐끗했고, 그 광경을 본 맹진실(김보미 분)이 추격을 시작했다. 그녀는 의기양양하게 박 사장 부인을 잡아 춘영을 감동하게 했다. 방송 말미, '청필름'에서 일하던 은성은 걸려온 친구 이다정(신우정 분)의 전화에 오랜만에 '블루문'을 방문했다. 때마침 그 근처에 있던 선우가 은성이 다니던 '블루문'이 극단이란 것을 알게 됐고, 그곳에서 그녀가 연기하는 것을 보게 되는 등 자신이 지금껏 은성의 직업을 오해하고 있단 사실을 깨달으며 큰 충격에 빠졌다. 은성을 향한 오해의 매듭이 풀어지면서 선우의 마음이 전환점을 맞게 될지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35화는 8일(오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또한 KBS Drama, KBS Story, Wavve(웨이브), KBS+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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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이효나, 남상지 견제 시작!…"강선우는 네가 넘볼 수 있는 남자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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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김영대, 부잣집 외동아들 '박경호' 역 출연 확정!…색다른 연기 '기대 만발'
- 김영대 [사진 제공: 아우터유니버스] [동국일보]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배우 김영대를 캐스팅하며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이색 조합을 들고 시청자들의 오감 만족에 나설 예정이다. 드라마 '완벽한 가족'(ⓒ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영대는 극 중 부잣집 외동아들 '박경호' 역을 맡았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서글서글한 성격을 지녔고, 뭐든 잘하는 인기남 그 자체다. 선희에게 몇 차례나 고백했었던 경호는 위기에 처한 선희를 구해줬지만, 그 이후부터 그에게 불운이 닥쳐온다. 과연 경호가 맞닥뜨린 상황은 무엇일지, 선희와는 어떤 일로 얽히게 될지 무척 기대된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선택한 김영대는 차세대 한류배우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고 있어 그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과연 김영대는 극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과 김영대의 만남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유키사다 감독의 행보도 주목된다. 그는 지난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고,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다. 이후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는 등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할 '완벽한 가족'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최근에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리볼버 릴리'를 상영, 무대인사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김병철, 윤세아, 윤상현, 박주현, 최예빈, 이시우, 김도현 등이 출연하는 '완벽한 가족'은 현재 촬영에 전념하고 있으며, 글로벌 OTT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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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김영대, 부잣집 외동아들 '박경호' 역 출연 확정!…색다른 연기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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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박규영X이현우X윤현수X이서엘, 열연 빛난 촬영 현장!
- [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결방 아쉬움을 달랠 현장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지난 1일(수) 밤 9시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4회에서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과정 속 한층 더 가까워진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다. 개를 무서워하는 서원을 향한 해나의 따뜻한 위로가 보는 이들의 마음조차 몽글몽글 피어오르게 했고 서로를 빤히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맞춤 또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본격적으로 펼쳐질 로맨스 향방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5회 방송을 앞두고 8일(오늘) '오늘도 사랑스럽개' 측은 배우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 이현우(이보겸 역), 윤현수(최율 역), 이서엘(윤채아 역), 연기견(犬) 핀아(개나 역) 등 작품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뭉친 배우들의 훈훈한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각자의 방식으로 촬영 현장을 불태우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먼저 차은우는 촬영 후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 모니터를 확인하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스틸 하나하나에 담겨 있는 그의 본업 모드가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게 한다. 박규영은 촬영이 들어가기 전까지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았고 특히 그녀의 환한 미소가 보는 이조차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며 촬영장에 긍정 에너지를 마구 뿜어냈다고. 초집중 모드를 발동한 이현우 또한 카메라 앞에서 프로페셔널함을 발산하는가 하면 카메라 뒤에서는 차은우, 핀아와 함께 장난을 치는 등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핀아와의 촬영에서 윤현수는 촬영 틈틈이 핀아와 눈맞춤을 이어가며 연기 호흡을 맞췄고 이서엘은 더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김대웅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는 등 드라마를 위해 노력을 쏟아부었다. 이 외에도 핀아는 존재만으로도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해피 바이러스를 널리 전파하기도. 스틸만 봐도 알 수 있듯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윤현수, 이서엘, 핀아 등 카메라 밖 배우들의 케미는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키며 앞으로 펼쳐질 댕며드는 예측불허 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늘 결방되며 이후 8일(수)에서 9일(목)로 넘어가는 밤 12시 10분에 '1-4부 몰아보기'가 특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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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박규영X이현우X윤현수X이서엘, 열연 빛난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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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귀주대첩 런닝타임 30분…역대 대하드라마 최대 제작비로 탄생한 '역대급 전쟁 씬'
- [사진 제공 :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동국일보] '고려 거란 전쟁'이 첫 방송을 사흘 앞두고 제작진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제작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1일 밤 9시 2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갈 '고려 거란 전쟁'은 전우성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은 김한솔 감독을 비롯해 이현준 소품 감독, 이석근 의상 감독이 치열하고 뜨거웠던 제작기를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무한 상승시켰다. # 기획 단계부터 역사학자 의견 청취→충실한 고증으로 '사극 불패' 명성 이어간다 3년 전부터 공영방송 5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의 기획을 시작한 전우성 감독은 당대 유효한 시사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이야기를 모색했다. 전 감독은 대륙의 헤게모니 다툼이 치열했던 전란의 시기, 대륙의 패권국 거란과의 전쟁에 승리해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었던 고려 전기 역사를 떠올렸고, 기획 단계에 돌입했다. 고려사에 정통한 여러학자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청취한 뒤 큰 방향을 잡은 전 감독은 이정우 작가가 본격적인 집필에 들어가면서부터 조경란 박사와 함께 대본은 물론 장면별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호흡을 맞추는 등 충실한 고증을 통해 한 장면, 한 장면을 그려 나갔다. 전 감독은 '고려 거란 전쟁'에 대해 "역사의 기록에 충실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중요한 역사적 기록은 충실히 담아내되, 극적인 이야기로 각색해 시청자분들이 즐길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 이 작품에는 고려사에 기록된 당시의 사건 대부분이 총망라되어 있으면서도 이를 잇는 강력하고 매력적인 서사가 구축되어 있다.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속 기록과 함께 대하드라마를 함께 보시면 더욱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알아야만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나라를 지켜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 '귀주대첩' 런닝타임만 30분! 역대급 '대회(大會)전' 탄생 예고! 전우성 감독과 함께 공동 연출을 맡은 김한솔 감독은 '귀주대첩', '삼수채 전투', '흥화진 전투' 작업을 도맡았다. 지난해 겨울부터 전쟁 씬 작업을 시작한 김 감독은 '전략과 감정'에 중점을 뒀다. 적과 아군이 전략과 전술을 통해 서로에게 대응하며 싸우는 방식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스태프들과 전력을 쏟아냈다. 전략을 담아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양국의 병사들이 진을 짜는 전투 양상이 그려졌고, 이는 곧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하던 대규모 병사들이 진을 짜서 싸우는 역대급 전쟁 씬으로 탄생했다. 또한 김한솔 감독은 단순히 싸우는 모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치열한 전장의 생생한 감정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 고려의 명운이 걸린 전투에 참전한 병사들의 긴박하고 절박한 감정까지 담아냈다. '고려 거란 전쟁'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귀주대첩'은 런닝타임만 30분에 달할 뿐만 아니라 KBS는 전쟁씬 CG에 역대 최대 제작비를 들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명장면을 완성했다. '사극 명가' KBS는 대하드라마로 쌓은 모든 공력을 쏟아부었다. 김한솔 감독은 "'고려 거란 전쟁'은 대규모 병력 묘사라는 난제를 풀기 위해 KBS 수원 드라마세트장에 '대형 야외 크로마 세트장'을 만들어 런닝 타임 30분을 통째로 세트장에서 촬영했다. 대한민국 드라마 사상 최초라 자부할 수 있다. 또한 크로마에 '디지털 크라우드'라는 CG 인간들을 대규모로 합성했을 뿐만 아니라 지형의 높낮이도 CG로 만들어 더욱 사실성 있는 대규모 병력을 묘사했다. 지금까지 사극 중 이렇게 많은 수의 병력이 벌판에서 싸운 것을 묘사한 적은 없었다. 사극 역사상 이정표적인 장면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거란군 의상→무기 제작 위해 몽골 현지 자료 조사 '역사 고증 충실' 대하드라마에서 형형색색의 의상과 소품은 시청자들이 캐릭터들에 잘 녹아들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장치로 작용한다. '고려 거란 전쟁'의 의상을 책임지고 있는 이석근 의상 감독은 "캐릭터 개개인의 스타일보다 전체적인 조화를 중요시했다. 전쟁을 다룬 대하드라마 특성상 고증을 벗어나지 않고 과하지 않으며 KBS 대하드라마의 무게감과 한국의 색을 감미하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극 중 고려 복식 고증은 KBS 아트비전 의상실에서 복식 고증을 해주시는 박사님들과 수차례 회의를 거쳐 제작했으나, 거란 복식의 경우 고증을 받을 곳이 없었다. 수소문 끝에 몽골 현지에서 거란족을 연구하고 있는 교수님과 연락이 닿았다. 미술팀 파트별 책임자들과 함께 몽골로 직접 가 몽골 과학아카데미 고고학연구소에서 거란을 연구하고 계신 간볼트, 잉흐투르 박사님을 직접 만나 거란 복식 고증에 관하여 자문을 받았다"고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전쟁 무기 등 소품 제작을 도맡은 이현준 소품 감독은 고려의 비밀 무기인 검차를 비롯해 활, 창, 도끼 등을 제작하며 극 중 전시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거란군의 무기 제작 과정에 대해 이현준 감독은 "유목 생활과 부족 간의 약탈을 기본으로 하는 거란군의 무기는 야전 느낌이 날 수 있는 무기들로 구성, 거친 금속과 가죽 등을 주로 사용해 유목민의 느낌을 표현했다. 몽골 현지 자료 조사 중 징기스칸 박물관 도록에 수록된 무기 및 생활상을 반영했고, 방송 현장에 맞춰 변형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정규군으로 이뤄진 고려군은 국가 지급이라는 설정을 갖고 기본적인 무기(창, 칼, 화살, 도끼)를 기본으로 설정했다. 특히 검차의 경우 '풍천유향'과 각 문헌에 수록된 고증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이현준 감독은 "리얼리티를 위해 부러진 검, 도끼를 포함한 날카롭고 녹슨 각종 금속물과 인 인분을 부착했다. 녹슨 무기 및 철물 부착은 전시에 적군의 근접성을 방해하고 인분은 적에게 감염을 통한 타격을 주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됐다고 한다. 이에 검차의 두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대하드라마의 새 역사를 쓸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오는 11월 11일 밤 9시 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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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귀주대첩 런닝타임 30분…역대 대하드라마 최대 제작비로 탄생한 '역대급 전쟁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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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X설인아, 마침내 서로를 알아본 두 시간 여행자의 앞날은?
-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영상 캡처] [동국일보] 1995년,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청춘 커플 두 쌍이 탄생했다. 어제(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13회에서는 은결(려운 분)과 은유(설인아 분), 이찬(최현욱 분)과 청아(신은수 분)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마침내 커플이 돼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은결은 공항에서 울고 있는 은유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짐을 풀러 은유의 방으로 올라간 은결은 책상 위에 있던 약통을 보고 묘한 표정을 지었다. 갑작스레 들려온 비명 소리에 놀란 은결은 서둘러 방을 벗어나 은유에게 달려갔고 같이 간식을 나눠 먹으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가슴 벅찬 첫사랑을 시작한 은결과 은유의 밝은 미소가 설렘을 자아냈다. 은결은 은유와 둘이서 대학로 데이트를 즐기며 시간여행이 끝나기 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은유의 경계심이 풀어진 틈을 타 은결은 방에서 본 약통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은유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아픔을 고백했고 은결은 별사탕으로 채운 약통을 내밀며 "그 약 대신 내가 가장 친한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다정한 위로로 마음을 어루만져줬다. 은결과 은유의 관계가 깊어지는 동안 해체 수순을 밟는 듯했던 워터멜론 슈가가 배광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지로 다시금 합체돼 흥미를 돋웠다. 워터멜론 슈가가 전국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 그러나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자작곡이 반드시 필요했기에 이찬과 은결은 워터멜론 슈가 송캠프를 열고 멤버들과 단합력을 다지기로 했다. 청아와 아직 화해하지 못한 이찬은 송캠프에 같이 가자는 짧은 편지를 보내지 못한 채 갈등하고 있었다. 친구 오마주(안도규 분)의 등쌀에 못 이겨 청아가 다니는 미술학원 근처에 오기는 했지만 먼저 말을 걸지 못한 채 몰래 지켜만 볼 뿐이었다. 그 순간, 청아를 괴롭히는 남학생들이 등장하자 이찬은 기척을 숨기던 것도 잊은 채 손수 참교육을 시전했다. 식지 않은 이찬의 분노는 곧바로 은결에게 튀었다. 은결을 이용해 청아를 연습실로 불러낸 이찬은 수어책이 닳도록 연습한 수어로 오직 청아만을 위해 '마법의 성' 공연을 선보였다. 서툰 수어에서 이찬의 진심을 느낀 청아는 먼저 다가가 그를 끌어안으며 뭉클함을 더했다. 1995년의 아빠와 엄마를 이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은결의 입가에도 미소가 걸렸다. 이로써 워터멜론 슈가 멤버들 사이에서는 은결과 은유, 이찬과 청아까지 두 커플이 탄생한 상황. 밴드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청아에게 먼저 수어로 인사를 건네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사랑과 우정이 꽃피는 워터멜론 슈가 송캠프를 더욱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13회 말미, 1995년에 떨어진 이후 내내 잠잠했던 은결의 스마트폰이 갑작스레 울려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신호를 잡기 위해 열차안을 헤매던 은결은 은유의 손에 들린 스마트폰을 보고 "마스터(정상훈 분)가 말한 조력자가 너였어?"라는 질문을 던졌다. 마침내 서로를 알아본 두 시간 여행자의 모습을 끝으로 '반짝이는 워터멜론' 13회가 막을 내렸다. 드디어 조력자를 만난 은결과 은유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다사다난한 워터멜론 슈가 송캠프는 오늘(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14회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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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X설인아, 마침내 서로를 알아본 두 시간 여행자의 앞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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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몬' 송강, 이토록 매혹적인 '악마' 구원으로 완벽 빙의…캐릭터 스틸컷 공개!
- [사진제공= 스튜디오S·빈지웍스] [동국일보] '마이 데몬' 송강이 시청자들의 영혼까지 홀린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7일, 매혹적인 악마 '정구원'으로 돌아온 송강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냉담하지만 상냥하고, 순수한데 섹시한 '악마' 구원의 반전 매력을 극대화할 송강의 변신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시너지는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구원의 독보적 아우라가 시선을 빼앗는다. 인간에게 영혼을 담보로 위험하고도 달콤한 거래를 하며 영생을 누려온 '악마' 구원. 시선을 홀리는 초현실적 비주얼에서 그의 비범함을 느낄 수 있다. 유구한 전통의 '선월재단' 이사장직을 지내는 구원의 모습은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새와 눈을 맞추고 있는 그의 고고한 자태가 흥미롭다. 인간의 욕망과 민낯을 오래도록 지켜본 그는 이들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다. 어쩌다 도도희의 경호원이 된 구원의 모습은 달라진 '악생'을 예고한다. 시크하게 팔짱을 끼고 누군가를 지키고 선 구원의 못마땅한 시선도 웃음을 더한다. 구원은 너무도 이상한 여자 도도희와 얽히며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고. 소멸을 막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강탈(?)한 도도희를 지켜야만 하는 '악마' 구원의 기막힌 운명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구원의 소망은 포식자로 폼나게 영생을 사는 것. 그러나 '악마 뺨치는 인간' 도도희가 구원의 '악생'을 어떻게 바꿔 놓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송강은 "해보지 않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흥미로웠고, 대본을 읽을수록 내용과 캐릭터의 대사들이 너무 매력 있게 다가왔다"라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정구원'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완전무결하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큰 변화를 맞이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구원의 변화 과정에서 다양한 모습들이 나온다. 지금까지와 다른,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가 될 것"이라면서 "구원의 감정들을 잘 보여드리기 위해 애드립을 추가하기도 했고, 저만의 캐릭터로 표현하려다 보니 정구원의 안에서 제 모습도 조금 묻어나오는 것 같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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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몬' 송강, 이토록 매혹적인 '악마' 구원으로 완벽 빙의…캐릭터 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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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멜로 하고 싶었다.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작품"…설렘 자극 스틸컷 공개!
- [사진 제공= '사랑한다고 말해줘'] [동국일보]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오는 27일(월)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7일,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로 변신한 정우성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해 설렘을 높인다. 한층 깊어진 멜로 눈빛을 장착하고 귀환한 '올타임 레전드' 정우성이 어떤 로맨스를 그려갈지 기대를 모은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찐' 멜로를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도 감성의 깊이가 다른 정우성과 신현빈의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차진우'의 모습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어릴 적 열병으로 청각을 잃은 차진우는 오직 그림만이 세상의 전부이고, 고요함이 작품의 원천이다. 그림에 몰두한 차진우의 평온한 모습에서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아트 센터에서 농인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다정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그림을 통해 자신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정하고 멋진 선생님 차진우의 일상도 궁금해진다. 혼자가 익숙한 차진우의 고요한 일상은 '정모은'으로 열띤 변화를 맞는다고. 정모은을 향해 수어로 마음을 전하는 차진우.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미소와 생기 넘치는 눈빛이 설렘을 더한다. '정모은'이라는 따스한 설렘이 차진우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정우성은 멜로 드라마로 11년 만에 돌아오는 소감에 대해 "계속 영화 작업을 하다 보니 드라마 스케줄이 잘 맞지가 않았다. 사실 멜로를 많이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우는 청각장애인이다. 소리 언어로 소통을 하는 우리가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는 명목 아래 얼마나 상대의 말을 잘 이해하고 또 얼마나 정확하게 전달하는지, 혹시 어긋난 소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진우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드라마로 제작되기까지 긴 시간 여러 사연을 함께한 작품이다. 제작에 큰 염원을 담았던 배우로서 진심으로 기쁘고 의미가 남다르다. 진우의 고요하면서도 커다란 진동을 시청자 여러분 마음에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차진우'를 완성함에 있어 '수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는 "수어를 모르는 사람도 상황을 보면 무슨 마음인지 인지시키기 위해 표정에 신경을 많이 썼다. 수어도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이기에 감정이 손짓에 배였으면 했다. 수어 선생님과 현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또한 "붓터치가 단기간 연습으로 될 수 있는 게 아니다. 차진우가 걸어온 인생만큼의 붓질이 담길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했다"라고 설명하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오는 27일(월)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 SVOD(가입형 주문형 비디오) 독점으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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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멜로 하고 싶었다.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작품"…설렘 자극 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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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 세계적 명성의 마에스트라 차세음 역으로 변신…당당한 위세의 첫 스틸 공개!
-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열정과 파격의 대명사, 천재 마에스트라가 될 이영애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차세음 역을 맡은 이영애의 첫 스틸을 공개, 세련된 비주얼과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색다른 모습이 눈길이 끌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영애를 비롯해 이무생(유정재 역), 김영재(김필 역), 황보름별(이루나 역)이 출연을 확정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차세음 캐릭터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세계적인 여성 지휘자다. 과감하고 열정적이며 때로는 파격적인 행보도 주저 없이 행할 줄 아는 쇼업의 귀재.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섬세한 곡 해석으로 스타일에는 호불호가 있어도 실력엔 이견이 없는 무대 위 지배자다. 세계 명문 오케스트라들을 뿌리친 채 차세음이 선택한 곳은 다름 아닌 한국의 삼류 오케스트라인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년 만에 한국행을 택한 세계적 명성의 지휘자 차세음의 결정은 클래식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쇼킹한 일이지만 그녀에게는 그럴만한 여러 이유와 사정이 있다. 이렇듯 흥미로운 서사를 지닌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낼 이영애의 변신이 더없이 기다려지는 바. 공개된 사진은 차세음 역에 오롯이 이입된 이영애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담고 있다. 먼저 세련된 외모와 여유를 잃지 않는 당당한 자태에 시선이 쏠린다. '완벽한 여성 리더'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부드러운 미소 속에는 또렷한 자기 확신이 느껴진다. 음악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작품 해석에 몰두하는 순간은 고뇌하는 예술가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포디움 위 지휘봉을 쥔 차세음의 모습이 유난히 반짝이고 있다. 긴 음악 여정을 시작하기 전, 전열을 가다듬듯 형형하게 빛나는 눈빛에선 수많은 연주자들을 아우르는 장악력이 전해지는 것. 이에 마에스트라 차세음이라는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또 한 번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일 이영애의 묵직한 활약이 기대된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영애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오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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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 세계적 명성의 마에스트라 차세음 역으로 변신…당당한 위세의 첫 스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