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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적 참견 시점' 악뮤 '이수현', 아기자기한 캐릭터 취향 가득한 집 공개!…애니 덕후의 일상은?
    [사진 제공: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동국일보] 악뮤(AKMU) 이수현이 아기자기한 캐릭터 취향으로 가득한 집을 공개한다. 내일(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2회에서 이수현은 남다른 애니 덕후력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현은 아기자기한 캐릭터 굿즈와 피규어로 가득한 집을 공개한다. 그녀는 눈 뜨자마자 소파와의 물아일체로 애니메이션을 연이어 시청하는가 하면, OST를 외워서 따라 부르는 등 ‘애니 덕후’의 찐면모를 발휘한다. 아침 식사 후 이수현은 의문의 게임 메이트 ‘단감’과 게임 삼매경에 빠지는데, 과연 그녀의 게임 상대 ‘단감’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게임 중 오빠의 전화를 받은 이수현은 “빨리 와라, 기다리고 있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은 찬혁을 못마땅해한다. 연습실로 향하던 이수현은 주변에서 유일한 MBTI ‘F 유형(감정형)’인 매니저의 따뜻한 칭찬과 응원 한마디에 웃음꽃을 피운다. 또한 취미 생활까지 쏙 빼닮은 두 사람은 서로 애니메이션 추천을 해주는 등 남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인다고. 신곡 ‘Love Lee’ 첫 합주 연습을 시작한 악뮤는 싱그러우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참견인들의 환호성을 자아낸다 특히 이찬혁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카메라를 독차지 하려하고, 이를 본 이수현이 “내 ‘전참시’ 카메라다”라고 호통치는 등 찐남매 케미를 발산했다고 하는데. 특히 이찬혁은 스튜디오에서 친동생 이수현의 리얼한 모습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혁이 작사, 작곡한 이수현의 솔로곡 ‘후라이의 꿈’ 라이브까지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악뮤(AKMU) 이수현의 꿀잼 일상은 내일(2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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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우아한 제국' 배우 '한지완', 안방극장 울린 무결점 열연 '시선 강탈!'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방송 캡처] [동국일보] ‘우아한 제국’의 배우 한지완이 더욱 깊어진 연기 내공을 드러냈다. 한지완은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 15~18회에서 폭발하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한지완의 진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장면들을 되짚어봤다. #한지완, 처절한 분노 폭발! 캐릭터 감정 200% 대변 신주경(한지완 분)은 15회 방송에서 남편 장기윤(김진우 분)이 자신의 앞에서 바람 핀 재클린(손성윤 분)과 손을 잡자 두 주먹을 꽉 쥔 채 날선 눈매로 불편한 심기를 표현했다. 이어 홍혜림(김서라 분)의 거짓 증언에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게 되자 “제가 죽이지 않았잖아요!”라면서 분노했고, 법정에서도 절규하듯 “제가 안 죽였다고요. 저한테 왜 이러세요!”라며 울부짖었다. 한지완은 이처럼 캐릭터의 심경을 대변하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폭발적인 연기로 극적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한지완, 시청자들 마음까지 울린 눈물 연기! 한지완의 감정 연기는 회를 거듭할수록 고조됐다. 16회 방송에서 자신이 유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경은 폭풍 오열하며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숨이 넘어갈 듯 눈물을 흘리는 한지완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딸을 위해 이혼을 택하라는 동생 신예경(이정빈 분)의 말에 고민하며 눈물을 참아내는 장면은 한지완의 섬세한 연기가 빛을 발한 대목이었다. #한지완, 절절한 모성애 열연! 진한 여운 선사 주경은 어린 딸 장수아(윤채나 분)와 감격의 재회를 하며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그녀는 포승줄에 묶인 채 딸과 헤어지면서 “수아야 엄마 금방 다시 수아 만나러 갈게. 알겠지?”라고 말하는가 하면, 호송차 안에서도 딸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등 절절함을 선보였다. 게다가 18회 속 정우혁(강율 분)과 면회 도중 수아의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리며 편지에 붙은 수아의 사진을 매만지는 장면도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느끼게 했다. 유려한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에 진한 울림을 선사한 한지완의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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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유괴의 날' 박성훈,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열정의 강력반 형사 박상윤 역…캐릭터 스틸 공개!
    [사진제공= ENA] [동국일보] ‘유괴의 날’ 박성훈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한다. 오는 13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1일, 진실을 쫓는 형사 ‘박상윤’으로 돌아오는 박성훈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박성훈은 빠른 판단력과 냉철한 분석력을 지닌 강력반 형사 ‘박상윤’으로 분해 극의 한 축을 책임진다. 윤계상이 맡은 초짜 유괴범 김명준을 쫓는 박상윤은 유괴 사건과 얽혀있는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인물. 진실에 다가설수록 뜻밖의 비밀을 마주하는 박상윤을 어떻게 그려낼지 박성훈의 열연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시크한 카리스마를 장착한 박성훈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형사의 촉을 곤두세우고 현장 수사에 집중한 박상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하룻밤 사이 의문의 살인 사건은 물론, 아이의 신변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유괴 사건까지 뒤얽히며 그는 더욱 혼란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사건 보드에 한참 머무는 눈빛은 작은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박상윤의 집념과 의지를 느끼게 한다. 최근 ‘더 글로리’와 ‘남남’으로 연이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박성훈은 ‘유괴의 날’을 통해 3연타 흥행을 노린다. 박성훈은 “기존에 잘 찾아볼 수 없는 신선한 소재라서 끌렸고, 대본을 처음 받자마자 빠르게 읽어 내려갈 만큼 흥미로웠다. 이에 굉장히 단시간에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특히 어설픈 유괴범과 천재 소녀의 묘한 케미스트리에 마음을 사로잡혔다. 뻔하지 않고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보통 형사분들이 수많은 잠복과 수사 업무에 개인적인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상윤을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표현하려고 했다”라고 밝히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이어 박성훈은 “상윤의 매력은 철두철미하고 냉철한 판단력 이면에 있는 인간적인 모습”이라며 “전작 ‘남남’에서 파출소 소장 ‘은재원’을 연기했는데, 비슷한 듯 다른 형사 역할을 맡으면서 사건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곳곳에 액션도 배치되어 있어서 조금 더 리드미컬한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괴의 날’은 2022년 최고의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선보인 에이스토리와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하는 두 번째 ENA 드라마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은 오는 13일(수)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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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두 번째 나라 프랑스 10대들의 한국 수학여행 시작!
    [사진 제공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동국일보] 유럽의 한류 1번지, 프랑스 여고생들의 한국 수학여행이 시작된다. 오는 9월 4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E채널·AX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에서는 두 번째 나라, 프랑스 10대들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이들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BTS가 연습생 시절 즐겨 찾던 단골 식당을 찾아간다고 해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부터는 ‘수학여행2’의 평균 연령을 낮춰줄 조나단이 MC로 합류한다. 광주에서 학교를 다닌 조나단은 서울로 수학여행을 왔던 추억을 생생하게 전하며 녹화 시작부터 현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는 후문. 이에 그가 전할 이야기와 재치 있는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프랑스 지원자들의 남다른 한국 사랑과 선발 과제를 통해 한국행 티켓을 얻은 5명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K-POP 댄스 머신 아테아, 한식을 좋아하는 ‘프랑스 장금이’ 에바, BTS 덕분에 한국어를 배운 이네스, 한국 발라드를 좋아하는 에밀리, 펜팔로 한국을 배운 4차원 소녀 아나이스까지 개성 만점 프랑스 학생들이 찾아오며 처음으로 여고생들만의 수학여행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네스는 나들이에서도 한복을 착용하고 홍삼 캔디를 친구들에게 소개하며 한국 전도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게다가 BTS를 좋아하게 된 영화를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홍보에 나서자 장도연은 “저 정도면 소속사 마케팅 실장님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네스 뿐만 아니라 아테아, 에바, 아나이스도 BTS를 향한 관심과 애정을 표출한다. BTS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은 프랑스 학생들의 대화에 조나단은 “(프랑스) 입시랑 관련된 거예요?”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프랑스 학생들은 BTS가 앉았던 곳에서 각자의 최애 자리에 착석해 한식을 맛볼 예정이다. 프랑스 학생들의 설렘 가득한 한국 수학여행을 예고한 E채널·AX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는 오는 9월 4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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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국민사형투표' 김권, '개탈'일까?…매회 업그레이드되는 존재감 '신스틸러 등극!'
    [사진 = SBS '국민사형투표'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김권이 '국민사형투표'에서 두 얼굴로 긴장감을 높였다. 김권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4회에서 이민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권은 두뇌가 명석하고 이해타산이 빠른 교사 이민수 역을 맡았다. 이날 이민수는 대국민에게 사과하는 TV 속 김무찬(박해진 분)을 바라보며 오묘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이민수는 그의 가슴 상처를 건드리며 "창피해?"라고 묻는 여자의 말에 흥분해 여자를 무참히 폭행했다. 곧이어 쓰러진 여자 옆에 피 묻은 시계를 풀어 던진 채 호텔방을 떠나며 그간의 모습과는 반전되는 파렴치함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민수는 다시 부드러운 미소의 선생님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창밖으로 여학생들을 바라보며 음흉한 표정을 지었고, 이 모습을 김지훈(서영주 분)이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바라봤다. 이후에도 이민수는 가식적인 선생님의 모습으로 학생들과 주현(임지연 분)을 대했다. 그는 학교 폭력에 휘말린 김지훈, 주민(권아름)과 병원을 찾았고, 주민의 언니 주현을 만났다. 이민수는 주현에게 "경찰이라고 들었는데 진로 특강 한 번 해달라"고 말했고, 이후 병원을 떠나는 두 사람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미소 짓다 이내 표정을 굳혔다. 알 수 없는 두 얼굴을 연기한 이민수가 '개탈'일지, '개탈'과는 어떤 관계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11년 드라마 '나도, 꽃'으로 데뷔한 김권은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8년 '같이 살래요'로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냈고, 지난해에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차세대 젊은 리더 조한솔 역을 맡아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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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 '도현의 고백', 이연‧차선우 캐스팅 확정…풋풋한 청춘 성장물 예고!
    [사진 제공: 에코글로벌그룹(이연),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차선우), 에코글로벌그룹(김영아), JDB엔터테인먼트(김민경), 매니지먼트 봄(신소율), 디지털수다(조연진)] [동국일보] 배우 이연, 차선우, 김영아, 김민경, 신소율, 조연진이 단막극 ‘도현의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네 번째 작품 ‘도현의 고백’(연출 서용수/ 극본 조일연 / 제작 아센디오)에 배우 이연과 차선우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영아, 김민경, 신소율, 조연진 또한 ‘12선녀 FS’의 ‘언니즈’로 의기투합해 극을 이끈다. ‘도현의 고백’은 풋살로 서로를 위로해가며 하나가 되어가는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 FS’의 이야기다. 한 여자 축구선수의 서툰 사랑이 풋풋한 설렘과 함께 가슴 따뜻한 힐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연은 극 중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나 부상으로 은퇴, 자립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도현 역으로 분한다. 드라마 ‘이로운 사기’, ‘방과 후 전쟁활동’, ‘일타 스캔들’ 영화 ‘길복순’ 등 여러 장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연이 점차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을 모은다. 차선우는 축구선수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도현을 위해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꿈을 새로 갖게 된 정무원 역으로 변신한다. 드라마 ‘로맨스 빌런’, ‘시작은 첫 키스’, 영화 ‘안나푸르나’, ‘바람개비’ 등 여러 작품에서 진솔한 연기로 호평을 받은 차선우가 그려낼 첫사랑 이야기가 기대된다. ‘도현의 고백’에 더욱 활기를 불어 넣어줄 아마추어 풋살팀 ‘12선녀 FS’의 ‘언니즈’를 담당할 네 명도 등장한다. 김영아는 맏언니이자 사람을 품을 줄 아는 왕언니인 이수천 캐릭터로 따뜻한 리더쉽을 발산하고, 넉넉한 마음 그릇의 소유자 둘째 언니 서행자 역으로 변신한 김민경은 남다른 운동 실력으로 극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신소율은 ‘12선녀 FS’의 셋째 언니인 한가연으로 분해 배역과 200% 싱크로율인 착붙 연기를 선보인다. 포기를 모르는 열혈 마인드인 가연은 적재적소 파이팅을 불어 넣어 극을 더욱 열정 넘치게 만든다고. 막내 언니 김희지 역을 맡은 조연진 또한 4차원에 단도직입적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마음을 헤아려주는 희지 캐릭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 이렇듯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네 배우의 막강 활약이 주목된다. 지상파 유일의 정규 편성 단막극 KBS ‘드라마 스페셜’은 한국 드라마의 창의성과 다양성 강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 역시 드라마스페셜과 TV시네마 총 10편 중 단막 4편(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과 영화 2편(그림자 고백, 수운잡방)은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방송일보다 2주 앞서 OTT를 선공개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3’는 KBS 2TV에서 10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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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나인우‧김지은‧권율, 렌 죽음이 쏘아 올린 갈등 격화 '美친 몰입도!'
    [사진=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영상 캡처] [동국일보]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나인우, 김지은, 권율의 원 팀 공조가 깨졌다. 렌 죽음의 진실이 밝혀지면서 격화된 세 사람의 갈등은 극의 몰입도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지난 30일(수) 방송한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 11회는 유정숙(배종옥 분)이 오진우(렌 분) 죽음에 개입됐음을 알게 된 후,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오진성(나인우 분), 고영주(김지은 분), 차영운(권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진성과 고영주는 오진우 죽음에 유정숙이 연루됐다는 진실을 알게 되고 혼란에 빠졌다. 상대는 정∙재계의 권력을 등에 업은 유정숙으로, 자칫 잘못하면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살인사건처럼 수사의 난항을 겪을 수 있는 상황. 두 사람은 최후의 한 방을 위해 한 발 뒤로 물러서기로 결정했다. 한편, 차영운은 자신을 속인 가족에게 분개했다. “난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동생 목숨을 가로챈 파렴치한 형, 아니 파렴치한 놈이 됐습니다”라며 울부짖는 차영운에게 유정숙은 “너만 살릴 수 있다면 세상에 못 할 일은 아무것도 없었어”라며 조금의 죄책감도 없는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차영운은 진실을 밝혀야 하는 검사로서의 의무와, 가족을 지켜야 하는 아들로서의 책임 사이에서 갈등에 빠지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로 인해, 고영주와 차영운은 끝내 엇갈렸다. 고영주는 차영운이 진실을 밝히는 편에 설 것이라 믿었지만 현실은 달랐다. 차영운은 고영주가 이 사건에서 손을 떼고 지방에 내려가길 권했고, 그런 그에게 실망한 고영주는 부끄럽지 않은 일을 선택하겠다며 돌아선다. 앞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관계가 이대로 마침표를 찍게 될 것인지 관심이 고조된다. 진실을 파헤치는 쪽을 선택한 고영주는 검사직을 내걸고 유정숙과 정우노(김철기 분)에게 영장을 청구했지만, 유정숙의 힘은 상상 이상으로 막강했다. 정우노의 영장 심사가 앞당겨지며 긴급체포 유지가 불가능해진 것. 그 시각, 차영운은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는 유정숙, 정우노, 차진철(최광일 분)에게 박기영(이규한 분) 자살과의 연관관계에 대해 물었다. 박기영은 정우노의 오진우 습격 현장을 담은 동영상을 갖고 있었던 인물로, 오진우 죽음의 진실을 밝힐 중요한 증인이었기 때문. 하지만 유정숙은 박기영의 자살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차영운은 검사로서 가족을 지키겠다는 자신의 뜻을 밝히는 모습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오진우의 친모 마리(안시하 분)가 오진우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힐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유정숙과 정우노의 계획 살인을 입증하려면 두 사람이 오진우가 차진철의 혼외자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입증되어야 했기에, 마리의 증언이 반드시 필요했던 것. 이에 마리를 찾은 오진성에게 그녀는 “내가 왜 갑자기 한국에 왔을까요?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라며 예상 외의 반응을 보인다. 예상치 못한 마리의 답변에 깜짝 놀란 오진성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과연 그녀가 폭로할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앞으로 전개 짐작도 안 간다”, “진성아 마리 잘 설득해서 계획 살인 밝히자”, “오늘 고영주 걸크러시 미침”, “차영운 어떤 속내인지 모르겠다. 진짜 엄마 편으로 돌아서나”, “진우 엄마 복수해주세요”, “권율 배종옥, 오늘 모자 배틀 연기파티였다”, “이제 진실 밝힐 일만 남았다”, “그래서 박기영하고 오진우는 또 무슨 관계인 걸까? 마지막까지 알 수 없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매주 수, 목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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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스테이씨 '윤', 의지와 열정의 '호기심해결사' 변신 성공!…"다음 시즌에 만나요"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스테이씨(STAYC) 멤버 윤이 '탕후루 신동'에 등극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 '호기심자윤'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월 375만 원 탕후루 아르바이트 얼마나 힘들까?'라는 호기심 주제와 함께 등장한 윤은 "아르바이트비가 얼마나 힘들어야 월 375만 원을 받을까 생각이 들었다. 시민들이 탕후루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즐겨 찾는지 호기심을 풀어보겠다"고 말했다. 시민들과 길거리 인터뷰를 나눈 윤은 탕후루 아르바이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은 "먹을 때마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응원과 함께 탕후루 가게에 입성했다. 단번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된 윤은 의지와 열정으로 무장, 적극적으로 일손을 거들었다. 흠집이 난 과일을 먹게 되자 행복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처음인 것 같지 않은 여유로 단숨에 '탕후루 신동'으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가게 홍보에 적극 나서 손님들을 모았고, 친절한 응대로 탕후루 판매에 임했다. 2시간의 아르바이트를 마친 뒤 수당을 받은 윤은 흡족한 표정과 함께 "탕후루 아르바이트가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 손님들이 계속 오시면, 멘탈 붕괴가 올 것 같다. 375만 원 받을 만하다"며 호기심을 해결했다. 윤이 활약한 '호기심자윤'은 이날 10번째 에피소드를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윤은 "내가 호기심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잘 한 듯하다. 아쉽지만 언젠가 '호기심자윤' 시즌2로 돌아오겠다"며 '호기심자윤' 시청자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윤이 속한 스테이씨는 신곡 'Bubble(버블)'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는 9월 23일과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STAYC 1ST WORLD TOUR [TEENFRESH] in SEOUL (스테이씨 첫 번째 월드투어 틴프레시 인 서울)'을 개최하며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출처 : RNX(https://www.rn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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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X김정은X김해숙, '천하무적' 히로인 폼 美쳤다…'짜릿' 1차 티저 공개!
    [사진제공= ‘힘쎈여자 강남순’ 1차 티저 캡처] [동국일보]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이 어마무시한 ‘힘쎈’ 출격을 알렸다. 뜨거운 기대 속에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 SLL)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세모녀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는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은 기대작.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해 또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여기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천하무적’ 세 모녀를 완성할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한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 배우들의 만남 역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막강한 힘으로 무장한 ‘천하무적’ 3대 모녀의 활약에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다. 도봉을 지키던 ‘도봉순’에 이어 강남을 지키러 출격한 ‘순수 괴력 소녀’ 강남순(이유미 분). 상상을 초월하는 괴력에 이어진 “내가 왔어! 오래 기다렸지?”라는 그의 야무진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아무렇지 않게 악당을 ‘혼쭐’내면서도 세상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 강남순의 모습 역시 비범하다. 강남순에게 ‘힘’을 물려준 엄마 황금주(김정은 분)와 외할머니 길중간(김해숙 분)의 ‘파워만렙’ 아우라도 범상치 않다. 히어로물 최초 엄마의 엄마까지 등판한 ‘대대힘힘’ 3대 모녀의 코믹범죄맞짱극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각기 다른 능력치를 보유한 세 모녀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악당들을 깨부술지, 역대급 ‘힘 콜라보’에 기대가 쏠린다. 도봉순과 6촌격이자, 부모를 찾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은 대세 신예 이유미가 맡았다. 정의감에 불타는 강남 현금 재벌 엄마 ‘황금주’는 독보적 코믹퀸 김정은이 열연한다. 여기에 마장동의 살아있는 전설, 강남순의 외할머니 ‘길중간’ 역은 설명이 필요 없는 김해숙이 분해 극의 중심을 탄탄히 잡는다. 세계관을 확장 시켜 한층 다이내믹한 액션과 다채로워진 캐릭터를 장착하고 돌아온 ‘힘쎈여자 강남순’. 1차 티저부터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공개 직후 각종 SNS와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드디어 ‘강남순’이 온다!”, “‘도봉순’과 6촌?! 세계관 미쳤다”, “대대힘힘 3모녀 무슨 일? 사이다 활약 기대”, “큰 거 온다! 여성 히어로물..그것도 힘쎈 3모녀?! 벌써 재밌다”, “세 모녀의 능력도 궁금” 등 기대감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오는 10월 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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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中드라마 '두 남자', 주오역 '서재우'로 최종확정…中스타 호세군과 호흡!
    [사진= 빅웨일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떠오르는 신예 배우 서재우로 확정.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드라마 '두 남자'에 주오역으로 캐스팅 된 서재우는 이번 작품으로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주신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앞서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 선군 역으로, 신예 유채희가 여주인공 여이 역으로 낙점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서재우는 극중 점을 치는 기녀에게서 태어나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미스터리한 인물 주오 역으로 등장한다. 주오는 모든것이 완벽한 남자로 태어났지만 가족에게 외면 당한 슬픈 운명을 가졌다. . 이에 주오는 가질 수 없는 것을 욕심내게 되고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화를 입게 된다. 앞서 주오 역은 한중일 배우들의 치열한 오디션에 이은 내부 논의를 거쳐 서재우로 최종 낙점됐다. 서재우는 185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성실함을 겸비했다. 또한 영어와 중국어. 승마, 액션 등에 능통한 준비된 인재다.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의 주인공 박우정 역으로 데뷔한 서재우는 이후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대군-사랑을 그리다', '제3의 매력',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방송중인 '소용없어 거짓말'에 반전매력을 간직한 영재 역으로 출연중이다.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서재우는 탁월한 대본 분석 능력에 수려한 외모로 드라마 속 주오와 걸맞은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어 최종 낙점됐다"라며 "어느 배우보다 대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서재우 배우는 오디션에서도 그 기량을 발휘했다"라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두 남자'는 오는 9월9일 전북 순창에서 올로케로 촬영,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두 남자'는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첫 제작하는 중국 OTT 드라마로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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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순정복서' 이상엽X김소혜, 연기 포텐 터진 대환장 케미로 이목 집중!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방송 캡처] [동국일보] ‘순정복서’가 이상엽과 김소혜의 연기 포텐 터진 케미 맛집에 이어 보고 또 보고 싶은 명장면, 명대사로 안방극장의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 28일(월)과 29일(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 3, 4회에서는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과 한배를 탄 이권숙(김소혜 분)이 3년 만에 링으로 돌아오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본격적인 승부조작 게임에 돌입한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과 3년 만에 링으로 돌아온 천재 복서 이권숙의 티격태격 케미부터 권숙을 제일 잘 아는 복싱 스승이자 아버지 이철용(김형묵 분), 자신의 목적 성취를 위해 권숙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한재민(김진우 분) 등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스토리가 그려지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첫 경기를 앞두고 본격 합숙 훈련을 시작한 태영과 권숙의 케미스트리가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자꾸만 보고싶어지는 태영과 권숙의 명대사, 명장면을 되짚어봤다. # “나머지 2할은 내가 어떻게든 남겨줄게”(1회) 1회에서 태영은 고교 시절 자신의 배터리이자 희망이었던 투수 김희원(최재웅 분)이 선수가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범죄인 승부조작 게임에 참여했단 사실을 알고 크게 분개했다. 희원은 아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승부조작을 하게 됐다는 사실과 함께 과거 메이저리그 진출을 막았던 태영에게 원망의 말을 쏟아냈다. 특히 “이번 일은 내가 마무리할게. 내가 형 인생 8할이나 조졌다며. 나머지 2할은 내가 어떻게든 남겨줄게”라는 태영의 대사는 희원의 불행을 막지 못한 죄책감과 인생의 한 페이지를 나눈 동료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다. # “내가 데려가 줄게. 네가 가고 싶은 곳으로” (2회) 3개월 안에 승부조작 게임을 성사시켜야만 하는 태영은 3년 전 잠적한 천재 복서 이권숙을 찾아 설득에 나섰고, 권숙은 권투 때문에 엄마가 죽었다며 다시는 링에 서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태영은 홧김에 자신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 권숙을 고발하며 권숙을 코너에 몰아넣었다. 태영은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권숙에게 “나랑 링으로 가자. 내가 죽이는 무대를 만들어줄게. 내가 널 도울 테니까 너도 날 도와. 내가 데려가 줄게. 네가 가고 싶은 곳으로”라고 말하며 본격적인 승부조작 탈출기의 서막을 알렸다. # “울 엄마 믿고 아저씨 한번 믿어 보려고요” (3회) 권투와의 진짜 이별을 위해 권숙은 태영의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정수연(하승리 분)으로부터 태영이 약속은 잘 지킨다는 이야기를 들은 권숙은 그의 약속을 믿어 보기로 했다. 그녀는 “나 이권숙! 반드시 지고 은퇴한다! 울 엄마한테 고맙다고 해요. 우리 엄마가 그랬거든요. 사람이 뭘 간절히 원하면 그걸 이뤄줄 사람을 보내준다고. 나 울 엄마 믿고 아저씨 한번 믿어 보려고요”라고 외치며 사각의 링으로 돌아갔다. 권투를 그만두게 한 결정적 이유였던 엄마라는 존재로 다시 용기를 낸 이 장면은 따스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동시에 안긴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 “나 복싱이 무서워요. 그래도 오늘은 이기고 올게요” (4회) 권숙은 복싱계 악동 조아라(도은하 분)와의 1차전 경기를 앞두고 가시나무 떨 듯 벌벌 떨었다. 3년 만에 링에 오르게 된 그녀는 다시금 공포감에 휩싸였다. 권숙의 경기 전 징크스까지 모두 알고 있던 태영은 과거 철용이 한 것처럼 아무 말 없이 그녀의 손을 꼭 잡았다. 태영의 온기 가득한 위로에 권숙은 “살고 싶어서 주먹을 휘두른 거예요. 죽을까 봐요”라며 아픈 상처를 꺼내놨다. 뭐든지 다 말하라는 태영의 말에 용기를 얻은 권숙은 “나 복싱이 무서워요. 그래도 오늘은 이기고 올게요”라며 링으로 향했다. 그순간 태영은 권숙을 대기실 안으로 끌어당겨 문을 잠갔고, 서로를 바라보는 애틋한 숨멎 엔딩으로 심쿵을 유발했다. ‘순정복서’는 승부조작 게임을 앞두고 펼쳐지는 태영과 권숙의 팽팽한 신경전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명대사, 명장면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상엽과 김소혜의 감정연기와 눈빛은 매회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며 ‘순정복서’만의 감성에 훅 빠져들게 만든다. 오는 9월 2일 밤 10시 45분에는 KBS 2TV ‘순정복서 : 이권숙을 찾습니다’가 특별 방송되며,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5회는 오는 9월 4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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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 전 매니저 '매뚱' 40kg 감량 성공!…180도 '환골탈태'
    [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동국일보] ‘전참시’ 홍현희가 전 매니저 ‘매뚱’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오는 9월 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2회에서는 40kg 감량에 성공한 홍현희의 전 매니저 ‘매뚱’이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전 매니저 ‘매뚱’의 집을 방문한 홍현희는 두 달 만에 180도 달라진 그의 모습에 화들짝 놀란다. 푸근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날렵한 턱선만 남은 ‘매뚱’의 모습에 급격한 거리감을 느낀다고. 또한 가공식품으로 가득 차 있던 냉장고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바뀌어 있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데. 참견인들 역시 다이어트 후 리즈 시절 외모를 되찾은 매뚱을 향해 뜨거운 함성과 감탄을 내질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이날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매뚱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그녀는 매뚱의 피부 컨디션을 위한 ‘제니식 세안법’을 준비하는가 하면 특별한 마사지 전문가를 섭외하는 등 특급 케어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손이 아닌 ‘이것’을 사용한 마사지 방법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하는데. 과연 그 방법은 무엇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매뚱은 40kg 감량 비법을 깜짝 공개한다고. 헬스트레이너였던 그가 다이어트 식단부터 꿀팁까지 대방출한다고 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환골탈태한 매뚱과 홍현희의 바디 프로필 촬영 서포트 현장은 오는 9월 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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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불타는 장미단' 남승민, 김다현과 특급 콜라보 무대 선사!…"매력폭발"
    [자료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가수 남승민이 ‘불타는 장미단’에서 특급 콜라보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20회에 남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지역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인 ‘10시 내고향 가요제’로 꾸며졌으며, 남승민은 경상 팀 멤버로, 같은 경상 팀 김다현과 강원 팀 공훈, 김정민과 함께 ‘10시 팀’으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남승민은 지역 컬래버 유닛 대결 5라운드 ‘순한맛 대 매운맛 대결’에 김다현과 함께 등장해 ‘고향 팀’ 신성, 안소미와 대결을 펼쳤다. 남승민과 김다현은 ‘오빠야’와 ‘짝짝꿍짝’을 선곡하며 귀엽고 풋풋한 매력으로 현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남승민은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발랄한 안무를 완벽 소화했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구성진 보이스로 곡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남승민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3월 싱글 ‘세글자’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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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힙하게' 김석윤 감독X이남규 작가, 말맛 제대로 살린 美친 어록 '갓'벽한 코미디!
    [사진제공 = JTBC ‘힙하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힙하게’가 말맛 제대로 살린 티키타카로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가 코미디와 스릴러의 절묘한 밸런스로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의 묘미를 살리고 있다. 유려한 장르 전환 속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티키타카와 재기발랄한 관계성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것. 연쇄살인사건이 터지면서 서스펜스도 극대화됐다. 예측불허 전개 속 시청률 역시 뜨겁다. 6회 시청률이 7.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힙하게’는 ‘허당 히어로’ 봉예분 역의 한지민과 문장열 역의 이민기의 신들린 코믹 연기와 대환장 케미스트리가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배우들의 망가짐을 불사하는 열연과 환상의 호흡은 배우 한지민, 이민기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기에 쫄깃한 긴장감의 미스터리와 인간미 가득한 따뜻한 이야기까지 없는 게 없는 ‘풀패키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도 ‘인생작 메이커’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인물들로 코미디 판을 작정하고 깔았다. 웃기려고 하지 않아도 웃긴 최강 웃음 타율의 무진 동네 사람들이 강한 중독성을 발휘하는 것. 이에 웃음 빵빵 터지는 캐릭터 플레이가 만드는 환상의 티키타카 명장면을 짚어봤다. #“광식아~”, “그건 제 이름이유” 한지민X박노식, 초능력 동기의 티키타카 소 진료를 나갔다가 고초를 치렀던 봉예분은 수의사인데 소 공포증이 생기는 대략난감한 처지에 빠졌다. 울며 겨자 먹기로 출산이 임박한 소를 진료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이름이 뭐예요?”라고 물은 봉예분. “광식이유”라는 소 주인의 말에 “광식아”라며 다정하게 소를 쓰다듬었다. 하지만 “그건 제 이름이유. 야는 금실이유”라고 무심하게 정정하는 소 주인 전광식(박노식 분)의 강렬한 자기 소개는 웃음이 빵 터졌다. 봉예분과 함께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이 생긴 ‘초능력 동기’ 전광식은 연애 프로가 된 동시에 탈모를 얻었다. 전광식을 보며 소중한 머리카락을 잃을까 걱정이 태산인 봉예분. 그 순간 지구를 지키는 ‘스파이더맨’으로 빙의한 전광식의 “봉원장님 큰 힘엔 큰 탈모가 따라유”라는 조언은 강렬했다. 이어 지구를 지킬 것 같은 표정으로 내린 봉예분의 ‘봉 동물병원’ 잠정 휴업 결단은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니께 결혼할 때까지 사고 좀 치지 마러” 이민기 잡는 김희원 마성의 입담 무진 전입 첫 날 강력반 형사 문장열은 백신 맞고 놀라 뛰어다니는 소를 잡고 유성이 떨어진 날 몰린 사람들을 대비해 교통 정리를 했다. 그야말로 고충 처리반 신세가 된 문장열은 “강력반이 이런 것까지 합니까?”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렇게 귀찮으면 별들한테 떨어지지 말라고 그랴”라는 강력반장 원종묵(김희원 분)의 일침에도 서울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라는 문장열의 투덜거림은 계속됐다. 결국 원종묵은 “어이구 상상 정도는 하겄지”라는 무심한 듯 핵심을 찌르는 추임새로 웃음을 안겼다. 문장열은 하얀 가루만 보면 마약으로 의심해 눈에 불을 켜고 다녔다. “내 꿈이 기러기 아빠”라는 갑작스러운 원종묵의 고백. 문장열은 말 그대로 알아듣고 지금이라도 유학을 보내라고 권했다. 보내고 싶은데 애가 없다는 원종묵의 황당한 이야기에 지금이라도 낳으라고 했지만 낳고 싶은데 마누라가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러니께 내가 결혼할 때까지 제발 사고 좀 치지 마러”라면서 듣도 보도 못한 빌드업 잔소리로 안방극장을 웃음 짓게 했다. # “그렇게 잘하면 왜 왔댜? 그냥 잡지” 진정한 웃수저 무진 사람들 무진 사람들은 부부 싸움도 웃겼다. 배옥희 아버지(권영국 분)는 배옥희 어머니(이선주 분)와 티격태격하다가 “덕희야 산에 올라가서 이따만한 나무 좀 해와라”라고 뜬금 없는 이야기를 꺼냈다. 어리둥절해하는 문장열에게 ‘무진어 통역사’ 배덕희(조민국 분)가 나섰다. 나무로 도장을 파겠다는, 이혼 도장을 찍자는 소리라는 것. 이에 질세라 어머니는 “덕희야 나무 좀 더해와”라고 맞섰다. 맞도장을 찍겠다는 엄포라고 자신감 있게 해석한 문장열. “아버지 관을 짜겠다는 이야기”라는 ‘무진어 원어민’ 배덕희의 정정은 재미를 선사했다. 양파밭을 망친 범인을 찾기 위해 농부(하성민 분)를 만난 문장열. 그는 범죄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처럼 심각하게 말하는 농부에게 육하원칙으로 짧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잘 알면 왜 왔댜? 그냥 (범인) 잡지?”라는 농부의 조근조근한 일갈에 문장열은 입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이어 도둑을 쫓다 개 밥그릇에 맞은 문장열. 배옥희 아버지는 친절히 마을 방송까지 하며 문장열을 만나면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니나 다를까 “문형사님 머리통은 괜찮혀?”, “깨지니께 머리통이지. 안깨지면 볼링공이유”, “어디가유? 왜 도망가유? 볼링 치러가유?”라며 자리를 피하는 문장열을 작정하고 놀려대는 무진 사람들의 내공 강한 장난기는 웃음을 안겼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7회는 오는 2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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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불후의 명곡 IN 뉴욕', 패티김‧박정현‧김태우‧싸이‧영탁‧잔나비‧에이티즈‧뉴진스 출연…역대급 라인업 오픈!
    [사진제공=불후의 명곡] [동국일보] ‘불후의 명곡’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을 개최한다. 무려 36주 연속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불변의 ‘土 불후 천하’를 만들고 있는 KBS2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신수정)이 2023년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을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뉴욕 공연은 지난 KBS ‘열린 음악회’가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서 하와이에서 개최된 이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콘서트로, 공연이 펼쳐지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애드 시런, 메탈리카, 방탄소년단 등이 공연한 곳이라 더욱 의미 있다.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은 그 의미가 남다른 만큼 라인업도 역대급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에는 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을 비롯해 패티김, 박정현, 김태우, 싸이, 영탁, 잔나비, 에이티즈, 뉴진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K팝 대표 주자들이 한데 뭉쳐 사상 최대의 특급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최고의 아티스트 패티김의 무대부터 빌보드 진출 원조 싸이, 5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 인, 월드투어로 43만 관객을 만난 글로벌 대세돌 에이티즈, 데뷔 1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뉴진스까지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K팝 아티스트들이 모두 함께 하는 공연으로 한국 교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의미가 남다른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이해서 ‘불후’팀이 뉴욕에서 한인분들에게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다”라고 밝힌 후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는 K팝인 만큼 한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퀼리티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 in뉴욕’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오는 10월 26일 개최되며, 공연 실황은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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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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