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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엄마' 라미란X이도현, 모자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별…유쾌하고 따뜻한 감동 선사!
    [사진제공= JTBC 나쁜엄마 14회 방송 캡처] [동국일보] ‘나쁜엄마’가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가 지난 8일 방송된 14회를 끝으로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이날 영순(라미란 분)이 꿈꾸고 강호(이도현 분)가 이뤄낸 복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35년 전 해식(조진웅 분)의 죽음을 비롯해 태수(정웅인 분)와 우벽(최무성 분)이 벌인 악행을 밝히고 단죄한 강호의 눈부신 활약이 빛났다. 인생이 얼마나 소중하고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 깨달은 영순은 강호의 곁에서 끝내 눈을 감았고, 인연이자 운명으로 다시 만나게 된 강호와 미주(안은진 분)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강호는 소실장(차순진 분)을 덫으로 이용해 우벽을 긴급 체포했다. 그의 죄목은 특수상해 및 살인미수 혐의, 그보다 더 잔혹한 범행들도 가려져 있었다. 다시 검사복을 입고 법정에 선 강호는 용라건설 이사 시절부터 우벽그룹 회장 재직 동안 우벽의 최측근 비서 4명이 사망했고, 그 밖에도 수많은 이들의 행방이 묘연해진 사실을 폭로했다. 이어 태수를 증인으로 소환했다. 앞서 강호가 우벽이 아닌 태수를 찾아간 이유였다. 차기 대권을 노리는 그에게 과거의 죄들을 모두 덮는 대가로 우벽의 재판에 증인으로 서 달라는 물밑 작업을 했던 것. 하지만 태수는 자신의 죄를 감추고 우벽에게 뒤집어씌우기에 급급했다. 죽은 수현(기은세 분)의 아이가 우벽의 아이였다는 거짓 증언에 송회장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다. 우벽은 태수가 딸과 공모해 강호를 살해하려 했다고 폭로, 방청석의 하영(홍비라 분)이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 나섰다. 하지만 태수는 하영의 정신병원 진료기록으로 증언을 무효화시켰다. 하영의 애처로운 눈물과 호소를 외면하며 악랄함의 끝을 보였다. 이에 각성한 하영이 결정적 진술을 했다. 바로 오랜 세월 영순과 강호의 가슴 속에 묻어 두었던 해식의 사망 사건에 대한 내용이었다. 결국 태수와 우벽, 그리고 강호가 수현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거짓과 왜곡으로 가득한 이 지난한 진실게임은 세 사람과 아이의 유전자를 확인해야만 끝낼 수 있었다. 바로 그때 법정의 문이 열리고 횟집 사장(성낙경 분)이 한 아이의 손을 잡고 나타났다. 수현과 죽은 줄 알았던 아이가 사실은 살아남아 있었던 것이었다. 아이의 등장에 사색이 된 태수는 현실을 부정했고, 마지막까지 치밀한 판을 짠 강호는 ‘1타 2피’ 복수에 성공했다. 영순과 강호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조우리 마을 사람들은 두 사람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영순은 “이렇게 귀한 인생을 살 수 있어서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며 가족 같은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들 강호와 운명처럼 재회한 미주에게도 “늘 마지막처럼 사랑하라”는 애정 가득한 덕담을 남겼다. 그리고 그날 밤 영순은 강호의 노랫소리에 잠이 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영순이 남기고 떠난 편지가 발견됐다. 다시 강호의 엄마로 태어난다면 그때는 더 잘해보겠다는 나쁜 엄마의 후회 어린 고백이 눈물샘을 자극했다. 엄마 영순이 세상을 떠난 후, 그 빈자리는 미주와 쌍둥이 예진(기소유 분), 서진(박다온 분)이 채웠다. 강호는 미주를 위해 특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과거의 해식, 영순처럼 아기돼지와 함께 넓은 초원을 달리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더할 나위 없는 엔딩을 장식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던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된 강호, 그리고 훈훈한 조우리 패밀리의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이야기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애증과도 같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눈물겨운 존재인 영순, 강호 모자의 서사와 관계성은 무엇보다 특별했다. 또 정씨(강말금 분)와 미주, 박씨(서이숙 분)와 삼식(유인수 분)을 비롯해 미주와 쌍둥이 남매, 수현과 대신 살아남은 아이, 어미 돼지와 새끼 돼지 등을 통해 극 전반을 관통하는 ‘모성애’라는 소재를 깊이 있게 풀어내며 뭉클한 감동과 폭넓은 공감을 불어넣었다. 울컥하고 눈물짓다가도 적재적소 웃음을 안겨준 ‘믿보배’들의 열연과 캐릭터 열전도 대단했다. 라미란은 세밀한 감정 연기와 탁월한 완급 조절로 자신의 진가를 십분 발휘했다. 이도현은 냉혈 검사와 어린 아이를 자연스레 넘나들며 역대급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사랑스러운 모습 뒤에 강인함과 진중함을 가진 미주 그 자체였던 안은진, 미운데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삼식을 소화한 유인수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이숙, 김원해, 장원영, 강말금, 박보경, 백현진, 홍비라 등 배우들의 호연은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 ‘악의 축’을 맡아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배가한 정웅인, 최무성의 존재감은 가히 압도적이었다. 전작에 이어 또 한번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심나연 감독, 탄탄한 필력으로 첫 드라마 집필을 성공으로 이끈 배세영 작가, 그리고 ‘거를 타선 없는’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로 힐링 코미디의 진수를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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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tvN, 2023년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 공개…'믿보' 제작&배우 조합!
    tvN 2023년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 [동국일보] 2023년 하반기, tvN이 경이로운 드라마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다. 국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K드라마를 리딩한 tvN이 올 하반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반기 라인업 소개영상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및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작품들과 한층 더 강력해진 재미로 돌아온 시즌 2 작품들, 이미 수많은 팬들을 확보한 원천 IP의 리메이크작까지 강력해진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판타지부터 미스터리, 로맨스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드라마들로 남녀노소 불문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7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7억 뷰에 이르는 네이버웹툰 인기작을 원작으로 한다. 신혜선이 천년의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 역을, 안보현이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운명적 인연 ‘문서하’ 역을 맡았다. 자신의 이번 생을 오직 문서하에게 올인한 반지음과 문서하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을 연출했던 ‘로맨스 달인‘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7월 24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숨겨진 진실을 듣는 여자 ‘목솔희’ 역에는 김소현이, 진실을 숨긴 남자 ‘김도하’ 역에는 황민현이 캐스팅 돼 두 청춘 배우의 완벽한 시너지가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달콤한 로맨스와 쫄깃한 미스터리가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인턴’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서정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역대급 시청률로 한국형 히어로물의 새 역사를 쓴 ‘경이로운 소문’도 더욱 강력해진 재미로 돌아온다. 7월 중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지난 시즌 주연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이 전원 합류한 것은 물론, ‘주석’ 역의 진선규, ‘필광’ 역의 강기영, ‘겔리’ 역의 김히어라, ‘적봉’ 역의 유인수 등 강력한 배우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 특유의 박진감과 사이다 권선징악이 주는 짜릿한 카타르시스가 시청자들을 또 한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극본 진수완/연출 손정현, 유범상/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청인 자녀) 소년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낯선 공간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수상쩍은 청춘들과 함께 밴드 ‘워터멜론 슈가’를 결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시카고 타자기’ 진수완 작가의 4년만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 등 최근 드라마 씬에서 가장 떠오르는 신예들이 대거 캐스팅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각자의 사연을 품은 청춘 은결(려운), 이찬(최현욱), 세경(설인아), 청아(신은수)가 서로를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며 가장 뜨거웠던 인생의 한순간을 그려냄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아스달 연대기의 시즌2인 ‘아라문의 검’이 올 하반기에 돌아온다. 오는 9월에 돌아올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현/연출 김광식/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은 타곤(장동건)이 아스달의 왕좌를 차지한 지 8년, 은섬(이준기)은 아고 서른 개 씨족을 통일하고 아고연합을 건설한다. 아스달 왕국과 아고연합, 그 대전쟁의 새벽이 밝아오는 가운데,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탄야(신세경), 태알하(김옥빈), 타곤, 은섬의 운명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즌1에 이어 집필을 맡은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영화 ‘안시성’을 연출한 김광식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신선한 세계관과 서사로 다시 한 번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연출 오충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빅마우스’를 연출한 오충환 감독과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가 세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무인도에서 세상 밖으로 나온 ‘서목하’ 역에는 박은빈이 캐스팅 돼 해맑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서목하가 사랑하는 디바 ‘윤란주’ 역은 김효진이, YGN 예능국 PD ‘강보걸’ 역에는 채종협이 맡았다. 강보걸의 형이자 YGN 보도국 사회부 기자 ‘강우학’ 역은 차학연이, 윤란주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이서준’ 역은 김주헌이 캐스팅 돼 찬란하게 빛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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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이로운 사기', 배우 '유지연' 특별출연…짧은 등장에도 확실한 존재감 각인!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방송 캡처] [동국일보] 유지연이 '이로운 사기'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過)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 5, 6일 방송된 '이로운 사기'에서 유지연은 형편이 어려운 친구의 아들을 입양, 익사 사고를 가장해 죽음으로 내몬 후 보험금을 수령한 양모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보험사기를 노린 양모는 아동심리 상담 전문가 '코트니 권'으로 위장한 이로움(천우희 분)의 사건 개입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로움은 양부모의 친아들이 '천재 세포'가 있다며 접근했고, 이에 양부모는 받은 보험금을 교육기관의 등록금으로 모두 넘겨주며 보험금 전부를 잃고 말았다. 이처럼 유지연은 남의 아이를 이용해 보험사기를 노리는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자기 자식의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극성 엄마의 모습을 강렬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냈다. 양모가 이로움에게 친아들 문제에 대한 상담을 빌미로 사기당하는 과정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에서 유지연과 천우희와의 시너지는 더욱 빛을 발했고, 유지연은 상대의 언변에 홀리는 모습을 능청맞게 연기하며 극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그동안 영화 '범죄도시',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해피니스', '모범택시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유지연은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올해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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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가슴이 뛴다' 원지안, 작품에 대한 열정 가득…주인해 캐릭터 대표 키워드 셋!
    [사진 제공: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동국일보] ‘가슴이 뛴다’의 배우 원지안이 자신이 맡은 주인해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주인해로 완벽 변신한 원지안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옅은 미소부터 뾰로통한 표정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원지안은 극 중 기간제 보건교사이자 게스트하우스 주인 주인해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첫 방송을 앞두고 원지안은 “시청자들이 ‘재밌게,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힌 뒤 자신과 극 중 주인해와 닮은 점에 대해서는 “맡은 일에 있어서는 잘하건 못하건 열심히 임하려 한다. 다른 점은 나보다 생활력이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 원지안은 주인해를 연기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감독님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꼽았다. 그녀는 “초반의 인물 설정 정도에 대해 시작 전부터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코미디 장르도 포함된 작품이라 너무 무겁게 가져가지 않는 방향으로 정했고 스스로도 재미있게 찍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용감’, ‘회중시계’, ‘가슴이 뛴다’라고 주인해를 정의한 원지안은 “두렵고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솔직하게 할 말은 다 한다. 굉장히 용기 있는 인물”이라면서 “가족과 일찍이 헤어져 홀로 살아온 인해에게 회중시계는 유일하게 남은 가족에 대한 실마리다. 이 연결고리로 앞으로 가족이란 의미가 또 어떻게 새롭게 새겨질지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집중해 달라”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원지안은 “인해에게 다가올 첫사랑이 그녀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큰 변화가 찾아온다. 이 표현을 한 번에 설명해주는 한 문장이 ‘가슴이 뛴다’인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원지안의 열연이 돋보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후속으로 오는 6월 26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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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X안보현, 로맨틱 수족관 투샷!…숨멎 유발 '운명적 재회'
    [사진 제공=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동국일보]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과 안보현이 수족관을 사이에 두고 운명적으로 재회한 로맨틱 투샷이 포착됐다. 오는 17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의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하며 여기에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신혜선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여자 ‘반지음’ 역을, 안보현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재벌 2세 ‘문서하’ 역을 맡았다. 반지음의 이번 생의 목표는 그녀가 윤주원(김시아 분)으로 살았던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가장 특별한 인연 문서하와의 재회인 것. 두 사람은 전생의 인연을 현생으로 이어가면서 설렘 가득한 환생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간이 멈춘 듯 운명적인 심쿵 재회를 하는 신혜선과 안보현의 투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은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들과 거북이들을 홀린 듯 바라보고 있다. 마치 안보현의 자취를 찾는 듯 수족관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신혜선의 모습으로 잠시 추억에 잠긴 듯 신혜선의 눈빛이 애틋해져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 순간 고개를 드는 신혜선과 건너에서 수족관을 바라보고 있던 안보현의 눈길이 마주쳐 보는 이의 심장을 떨리게 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데 고요하고 평화로운 수족관의 분위기와 두 사람의 로맨틱한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덥힌다. 특히 안보현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신혜선의 눈빛은 심장을 요동치게 할 두 사람의 운명을 예감하게 하고 있다. 과연 신혜선은 재회의 순간 첫눈에 안보현을 알아볼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운명적 재회가 담길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첫 방송에 관심이 고조된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제작진은 “신혜선과 안보현이 찰나의 순간이지만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환생 로맨스를 암시하는 두 사람의 재회를 설렘 그대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때로는 심쿵하게, 때로는 애틋하게, 운명 같은 사랑을 그려낼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오는 6월 17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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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유준상X진선규‧강기영, 카타르시스 폭격 대본리딩 공개!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동국일보] 한국형 히어로물의 새 역사를 쓴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더 강하고 통쾌해진 악귀 타파 2차전에 본격 시동을 건다. 2023년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누적 조회수 1.6억 회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 나아가 악귀 사냥꾼 ‘카운터’로 분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까지 주요 캐릭터가 전원 합류했다. 여기에 ‘주석’ 역의 진선규, ‘필광’ 역의 강기영, ‘겔리’ 역의 김히어라, ‘적봉’ 역의 유인수 등 새로운 배우진이 합류해 화려해진 캐스팅 라인업만큼 더 강력해진 대결 구도로 매회 통쾌하고 짜릿한 히어로물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경이로운 소문2’ 대본리딩 현장에는 시즌1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유선동 PD와 극본을 집필한 김새봄 작가 그리고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 유인수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시즌2의 성공적인 크랭크인에 뜻을 모았다.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를 향한 배우진과 제작진의 애정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유선동 PD는 “감회가 새롭다. 카운터즈와 기존 스태프들은 같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새로 합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격하게 환영한다”고 말해 현장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또한 유준상은 “시즌7까지 함께 가봅시다”라는 바람을 전해 사이다를 풀충전하고 돌아온 ‘경이로운 소문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의 시작과 함께 현장은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 특유의 박진감과 권선징악이 주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로 가득했다는 후문. 특히 명실상부 카운터 최고의 에이스로 성장한 소문, 최강 괴력의 해결사 가모탁, 더 민첩해진 인간 레이더 도하나, 카운터즈의 정신적인 지주이자 힐러 추매옥, 현장도 뛰는 카운터들의 물주 최장물까지 카운터즈의 업그레이드된 능력, 강화된 팀플레이와 티키타카가 아드레날린 폭발하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 그리고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 유인수의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가 대본리딩 현장을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웃음과 팽팽한 긴장감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소문의 은인이자 열혈 소방관 ‘주석’으로 분한 진선규는 선악의 경계에 선 주석의 두 얼굴을 오가며 극적 서사를 이끌었다. 특히 주석의 폭발하는 분노를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그려내며 ‘주석’에게 입체감을 부여했다. 강기영이 맡은 ‘필광’은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하는 악의 포식자. 눈빛부터 바꾸고 긴장감을 서서히 쌓아 올리며 악귀의 욕망을 분출하는 강기영의 열연은 보는 이의 심정을 조일 정도였다고. 특히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할 만큼 두 사람의 연기 변신은 현장을 금세 김새봄 작가가 창조한 악의 세계로 바꿔놓았다. 김히어라가 분한 ‘겔리’는 할퀴고 찌르고 자르고 죽이는 순수 악. 파격적인 캐릭터 설정과 완벽하게 합일된 연기력으로 공포를 형성, 현장의 모두가 숨을 멈추고 집중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유인수는 카운터즈의 뉴페이스 ‘적봉’으로 분해 모든 게 낯설고 서툰 어리바리한 신입 카운터로 새로운 재미를 예고했다. 나아가 이름만으로도 연기가 기대되는 베테랑 배우들과 신예 배우들이 가세해 극을 빈틈없이 채우며 ‘경이로운 소문2’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tvN ‘경이로운 소문2’ 제작진은 “새 능력을 갖춘 카운터의 합류로 더 강해진 카운터즈와 카운터의 능력을 삼켜 더 악해진 악귀들의 대결이 펼쳐질 것”이라면서 “시즌1 고유의 재미에 염력 등 화려한 비주얼 구현, 사이다 액션 시퀀스가 더해져 시즌1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확대된 스케일로 통쾌함에 맥스를 찍을 ‘경이로운 소문2’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2023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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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 임세미, 김남주‧차은우‧김강우와 주연 라인업 확정!
    임세미 [사진 제공=눈컴퍼니] [동국일보]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원더풀월드(가제)’에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에 이어 배우 임세미가 캐스팅을 최종 확정하며 퍼펙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연출 이승영/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감성 힐링 스릴러.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에서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을 통해 속도감 높은 전개와 쫀쫀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에 이어 임세미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캐스팅만으로도 본 방송을 기대하게 만드는 완벽한 주연 4인 라인업이 완성됐다. 임세미는 극 중 은수현(김남주 분)이 친자매처럼 생각하는 절친 동생이자, 사업적으로 성공한 청담 편집숍 대표 ‘한유리’ 역을 맡는다. 한유리는 은수현과 은수현의 모친을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 존재로 여기며 어린 아들을 잃은 뒤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은수현에게 의지가 되어주고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임세미는 드라마 ‘최악의 악’, ‘방과 후 전쟁활동’, ‘위기의 X’, ‘여신강림’ 등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임세미의 섬세한 연기력이 ‘한유리’ 캐릭터와 만나 또 한번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임세미는 김남주와 친자매보다 끈끈한 언니 동생 사이로 진한 워맨스를 선보일 것이 예고되는 한편, 차은우와는 ‘여신강림’, 김강우와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원더풀월드(가제)’에서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4인이 선보일 특급 시너지에도 기대를 더한다. 이에 ‘원더풀월드(가제)’ 제작진 측은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까지 주연 라인업을 확정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원더풀월드(가제)’의 시작을 알리게 돼 기쁘다”면서 “2024년 상반기, 흡입력 높은 드라마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는 2024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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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진기주, 서로에 대한 마음 확인…설렘 가득 포옹 '심쿵'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방송 캡처] [동국일보]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김동욱이 체포됐다. 어제(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12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는 충격적인 엔딩을 장식했다. 12회 시청률은 4.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계속되는 호평 속에 월화극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해준의 집에서 봉봉다방 성냥갑을 발견한 윤연우(정재광 분)는 그를 추궁했고, 해준은 오히려 차분하게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자신을 찾아왔냐고 되물었다. 타임머신 자동차에 대한 호기심 때문일 거라고 여기면서도, 혈육의 이끌림을 믿고 싶어 하는 해준의 모습이 짠하게 다가왔다. 한편 고미숙(지혜원 분)은 오빠 고민수(김연우 분)를 범인으로 신고해 끌려가게 만들었고, 모두가 범인을 잡았다며 기뻐하는 와중에 백동식(최영우 분) 형사만이 날카로운 눈초리로 의심하는 등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해준은 태연한 척했지만, 연우가 돌아가고 난 뒤 깊은 생각에 잠겼다. 평생 자신을 끔찍하게 미워했던 할아버지 윤병구(김종수 분), 자신을 떠나 미국에서 살며 가끔 얼굴만 비춘 아버지 연우에 대해 복잡한 감정이 들었던 것. 윤영은 과거로 여행을 떠나와 가족과 얽히게 되면서 느낀 묘한 감정들을 이해해 줬고,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끌림을 인정했다. 진범을 찾으려는 힘겨운 여정 속에서 결국 사랑의 감정을 확인한 두 사람이 조심스레 포옹하는 장면은 특히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겼다. 고민수가 억울하게 붙잡혀 범인으로 거의 확실시됐지만 그가 다친 손 때문에 사람을 해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는 해준과 윤영은 진범을 찾아내려고 고군분투했다. 여전히 미숙을 의심한 두 사람은 진실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미숙의 친구 김해경(김예지 분)에게서 도움을 얻으려 했고, 미숙을 좋아하지만 한편으론 두려워한 해경은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며 입을 다물었다. 순애는 언니 이경애(홍나현 분)를 해친 범인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도 착잡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윤영은 그런 순애를 진심으로 위로했고, 희섭 역시 순애를 돌보며 기운을 차리게 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순애는 자신보다도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엄마 옥자(김정영 분)를 걱정하고 있었고, 이러한 딸의 진심을 듣게 된 옥자는 공허한 마음을 애써 감추며 소중한 자식들을 위해 살아갈 힘을 냈다. 서로를 아끼고 생각하는 두 모녀의 사랑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윽고 놀라운 반전이 펼쳐졌다. 해경은 결국 해준을 찾아와 자신이 봤던 그 날밤의 진실을 털어놓았고, 그 증언에 따르면 미숙은 범인이 아니라 목격자였다. 누군가 이주영(정가희 분)을 살해하는 장면을 본 미숙이 눈엣가시 같은 오빠 민수를 처리하기 위해 그를 범인으로 몰려고 했던 것. 미숙을 용의선상에서 제거하고 혼란스러워하는 해준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수화기 너머에서는 유범룡(주연우 분)이 순애가 위험에 처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12회 말미에는 새로운 범인의 등장과 예상치 못한 희생자의 추가 발생으로 충격적인 엔딩이 탄생했다. 범룡과 해준은 야산에서 누군가에게 납치돼 손목이 결박된 순애를 구해냈지만 이미 범인은 도망친 뒤였다. 손에 땀을 쥐는 추격전 끝에 경애가 살해된 폐가에 도달한 해준은 그곳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범룡의 시신을 발견, 이때 동식이 나타나 해준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며 커다란 위기가 닥쳤음을 암시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이렇게 해준이가 누명을 쓰게 되다니 말도 안 돼”, “고미숙이 범인이 아니라면 진짜 범인은 누구지?”, “범룡이가 순애 구하다가 죽다니 ㅜㅜ 오해해서 미안해”, “울다가 소름 끼치다가 했다. 다음 회가 너무 기다려진다”, “얼른 순애가 해준이 범인 아니라고 말해줬으면”, “범인 진짜 누구냐 너무 소름 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범인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극적 흥미를 높인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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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X임지연, 두 여자 美친 케미…대박 스릴러 예감 '메인 예고' 공개!
    [사진 제공=KT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의 김태희와 임지연이 마당 속에 묻혀 있는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김태희-임지연의 대박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측이 7일(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2023년 최고의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시작은 지독한 악취였어"라는 주인공 주란의 한마디로 시작된 예고 영상은 완벽해 보이는 주란의 가정에 싹튼 섬뜩한 의심, 그런 주란을 뒤흔드는 상은의 등장, 진실과 마주하기 위한 두 여자의 위태로운 동행을 지나 위기를 맞이하는 두 가정의 모습까지 걷잡을 수 없이 내달리며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상은은 남편의 가스라이팅을 의심하기 시작한 주란에게 "당신 아무것도 모르지? 당신 남편이 내 남편을 죽였어"라고 쏘아붙이며 완벽하다고 믿고 있던 주란의 가정을 한순간에 공포의 구렁텅이로 떨어뜨린다. 이와 함께 재호의 섬뜩한 표정, 주란을 협박하는 윤범, 공포에 질린 주란과 상은의 모습들이 쉴 새 없이 휘몰아치며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모든 게 정반대인 두 여자, 주란과 상은의 위태로운 동행이 예고돼 흥미를 자극한다. "도와달라"는 주란과 "감당할 자신은 있냐"는 상은은 비밀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간다. 영상 말미에는 마치 광기에 사로잡힌 것처럼 진실을 향해 발버둥치는 두 여자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예고 영상은 "파볼까요 한 번? 끝까지?"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어, 마당에 묻혀 있는 비밀을 끄집어올리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두 여자의 행보와 이들이 마주하게 될 하나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1분 남짓의 짧은 분량 속에서도 김태희의 깨질 듯 위태로운 아름다움과 임지연의 거칠고도 섬뜩한 아우라가 만들어내는 극과 극 무드로 강렬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이에 2023년 최고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김태희-임지연이 탄생시킬 대박 스릴러 '마당이 있는 집' 본 방송에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19일(월) 밤 10시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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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가슴이 뛴다' 원지안‧박강현, 케미 폭발 투샷 공개…대학 시절 풋풋한 첫사랑!
    [사진 제공: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동국일보] ‘가슴이 뛴다’의 배우 원지안과 박강현의 케미 폭발 투샷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극 중 원지안은 기간제 보건교사이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성격의 게스트하우스 주인 주인해 역, 박강현은 세련미를 갖춘 배려심 깊은 부동산 개발 전문가이자 ‘새로 고침’ 회사 대표 신도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박강현(신도식 역)은 대학 시절 첫눈에 반했던 원지안(주인해 역)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채 헤어지게 돼 아쉬워하는 찰나 우연한 기회로 다시 그녀와 재회하면서 잘해보고자 노력한다. 두 사람의 관계성이 궁금해지고 있는 가운데 7일(오늘) 원지안과 박강현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이 공개됐다. 먼저 풋풋함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대학 캠퍼스를 누비며 청춘의 한 페이지를 그리고 있다. 상처가 생긴 박강현의 손을 치료해주기 위해 밴드와 약을 준비한 원지안은 그의 손을 성심성의껏 치료해주고 그런 그녀를 향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박강현의 눈빛은 묘한 설렘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없던 첫사랑도 떠올리게 하는 듯 이들의 풋풋한 모습이 극 중 선보일 케미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현재로 돌아와 우연한 기회로 만난 뒤 과거와 현재가 같은 듯 다른 두 사람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꽤 오랜 시간이 흘러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다시 재회한 원지안과 박강현은 노트북 앞에서 무언가 골똘히 이야기하며 집중하고 있다. 오랜만에 재회했음에도 불구하고 길가에서 단둘이 대화를 나누는 등 흐른 시간만큼 성장한 두 사람의 깊이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원지안과 박강현. 스틸만으로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는 6월 26일(월)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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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나쁜엄마' 류승룡, 7일 13회 특별출연!…"코믹 포텐 제대로 터뜨린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동국일보] 배우 류승룡이 ‘나쁜엄마’에 출격한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오늘(7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류승룡의 특별출연을 알리는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강호(이도현 분)는 드디어 잃어버린 기억들을 되찾았다. 마치 긴 잠에서 깨어난 듯한 그는 영순(라미란 분)과 미주(안은진 분), 쌍둥이 아이들과 뜨겁게 재회했다. 기쁨도 잠시, 수현(기은세 분)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강호는 태수(정웅인 분)와 우벽(최무성 분)을 잡기 위 증거를 찾아 움직였다. 여기에 미주는 삼식(유인수 분)과 함께 하영(홍비라 분)을 찾아 나서며 공조를 시작했다. 강호의 복수가 2막에 돌입한 가운데, 영순의 남편 ‘해식’ 역으로 서막을 연 조진웅에 이어 류승룡이 역대급 특별출연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양복점 재단사로 변신한 그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감각적인 패션 센스와 기품이 흐르는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심각한 표정에 잠겨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이장 역의 김원해와는 ‘찐친’ 바이브 가득한 인증샷도 남겨 훈훈함을 더한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에서 인연을 맺은 배세영 작가와의 의리로 지원사격에 나선 류승룡은 ‘나쁜엄마’를 통해 13년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특유의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노련한 연기로 극에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 반전의 코믹 포텐을 터뜨릴 류승룡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류승룡은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원해와 능청스러운 티키타카가 압권이었다”라면서 “류승룡의 반가운 출격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나쁜엄마’ 13회는 오늘(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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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그룹 '초코1', 韓 첫 그래미 수상자 목표…당찬 알파세대!
    [사진 제공 = 초코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그룹 초코1(ChoCo1)가 할리우드 스타 제이미 폭스의 ‘픽’이 됐다. 지난 달 26일 공개된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 3회에서는 할리우드에서 제이미 폭스를 만난 초코1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제이미 폭스는 “초코의 삼촌이 되겠다”며 초코 멤버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에서 첫 그래미 수상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힌 초코 멤버들은 떨림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감격스러워했다. 이들의 만남은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조조라이더 덕분에 성사됐다. 그는 평소 자신의 절친인 제이미 폭스에게 한국에서 온 재능있는 친구들이 있다며 초코1 멤버들을 소개해줬다는 후문이다. 제이미 폭스는 초코1 멤버들에게 겁 먹지 않고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아 멤버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고, 특히 한국어로 “겁 먹지 마”라고 얘기하며 진심을 담아 초코1을 응원했다. 할리우드의 슈퍼스타 제이미 폭스가 든든한 서포터를 자처한 초코는 ‘K-pop 5.0’ 시대를 열어 자신들의 또래인 알파 세대의 친구가 되어 꿈과 삶 등 자신들의 이야기를 노래하고자 한다. 또한 대한민국 힙합 1세대이자 디지털 음원 시대를 열었던 조PD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할리우드에서 데뷔하는 K-POP 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들은 솔로와 그룹을 오가며 다양한 조합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코는 M2, Mnet에서 방영 중인 초코의 한국 버전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로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1일 첫 번째 프로젝트 유닛 초코1&2(ChoCo1&2)의 앨범 ‘ChoCo Takes Hollywood (MAX) (초코 테이크스 할리우드(맥스))’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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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소용없어 거짓말', 인간 거짓말 탐지기 '라이어 헌터' 김소현이 온다!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인간 거짓말 탐지기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7일, 신비로운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목솔희(김소현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상 어디에서도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가 파헤칠 거짓말은 무엇일지, 또 그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해진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인턴’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정은 작가가 집필을 맡아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다. 무엇보다 ‘핫’한 청춘 배우 김소현, 황민현의 만남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를 맡았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탓에 시니컬한 그는 지독하게 수상한 옆집 남자 김도하와 엮이며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황민현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스타 작곡가 ‘김도하’를 연기한다. 천재적인 작곡 능력을 가졌지만 얼굴 없는 작곡가의 삶을 살아가던 중, 이상한 옆집 여자 목솔희를 만나며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아 간다. 김소현, 황민현이 극강의 비주얼 케미로 완성할 진실탐지 로맨스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베일을 벗은 목솔희의 캐릭터 포스터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먼저 사람들의 거짓말이 들리는 유일무이한 능력을 이용해, 의뢰받은 진실을 판별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의 신비로운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거짓말 알려드립니다’라고 적힌 명함을 든 그의 미소에선 여유가 가득하다. 여기에 “그래서… 어떤 진실을 알고 싶으시죠?”라는 한 마디는 그 어떤 거짓이라도 꿰뚫어 볼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도 느껴진다. 이처럼 거짓과 진실의 경계선 한가운데 선 그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거짓을 깨부수는 ‘사이다’ 활약부터 김도하와 보여줄 가슴 설레는 로맨스까지, 목솔희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성할 김소현의 열연이 기대된다.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진은 “세상 냉소적이고 시크한 듯 보이지만, 진실을 판별하는 데 있어 누구보다도 진심인 목솔희의 활약을 통해 색다른 카타르시스와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라이어 헌터’ 목솔희가 어떤 방식으로 진실을 파헤쳐 나갈지, 김소현의 색다른 변신 또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7월 24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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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등의 배우들이 직접 꼽은 캐릭터 키워드 공개!
    [사진 제공: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동국일보]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가 6인의 주역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는 키워드를 공개했다. 오는 6월 17일(토) 첫 방송을 앞둔 ‘킹더랜드’에서 밀접한 관계로 엮이며 이야기를 이끌어갈 이준호(구원 역), 임윤아(천사랑 역), 고원희(오평화 역), 김가은(강다을 역), 안세하(노상식 역), 김재원(이로운 역)이 인물들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를 직접 선정한 것. 이준호는 까칠한 킹호텔 본부장 구원을 ‘No 스마일’, ‘리치’, ‘사랑’으로 캐릭터를 소개했다. 부유한 재벌 3세이지만 가식적인 웃음을 싫어하는 탓에 지금껏 사랑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멀리했기 때문. 그러나 천사랑(임윤아 분)을 만난 후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누구보다도 사랑의 진정한 힘을 깨닫게 될 예정이다. 킹호텔의 스마일 퀸 천사랑으로 분하는 임윤아는 ‘스마일’, ‘호텔리어’, ‘진심’이란 키워드를 꼽았다. 임윤아는 “스마일은 미소가 아름다운 캐릭터라서, 호텔리어는 친절사원으로 뽑힐 만큼 본업을 잘 해내서 대표 이미지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 에너지로 호텔 손님들, 사랑하는 이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표현하기 때문에 스마일, 호텔리어, 진심이란 키워드를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고원희는 킹 에어 승무원 오평화를 ‘평화주의자’, ‘흥부자’, ‘여우가 되고 싶은 곰’이라고 표현했다. 부당한 일도 혼자 감내하고 넘어가는 등 갈등을 줄이고 둥글게 살고 싶은 점, 절친 천사랑과 강다을(김가은 분)과 함께라면 없던 흥도 살아난다는 점, 잇속을 챙기려고 하지만 성격상 정직하고 뚝심 있게 살다 보니 기회를 놓치는 점으로 인물을 소개해 극 중 오평화(고원희 분)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킹유통 계열 면세점 알랑가의 매출왕이자 워킹맘 강다을로 분하는 김가은은 “강다을은 일도, 가정도 열정적인 ‘슈퍼우먼’이면서 천사랑과 오평화가 가장 우선인 ‘친구바라기’다. 또 든든한 동료들, 사랑하는 딸, 의리 넘치는 친구들 곁이라면 어디서나 ‘솔직당당의리’가 기본인 인물”이라고 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강다을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어 안세하는 구원(이준호 분)의 입사 동기이면서 비서인 노상식의 대표 키워드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해맑은 친구라서 ‘탱탱볼’, 구원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같이 갈 수 있어 ‘바늘과 실’을 꼽았다. 이를 통해 밝은 에너지와 구원과의 티키타카로 작품의 활력을 더할 것임을 예상케 한다. 마지막으로 김재원은 오로지 직장 선배 오평화만을 바라보는 킹 에어의 승무원 이로운 역으로 분해 연하남의 패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로운(김재원 분)을 ‘직진연하남’, ‘우산’, ‘로맨티스트’라고 설명한 김재원은 “이로운은 자신이 좋아하는 오평화에게 이로운 존재이자 든든한 우산이 되어 주고 싶어 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배우들이 직접 소개한 키워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킹더랜드’ 속 여섯 명의 인물들은 각자 독보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 매력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어떻게 변모하고 발전할지, 여섯 명의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6월 17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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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구미호뎐1938' 이동욱X김소연X류경수, 절체절명 위기!…피 튀기는 싸움의 결말은?
    [사진 제공 = tvN ‘구미호뎐1938’ 10회 영상 캡처]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10회에서는 일본 용병단에 맞서는 조선 산신 이연(이동욱 분), 류홍주(김소연 분), 천무영(류경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야차’로 아비규환이 된 반도호텔에서는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한 이랑(김범 분)의 사투가 이어졌고, 일본 ‘시니가미 용병단’ 최종 보스의 정체가 밝혀지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보물을 차지하겠다고 엎치락뒤치락 몸싸움을 벌이던 이연, 류홍주, 천무영 앞에 일본 요괴 우시우치보(정재원 분)가 나타났다. 우시우치보가 만든 안개에는 맹독이 있었고, 이에 노출된 류홍주와 천무영이 위태로웠다. 해독제와 보물을 바꾸자는 우시우치보의 말을 받아들인 이연. 물론 속임수였다. 만류하는 류홍주와 천무영에게 남긴 “토끼 잡으려면 토끼굴로 들어가야지”라는 말이 신호였던 것. 이를 눈치챈 류홍주와 천무영은 이연이 보물로 우시우치보의 시선을 끄는 틈을 타 연타 공격에 나섰다. 세 친구는 어린 시절 함께 했던 ‘토끼몰이’ 사냥법을 이용해 우시우치보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다음은 얼음을 사용하는 유키온나(김승화 분)가 등판했다. 이연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안 좋아진 류홍주와 천무영을 위해 해독제가 필요했다. 그렇게 금척과 해독제를 거래한 이연. 진짜 해독제가 맞냐는 ‘웃픈’ 설전도 이어졌지만, 이연의 작전을 파악한 류홍주와 천무영은 그 선택을 받아들였다. 온전한 몸으로 공동의 적을 물리치자는 것. 그렇게 3대 3의 조선 산신과 일본 용병단 싸움이 된 이번 판은 승산이 있는 게임이었다. 이연은 류홍주와 천무영이 몸을 회복할 때까지 시간을 벌기로 위해, 홀로 일본 요괴를 찾아 나섰다. 그때 한 노인이 이연 앞에 나타났다. 야차를 피하려다 그림 속 세상에 들어오게 됐다는 그는 발목이 좋지 않다며 이연에게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그에게서 일본 요괴 특유의 냄새를 맡은 이연은 속지 않았다. 찰나를 이용해 일본 요괴를 공격한 이연. 그러나 그가 공격한 요괴는 몸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오오뉴도(정선철 분)였다. 이연과 몸을 바꾸고 사라진 오오뉴도는 수호석을 찾아 류홍주와 천무영에게로 향했다. 이는 조선 산신들에겐 위기였다. 몸이 바뀌었다는 것을 모르는 류홍주와 천무영은 돌아온 이연을 보고 한 치의 의심도 없었다. 이연의 몸을 한 뉴도는 류홍주와 천무영을 데리고 일본 요괴의 소굴로 향했다. 한편, 뉴도의 몸이 된 이연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혼란스러웠다. 이연은 다른 일본 요괴들의 대화 속에서 시니가미 용병단이 넷이 아닌 다섯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한편 야차로 아비규환이 된 반도호텔의 상황도 좋지 않았다. 장여희(우현진 분)가 야차에게 습격당한 것. 생사가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그는 이랑을 먼저 생각했다. 그때 유재유(한건유 분)가 해독할 방법이 있다고 나섰다. 혹시라도 야차에 물린다면 붓꽃의 암술을 달여 마시라는 류홍주와 천무영의 대화를 전했다. 이내 구신주(황희 분)는 붓꽃의 일종인 향신료 샤프란이 식당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이랑은 구신주, 부두목(조달환 분)과 함께 샤프란을 찾으러 식당으로 갔다. 소리에 반응하는 야차를 피해 움직이던 이들 앞에 낮에 만났던 최면술협회에 일한다던 청년이 살려달라고 찾아왔다. 그러나 청년은 창궐하는 야차들 사이 혼란만 만들고 사라졌다. 그 틈에 구신주는 무사히 샤프란을 찾았고, 이랑은 온몸으로 야차들을 물리치며 장여희를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무엇보다 시니가미 용병단 대장의 정체는 충격을 안겼다. 그가 있는 모든 곳이 몰살된다는 최종 보스 ‘사토리(서영주 분)’가 바로 최면술협회 청년이었던 것. 상상도 못 한 끝판왕의 등판은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일본 요괴 소굴로 들어간 류홍주와 천무영, 그리고 위기에 놓인 이연은 무사히 사냥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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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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