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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 뉴 제너레이션 초코, 목표는 첫 그래미 수상!…'당찬 포부'
    [사진 제공 = 초코엔터테인먼트, 솔나인 미디어] [동국일보] 초코 멤버들이 출구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오는 26일 오후 7시 CJ ENM 음악방송 Mnet 산하 디지털 채널 M2에서 최초 공개되는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 3회에서는 지난회 공개됐던 ‘85 IN’ 뮤직비디오의 더 많은 비하인드 보따리가 열린다. ‘85 IN’ 뮤직비디오 촬영 중 초코1 멤버들은 조조라이더의 최고급 슈퍼카와 함께하는 장면을 찍는다. 특히 운전석에 앉아 호기심이 폭발한 TJ가 현장 스태프들을 다급하게 만든 급발진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초코1 멤버들은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고, 노는 게 제일 즐거운 ‘장꾸’같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초코1 멤버들은 바쁘게 진행되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혼란스러워하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그 과정들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TJ는 아직 한국에서 나오지 않은 그래미 시상식의 첫 번째 수상자는 초코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새로운 케이팝 제너레이션을 시작하는 초코의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Mnet ASIAN MUSIC AWARDS(MAMA)’, ‘프로듀스 101’ 등의 연출력을 활용해 아시아 오디션을 진행 중인 솔나인 미디어가 제작한 초코의 한국 버전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 3회는 오는 26일 오후 7시 CJ ENM 음악방송 Mnet 산하 디지털 채널 M2에서 공개된다. 한편 ‘ChoCo in Hollywood’ 3회는 27일 오전 11시, 28일 오후 5시에 Mnet에서 연속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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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황민현‧윤지온‧서지훈‧이시우, '설렘 폭발'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사진제공 = tvN] [동국일보] ‘소용없어 거짓말’이 색다른 진실탐지 로맨스의 탄생을 알린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24일, 시작부터 설렘 포텐을 터뜨린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달콤한 로맨스와 쫄깃한 미스터리가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케 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인턴’ 등을 통해 유쾌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정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날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를 비롯해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 하종우, 박경혜, 송진우, 조진세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무장한 배우들이 모여 빈틈없는 열연을 펼쳤다. 먼저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탓에 매사에 시니컬하고 보고도 믿기 힘든 여러 상황에 놓이는 목솔희의 다이내믹한 서사를 흥미롭게 풀어낸 김소현은 이번에도 진가를 발휘했다. 김소현은 “거짓말을 듣는 능력으로 인해 사람을 믿지 못하는 목솔희의 모습에 궁금증이 많이 들었다.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연기해 보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스타 작곡가 ‘김도하’는 황민현이 맡았다. 은둔형 외톨이인 김도하는 모종의 이유로 얼굴 없는 작곡가로서 살아가고 있다. 황민현은 엉뚱하면서도 미스터리한 김도하의 반전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상한 옆집 여자 목솔희와 얽히며 변화하는 과정을 다채롭게 완성해 설렘을 자아내기도. 황민현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영광이다. 저 또한 많이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김소현, 황민현의 케미스트리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인간에 대한 믿음이 바닥이 난 목솔희와 지독하게 수상하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는 남자 김도하.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성과 서사에 설렘을 더한 두 배우의 색다른 티키타카가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지온은 김도하의 정체를 알고 있는 J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조득찬’으로 변신, 황민현과 남다른 브로맨스를 더해 적재적소 웃음을 안겼다. 목솔희의 첫사랑이자 정의감 넘치는 형사 ‘이강민’은 서지훈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런가 하면 이시우는 본투비 연예인, 명실상부 톱 솔로 가수이자 도하바라기 ‘샤온’을 연기하며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웃음을 책임진 신스틸러 군단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하종우는 목솔희의 경호원이자 이름만큼이나 백치미가 매력인 ‘백치훈’ 역을 재치있게 그렸다. 매 작품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박경혜는 미신을 신봉하는 타로술사 ‘카산드라’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송진우는 J 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이자 도하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박무진’으로 분해 웃음 포텐을 터뜨렸다. 현장에서 특유의 예능감으로 즉석 작곡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드라마 첫 출격으로 화제를 모은 코믹 연기의 달인 숏박스 조진세는 비의도적 모태솔로인 연서 베이커리 사장 ‘소보로’ 역을 맡아 웃음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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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톡파원 25시' 이찬원, 프랑스 럭셔리 헤어숍&스위스 시계&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접수!
    [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 영상 캡처] [동국일보] ‘톡파원 25시’가 월요일의 피로회복제에 등극했다. 어제(2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 프랑스 헤어숍, 스위스 시계는 물론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경이로운 자연까지 느낄 수 있는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에너지를 충전시킨 것. 이날 방송은 프랑스 럭셔리 헤어숍 투어로 포문을 열었다. 프랑스 ‘톡(TALK)’파원은 파리 3대 백화점 중 한 곳에 입점한 헤어숍에서 직접 스타일 변신에 도전했다. 럭셔리 커트 금액에 대해 출연자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공개된 커트 금액은 한화 8만 2천 원으로 MC 이찬원이 정답을 맞혔다. 이어 고급스러운 바버숍에서는 프랑스 ‘톡’파원의 친구가 수염 관리와 코털 왁싱을 받았다. 이곳에는 통로를 지나면 나오는 숨겨진 칵테일 바가 있어 흥미를 배가시켰다. 다음으로 아르헨티나 ‘톡’파원은 파타고니아의 유명 도시만 엄선한 랜선 여행으로 두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로스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에서는 ‘톡파원 25시’ 최초로 빙하의 모습을 담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의 푸른빛 장관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빙하를 걸어볼 수 있는 빙하 트레킹에서는 빙하 조각을 넣은 위스키도 맛볼 수 있었다. 또한 아르헨티나 ‘톡’파원은 세계 최남단 우수아이아에서 비글 해협 투어를 통해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 섬들로 향했다. 그중에서도 펭귄섬은 마젤란펭귄과 젠투펭귄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름다운 자연과 동물을 품은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랜선 여행에 MC 김숙은 “최고의 영상이었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마지막으로 스위스 부부 ‘톡’파원은 스위스 대표 시계 브랜드 투어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스위스의 대표적인 시계 도시 라쇼드퐁의 국제 시계 박물관, 빌/비엔의 시테 뒤탕 시계 박물관을 둘러본 것. 시테 뒤탕 시계 박물관에서는 O브랜드와 S브랜드 시계에 대해 알아봐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게스트 신동헌이 깜짝 선물로 S브랜드와 O브랜드가 컬래버레이션 한 달 탐사 시계 화성 에디션을 꺼내 관심이 집중됐다. 가내수공업 룰렛 판의 바늘을 손으로 돌려 ‘톡파원 25시’ 칸에 안착한 김숙과 이찬원은 결승전에서 가위바위보로 단 한 명의 승자를 가렸고 결국 이찬원이 승리, 시계의 주인이 됐다. 프랑스, 스위스, 아르헨티나 랜선 여행으로 신선한 웃음을 안긴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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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 안보현과 함께한 '전생의 기억' 2차 메인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동국일보]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2차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신혜선이 안보현과 함께한 전생의 기억에서 극 중 반지음과 문서하의 로맨스 서사가 고스란히 묻어나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6월 17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인기작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연재했던 이혜 작가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다. 환생을 거듭하며 19회차 인생을 사는 주인공의 신선한 설정과 섬세한 그림체, 탄탄한 스토리로 연재 기간 네이버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평점 9.98을 기록했고 미국, 일본, 태국 등 해외 연재로 인한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약 7억 뷰에 이른다. 이에 더해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신혜선은 천년의 전생을 모두 기억한 채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 역을, 안보현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재벌 2세 ‘문서하’ 역을 맡은 가운데 23일(화) 공개된 2차 메인 포스터는 극 중 반지음과 문서하가 만난 순간을 담은 사진들이 담겼다. 높은 곳에 꽂힌 책을 꺼내기 위해 까치발로 끙끙대는 어린 문서하(정현준 분), 어린 문서하에게 책을 읽어주는 윤주원(김시아 분), 수족관 물고기들을 홀린 듯 보는 어린 문서하, 나란히 앉아 같이 피아노를 치는 윤주원과 어린 문서하 등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윤주원으로 살았던 18회차의 삶과 문서하와 함께한 전생의 기억이 하나씩 포개지면서 여운을 더한다. 특히 전생의 기억은 인생 19회차 반지음을 강해지게 하는 힘이자 기폭제인 것. 사진 콜라주 기법으로 두 사람의 전생과 현생을 연결해 표현했는데 필름 카메라 감성으로 담아낸 두 사람의 행복한 기억이 펼쳐지며 빈티지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마지막 사진에 이목이 집중된다. 19번째 현생에서 문서하와 재회한 반지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따스하다. 마주 보는 얼굴 위로 애틋한 설렘이 서려 있고, 문서하는 반지음을 기억하는 듯 떨리면서 가슴 벅찬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긴다. 과연 반지음은 문서하와 전생에 못다 이룬 인연을 인생 19회차에서 해피엔딩으로 이룰 수 있을지, 두 사람이 앞으로 펼쳐갈 환생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6월 17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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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가슴이 뛴다' 옥택연‧원지안, 바라만 봐도 가슴 뛰는 투샷 공개!
    [사진 제공: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동국일보] ‘가슴이 뛴다’의 배우 옥택연과 원지안이 바라만 봐도 가슴 뛰는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옥택연은 극 중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자 하지만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 역을, 원지안은 기간제 보건교사이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성격을 지닌 게스트하우스 주인 주인해 역으로 활약한다. 극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3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옥택연(선우혈 역)과 원지안(주인해 역)의 첫 투샷 스틸이 인상적이다. 극과 극 성격의 옥택연과 원지안은 동거를 시작한 듯 대낮부터 폭풍 청소를 하는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진지하게 청소에 임하려는 듯 장갑과 앞치마까지 철저히 착용한 모양새. 두 사람은 함께 이불을 잡고 터는가 하면 빗자루를 들고 바닥을 쓰는 등 열정적으로 청소 소동을 벌이고 있다. 공통점이라곤 전혀 없는 두 사람이 얽히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옥택연과 원지안의 투샷이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한다. 이불 청소를 하던 중 옥택연이 원지안의 팔을 붙잡자 그녀는 놀란 듯 그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이내 묘한 눈맞춤이 이어진다. 스틸만으로도 완벽한 비주얼 케미를 뽐내는 상황에서 이들이 선보일 가슴 뛰는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수직상승 시키고 있다. ‘가슴이 뛴다’는 현실과 동떨어진 뱀파이어 판타지가 아니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또한 어리바리한 뱀파이어와 그런 뱀파이어를 조련하는 만만치 않은 인간의 환장의 케미로 인한 코미디 요소까지 더해져 2023년 여름을 뜨겁게 책임질 것을 예고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를 예고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후속으로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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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패밀리' 장혁‧장나라‧채정안‧김남희, 안방 패밀리즈 향한 '감사함 듬뿍'…4인 종영 소감 공개!
    [사진=tvN ‘패밀리’ 제공] [동국일보] tvN ‘패밀리’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가 안방에서 따스한 사랑을 보내준 ‘패밀리즈’를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그런 가운데, ‘패밀리’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가 시청자들을 향해 각별한 마음을 담은 끝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쭈구리 남편과 국정원 블랙 요원을 오가는 ‘권도훈’ 역으로 코믹과 첩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열연을 펼친 장혁은 “촬영을 시작한 게 어제 같은데 벌써 촬영이 끝나고 최종화 만이 남았다. 매번 작품을 하면서 시작점과 끝 지점의 마음은 달라지는 거 같다. 뭔가를 시작하는 설렘과 시간, 경험이 쌓이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보완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큰 의미가 남는 듯 하다”면서 “‘패밀리’는 가족극과 첩보 액션의 경계 속에 감정을 밸런스 있게 타기 위해 부단히 애썼던 작품이었고 그만큼 의미 있던 시간이었다. 함께 한 패밀리 팀의 모든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9개월 남짓이었다. 고생하셨고 감사했습니다”며 진중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평범한 서열 1위 주부인 줄 알았지만 과거 킬러였다는 대 반전을 지닌 ‘강유라’ 역으로 극을 쥐락펴락한 장나라는 “즐겁고 유쾌한 촬영이었다. 다른 두 장르를 섞는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기도 했지만 어렵기도 했고 재미있기도 했다”고 전하며 “촬영기간 내내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준 패밀리 팀과 시청자분들이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살가운 끝 인사를 남겨 미소를 자아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국정원 공작원부터 능청스러운 오부장까지 ‘오천련’ 역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채정안은 “뜨거운 여름부터 겨울까지 함께 했던 오천련을 떠나 보내려니 시원섭섭하다. 즐거운 기억과 고생했던 기억이 뚜렷하게 스쳐 지나가는 치열한 시간들이었다. 긴 시간 함께 노력했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패밀리’를 시청해 주시고 애정해 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사랑과 감사를 듬뿍 담은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극 중반부에 등장해 극의 판도를 뒤흔드는 히든카드로 활약한 ‘조태구’ 역의 김남희는 “저희 패밀리 재미있게 보셨나요?”라는 능청스러운 물음을 시작으로 “즐겁고 따뜻한 가족애와 멋진 액션을 잘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 시청자분들의 마음에 좋은 드라마로 남았길 바란다. 마지막까지 저희 ‘패밀리’를 즐겁게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tvN 드라마와 저 김남희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더해 “무더운 여름을 함께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건강 잘 챙기시고 웃을 일, 좋은 일 가득하기를 바라겠다”며 패밀리즈의 건강을 챙기는 훈훈한 끝 인사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오늘(23일) 저녁 8시 4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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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킹더랜드' 이준호 X 임윤아, 2차 메인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동국일보] 이준호와 임윤아에게 사랑하고 싶은 VVIP가 생겼다. 오는 6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킹더랜드’를 방문할 시청자들을 위한 구원과 천사랑의 다정한 미소가 담긴 1차 메인 포스터로 몽글몽글한 로맨스를 예고한 상황. 이어서 공개된 2차 포스터는 구원과 천사랑의 달달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활짝 열린 ‘킹더랜드’의 문 앞을 지키고 있는 구원과 천사랑의 오붓한 한때가 눈길을 끈다. 특히 어깨동무를 한 두 사람의 위로 ‘운명 같은 사랑 속으로 체크인, 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더해져 마치 천사랑이 연애 초보인 구원의 체크인을 도와주는 느낌을 자아낸다. 구원 역시 그런 천사랑이 낯선 듯 자연스럽게 손길을 받아들이고 있어 두 사람의 반전된 관계가 흥미를 돋운다. 이에 까칠한 구원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천사랑의 사랑 가이드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다른 포스터 속에는 오직 상대에게 집중하는 천사랑과 구원의 깊은 눈 맞춤이 담겨 있다. 서로에게 스며드는 두 사람의 감정처럼 ‘사랑하고 싶은 VVIP가 생겼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설렘을 배가시킨다. 심지어 웃음과는 거리가 먼 구원이 천사랑을 향해 미소를 지어 사랑에 빠질 그의 변화를 예감케 한다. 이렇듯 ‘킹더랜드’는 구원과 천사랑의 꿀 떨어지는 눈빛과 직진 고백이 담긴 2차 메인 포스터를 통해 잠들어 있던 설렘 세포를 깨우고 있다. 이에 구원과 천사랑의 로맨틱한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달콤한 사랑을 선물해줄 ‘킹더랜드’ 첫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만들어가는 7성급 스위트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오는 6월 17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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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하윤경, 첫 스틸 공개…청량한 여름 부르는 싱그러운 비주얼!
    [사진 제공=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동국일보]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하윤경의 스틸이 첫 공개됐다. 상큼한 인간 레모네이드의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할 하윤경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인기작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연재했던 이혜 작가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다. 환생을 거듭하며 19회차 인생을 사는 주인공의 신선한 설정과 섬세한 그림체, 탄탄한 스토리로 연재 기간 네이버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평점 9.98을 기록했고 미국, 일본, 태국 등 해외 연재로 인한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약 7억 뷰에 이른다. 이에 더해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하윤경은 반지음(신혜선 분)의 전생 윤주원(김시아 분)의 여동생 ‘윤초원’ 역을 맡았다. 하지만 윤초원은 언니 윤주원의 죽음 이후 애써 밝은 척하며 일상을 견뎌냈고, 그녀가 유일하게 마음을 꺼내고 싶었던 존재가 문서하(안보현 분)다. 그런 윤초원의 앞에 언니 윤주원의 모습이 겹쳐 보이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나타나면서 그녀에게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측이 22일(월), 하윤경의 첫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극 중 조경사 하윤경의 바쁜 일상이 담겼다. 꽃다발도 기죽이는 화사한 미소가 보는 이에게 힐링을 선사하는데 특히 농장에서 자기 일에 푹 빠져있는 하윤경은 청량한 여름을 하루빨리 부를 만큼 싱그러움 그 자체다. 목장갑을 끼고 분주하게 들꽃 정원을 가꾸고, 풀 내음을 맡으며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꽃향기 가득한 조경사의 러블리한 매력을 뽐낼 하윤경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하윤경은 “초원이는 어린 시절 가족을 사고로 잃은 상처를 가졌지만,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는 친구”라고 운을 뗀 뒤 “감성적이고 따뜻하지만, 단단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라 덕분에 많이 배우고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했다. 나아가 “초원이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정말 사랑스럽고 매력 넘치니 보시면서 즐거운 에너지를 받아 가실 수 있을 것 같다. 6월 17일 첫 방송하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6월 17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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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가면의 여왕' 김선아, 의문의 '가면맨'에 납치 위기!…'생사기로 직면'
    [사진 제공: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동국일보]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가 절체절명 위기에 놓인다. 오늘(22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9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의문의 ‘가면맨’으로부터 납치된다. 오늘(22일) 공개된 스틸에는 가면을 쓴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납치당하는 재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이는 송제혁(이정진 분)과 관련된 의문의 문자 메시지 한 통을 받은 뒤 황급히 엔젤스 클럽으로 향한다. 재이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듯 패닉 상태에 빠진다. 혼미해가는 정신을 겨우 붙잡은 재이는 황급히 마스터 룸에서 빠져나가려 하지만 그 순간 가면 쓴 남자가 재이의 입을 틀어막고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들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재이를 납치하려는 의문의 인물은 누구이며 과연 재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향후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9회는 오늘(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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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킹더랜드' 임윤아, '스마일 퀸' 천사랑의 은밀한 사생활 공개!
    [사진 제공: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동국일보] ‘스마일 퀸’ 임윤아의 은밀한 사생활이 포착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가 고객 만족 1004%를 자랑하는 일등 친절사원 천사랑(임윤아 분)의 반전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해 캐릭터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변화무쌍한 ‘스마일 퀸’ 천사랑의 수많은 얼굴을 엿볼 수 있다. 단정한 유니폼과 싱그러운 미소로 프로페셔널한 호텔리어의 면모를 드러내는 한편, 퇴근 이후에는 억눌렀던 장난기를 발휘하는 것. 특히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흥과 끼를 분출하는 천사랑의 매혹적인 손짓은 보는 사람들의 시선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흔들리게 만든다. 이렇듯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길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천사랑은 손님 응대는 물론 홍보모델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킹호텔의 명실상부 친절사원. 아름다운 미소와 고객의 취향에 맞춘 세심한 서비스로 능력을 인정받아 호텔 로비에서 VVIP 라운지 ‘킹더랜드’까지 진출하게 된다. 호텔리어들의 꿈과 같은 공간에 입성한 만큼 천사랑의 미소도 365일 열일하는 가운데 그녀의 스마일 모드를 해제시키는 뜻밖의 인물이 등장한다. 유독 웃음을 싫어하는 킹호텔의 본부장 구원(이준호 분)과 계속해서 부딪히기 시작하는 것. 과연 천사랑이 구원과의 악연을 인연으로 바꾸고 스마일 버튼을 다시 켤 수 있을지 호기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천사랑 캐릭터의 다양한 면면들을 표현해낼 임윤아(천사랑 역)의 변신도 기대되고 있다. 아름다운 미소로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예고한 가운데 임윤아와 천사랑의 사랑스러운 시너지가 돋보일 ‘킹더랜드’가 더욱 궁금해진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6월 17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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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닥터 차정숙' 명세빈, 엄정화X김병철 향해 선전포고!…"내꺼 다시 찾을 거야"
    [사진제공=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12회 방송 캡처] [동국일보]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김병철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시청률 역시 19.3%를 돌파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 12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마음의 지옥에서의 해방을 선언했다. 자식들 걱정에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했던 차정숙은 더 이상 남편으로서 의미가 없는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이혼 처분을 내렸다. 차정숙과의 이혼을 피하기 위해 최승희(명세빈 분)에게 제자리로 돌아갈 때라며 헤어지자고 했던 서인호. 차정숙의 이혼 통보에 충격을 받은 서인호가 쓰러지는 엔딩은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12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18.5%, 수도권 19.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로 거센 열풍을 이어갔다. 타깃2049 시청률에서도 6.0%로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이날 차정숙은 최승희와 여전히 설전을 벌이며 갈등을 이어갔다. 최승희는 차정숙에게 오히려 이혼을 요구하며 자신은 병원을 그만둘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딸 최은서(소아린 분)까지 죄인 취급당하는 현실에 분통을 터뜨렸다. 더불어 차정숙의 병원 입성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던 마음의 고통을 토로하며 차정숙에게 레지던트 생활을 중단하든, 아니면 남편의 이중생활을 병원에 까발려 끝장을 보든 마음대로 하라며 버텼다. 차정숙 또한 물러서지 않았다. 대학 시절 최승희에게 모진 비난을 당하며 졸업 때까지 죄인의 심정으로 살았던 과거를 똑같이 돌려받는 게 지금 최승희가 처한 상황임을 인식시키며 ‘내 것을 도로 찾겠다’고 우기는 최승희를 비난했다. 차정숙과 최승희의 갈등이 폭발한 가운데, 서인호는 최승희에게 제자리로 돌아갈 뜻을 밝혔다. 서인호는 어린 나이에 결혼한 이후 몇 해 전 아버지의 죽음을 맞기까지 아내 차정숙에게 많이 의지하며 살아왔음을 인정해 최승희의 마음을 무너뜨렸다.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지만 서인호는 마음을 돌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벼랑 끝 서인호, 최승희의 관계에 칼바람을 일으킬 일이 일어났다. 아들 서정민(송지호 분)이 의료사고에 휘말리게 된 것. 최승희에게 진료를 받고 입원한 유지선(강지영 분)을 퇴원시킨 서정민. 다시 응급실에 실려와 수술을 받던 그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정민은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환자를 희생시켰다는 죄책감과 고통에 병원을 뛰쳐나왔다. 서인호는 가정의학과에서 진단을 잘못한 것일 수 있다며 가정의학과에 책임을 돌려 최악의 상황을 막고자 했다. 최승희가 휘말릴 수도 있는 상황에서 아들을 선택한 서인호. 그 태도에 최승희는 충격을 받고 분노가 폭발했다. 최승희는 서인호에게 외과에서 퇴원해도 된다고 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했고, 서인호는 퇴원의 공식 결정은 본과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정의학과 책임이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한편 차정숙은 갈피를 잡지 못했던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 서인호는 시아버지의 기일을 맞아 집을 찾은 차정숙의 모습에 내심 기대를 가졌지만, 돌아온 건 이별 통보였다. 차정숙은 “당신을 미워하고 싶지도 않아. 우리 두 사람 이미 끝났어”라고 말했다. 차정숙은 부모로서는 서인호를 볼 수 있겠지만, 남편으로서는 서인호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말로 갈라설 것을 요구했다. 남편에게 옳고 그른 것을 가르치지 못한 시어머니의 잘못과 모든 것에 허용적이었던 자신의 잘못까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냉정한 현실 인식으로 이혼을 어떻게든 막고자 하는 서인호의 입을 막아버렸다. 충격을 받고 쓰러진 서인호의 엔딩은 이들 부부의 결말에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20년간의 전업주부 생활에서 벗어나 레지던트에 도전하며 그간 모르고 살았던 남편의 허울을 직시하게 된 차정숙의 인생 리부팅은 이번 이혼 선언을 통해 과연 어떤 변화를 맞을지, 또 최승희가 예고한 폭풍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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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이로운 사기', 이들의 사생활이 수상하다…본업과 부업이 다른 시크릿 프로필!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적목재단의 영재집단 ‘적목키드’ 멤버들의 사생활이 주목되고 있다.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이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공감 불능의 사기꾼 이로움(천우희 분)이 복수를 위해 원대한 사기 계획을 세우는 가운데 그녀의 계획을 하나부터 열까지 지원하는 멤버들인 정다정(이연 분), 나사(유희제 분), 링고(홍승범 분)를 향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이로움, 정다정, 나사, 링고는 어릴 적 ‘붉은 눈’을 뜻하는 적목재단 내 영재집단인 ‘적목키드’ 출신으로 재단에서 함께 지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목이 영재들을 모아 어떤 교육을 행하고 어떤 목표를 심었는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황. 본 재능을 숨기고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적목키드 4인방의 사생활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 원대한 사기극의 설계자! 팀 리더 이로움 : 29세 / 암기 영재 / 직업 ??? 이로움의 첫인상은 피도 눈물도 한 방울 안 흘릴 듯 영혼 없이 말간 얼굴에 인정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시니컬함이 특징이다. 예쁘장한 얼굴에서 뱉어진 말들은 뼈 시리게 차갑고 매정한 말들뿐. 사람으로서의 온기란 찾아볼 수 없이 무엇이든 효용 가치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한다. 이런 그녀는 존속 살해라는 죄명으로 10년간 복역하다 드디어 세상으로 나오게 되는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천재적 면모를 과시하며 감방에서는 물론 사회에 나와서도 온 세상의 것들을 제 손안에 쥐고 흔든다. 이로움은 적목키드들을 이끄는 리더가 되어 적목을 향한 원대한 복수를 설계한다. 과연 이로움은 적목재단에서 어떤 일을 겪은 것이며 누구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 적목키드 내 비밀병기! 사이버 스나이퍼 정다정 : 29세 / 해킹 영재 / 현 다정만화방 운영 정다정은 천재적인 해킹 실력으로 적목의 눈에 든 적목키드 출신이다. 그녀는 이로움의 출소부터 복수까지 모든 계획을 도와 이로움과 함께 적목을 향한 복수의 날을 세우고 있다. 적목 동기이자 동갑내기 이로움의 복수를 돕고는 있으나, 이로움과는 왠지 묘한 거리감이 느껴지는 관계. 대외적으론 해커라는 신분을 숨기고 손님도 없는 만화방 주인으로 은닉하고 있으나 만화방 뒤편으로 거대한 비밀 작업실을 가진 경력 20년 차 해커다. 겉으론 평범해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상 적목키드의 비밀병기나 다름없는 정다정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도 기대된다. ▶ 호탕과 방탕 사이! 엔지니어링 영재 나사 : 32세 / 엔지니어링 영재 / 현 나사카센터 운영 나사는 선뜻 말 걸기 어려운 외모와 달리 인간적이고 호탕한 성격의 엔지니어다.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착실히 카센터를 운영 중인 효자이나 그의 사생활은 파면 팔수록 수상하고 흥미롭다. 알코올 없인 하루도 버틸 수 없는 상태에 온갖 자기 파괴적 행위를 일삼는 것. 하지만 그 역시도 어릴 적엔 엔지니어링 영재로 적목의 선택을 받은 아픔이 있다. 이로움의 출소 후 나사는 그녀의 지시에 따라 복수 계획에 가담한다. 이로운 사기극에 동참할 엔지니어링 영재 출신 나사의 아슬아슬한 행보가 기대된다. ▶ 10개 국어 SSAP 가능! 심부름센터 대표가 된 언어 천재 링고 : 27세 / 언어 영재 / 현 투두심부름센터 운영 링고는 어릴 때부터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다국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한 언어 영재로, 이로움, 정다정, 나사와 함께 적목에 발탁되어 키워졌다. ‘멀티링구얼’인 그는 이로움의 팀에서 멀티 심부름꾼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던 탓에 적목에서 살아남지 못할 뻔한 그를 구한 건 다름 아닌 이로움이었고 이로 인해 링고는 이로움에게 평생 은혜를 갚으며 살아야 한다는 심정으로 손을 잡는다. 이렇듯 암기 영재부터 해킹, 엔지니어링, 언어까지 이과와 문과를 막론하고 특출난 재능의 소유자들이 모여 그 무언가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과연 이로움과 그의 친구들이 타깃으로 둔 복수 대상은 누구이며, 어떤 사기극을 벌여나갈지,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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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패밀리' 장혁‧장나라‧채정안‧김남희, 인터넷 반응 1위 이끈 착붙 열연…명장면 BEST!
    [사진=tvN ‘패밀리’ 제공] [동국일보] 종영을 단 2회 남겨놓고 있는 tvN ‘패밀리’에서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의 착붙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평범한 줄로만 알았던 부부의 반전 실체가 드러나며 매회 충격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특히 ‘패밀리’는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에서 발표한 5월 2째주 ‘인터넷 반응 드라마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 연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같은 호평은 장혁(권도훈 역), 장나라(강유라 역), 채정안(오천련 역), 김남희(조태구 역)의 열연이 있기에 가능했다. 이에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의 열연이 빛난 명장면들을 꼽아본다. 먼저 10회, 장혁이 전한 묵직한 분노의 한방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극중 도훈은 딸 권민서(신수아 분)를 납치한 태구의 차량을 추적해 무사히 민서를 구할 수 있었다. 이후 태구를 향해 분노의 주먹을 날린 도훈은 “다시 한 번 내 가족을 건드리거나 접근하면 넌 이 세상에 없을 거야”라며 살벌한 경고를 날렸고, 이어 아내 유라의 킬러 정체를 빌미로 자신을 도발하는 태구에게 “19번 조태구, 네 목숨이나 간수 잘 해”라며 총을 겨눠 긴장감을 최고조로 치솟게 했다. 특히 이때 장혁의 강렬한 눈빛에는 국정원 블랙요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넘어,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겠다는 강인한 결의가 드러나 안방극장에 더욱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 9회, 장나라의 통화 중 오열 연기가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장나라는 극중 남편 도훈이 국정원 블랙요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데 이어, 도훈의 전화를 받지 못한 채 울음을 삼킬 수 밖에 없는 유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을 자동 감정이입케 했다. 무엇보다 장나라의 열연이 폭발한 건 도훈의 전화에 이어 걸려온 딸 민서의 전화를 받은 뒤였다. 천진난만한 민서의 목소리를 듣자 끝내 터져버린 장나라의 눈물에서 그동안 소중하게 지켜왔던 가정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을 수도 있다는 유라의 불안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는 이들을 감정이입하게 만들었다. 2회, 채정안은 밀폐된 엘리베이터 안에서 펼쳐진 화려한 액션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극중 도훈의 집을 처음으로 방문한 천련은 배달원이 자신을 뒤따라온 조합 킬러임을 알아차리고 그를 제압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권가네 패밀리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선물로 가져온 꽃다발을 던진 뒤 자연스레 현관문을 닫고 킬러의 헬멧을 벗기며 엘리베이터 안으로 밀어 넣었다. 이때 클러치 백과 목에 두른 스카프로 킬러를 단숨에 제압하는 채정안의 군더더기 없는 액션에서 국정원 공작관의 내공과 카리스마가 폭발해 시청자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7회, 김남희는 장나라에게 칼을 쥐어 주는 살벌한 신경전으로 극의 텐션을 치솟게 했다. 극중 유라의 집까지 찾아온 태구는 거실에 권가네 패밀리가 떡 하니 있는 상황에서 유라에게 칼을 쥐어주며 자신을 죽여보라고 도발했다. “쑤시고 싶은데 쑤실 자신은 없지? 거봐 넌 똑같아. 아무것도 못 해”라는 김남희의 낮은 음성과 섬뜩한 미소가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했다. 특히 집 안까지 들어온 김남희의 등장은 평화롭던 유라의 일상에 파란을 일으킬 것을 예감케 해 더욱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처럼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의 열연이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가운데,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패밀리’에서 담길 이들의 명연기에 기대가 한껏 고조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11회는 5월 22일(월)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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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1
  • '구미호뎐1938' 김소연, 이동욱 진실 알았다…두 친구의 싸움에서 죽음 각오!
    [사진 제공 = tvN ‘구미호뎐1938’ 5회 영상 캡처]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 이동욱 앞에 홍백탈을 벗은 류경수가 찾아왔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5회에서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한 이연(이동욱 분)과 류홍주(김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길을 잃을 거라는 예언과 함께 이연 앞에 나타난 천무영(류경수 분)의 의미심장한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이날 ‘구미호’ 형제 이연, 이랑(김범 분)은 업둥이 ‘미호’ 지키기에 나섰다. 이들은 이마에 북두칠성 별자리가 새겨진 아이를 찾겠다고 묘연각을 찾은 종로경찰서 형사들에게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연은 어렴풋이 미호의 힘을 알고 있었지만, 이랑을 통해 들은 그의 능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백발백중으로 재물이 있는 곳을 맞추는 아이, 미호가 바로 재물을 불러온다는 ‘업신’이었다. 이연은 홍백탈이 자신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현상금까지 걸린 미호가 묘연각에 있는 것이 과연 안전한 건지 고민에 빠졌다. 그때 문제가 발생했다. 미호가 사라진 것. 총독부 경무국장 가토 류헤이(하도권 분)는 묘연각 기생 난초(나현 분)를 인질 삼아 아이를 데리고 오라고 류홍주를 협박했다. 이에 류홍주는 난초와 묘연각을 지키기 위해 아이를 데리고 나섰다. 묘연각은 발칵 뒤집혔고, 류홍주의 충직한 경호원인 유재유(한건유 분)는 이연에게 난초를 구해오면 아이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는 말만 남길 뿐이었다. 하지만 이는 속임수였다.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던 류홍주는 이연과 이랑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랑이 미호로 둔갑해 시간을 끌 동안, 이연은 납치된 난초를 찾기로 한 것. 작전은 대성공이었다. 이연은 구신주(황희 분)와 함께 종로경찰서에 잠입을 감행, 이송 직전의 난초를 구해냈다. 이연이 보낸 천둥 신호로 난초가 무사하다는 것을 알아챈 류홍주는 이랑과 함께 금광 찾기에 혈안이 된 세력을 물리쳤다. 이별의 순간도 찾아왔다. 욕망을 지배하는 신이기에 가장 순수한 아이의 모습으로 인간 세상에 나타난 ‘업신’ 미호가 그를 수호하는 자와 함께 떠난 것. 묘연각을 떠나며 미호는 자기 이마에 새겨졌던 북두칠성 별자리를 이연에게 건넸다. 이를 통해 길을 찾으라는 것. 골똘히 생각에 빠진 이연 앞에 뜻하지 않은 손님이 나타났다. 오랜 친구 천무영의 등장에 반가움도 잠시, “네가 홍백탈이냐?”라는 이연의 날 선 모습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류홍주는 이연과 천무영의 싸움을 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날한시에 나타나 어딘가 달라진 친구들을 보며 의구심이 생겼던 류홍주. 진실을 알기 위해 만주로 떠난 그는 ‘첫사랑’ 아음(조보아 분)을 못 잊어 힘들어하는 1938년의 이연을 보며 씁쓸했지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확실히 알았다. 천무영이 살아 돌아왔다는 소식을 통보한 뒤 발길을 돌린 류홍주는 이 싸움을 피하지만은 않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생명의 은인으로 만난 이랑과 ‘인어’ 장여희의 두 번째 데이트도 그려졌다.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바를 찾은 이랑에게 추파를 보내는 다른 여성을 본 장여희는 질투심이 폭발, 기묘한 음파로 모든 것을 파괴했다. 이런 모습은 상대가 싫어할 거라며 잔뜩 주눅이 든 장여희에게 이랑은 강한 전투력의 소유자라며 그를 치켜세웠다. 그 모습을 몰래 지켜보는 형 이연과 구신주의 존재를 느낀 이랑은 장여희와 함께 도망을 쳤고, 이들의 가까워진 거리감은 설렘을 안겼다. 여기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부채감을 씻고, 독립운동을 할 기회를 얻게 된 것에 감사해하는 구신주의 모습은 뭉클함을 더했다. 류홍주의 예상대로 이연과 천무영은 다른 시대에서 온 자들이다. 홍백탈의 가면을 쓰고 삼도석의 경계인 ‘수호석’ 훔쳐 사라진 보물 ‘금척’이 있는 시대로 이연을 끌고 온 천무영은 몸이 온전치 않다. 탈의파의 저주대로 아직 몸의 반 틈이 돌인 그는 몸을 되찾겠다며 오도전륜대왕(임기홍 분)을 찾았다. 천무영의 위험천만한 거래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 것인지, 홍백탈의 가면을 벗고 이연 앞에 나타난 이유를 궁금케 했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6회는 2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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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1
  • '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 VS 이원정의 불꽃 튀는 신경전!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김동욱이 이원정과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7, 8회에서는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파란 모자’의 진짜 주인을 알게 돼 패닉에 빠지고, 윤병구(김종수 분)는 미국에서 3년 만에 돌아온 아들 윤연우(정재광 분)에게 해준을 소개한다. 앞서 6회 방송에서는 유력 용의자인 ‘파란 모자’의 정체를 서로 다른 인물로 확인한 해준과 윤영, 백희섭(이원정 분)과 백유섭(홍승안 분)이 쓰고 있던 ‘파란 모자’의 진짜 주인을 공개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7회 방송을 앞두고 2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해준과 희섭이 벌이는 불꽃 튀는 신경전이 담겨 있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22일(내일) 방송에서 ‘파란 모자’의 정체를 다르게 확인한 해준과 윤영은 의심스러운 희섭을 찾아간다. 해준은 희섭에게 ‘파란 모자’의 진짜 주인에 대해 물었고, 희섭은 갑자기 찾아온 해준에 놀라 경직된 모습을 보인다. 해준과 희섭의 대화를 숨어서 듣던 윤영은 끝내 유력 용의자가 자신의 가족이라는 사실에 복잡한 마음이 들기 시작한다. 해준과 윤영이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아 또 다른 피해자들을 막아낼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8회 방송에선 병구의 아들 연우가 미국에서 3년 만에 돌아와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한다. 연우는 병구를 통해 익숙한 이름의 해준이 자신을 기다렸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일촉즉발 ‘우정리’ 마을에 앞으로 무슨 일들이 벌어질지, 병구와 연우, 그리고 해준 세 사람에겐 어떤 이야기가 얽혀있을지 더욱 궁금해진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김동욱과 진기주의 운명 되돌리기가 담긴 스토리는 22일(내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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