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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레트로 휴먼 수사극의 진가 발휘…차별화된 매력 포인트 공개!
'수사반장 1958' [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이 ‘수사반장’ 프리퀄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이 첫 회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안방극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을 원작으로 익숙함에 신선함을 더한 차별점이 제대로 통한 것. 이에 이제껏 본 적 없는 레트로 휴먼 수사극의 진가를 발휘 중인 ‘수사반장 1958’의 차별화된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 야만과 낭만의 시대, 1958년의 흥미로운 시대적 배경 ‘수사반장 1958’은 원작보다 시간상 앞선 스토리를 그리는 프리퀄 방식을 선택하며 새로움을 꾀했다. “왜 1958년인가?”라는 질문의 답은 1958년의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의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었다. ‘수사반장’의 원조 박 반장(최불암 분)은 내공과 연륜을 쌓은 중년의 형사였고, 1958년은 그의 젊음과 성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시대였다. 아직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고 야만과 낭만이 공존하던 그때 그 시절을 배경으로, ‘수사반장 1958’은 형사 박영한의 통쾌하고 짜릿한 수사 활극을 선보였다. 현대의 과학 수사처럼 정확하지는 않지만, 집요함과 기발함이 빛나는 아날로그 수사들도 흥미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시대상을 고스란히 반영한 다양한 사건들이 매회 에피소드 식으로 구성되어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고, 쉽고 빠른 전개로 몰입도가 높은 점도 빼놓을 수 없다. # 원작과 프리퀄의 캐릭터를 비교하며 시청하는 색다른 재미 제작진이 프리퀄 제작에서 가장 고심한 부분은 캐릭터 구축이었다고. 원작 인물의 어떤 부분을 차용하고, 어떤 부분과 차이를 둘 것인지였다. 먼저 원작의 박 반장이 진중하고 묵직했다면, 박영한은 피 끓고 무모한 청년으로 풀어냈다. 다만 휴머니스트 형사의 면모는 변함없었다. 원작 김 형사(故 김상순 분)의 쾌활하고 시원시원한 모습과 달리, 김상순(이동휘 분)은 삐딱하고 냉소적인 모습으로 차이를 뒀다. 대신 본인의 감을 믿고 밀고 나가는 뚝심은 그대로 투영했다. 조 형사(故 조경환 분)의 신체 능력을 유지한 청년 조경환은 보다 거칠고 야생미 넘치는 매력을 장착했고, 서 형사(故 김호정 분)가 기록을 남기는 모습들을 참고했다는 서호정(윤현수 분)은 어리숙하지만 열정 넘치는 신참 형사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수사반장 1958’의 형사들이 어떤 시련과 고난 끝에 ‘수사반장’ 전설의 형사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 비교하며 시청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그 시절 감성과 향수를 자극하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그 시대의 감성과 향수를 자극한 비주얼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세트, 의상, 소품 등 고증을 토대로 작업한 미술은 ‘수사반장 1958’의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 이에 소성현 미술감독(이하 ‘소 감독’)은 “50, 60년대를 가득 채우고 지금은 사라져 버린 한 시대의 ‘분위기’를 구현하려 주력했다”라며 “현대의 디자인적 시각이 개입하지 않는 것에 집중했다. 당시 간판 디자인의 불특정한 글자체와 불규칙한 자간, 행간 등을 지금의 시각에서 보기 좋게 바꾸려는 습관 대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려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은 종남 시장, 종남 경찰서 앞거리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또한, 소 감독은 “1958년에서 시작하여 1962년까지 시간의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그에 따른 미세하게 달라진 지점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특히 종남 경찰서 내부의 책상, 의자, 캐비닛이 나무에서 철제로 바뀌면서 분위기가 전환되고 형사들의 이미지도 더욱 단단해 보인다. 내용적으로도 또 다른 큰 줄기의 이야기가 드러나 긴장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5회는 오는 3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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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김가연, 남편 임요한 비밀 공개!…"기계치라 핸드폰에 '구여친 번호'도 그대로"
(사진제공 = 탐정들의 영업비밀) [동국일보]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갈매기 탐정단'이 '공항 증발 데이트 사기꾼'의 추적을 계속했다. 또 '악플러 교육자' 배우 김가연이 게스트로 출격해, 휴대폰 속 은밀한 사진이 유출되며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된 중학교 기간제 교사 의뢰인의 '마녀사냥' 사례를 지켜봤다. 지난 29일(월)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선 실제 탐정들의 사건 추적기 '탐정 24시'가 이어졌다. 부산 '갈매기 탐정단'은 해외여행 가기로 한 날 의뢰인을 공항에 내버려두고 사라진 '공항 증발 데이트 사기꾼'의 전처 A씨를 찾아갔다. '갈매기 탐정단'은 A씨가 이 사기꾼과 지인 소개로 만나 작년 10월까지도 몇 년간 함께 살았다는 정황을 확보했다. 거기다 A씨 명의로 개설한 휴대폰과 계좌, 차량까지 여전히 사기꾼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법률 자문 담당 남성태 변호사는 "A씨가 저 계좌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면, 계좌를 제공한 것이다. 방조죄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알고 보니 A씨도 카드 대출금부터 한 번도 탄 적 없는 차량 할부금에 이르기까지 사기꾼이 갚지 않은 약 2800만원을 변제하고 있었다. A씨는 "(사기꾼이) 여기 말고 (창원에서) 사는 곳은 없다. 어디서 다른 여자 만나서 또 사기 치고 있지 않을지..."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인 차주 J씨가 사기꾼의 신분증을 제공했다. 신분증상 주소는 대구였지만, 주소지에 찾아가자 사기꾼은 일면식도 없는 집에 위장전입을 해놓은 상황이었다. 결국 의뢰인이 경찰에 신고한 결과, 실제로 '공항 증발 데이트 사기꾼'은 창원, 양산 등에 수배되어 있으며 사기 전과가 화려한 '전문 사기꾼'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경찰도 "이렇게 사기 전과가 많은 사람은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갈매기 탐정단’ 이성우 실장은 "경찰과 공조 아닌 공조를 하게 됐다. 현재 (사기꾼의) 최근 위치까지 나왔다"며 "다음 주쯤에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상황을 공유했다. 그리고 약 100명의 악플러를 고소한 '악플러 참교육자' 김가연이 탐정들의 실화를 재구성한 '사건수첩'에 함께 했다. 이날의 사연은 한 아파트 커뮤니티에 파란을 일으킨 해킹 사건으로 막을 열었다. 이 아파트 주민이자 중학교 기간제 여교사인 의뢰인도 해킹에 주의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아파트 커뮤니티에 의뢰인의 은밀한 사진과 함께, 교사가 불륜과 ‘원나잇’을 즐긴다며 음해하는 글이 올라왔다. 어디 올린 적도 없는 의뢰인의 욕실 사진이 맘카페, 교직원 카페까지 유출됐다. 심지어는 가입한 적도 없는 데이트 앱을 보고 찾아온 남성이 남편의 퇴근 시간에 찾아와 의뢰인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의뢰인의 휴대폰에는 어떤 해킹 프로그램도 깔려있지 않았다. 김가연은 "남편의 퇴근 시간을 아는 주변 지인 아니냐. 주변 엄마들 중 한 명일 수 있다"고 추리했다. 이어 김가연은 "저는 남편을 먼저 의심하지 않는다. 말도 못 하는 기계치다"며 "핸드폰 바꿔줄 때도 예전 여친들 번호가 나왔다. 저희 남편은 관리하기가 쉽다"고 '프로게이머 1세대' 임요환의 비밀을 털어놓아 폭소를 유발했다. 사연 속 탐정도 "해킹범은 금전 협박부터 시작한다. 이건 100% 주변 사람 짓이다"라며 의뢰인에게 경고했다. 그러자 의뢰인은 단번에 남편을 지목했고, 이미 불륜 전적이 있는 그는 의뢰인이 구설수에 오르자 바로 이혼 서류를 내밀어 수상함을 증폭시켰다. 이에 남성태 변호사는 "공유한 적 없는데 내 휴대폰 속 데이터를 가져갔다면 명백한 불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가연은 "딸아이 휴대폰 속에 너무 귀여운 사진이 있는데, 창피하다고 안 줘서 제가 몰래 빼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고심하던 남성태 변호사가 "이건 범죄다"라고 판결하자, 데프콘은 "김 형사님 어서 와서 쇠고랑 채워!"라며 격한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김가연은 "이거 편집 좀 해달라. 가정을 지켜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남편의 휴대폰에서는 아무런 수상한 점도 포착되지 않았지만, 탐정들은 집 안 어느 곳에서도 찾지 못했던 ‘세컨폰’을 소화전에서 찾아내 감탄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것은 남편의 세컨폰이 아닌 아들의 세컨폰으로 밝혀져 모두를 경악시켰다. 알고 보니 아들은 게임에서 알게 된 형에게 협박을 받고 엄마의 은밀한 사진을 유출했다. 탐정들은 이 폰의 결제내역을 찾아 범인의 전화번호를 확보했다. 마침내 의뢰인이 그 범인의 전화번호로 통화를 시도하자, 옆에 있던 의뢰인 절친의 휴대폰이 울려 소름을 유발했다. 이에 유인나는 "너무 슬픈 이야기지만, 남편과 저 여자가 바람피운 거다"라며 확신에 가까운 추리를 마쳤다. 탐정들은 이에 역으로 절친의 ‘불륜설’을 온라인에 뿌리는 해킹을 꾸며내 절친을 꾀어냈다. 알고 보니 절친의 남편은 의뢰인 남편의 회사에 하청을 주는 입장이었다. 이에 절친은 자신의 남편 회사 물량을 받아달라고 의뢰인에게 청탁했지만, “이번엔 어렵겠다”고 이를 거절한 의뢰인에게 열등감과 앙심을 품고 복수에 나섰다. 절친의 남편은 아내의 자백을 듣고는 “거기서 뭐 하느냐”며 분노하며 사과했지만, 절친은 끝까지 "글 내렸고 해명글 올렸다"고만 주장했다. 한술 더 떠 "아기가 다 듣는다. 병원 갔는데 스트레스가 많아서 안정이 필요하다 했다"고 임신 중임을 내세워 용서를 종용했다. 이에 김풍은 "요즘 보면 당사자에게 사과하는 게 아니라, 지켜보는 대중에게 사과한다. 사과의 방향성이 달라진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결국 의뢰인은 절친을 사이버수사대에 고발하며 '사이다 결말'을 만들었다. 한편,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 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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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母 차화연에게 비밀연애 발각!…'일촉즉발 엔딩'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방송 캡처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의 비밀연애가 차화연에게 발각됐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2회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남몰래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라와 필승은 아슬아슬한 긴장감 속 본격적인 비밀연애에 돌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알 리 없는 공진단(고윤 분)은 ‘직진멜로’ 쫑파티 현장에 찾아가 도라의 상대 배우였던 차봉수(강성민 분)를 불러내 다짜고짜 때리기 시작했다. 진단이 도라와 봉수 사이를 오해했던 것. 모든 게 자신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느낀 진단은 어쩔 줄 몰라 했고 그의 난동으로 인해 도라의 상황은 난감해졌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지자 도라는 깊은 상실감에 빠졌고, 이를 지켜보던 필승은 “네가 아니면 아닌 거야”라고 그녀를 위로해주는 등 둘의 관계가 가볍지 않은 사이임을 드러냈다. 쫑파티에서 제대로 망신당한 진단은 이 모든 상황이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때문이라며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미자를 찾아간 진단은 “한 달 안에 박도라 마음 돌려서 내 앞에 데려다 놔요. 안 그럼 백 대표님 딸, 연예계 바닥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매장 시켜줄 테니까”라고 협박하며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케 했다. 그런가 하면 필승의 엄마 김선영(윤유선 분)은 미자를 찾아가 시어머니 소금자(임예진 분)가 몰래 뜯어냈던 돈을 다시 돌려줬다. 미자는 선영이 사과 기회를 줬지만 “내가 댁 아버지한테 왜 미안해야 하는데?”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결국 분노가 폭발한 선영은 미자에게 “그 죄 언젠가는 천벌로 돌아올 거야 꼭 기억해”라고 소리쳐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도라와 필승은 캠핑장 데이트를 하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도라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매니저 이재동(남중규 분)은 도라의 뒤를 캐던 중 필승과의 관계를 목격했고 두 사람 사이를 미자에게 폭로했다. 방송 말미 데이트를 마친 필승은 도라를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우연히 미자가 발견하면서 큰 충격에 휩싸였다. 나아가 미자는 도라가 만나고 있는 조연출 PD 필승이 과거 대충과 동일 인물임을 눈치챘다. 이후 소리를 지르며 두 사람에게 달려가는 미자의 모습이 일촉즉발 엔딩을 완성시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미녀와 순정남’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도라와 필승의 관계성과 두 집안의 얽히고설킨 가족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주말드라마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도라, 필승 커플 너무 달달하다. 진짜 예뻐”, “공진단 미자한테 한 협박 심상치 않아 보임”, “오늘 엔딩 대박. 도라랑 필승이 미자한테 들켰네”, “쾌속 전개 너무 맘에 든다”, “도라가 다음 주에 과거 일 다 알게 되나 봄. 일주일 어떻게 버텨”, “배우들 연기 너무 잘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3회는 오는 5월 4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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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위하준에 제대로 감긴 '정려원', 아찔하게 설레는 대치동 스캔들…하이라이트 공개!
[사진 제공=tvN] [동국일보]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아찔하게 설레는 경로 이탈을 시작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27일,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한 대치동의 세계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수많은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14년의 경력을 지닌 ‘대치동 스타 강사’ 서혜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로 나름의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그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온 ‘발칙한 옛 제자’ 이준호. 그때부터 서혜진의 일상과 마음이 소란해진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제자 이준호가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서혜진과의 인연이 시작된 대치 체이스 학원으로 돌아온 것. 그 예상 밖 행보에 서혜진은 급기야 "우리 학원에 못 들어올거야"라고 선을 긋는다. 하지만 이런 그의 노력은 한때의 ‘강사’였을 뿐인 서혜진이 ‘스승’처럼 행동하는 것처럼 비칠 뿐이다. 학부모의 염원과 강사들의 야망이 모이는 '대치동'. 누군가는 '야망이냐, 의리냐'를 논할 만큼 치열한 경쟁이 가득한 곳이다. 그러나 이준호의 재등장 이후, 서혜진이 맞이하는 그곳의 밤에는 설렘이 흐르기 시작한다. “눈치 못 챘을 리 없어요. 이준호 첫사랑이 서혜진인 거. 내 인내심은 이제 완전히 바닥났어요. 피하지 마요”라며 거침없이 돌진해 오는 이준호. 그리고 더 이상 ‘학생’이 아닌 ‘선생’이라는 그의 위치를 새삼스레 되새겨보는 서혜진. 이제 “준호를 안 좋아할 수가 있냐?”라고 묻는 서혜진의 모습과 “진짜 마음을 알려주세요. 난 선생님이 필요해요”라는 이준호의 고백에 이어진 입맞춤은 오랜 시간이 흘러 맞이하게 된 관계 변화의 순간을 예감케 한다. 뜨거웠던 대치동의 밤이 저물고 자정이 찾아오면 시작되는 이들의 미드나잇 로맨스가 어떤 설렘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지 궁금해진다. 한편 대치동의 다이내믹한 풍경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리스마 넘치고 우아한 백발이 트레이드 마크인 최선국어 원장 최형선(서정연 분). '백발 마녀'라 불리는 그의 강의실 가득 들어찬 학생들이 명성을 입증한다. 어쩐지 형형한 눈빛의 최형선과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응수하는 서혜진의 대치는 스타 국어 강사들의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예고하며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재시험 요청드립니다"라며 학교 교무실 속 국어 교사 표상섭(김송일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서혜진의 모습 역시 대치동 학원가에서 벌어질 리얼한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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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임신' 김하늘, 연우진 VS 장승조 사이 어떤 선택할까?…마라맛 전개!
사진 제공 :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동국일보]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이 연우진과 장승조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흥미진진한 추적 스릴러뿐만 아니라 서정원(김하늘 분)과 김태헌(연우진 분), 설우재(장승조 분)의 삼각관계를 통한 짙은 멜로까지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정원에게 임신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이 닥치면서 한층 더 복잡해진 인물들 간의 감정선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만의 마라맛 전개 속 세 인물의 관계성을 짚어봤다. # 이혼 결심 서정원, 임신하다! 유윤영(한채아 분)의 사망으로 모든 사건이 종결되자 정원은 우재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정원은 자신을 붙잡는 우재에게 서류를 건네며 집을 나왔다. 그러던 중 우재 앞에서 의식을 잃은 정원은 병원에 입원했고, 우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이를 지우려던 정원은 언제나 외로웠던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다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정원은 이혼은 아이를 가진 것과 별개라며 우재에게 단언했지만 아이의 아빠인 우재를 전처럼 밀어내진 못하는데. 나아가 정원은 태헌에게 더 이상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말아 달라며 선을 그었다. # 김태헌, 일편단심 기다림 정원의 임신 사실을 몰랐던 태헌은 사귀던 때처럼 다정하고 애틋하게 정원의 곁을 지켰다. 하지만 우재가 정원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이제 그만 정원을 놔달라고 부탁하자 태헌은 무너져 내렸다. 곧바로 태헌은 정원을 찾아가 사랑한다고 고백, 제발 기다리게 해달라고 정원에게 애원했다. 하지만 정원은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며 태헌을 지나쳤다.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태헌의 모습에선 허망함이 느껴졌다. 과연 태헌이 아이를 출산하기로 한 정원이 자신에게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정원을 포기할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 설우재에게 찾아온 마지막 기회? 정원이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는 걸 알게 된 우재는 설판호(정웅인 분)를 찾아가 사업을 물려받고 아이를 최고로 키우겠다고 장담했다. 우재는 정원에게 아빠 없이 태어나게 하고 싶지 않다며 아이를 호적에 올릴 때까지만 이혼 서류 절차를 미루자고 설득했다. 이나리(이다연 분)가 선물한 바흐 레코드판을 버리고,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라면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무엇이든 하겠다는 우재의 눈빛에선 결연한 의지가 엿보였다. 정원과 우재가 이혼하면서 끊어질 줄 알았던 부부 사이의 균열이 정원의 임신으로 다시금 메워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우재가 봉토 공장 화재 현장에서 빠져나온 나리를 차로 치었고, 이나리의 죽음을 설 부자가 은폐했단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더욱 미스터리해지는 사건들 속 임신한 정원이 두 남자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본방송이 기대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는 오는 29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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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대해줘', 베테랑 배우들 미친 존재감 뿜뿜…극에 풍성함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 예고!
[사진 제공: KBS 2TV] [동국일보] 함부로 대해줘'가 배종옥부터 선우재덕, 박윤희, 이명호까지 베테랑 라인업을 완성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 앞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신윤복과 김홍도의 신선한 케미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에 이들이 각각 소속된 성산마을과 까미유 사람들의 극과 극 모습이 공개돼 21세기 대한민국과 조선시대가 공존할 '함부로 대해줘'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먼저 배종옥이 열연을 펼칠 까미유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품 패션 브랜드 CEO 겸 수석 디자이너.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우아함, 솔직함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포스를 자아내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수많은 언론 앞에서도 당당함을 유지하고 있어 업계 톱 다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반면 신윤복의 조부 신수근으로 분하는 선우재덕은 의복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하얀 두루마기를 걸친 그에게선 고귀하면서도 근엄한 자태가 느껴진다. 기품이 가득한 외모와 달리 쇠심줄 같은 뚝심과 고집을 지닌 신수근(선우재덕 분)은 수장으로서 성산마을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펼친다. 이어 박윤희가 연기하는 문화재청장 이범교는 사진 속에서도 엿볼 수 있듯 한 직장에 오랜 기간 근속한 성실함과 진중함을 갖춘 인물. 문화재 도적 추적 업무로 신윤복(김명수 분), 신수근과 긴밀한 연을 맺고 있는 그는 K-컬처 열풍에 따라 세계적 디자이너 까미유(배종옥 분)과도 엮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명호는 까미유의 CMO(Chief Marketing Officer) 프랭키 르루와로 변신해 까미유와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패션 업계를 주도하는 인물답게 옷과 액세서리 하나하나에 신경을 기울인 듯 절제된 미(美)로 시선을 모은다. 무엇보다 그는 까미유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는 영혼의 파트너로 활약한다. 특히 배종옥(까미유 역), 선우재덕(신수근 역), 박윤희(이범교 역), 이명호(프랭키 르루와 역), 4인의 베테랑 배우들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강렬한 연기로 작품을 든든히 받치고, 무게감을 더하며 미친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라고 해 네 배우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 배종옥, 선우재덕, 박윤희, 이명호의 연기는 오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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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챔피언' 손태진X신성X에녹, 'IN MY LIFE' 무대 음방 최초 공개…감동의 하모니!
- [사진 = MBC ON ‘트롯 챔피언’ 방송 화면 캡처] [동국일보]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신성, 에녹이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손태진, 신성, 에녹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ON ‘트롯 챔피언’에 출연해 ‘IN MY LIFE(인 마이 라이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신에손은 ‘트롯 챔피언’ 만의 프리미엄 스테이지에서 ‘IN MY LIFE’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화이트 컬러의 슈트 스타일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매력을 자아낸 신에손은 열정 넘치는 무대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손태진, 신성, 에녹은 탄탄한 가창력과 하모니로 음악적 시너지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세 사람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감성을 자극했고, 섬세한 감정 표현이 여운을 남기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다. 'IN MY LIFE'는 모던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뉴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불타는 F4의 '나의 연인, 나의 사랑' 작곡가 한경수가 힘을 보탰다. 지치고 힘든 삶의 무게 속에서 비록 벼랑 끝까지 내몰릴지라도 후회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사에 담아냈다. 한편, 손태진, 신성, 에녹은 MBN ‘불타는 장미단’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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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챔피언' 손태진X신성X에녹, 'IN MY LIFE' 무대 음방 최초 공개…감동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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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홍석구 감독, "사랑의 힘과 가치에 대한 메시지 전달할 것"
-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의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이 작품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앞서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과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녀와 순정남’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이 직접 작품의 차별점 등 인터뷰 내용을 밝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먼저 홍석구 감독은 “오랜만에 주말극 연출을 맡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책임감도 느낀다. 김사경 작가님과 좋은 추억이 많은데 또 한 번 좋은 작품을 제작하게 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인물들에게 들이닥칠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사랑의 힘과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예정”이라고 3년 만에 주말극 연출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품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로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라고 설명한 홍 감독은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 아웅다웅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내자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 보니 시청자분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미녀와 순정남’은 톱배우와 드라마 PD의 사랑 이야기라는 소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관련 홍 감독은 “어떤 방향으로 두 사람의 사랑이 전개될지 지켜봐 달라”면서 “주연부터 조연분들까지 모두 명품 배우들인 만큼 탄탄한 연기력에 재미 또한 갖추고 있다. 그리고 김사경 작가님 특유의 ‘이야기의 힘’이 이번 드라마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될 예정이니 흥미롭게 펼쳐질 여정을 함께 해달라”고 진심이 담긴 바람과 함께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홍 감독은 이 작품만의 차별화 포인트와 관련 “‘미녀와 순정남’은 방송국 드라마 업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보니 드라마를 만드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시청자분들에게 상당히 참신하고 흥미롭게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폭넓은 연령대의 시청자분들이 함께 웃고 울며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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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홍석구 감독, "사랑의 힘과 가치에 대한 메시지 전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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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인성수동' 김지은X로몬X양혜지X김호영, 고마움 가득 종영 소감!…"행복했던 순간들"
- (사진제공= STUDIO X+U) [동국일보]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이 김지은과 로몬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그리고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이 시청자들에게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브랜딩인성수동(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STUDIO VPLUS, 공동제작: 하이그라운드 /크리에이터: 최선미, 연출: 정헌수, 극본: 최선미, 전선영)’ 마지막회에서는 강나언(김지은 분)을 위협하던 인물이 성수 에이전시 대표 민희정(안연홍 분)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과거 5년에도 민희정은 강나언을 위협하려다 소은호(로몬 분)의 첫사랑 남궁다은(안진아 분)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과거의 증거를 민희정이 지웠을 것을 예상한 나언은 새로운 범죄의 증거를 모았다. 민희정이 나언에게 리베이트 의혹을 뒤집어씌운 것은 물론, 황재하(이광희 분) 이사의 악성 루머 유포와 더불어 은호를 처리하기 위해 납치까지 했다는 증거들이 터져 나왔고, 결국 민희정은 체포됐다. 이후 나언이 성수 에이전시 대표로 발령 나며 모든 일이 잘 풀리는 듯했지만, 은호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성수 에이전시를 떠났다. 그로부터 1년 뒤, 나언과 은호는 다시 만나 서로의 그리움만큼 달콤한 키스로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키스왕 커플’다운 엔딩을 맞았다. ‘악마 팀장’ 강나언의 카리스마부터 달달한 로맨스까지 리얼하게 보여준 김지은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빨리 공개되길 기다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입니다. 시청자 분들께 드라마를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다 함께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했는데 이러한 마음과 노력들이 작품을 통해 잘 전달됐으면 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브인성'은 제게 있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또 깨닫게 해준 작품이에요.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고생해주신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귀여움을 담당하는 인턴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반전 매력의 소은호로 분한 로몬은 “무더운 여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고생한 스태프, 배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저희 작품을 보고 사랑해주신 시청자와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무한 감사’를 표현했다. 또 로몬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앞으로 더 성장해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도유미 역으로 러블리함을 뽐낸 양혜지는 “벌써 '브랜딩인성수동'이 종영한다니,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던 작품이라 여러분들께도 이 기분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동안 저희 드라마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차정우 역의 김호영은 “매주 월화수목 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드라마를 기다렸는데 벌써 종영이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촬영했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 같아요. 너무 행복했던 순간들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며 “훌륭한 선배님들, 최고의 순간을 찍으려고 늘 노력해주신 제작진분들과 함께해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호영은 “‘브랜딩 인 성수동’을 사랑해주시고 많은 관심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댓글과 드라마 반응들을 보며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까칠한 마케팅팀장 강나언과 댕댕미 넘치는 인턴 소은호의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관계 역전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은 14일 방송된 24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통신사 상관없이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는 U+모바일tv와 Wavve(웨이브)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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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인성수동' 김지은X로몬X양혜지X김호영, 고마움 가득 종영 소감!…"행복했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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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스페셜 방송17일 편성…김동준·지승현부터 이지훈·김준배까지 '고거전' 주역 총출동!
-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포스터] [동국일보] ‘고려거란전쟁’이 스페셜 방송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오는 17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 예정인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스페셜 방송에서는 김동준(현종 역), 지승현(양규 역), 이지훈(장연우 역), 김혁(야율융서 역), 김준배(소배압 역), 하승리(원성 역)가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편성된 ‘고려거란 토크 대첩’은 원정황후로 맹활약을 펼친 배우 이시아와 이재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종영 후 한자리에 모인 ‘고려거란전쟁’ 주역들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명장면 토크를 비롯해 잊지 못할 명대사 등 지난 4개월간의 여정을 되돌아본다. 특히 이날 스페셜 방송에서는 배우들의 꿀잼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고려 쟁탈전-스피드 게임’도 펼쳐진다. 왕실, 장수, 거란 팀으로 각 팀을 구성, 제한 시간 동안 ‘고거전’과 관련된 제시어 맞추기에 도전한다고. 현장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배우들의 성대모사가 펼쳐지면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스피드 게임의 최종 승자는 누가 거머쥘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마지막 순간까지 ‘고려거란전쟁’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 놓쳐서는 안 될 명장면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려거란 토크 대첩’은 오는 17일(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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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스페셜 방송17일 편성…김동준·지승현부터 이지훈·김준배까지 '고거전' 주역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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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갈라쇼' 김연자, '밤열차'부터 '아모르파티'까지 특별 무대 '열광!'
- [사진 = TV CHOSUN '미스트롯3 트롯 요정들의 탄생-갈라쇼' 방송 캡처] [동국일보] 가수 김연자가 '미스트롯3-갈라쇼' 무대를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김연자는 지난 14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트롯 요정들의 탄생-갈라쇼'(이하 '미스트롯3-갈라쇼')에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신과 함께' 코너에 등장했다. '미스트롯3' 마스터로 활약했던 김연자는 자신이 멘토로 나섰던 뽕미닛이 열창한 '진정인가요'를 멘티 나영과 함께 열창했다. '진정인가요' 무대를 통해 김연자는 정통 트롯의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제자 나영을 살뜰히 챙기며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낸 김연자는 나영을 바라보는 흐뭇한 미소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연자는 '밤열차'로 게스트 특별 무대를 꾸몄다. 특유의 '블루투스 창법'으로 폭발적인 성량을 입증하며 흥을 끌어올린 김연자는 화끈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로 관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고, 앙코르 요청까지 받았다. 무대 후 김연자는 "마스터로 참여할 때마다 새로운 원석을 발견했다는 자체가 영광스럽다"며 "이런 친구들이 있다면 앞으로의 트로트계는 밝다, 걱정할 것 없다고 생각한다"고 '미스트롯3' 심사 소감을 밝히며 남다른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또 김연자는 TOP7과 함께 '아모르파티' 축하 무대를 준비했다. 후배들과 함께 어우러져 신나는 무대를 꾸미는 김연자의 내공이 빛났다. 한편, 김연자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성량, 젊은 감각으로 사랑 받는 트로트 한류 여왕이다. 최근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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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갈라쇼' 김연자, '밤열차'부터 '아모르파티'까지 특별 무대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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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신혜X박형식, '두근두근' 설레는 눈맞춤…'우늘커플' 로맨스 최종장 열린다!
- [사진제공= SLL·하이지음스튜디오] [동국일보] ‘닥터슬럼프’ 박형식의 깜짝 청혼은 성공할까.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이 15회 방송을 앞둔 15일, ‘우늘커플’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설레는 눈맞춤을 포착했다. 두 사람의 애틋한 분위기가 여정우의 프러포즈(?) 결말을 더욱 궁금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남하늘은 몸담고 있던 마취과에서 전임 교수를 제안받아 제자리로 돌아갔고, 여정우는 가족보다 더 가족처럼 믿고 따르던 민경민의 빈자리에 복잡미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남하늘이 다시 의사 가운을 입으며 얼굴 볼 새 없이 바빠지자, 여정우는 “너랑 같이 있으려고 내가 아주 큰 결심을 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수술 협진을 제안했다. 하지만 사실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건넬 반지를 준비했고, 그의 ‘결심’이 프러포즈였음을 짐작게 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왠지 긴장한 표정으로 반지 케이스를 건네는 여정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옥탑방 침대 위에 나란히 걸터앉아, 손을 잡고 눈을 맞추는 두 사람의 기류도 심상치 않다. 앞선 예고편에서 “너도 내 가족 할래?”라는 남하늘의 한 마디에 감동한 여정우. 가장 찬란한 시절과 가장 초라한 시절을 지나며 ‘혐관(혐오 관계)’에서 친구로, 그리고 연인으로 함께한 두 사람이 과연 영원을 약속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닥터슬럼프’ 제작진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 새로운 행복을 꿈꾸는 남하늘과 여정우가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남은 2회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 서로가 서로의 인생을 ‘심폐 소생’한 두 사람의 힐링 로맨스가 마지막까지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5회는 오는 15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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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신혜X박형식, '두근두근' 설레는 눈맞춤…'우늘커플' 로맨스 최종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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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상금' 초대형 힙합 서바이벌 '랩컵', 화제성·대중성·개성 다 잡은 래퍼들의 첫 등장!
- [사진 출처: 랩컵 공식 유튜브] [동국일보] ‘랩컵’에 시작부터 역대급 참가자들이 등장, 대장정의 불을 지폈다.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이하 ‘랩컵’)’ EP.02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 이어 이날 공개된 ‘랩컵’에서는 어마어마한 실력의 32강 진출자들의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홍윤태, 김민찬, 정시우, 양승일, 김단, 조승호, 정상수, 박용준, 전찬주, 송건, 이준서까지 1화에서 공개된 32강 진출자들에 이어 2화 역시 개성 넘치는 실력자들의 등장으로 짜릿한 승부를 예감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독 행주가 꼽은 참가 영상 원픽 정우진, ‘쇼미더머니’에 다수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명운백, 타격감이 좋은 래퍼 김민재, 랩의 정석을 보여준 박명훈, 카리스마를 무대에 고스란히 녹여낸 심재원, 주류 음악들의 플로우를 제대로 보여준 이승우, 목소리의 힘이 느껴지는 오진명, 시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김승수, 남다른 무대 장악력의 김도윤, 활어 같은 그루브의 이승윤, 싱잉랩이 돋보인 김민우, 절로 감탄을 불러일으킨 김재현, 스킬 풀한 랩 구조를 보여준 정보석이 올패스로 32강에 진출했다. 32강을 심사한 감독 래퍼 행주, 조광일, 쿤타, 던밀스, 프로듀서 차스는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냉혹한 평가, 각자의 강점까지 한 명 한 명 정성을 담아 심사평을 전했다. 때론 날카롭게 때론 다정하게 같은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참가자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으로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한편 남은 8장의 카드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다음 화에서는 배우 조병규의 진행 아래 본격적인 16강이 펼쳐질 예정. 빠른 텐션과 각양각색의 매력, 탄탄한 랩 실력으로 꽉 채워진 ‘랩컵’의 흥미진진한 승부에 관심이 배가된다. ‘랩컵’은 최종 우승상금 1억 원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랩 배틀로, 전체적으로 월드컵의 운영방식을 따라 진행된다. MC 조병규를 비롯해 감독 행주, 쿤타, 조광일, 던밀스, 산이, 서리팀(쿤디판다, 손심바), 언에듀 케이티드 키드, 로스, 그리고 미션 마스터 양동근까지 화려한 출연진이 K-힙합의 세계화에 동참한다. 한편 ‘랩컵’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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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상금' 초대형 힙합 서바이벌 '랩컵', 화제성·대중성·개성 다 잡은 래퍼들의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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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파일러4' 뉴페이스 '박선영', 야무진 거수경례 출사표…티저 영상 전격 공개!
- [사진=풀어파일러4 제공] [동국일보] 대망의 시즌4로 돌아온 '풀어파일러4'의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인기 예능 '크라임씬'의 인기 배턴을 이을 추리 예능계 스테디셀러의 귀환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3월 28일(목) 저녁 8시에 첫 방송 예정인 '풀어파일러4'(제작 AXN, 더라이프, K-STAR, SmileTV Plus) 측이 시즌4의 강렬한 귀환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범죄와 퀴즈를 콜라보한 한국 최초의 크라임 퀴즈 예능인 '풀어파일러4'는 범죄 없는 세상을 꿈꾸는 풀어파일러들의 네 번째 도전기로, 고급반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뭉친 풀어파일러들이 날로 극악무도해지는 전 세계의 실제 범죄사건을 파헤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크라임 퀴즈를 풀면서 전문 프로파일링 지식과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전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강렬한 업그레이드의 향기를 입고 돌아온 '풀어파일러4'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한층 화려해진 세트장에 각 잡힌 제복을 입고 나타난 서장훈은 전 시즌보다 더욱 예리해진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셜록 훈즈'의 귀환을 알린다. 반면 '원조 브레인' 한석준은 날카로운 눈빛이 무색하게도 사건과 혼연일체가 돼 눈물까지 흘리며 '과몰입러'의 모습을 보여줘 반전의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이진호는 특유의 어리바리한 모습을 벗어 던지고 냉철한 판단력을 뽐내며, 완벽히 다시 태어난 '직감 파일러'의 출격을 예고한다. 나아가 '풀어파일러4'의 수장 권일용까지 풀어파일러들의 틈으로 들어와, 진정한 집단 프로파일링을 시작해 시즌4에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시즌4에 신입 파일러로 합류한 SBS 간판 앵커 출신 박선영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야무진 거수경례로 출사표를 던진 박선영은 앵커다운 예리한 분석 능력을 드러내며 신입 같지 않은 떡잎을 보여주는가 하면, 앵커답지 않게 출중한 연기력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에 '풀어파일러' 시리즈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박선영의 합류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풀어파일러' 시리즈는 권일용 교수의 지도하에 MC들이 풀어파일러로 거듭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나날이 두터워지는 팬층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순수 케이블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중 이례적으로 시즌4까지 제작될 정도로 범죄 예능계의 킬링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크라임씬 리턴즈'의 뜨거운 인기와 함께 추리 예능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배턴을 이어받은 '풀어파일러4'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추리마니아들의 탄탄한 지지 속에 시즌4로 돌아온 한국 최초의 크라임 퀴즈 예능 '풀어파일러4'는 오는 3월 28일(목) 저녁 8시에 AXN, 더라이프, K-STAR, SmileTV Plus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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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파일러4' 뉴페이스 '박선영', 야무진 거수경례 출사표…티저 영상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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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선우재덕‧김희정‧윤다훈‧조미령‧임호‧이상숙, 배우 6인의 빛나는 존재감!
-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동국일보] ‘수지맞은 우리’를 더욱 빛나게 해줄 배우 선우재덕, 김희정, 윤다훈, 조미령, 임호, 이상숙이 총출동한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측은 14일(오늘) 선우재덕(한진태 역), 김희정(김마리 역), 윤다훈(진장수 역), 조미령(장윤자 역), 임호(강우창 역), 이상숙(강정순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들은 극 중 진수지(함은정 분), 채우리(백성현 분)를 비롯해 채선영(오현경 분), 진나영(강별 분), 한현성(신정윤 분)과도 엮이면서 매 에피소드마다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선우재덕은 해들병원 병원장 ‘한진태’를 김희정은 의료법인 해들 재단 이사장 ‘김마리’를 각각 연기한다. 한현성의 부모인 이들은 남다른 부부 호흡은 물론 전에 없던 가족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게다가 두 사람은 남다른 과거사도 있다고 해 이들이 지닌 사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윤다훈과 조미령은 각각 ‘진장수’, ‘장윤자’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은 진수지의 부모로 매회 다이내믹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비빔밥 사업을 하는 장수는 믿었던 동업자가 투자자들의 돈을 모조리 들고 사라지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이 시작된다. 한시도 조용할 날 없는 이들 가족에게는 어떤 파란만장한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임호가 연기하는 ‘강우창’과 이상숙이 연기하는 ‘강정순’은 남매 사이다. 선영이 운영하는 한식당 ‘마당집’에서 강우창은 부주방장, 강정순은 홀서빙을 하며 같이 운영해 나간다. 임호는 27년 전 선영을 트럭으로 치는 교통사고를 내고, 이후 무연고자인 선영의 보호자 노릇을 하며 지금에 이르렀다. 때로는 티격태격 하면서도 돈독한 세 사람의 케미가 어떻게 그려질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렇듯 선우재덕, 김희정, 윤다훈, 조미령, 임호, 이상숙은 ‘수지맞은 우리’에서 얽히고설키며 신개념 가족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25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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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선우재덕‧김희정‧윤다훈‧조미령‧임호‧이상숙, 배우 6인의 빛나는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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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차은우, '권선율' 찰떡 맞춤 옷 입었다…본격 활약 시작 예고!
- [사진=MBC ‘원더풀 월드’] [동국일보] MBC ‘원더풀 월드’ 차은우가 태평양 어깨와 성난 팔근육으로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 가운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지난 3회 기준 자체 최고 분당 시청률 9.2%(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 3월 1주차(3/4~3/10 기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검색반응 TV-OTT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OTT 플랫폼 ‘디즈니+’와 ‘웨이브’에서 2주 연속 콘텐츠 랭킹 1위(키노라이츠 기준)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원더풀 월드’의 차은우(권선율 역)가 여심을 저격하는 야성적이고 거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극중 차은우는 대외적으로는 폐차장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인 박혁권(김준 역)의 하수인으로 이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차은우는 위험을 무릅쓰고 정치인의 돈 세탁 증거물을 확보하고, 도로 위를 오토바이로 질주하며, 몸싸움을 불사하고 바닥을 뒹구는 등 몸을 던지는 액션으로 연일 역동적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와일드한 액션을 소화하고 있는 차은우의 완벽한 피지컬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원더풀 월드’ 측이 벌크업한 차은우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차은우는 기름때 묻은 수더분한 얼굴과 검정색 나시티 사이로 근육질의 우람한 팔뚝을 드러내고 있어 치명적인 매력을 더한다. 또한 이어진 스틸 속 차은우는 러닝머신 위 땀에 젖은 촉촉한 머리칼과 떡 벌어진 태평양 같은 어깨를 자랑하고 있어 섹시한 남성미를 드러낸다. 이처럼 ‘권선율’이라는 맞춤 옷을 입어 한층 깊어진 감정선으로 물오른 연기력과 성난 피지컬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희열을 선사하고 있는 차은우가 ‘원더풀 월드’에서 앞으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이에 MBC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지금까지 미스터리한 행보로 궁금증을 자극한 차은우가 앞으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한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하나씩 밝혀질 차은우의 비밀과 서서히 오픈될 그날의 진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오는 15일(금) 밤 9시 50분에 5회가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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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차은우, '권선율' 찰떡 맞춤 옷 입었다…본격 활약 시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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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고윤 가족들, '블링블링' 매력 발산…단체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미녀와 순정남’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 측은 14일(오늘) 웃음 가득한 15인 단체 포스터를 전격 공개, 본 방송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불을 지폈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시청률 50%에 육박한 ‘하나뿐인 내편’으로 KBS 주말드라마 흥행을 이끈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을 비롯해 지현우(고필승 역), 차화연(백미자 역), 박상원(공진택 역), 이일화(장수연 역), 정재순(공대숙 역), 임예진(소금자 역), 이두일(고현철 역), 윤유선(김선영 역), 김혜선(홍애교 역), 고윤(공진단 역), 이영은(고명동 역), 양대혁(박도식 역), 이상준(박도준 역), 한수아(공마리 역) 등 배우 15명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임수향은 시선이 향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비주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그녀의 옆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지현우 또한 멋짐을 장착한 슈트핏으로 훈훈함을 자랑하고 있다. 벌써부터 느껴지는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가 첫 방송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나란히 서 있는 임수향의 가족 차화연, 양대혁, 이상준과 지현우의 가족 이두일, 윤유선, 임예진, 이영은 그리고 고윤의 가족 박상원, 이일화, 정재순, 김혜선, 한수아도 화려한 의상을 입은 채 다 함께 무도회를 즐기고 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열다섯 명 배우들의 모습에서 행복함이 가득해 지켜보는 것조차 흐뭇함을 샘솟게 한다. ‘미녀와 순정남’ 제작진은 “단체 포스터 속 출연진의 화기애애한 모습처럼 촬영 현장에서도 누구 할 것 없이 서로의 가족이자 조력자가 되어주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웃음 짓고 있는 도라, 필승, 진단의 가족들이 뒤에서 도라와 필승을 지켜보고 있는데 이는 다 함께 모두의 행복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싶었다.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공감, 위로를 선사할 본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 상반기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질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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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고윤 가족들, '블링블링' 매력 발산…단체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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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신혜X박형식, 애정 듬뿍 종영 소감부터 최종회 관전 포인트까지!
- [사진제공= SLL·하이지음스튜디오] [동국일보]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는 인생 암흑기 속 서로가 서로에게 빛을 비추며 거듭되는 불행과 위기에도 행복을 심폐 소생해 나가는 중이다. 두 사람의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린 슬럼프와 번아웃, 이제는 그리 특별하게 느껴지지도 않는 이 ‘마음의 병’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나 혹은 주변 사람과 별반 다를 것 없는 그들을 응원하기도, 때로는 그들에게 위로받기도 하며 함께 웃고 울고 설렜다. 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과몰입을 유발한 ‘닥터슬럼프’의 중심에는 박신혜, 박형식이 있었다. 11년 만에 재회한 두 배우는 완벽한 연기 호흡과 눈부신 케미스트리로 연일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박신혜, 박형식은 종영을 앞두고 아쉽고도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먼저 박신혜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갔다. 많은 분들이 하늘과 정우에게 공감해 주시고, 작가님의 글을 통해 위로와 위안을 얻으신 것 같다. 한편으로 이들과 같은 감정을 공유하셨다는 것이 보시는 분들도 어떠한 아픔을 겪었다는 방증이지만, 그럼에도 ‘닥터슬럼프’라는 작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이 또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박형식도 “벌써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 촬영했던 순간들이 많이 떠오른다. 함께 고생한 ‘닥터슬럼프’ 팀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면서 “즐겁고 유쾌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한 작품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신혜는 ‘닥터슬럼프’가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냐는 묻는 질문에 “일상으로의 초대”라며, “배우로서 해왔던 것들을 자연스럽게 해 나갈 수 있도록 해준 작품이다. 저도 남하늘 같았던 때가 있었다 보니, 그에게 공감도 많이 하고 힐링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캐릭터의 이름을 딴 ‘우늘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사랑받은 만큼, 매회 방송 직후 각종 SNS 및 커뮤니티에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박신혜는 “엄마와 딸의 관계에 대한 반응이 많이 공감됐다. 하늘과 정우가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직설적이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좋다는 반응도 기억에 남는다”라며 팬들의 반응에 응답했다. 박형식 역시 “우늘이가 표현에 솔직한 커플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 정우와 하늘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 방송에서 여정우가 남하늘에게 깜짝 청혼을 준비하는 모습에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박신혜와 박형식은 “우늘이가 슬럼프를 잘 이겨낼지, 두 사람의 모습을 마지막까지 눈여겨봐 달라”고 입을 모아 답했다. 마지막으로 박신혜는 “‘닥터슬럼프’에서 각자의 이야기가 있는 모든 인물들을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다. 이 세상 모든 여정우와 남하늘이 ‘닥터슬럼프’로 위로 받으셨다면, 그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 같다. 함께 공감해 주시고 웃고 울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애정 어린 인사를 남겼다. 박형식은 “‘닥터슬럼프’를 촬영하면서 굉장히 즐겁고 행복했고, 마음이 따뜻해질 때도 많았다”라며 “함께 울고 웃으며 시청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드라마가 조금이나마 위안과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5회는 오는 16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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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신혜X박형식, 애정 듬뿍 종영 소감부터 최종회 관전 포인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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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이제훈X서은수, 빛바랜 사진 한 장에 담긴 두 남녀의 운명적 인연 예고!
- [사진제공= MBC] [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서은수가 운명적 인연을 예고한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14일, 옛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박영한(이제훈 분)과 이혜주(서은수 분)의 스페셜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야만과 낭만이 공존했던 그때 그 시절, 두 사람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박영한을 필두로 모인 형사 4인방의 팀플레이가 가슴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따스한 감성과 분위기로 설렘을 자극한다. 이혜주가 운영하는 종남서림을 배경으로 찍은 낡고 빛바랜 사진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무엇보다 카메라 앞에 선 박영한과 이혜주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로의 손을 꼭 잡은 두 사람의 꾸밈없이 순수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접점이라고는 없을 것 같은 ‘촌놈 형사’ 박영한과 ‘책방 주인’ 이혜주가 어떻게 만나고 사랑에 빠질지,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이들의 서사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제훈은 전설의 박 반장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대책 있는 ‘깡’을 장착한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로, 누구보다 인간적이지만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쇠뿔 같은 단단함과 통찰력을 가진 인물이다. 시대의 불의에 맞서 싸우는 박영한의 겁 없고 거침없는 행보가 통쾌하고 짜릿한 쾌감을 안길 예정이다. 서은수는 똑 부러진 성격과 따뜻한 심성을 가진 종남서림 주인 ‘이혜주’로 분해 유쾌한 수사극에 설렘 한 스푼을 더한다. 앞선 티저 영상에서 “형사가 아니라 미친놈 아니야?”라며 박영한을 오해하기도 했지만, 그가 지닌 올곧은 진정성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캐릭터 그 자체에 녹아든 연기와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불어넣을 이제훈, 서은수의 만남을 지켜봐 달라”며 “유쾌하고 통쾌한 수사극 속, 따뜻하고 설레는 로맨스가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이라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4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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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이제훈X서은수, 빛바랜 사진 한 장에 담긴 두 남녀의 운명적 인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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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엄기준X황정음X이준X이유비X신은경 등 카리스마 폭발 '편성 ID 영상' 공개!
- [사진제공= SBS ‘7인의 부활’ 편성 ID 영상 캡처] [동국일보] ‘7인의 부활’ 악의 공동체를 뒤흔들 새로운 단죄자가 등판한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14일 카리스마 폭발하는 ‘편성 ID’ 영상을 공개, ‘퀸순옥 유니버스’의 강렬한 부활을 알렸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이 맞이할 변화가 무엇일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편성 ID 영상은 “니들 중에 메두사가 있어. 누구야? 메두사가”라는 매튜 리의 날 선 분노로 시작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앞서 민도혁에게 접근해 비밀공조를 지시하는 ‘메두사’의 실루엣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한 바, 운명 공동체로 똘똘 뭉친 악인들 속 메두사를 찾는 매튜 리의 예리한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진 영상 속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9인의 모습은 메두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먼저, “내 배 아파 낳은 자식도 버린 년이야. 그런 내가 못 할 일이 뭐 있어”라며 독기를 발산하는 금라희의 얼굴이 소름을 유발한다. “내가 당한 것들... 하나씩 다 갚아줄게. 이제부터 시작이야”라는 민도혁의 경고는 매튜 리에 맞서 ‘악’을 깨부술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어 “내가 미웠으면 차라리 날 죽였어야지! 앞으로 내 인생은 널 죽이는데 쓸 거야”라는 한모네의 눈물과 피가 흐르는 누군가의 손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짐을 짐작게 한다. “우린 지금 태평성대야. 눈 한번 질끈 감으면 여기가 파라다이스잖아”라는 차주란(신은경 분)과 “지금은 반감을 드러내선 안 돼. 더 크게 더 높이 올라갈 거야”라는 양진모(윤종훈 분)의 끝없는 탐욕, “니들 최고로 키워줄게. 엄마 믿지?”라고 돌변한 고명지(조윤희 분)의 매서운 눈빛, 그리고 “어차피 우린 노예잖아. 호출이 떨어지면 30분 안에 집합해야 하는 노예”라는 남철우(조재윤 분)와 “이 작전만 성공하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어”라는 강기탁(윤태영 분)의 비장한 각오는 이들의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한다, 베일에 가려진 황찬성(이정신 분)의 모습도 흥미롭다. 강렬한 존재감 위로 “내게 중요한 건 팩트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과연 이들 중 남몰래 민도혁에게 접근하는 ‘메두사’는 누구일지, 배신자를 찾는 매튜 리의 날카로운 추궁은 다시 휘몰아칠 두 번째 데스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엄기준은 완벽한 신분세탁으로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매튜 리’로 변신한다. 황정음은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기 위해 살아가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로 분한다. 이준은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복수자 ‘민도혁’으로 맹활약, 엄기준과의 대립 구도로 시즌 2를 더욱 짜릿하게 만들 예정. 이유비는 거짓으로 만들어진 만인의 스타 ‘한모네’로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돈이 인생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차주란’ 역의 신은경, 힘과 권력을 얻기 위해 매튜 리의 개가 되기로 한 ‘양진모’ 역의 윤종훈, 최고의 엄마를 꿈꾸며 양진모와의 위장부부 생활을 택한 ‘고명지’ 역의 조윤희, 타락한 경찰 광수대 대장 ‘남철우’ 역의 조재윤, 민도혁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강기탁’ 역의 윤태영 역시 변화를 맞으며 극의 재미를 배가한다. 뉴페이스 ‘황찬성’으로 분한 이정신은 포털 업계 1위 ‘세이브’의 범상치 않은 CEO로 미스터리한 면모를 드러내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오는 3월 29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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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엄기준X황정음X이준X이유비X신은경 등 카리스마 폭발 '편성 ID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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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긴박감 넘치는 호흡 '멱살' 첫방 기대감↑
- 사진 제공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동국일보]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멜로 추적 스릴러 장르의 거대한 포문을 열었다. 오는 18일(월) 밤 10시 1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윤제문이 극적 몰입감을 정점으로 이끌 예정으로 기대감을 자극한다. 오늘(12일)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엔 살인사건에 연루된 서정원(김하늘 분)과 담당 형사 김태헌(연우진 분), 정원의 남편 설우재(장승조 분) 그리고 국회의원 모형택(윤제문 분)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은 오프닝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자신의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진행하며 현장을 발로 뛰는 기자 정원의 모습이 이어진다. 이후 정원은 제보를 받아 어딘가를 향했다가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진실을 쫓는 기자”, “살인사건의 용의자 되다”라는 메시지가 연이어 나타난 뒤 끔찍한 현장에 충격을 받아 공포에 질린 정원의 모습이 보인다. 이후 손에 피를 가득 묻힌 채 떨고 있는 정원에게 태헌은 냉정하게 “혹시 피해자와 아는 사이인가요?”라며 묻는다. 장면이 전환되고 모형택과 대치하고 있는 정원이 등장한다. 국회의원과 기자의 관계인 둘이 왜 한 장소에서 팽팽한 기싸움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모형택은 정원에게 “내가 볼 땐 자넨, 결혼 잘못했어”라고 말한다. 모형택이 정원과 우재 부부 사이와 어떤 접점이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정원이 “자기, 나한테 뭐 속이는 거 없지?”라고 우재에게 묻자 우재는 실망 가득한 목소리로 “나 의심하는 거야?”라며 정원을 바라본다. 이어 정원은 자신이 목격한 살인 사건의 장소에 우재도 갔음을 알게 된다. 정원은 금고에서 무언가를 꺼내는가 하면 우재는 플래시를 켠 채 수상한 물체를 비추는 등 가장 사랑하고 믿었던 둘은 지독하게 서로를 의심하고 파헤치기 시작한다. 이윽고 정원은 우재에게 “나한테 이제 넌, 가장 강력한 용의자야”라고 싸늘하게 쏘아붙인다. 하지만 태헌은 이런 정원이 우재와 한편이라고 추측한다. 정원과 태헌이 마주 보고 서 있는 장면은 금방이라도 숨이 멎을 것 같은 긴장감을 선사한다. “니들, 한통속이라 짜고 치는 거지?”라고 날카롭게 말하는 태헌에게 정원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김태헌 형사님, 지금 저랑 너무 가깝다고 생각 안 해요?”라고 서늘하게 말하는 정원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끈다. 종합 예고 영상은 작품을 아우르는 충격적인 사건과 이에 얽힌 세 인물의 관계성을 박진감 넘치게 펼쳐 보였다. 정원을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몰아간 건 누군지, 태헌과 우재는 그녀에게 어떤 존재로 남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호흡을 통해 멜로 추적 스릴러의 실체를 드러낼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진다. 오는 1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로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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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긴박감 넘치는 호흡 '멱살' 첫방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