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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바이커 군단의 기동력 MAX 질주 액션부터 ‘낙하산 액션’까지!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 전격 공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동국일보] “개봉날에 IMAX 예매 완료”, “간만에 심장이 떨린다” 등 개봉까지 단 일주일을 남기고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폭발하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원제: Furiosa: A Mad Max Saga, 감독: 조지 밀러,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액션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 액션 포인트는 바로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의 바이커 군단이 펼치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이다. 온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디멘투스’는 3천여 명 규모의 대군을 이끄는 리더로, 마치 메뚜기 떼처럼 드넓은 황무지를 장악하며 소름 돋는 위압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2륜 구동 중심으로 구성된 이들의 차량은 4륜 차량보다 더욱 날쌔고 민첩한 기동력으로 색다른 카 체이싱 액션의 묘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번째 포인트는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 질주 액션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는 점이다.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는 ‘시타델’과 황무지를 배경으로 액션이 펼쳐졌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황무지의 3대 요새로 불리는 ‘가스타운’과 ‘무기 농장’까지 무대를 넓혀 다채로운 액션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꽉 조일 예정. 특히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명장면으로 손꼽는 ‘탈주’ 시퀀스는 ‘분노의 도로’ 위를 쉴 틈 없이 내달리는 ‘전투 트럭’을 중심으로 전례 없던 낙하산 전법까지 등장,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장대 액션을 뛰어넘는 공중전을 예고해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마지막 포인트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15년 이상의 대서사를 그려낸 만큼, 액션 시퀀스를 통해서도 캐릭터를 알 수 있도록 그들의 서사를 담아냈다는 점이다. 작업 초기부터 조지 밀러 감독과 함께 액션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는 안야 테일러-조이는 “15분짜리 액션 시퀀스 안에서도 인물이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 정말 강렬한 경험이었다”라고 전하며 스토리와 완벽하게 결합된 다층적인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이처럼 전편과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와 함께 또 한 번 명작의 탄생을 알리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5월 22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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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단 2회 만에 ‘공감X설렘’ 자극한 안판석 표 로맨스 ‘졸업’ 족집게 복습 포인트 3
사진 제공=tvN ‘졸업’ 방송 영상 캡처[동국일보] tvN ‘졸업’이 공감의 깊이가 다른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이 단 2회 만에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랑스러운 제자에서 신경 쓰이는 남자가 되어 돌아온 옛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를 마주한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 ‘사제(師弟)’ 관계를 넘어 ‘동료’가 된 두 사람의 예측 불가한 경로 이탈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제대로 자극한 것. 무엇보다도 무려 5년 만에 선보인 안판석 감독의 로맨스에 ‘역시는 역시’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이에 볼수록 빠져드는 ‘졸업’의 족집게 복습 포인트를 짚어봤다. # ‘한 끗’ 다른 멜로 장인의 클래스! 안판석 감독X믿고 설레는 제작진의 감성 시너지 안판석 감독 표 로맨스는 역시 깊이가 달랐다.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과 그가 살아가는 대치동의 풍경들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한편, 대기업을 퇴사하고 학원 강사가 되겠다는 ‘금쪽이’ 이준호를 둘러싼 주변까지도 섬세하게 짚으며 공감을 이끌었다. 박경화 작가의 필력도 빼놓을 수 없다. 서혜진, 이준호 속에 녹여진 대치동 학원가 이야기는 생생하고 흥미로웠다. 지극히 현실적이지만 대사 하나하나에 응축해 낸 인물의 감정선은 안판석 감독의 한 끗 다른 디테일과 만나 공감의 깊이를 더했다. 안판석 감독과 오래 호흡을 맞추며 안판석 표 멜로 감성의 한 축을 지탱해 온 이남연 음악감독 역시 빛났다.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부터 경쾌한 올드팝까지 ‘졸업’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며 몰입을 한층 배가했다. # ‘경로 이탈 사제’ 정려원X위하준의 케미스트리! ‘설렘X도파민 폭발’ 엔딩 맛집 등극 현실에 치인 대학생 서혜진이 대치동 학원가에 갓 뛰어들었던 시절, 처음 만난 학생 이준호는 과연 ‘문제적’이었다. 첫 만남에서부터 ‘누나’라고 부르면 되느냐고 맹랑하게 묻던 그에게, 서혜진은 “선생님이라고 불러”라며 딱 잘랐다. 초보 강사 서혜진의 첫 제자이자, 인생의 ‘명장면’을 안긴 이준호. 그가 10년 만에 대치동으로 돌아와 서혜진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러보세요. 꽤 기분 좋을 것 같은데”라면서 스승의 말을 고스란히 되돌려준 당돌한 엔딩은 선을 넘어 경로 이탈을 시작한 이들의 달라진 관계에 설렘을 증폭시킨 명장면이었다. 2회 엔딩 역시 압권이었다. 서혜진의 거센 만류와 우려를 딛고 대치동에 입성한 이준호. 김현탁(김종태 분) 원장은 채용과 동시에 서혜진을 대신해 학원의 ‘얼굴’이 되어 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준호의 답변은 역시 비범했다. “사제 출격, 기적의 스승과 제자” 캐치프레이즈가 좀 더 감동적인 서사 같다면서 서혜진과 함께하겠다 역제안해 김현탁 원장을 놀라게 한 것. 출근 첫날부터 보여준 그의 당돌한 행보는 서혜진과 이준호의 설레는 경로 이탈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했다. 단 2회 만에 도파민 폭발 엔딩 맛집을 완성한 정려원, 위하준의 로맨스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 정려원X위하준 → 소주연X김종태X김정영X길해연X장소연X장인섭, 현실 연기 달인들이 완성한 ‘현실 공감 200%’ 리얼 대치동 라이프 정려원과 위하준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정려원은 강인한 내면을 가진 서혜진을 완벽히 구현해 낸 연기로 진가를 입증했다. 학원 강사가 겪는 현실적 고민, 자신과 같은 길을 걷겠다는 이준호를 보면서 혼란을 겪는 서혜진의 복잡다단한 내면 등 감정의 완급을 섬세히 조절하며 극을 이끌었다. 실제 학원 강사에 완벽 빙의한 수업 장면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을 대치 체이스 강의실로 소환했다. 위하준 역시 이준호 특유의 능청스러움, 유연하고 솔직한 매력을 탁월하게 풀어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대책 없는 ‘금쪽이’ 모드로 서혜진의 속을 뒤집어 놓다가, 무심하게 툭 던진 한마디로 서혜진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든 발칙한 연하남의 면모는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특히 서로의 명장면을 합작했던 특별한 사제에게 찾아온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한 정려원, 위하준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소주연, 김종태, 김정영, 길해연, 장소연, 장인섭 등 대치 체이스를 완성한 배우들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표현한 인물들 모두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다”라는 안판석 감독, 박경화 작가의 말을 완벽하게 증명했다. 현실에 있을 법한 대치동 학원가 사람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은 현실성을 높이며 앞으로 펼쳐질 대치동 라이프를 기대케 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졸업’ 3회는 오는 18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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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겉은 까맣지만 속은 뽀얀 서지환 캐릭터로 변신!
사진 제공 :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동국일보] 엄태구가 양손 깨끗하게 씻고 본격 로맨스 사업에 들어간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묵직한 저음과 날카로운 포스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던 배우 엄태구의 로맨틱 코미디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엄태구가 맡은 서지환 역은 떡 벌어진 어깨와 남다른 피지컬을 갖춘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의 대표다. 검은 양복과 넥타이, 검은 구두와 선글라스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시꺼먼 검정 덕후로 일할 때는 칼같이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 회사 일에 몰두하느라 감정을 절제하고 여자를 멀리하는 탓에 연애와는 담쌓고 살고 있다. 누구보다 남자답고 무서울 게 없어 보이지만 서지환의 실상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감추는 게 익숙한 순둥이다. 보이는 것과 달리 서지환의 속마음은 그저 뽀얗기만 한 만큼 과연 서지환에게도 그의 진심을 알아봐 줄 사람이 나타나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장만으로도 사방을 얼어붙게 만드는 서지환의 두 얼굴이 담겨 있다. 검은 옷을 입은 덩치 큰 사내들에게 둘러싸여도 늘 여유로운 태도를 고수하는 한편, 회사 안에서는 말 한마디 거는 것조차 어렵게 느껴질 정도로 냉기를 폴폴 풍기고 있다. 커다란 사무실 안을 꽉 채우는 서지환의 존재감이 사방을 압도하는 것. 반면 해가 진 뒤 아무도 없는 놀이터 안, 시소를 타고 해맑게 앙글거리는 서지환의 모습이 흥미를 돋운다. 놀이터를 누비며 한껏 뛰어놀던 어린아이처럼 양 뺨에 올라온 홍조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이에 겉은 까매도 속내는 순두부처럼 뽀얗고 말랑한 서지환 캐릭터와의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놀아줬던 큰 형님 서지환의 반전 매력을 표현할 엄태구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연애가 서툰 보스의 심상치 않은 직진과 애틋 달달한 순애보 등 서지환 캐릭터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장에 해로운 보스 엄태구의 으리으리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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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 흑기사 서준영-권화운 도움으로 위기 탈출!
[사진 제공: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영상 캡처][동국일보] 엄현경이 흑기사 권화운과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어제(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극본 최연걸/ 연출 이민수, 김미숙/ 제작 MBC C&I) 8회에서는 용수정(엄현경 분)이 여의주(서준영 분), 주우진(권화운 분)의 은밀한 서포트로 방송사고를 수습하는 데 성공하면서 세 남녀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반면 최혜라(임주은 분)는 용수정에게서 오래전 만났던 옛 얼굴을 떠올리면서 본격적인 대립을 예감케 하고 있다. 마성그룹 황재림(김용림 분) 회장의 호출을 받고 온 용수정은 진주 업체 쪽의 과실을 명백히 증명할 녹취 파일을 공개하며 누명을 무사히 벗었다. 황재림이 용수정을 위기에서 구하고자 직접 나선 이유는 다름 아닌 여의주 때문이었다. 주성필 부회장의 삼우제 당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여의주의 부탁을 들어준 것. 비록 용수정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지만 여의주는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했다는 만족감에 젖어들었다. 또한 주우진 역시 자신의 이름으로 용수정을 징계 위원회에 회부한 어머니 민경화(이승연 분) 몰래 콜 센터 녹취 파일을 전송하는 등 두 남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용수정을 도왔다. 이에 용수정은 주우진을 향해 진심 가득한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에는 훈훈한 기류가 맴돌았다. 그런가 하면 용수정의 책상에서 과거 문수정의 집에 처음 방문했을 때 봤던 체스말과 같은 것을 본 최혜라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에 최혜라는 용수정이 진짜 문수정인지 확인하기 위해 팀 사기 진작을 핑계로 회식을 주도하며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 한껏 취기가 오른 용수정을 붙들고 집을 찾아간 최혜라는 딸과 전혀 닮지 않은 아버지 용장원(박철민 분)으로부터 7살 때 어머니를 잃었다는 용수정의 과거사를 듣게 됐다. 심지어 용수정의 발등 위에 남겨진 화상 흉터까지 본 최혜라는 용수정이 문수정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죄책감과 초조함에 빠졌다. 특히 최혜라가 과거 용수정의 집에 불이 났을 당시 그녀의 탈출구를 막아 사지로 내몬 인물임이 드러나면서 이들의 깊은 악연을 짐작하게 했다. 뜬 눈으로 긴 밤을 지새우던 최혜라는 결국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하며 이를 무마하려 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용수정이 우연히 우편물에 있던 ‘최나라’라는 이름을 보고 의문을 품으면서 긴장감은 더욱 커졌다. 최혜라가 우편물을 빼앗듯 가져가면서 용수정 역시 최혜라의 본명을 알게 된 바,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욕망이 불러온 악연으로 맺어진 엄현경과 임주은의 이야기는 오늘(16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9회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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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22일 영화 '남은 인생 10년' OST '넌 내게 특별하고' 발매…완성도 더한 리메이크!
[사진 = 어비스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영화에 특별한 감성을 더한다.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가 오는 22일 발매를 확정했다. '넌 내게 특별하고'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지난 2018년 발표한 드라마 'A-TEEN(에이틴)'의 OST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적재의 따뜻한 보컬과 몽글몽글한 기타 사운드로 완성된 '넌 내게 특별하고'는 듣는 순간 봄날의 따스함을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좋아하는 이를 향한 직진 고백이 적재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연애 감성과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다. 출중한 기타 실력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편안한 무드의 음악들을 들려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적재는 '넌 내게 특별하고'를 통해 보컬리스트 적재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져 하루하루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 영화로, 지난달 3일 국내에서 재개봉되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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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귀주'에 시청자도 푹 빠졌다…과몰입 유발한 복귀주의 美친 서사!
사진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초능력을 제대로 장착하고 돌아왔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 속에서 얽히는 운명적 쌍방 구원 로맨스는 물론, 복귀주가 헤어나오지 못한 과거의 아픔까지 드러나면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장기용이 완성한 ‘상처 남주’ 복귀주의 서사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시간을 수없이 되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절망과 죄책감, 도다해가 일으킨 기적에 혼란한 복귀주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장기용은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복귀주’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복귀주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초능력이 있음에도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복귀주가 자신이 ‘그날’의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모습에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이렇게 애틋하게 설레고,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장기용 표 복귀주의 ‘과몰입 유발’ 서사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헤어나오지 못한 아픈 과거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 복귀주가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그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귀주가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지극히 사적인 행복만을 곱씹는 초능력은 복귀주에게 늘 죄책감이었다.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 된 것 역시 그 이유다. 그런 복귀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날, 자신을 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정반장(박정표 분)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 그렇게 복귀주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복귀주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딸이 태어난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으로 수없이 달리고 달렸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날의 시간은 복귀주를 놔주지 않고 계속해서 끌고 갔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현실에도 불행이 닥쳤다. 아내 세연(정민아 분)과 딸 복이나가 탄 차량이 전복된 것.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복귀주는 절규했다. 그렇게 과거도, 현재도 모두 부서진 복귀주.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복귀주의 자조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다해를 만나 기적 같은 희망을 각성한 복귀주는 가장 불행했던, 그리고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그 시간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 서툰 딸바보 장기용의 뭉클한 진심 서툰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복귀주가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딸 복이나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중학생이 된 딸의 생일 선물로 과거 자신이 시간여행을 떠날 때 손에 쥐여 주었던 토끼 인형을 건넬 정도로 복귀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서툰 아빠다. 복이나 역시 모든 불행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것마저 똑 닮은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와 복이나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에게 걸려 온 복이나의 첫 전화에 비틀거리면서도 혼자 있을 딸을 향해 내달리는 절절한 부성애는 코끝을 찡하게 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어설픈 헛주먹질이 허공을 가르고 술에 취해 홀로 나동그라지는 모습은 웃프기 그지없었지만,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라면서 뿌듯해하는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복귀주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딸 복이나를 혼자 둔 죄책감과 무능력한 아빠라는 자괴감에 빠져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복귀주의 부성애를 내밀하게 풀어낸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봅시다” 각성 완료 장기용의 박력 직진 키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그를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성은 애틋하고도 설렜다. 특히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을 수도, 구할 수도 있다는 기적에 희망 섞인 각성을 시작한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복귀주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복씨 패밀리의 비밀을 알게 된 도다해가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로 작전을 변경한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복귀주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도다해. 그리고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고등학교 시절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은 복귀주의 마음에 거센 파동을 일으켰다. 도다해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줬다는 혼인 신고서를 받은 복귀주.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시간의 순서에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쩌면 자신이 도다해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복귀주. 각성을 완료한 그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감동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크한데 다정하고, 무심한데 거침없어 더 설레는 ‘복귀주 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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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임지연, 여배우들의 美친 시너지…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 [사진 제공=KT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김태희-임지연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2023년을 뒤흔들 스릴러퀸들의 출격을 예고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스릴러로 돌아온 두 여배우, 김태희-임지연의 강렬한 투샷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진 '주란' 역을, 임지연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가정 폭력 피해자 '상은'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과 함께 또 하나의 히트작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스터 속 김태희와 임지연은 꽃들이 만발한 그림 같은 마당 위에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서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카피는 아름다운 정원에 음산한 공포를 드리우며 김태희와 임지연, 두 여자의 가정을 집어삼킨 미스터리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그런가 하면 극과 극의 캐릭터를 품은 김태희-임지연의 시너지가 압도적이다. 김태희는 마치 한 떨기 꽃 같은 분홍빛 드레스로 아름답고도 위태로운 아우라를 발산하고 임지연은 흡사 상복을 연상케 하는 올블랙 착장으로 거친 듯 서늘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처럼 양 극단에 선 두 여자가 만나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이 일어나는 한편, 이질적인 두 여자가 얽히고 설키며 만들어질 숨막히는 텐션과 스릴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19일(월)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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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임지연, 여배우들의 美친 시너지…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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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 사랑 앞 파워 직진녀 '반지음' 첫 스틸 공개!
- [사진 제공=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동국일보]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의 첫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사랑 앞에 파워 직진하는 인생 19회차답게 솔직 당당한 매력적인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7억 뷰를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네이버웹툰 ‘이번 생도 잘 부탁해(작가 이혜)’가 원작이며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23년 상반기 ‘환생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판타지물 무패 여신’으로 통하는 신혜선이 ‘저돌적 환생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기대치를 연일 고조시키고 있다. 극 중 신혜선은 천년의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여자 ‘반지음’ 역을 맡았다. 반지음은 문서하(안보현 분)를 다시 만나기 위해 전생에 쌓아둔 능력치를 총동원해 폭주 기관차처럼 달리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인연의 실타래를 풀어갈 예정이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측이 15일(월), 신혜선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은 말간 얼굴이 사랑스러운 청순한 자태로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깊은 생각에 잠긴 듯 애틋한 눈빛으로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평범한 사람들과 달리 천년에 이르는 모든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의 고달픔이 느껴져 반지음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신혜선은 자신의 19회차 인생의 중심에 서 있는 안보현을 보고 있다. 그의 얼굴을 가슴에 새기듯 소중히 바라보는 눈빛에서 ‘이번 생의 이유’ 안보현을 향해 노 브레이크 직진하겠다는 당찬 매력이 묻어나 자신의 이번 생을 올인한 문서하와 펼칠 발칙하고 설렘 가득한 로맨스에 관심이 높아진다. 이처럼 18번의 환생 후 인생 19회차를 사는 반지음으로 변신한 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안보현과 어떤 환생 로맨스를 선보일지, 그녀가 멈춰있는 시간에서 안보현의 마음을 다시 움직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상승한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제작진은 “신혜선만큼 반지음 캐릭터에 적격자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신혜선은 오랜 연기 경력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내공으로 사랑 앞에 솔직하고 당당한 반지음과 여러 인생을 경험한 만큼 노련하고 대범한 인생 19회차 반지음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극 중 안보현의 사랑을 쟁취할 신혜선의 매력에 시청자분들도 빠져드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6월 17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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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 사랑 앞 파워 직진녀 '반지음' 첫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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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오지호, 술에 취한 오윤아 향한 걱정 어린 눈빛!
- [사진 제공: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동국일보] ‘가면의 여왕’의 오윤아가 김선아와 오지호 사이 균열을 일으킨다. 1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7회에서는 고유나(오윤아 분)가 도재이(김선아 분) 몰래 최강후(오지호 분)를 찾아간다. 앞서 유나는 송제혁(이정진 분)이 데려간 딸을 찾아주겠다는 재이와 손을 잡고 복수 공조에 나섰다. 10년 전 제혁의 죄를 입증할 피 묻은 가면을 넘긴 유나는 제혁에 대한 비밀을 폭로해 극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에는 초미니 스커트로 남다른 각선미를 드러낸 유나가 전 연인 최강후(오지호 분)의 레스토랑을 찾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나는 무언가 찾으려는 듯 레스토랑 내부를 두리번거리는가 하면 강후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일부러 심부름시킨다. 강후가 자리를 비운 사이 유나는 레스토랑 한편에 놓인 위스킨 보관 박스에서 그녀가 찾던 재이의 보관함을 발견한다. 하지만 보관함에는 유나가 찾고 있던 물건 대신 재이가 남긴 의미심장한 쪽지만이 남겨져 있다고 해 과연 그녀가 강후를 유인하면서까지 찾으려 했던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쪽지 내용에 분노한 유나는 위스키를 병째 들이켜는 등 돌발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기겁하게 만들기도. 레스토랑으로 돌아온 강후는 테이블 위에 놓인 빈 술병과 만취한 듯 엎드려 있는 유나의 모습에 당황, 심지어 자신이 머무는 호텔로 데려다 달라는 유나의 부탁에 어쩔줄 몰라 한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7회는 오늘(1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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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오지호, 술에 취한 오윤아 향한 걱정 어린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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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베일 벗은 첫 티저 포스터 공개!…"내 피로 날 기억해줘"
- [사진 제공: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동국일보] ‘가슴이 뛴다’의 첫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측은 매혹적인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오늘 공개된 2종 티저 포스터에는 ‘가슴이 뛴다’의 주축인 배우 옥택연(선우혈 역)과 원지안(주인해 역)의 강렬한 비주얼이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코 밑으로만 보이는 두 사람의 입술과 목, 손에서 비밀스러운 강렬함을 자아내기도. 극 중 옥택연이 맡은 선우혈 역은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뱀파이어다. 뾰족한 손톱과 날카로운 이빨로 뱀파이어의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는 옥택연은 검정색 셔츠를 입은 채 단추를 풀어 헤치는 섹시하고도 도발적인 제스처로 뱀파이어의 화려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인간이었던 적이 없기에 내 가슴은 한 번도 뛴 적이 없어”라는 카피 문구는 가슴 뛰는 사랑을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픈 선우혈의 내면에 담긴 감정을 고스란히 말해주는 듯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 다른 티저 포스터 속에는 붉은 계열의 옷을 입고 있는 원지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흰 피부를 자랑하는 그녀는 오묘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매혹적인 모습으로 압도적 분위기를 자랑한다. 원지안이 맡은 주인해 캐릭터는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차가운 성격을 지닌 인물. 이러한 그녀가 뱀파이어 옥택연의 손에 목덜미가 잡혀 있는 의미는 무엇일지 두 사람이 보여줄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맨 하단 “내 피로 날 기억해줘”라는 문구는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원지안과는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지, 티저 포스터가 전하고자 하는 강렬한 임팩트는 드라마의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티저 포스터 만으로도 시청 욕구를 자극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후속으로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이다. 출처 : RNX(https://www.rn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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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베일 벗은 첫 티저 포스터 공개!…"내 피로 날 기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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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박민혜', '닥터 차정숙' 네 번째 OST 주자로 참여…'이 밤이 지나면'
- [사진제공 : 뮤직앤뉴] [동국일보] 가수 박민혜가 참여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네 번째 OST가 오늘 13일 18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대한민국의 레전더리 보컬 그룹 빅마마의 막내이자 뛰어난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의 목소리의 소유자 박민혜가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네 번째 OST 주자로 참여했다. 유쾌, 상쾌, 통쾌, 원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중인 드라마 '닥터 차정숙'. OST Part.4 '이 밤이 지나면'은 담담하지만 처연한 노랫말과 아련함이 묻어나는 서정적이고 클래식한 멜로디의 곡이다. 청자의 감정을 복받쳐 오르게 하는 박민혜의 감성적이고 청아한 보이스와 가창력이 진한 감동을 더해준다. '이 밤이 지나면'에는 '하루만 더', '아무렇지 않은 척' 등 그간 빅마마와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국내 최고의 프로듀싱팀 에이밍(AIMING)이 참여했다. 또한, 전문 스트링 편곡팀 'AimStrings'의 오케스트라 편곡이 더해지며 더욱 풍성한 사운드로 작품의 진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 엄정화, 김병철 주연의 '닥터 차정숙'은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주연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남다른 케미, 화제성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열띤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얽히고설킨 주인공들의 복잡 미묘한 관계와 '인간 차정숙'의 성장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으로, 향후 드라마의 성적표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OST Part.4 '이 밤이 지나면 - 박민혜'는 오늘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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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박민혜', '닥터 차정숙' 네 번째 OST 주자로 참여…'이 밤이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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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트롯챔피언' 3회 연속 월간 챔피언 수상…"민호특공대와 상 나눌 것"
- [사진제공 : 호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가수 장민호가 '풍악을 울려라'로 '트롯챔피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장민호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풍악을 울려라'로 5월 월간 챔피언을 수상했다. 3월과 4월에 이어 3회 연속 월간 챔피언에 오르며 장민호는 '트롯챔피언' 첫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하게 됐다. '트롯챔피언' 진행도 맡고 있는 장민호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가수로서 MC로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 상은 민호특공대(팬덤명)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풍악을 울려라'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장민호의 정규 2집 'ETERNAL (이터널)' 수록곡으로, 국악기와 민요 추임새가 어우러진 신나는 댄스 트롯이다. '트롯챔피언' 명예의 전당을 비롯해 MBC '쇼! 음악중심' 동영상 조회수 1위, SBS '인기가요' 핫스테이지 1위 등의 호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장민호는 '트롯챔피언'과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MC로 활약하며, '쇼퀸', '장바구니 집사들' 등에서도 MC에 발탁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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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트롯챔피언' 3회 연속 월간 챔피언 수상…"민호특공대와 상 나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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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과 밀착 스킨십…아슬아슬 텐션 포착!
-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 김소연의 아찔한 유혹이 시작된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13일, 이연(이동욱 분)과 류홍주(김소연 분) 사이 아슬아슬한 텐션을 포착했다. 위기에 빠진 이연에게 달콤살벌한 ‘이연바라기’ 류홍주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1938년에 갇힌 이연 앞에 나타난 류홍주, 천무영(류경수 분)의 존재가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어린 시절 늘 함께했던 이들의 재회는 뒤엉킨 실타래와도 같았다. 류홍주는 범상치 않은 환영 인사로 이연을 맞이한 데 이어 어긋난 소유욕으로 그를 탐하기 시작한 한편, 천무영은 무슨 연유인지 이연을 겨냥하고 있다. 특히, 이연을 1938년으로 불러들인 홍백탈의 정체가 천무영이라는 사실은 이들에게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연, 류홍주의 초밀착 스킨십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눈이 가려진 이연은 류홍주의 남다르고도 아찔한 손길을 받고 있다. 애써 태연한 척하지만, 불안해하는 이연과 독기 바짝 올라 자신만의 방식대로 ‘이연 돌보기’에 나선 류홍주의 대비가 흥미진진하다. 어둠에 갇힌 그를 힘으로 제압하는 것도 모자라, 한밤중 낯선 이에게 공격당하는 이연을 그저 바라만 보는 류홍주의 모습도 흥미롭다. 앞선 예고편에서 이연이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요괴들에게 퍼뜨리라고 지시하는 류홍주의 모습이 포착된바, 그의 속내를 더욱 궁금케 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산신즈’ 이연, 류홍주, 천무영이 맹세했던 순간이 공개된다. 친구였던 과거와 달리 이연을 향해 복수를 시작한 천무영. 두 친구의 싸움을 지켜보는 류홍주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구미호뎐1938’ 제작진은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게 된 이연, 류홍주, 천무영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온다. 또 ‘산신’ 시절 이연의 또 다른 서사도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3회는 오늘(13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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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과 밀착 스킨십…아슬아슬 텐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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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더 데이지', OST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 14일 음원사이트 공개!
-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더 데이지(The Daisy)가 웹툰 ‘오, 보이!’ OST로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는다. 오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 데이지가 참여한 웹툰 ‘Oh, Boy!(오, 보이!)’ OST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가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는 사랑을 기다리는 한 사람의 간절한 마음을 그린 발라드곡이다. 다수의 인기 OST를 책임져 온 실력파 작사가 정윤경과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이한이 완벽한 합을 선보이며 명품 OST 곡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더 데이지의 담백하면서도 아름다운 보이스가 인상적이며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작품의 감정선과 조화를 이뤄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전망이다. 또한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 기다린단 말로 붙잡았죠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언제라도 괜찮아요 천천히 와요 내게 온다면 여기 있을게요’와 같이 짝사랑의 절절한 고백을 표현한 노랫말이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지난 2014년 첫 싱글 ‘운명 같은 사람이에요’로 가요계 데뷔한 더 데이지는 뚜렷한 음악 색채가 돋보이는 앨범과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저력을 발휘해 온 만큼 이번 OST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오, 보이!’는 김윤이 작가의 작품으로, 혈기왕성한 지무와 친구들이 펼쳐가는 열혈 학원 만화.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 BL 웹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더 데이지가 참여한 웹툰 ‘Oh, Boy!(오, 보이!)’ OST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 오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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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더 데이지', OST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 14일 음원사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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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손태진X신성, '트롯챔피언' 떴다…입담부터 듀엣 무대까지 '완벽 케미'
- [사진 = MBC ON '트롯챔피언' 방송 캡처] [동국일보]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신성이 '트롯챔피언'을 완벽하게 접수했다. 손태진과 신성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과 준우승자 신성이 남다른 케미로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인터뷰를 통해 센스 넘치는 입담을 드러낸 것은 물론, 레전드 듀엣 무대까지 공개하며 다채로운 시간을 꽉 채웠다. 먼저 손태진과 신성은 무대 전 인터뷰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손태진은 "저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긴다는 게 감사한 일"이라며 "팬덤 색이 생겼는데 밝은 주황색이다. 주황 물결이 보이면 너무 따뜻하고 좋다"라고 답했고, 신성은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내 인지도가 조금 올라갔다는 것을 느낀다"라며 감사해했다. 가정의 달 5월인 만큼 부모님과 효도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손태진은 "경연을 잘 버텨내고 좋은 성적을 낸 것이 가장 큰 효도가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밝혔고, 신성은 "부모님에게 집을 마련해드리고 싶다"며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손태진과 신성은 이날 MC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방송에 재미를 높였다. 무대를 앞두고 MC석을 떠난 장민호를 대신해 진행까지 펼친 것. 두 사람은 "손태진, 신성과 함께하는 '트롯챔피언'"이라고 소개하며 노련한 진행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어진 무대에서 손태진과 신성은 나훈아의 '사랑' 듀엣을 최초 공개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짙은 감성이 느껴지는 이들의 로맨틱한 무대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완벽한 화음과 케미를 발산했고 '불타는 트롯맨'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한편, 손태진과 신성은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각종 방송 출연 및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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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손태진X신성, '트롯챔피언' 떴다…입담부터 듀엣 무대까지 '완벽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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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이동욱X김소연X김범X류경수, 완벽 그 이상의 '갓'벽한 시너지!
-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가 완벽한 시너지로 ‘K-판타지’의 진수를 선보였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에 열띤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1938년이라는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이연(이동욱 분), 그리고 혼돈의 시대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인연들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흥미로웠다. 여기에 더해진 토착신과 토종 요괴들, 그리고 매력적인 동양 설화의 면면들은 단숨에 시청자들을 흡인하기 충분했다. 시청률 역시 단 2회 만에 최고 9.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색채로 완성한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의 시너지는 압도적이었다. 우애와 우정, 복수심과 열망 등 부딪치는 순간마다 피어나는 텐션은 드러나지 않은 이들의 서사를 더욱 궁금케 하며 몰입감을 더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의 신세계를 연 배우들의 비하인드컷이 담겼다. 먼저, 대본 ‘착붙’ 모드에 들어선 이동욱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직전까지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철두철미함은 독보적 매력의 구미호 이연이 어떻게 완성됐는지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전보다 더욱 강력한 적들이 활개 치는 1938년, 본격적인 싸움을 시작하게 된 이연을 통해 변화무쌍한 얼굴을 보여줄 이동욱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사진 속 김소연의 미소는 류홍주와는 또 다른 아우라로 보는 이를 홀린다. 달콤살벌한 두 얼굴을 가진 류홍주에 완벽히 동기화된 모습으로 찬사를 자아낸 김소연. 이연까지도 쥐락펴락하는 그의 존재감은 그 자체로 색다른 긴장감을 불어넣은 포인트였다. 이제 홍백탈의 정체를 알게 된 류홍주가 과연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랑 2회차’다운 노련미를 드러내는 김범도 흥미롭다. 반항미 가득한 마적단부터 멋스러운 모던보이까지, 다채로운 착장 속에서 조금씩 풀어지는 그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어딘가 조금 달라진 형 이연과의 재회가 또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류경수는 전직 북쪽 산신 천무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따뜻함과 서늘함, 양면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미스터리한 천무영의 행보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천무영이 이연을 1938년으로 끌어들인 ‘홍백탈’이었다는 것, 그리고 복수를 위해 이 일을 꾸몄다는 사실은 놀라움을 안겼다. 한때 둘도 없는 친구였던 이연을 노리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이제 막 수면 위로 올라온 산신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구미호뎐1938’ 제작진은 “뒤엉킨 타임라인 속에서 이연과 류홍주, 이랑, 천무영의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더욱 속력을 올릴 전개와 함께 변모해 나갈 이들의 관계는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3회는 오는 13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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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이동욱X김소연X김범X류경수, 완벽 그 이상의 '갓'벽한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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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그날의 우리'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 출격…14일 '그날 밤' 발매!
-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가수 장혜진이 '그날의 우리'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나선다. 장혜진이 가창에 참여한 '그날의 우리' 프로젝트 음원 '그날 밤'이 오는 14일 발매를 확정했다. '그날의 우리' 프로젝트는 현실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이별의 과정을 오롯이 담아낸 음악으로 '그날의 우리'를 회상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다. 장혜진이 참여한 '그날 밤'은 '그날의 우리'를 떠올려 보는 첫 번째 순간을 담담하게 그려낸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섬세하게 표현해 낸 현실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어느새 이별 앞에 서 있는 연인들의 안타까운 마음과 여전히 사랑한 날들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장혜진의 깊이 있는 감성과 고품격 보컬로 한층 디테일하게 담아냈다. 장혜진은 풍부한 감정 표현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장한 '내게로', '1994년 어느 늦은 밤', '완전한 사랑', '꿈의 대화', '그 남자 그 여자' 등 수많은 대표곡을 통해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현재진행형 톱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장혜진은 이번 프로젝트 음원을 통해 또 한번 깊은 울림을 전하며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장혜진이 참여한 '그날의 우리'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그날 밤'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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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그날의 우리'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 출격…14일 '그날 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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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언즈', 방탄소년단 타이틀곡 참여…전 세계 팬들 만난다!
- [사진 = 티모스미디어 제공] [동국일보] 신규 K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BASTIONS)’가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다. 오는 14일 SBS 첫 방송을 앞둔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제작 티모스미디어)가 일본 TBS 채널 편성에 이어 미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 크런치롤에서 방영을 확정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앞서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베스티언즈’의 OST 타이틀곡 ‘THE PLANET’에 완전체로 참여하면서 연일 화제를 잇는 가운데 ‘베스티언즈’의 전 세계 방영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베스티언즈’는 오는 12일 오후 1시 방탄소년단의 ‘THE PLANET’ 음원을 정식 발매한 후 오는 25일 OST 피지컬 앨범을 발매하며 열기를 이어 나간다. OST 앨범에는 방탄소년단의 ‘THE PLANET’을 비롯해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다양한 수록곡들이 담길 예정이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적 화두이자 21세기 절대 빌런으로 떠오른 ‘환경 오염’ 키워드를 작품 속 히어로 세계관에 녹여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K팝과 컬래버를 성사하며 강렬한 차별화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베스티언즈’는 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서 오는 13일 밤 11시 30분 일본 TBS 채널에서 방송되며, 미국 크런치롤에서는 14일 밤 12시 45분 (현지 시각 13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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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언즈', 방탄소년단 타이틀곡 참여…전 세계 팬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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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 시즌2' 하승진, 물러설 수 없는 팀 매치…"제대로 한 번 부숴 버릴 거야"
- 사진 제공: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 [동국일보] 서로를 향한 분노가 극에 달한 외부 팀과 내부 팀이 제대로 맞붙는다. 12일(금)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에서는 습격의 날을 계기로 전세가 역전된 외부 팀 하승진, 후지이 미나, 현성주, 넉스, 파이, 이진형과 내부 팀 홍진호, 덱스, 윤비, 서출구, 신현지 사이 자존심을 건 팀 매치가 펼쳐진다. 드디어 찾아온 습격의 날, 홍진호, 덱스, 윤비, 서출구, 신현지는 외부 생존지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팽팽한 사투 끝에 저택의 상징은 모조리 파괴됐고 저택의 주인도 바뀌었다. 팀을 이끌고 외부 생존지에 발을 들인 하승진은 예상보다 더욱 처참한 환경에 “제대로 한 번 부숴 버릴 거야”라며 복수를 다짐한다. 외부 팀의 독기가 한껏 차오른 가운데 탈락과 상금이 걸린 팀 대항 머니 챌린지가 시작된다. 두 팀 모두 상대에게는 패배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를 예감케 한다. 특히 이번 팀 대항 머니 챌린지의 승리를 위해서는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에 내부 팀 홍진호와 외부 팀 현성주의 빅 매치가 성사, 두 프로 포커 플레이어의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그간, 발리의 야생에서 생존을 걱정하던 홍진호는 이번 머니 챌린지를 통해 서바이벌 우승 경력자의 저력을 뽐낸다. 홍진호의 모습을 본 덱스는 “피의 저택에 오자마자 바로 눈빛이 돌변했다, 이게 이 형님의 진면목이구나”라는 말을 전해 그의 진가를 체감했다는 후문이다. 현성주 역시 이에 맞서 “필승법이 있으면 해도 되잖아”라며 같은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를 누를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든다. 현성주가 자신의 방식대로 라이벌 홍진호를 꺾을 수 있을지 두 포커 황제의 대결이 기다려진다. 팀의 브레인 뿐만 아니라 피지컬 최강자들도 승리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엄청난 체력과 관찰력을 가진 외부 팀 넉스, 파이와 가공할 스피드와 세심함을 지닌 내부 팀 덱스, 신현지 사이 빅 매치가 성사되는 것. 피지컬과 두뇌, 모두를 활용해야 하는 최강 난이도의 머니 챌린지 끝에 승기를 잡을 팀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새롭게 바뀐 외부 팀과 내부 팀의 살기 어린 맞대결이 벌어질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 5, 6화는 오는 12일(금)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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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 시즌2' 하승진, 물러설 수 없는 팀 매치…"제대로 한 번 부숴 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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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우도환X한소은, 옥사에서 만난 두 사람…창살 사이로 오열!
-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동국일보] MBC ‘조선변호사’ 속 우도환의 안타까운 사연이 안방극장을 애타게 만든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13회에서는 강한수(우도환 분)와 동생 강은수(한소은 분)가 극적 재회를 하면서 새로운 전개가 펼쳐진다. 앞선 방송 말미, 안침술집에 간 한수는 은수와 마주칠 뻔했으나 은수가 자신의 얼굴을 숨기면서 두 사람의 만남은 불발됐다. 불발된 만남 속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에는 한수와 은수의 애절한 만남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수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동생을 만나게 돼 충격에 휩싸이고, 동생 은수는 그런 한수를 보면서 절망에 빠지는 등 두 사람의 감정은 복잡하게 얽힌다. 창살 사이로 오열하는 한수와 은수의 감정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과정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한수는 그런 은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그 과정 또한 순탄치 않다고 해 한수에게 또 어떤 위기가 닥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조선변호사’ 제작진은 “한수가 갑작스럽게 은수를 만나면서 혼란에 휩싸이는 것도 잠시,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며 “은수는 왜 옥사에 갇히게 된건지 두 사람의 본격 재회로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13회는 12일(내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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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우도환X한소은, 옥사에서 만난 두 사람…창살 사이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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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데보라' 유인나X윤현민, 오해 풀고 로맨스 시작할 수 있을까?
- [사진 제공 = ENA ‘보라! 데보라’ 9회 방송 캡처] [동국일보] ‘보라! 데보라’ 유인나와 윤현민이 오해를 풀고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까. 지난 10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 9회에서 뜻밖의 오해로 또 한발 물러선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분)의 엇갈림이 그려졌다. 가까워지는 듯했던 관계가 다시 틀어진 이들의 로맨스가 어느 방향으로 향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강렬했던 입맞춤은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데보라와 이수혁은 머릿속이 복잡한 채 ‘연애서 프로젝트’를 위해 다시 만났다. 이유정(박소진 분)은 데보라와 이수혁이 키스를 했다는 것을 모른 채 데보라가 이수혁에게 민망한 실수를 했다고 넘겨짚었다. 그는 데보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수혁에게 어제의 실수 때문에 민망해하는 데보라를 모른 척해달라고 나섰다. 이수혁은 데보라가 자신과의 입맞춤을 ‘단순 실수’로 생각했다고 오해했고, 데보라의 어색한 변명에 서운한 감정만 더욱 커졌다. 이 사실을 모르는 데보라 역시 실수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인 이수혁의 태도가 못내 섭섭했다. 데보라를 감싸려던 이유정의 선의가 의도치 않게 두 사람에게 오해만 불러온 것. 데보라와 이수혁은 혼란 속 연애서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플랜’을 시작했다. 데보라의 다음 ‘플랜’은 ‘X-연인’에게 자신에 대한 기억이 미화될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예뻐지는 것이었다. 데보라는 보란 듯이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솔로로서 살아남기 위해 본격 자기 관리에 돌입했다. 피부과, 왁싱, 치과까지 다녀온 데보라는 서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수혁을 데리고 헬스장으로 향했다. 반값 할인을 위해 막무가내로 이수혁까지 회원 등록을 마친 데보라. 출판기획자로서 작가에게 영감을 줘야 한다는 핑계로 그를 설득했고, 이수혁은 못 이기는 척 받아들였다. 그러나 데보라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수혁과 함께 온 데보라를 발견한 이유정이 한상진(주상욱 분)에게 들은 이야기를 그에게 털어놓은 것. 이수혁이 처음부터 연애서 프로젝트를 하기 싫다고 했다는 것과 데보라 때문에 감정 노동에 시달린다고 했다는 말에 욱한 데보라는 그를 겨냥한 막말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를 이수혁이 듣게 되면서 데보라는 당황했다. 데보라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이수혁은 “또 실수입니까? 어떻게 그렇게 이기적입니까. 제멋대로고”라면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한편, 이수혁은 이유정이 자신과 데보라의 입맞춤을 모른 채 ‘실수’라고 넘겨짚은 것을 알게 됐다. 자신이 오해했었다는 것을 깨달은 이수혁의 얼굴엔 옅은 미소가 번졌다. 데보라에게 오해를 풀 기회가 찾아왔다. 데보라와 이유정은 한상진과의 결혼기념일이자 이혼기념일에 쓸쓸해하는 서수진(송민지 분)을 위로하기 위해 파티를 열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서수진과 똑같이 씁쓸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한상진 손에 이끌려 온 이수혁이 있었던 것. 우연히 마주친 데보라와 이수혁이 오해를 풀고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다가올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날 데보라에게 또 다른 변화도 찾아왔다. 이별이 남긴 후유증은 데보라의 자존감까지 건드리기 시작했다. 자신을 좋아하냐는 물음에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대답한 이수혁의 반응에 문득 데보라의 마음에 의문이 피어올랐다. 이제 더 이상 아무도 자신을 사랑해 주지 않을까 봐,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일까 봐, 그는 조금 두려워졌다. 자존감 하락과 함께 애정결핍도 생겼다. “사랑받고 싶다. 모두가 날 좋아했으면 좋겠다. 그가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 비록 나는 아닐지라도. 그의 ‘아니요’가 아팠다”라며 이수혁을 향한 속마음을 내비친 데보라의 내레이션은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을 더했다.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 10회는 오늘 11일(목) 밤 9시에 방송되며, ENA DRAMA 채널과 지니TV, 티빙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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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데보라' 유인나X윤현민, 오해 풀고 로맨스 시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