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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바이커 군단의 기동력 MAX 질주 액션부터 ‘낙하산 액션’까지!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 전격 공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동국일보] “개봉날에 IMAX 예매 완료”, “간만에 심장이 떨린다” 등 개봉까지 단 일주일을 남기고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폭발하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원제: Furiosa: A Mad Max Saga, 감독: 조지 밀러,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액션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 액션 포인트는 바로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의 바이커 군단이 펼치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이다. 온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디멘투스’는 3천여 명 규모의 대군을 이끄는 리더로, 마치 메뚜기 떼처럼 드넓은 황무지를 장악하며 소름 돋는 위압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2륜 구동 중심으로 구성된 이들의 차량은 4륜 차량보다 더욱 날쌔고 민첩한 기동력으로 색다른 카 체이싱 액션의 묘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번째 포인트는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 질주 액션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는 점이다.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는 ‘시타델’과 황무지를 배경으로 액션이 펼쳐졌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황무지의 3대 요새로 불리는 ‘가스타운’과 ‘무기 농장’까지 무대를 넓혀 다채로운 액션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꽉 조일 예정. 특히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명장면으로 손꼽는 ‘탈주’ 시퀀스는 ‘분노의 도로’ 위를 쉴 틈 없이 내달리는 ‘전투 트럭’을 중심으로 전례 없던 낙하산 전법까지 등장,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장대 액션을 뛰어넘는 공중전을 예고해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마지막 포인트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15년 이상의 대서사를 그려낸 만큼, 액션 시퀀스를 통해서도 캐릭터를 알 수 있도록 그들의 서사를 담아냈다는 점이다. 작업 초기부터 조지 밀러 감독과 함께 액션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는 안야 테일러-조이는 “15분짜리 액션 시퀀스 안에서도 인물이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 정말 강렬한 경험이었다”라고 전하며 스토리와 완벽하게 결합된 다층적인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이처럼 전편과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와 함께 또 한 번 명작의 탄생을 알리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5월 22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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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단 2회 만에 ‘공감X설렘’ 자극한 안판석 표 로맨스 ‘졸업’ 족집게 복습 포인트 3
사진 제공=tvN ‘졸업’ 방송 영상 캡처[동국일보] tvN ‘졸업’이 공감의 깊이가 다른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이 단 2회 만에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랑스러운 제자에서 신경 쓰이는 남자가 되어 돌아온 옛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를 마주한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 ‘사제(師弟)’ 관계를 넘어 ‘동료’가 된 두 사람의 예측 불가한 경로 이탈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제대로 자극한 것. 무엇보다도 무려 5년 만에 선보인 안판석 감독의 로맨스에 ‘역시는 역시’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이에 볼수록 빠져드는 ‘졸업’의 족집게 복습 포인트를 짚어봤다. # ‘한 끗’ 다른 멜로 장인의 클래스! 안판석 감독X믿고 설레는 제작진의 감성 시너지 안판석 감독 표 로맨스는 역시 깊이가 달랐다.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과 그가 살아가는 대치동의 풍경들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한편, 대기업을 퇴사하고 학원 강사가 되겠다는 ‘금쪽이’ 이준호를 둘러싼 주변까지도 섬세하게 짚으며 공감을 이끌었다. 박경화 작가의 필력도 빼놓을 수 없다. 서혜진, 이준호 속에 녹여진 대치동 학원가 이야기는 생생하고 흥미로웠다. 지극히 현실적이지만 대사 하나하나에 응축해 낸 인물의 감정선은 안판석 감독의 한 끗 다른 디테일과 만나 공감의 깊이를 더했다. 안판석 감독과 오래 호흡을 맞추며 안판석 표 멜로 감성의 한 축을 지탱해 온 이남연 음악감독 역시 빛났다.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부터 경쾌한 올드팝까지 ‘졸업’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며 몰입을 한층 배가했다. # ‘경로 이탈 사제’ 정려원X위하준의 케미스트리! ‘설렘X도파민 폭발’ 엔딩 맛집 등극 현실에 치인 대학생 서혜진이 대치동 학원가에 갓 뛰어들었던 시절, 처음 만난 학생 이준호는 과연 ‘문제적’이었다. 첫 만남에서부터 ‘누나’라고 부르면 되느냐고 맹랑하게 묻던 그에게, 서혜진은 “선생님이라고 불러”라며 딱 잘랐다. 초보 강사 서혜진의 첫 제자이자, 인생의 ‘명장면’을 안긴 이준호. 그가 10년 만에 대치동으로 돌아와 서혜진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러보세요. 꽤 기분 좋을 것 같은데”라면서 스승의 말을 고스란히 되돌려준 당돌한 엔딩은 선을 넘어 경로 이탈을 시작한 이들의 달라진 관계에 설렘을 증폭시킨 명장면이었다. 2회 엔딩 역시 압권이었다. 서혜진의 거센 만류와 우려를 딛고 대치동에 입성한 이준호. 김현탁(김종태 분) 원장은 채용과 동시에 서혜진을 대신해 학원의 ‘얼굴’이 되어 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준호의 답변은 역시 비범했다. “사제 출격, 기적의 스승과 제자” 캐치프레이즈가 좀 더 감동적인 서사 같다면서 서혜진과 함께하겠다 역제안해 김현탁 원장을 놀라게 한 것. 출근 첫날부터 보여준 그의 당돌한 행보는 서혜진과 이준호의 설레는 경로 이탈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했다. 단 2회 만에 도파민 폭발 엔딩 맛집을 완성한 정려원, 위하준의 로맨스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 정려원X위하준 → 소주연X김종태X김정영X길해연X장소연X장인섭, 현실 연기 달인들이 완성한 ‘현실 공감 200%’ 리얼 대치동 라이프 정려원과 위하준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정려원은 강인한 내면을 가진 서혜진을 완벽히 구현해 낸 연기로 진가를 입증했다. 학원 강사가 겪는 현실적 고민, 자신과 같은 길을 걷겠다는 이준호를 보면서 혼란을 겪는 서혜진의 복잡다단한 내면 등 감정의 완급을 섬세히 조절하며 극을 이끌었다. 실제 학원 강사에 완벽 빙의한 수업 장면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을 대치 체이스 강의실로 소환했다. 위하준 역시 이준호 특유의 능청스러움, 유연하고 솔직한 매력을 탁월하게 풀어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대책 없는 ‘금쪽이’ 모드로 서혜진의 속을 뒤집어 놓다가, 무심하게 툭 던진 한마디로 서혜진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든 발칙한 연하남의 면모는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특히 서로의 명장면을 합작했던 특별한 사제에게 찾아온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한 정려원, 위하준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소주연, 김종태, 김정영, 길해연, 장소연, 장인섭 등 대치 체이스를 완성한 배우들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표현한 인물들 모두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다”라는 안판석 감독, 박경화 작가의 말을 완벽하게 증명했다. 현실에 있을 법한 대치동 학원가 사람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은 현실성을 높이며 앞으로 펼쳐질 대치동 라이프를 기대케 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졸업’ 3회는 오는 18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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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겉은 까맣지만 속은 뽀얀 서지환 캐릭터로 변신!
사진 제공 :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동국일보] 엄태구가 양손 깨끗하게 씻고 본격 로맨스 사업에 들어간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묵직한 저음과 날카로운 포스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던 배우 엄태구의 로맨틱 코미디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엄태구가 맡은 서지환 역은 떡 벌어진 어깨와 남다른 피지컬을 갖춘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의 대표다. 검은 양복과 넥타이, 검은 구두와 선글라스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시꺼먼 검정 덕후로 일할 때는 칼같이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 회사 일에 몰두하느라 감정을 절제하고 여자를 멀리하는 탓에 연애와는 담쌓고 살고 있다. 누구보다 남자답고 무서울 게 없어 보이지만 서지환의 실상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감추는 게 익숙한 순둥이다. 보이는 것과 달리 서지환의 속마음은 그저 뽀얗기만 한 만큼 과연 서지환에게도 그의 진심을 알아봐 줄 사람이 나타나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장만으로도 사방을 얼어붙게 만드는 서지환의 두 얼굴이 담겨 있다. 검은 옷을 입은 덩치 큰 사내들에게 둘러싸여도 늘 여유로운 태도를 고수하는 한편, 회사 안에서는 말 한마디 거는 것조차 어렵게 느껴질 정도로 냉기를 폴폴 풍기고 있다. 커다란 사무실 안을 꽉 채우는 서지환의 존재감이 사방을 압도하는 것. 반면 해가 진 뒤 아무도 없는 놀이터 안, 시소를 타고 해맑게 앙글거리는 서지환의 모습이 흥미를 돋운다. 놀이터를 누비며 한껏 뛰어놀던 어린아이처럼 양 뺨에 올라온 홍조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이에 겉은 까매도 속내는 순두부처럼 뽀얗고 말랑한 서지환 캐릭터와의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놀아줬던 큰 형님 서지환의 반전 매력을 표현할 엄태구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연애가 서툰 보스의 심상치 않은 직진과 애틋 달달한 순애보 등 서지환 캐릭터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장에 해로운 보스 엄태구의 으리으리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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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 흑기사 서준영-권화운 도움으로 위기 탈출!
[사진 제공: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영상 캡처][동국일보] 엄현경이 흑기사 권화운과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어제(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극본 최연걸/ 연출 이민수, 김미숙/ 제작 MBC C&I) 8회에서는 용수정(엄현경 분)이 여의주(서준영 분), 주우진(권화운 분)의 은밀한 서포트로 방송사고를 수습하는 데 성공하면서 세 남녀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반면 최혜라(임주은 분)는 용수정에게서 오래전 만났던 옛 얼굴을 떠올리면서 본격적인 대립을 예감케 하고 있다. 마성그룹 황재림(김용림 분) 회장의 호출을 받고 온 용수정은 진주 업체 쪽의 과실을 명백히 증명할 녹취 파일을 공개하며 누명을 무사히 벗었다. 황재림이 용수정을 위기에서 구하고자 직접 나선 이유는 다름 아닌 여의주 때문이었다. 주성필 부회장의 삼우제 당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여의주의 부탁을 들어준 것. 비록 용수정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지만 여의주는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했다는 만족감에 젖어들었다. 또한 주우진 역시 자신의 이름으로 용수정을 징계 위원회에 회부한 어머니 민경화(이승연 분) 몰래 콜 센터 녹취 파일을 전송하는 등 두 남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용수정을 도왔다. 이에 용수정은 주우진을 향해 진심 가득한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에는 훈훈한 기류가 맴돌았다. 그런가 하면 용수정의 책상에서 과거 문수정의 집에 처음 방문했을 때 봤던 체스말과 같은 것을 본 최혜라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에 최혜라는 용수정이 진짜 문수정인지 확인하기 위해 팀 사기 진작을 핑계로 회식을 주도하며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 한껏 취기가 오른 용수정을 붙들고 집을 찾아간 최혜라는 딸과 전혀 닮지 않은 아버지 용장원(박철민 분)으로부터 7살 때 어머니를 잃었다는 용수정의 과거사를 듣게 됐다. 심지어 용수정의 발등 위에 남겨진 화상 흉터까지 본 최혜라는 용수정이 문수정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죄책감과 초조함에 빠졌다. 특히 최혜라가 과거 용수정의 집에 불이 났을 당시 그녀의 탈출구를 막아 사지로 내몬 인물임이 드러나면서 이들의 깊은 악연을 짐작하게 했다. 뜬 눈으로 긴 밤을 지새우던 최혜라는 결국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하며 이를 무마하려 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용수정이 우연히 우편물에 있던 ‘최나라’라는 이름을 보고 의문을 품으면서 긴장감은 더욱 커졌다. 최혜라가 우편물을 빼앗듯 가져가면서 용수정 역시 최혜라의 본명을 알게 된 바,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욕망이 불러온 악연으로 맺어진 엄현경과 임주은의 이야기는 오늘(16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9회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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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22일 영화 '남은 인생 10년' OST '넌 내게 특별하고' 발매…완성도 더한 리메이크!
[사진 = 어비스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영화에 특별한 감성을 더한다.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가 오는 22일 발매를 확정했다. '넌 내게 특별하고'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지난 2018년 발표한 드라마 'A-TEEN(에이틴)'의 OST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적재의 따뜻한 보컬과 몽글몽글한 기타 사운드로 완성된 '넌 내게 특별하고'는 듣는 순간 봄날의 따스함을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좋아하는 이를 향한 직진 고백이 적재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연애 감성과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다. 출중한 기타 실력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편안한 무드의 음악들을 들려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적재는 '넌 내게 특별하고'를 통해 보컬리스트 적재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져 하루하루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 영화로, 지난달 3일 국내에서 재개봉되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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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귀주'에 시청자도 푹 빠졌다…과몰입 유발한 복귀주의 美친 서사!
사진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초능력을 제대로 장착하고 돌아왔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 속에서 얽히는 운명적 쌍방 구원 로맨스는 물론, 복귀주가 헤어나오지 못한 과거의 아픔까지 드러나면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장기용이 완성한 ‘상처 남주’ 복귀주의 서사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시간을 수없이 되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절망과 죄책감, 도다해가 일으킨 기적에 혼란한 복귀주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장기용은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복귀주’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복귀주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초능력이 있음에도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복귀주가 자신이 ‘그날’의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모습에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이렇게 애틋하게 설레고,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장기용 표 복귀주의 ‘과몰입 유발’ 서사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헤어나오지 못한 아픈 과거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 복귀주가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그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귀주가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지극히 사적인 행복만을 곱씹는 초능력은 복귀주에게 늘 죄책감이었다.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 된 것 역시 그 이유다. 그런 복귀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날, 자신을 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정반장(박정표 분)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 그렇게 복귀주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복귀주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딸이 태어난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으로 수없이 달리고 달렸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날의 시간은 복귀주를 놔주지 않고 계속해서 끌고 갔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현실에도 불행이 닥쳤다. 아내 세연(정민아 분)과 딸 복이나가 탄 차량이 전복된 것.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복귀주는 절규했다. 그렇게 과거도, 현재도 모두 부서진 복귀주.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복귀주의 자조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다해를 만나 기적 같은 희망을 각성한 복귀주는 가장 불행했던, 그리고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그 시간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 서툰 딸바보 장기용의 뭉클한 진심 서툰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복귀주가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딸 복이나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중학생이 된 딸의 생일 선물로 과거 자신이 시간여행을 떠날 때 손에 쥐여 주었던 토끼 인형을 건넬 정도로 복귀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서툰 아빠다. 복이나 역시 모든 불행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것마저 똑 닮은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와 복이나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에게 걸려 온 복이나의 첫 전화에 비틀거리면서도 혼자 있을 딸을 향해 내달리는 절절한 부성애는 코끝을 찡하게 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어설픈 헛주먹질이 허공을 가르고 술에 취해 홀로 나동그라지는 모습은 웃프기 그지없었지만,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라면서 뿌듯해하는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복귀주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딸 복이나를 혼자 둔 죄책감과 무능력한 아빠라는 자괴감에 빠져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복귀주의 부성애를 내밀하게 풀어낸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봅시다” 각성 완료 장기용의 박력 직진 키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그를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성은 애틋하고도 설렜다. 특히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을 수도, 구할 수도 있다는 기적에 희망 섞인 각성을 시작한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복귀주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복씨 패밀리의 비밀을 알게 된 도다해가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로 작전을 변경한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복귀주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도다해. 그리고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고등학교 시절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은 복귀주의 마음에 거센 파동을 일으켰다. 도다해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줬다는 혼인 신고서를 받은 복귀주.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시간의 순서에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쩌면 자신이 도다해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복귀주. 각성을 완료한 그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감동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크한데 다정하고, 무심한데 거침없어 더 설레는 ‘복귀주 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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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임지연‧김성오‧최재림 캐스팅 확정…6월 첫 공개!
- [사진=각 소속사 제공] [동국일보] 김태희와 임지연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2023년 6월 편성과 함께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2023년 6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연출한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으로 본방 사수할 수밖에 없는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관심이 쏠린다. 김태희는 극 중 자기 집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를 맡기 시작한 ‘주란’으로 분한다. 마당이 있는 집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림 같은 일상을 살던 주란은 뒷마당의 수상한 냄새로 인해 일상에 균열을 맞이하고 혼란에 빠진다. 김태희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의 악녀 캐릭터부터 절절한 모성애를 지닌 엄마 캐릭터까지 소화하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온 배우. ‘마당이 있는 집’으로 첫 도전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 또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지, 김태희의 끝없는 연기 도전에 기대감이 절로 높아진다. 임지연은 극 중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가정 폭력 피해자 ‘상은’ 역을 맡았다. 남루한 임대 아파트에서 볼품없는 일상을 견디며 살던 상은이 주란과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전작 ‘더 글로리’의 최고 빌런이자 대한민국에 연진이 신드롬을 일으킨 임지연이 ‘마당이 있는 집’에서 폭발시킬 한계 없는 연기력에 벌써 관심이 모인다. 김성오는 극 중 주란의 남편 ‘재호’ 역을 맡았다. 재호는 능력 있는 완벽주의 의사로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아내 주란과 충돌하기 시작한다. 영화 ‘아저씨’에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던 김성오가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 기존의 선 굵은 연기와 달리 부드럽지만 차가운 이중적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림은 극 중 제약회사 직원이자 상은의 남편 ‘윤범’ 역을 맡아 가정 폭력에 협박까지 서슴지 않으며 극을 뒤흔든다. 최재림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유다에서 ‘시카고’의 최연소 빌리 플린, ‘킹키부츠’의 드래그 퀸까지 천의 얼굴을 가진 믿고 보는 배우. 이에 ‘마당이 있는 집’을 장악할 최재림의 압도적인 에너지와 연기력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2023년 6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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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임지연‧김성오‧최재림 캐스팅 확정…6월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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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 이상윤 의문의 주사 맞고 정신 잃었다!
- [사진 제공 =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 12회 캡처] [동국일보]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다시 기억을 잃고 참혹한 파라다이스에 돌아간 듯한 전개로 충격을 안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12회는 홍태라(이지아 분)가 표재현(이상윤 분)이 주입한 의문의 주사에 정신을 잃은 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불안감을 안겼다. 장교진(홍우진 분)은 표재현과 구성찬(봉태규 분)의 능력을 뛰어넘은 연구까지 성공한 해치를 보며 박수정(김민영 분)이 연구에 관여한 것 같다는 의심을 품었다. 해치 연구원들을 조사하던 홍태라는 표재현이 양세진(고윤빈 분)의 신상정보를 가지고 있자 미심쩍어하며 뒤를 쫓았다. 양세진은 표재현의 비밀 연구소에서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그런 양세진에게 의문의 주사를 놓으며 진정시킨 표재현의 소름 끼치는 행동은 긴장감을 높였다. 무엇보다도 양세진이 주사를 맞은 후 표재현에게 깍듯했던 평소와 달리 다른 사람이 된 듯 “표재현! 여기 어디야? 교진 선배는 어딨어?”라고 적개심을 드러내며 의문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비밀 연구소에 잠입한 홍태라는 표재현에게 들키고 말았다. 고통이 멈춘 듯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양세진은 표재현의 지시에 홍태라에게 알 수 없는 주사를 주입했다. 결국 홍태라는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으며 충격을 선사했다. 며칠 후 타운하우스에서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인형처럼 파티를 즐기는 홍태라의 미소는 의문을 남겼다. 마치 기억이 돌아오기 전 참혹한 파라다이스의 실체를 모른 채 환하게 웃음 짓던 모습으로 불안감을 높인 것. 다시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온 듯 표재현에게 안기는 홍태라,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미스터리를 증폭시켰다. 한편 장금모(안내상 분)는 고해수(장희진 분)에게 끝내 사과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죄는 지옥 가서 알아서 받겠다며 자존심을 굽히지 않았다. 장도진(박기웅 분)은 장금모가 불안해하며 고해수 곁에 있는 것이 죗값을 받는 거라고 생각했다. 남몰래 고해수의 행복을 비는 장도진의 애절한 모습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고해수는 장금모를 압박해 방송국에 광고 계약을 독점 공급하게 했다. 보도국장이자 메인뉴스 앵커로 복귀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장도진과 장교진의 갈등은 안쓰러웠다. 장도진은 박수정의 실종을 묻는 장교진에게 끝내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 그는 “내가 수정일 죽이기라도 했을까봐? 그것 핑계로 금조 그룹 회장 자리 뺏으려고?”라며 날카롭게 대립했다. 장금모로 인해 사랑하는 고해수를 저버리고, 어머니로 따랐던 민영휘(견미리 분)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장도진은 엇나가고 말았다. 그는 장교진이 인체용 스마트패치 발표회에 오지 못하도록 주치의 황박사(한동균 분)를 협박해 새로운 약물을 투약하게 만들었다. 장교진이 미리 눈치를 챘고 발표회장으로 나섰지만, 표재현의 지시를 받은 양세진이 놓은 마취 주사 탓에 쓰러지고 말았다. 그런 가운데 장교진의 연구를 훔쳐 소장 자리를 꿰찬 구성찬은 발표회 도중 오류가 발생하자 당황했다. 해치가 위기에 빠진 그 순간 표재현은 납치한 장교진을 깨워 스마트패치 덕분에 회복했다고 발표했다. 발표회에서 오프로드 오토바이 사고를 거론하며 압박하는 장교진을 경계하는 장도진의 날카로운 눈빛은 불안감을 안겼다. 표재현의 살인은 멈추지 않았다. 엄실장(성창훈 분)을 독침으로 죽게 만든 표재현은 이번에는 프랑스에 있는 딸 표지우(김시우 분)를 찾아온 후 차필승(권현빈 분)을 죽이려고 들었다. 악마 본색을 숨긴 표재현은 한경록(정재성 분)의 표적수사를 폭로하는 한편 홍태라가 고통스러워한다며 여론을 반전시켰다. 악의 동맹도 긴장감을 높였다. 표재현과 구성찬은 서로 약점을 쥐고 있었다. 구성찬은 표재현에게 무시당하자 죽은 홍유라(한수연 분)의 혈흔이 있는 예물시계를 갖고 있다며 협박했다. 하지만 표재현은 구성찬이 장교진의 연구파일 USB를 빼앗기 위해 오토바이 브레이크를 고장내고 오토바이가 버티고 있던 줄을 끊어서 죽이려고 한 영상을 가지고 있다며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13회는 오는 22일(토)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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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 이상윤 의문의 주사 맞고 정신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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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영, 웹툰 '피터판다' OST '사랑이었다면 사랑했었다면' 17일 정오 발매!
-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최도영(CANDO)이 ‘피터판다’ OST로 섬세한 보컬의 진수를 보인다. 오늘(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최도영(CANDO)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다섯 번째 OST ‘사랑이었다면 사랑했었다면’이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사랑이었다면 사랑했었다면’은 다수의 아티스트의 앨범 및 OST 프로듀싱을 담당해온 작곡가 필승불패W, 다무(Damu), 이한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또한 ‘사랑이었다면 사랑했었다면 한 번쯤 나를 돌아봐 줄 순 없겠니/소리치듯 불러보면 니가 나타날까 봐 불러본다’처럼 슬픔이 묻어있는 노랫말과 애절한 멜로디가 감성 이별송 탄생을 알릴 전망이다. 특히 ‘사랑이었다면 사랑했었다면’은 최도영(CANDO)의 담백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와 깊은 감정선이 더해져 몰입도를 높이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피터판다’ 네 번째 OST ‘처음 본 그날을 기억하나요’의 작곡, 작사에 참여한 바 있는 최도영(CANDO)은 이번엔 가창자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피터판다’는 국내 순정 만화 대표 작가 나예리의 신작으로, 씩씩하고 밝은 소녀 루이가 누군가 버린 판다 인형을 주워 온 그날 밤, 판다 인형이 괴상한 모습의 남자로 변해 자신을 피터라고 소개하고 루이에게 운명의 상대를 찾아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그린 순정 만화. 한편 최도영(CANDO)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사랑이었다면 사랑했었다면’은 오늘(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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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영, 웹툰 '피터판다' OST '사랑이었다면 사랑했었다면' 17일 정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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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이순재, 가족 행사 중 父 위엄 내려놓은 오열 포착…왜?
- [사진=vN ‘패밀리’ 제공] [동국일보] tvN ‘패밀리’ 이순재가 가족 행사 중 초고속 눈물 버튼을 작동시켜 폭풍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17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의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장혁은 집 밖에선 무역상사 과장으로 신분을 위장한 원샷원킬의 국정원 블랙 요원이지만 집 안에서는 서열 최하위인 쭈구리 남편 ‘권도훈’ 역을, 장나라는 가족 내 서열 1위인 ‘힘숨찐’(힘을 숨긴 찐고수) 주부 9단 ‘강유라’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네 번째 호흡을 맞추는 만큼 맛깔스러운 부부 케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이순재(시아버지 권웅수 역), 신수아(딸 권민서 역) 등과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비상하고 유쾌한 패밀리로 뭉쳐 시청자를 단단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16일(일) ‘패밀리’ 측이 한데 모인 권가네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에서 권웅수는 누군가에게 말을 건네고 있는데 묵혀둔 슬픔이 차오른 듯 눈물이 글썽이기 시작해 이목을 끈다. 더욱이 이어진 스틸 속 권웅수는 끝내 오열을 터트리고 있고, 옆에 앉은 8살 손녀 권민서 역시 할아버지를 따라 닭똥 같은 눈물을 떨구고 있는 모습. 뿐만 아니라 권도훈은 자신의 동생 권지훈(김강민 분)을 부둥켜 안고 목놓아 울고 강유라 또한 슬픔에 젖은 표정을 하고 있어 어찌된 영문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최근 권가네에 합류한 새 며느리 이미림(윤상정 분)은 듣도 보도 못한 온 가족 오열 사태에 깜짝 놀라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권가네의 연중 최대 가족 행사인 시어머니의 제삿날 모습으로, 권웅수의 통곡을 신호탄으로 눈물이 전염된 이들의 면면이 평소 단합력 최강의 가족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더욱이 최고 어른인 할아버지 권웅수부터 최연소 손녀 권민서까지 3대가 한 자리에서 함께 오열할 정도로 감정에 솔직한 권가네의 모습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비범한 가족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바. 이들의 패밀리 케미에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tvN ‘패밀리’ 제작진은 “패밀리의 중심에 있는 연기 대부 이순재의 코믹 연기가 단연 압권이다. 관록의 내공이 느껴지는 현실 연기를 기반으로 권웅수 캐릭터를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면서 “동시에 장혁, 장나라는 물론 손녀 신수아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찰진 케미를 발산할 이순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17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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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이순재, 가족 행사 중 父 위엄 내려놓은 오열 포착…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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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강수연 감독, "시간여행 소재보단 설정에 끌렸다"
- [사진제공 :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강수연 감독이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강수연 감독은 “백소연 작가님과 여러 작품을 하기도 했고, 아이템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보다 엄마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엄마의 친구가 된다는 설정에 끌리게 됐다”고 연출을 맡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강 감독은 이어 “대본을 읽고 나서 30여 년 전 해결되지 않은 사건을 긴장감 있게 쫓아가면서도,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깊이 있게 풀어낸 점이 좋았다”면서 “정교하게 설계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사소한 만남과 작은 소품들이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거나 혹은 등장인물들을 더 깊이 알아 가게 되는 계기가 될 때 흥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꼈다”고 덧붙였다. 강수연 감독은 연출 포인트로 ‘리얼리티’에 방점을 찍었다. 그녀는 “판타지 세계관이지만 설정 이외의 것은 실제처럼 보일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또한 사건 자체보다는 사건에 얽힌 인물들의 감정이 잘 보이도록 많은 공을 들인 것 같다. 80년대를 그렸던 시대물에서 볼 수 없었던 그 시대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강 감독은 예비 시청자들을 향해 “16편의 이야기를 끝내고 나니 현재를 잘 살아가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됐다”며 “‘현재를 잘살아 볼 것, 어떻게 해서든 행복해지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 이게 저희 드라마의 메시지인 것 같다. 이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연기파 배우 김동욱과 진기주가 이끌어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오는 5월 1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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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강수연 감독, "시간여행 소재보단 설정에 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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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차태현, 동네 핵인싸 빵집 주인으로 1회 특별 출연!
- [사진제공 : tvN ‘패밀리’] [동국일보] tvN ‘패밀리’에 배우 차태현이 1회에 특별 출연해 절친 장혁과의 특급 의리를 과시한다. 오는 17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의 황금 조합’ 장혁(권도훈 역)과 장나라(강유라 역)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패밀리’ 측은 15일(토) 차태현의 1회 특별 출연을 예고하는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빵집 주인으로 깜짝 변신한 차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차태현은 앞치마를 두르고 양손에는 흰색 니트릴장갑까지 야무지게 착용한 채 케이크에 슈가파우더를 뿌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예사롭지 않은 그의 자태에서 동네를 오랫동안 주름잡으며 주민들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동네 핵인싸 빵집 주인 포스가 엿보인다. 한편 차태현은 슈가파우더를 뿌리는 바쁜 손놀림 중에도 누군가를 못마땅한 표정으로 곁눈질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는 극 중 아내 장나라(강유라 역)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케이크 픽업에 나선 장혁(권도훈 역)을 맞이한 모습. 케이크를 마무리하면서도 속사포 잔소리를 쉴 틈 없이 쏟아내는 차태현과, 뼈 때리는 지적에 순살이 된 듯 진이 쏙 빠진 장혁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폭소를 자아낸다. 차태현은 동갑내기 용띠클럽 절친 장혁과의 특급 의리를 과시하기 위해 특별 출연을 수락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촬영 당일 연예계 대표 찐친인 장혁과 차태현은 엊그제 만난 사이인 듯 자연스레 인사를 나눈 데 이어, 본 촬영에 들어가자 실제를 방불케 하는 능청스러운 연기 호흡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을 끊이지 않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두 사람의 현실 케미가 고스란히 담길 ‘패밀리’ 첫 방송에 기대가 더욱 증폭된다. tvN ‘패밀리’ 제작진은 “바쁜 스케줄에도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차태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차태현은 극 중 장혁의 뼈를 때리는 멘트 폭격기로 변신,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극에 유쾌한 화력을 더했다”면서 “차태현과 장혁의 현실 찐친 케미가 녹아 들어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17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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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차태현, 동네 핵인싸 빵집 주인으로 1회 특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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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우도환X김지연, 자꾸만 샘솟는 핑크빛 기류 '설렘 가득'
- [사진제공 :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방송 캡처] [동국일보] ‘조선변호사’가 예측할 수 없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14일(어제)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5회에서는 강한수(우도환 분)와 이연주(김지연 분)가 의문의 살인 사건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졌다. 앞서 4회 방송에서는 이혼 송사를 하는 과정에서 한수와 기녀 명월(노행하 분)이 죽음의 위기에 처했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며 한수의 승소로 끝이 났다. 특히 한수의 복수 대상이었던 박제수(조희봉 분)가 최후를 맞으며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선사했다. 어제 방송에서 연주는 이혼송사 판결문을 건넨 지선에게 자신이 하는 일에 신경 쓰지 말라며 화를 냈다. 연주와의 혼담을 더이상 이어가지 못할 상황에 놓이자, 지선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모습으로 씁쓸함 마음을 달랬다. 한수는 죽은 박제수의 집에서 과거 봇짐아낙이 자신의 집에 두고 간 것과 똑같은 용조각상을 발견한 뒤 황급히 청산 현감을 찾아 나섰다. 이 과정에서 한수와 동치가 추살(이찬종 분) 일당과 마주치며 위기에 처했지만, 말을 타고 나타나 한수에게 손을 내민 연주 덕에 무사할 수 있었다. 이때 한수는 연주에 대한 묘한 감정을 느꼈고, 두 사람간의 핑크빛 기류가 스멀스멀 샘솟았다. 청산에 도착한 한수와 연주는 과거 용조각상을 놓고 간 봇짐아낙의 집을 찾아갔지만, 아낙이 어느 여인에 의해 처참하게 죽은 모습으로 발견되자 충격을 받았다. 몰려든 마을 주민들은 한수와 연주, 가해자 영실(권아름 분)을 경계의 눈빛으로 바라봤고, 마을 이장(강신일 분)은 사건이 퍼지면 마을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사건을 은폐하기에 급급했다. 영실이 살변을 하게 된 사연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봇짐아낙이 동네 총각에게 돈을 받고 영실을 소개시켜 줬지만 다른 사람과 결혼하자, 사내들과 밤마다 애정행각을 벌인다고 소문을 퍼트린 것이었다. 영실의 남편이 이 일에 관여한 사내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죽게 되면서 급기야 영실이 살인까지 저지르게 된 것. 이에 한수는 송사를 하기로 결심했지만, 영실의 어머니가 합의금까지 받으면서 사건 해결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하지만 영실이 애를 갖게 되면서 살고자 하는 마음과 송사를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수와 동치는 과거 한수의 부모가 누명을 쓰게 된 것과 관련한 단서가 나올까 봇짐아낙의 세간살이를 뒤졌고, 그때 이장이 한수의 이름을 부르며 나타났다. 이장은 과거 한수의 아버지 일을 꺼내며 송사를 막으려 했고, 한수는 이장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우도환은 감정을 온전히 드러내지 못하는 한수의 먹먹한 심정과 함께 강신일과 팽팽한 대립각을 펼치는 분노에 찬 눈빛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한수가 과연 이장의 제안대로 자신의 부모님 죽음과 관련된 비밀과 송사를 맞바꾸게 될지 다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긴장감 최고조! 내일 무조건 본방사수 각”, “한수, 연주 이 와중에 설렘”, “영실 사연 너무 슬픔”, “갈수록 재밌네요”, “한수 가족 비밀 뭘까”, “시간 순삭이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우도환이 펼치는 청산 잔혹사의 결말은 15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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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우도환X김지연, 자꾸만 샘솟는 핑크빛 기류 '설렘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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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 JTBC '닥터 차정숙' 첫 번째 OST 주자로 발탁!
- [자료제공 : 뮤직앤뉴] [동국일보] 싱어송라이터 로시(Rothy)가 참여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첫 번째 OST가 오늘 15일 18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늘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 극본 정여랑)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의 공감 유발 유쾌발랄한 스토리와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 등 흥미로운 캐스팅 조합이 시청자들에게 기대를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극의 몰입감을 더욱 고조시켜줄 OST Part.1 '로시(Rothy) - 홀로'가 발매된다. '닥터 차정숙' OST의 첫 주자로 참여하는 싱어송라이터 로시(Rothy)는 2017년 'Stars'로 데뷔한 이후 발라드, 어쿠스틱, 트로피컬, 브리티쉬팝까지.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많은 리스너들에게 사랑 받아왔다. 또한,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의 OST '구름'에 참여하며 'OST 요정'이라는 별칭을 얻는 등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아온 그는 '홀로'를 통해 또 한번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전할 예정이다. 로시(Rothy)가 가창한 '홀로'는 꿈과 외로움, 삶의 쓸쓸함을 위로하는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로시의 부드럽고 섬세한 목소리를 더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OST는 극중 가족을 위해 포기했던 전공의 과정에 재도전하는 '차정숙'의 긍정적이고 발랄한 모습 뒤, 아련함과 외로운 마음을 그대로 대변해줄 예정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OST Part.1 '로시(Rothy) - 홀로'는 오늘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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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 JTBC '닥터 차정숙' 첫 번째 OST 주자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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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파란만장 국내 여행기 담은 자체 콘텐츠 '트라이비! 어디 가?' 최초 공개!
- [사진출처 : 티알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그룹 트라이비(TRI.BE)의 국내 여행기를 담은 자체 콘텐츠가 베일을 벗었다. 트라이비는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트라이비! 어디가?’ Ep.01 합천 편 영상을 공개했다. 트라이비가 선보이는 ‘트라이비! 어디 가?’는 세대를 불문한 열풍을 이끌었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 아빠! 어디 가?’를 모티브로 제작된 트라이비의 자체 제작 콘텐츠로, 다양한 국내 여행지를 찾아 그곳에서만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즐기는 트라이비의 솔직 발랄한 매력과 국내 여행의 묘미를 듬뿍 담았다. 이날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는 경남 합천 편으로, 합천의 대표 여행지인 영상테마파크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생생한 현장에 어울리는 개화기 의상과 옛날 교복으로 코스튬을 한 트라이비는 매 순간 적재적소의 상황극을 이어가 폭소를 유발했으며, 특히 외국인 멤버 켈리, 지아, 미레는 서툴지만 귀여운 상황극 멘트로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트라이비는 다양한 디자인과 파스텔 컬러의 개화기 의상을 탁월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찰떡같이 소화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친근한 면모와 ‘찐친’ 케미스트리를 과시한 것은 물론,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누구보다 신나게 즐기며 보는 이들의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트라이비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활동을 성료했다. 180도 바뀐 콘셉트 변신과 트라이비 표 긍정 에너지로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W.A.Y’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은 미국, 영국, 스페인,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송 상위권 진입, 파나마, 라트비아, 파라과이, 스웨덴 등 10개 국가 및 지역의 애플뮤직 차트인에 성공하며 ‘글로벌 대세’의 위상을 뽐냈다. 한편 트라이비는 다음 컴백 전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며,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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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파란만장 국내 여행기 담은 자체 콘텐츠 '트라이비! 어디 가?'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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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권인서', 뮤직원 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정동하와 한솥밥!
- 신인가수 권인서 [동국일보]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가수 권인서가 가수 정동하가 소속된 뮤직원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늘 14일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대표 김종각)는 “차세대 유망신인 가수 권인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됐다. 권인서가 뛰어난 보컬리스트이자 스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인서는 대학 입시 당시 서울 유수의 대학교 실용 음악과 7관왕 합격을 거머쥔 인재로, 뛰어난 가창력과 짙은 감성을 소유한 차세대 유망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아왔다. 그는 영화 ‘씽2게더’(더빙판)에서 포르샤 역 OST를 통해 목소리를 더했으며 권진원 X 2ONE의 ‘산 들 바람 숲’에 참여했다. 또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초청공연 등 각종 행사를 비롯하여 같은 대학 동기인 가수 이무진과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net ‘엠카운트다운’ 등 방송 출연 경험 역시 보유 중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차세대 스타로의 발돋움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권인서가 소속된 뮤직원 컴퍼니에는 가수 정동하와 CITI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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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권인서', 뮤직원 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정동하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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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K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부른다…완전체 음원 참여 확정!
- [사진 = 티모스미디어 제공] [동국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BASTIONS)’를 지원사격 한다. 14일 종합 미디어 기업 티모스미디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제작 투자 및 기획 (주)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강성희)의 OST 타이틀곡 음원에 참여한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선보이는 음원이라 무엇보다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와 ‘베스티언즈’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합류를 알리는 비주얼 컷 영상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베스티언즈’와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적 화두이자 21세기 절대 빌런으로 떠오른 ‘환경 오염’ 키워드를 작품 속 히어로 세계관에 녹여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K팝과 컬래버를 성사하며 강렬한 차별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에 앞서 르세라핌, 전 브레이브걸스, 헤이즈, 알렉사, 서제이, 강민서, P. Cassady(피캐시디)까지 다채로운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베스티언즈’ OST 음원 참여 소식을 전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K팝을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21세기 팝 아이콘’이다. 미국 최대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 3년 연속 노미네이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5년 연속 수상,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Dynamite’, ‘Butter’ 등 총 6곡을 1위로 진입시키는 등 수많은 기록과 족적을 남기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6월에는 방탄소년단의 9년 역사를 집대성한 앤솔로지 앨범 ‘Proof(프루프)’를 발매하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등 월드클래스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완벽한 하모니로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을 소화하며 극의 감정선과 액션신에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K애니메이션의 새 지평을 열 ‘베스티언즈’는 오는 5월 14일 오전 7시 3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또한 전 세계에서 방영될 예정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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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K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부른다…완전체 음원 참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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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김지연X차학연, 심상치 않은 이들 분위기…왜?
-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동국일보] ‘조선변호사’의 김지연과 차학연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14일(오늘)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5회에서는 정혼 사이인 이연주(김지연 분)와 유지선(차학연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4회 방송에서 연주와 지선은 송사를 처리하는 송정에서 만나게 됐다. 연주는 제조마님(배해선 분)의 외지부인 강한수(우도환 분)를 데리고 나타났고, 지선은 송사를 지휘하는 판윤으로서 그 모습을 지켜보게 됐다. 두 사람의 본격 만남이 시작되면서 이들의 관계 변화가 주목됐다. 14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삭막하고도 냉담한 분위기가 감도는 연주와 지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조마님의 이혼 판결문을 전달하기 위해 만난 연주와 지선. 그 자리에서 지선은 연주에게 날 선 어조로 뜻밖의 만남에 대해 묻는다. 그러던 중 연주는 자신의 일에 관여하지 말라며 돌직구를 날리고, 연신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그 말을 들은 지선은 당황함에 할 말을 잃고는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간 혼담이 정상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연주가 운영하는 소원각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지선과 그 사실을 알 리 없는 연주의 복잡 미묘한 관계가 흥미진진함을 가져다준다. 이처럼 ‘조선변호사’는 연주와 지선의 묘한 인연과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사연이 더해져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 김지연과 차학연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는 1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5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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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김지연X차학연, 심상치 않은 이들 분위기…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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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채영에게 접근한 최윤영…본격적인 복수 시작!
- [사진 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비밀의 여자’의 이채영이 신고은과 영혼 바뀐 최윤영과 마주한다. 14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23회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가 완벽한 YJ 그룹의 사람이 되기 위해 충격적인 일들을 벌인다. 앞선 방송에서 주애라와 남유진(한기웅 분)은 식물인간이 된 정겨울(신고은 분)의 병원비 지원을 중단시켰고, 변호사가 된 정영준(이은형 분)에게는 폭행 사건에 휘말리게 만들었다. 특히 남유진이 내민 이혼서류에 윤길자(방은희 분)가 정겨울의 도장을 꺼내 보는 이들을 분노하게 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취객과 실랑이를 벌이다 난처한 상황에 놓인 주애라가 정겨울과 영혼이 바뀐 오세린(최윤영 분)을 마주한다. 오세린(영혼 정겨울)이 과연 주애라 앞에 세린인 척 나타나 영혼이 바뀐 사실을 들키지 않고 완벽한 복수에 성공 할 수 있을지 다음 방송이 기대된다.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오세린과 영혼이 바뀐 정겨울이 주애라에게 접근해 어떤 상황을 펼칠지 상상해보시면 더욱 재밌을 것”이라면서 “오세린(영혼 정겨울)이 주애라, 남유진의 만행을 밝힐 수 있을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윤영과 마주한 이채영이 어떤 상황을 맞이할지는 14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2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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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채영에게 접근한 최윤영…본격적인 복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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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 정의로운 스타 변호사 VS 교활한 야망가 '야누스적 두 얼굴'
- [사진 제공: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동국일보] 배우 김선아가 ‘가면의 여왕’을 통해 또 한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오는 24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가면의 여왕’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선아가 선택한 작품이라는 것 만으로 화제다. 첫 방송을 열흘 앞둔 가운데, 그녀가 선사할 활약 포인트를 짚어봤다. # 정의로운 스타 변호사 VS 교활한 야망가 ‘야누스적 두 얼굴의 김선아’ 김선아는 극 중 팔로워 40만의 셀럽이자 약자들을 변호하는 스타 변호사 도재이로 변신한다. 도재이는 힘없는 여성들의 ‘성폭력 사건’을 주로 맡으며 정의의 아이콘으로 불리지만, 시장 자리를 담보로 비리 정치인의 집사 변호사를 남몰래 자처하는 인물. 김선아는 정의로움과 교활함, 마치 가면을 쓴 것처럼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두 가지 상반된 얼굴을 지닌 야누스적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10년 전 사건의 진실 쫓는 김선아의 처절 복수극 김선아가 연기하는 도재이는 10년 전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성공만을 바라보며 치열하게 달려온 그녀는 10년 전 자신을 무참히 강간한 ‘가면의 남자’를 찾기 위해 가면을 쓰기로 결심한다. 김선아는 단 하나의 사건을 시작으로 욕망, 질투, 비밀을 품은 도재이 캐릭터의 치밀한 심리전은 물론 ‘가면의 남자’를 응징하기 위해 처절한 복수전을 펼친다.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선보여 온 김선아는 ‘가면의 여왕’을 통해 도재이와 ‘캐아일체’를 이룬다. 스타 변호사라는 화려하면서도 정의로운 모습과 내면에 품고 있는 아픔이 상황에 따라 변모되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 ‘가면퀸’에 이어 ‘패션퀸’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도재이! 김선아는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과 스틸, 포스터 등을 통해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선아는 단정하고 반듯한 변호사의 이미지에서 탈피, 화려한 셀럽다운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도재이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김선아는 특히 캐릭터의 감정선과 생동감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의상의 컬러나 스타일링까지 직접 신경 쓰며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열정으로 캐릭터에 완벽 착붙한 김선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설 김선아의 활약은 오는 24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채널A ‘가면의 여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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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 정의로운 스타 변호사 VS 교활한 야망가 '야누스적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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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천우희‧김동욱‧윤박‧박소진‧이연‧홍승범, 미리 엿보는 대본 리딩 현장 공개!
-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미리 엿보는 ‘이로운 사기’ 대본리딩 현장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첫선을 보일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진이 배우들의 첫 호흡을 담은 대본리딩 현장 스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過) 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드라마.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 역은 배우 천우희가, 과 공감 변호사 한무영 역은 김동욱이 맡아 ‘이로운 조합’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수현 감독과 집필의 한우주 작가 그리고 천우희, 김동욱을 비롯해 윤박(고요한 역), 박소진(모재인 역), 이연(정다정 역), 홍승범(링고 역) 등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자리했다. 함께 호흡을 맞춰 보는 첫 만남이라는 기분 좋은 긴장감과 기대감이 현장을 가득 에워쌌다. 먼저 한우주 작가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참여한 모두에게 이로운 프로젝트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든든하네요”라는 말로 앞에 앉은 이들을 향한 신뢰를 표한 이수현 감독은 “끝까지 몸도 마음도 안 다치면서 했으면 좋겠다”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촬영 현장이 되길 염원했다. 천우희와 김동욱의 인사말도 이어졌다. 천우희는 “사기꾼으로 나오는데, 사기는 팀워크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웃음)”라며 운을 뗀 뒤 “저희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손발이 잘 맞는 작품이었으면 좋겠다”, 김동욱도 “다들 건강하게 촬영 마치자”라며 의지를 북돋았다. 훈훈한 소감이 오갔던 조금 전의 분위기와는 달리 리딩이 시작되자 현장은 금세 캐릭터에 빠져든 배우들의 열연으로 채워졌다. 천우희는 사기로 복수하는 공감 불능 지능형 사기꾼 이로움이 가진 시니컬한 무드를 대사만으로 느끼게 했으며 김동욱은 과 공감증 변호사 한무영이 겪을 고뇌와 예리함을 섬세하게 다뤄 캐릭터에 색을 입혀나갔다. 또 보호관찰관 고요한 역을 맡은 윤박의 긴장을 주무르는 완급 조절 연기와 정신과 전문의 모재인 역의 박소진의 안정감 있는 감정 표현이 몰입을 서서히 높였다. 여기에 해커 정다정 역의 이연과 만능 심부름꾼 링고 역의 홍승범 등 재단의 영재집단인 ‘적목키드’ 라인 배우들의 개성 독특한 연기도 흥미를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연기 앙상블 역시 탁월했다. 배우들은 여러 사연과 이해관계로 얽히고설킨 관계의 맥락을 살려내며 스토리의 재미를 배가, 케미스트리에 대한 궁금증까지 높였다. ‘이로운 사기’ 제작진은 “천우희, 김동욱 등 걸출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로 하여금 이로운 조합, 이로운 드라마가 될 것이라 자부한다. 대본리딩의 기운이 촬영 현장에도 이어져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즐겁게 촬영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오는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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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천우희‧김동욱‧윤박‧박소진‧이연‧홍승범, 미리 엿보는 대본 리딩 현장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