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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母 차화연에게 비밀연애 발각!…'일촉즉발 엔딩'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방송 캡처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의 비밀연애가 차화연에게 발각됐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2회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남몰래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라와 필승은 아슬아슬한 긴장감 속 본격적인 비밀연애에 돌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알 리 없는 공진단(고윤 분)은 ‘직진멜로’ 쫑파티 현장에 찾아가 도라의 상대 배우였던 차봉수(강성민 분)를 불러내 다짜고짜 때리기 시작했다. 진단이 도라와 봉수 사이를 오해했던 것. 모든 게 자신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느낀 진단은 어쩔 줄 몰라 했고 그의 난동으로 인해 도라의 상황은 난감해졌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지자 도라는 깊은 상실감에 빠졌고, 이를 지켜보던 필승은 “네가 아니면 아닌 거야”라고 그녀를 위로해주는 등 둘의 관계가 가볍지 않은 사이임을 드러냈다. 쫑파티에서 제대로 망신당한 진단은 이 모든 상황이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때문이라며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미자를 찾아간 진단은 “한 달 안에 박도라 마음 돌려서 내 앞에 데려다 놔요. 안 그럼 백 대표님 딸, 연예계 바닥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매장 시켜줄 테니까”라고 협박하며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케 했다. 그런가 하면 필승의 엄마 김선영(윤유선 분)은 미자를 찾아가 시어머니 소금자(임예진 분)가 몰래 뜯어냈던 돈을 다시 돌려줬다. 미자는 선영이 사과 기회를 줬지만 “내가 댁 아버지한테 왜 미안해야 하는데?”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결국 분노가 폭발한 선영은 미자에게 “그 죄 언젠가는 천벌로 돌아올 거야 꼭 기억해”라고 소리쳐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도라와 필승은 캠핑장 데이트를 하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도라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매니저 이재동(남중규 분)은 도라의 뒤를 캐던 중 필승과의 관계를 목격했고 두 사람 사이를 미자에게 폭로했다. 방송 말미 데이트를 마친 필승은 도라를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우연히 미자가 발견하면서 큰 충격에 휩싸였다. 나아가 미자는 도라가 만나고 있는 조연출 PD 필승이 과거 대충과 동일 인물임을 눈치챘다. 이후 소리를 지르며 두 사람에게 달려가는 미자의 모습이 일촉즉발 엔딩을 완성시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미녀와 순정남’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도라와 필승의 관계성과 두 집안의 얽히고설킨 가족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주말드라마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도라, 필승 커플 너무 달달하다. 진짜 예뻐”, “공진단 미자한테 한 협박 심상치 않아 보임”, “오늘 엔딩 대박. 도라랑 필승이 미자한테 들켰네”, “쾌속 전개 너무 맘에 든다”, “도라가 다음 주에 과거 일 다 알게 되나 봄. 일주일 어떻게 버텨”, “배우들 연기 너무 잘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3회는 오는 5월 4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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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로티즘 시나리오', 5월 2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 포스터[동국일보] '분노', '바람의 검심'의 주연 아야노 고의 파격 변신부터 '분화구의 두 사람'의 아라이 하루히코 감독과 에모토 타스쿠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에로티즘 시나리오'가 5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아라이 하루히코 | 출연: 아야노 고, 에모토 타스쿠, 사토 호나미 |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핑크 영화 감독 구타니가 우연히 만난 남자 이세키와 함께 각자가 기억하는 한 명의 여자, 쇼코에 대한 추억을 나누며 세 남녀의 뜨거웠던 사랑을 그리는 섹슈얼 드라마 '에로티즘 시나리오'가 5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파격적인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핑크 영화 감독 구타니 역에는 '바람의 검심', '여름의 끝', '타락경찰 모로보시', [MIU404]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실력파 배우의 반열에 오른 아야노 고가 발탁되어 짙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 영화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아야노 고는 제37회 일본 아카데미 신인배우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40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남우주연상,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분노'에서 보여준 열연으로 봉준호 감독으로부터 ‘걸어 다니는 상처’라는 극찬을 받으며 본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입증한 바 있어 '에로티즘 시나리오'에서 보여줄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제93회 키네마 준보 베스트 텐 일본 영화 1위를 기록한 영화 '분화구의 두 사람'을 연출한 아라이 하루히코 감독과 주연을 맡았던 배우 에모토 타스쿠가 '에로티즘 시나리오'를 통해 다시 한번 만나 이들이 완성할 밀도 있는 섹슈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구타니와 쇼코가 서로를 탐닉하는 뜨거운 순간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애틋하면서도 어딘가 사연을 품고 있는 듯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위로 ‘잊을 수 없는 그녀와의 작업’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특히 구타니 역을 맡은 아야노 고가 이제껏 본 적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으며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야노 고의 연기 변신은 물론, 다시 한번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아라이 하루히코 감독과 에모토 타스쿠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에로티즘 시나리오'는 5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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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지코의 아티스트' 활짝 열었다!…떼창 무대로 증명한 '국힙 아이콘'
[사진 = KBS 2TV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 방송 캡처] [동국일보] 다이나믹 듀오가 '지코의 아티스트'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26일 첫 방송된 KBS 2TV 뮤직토크쇼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지코의 아티스트')에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등장한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해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AEAO'와 정주행 인기를 얻은 'Smoke(스모크)' 무대를 연속으로 꾸미며 시작부터 객석을 핫하게 달궜다. 또한 지코의 'Smoke Remix' 파트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후 다이나믹 듀오는 MC 데뷔에 잔뜩 긴장한 지코에게 "오늘처럼 떠는 걸 처음 본다"고 농담을 건네며 후배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어 지코와 함께 즉석에서 대표곡 '출첵'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했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발매한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투 키즈 온 더 블록)'의 타이틀곡 '피타파'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최자는 "전 세계 어디에나 있는 음식 피자, 타코, 파스타처럼 저희의 노래도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들렸으면 좋겠다"며 곡을 소개했고, 개코는 지코와 함께 챌린지 댄스를 펼치며 찰떡 호흡을 선사했다. 토크를 마친 다이나믹 듀오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피타파' 무대까지 선보이며 '지코의 아티스트'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또한 무대를 마치고 떠난 줄 알았던 두 사람은 가수 최백호의 생일 축하 케이크를 들고 또 한 번 깜짝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다이나믹 듀오는 각종 페스티벌 및 다양한 방송, 콘텐츠, 굿즈, 단독 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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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위하준에 제대로 감긴 '정려원', 아찔하게 설레는 대치동 스캔들…하이라이트 공개!
[사진 제공=tvN] [동국일보]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아찔하게 설레는 경로 이탈을 시작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27일,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한 대치동의 세계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수많은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14년의 경력을 지닌 ‘대치동 스타 강사’ 서혜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로 나름의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그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온 ‘발칙한 옛 제자’ 이준호. 그때부터 서혜진의 일상과 마음이 소란해진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제자 이준호가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서혜진과의 인연이 시작된 대치 체이스 학원으로 돌아온 것. 그 예상 밖 행보에 서혜진은 급기야 "우리 학원에 못 들어올거야"라고 선을 긋는다. 하지만 이런 그의 노력은 한때의 ‘강사’였을 뿐인 서혜진이 ‘스승’처럼 행동하는 것처럼 비칠 뿐이다. 학부모의 염원과 강사들의 야망이 모이는 '대치동'. 누군가는 '야망이냐, 의리냐'를 논할 만큼 치열한 경쟁이 가득한 곳이다. 그러나 이준호의 재등장 이후, 서혜진이 맞이하는 그곳의 밤에는 설렘이 흐르기 시작한다. “눈치 못 챘을 리 없어요. 이준호 첫사랑이 서혜진인 거. 내 인내심은 이제 완전히 바닥났어요. 피하지 마요”라며 거침없이 돌진해 오는 이준호. 그리고 더 이상 ‘학생’이 아닌 ‘선생’이라는 그의 위치를 새삼스레 되새겨보는 서혜진. 이제 “준호를 안 좋아할 수가 있냐?”라고 묻는 서혜진의 모습과 “진짜 마음을 알려주세요. 난 선생님이 필요해요”라는 이준호의 고백에 이어진 입맞춤은 오랜 시간이 흘러 맞이하게 된 관계 변화의 순간을 예감케 한다. 뜨거웠던 대치동의 밤이 저물고 자정이 찾아오면 시작되는 이들의 미드나잇 로맨스가 어떤 설렘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지 궁금해진다. 한편 대치동의 다이내믹한 풍경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리스마 넘치고 우아한 백발이 트레이드 마크인 최선국어 원장 최형선(서정연 분). '백발 마녀'라 불리는 그의 강의실 가득 들어찬 학생들이 명성을 입증한다. 어쩐지 형형한 눈빛의 최형선과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응수하는 서혜진의 대치는 스타 국어 강사들의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예고하며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재시험 요청드립니다"라며 학교 교무실 속 국어 교사 표상섭(김송일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서혜진의 모습 역시 대치동 학원가에서 벌어질 리얼한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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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임신' 김하늘, 연우진 VS 장승조 사이 어떤 선택할까?…마라맛 전개!
사진 제공 :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동국일보]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이 연우진과 장승조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흥미진진한 추적 스릴러뿐만 아니라 서정원(김하늘 분)과 김태헌(연우진 분), 설우재(장승조 분)의 삼각관계를 통한 짙은 멜로까지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정원에게 임신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이 닥치면서 한층 더 복잡해진 인물들 간의 감정선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만의 마라맛 전개 속 세 인물의 관계성을 짚어봤다. # 이혼 결심 서정원, 임신하다! 유윤영(한채아 분)의 사망으로 모든 사건이 종결되자 정원은 우재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정원은 자신을 붙잡는 우재에게 서류를 건네며 집을 나왔다. 그러던 중 우재 앞에서 의식을 잃은 정원은 병원에 입원했고, 우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이를 지우려던 정원은 언제나 외로웠던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다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정원은 이혼은 아이를 가진 것과 별개라며 우재에게 단언했지만 아이의 아빠인 우재를 전처럼 밀어내진 못하는데. 나아가 정원은 태헌에게 더 이상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말아 달라며 선을 그었다. # 김태헌, 일편단심 기다림 정원의 임신 사실을 몰랐던 태헌은 사귀던 때처럼 다정하고 애틋하게 정원의 곁을 지켰다. 하지만 우재가 정원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이제 그만 정원을 놔달라고 부탁하자 태헌은 무너져 내렸다. 곧바로 태헌은 정원을 찾아가 사랑한다고 고백, 제발 기다리게 해달라고 정원에게 애원했다. 하지만 정원은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며 태헌을 지나쳤다.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태헌의 모습에선 허망함이 느껴졌다. 과연 태헌이 아이를 출산하기로 한 정원이 자신에게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정원을 포기할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 설우재에게 찾아온 마지막 기회? 정원이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는 걸 알게 된 우재는 설판호(정웅인 분)를 찾아가 사업을 물려받고 아이를 최고로 키우겠다고 장담했다. 우재는 정원에게 아빠 없이 태어나게 하고 싶지 않다며 아이를 호적에 올릴 때까지만 이혼 서류 절차를 미루자고 설득했다. 이나리(이다연 분)가 선물한 바흐 레코드판을 버리고,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라면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무엇이든 하겠다는 우재의 눈빛에선 결연한 의지가 엿보였다. 정원과 우재가 이혼하면서 끊어질 줄 알았던 부부 사이의 균열이 정원의 임신으로 다시금 메워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우재가 봉토 공장 화재 현장에서 빠져나온 나리를 차로 치었고, 이나리의 죽음을 설 부자가 은폐했단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더욱 미스터리해지는 사건들 속 임신한 정원이 두 남자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본방송이 기대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는 오는 29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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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입맞춤 후 촬영장에서 재회! ‘상반된 온도 차’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의 임수향과 지현우가 입맞춤 후 촬영장에서 재회한다. 내일 27일(토)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1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에게 자꾸만 마음이 흔들리는 고필승(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도라는 필승을 향한 무한 고백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지만 필승은 도라의 마음을 거절했다. 하지만 필승은 도라가 내심 신경 쓰였고 공진단(고윤 분)을 만나러 간 그녀를 찾아갔다. 사람들을 피해 좁은 골목길에 숨어든 두 사람 사이의 입맞춤이 설렘을 폭발시키며 다음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본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가운데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키스 후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만난 도라와 필승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틸만으로도 느껴지는 두 사람의 상반된 온도 차가 유독 시선을 끈다. 촬영장에 출근한 도라는 필승을 반갑게 마주하며 파워 직진을 선보인다. 반면에 필승은 도라의 행동에 속내가 어지러운 나머지, 그녀를 마주하고도 넋이 나가버린 채 생각에 잠기는데. 과연 도라가 필승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킨 것일지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띄우는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누는 도라와 필승이 포착됐다. 필승은 자꾸만 마음에 들어오는 도라에 혼란스러워하고, 결국 도라에게 자신의 감정은 꾹꾹 누른 채 차가운 말을 내뱉는다. 필승에게 미소만을 보이던 도라의 얼굴에는 결국 눈물이 고여 버리는데 과연 필승이 도라에게 전한 말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창과 방패 같은 도라와 필승의 관계 향방은 내일 27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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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캘빈클라인 글로벌 엠버서더 발탁!
- [사진출처: 캘빈클라인(Calvin Klein)] [동국일보] 캘빈클라인이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Jung Kook)을 캘빈클라인 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표했다. 캘빈클라인의 2023년 봄 컬렉션을 입은 정국(Jung Kook)의 데뷔는 세계적으로 큰 열풍을 일으켰다. 포트그래퍼 박종하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90년대 스트레이트 데님과 바디 진, 릴렉스 핏 데님 셔츠,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 릴렉스 핏 스탠다드 로고 크루넥 티 등 새로운 스타일의 정국을 포착했다. 이번 발표에 대해 캘빈클라인의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조나단 보텀리(Jonathan Bottomley)는 "우리는 문화적 영향력과 가치가 우리 브랜드와 일치하는 글로벌적인 인재와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정국(Jung Kook)은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입니다. 그는 그의 음악과 스타일 모두를 통해 전 세계의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보기 드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가 캘빈클라인 팀에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정국(Jung Kook)은 "오랫동안 캘빈클라인의 팬이었고, 새로운 글로벌 엠버서더가 되어 감격스럽습니다. 캘빈클라인의 유산과 브랜드 가치가 저에게 울림을 줄 정도로 이번 파트너십은 매우 특별합니다. 제 음악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이고, 저는 이 파트너십이 그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라고 봅니다. 제가 참여한 캘빈클라인 첫 캠페인에서 사람들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번 캠페인은 오늘 3월 28일 전 세계 동시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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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캘빈클라인 글로벌 엠버서더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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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맨', 윤찬영과 재회한 김승수…적대 지나 공조 가능할까?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측은 29일, 경찰서 유치장에 갇힌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진범에 다가서는 듯했던 이들에게 어떤 변수가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진숙(이혜은 분), 강지현을 살해한 용의자로 대훈병원 간호사 김정우(이규현 분)가 지목되면서 진실 찾기가 급물살을 탔다. 수사를 위해 찾아간 김정우의 집에선, 이미 그의 여자친구 오미경(김다비 분)이 귀신이 되어 싸늘한 주검과 함께 그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고조되는 미스터리와 함께 놀라운 반전도 밝혀졌다. 바로 강지현이 아직 살아있는 사람이라는 것. 그러나 몸에 찾아온 이상 증세로 영혼까지도 흐려지기 시작하는 그의 모습은 예측 불가의 전개에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김정우가 과거에서부터 서영민과 강지현을 지켜보고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진범임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위기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김정우의 행방을 알아내기도 전에 갑작스럽게 유치장에 갇힌 서영민. 그의 시선에서는 당혹스러움보다도 결연함이 묻어나지만, 곁에서 지켜보는 강지현은 그저 걱정스럽기만 하다. 유치장에 이어 서영민이 향한 곳은 지창석(김승수 분)이 기다리고 있는 취조실이다. 매 만남 때마다 서로를 향한 묘한 경계심을 드러냈던 두 사람. 그러나 실은 하나의 사건을 좇고 있는 이들이 이제는 공조에 다다를 수 있을지, 아니면 평행선의 행보를 이어갈지 궁금해진다. 김승 ‘딜리버리맨’ 제작진은 “서영민과 강지현은 진실과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함정과 마주한다. 두 사람을 노리는 적의 실체가 과연 무엇일지, 본격적으로 펼쳐질 반전의 묘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9회는 오늘(29일) 밤 9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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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맨', 윤찬영과 재회한 김승수…적대 지나 공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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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김상중, 4년여 만에 안방극장 전격 컴백!
- [사진 제공: SSW ENT(김상중)] [동국일보] 배우 김상중이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출연을 확정 짓고, 4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전격 컴백한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마다 전설의 미담으로 이중생활 중인 15년 차 복면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을 담은 작품이다. 김상중은 복면과부 조여화(이하늬 분)의 시아버지이자 조선 최고 가문의 위엄을 자랑하는 좌의정 석지성 역으로 분한다. 석지성은 하늘이 내린 명재상이라는 세간의 평판과 함께 임금의 신임과 백성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김상중이 맡은 석지성은 과부인 며느리 조여화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너그러운 시아버지이지만, 나랏일에서만큼은 철저한 신념에 의한 정치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따뜻함 속 단단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캐릭터로, 앞서 조여화 역을 확정 지은 이하늬와의 연기 케미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상중은 그동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징비록’, ‘나쁜 녀석들’ 등 안방극장 외에도 시사교양 ‘그것이 알고 싶다’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배우와 진행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온화한 인상과 무게감 있는 목소리, 화면을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믿보배’ 명품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그는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밤에 피는 꽃’은 제작진의 오랜 설득 끝에 합류, 4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 만큼 김상중이 선보일 독보적인 캐릭터는 물론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2023년 MBC 최고 기대작이 될 ‘밤에 피는 꽃’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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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김상중, 4년여 만에 안방극장 전격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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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예능 신생아 방탄소년단 '지민' 출격…귀여운 루틴 공개!
- [사진 제공=KBS 2TV ‘홍김동전’] [동국일보] KBS2 목요 예능의 전통을 계승하는 ‘홍김동전’에 방탄소년단 지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지민은 멤버들과 최강의 케미를 뽐내면서도 “어휴, 떨려라”를 연발하며 슈퍼스타의 겸손을 드러내 멤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웨이브 전체 순위 77위에서 시작해 최근 33위까지 매주 가파른 상승세와 함께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의 30회 방송은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예능 방송 오마주 특집으로 ‘위험한 초대’ 편이 그려진다. ‘위험한 초대’는 게스트의 특정 행동이나 단어에 따라 멤버들이 물대포, 플라잉 체어 등 갖가지 벌칙을 수행해 웃음을 선사하는 과거의 인기 예능 코너. 이에 ‘홍김동전’의 ‘위험한 초대’ 오마주 편에 특별 게스트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출격해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드레스 코드 ‘아이돌’에 맞춰 갖가지 다양한 분장을 선보인 멤버들은 특별 게스트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른 때보다 유독 조용했던 출근길을 떠올리며 각자 다양한 추측을 내놓는다. 돌연 홍진경이 “방탄소년단 나오면 진짜 좋겠다”라며 희망사항을 드러내자 주우재는 상상할 수 없다는 듯이 “미쳤어요? 방탄이 왜 와요?”라며 어이없어 한다. 그런가 하면 김숙은 “우리에게는 수지가 있잖아”라며 홍김동전 제6의 멤버 이수지를 떠올려 모두 웃음을 자아낸다. 이 시각 문밖에서 대기하던 지민은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신경 쓸 여력도 없이 “어휴, 떨려라”만 반복하더니 “긴장되면 신발 끈을 꽉 묶어야 해요”라며 대뜸 신발 끈을 묶는 귀여운 지민만의 루틴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문이 열리면서 등장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모습에 멤버들은 모두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 순식간에 핼쑥해진 멤버들과 게스트가 서로를 바라보며 어쩔 줄 몰라 해 웃음을 안겼다는 전언이다. 여전히 믿지 못하는 멤버들을 향해 지민은 “안녕하십니까? 방탄소년단 지민입니다”라고 정식 소개하자 그제야 현실을 받아들인 멤버들은 돌고래 비명을 쏟아내며 지민을 반겼고 특히 조세호는 지나치게 격한 반가움을 드러내 멤버들의 제지를 받았다고. 이에 지민은 “제가 예능을 많이 보지 않는데 최근에 보는 유일한 예능이 ‘홍김동전’이다”라며 “경찰서 편과 내시경 편을 재미있게 봤다”라고 말해 주우재를 놀라게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내시경 편에서 주우재는 바늘 기피증을 드러내며 하차를 선언할 만큼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이에 주우재는 “제일 최악인 편만 보셨네요”라고 말해 지민과 주우재의 특급 케미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실제로 이날 지민과 주우재는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며 찰떡 케미로 모든 게임을 이끌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 중 지민은 신곡 ‘Like Crazy’ 무대를 선보여 ‘홍김동전’ 멤버들은 물론 모든 스태프를 매료시켰다는 전언이다. 더욱이 지민은 멤버들에게 ‘Like Crazy’ 춤을 알려줬다고 해 ‘홍김동전’ 댄스 코치 지민의 모습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예능 신생아 방탄소년단 지민의 활약은 30일(목) 30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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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예능 신생아 방탄소년단 '지민' 출격…귀여운 루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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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킹돌 '아리', 솔로 데뷔 싱글 'Eyes On Me' 발매…사랑스러운 소녀 완벽 변신!
- [사진 = SRP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4인조 신예 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 아리(Ahri)의 솔로 데뷔곡이 베일을 벗는다. 아리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Eyes On Me (아이즈 온 미)'를 발매한다. 'Eyes On Me'는 통통 튀는 베이스와 세련된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퓨처 하우스 곡으로, 제목과 가사처럼 언제나 팬들 곁에 함께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산뜻하게 표현했다. 아리는 'Eyes On Me'를 통해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드러내며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음원 발매에 앞서 아리는 2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yes On Me'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선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아리는 경쾌한 사운드와 젤리, 사탕 등 달달한 무드를 배가시키는 소품은 물론 핑크 컬러 포인트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아리는 'Eyes On Me'를 통해 한계 없는 매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유니크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리가 속한 록킹돌은 지난 2021년 첫 번째 싱글 'Rocking Doll'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SURVIVE (서바이브)' 음원을 한국과 영국에 동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아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Eyes On Me (아이즈 온 미)'는 2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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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킹돌 '아리', 솔로 데뷔 싱글 'Eyes On Me' 발매…사랑스러운 소녀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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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조우리 마을 동갑내기 3인방이 뜬다…'단짠 청춘' 2차 티저 공개!
- [사진제공= JTBC ‘나쁜엄마’ 2차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나쁜엄마’에 웃음과 설렘을 불어넣을 조우리의 청춘들이 뜬다. 오는 4월 26일(수)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29일 조우리 마을 동갑내기 3인방 강호(이도현 분), 미주(안은진 분), 삼식(유인수 분)의 이야기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특별한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수상작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에서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의 섬세하고 따스한 시선이 녹여진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강호와 함께 조우리 마을에서 나고 자란 미주와 삼식의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치 운명처럼 한날한시에 태어난 강호와 미주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로 자리매김한다. 엄마 영순의 바람대로 검사가 되기 위해 오직 앞만 보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강호를 향해 “나 너한테 투자할래”라는 미주의 솔직하고 당돌한 외침이 설렘을 유발한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재회한 두 사람의 달라진 분위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너 앞으로 이렇게 찾아오지 마. 아무튼 자꾸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차갑고 단호한 목소리로 밀어내는 미주와 아무런 말 없이 담담한 표정을 한 강호는 이들의 관계 변화를 기대케 한다. 조우리의 사고뭉치 삼식도 범상치 않은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미주에게 “앞으로 내가 또 뭘 훔치게 된다면, 그건 네 마음일 거야”라며 진지한데 웃기는 고백으로 ‘미주 바라기’의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냉혈 검사가 된 강호에게 “도와주세요, 검사님! 도와주라, 제발!”이라며 두 손이 닳도록 비는 그의 현실은 애처롭다 못해 웃프기까지 하다. 여기에 “이 엄마들은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라는 내레이션에 이은 강호의 엄마 영순, 미주의 엄마 정씨(강말금 분), 삼식의 엄마 박씨(서이숙 분)는 이 세상 모든 엄마의 다른 듯 닮은 모성애를 그리며 벌써부터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에 “나도 모르는 사람인데요. 근데 아파요, 여기가”라며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는 강호의 모습이 호기심을 증폭한다. 눈빛부터 말투까지 일곱 살 어린 아이로 돌아간 그의 ‘인생 리부트’ 시작을 알리며, 엄마 영순과 조우리 마을에서 다시 새롭게 써 내려갈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유인수를 등 ‘믿보배’ 군단의 열연은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라미란은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나쁜 엄마 ‘진영순’을 맡았다. 돼지농장을 운영하며 홀로 아들을 키워온 진영순은 고통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나쁜 엄마가 되기를 자처하는 인물. 이도현은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 ‘최강호’로 분한다. 엄마의 계획이 곧 자신의 인생이 될 수밖에 없던 강호는 혼자만의 비밀을 품고 냉혈 검사가 됐다. 엄마까지 외면하며 철저히 성공만을 위해 달리던 그는 뜻밖의 사고로 어린 아이가 되어 나쁜 엄마와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연기 달인’ 라미란과 ‘대체불가’ 이도현이 빚어낼 역대급 시너지가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안은진은 강호의 오랜 친구이자 유일한 안식처 ‘이미주’를 연기한다. 속 깊고 당찬 성격을 지닌 미주는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아이가 된 강호와 재회하며 변화를 맞는다.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으로 대중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안은진의 진가가 다시 빛을 발할 전망이다. 유인수는 조우리의 대표 사고뭉치이자 순정 마초 ‘방삼식’을 맡았다. 부모는 물론 동네 사람들마저 혀를 차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이다. ‘환혼’,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임팩트를 남긴 유인수가 미워할 수 없는 방삼식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나간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들 여기 다 모였네”, “이도현, 안은진 케미스트리 기대 그 이상”, “미주, 강호 연애시절 내가 다 설렌다”, “아이가 된 강호와 미주의 재회 궁금”, “유인수 등장부터 웃김”, “삼식이 마성의 매력에 빠져든다”, “이런 따뜻한 드라마 너무 오랜만”, “연기 맛집, 캐릭터 맛집! 조우리 사람들 빨리 만나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총 14부작으로 오는 4월 26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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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조우리 마을 동갑내기 3인방이 뜬다…'단짠 청춘' 2차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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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전도연'과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 출연!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동국일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전도연이 출격한다. 오늘(29일, 수)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87회에서는 ‘명불허전’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 등장 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배우 전도연과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가 출연,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뽐낼 계획이다. 지혜와 덕망, 상생과 조화를 아로새긴 조선의 명문가,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착한 부자의 전설로 여겨지는 12대 만석꾼 가문 역사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이가 없게 하라”는 가훈처럼 이웃과 상생하며 부와 명예를 지켜온 일화, 막대한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하며 조선 3대 부자 중 유일하게 독립운동을 펼친 사연, 학교를 건설하며 교육 사업에 남은 재산을 기부한 배경까지, 진정한 명문 가문의 400년 발자취가 깊은 울림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작품마다 꽉 찬 감정의 밀도를 담아내면서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배우 전도연 자기님과 토크를 나눈다. 어린 시절 의외의 꿈부터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 ‘로코 퀸’, ‘칸의 여왕’ 수식어를 넘어 존재 자체가 곧 장르가 되어버린 화려한 연기 인생을 모두 공유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한 이후 ‘종합병원’, ‘젊은이의 양지’로 이름을 알리고, 영화 ‘접속’으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받은 뒤 ‘약속’, ‘내 마음의 풍금’, ‘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풍성한 필모그래피를 전하는 것. 또한 한국 배우 중 처음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영화 ‘밀양’, 로코 퀸의 저력을 마음껏 보여준 드라마 ‘일타 스캔들’ 이야기도 솔직하게 풀어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대학교 91학번 동기인 자기님과 큰 자기 유재석의 케미스트리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극과 극 성격이었던 두 사람은 대학 시절 에피소드를 대방출, 현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황정민, 지진희, 조승우 우정 여행에 자기님이 함께 한 비하인드, 배우로서는 완벽을 추구하나 평소에는 귀차니즘이 강하다는 일상 등 인간적인 면모도 흥미진진함을 더할 전망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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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전도연'과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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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음색 여신' 아일라, 아티스파우스 합류…1일 'Anomaly'로 전격 데뷔!
- [사진 = ATISPAUS 제공] [동국일보] 신예 싱어송라이터 Aylah(아일라)가 레이블 ATISPAUS(아티스파우스)와 함께 음악 행보를 시작한다. 28일 ATISPAUS는 “싱어송라이터 Aylah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ylah는 오는 4월 1일 첫 번째 싱글 ‘Anomaly (변수)’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Aylah는 2003년생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이번에 ATISPAUS에 합류하며 가요계에도 정식 데뷔한다. 향후 독특한 음색의 강점을 살려 팝&얼터네이티브 장르에 두각을 보이며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Aylah의 공식 SNS에는 ATISPAUS 합류 및 첫 싱글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저 포스터에는 올해로 21살이 된 Aylah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담겼다. 유니크한 신곡명과 ‘What should I do’라는 문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ATISPAUS는 최근 남성 싱어송라이터 KIXO(키조)를 영입한 데 이어 이번엔 여성 싱어송라이터 Aylah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레이블 확장에 나서고 있다. KIXO의 ‘내가 바보라서 그래?’에 이어 이번 Aylah의 ‘Anomaly (변수)’도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KIXO, Aylah와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설 ATISPAUS는 대중에게 공감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콘텐츠 레이블이다. ATISPAUS의 새 얼굴 Aylah는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Anomaly (변수)’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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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음색 여신' 아일라, 아티스파우스 합류…1일 'Anomaly'로 전격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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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 작품 선택 이유…"캐릭터에 대한 공감"
-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배우 진기주가 시간 여행자 백윤영으로 돌아온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작품이다. 극 중 진기주는 사회의 현실에 부딪히며 을의 의무를 다하던 20대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다, 우연한 사고로 1987년에 갇히게 되는 백윤영 역을 맡는다.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상황에서 갑작스레 여고생이 된 백윤영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기주는 방송을 앞두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택한 이유와 관련 ‘캐릭터에 대한 공감’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대본을 처음 받자마자 윤영이에게 몰입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라면서 캐릭터에 공감할 수 있었던 세세한 이유를 덧붙였다. 백윤영 캐릭터의 키워드를 ‘희망’이라고 밝힌 진기주는 “갑작스럽게 시간 여행자가 되어 1987년에 떨어진다면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겠지만, 윤영이에겐 다른 의미로 희망이 된다”라면서 “항상 희망이라는 단어를 가슴속에 새겨두고 캐릭터에 몰입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기주는 예비 시청자들을 향해 “만약 시간 여행자가 되어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예비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와 백윤영 캐릭터 모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시간 여행자 백윤영으로 돌아오는 진기주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2023년 5월 1일(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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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 작품 선택 이유…"캐릭터에 대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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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찢어진 인생 봉합 나선 엄정화X김병철 캐릭터 포스터 공개!
- [사진제공=JTBC] [동국일보]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이 다이내믹한 인생 격변을 맞이한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28일, 짜릿한 반란을 시작한 차정숙(엄정화 분)과 인생 격변을 맞은 서인호(김병철 분)의 극과 극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찢으면 붙인다’는 상반된 전법이 20년차 부부에게 날아든 변화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차정숙, 서인호 부부의 달라진 인생을 짐작케 한다. 힘찬 발차기로 현실의 벽을 찢고 나온 차정숙의 얼굴은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가족을 위해 커리어를 포기한 채 살던 정숙은 오랜 전업주부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의사 가운을 입는다. ‘정숙했던 내 인생 시원하게 찢었다!’라는 문구는 차정숙 인생의 화끈한 터닝포인트를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던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의 절박한 얼굴도 흥미롭다. 각성 완료한 아내 차정숙의 화끈한 반란으로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는 서인호. 평소의 침착함은 온데간데없이 커다란 바늘을 들고 찢어진 관계를 봉합하는 태세 전환이 웃음을 자아낸다. ‘찢겨진 우리 사이 어떻게든 붙인다!’라는 인호의 뒤늦은 수습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인생 리부팅에 나선 차정숙의 도전, 예상치도 못한 아내의 반란에 혼쭐 제대로 나는 서인호의 변화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안길 것”이라면서 “공감과 웃음을 배가할 엄정화, 김병철의 연기 시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오는 4월 15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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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찢어진 인생 봉합 나선 엄정화X김병철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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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소환된 이동욱,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그의 새로운 미션은?
-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이 더 화끈하고 스펙터클하게 돌아온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이 28일,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의 의미심장한 귀환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혼돈의 1938년으로 소환된 그에게 어떤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K-판타지’의 진수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구미호뎐’이 3년 만에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스케일, 다채로워진 설화 속 캐릭터를 장착하고 돌아왔다. 무엇보다 웰메이드 복합장르의 힘을 보여준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물론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으며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먼저 어둠이 내려앉은 낯선 거리에서 포착된 이연의 모습이 강렬하고 매혹적이다. 늘어선 일본어 간판은 그가 1938년 경성으로 불시착했음을 짐작게 한다. 달빛 아래 선 이연의 신비로운 아우라에 이어진 ‘나와 내가 속한 세상이 전부 뒤틀리기 시작했다’라는 문구, 그리고 현대와 1938년이 뒤틀린 채 공존하는 모습은 그가 마주할 거대한 사건의 서막을 암시한다. 이동욱은 ‘구미호뎐’만의 세계관을 더욱 다채롭고 견고하게 이끌며 활약을 이어간다. ‘영원한 첫사랑’ 남지아(조보아 분)와 행복한 엔딩을 맞은 이연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1938년으로 소환된다고. 소중한 사람이 있는 현대로 돌아가기 위한 이연의 사투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호뎐1938’ 제작진은 “무대가 달라진 만큼 확장된 스토리와 스케일, 한층 다채로워진 캐릭터가 새로운 재미를 안긴다. K-판타지 액션 활극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며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이연이 또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설렘을 안길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판도라 : 조작된 낙원’ 후속으로 오는 5월 6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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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소환된 이동욱,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그의 새로운 미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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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웹드라마 '시작은 키스' 김봄 役 캐스팅…이현주·차선우와 호흡!
- 김종현 [동국일보] 가수 김종현이 웹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8일 소속사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는 "김종현이 KBSN 웹드라마 '시작은 키스'(연출 박준식/극본 최민지/제작 KBSN·스튜디오캐빈·도너츠컬쳐)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작은 키스'는 평생의 단 한 번이었던 그해 봄, 서투르고 바보 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남녀의 뜨거운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 장르극이다. 김종현은 극 중 전직 농구부 MVP로 잘생긴 외모와 츤데레 성격까지 뭐하나 부족함 없이 잘나가는 압구정 프린스이자 '슬램덩크'의 서태웅을 꿈꿨던 농구 소년인 김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종현은 극중 여주인공 백일락(이현주 분), 황구(차선우 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세 사람은 이번 극을 통해 성장하는 10대들의 '청춘 케미'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앞서 김종현은 지난 2021년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이신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훈훈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김종현이 출연하는 '시작은 키스'는 오는 4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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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MC 이찬원, 싱가포르 공중 자유 낙하 액티비티에 기겁!
- [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 [동국일보] ‘톡파원 25시’가 싱가포르 액티비티로 보는 이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오늘(2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세계의 집 투어와 싱가포르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MC 이찬원이 싱가포르 랜선 여행 영상에 등장한 액티비티의 아찔함에 기겁을 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싱가포르 ‘톡(TALK)’파원이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센토사섬으로 떠난다. 2021년 개장한 신상 놀이기구이자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에 탑승해 센토사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한다. 이어 센토사섬의 대표 액티비티 자이언트 스윙을 체험,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스릴을 안긴다. 아찔한 높이에서 직접 줄을 당겨 출발하는 자유 낙하 액티비티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고. 특히 이찬원이 “나는 돈을 받고도 못 타”라며 무서워하자 벨기에 출신 줄리안이 “진짜로? 10억 원이면?”이라고 묻는다고 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스페인과 독일에 이어 전 세계에서 가장 집값이 비싸다고 알려진 홍콩에서 집 투어를 계속해 나간다. 도심에서 떨어져 자연과 어우러진 타이 탐 지역에 위치한 홍콩 ‘톡’파원의 집이 먼저 소개되며 아파트 입주민들만 갈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가 함께 공개되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는 전언. 모두를 충격에 빠트릴 이 집의 가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홍콩 도심으로 이동해 직장인들이 흔히 이용한다는 원룸도 알아본다. 홍콩의 번화가 소호에 위치한 집의 상상 초월 월세도 밝혀질 예정이다. 신선한 주제, 흥미로운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2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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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MC 이찬원, 싱가포르 공중 자유 낙하 액티비티에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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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박형식‧전소니, 이조판서 셋째 딸 사망원인 분석 시작!
-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전소니의 팔찌에 감춰져 있던 비밀이 드러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15회에서는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가 만연당 사제와 함께 이조판서 댁 셋째 딸(장여빈 분)이 갑작스럽게 죽은 이유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앞서 이환과 민재이는 만연당 사제 장가람(표예진 분), 김명진(이태선 분)과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내던 중 거리 한복판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특히 죽은 사람이 김명진과 혼담이 오갔던 일명 때쩌구리(딱따구리의 옛말) 낭자, 즉 이조판서의 셋째 딸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마 안에 있던 그녀가 왜 피를 토하고 죽은 것인지 수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사건 현장을 살피던 민재이의 눈에 익숙한 물건이 포착됐다. 과거 민재이가 심영(김우석 분)에게 선물 받았던 팔찌가 때쩌구리 낭자의 손목에 걸려 있던 것. 민재이 역시 가족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만큼 팔찌에 무언가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에 이환과 민재이, 그리고 장가람과 김명진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때쩌구리 낭자의 사망원인과 함께 팔찌에 감춰진 비밀까지 찾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사건 현장에서 목격한 것을 비롯해 팔찌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을 나누며 진실을 향해 집념을 불태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명진은 사건 현장에서 이환과 민재이, 장가람이 망자의 물건을 숨기는 것을 보고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던 상황. 때문에 민재이는 팔찌에 얽힌 사연을 설명하며 김명진의 오해를 해소할 계획이다. 과연 이들이 알아낸 때쩌구리 낭자의 사망원인은 무엇일지, 민재이가 잃어버린 팔찌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전소니의 가족을 비롯해 무고한 생명을 넷이나 앗아간 섬뜩한 팔찌의 실체는 오늘(2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중국과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은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 ‘잠중록’을 기반으로 한 퓨전 창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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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박형식‧전소니, 이조판서 셋째 딸 사망원인 분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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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렌, '디스코팡팡' 주인공이었다…"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
- 렌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 [동국일보] 가수 겸 배우 렌(REN, 최민기)이 '복면가왕'을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렌은 지난 19일,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팡 팡 제 노래 실력에 정신이 혼미해지실걸요? 디스코 팡팡'으로 출연했다. 이날 렌은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지금 바로 가왕석까지 점프할게요 번지점프'와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무대를 선보였다. 렌은 청량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연예인 판정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그 결과 84대 15로 압도적인 점수 차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 렌은 버즈의 '가시'를 선곡해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접전 끝에 아쉽게 진 렌이 정체를 공개하자 판정단의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렌은 "멋진 얼굴을 막 사용한다는데?"라는 물음에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 코스프레를 한 적 있다"라며 "좀 특별한 코스프레를 해보고 싶어서 충치, 화가 난 아보카도 등을 했었다"고 말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뮤지컬 배우로 왕성히 활동 중인 렌은 "현역 아이돌 최초로 '헤드윅'이란 작품을 했다"라며 "아이돌이 '헤드윅'을 할 수 있느냐는 시선이 있었는데 그런 편견을 부수고자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방송 후 렌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기회로 제가 노래하는 모습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성장해서 멋진 아티스트가 되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렌은 지난해 '번지점프를 하다', '삼총사' 등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차기작으로는 올해 방영 예정인 ENA 새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오진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하고 폭넓은 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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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렌, '디스코팡팡' 주인공이었다…"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