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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탄탄한 열연 '빛났다!'…충격 반전 속 '강렬한 여운'
    [사진 제공 =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최종회 캡처] [동국일보]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 끝까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충격 반전으로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최종회는 죽은 줄 알았던 표재현(이상윤 분)이 다시 홍태라(이지아 분) 앞에 나타나며 미스터리의 방점을 찍었다. 매회 양면성 있는 인물들의 숨은 비밀과 얽히고설킨 관계성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예측불허 재미를 선사했던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들었다. 장교진(홍우진 분)은 표재현이 일으킨 비밀연구소 폭파 사고에서 얼굴에 큰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살아남았다. 홍태라는 표재현에게 끔찍한 형벌을 내리기로 결심했다. 고해수(장희진 분), 장도진(박기웅 분), 장교진과 함께 표재현의 뒷목에 칩을 주입해 그가 죽은 것처럼 위장했다. 그리고 세상과 단절시킨 후 가상 현실에서 고통을 선사했다. 표재현은 가상 현실인 줄 모른 채 홍태라가 없는 지옥에서 죽는 것보다 더 괴로운 형벌을 받았다. 무고한 사람들을 강제로 생체실험을 하고 죽였던 표재현은 처절하게 고통을 겪었다. 모든 게 조금씩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었다. 홍태라는 진짜 이름인 문하경으로 새로운 삶을 살았다. 상처를 극복하고 한걸음 나아가는 홍태라와 고해수의 ‘워맨스’는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고해수는 “나랑 약속해. 여기에서 있었던 악몽 같은 일들은 다 잊겠다고. 내가 못되게 군 것도 다 잊어. 다음엔 우리 꼭 웃으면서 보자”라고 미소를 지었다. 홍태라 역시 “내 인생에 나타나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고해수를 안았다. 고해수와 장도진은 이혼하고 친구로 남기로 했다. 두 사람의 눈물의 이별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장금모(안내상 분)는 미안하다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아들 장도진의 교도소 면회를 거부하면서도, 죗값을 모두 치러야 자신이 죽게 만든 친구 고태선(차광수 분)에게 부끄럽지 않다며 독한 기세로 버텼다. 표재현과 손잡으면서까지 금조를 가지려고 했던 민영휘(견미리 분)는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민영휘와 장교진의 아슬아슬한 실랑이로 인해 기계에 오류가 생겼고, 표재현이 그만 가상 현실에서 벗어나 깨어나고 말았다. 민영휘는 장교진에게 달려드는 표재현을 막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탈출한 표재현은 폭주했다. 그는 고해수를 납치해 홍태라를 유인했다. 홍태라는 고해수가 무사하다는 사실에 안도했고, 고해수는 자신 때문에 다시 위기에 놓인 홍태라를 살려달라고 표재현에게 빌었다. 홍태라는 표재현이 총을 겨누자 “그냥 죽여. 재현씨. 그게 당신이 원하는 거잖아. 당신 나 없으면 안돼. 그러니까 우리 여기서 같이 죽자”라며 표재현을 파멸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내던졌다. 표재현은 “그럼 지우가 날 너무 미워할 것 같은데. 태라 너한테도 난 나쁜 놈이야? 미안해. 너무 늦게 알았어. 선택할 수 없는 삶이 어떤 건지. 난 그냥 널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마지막으로 가까이에서 한번은 보고 싶었어. 내가 사랑한 홍태라”라면서 스스로 최후를 맞이했다. 몇 년 후 홍태라는 스위스에서 딸 표지우(김시우 분)와 함께 행복을 찾았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반전이 펼쳐졌다. 홍태라를 찾아온 장교진의 얼굴에는 비밀연구소 폭파 사고 당시 입었던 화상 흉터가 말끔히 사라져 있었다. 대신 몸에는 어찌 된 영문인지 번개를 맞아 생긴 큰 상처가 있었다. 앞서 표재현이 홍유라(한수연 분)를 죽인 그날 밤 번개로 인해 생긴 그 상처와 동일했다. 그 순간 거울에 비친 사람은 방금까지 선한 미소를 짓던 장교진이 아닌 서늘한 표재현이었다. 죽은 줄 알았던 표재현의 섬뜩한 미소를 보는 홍태라의 충격은 미스터리를 남기며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김순옥 사단의 전매특허인 빠른 속도감과 모든 예상이 빗나가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휘몰아쳤다.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이 돌아온 홍태라가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표재현에게 맞서 복수하는 이야기로 높은 흡인력을 선사했다. 매회 드러나는 비밀과 반전, 양면적 인물들의 변화하는 관계성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끝까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전개와 최영훈 감독의 박진감 넘치는 연출은 흥미를 자극했다. 여기에 홍태라의 복잡다단한 감정선과 색다른 킬러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지아, 섬뜩한 악마 본색을 숨긴 두 얼굴의 표재현으로 소름 끼치는 반전을 이끈 이상윤, 비극적인 운명에 휘말린 고해수로 분해 짙은 감정 연기로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 장희진, 아슬아슬한 욕망에 휩싸이며 고뇌하는 장도진을 설득력 있게 그린 박기웅, 천진난만한 미소 속 숨겨진 악랄한 면모를 표현하며 존재감을 발휘한 봉태규를 비롯해 탄탄한 배우진이 캐릭터를 살아숨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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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구미호뎐1938' 돌아온 구미호 이동욱, 새로운 이야기에 쏟아지는 기대!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새로운 사냥을 시작한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확장된 스케일, 다채로운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3년 만에 귀환한다. ‘K-판타지’의 진수를 선보인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믿고 보는 재회는 드라마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여기에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선보일 강렬한 시너지는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구미호 이연의 컴백이 더욱 반가운 이유는 완벽히 달라진 이야기의 무대 때문이기도 하다. 갑작스럽게 떨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1938년으로 불시착한다는 이연. 그는 혼돈의 시대에서 예상 밖의 인연들과 얽히며 소중한 것들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새로운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다가올 첫 방송을 기대케 하는 두 가지 키워드 ‘1938년’과 ‘이연’에 대해 강신효 감독이 직접 답했다. 먼저, 강신효 감독은 “앞선 시즌에서 잘 성장시킨 캐릭터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쉬웠는데, 좋은 기회로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뵐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연의 과거, 현재, 미래 중 어느 부분을 보여줄 것인지 고민했다. 앞서 이연의 사랑과 형제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산신으로서의 확장된 이연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이에 이연이 조선의 산신으로서의 책무를 가장 소홀히 했던 시대, 또한 그의 도움을 가장 필요로 했던 이들이 있는 시대에 보내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신효 감독은 ‘그 시절에는 인간뿐 아니라 이 땅의 산신들과 토착신, 요괴들마저도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 아니었을까?’, ‘그들을 돌봐야 하는 산신 이연은 그때 어쩌고 있었을까?’라는 질문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됐다고 밝히는 한편, “그 시대는 하필이면 이연이 가장 빚을 많이 지고 있는 시대”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 혼돈의 시대 1938년 속 이연이 보여줄 움직임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강신효 감독은 “이연은 사랑하는 남지아가 있는 현대로 돌아오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채를 깨닫고 자신을 둘러싼 인물들, 그리고 조선에게 빚을 갚고 오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강신효 감독은 “더 많은 산신, 토착신들, 그리고 이 땅을 유린하는 타국의 요괴들까지 등장한다. 훨씬 풍성한 액션과 다양한 서사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판도라:조작된 낙원’ 후속으로 오는 5월 6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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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걸그룹 '드림노트', 엔믹스‧케플러와 함께 'Lemonade' 챌린지 화제!
    [사진 = 드림노트 인스타그램] [동국일보]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의 ‘Lemonade(레모네이드)’ 챌린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지난 12일 발매한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의 타이틀곡 ‘Lemonade’ 챌린지를 선보이고 있다. 드림노트의 신곡 ‘Lemonade’ 포인트 안무인 ‘아이셔 댄스’를 활용한 챌린지는 레모네이드를 한 입 마신 뒤의 상큼함을 표현한 안무와 표정 연기로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보여준다. 드림노트 멤버들은 NMIXX(엔믹스)의 지우, 이채연, ICHILLIN(아이칠린)의 이지, 초원, CRAXY(크랙시)의 혜진, Kep1er(케플러) 서영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며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드림노트의 신곡 ‘Lemonade’는 귓가를 맴도는 강렬한 중독성과 탄산처럼 청량한 상큼함으로 다가오는 여름을 설레게 하며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드림노트는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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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2023-05-01
  • 박혜원, 에일리 'Heaven' 리메이크…'원픽 페스티벌'서 라이브 일부 깜짝 공개!
    박혜원 [동국일보] 가수 HYNN(박혜원)이 에일리의 ‘Heaven’을 다시 부른다. HYNN(박혜원)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Heaven (헤븐)’을 발매한다. 지난달 30일 HYNN(박혜원)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2023 원픽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Heaven’ 일부를 무반주 라이브로 깜짝 공개했다. 이를 통해 이번 리메이크 음원 발매 소식이 베일을 벗었다. 또한, HYNN(박혜원)만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Heaven’은 지난 2012년 발매된 에일리의 데뷔곡을 원곡으로 한다. HYNN(박혜원)은 현재도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Heaven’의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감성을 자신만의 보컬 매력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HYNN(박혜원)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탄탄한 고음으로 11년 만에 재탄생한 ‘Heaven’이 2023년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HYNN(박혜원)은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 히트곡과 최근 선보인 WSG워너비 프로젝트 그룹 가야G의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까지 폭넓은 음악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Heaven’으로 또 한 번 보컬리스트로서 진가를 확인시킬 전망이다. HYNN(박혜원)이 새롭게 부른 ‘Heaven’은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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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
    2023-05-01
  • 정승환, '닥터 차정숙' 세 번째 OST '숨' 29일 발매…"감미로운 위로의 목소리"
    정승환 [자료제공-뮤직앤뉴] [동국일보] 가수 정승환이 참여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세 번째 OST가 오늘 29일 18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실력파 보컬리스트이자 독보적인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감동 시켜온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세 번째 OST 주자로 참여했다. 정승환이 가창한 '숨'은 특유의 감정선과 부드러운 보이스로 몰입감을 더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닥터 차정숙' OST Part.3 '숨'은 끝없는 선택의 연속과 그 선택을 붙잡는 무거운 책임감들로 가득한 어른이 사는 현실 앞에 미처 자라지 못한 마음속 아이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스스로에게 숨을 불어 넣으며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주인공의 의지를 따뜻하게 담아낸 곡이다. 몽환적이고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여 점차 풍성한 스케일로 다이내믹해지는 리듬에 정승환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지며 내면의 아이를 위로한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OST Part.3 '숨 - 정승환'은 오늘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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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30
  • 트라이비, 자체 콘텐츠 '트라이비! 어디 가?' 2화 경북 고령 편 오픈!
    [사진 출처: 티알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순둥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2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트라이비! 어디 가?’ Ep.02 고령 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트라이비는 경북 고령으로 떠나 딸기 농장 체험과 두부 만들기에 도전했다. 고령으로 가는 길, 트라이비는 휴게소에 들러 휴게소 음식 폭풍 먹방과 모자 쇼핑으로 친구 같은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번 여행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렸다. 딸기 농장에 도착한 트라이비는 딸기 따기 체험을 진행, 휴게소 먹방에 이어 딸기 꼭지까지 야무지게 먹으며 딸기를 따기 시작한 소은은 뚜껑이 안 닫힐 정도로 수북이 딸기를 따 폭소를 자극했다. 리더 송선은 딸기를 따면서도 “트루들 갖다 줬음 줬겠다. 제가 많이 따서 한입씩 줄게요”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내 팬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멤버들은 전통 방식으로 두부를 직접 만들어보는 값진 경험을 했고, 멤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적극적으로 두부를 만들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라이비는 직접 만든 두부와 김치, 할머니 표 식혜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찐’ 농촌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트라이비는 국내 여행기를 담은 이번 콘텐츠로 서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맛보며 내추럴한 매력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발휘하고 있다. 여기에 아름답고 정겨운 풍경까지 어우러지며 세대불문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트라이비! 어디 가?’는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밤 - 아빠! 어디 가?’를 모티브로 제작된 트라이비의 자체 제작 콘텐츠로, 각종 국내 여행지를 찾아 다채로운 경험을 하는 트라이비의 우당탕탕 여행기를 담았다. 한편 트라이비는 다음 컴백 전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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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30
  • '불후의 명곡' 이무진, 우승 트로피 욕심…"단 1번의 승도 올리지 못해"
    [사진제공=불후의 명곡] [동국일보] KBS ‘불후의 명곡’ 이무진이 우승은 고사하고 단 1번의 승도 올리지 못했다며 우승 트로피에 욕심을 낸다. 오늘(2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4회는 ‘아티스트 송창식’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는 유리상자, 박정현, 환희, 양동근, 정승환, 박창근, 이무진, 조명섭, Xdinary Heroes, 에이머스(AIMERS) 등이 출연해 송창식의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다시 부른다. 토크 대기실에서 이무진은 ‘불후의 명곡’ 전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저는 우승 수준이 아니라 무승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무진은 우승 트로피에 욕심을 내비치며 “여기서 제가 또 1승을 못하면 참 웃겨진다”며 남다른 부담감을 표현하기도. 이와 함께 이무진은 매 출연진들의 무대에 대해 일목요연한 감상평을 전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이를 들은 MC 김준현은 “10여 년 뒤에 음악평론가가 되어 있을 거 같다”고 말하고, MC 이찬원은 “임진모 씨인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무진은 송창식의 ‘맨 처음 고백’을 선곡하며 “사랑에 빠진 남성의 이야기를 제 스타일대로 풀어낼 테니 재미있게 들어 달라”며 파이팅을 외치며 무대에 선다. 그러면서 송창식에 대해 “음악인으로서 저에게는 교과서 같은 분이다. 음악을 공부함에 있어 당연히 거쳐야 되는 챕터 같은 분”이라고 존경심을 강조하며 진정성을 드러냈다는 전언. 이에 승리에 대한 열망을 내비친 이무진이 1승을 할 수 있을지, 더 나아가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무진은 조명섭의 무대를 본 뒤 꼰대 부심을 내려놓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는 “제 또래 음악을 시작한 친구들 사이 꼰대다. 되게 옛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친구들이 저를 꼰대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자부심이 있었는데, 조명섭의 무대를 보면서 그 자부심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어서 그 이유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아티스트 송창식’ 편은 오늘(29일)에 이어 5월 6일(토)까지 2주에 걸쳐 전파를 탄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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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30
  • 이다해♥세븐, 8년 열애 끝 '5월 결혼'…러블리 웨딩 화보 공개!
    [이미지 제공 = Y매거진, 지미추] [동국일보] 5월 결혼을 앞둔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의 사랑 가득한 웨딩 화보가 공개되었다. 지난 26일, 와이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HAPPY EVER AFTER’라는 컨셉 하에 이다해와 세븐의 행복한 순간을 담아냈다.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 이다해, 세븐은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 촬영 내내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는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다해와 세븐이 화보에서 착용한 신발은 모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지미추(Jimmy Choo) 제품이다. 특히, 세븐과 함께 찍은 화보 속 이다해가 착용한 에이블린(AVELINE) 100은 아이보리 그로그랭 소재로 두개의 오버사이즈 리본 포인트와 오픈 토 디자인으로 특별한 룩에 포인트 주기 좋은 샌들이다. 그 외 고급스러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레이어드한 클래식한 포인티드 토 실루엣의 아리(ARI) 펌프스와 핫픽스 크리스털로 장식된 포인티드 토 스타일의 사에다(SAEDA) 100 펌프스를 착용, 예비신부들에게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웨딩슈즈로 제안하고 있다. 세븐이 착용한 지미추 ‘테임(THAME)’은 블랙 코어스 글리터 패브릭을 소재로 포멀한 슬리퍼 실루엣으로 제작되어 우아하고 클래식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그 외 체인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벨벳 스웨이드 로퍼 ‘마르티 리버스(MARTI REVERSE)’는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지미추의 시그니처인 별을 실버 체인에 섬세하게 새겨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마무리한 슈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남선녀네요”, “너무 예쁜 커플이네요”, “역시 웨딩슈즈의 로망은 지미추♥”,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해, 세븐 커플이 착용한 지미추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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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30
  • '조선변호사' 우도환, 송사 활약 이어간다…송건희와 본격 공조 시작!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방송 캡처] [동국일보] MBC ‘조선변호사’ 우도환의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변주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2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9회에서는 강한수(우도환 분)가 왕 이휼(송건희 분)의 제안으로 송사를 맡게 됐고, 송사의 방향이 묘하게 흘러가면서 몰입감을 높였다. 어제 9회 방송에서는 추영우(최무성 분)의 죽음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 한수는 유지선(차학연 분)이 자신을 의심하자 “저보다 좀 더 가깝고 높은 곳에 계신 분들 중에서 찾으시지요”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당황시켰다. 지선은 대장간에서 다시 만난 한수에게 “언제까지 소원각에 더부살이하고 있을 셈이냐?”라고 맞불을 놓으며,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이 긴장감을 더했다. 텅 빈 소원각에 불길한 느낌을 받은 한수는 이연주(김지연 분)를 찾아 나섰고, 보자마자 꽉 껴안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한수는 연주에게 천에 감싼 단도를 건네면서 “외지부 조수 노릇 그만 둬”라고 해고 통보를 하고는 쓸쓸하게 뒤돌아섰다. 이어 연주와 만난 지선은 한수와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조한 일에 대해 답해달라고 말했지만 연주는 쉽게 입을 떼지 못하기도. 이휼은 한수를 찾아와 벗이 되자며 그에게 사림파 출신의 도화서 제조 내정자가 엮인 살인 사건 송사를 맡아달라고 청했다.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죽은 권첨지 집에 간 한수와 동치(이규성 분)는 사건으로부터 보호해야 하는 권명우부터 첨지부인, 여종 애비, 머슴, 겸인을 용의 선상에 올려두고 철저하게 조사했다. 한수는 여태껏 일반 백성들의 편에 섰던 송사와는 달리, 고위 관리의 사건을 맡게 되며 앞으로 펼쳐질 색다른 이야기에 흥미를 자극했다. 또한 이 사건에는 유제세와 한수의 동생 은수(한소은 분)가 엮여 있어 충격을 안겼다. 방송 말미, 유지선은 연주를 찾아가 자신을 마음껏 이용해 달라며 간절하고도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지선은 북받치는 감정을 누르지 못하고 연주를 끌어안았고, 그 모습을 한수가 지켜보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이들의 관계가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권첨지의 죽음에 얽혀 있는 사림파 선비 권명우의 운명과 한수, 연주, 지선의 관계 변화가 어떻게 그려질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한수랑 왕 케미도 기대해봐도 되나”, “지선한테 반한다ㅠㅠ”, “한수 너무 애절해”, “은수 캐릭터 궁금함”, “한수 다음 송사 뭘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점점 더 첨예해지는 인물들의 관계 변화가 담긴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10회는 29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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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30
  • '믿고 듣는 OST 퀸' 소유, '조선변호사' OST 네 번째 주자 출격!
    [사진 제공 = 아에르뮤직] [동국일보] 출중한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소유가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의 네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의 네 번째 OST Part.4 소유의 ‘시간을 돌려서’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시간을 돌려서’는 계절의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그리운 사랑을, 시간을 돌려서라도 다시 찾고 싶은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서정적인 현악기, 애절한 가사가 더해지며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소유는 특유의 음색과 감성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 ‘도깨비’,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작품의 OST에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소유는 이번 OST에서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쓸쓸한 도입부부터 슬픈 후렴구까지 소화해내는 등 극적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탄탄한 스토리로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는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조선변호사’ OST Part.4 소유의 ‘시간을 돌려서’ 음원은 2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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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英 싱어송라이터 '이담', 28일 새 싱글 'I Won't' 발매…연인 관계서 영감받은 자작곡!
    [사진 제공: 유니버설뮤직] [동국일보] 영국 출신의 솔로 아티스트 이담(Etham)이 독보적인 감성을 응집한 신곡으로 돌아온다. 유니버설뮤직은 “이담이 오늘(28일) 새 싱글 ‘I Won’t’를 발매한다”라고 전했다. 이담의 신곡 ‘I Won’t’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이담만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부드럽고 따스한 음색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발라드곡이다. 평소 음원을 ‘씹어 먹는’ 라이브 실력으로 글로벌 음악 팬의 사랑을 받는 만큼, 이번 신곡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곡에 진정성을 담기 위해 직접 작사 및 작곡을 담당한 이담은 “5년 전에 썼던 곡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괴로워하는 연인 관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라며 “힘들어하는 연인을 모르는 체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포기하지 않고 도와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이담만의 담백하고 진솔한 목소리가 담긴 ‘I Won’t’에 이어 올해 중 새 EP 발매를 예고한 만큼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담은 메가 히트곡 ‘12:45(Stripped)’로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음원 차트에서 무려 156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사계절 내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로 처음 내한한 이담은 ‘K-떼창’을 경험하고 크게 감격해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내고 간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또한 몬스타엑스 기현의 곡 작업 참여를 비롯해 최근 가수 하현상과 컬래버 싱글 ‘By My Side’를 내는 등 수많은 국내 팬에게 꾸준히 새로운 곡을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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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신예 아티스트 '화수목', 28일 데뷔 싱글 '파란색(THE BLUE)' 발매!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아티스트 화수목(花水木)의 데뷔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화수목(花水木)은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파란색(THE BLUE)'을 발매한다. 화수목(花水木)이 위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 '파란색(THE BLUE)'은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만난 후 우울하다고 생각됐던 파란색의 의미가 아름다움, 치유와 같이 전혀 다른 감정으로 느껴지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 화수목(花水木)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화수목(花水木)의 목소리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음악은 마치 일렁이는 윤슬을 보는 것 같은 순간을 청각적으로 표현해 내며, 듣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공감을 전할 전망이다. 최근 위엔터테인먼트 합류 소식을 알린 화수목(花水木)은 '파란색(THE BLUE)'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역량을 대중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화수목(花水木)이 선보일 신곡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화수목(花水木)은 앞서 몽환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타이니지 출신 리더 제이민이자 JTBC '싱어게인' 59호 가수 신민정에서 새로운 이름인 화수목(花水木)으로의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화수목(花水木)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파란색(THE BLUE)'은 28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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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보라! 데보라' 유인나X윤현민, 연애서 프로젝트 재시동!
    [사진 제공 = ENA ‘보라! 데보라’ 6회 방송 캡처] [동국일보]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의 리턴 매치에 막이 올랐다. 지난 27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 6회에서는 우연과 인연의 한가운데에서 거듭 얽혀드는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끝난 것만 같았던 연애서 프로젝트를 재가동시키는 데보라의 행보는 다가올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이날 데보라는 이수혁의 타박과 걱정을 등에 업고 무사히 귀가했다. 술기운에 욕조에서 무심코 잠이 든 그를 깨운 것은 동생 연보미(김예지 분)의 애타는 외침이었다. 혹시라도 언니가 헛된 마음을 먹었을까 걱정했다는 연보미. 이 말을 들은 데보라는 모두를 걱정시켰다는 생각에 번뜩 정신을 차렸다. 또 한편으로는 더 이상 떨어질 최악이 없다는 것, 그리하여 이제는 바닥을 짚고 일어설 일만 남았다는 사실까지도 실감했다. 지금까지의 아픔을 털어 낼 터닝 포인트가 온 것이었다. 데보라는 금세 삶의 템포를 되찾아 갔다. 미뤄뒀던 집안일을 하고, 노주완(황찬성 분)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도 모두 정리했다. 그러자 보이지 않던 것들 역시 눈에 들어왔다. 어느샌가 그의 SNS 메시지함에는 그처럼 이별을 겪고 힘들어했던 사람들이 남긴, 응원과 위로의 이야기가 가득 차 있었다. 그가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는 그들의 진심을 읽으며, 데보라는 문득 이수혁을 떠올렸다. 더 이상 연애서를 쓸 수 없다는 데보라의 말에 “작가라면 밑도 끝도 없는 새드 엔딩이 얼마나 무책임한 건지 생각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 삶은 계속된다는 희망, 그걸 빼앗는 거니까”라던 그의 말이 새삼스레 와닿은 순간이었다. 데보라가 처리해야 하는 일 중에는 이사도 있었다. 행사와 광고, 협찬 위약금까지 지불한 뒤이기에 전세금을 마련하는 것조차 만만치 않았다. 겨우 조건에 맞는 집을 찾고 나서야 그는 막막해진 자신의 처지를 실감했다. 그런 와중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데보라의 번호가 메신저 피싱에 이용당했다는 것. 심지어는 이미 피해자까지 발생한 뒤였다. 놀랍게도 그 피해자는 동생 연보미와 이수혁이었다. 부동산 계약이 걸려있다는 말에 덜컥 사천만 원을 입금한 연보미보다도, 이수혁이 군말 없이 돈을 입금했다는 사실에 데보라는 더욱 의아함을 느꼈다. 피해액 역시 오백만 원으로 적지 않았다. 전화라도 하지 그랬느냐며 괜스레 핀잔을 던진 데보라. 이수혁은 “말 못 할 사정이 있겠지, 그래서 연락 안 했어요”라며 욱하는 심정을 쏟아냈다. 안타깝고 서운한 속내와는 달리 목소리는 점점 높아졌고, 결국 두 사람은 또 한 번 다시 보지 말자는 말을 끝으로 돌아섰다. 이수혁과 틀어진 일에 속상했던 것도 잠시, 데보라는 현실적인 문제와 마주했다. 다가올 계약을 위해서는 당장에 이사 비용을 추가로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 골머리를 싸매며 해킹당한 메일 주소록부터 정리하던 데보라는 지난날 한상진(주상욱 분)이 보낸 출판 계약서를 발견했다. 그 안에는 선인세로 일억 원을 지급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이 담겨 있었다. 데보라는 그길로 다시 보지 말자던 이수혁과의 말다툼을 뒤집고 도서출판 진리로 향했다. 어리둥절해하는 이수혁과 한상진의 모습도 상관 없었다. 데보라는 “나 갑자기 막 하고 싶어졌는데. 우리 같이 한번 하죠”라며 이수혁의 손까지 잡아끌며 악수를 청했다. 맞잡은 손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의 모습은 다가올 2막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매주 수, 목 밤 9시에 방송되며, ENA DRAMA 채널과 지니TV, 티빙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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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이로운 사기' 천우희X김동욱, 연기 장인들 제대로 만났다…불꽃 튀는 2차 티저 영상!
    사진 제공: tvN 이로운 사기 영상 캡처 [동국일보] 천우희와 김동욱의 불꽃 튀는 텐션을 엿볼 수 있는 ‘이로운 사기’ 2차 티저 영상에 시선이 쏠린다.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팽팽한 긴장감으로 점철된 이로움(천우희 분)과 한무영(김동욱 분)의 대치 상황에 흥미가 샘솟는다. 지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과 과공감 변호사 한무영의 미묘한 텐션이 그려졌다. 공감 불능과 과공감이라는 감정의 양 끝에 선 두 사람이 공조와 대립 중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는 관계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번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이로움과 한무영 사이의 텐션이 한 단계 더 강렬하고 쫀쫀해진 모습이다. 한무영의 “이해한다”는 말에 이로움은 “네가?”라며 날 선 눈빛을 빛내고 이에 맞서 한무영이 “그래, 내가”라며 반말로 응수하고 있는 상황. 시작부터 당겨진 긴장감은 영상이 펼쳐지는 동안 더욱 팽팽해진다. 한무영은 “법조인으로서 범죄를 막는 것, 변호사로서 의뢰인 편에 서는 것”이라며 이로움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명백하게 밝히고 이로움은 어이없다는 듯 웃고 만다. 이어 이로움의 속사정이 드러난다. 그녀에겐 반드시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는 것. 천재 사기꾼이라는 별명답게 갖가지 모습을 한 채 이곳저곳을 누비며 위험천만한 일을 벌여 이로움에게 중요한 일이란 무엇일지 걱정과 의문을 자아낸다. 여기에 이로움을 도우려는 것인지, 망치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한무영의 개입이 계속되고 이로움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다. “이제 좀 꺼져줬으면 좋겠는데”라며 매섭게 쏘아붙이지만 한무영은 “이로움 씨가 숨기는 게 뭐든 알아낼 거예요”라며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다. 영상 말미 한무영은 이로움에게 “로움씨가 죽였어요?”라며 무심하게 질문을 던지고 이로움은 “그런가?”라며 긍정도 부정도 아닌 반응을 보인다. 그러면서 전기 차단기를 내리는 누군가의 손부터 영혼 없는 얼굴을 한 이로움까지 범상치 않은 일련의 상황들이 스친다. 과연 순식간에 펼쳐진 기억의 잔상은 누구의 것이며 무엇을 의미하는 상황일지 ‘이로운 사기’가 품은 이야기가 점점 더 궁금해진다. 이처럼 ‘이로운 사기’ 2차 티저 영상은 점점 고조되는 몰입감으로 연일 보는 이들을 홀리고 있다. 특히 장면 장면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는 천우희, 김동욱의 연기가 흥미롭게 펼쳐져 다가올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간절히 믿고 싶지만 끝까지 믿을 수 없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오는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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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 이상윤 파멸 플랜 가동!…"더 고통스러운 지옥 선사"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동생 권현빈의 복수를 위해 이상윤에게 고통스러운 지옥을 선사한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28일) 홍태라(이지아 분)가 서슬퍼런 분노를 숨긴 채 표재현(이상윤 분)을 축하하는 현장을 포착했다. 악랄한 표재현을 향한 복수심을 품은 홍태라의 계획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지난 방송에서는 표재현이 권력을 움켜쥔 순간 그의 비밀연구소가 폭파되는 잔혹한 참사가 벌어졌다. 표재현은 구성찬을 시켜 홍태라의 동생 차필승(권현빈 분)과 양세진(고윤빈 분)이 납치돼 있었고 표재현의 비밀을 캐던 장교진(홍우진 분)이 갇힌 비밀연구소를 폭파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표재현과 구성찬을 향해 “마음껏 웃어. 너희에겐 더 고통스러운 지옥을 선사해줄테니까”라고 비장한 각오를 다지는 홍태라의 분노가 담기며 긴장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홍태라는 동생을 비롯해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한 사고에 표재현을 파멸시키기 위한 ‘복수 플랜’을 가동한다. 슬픔과 분노를 숨긴 채 표재현의 ‘완벽한 아내’를 연기하며 그를 무너뜨릴 계획을 실행하는 것. 당선의 기쁨을 만끽하며 와인을 기울이는 표재현과 서슬퍼런 분노를 숨긴 채 표재현을 향해 미소를 짓는 홍태라의 모습이 의미심장하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진은 “홍태라가 고해수(장희진 분)와 함께 차필승의 복수를 시작하면서 상상 그 이상의 전개가 펼쳐진다”라면서 “장도진이 아버지 장금모(안내상 분)에게 숨겨진 비밀을 듣게 되면서 또 한 번 반전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15회는 오는 29일(토)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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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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